• 제목/요약/키워드: emotional stimu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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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적 자극에 대한 기억에 있어서의 남녀 차이에 관한 연구 (Sex Differences in the memories for emotional stimuli)

  • 박수애;안진경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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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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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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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에서는 남성과 여성에 있어서 정서적 자극에 대한 기억이 다른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또한 제시되는 자극의 기억을 측정할 것이라는 기억지시문을 주고, 또한 자극제시 후 곧바로 자유회상의 방법으로 기억을 측정함으로써 정서적 자극으로 유발된 정서의 표현을 조절할 필요성을 가능한 최소화시켰다. 그리고 남성과 여성의 정서적 자극과 중성적 자극에 대한 기억을 측정함으로써 선행사건초점 정서조절 과정에 의해 남성들의 정서적 자극에 대한 기억이 손상됨을 밝히고자 하였다. 전체적으로 여성들이 남성들보다 제시된 자극에 대하여 더 많이 기억하고 있었으며, 특히 중성적 자극보다 정서적 자극에 대해 남성들보다 더 많은 내용을 회상하였다. 회상내용을 중심적 요소에 대한 기억과 지엽적 요소에 대한 기억으로 나누어 남녀 차이를 분석해본 결과, 여성들은 정서적 자극의 중심적 요소에 대하여 중성적 자극보다 더 많이 기억하였으나 남성들은 정서적 자극과 중성적 자극에 대한 중심적 요소에 대한 기억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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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부정 감정 유발 시각자극에 의한 감마-대역 신경동기화 증가 (Increased Gamma-band Neural Synchrony by Pleasant and Unpleasant Visual Stimuli)

  • 여동훈;최정우;김경환
    • 대한의용생체공학회:의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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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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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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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It is known that gamma-band activity (GBA) and phase synchrony (GBPS) are induced by emotional visual stimuli. However, the characteristics of GBA and GBPS according to different emotional states have not been identified.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changes in gamma-band neuronal synchronization induced by positive and negative emotional visual stimuli using electroencephalograms (EEGs). Thirteen healthy male subjects have participated in the experiment. The induced spectral power in gamma-band was the highest for negative stimuli, and the lowest for neutral stimuli in 300-2,000 ms after the stimulus onset. The inter-regional phase synchronization in gamma-band was increased in 500-2,000 ms, mainly between the bilateral frontal regions and the parieto-occipital regions. Larger number of significant connections were found by negative stimuli compared to positive ones. Judging from temporal and spatial characteristics of the gamma-band activity and phase synchrony increases, the results may imply that affective visual stimuli cause stronger memory encoding than non-emotional stimuli, and this effect is more significant for negative emotional stimuli than positive ones.

동작 기반 Autonomous Emotion Recognition 시스템: 감정 유도 자극에 따른 신체 맵 형성을 중심으로 (Motion based Autonomous Emotion Recognition System: A Preliminary Study on Bodily Map according to Type of Emotional Stimuli )

  • 배정은;정면걸;조영욱;김형숙;김광욱
    • 한국컴퓨터그래픽스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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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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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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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기존 연구에 따르면 감정은 신체 감각 및 신체 움직임과 같은 신체적 변화에 영향을 주고, 감정 자극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감정의 자극에 따른 신체 감각 및 신체 움직임의 활성화 정도 및 Autonomous emotion recognition(AER) 시스템의 성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아직 알려져 있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20명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3가지 종류의 감정 자극(단어, 사진, 영상)을 활용하여 AER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였다. 측정 변인으로는 정서적 반응, 컴퓨터 기반 자가 보고, Motion Capture 장비를 통해 측정한 신체 움직임을 활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하여 영상 자극이 다른 자극에 비해 더 많은 신체 움직임을 유도하는 것을 확인하고, 영상 자극을 통해 수집한 신체적 특이점이 AER을 위한 분류 정확도 역시 가장 높음을 확인하였다. 신체 움직임을 기반으로 한 감정적 특이점은 행복, 놀람, 분노, 중립 등에서 감정 유도 자극의 종류에 따라 비슷한 패턴이 나타남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향후 신체적 변화를 기반으로 한 AER 시스템 연구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적 자극과 감성적 자극에 따른 인지처리 기능 및 재인효과 차이에 관한 연구: fMRI 분석을 중심으로 (Investigating Cognitive Process and Brain Activation Study on the Rational/Emotional Advertising Appeals: Emphasis on fMRI Experiments)

  • 최도영;이건창
    • 인지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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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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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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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논문은 이성적 정보와 감성적 정보에 대해 어떠한 정보 유형이 광고소구의 관점에서 더 효과적인가를 반응시간과 재인 측면에서 검증함과 동시에, 정보의 유형별로 뇌 기능 상의 관계를 fMRI를 이용하여 분석하여 정보유형별 인지처리 상의 차이를 설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두 가지 실험을 수행하였는데, 첫 번째 실험은 두 종류의 자극 유형에 해당하는 광고카피 - 이성에 소구하는 자극과 감성에 소구하는 자극 - 에 대해 어떠한 유형에 해당하는지를 피실험자가 결정하게 하는 과제를 수행하게 하였으며, 자극의 제시로부터 소구 형태를 판단하기까지 소요되는 반응시간의 측정을 통해 각 자극 유형별 효과를 측정하고, 이 때 활성화되는 뇌 영역을 분석하여 인지처리 상의 기능을 비교하였다. 두번째 실험은 자극 유형별로 재인효과를 측정하고, 이 때 활성화되는 뇌 기능 영역 간의 차이를 분석하여 재인 시의 인지처리 상의 기능을 비교하였다. 이러한 실험연구를 통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반응시간의 측면에서 감성적 자극에 대한 반응시간이 이성적 자극에 대한 반응시간보다 빠르게 이루어 졌고, 재인 측면에서는 이성적 자극에 대한 기억의 효과가 감성적 자극에 대한 기억보다 높게 나타났다. 둘째, fMRI를 이용한 뇌 기능상의 특징을 보면 이성적 자극의 경우 상대적으로 활성화의 수준이 높은 뇌 영역들은 행동 조정 혹은 작업 기억과 연계된 곳이었다. 반면, 감성적 자극의 경우 상대적으로 활성화의 수준이 높은 뇌 영역은 언어처리와 연계된 곳이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이성적 자극과 감성적 자극의 소구 효과가 다름을 확인할 수 있었고, 각 소구 형태별로 뇌 기능상의 인지적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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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ffect of Personality on Psychological Responses Induced by Emotional Stimuli for Children

  • Jang, Eun Hye;Eum, Youngji;Kim, Suk-Hee;Sohn, Jin-Hun
    • 대한인간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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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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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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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Objective: The aim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between personality and psychological responses induced by emotional stimuli (happiness, sadness, anger, boring and stress) for children. Background: Many researches are interested in assertion that there is close correlation between personality and emotion. The relationship between personality and emotion needs to be studied in view of the extended integration, not in view of respective property, because personality is deeply ingrained, and the relatively enduring patterns of thought, feeling and behavior and emotion can take advantage of individual differences in sensitivities to situational cues and predispositions to emotional state. In particular, studies on the personality and emotion for children are necessary in that childhood is an important period for formation of their personality and emotion expression and regulation. Method: Prior to the experiment, we made parents of 94 children rate personalities of their children, based on Korean Personality Inventory for Children (K-PIC). Results of 64 children without missing answers to all questions were analyzed. 64 children were exposed to five emotional stimuli and were asked to report the classification and intensity of their experienced emotion. Results: Children were classified into two groups of the lower 25% and higher 25% scores in twenty sub-scales of K-PIC, and psychological responses to five emotional stimuli between two groups were compared. Accuracy of emotion experienced by emotional stimuli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two groups, the lower and higher scores in Hyperactivity and Adjustment. Also,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intensity of experienced emotions between the two groups in Intellectual Screening and Psychosis. Conclusion: Our result has shown that hyperactivity, adjustment, intellectual screening and psychosis influence the accuracy and intensity of emotional responses. Application: This study can offer a guideline to overcome methodological limitation of emotion studies for children and help researcher basically understand and recognize human emotion in HCI.

긍정적, 부정적 정서 자극에 의해 유발된 P3 (P3 Elicited by the Positive and Negative Emotional Stimuli)

  • 안석균;이수정;남궁기;이창일;이은;김태훈;노규식;최혜원;박준모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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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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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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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연구목적: 정상인에서 표정 자극에 의해 유발된 P3가 긍정적, 부정적 정서 범주에 따라 서로 다른지 여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정상인 12명을 대상으로 표정 사진에 의해 유발된 사건 관련 전위인 P3를 측정하였다. 모든 연구 대상에게 고빈도로 제시되는 비표적 바둑판 모양의 체크보드 자극으로부터 저빈도로 제시되는 표적 정서 자극에 대해 느끼고, 반응하도록 지시하였다. 결과: 정상인에서 부정적 정서 자극에 의해 유발된 P3의 진폭이 긍정적 자극에 의한 경우 보다 유의하게 더 컸다. 결론: 표정 자극에 의해 유발된 P3는 긍정적, 부정적 정서 처리의 정신생리적 지표로서 활용될 가능성이 시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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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rimination of Three Emotions using Parameters of Autonomic Nervous System Response

  • Jang, Eun-Hye;Park, Byoung-Jun;Eum, Yeong-Ji;Kim, Sang-Hyeob;Sohn, Jin-Hun
    • 대한인간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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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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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5-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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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Objective: The aim of this study is to compare results of emotion recognition by several algorithms which classify three different emotional states(happiness, neutral, and surprise) using physiological features. Background: Recent emotion recognition studies have tried to detect human emotion by using physiological signals. It is important for emotion recognition to apply on human-computer interaction system for emotion detection. Method: 217 students participated in this experiment. While three kinds of emotional stimuli were presented to participants, ANS responses(EDA, SKT, ECG, RESP, and PPG) as physiological signals were measured in twice first one for 60 seconds as the baseline and 60 to 90 seconds during emotional states. The obtained signals from the session of the baseline and of the emotional states were equally analyzed for 30 seconds. Participants rated their own feelings to emotional stimuli on emotional assessment scale after presentation of emotional stimuli. The emotion classification was analyzed by Linear Discriminant Analysis(LDA, SPSS 15.0), Support Vector Machine (SVM), and Multilayer perceptron(MLP) using difference value which subtracts baseline from emotional state. Results: The emotional stimuli had 96% validity and 5.8 point efficiency on average.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of ANS responses among three emotions by statistical analysis. The result of LDA showed that an accuracy of classification in three different emotions was 83.4%. And an accuracy of three emotions classification by SVM was 75.5% and 55.6% by MLP. Conclusion: This study confirmed that the three emotions can be better classified by LDA using various physiological features than SVM and MLP. Further study may need to get this result to get more stability and reliability, as comparing with the accuracy of emotions classification by using other algorithms. Application: This could help get better chances to recognize various human emotions by using physiological signals as well as be applied on human-computer interaction system for recognizing human emotions.

자극과 맥락의 정서성이 기억 부호화에 미치는 영향: ERP 연구 (The Effect of Emotional Content and Context on Memory Encoding: ERP Studies)

  • 박선희;박태진
    • 인지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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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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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7-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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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 연구는 자극의 정서성에 따른 부호화 기전의 차이와 맥락의 정서성이 중립 단어의 부호화 기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으며, 특히 정서자극의 우수한 기억 수행이 주의자원 배분에 기인한 것인지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 연구는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정서자극과 비정서적 단어를 연속으로 제시하여 자극과 맥락의 정서성이 기억 수행과 ERP 평균 진폭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정서자극으로는 IAPS(International Affective Picture System) 자극을 사용하였으며, 긍정, 중립, 부정자극을 제시하였다. 행동 분석결과, 정서자극이 중립자극보다 우수한 기억 수행을 보인 반면, 정서맥락 내 단어는 중립맥락 내 단어에 비해 저조한 기억 수행을 보였다. 또한 ERP의 LPC(Late Positive Complex) 진폭분석 결과, 정서자극이 중립자극에 비해 높은 진폭을 보인 반면, 정서맥락 내 단어는 중립맥락 내 단어에 비해 낮은 진폭을 나타냈다. 이 결과는 정서자극에 대한 주의 선점이 정서맥락 내 단어의 기억 수행을 방해한다는 자원할당 모형의 설명에 부합하는 것으로서, 정서자극에 대한 주의자원 배분 설명을 지지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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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 정보가 생물형운동자극의 시지각 및 작업기억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Emotional Information on Visual Perception and Working Memory in Biological Motion)

  • 이한나;김제중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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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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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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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기존의 사회인지와 정서 연구들은 주로 얼굴자극을 이용하여 초기지각단계 및 후기인지과정에의 정서 효과를 조사해 왔다. 그러나, 정서의 효과가 정보처리과정의 각 단계에서 어떤 양상으로 나타나는지와, 정서유형에 따른 효과 양상의 변화 여부는 불확실하다. 본 연구에서는 얼굴 대신 생물형운동자극을 이용해 자극에 내포된 행복, 분노, 중립정서가 지각과제와 작업기억과제 수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참가자는 연달아(지각과제) 또는 시간차를 두고(작업기억과제) 제시되는 두 생물형운동의 동일 여부를 판단하였다. 지각과제에서는 정서가를 가진 자극 시행의 정확도가 중립정서자극에 비해 낮아 정서정보가 초기지각처리에는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였으나, 작업기억과제에서의 기억정보유지에는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각 과제에서 정서유형에 따라 다른 수행 양상이 관찰되었다. 분노정서는 지각단계에서 더 많은 정신적 자원을 요구하여 부하가 증가할 경우 정확도가 낮아지지만 기억유지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이며. 행복정서의 경우 중립정서가 이어서 제시될 때 이를 행복정서와 유사하게 처리하려는 편향을 유도하는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는 생물형운동자극을 이용하여 정보처리과정에서의 정서 영향을 재확인하였고, 처리단계별 및 정서 종류별로 다른 양상의 영향이 나타난다는 점을 추가로 밝혀, 정서정보의 정교한 조작 및 통제를 위한 유용한 단서를 제공한다.

HRV 스펙트럼과 청각 감성과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 (A Study for the Correlation between HRV spectrum and Auditory Emotion)

  • 오상훈;황민철;임재중
    • 대한의용생체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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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의용생체공학회 1997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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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6-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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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We are exposed to the various types of external stimuli, and many researches have been conducted to analyze the emotional changes to the stimuli quantitatively. In this paper, changes of human emotion was studied by analyzing HRV from ECG signals which were varied by the auditory stimulus. Power contents for each frequency bands were calculated from HRV waveforms. Two peak values representing autonomic nervous system status, HF and LF, were used to extract the parameters. An analysis on the normalized HF/LF to the subjective rating of the subject were performed. It was assumed that the positive emotional changes evoked by the auditory stimuli, the HF values representing activation of the parasympathetic nervous system, are increased much higher than the LF values, activation of the sympathetic nervous system. Results showed that the parasympathetic nervous system works more actively than the sympathetic nervous system to the stimuli which cause the positive emotional chan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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