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mbryo culture

검색결과 942건 처리시간 0.029초

Epidermal Growth Factor (EGF)와 anti-EGF가 생쥐배아의 발생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Epidermal Growth Factor (EGF) and anti-EGF on Early Embryonic Development in Mice)

  • 변혜경;이호준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 /
    • 제21권1호
    • /
    • pp.61-69
    • /
    • 1997
  • 본 연구는 EGF와 anti-EGF가 초기 생쥐배아의 발생 및 부화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실행되었다. 초기 2세포기부터 상실배까지의 배아를 EGF와 anti-EGF를 각각 처리한 Ham's F10 배양액에서 배양하여 그 발생률과 부화율을 대조군과 비교하였다. EGF 처리시 배양시간에 따른 발생률은 증진되었으나 통계학적 유의성은 없었다. EGF 처리군에서의 부화율(57.5, 62.5, 65.0, 62.5%)은 대조군(35%)에 비하여 유의하게 (p<0.01) 높았다. Anti-EGF 처리시 각 발생시기별 1:1000 실험군의 발생률은 대조군과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1:100 실험군의 경우, 2∼4세포기의 배아는 모두 4∼8세포기에서 정지되었고, 8세포기와 상실배의 포배형성은 48시간 이상 지연되었으며 부화 역시 대조군에 비해 억제되었다(8세포기; 2%, 44%, 상실배; 6.2%, 58.3%). 이 실험에서, EGF는 생쥐 배아의 포배형성과 부화를 증진시키는 반면, anti-EGF는 이를 억제하였다. Anti-EGF 처리시 나타나는 발생정지 현상은 anti-EGF가 배아에서 만들어지는 EGF와 반응하여 EGF의 작용을 억제시키기 때문으로 사료된다. 그러므로 EGF는 paracrine mode로서 뿐만 아니라 antocrine mode로서 생쥐 초기배아의 발생에 중요한 인자로 작용함을 알 수 있었다.

  • PDF

태아 섬유아세포로 핵치환된 소 난자의 핵의 재구성과정과 체외 배발달 (Nuclear Remodeling and In Vitro Development of Bovine Oocytes Following Nuclear Transfer of Bovine Fetal Fibroblasts)

  • Um, J. H.;S. J. Uhm;Kim, N-H;Lee, H. T.;K. S. Chung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 /
    • 제24권1호
    • /
    • pp.59-67
    • /
    • 2000
  • 본 연구는 핵이 제거된 소난자 내에 소의 태아 섬유아세포를 이식한 후 난자의 발달능력을 조사하였다. 소 태아 섬유아세포는 45일된 응성 태아로부터 분리한후 MitoTracker로 염색하고 세포 주기를 동기화시키지 않은 세포를 핵이 제거된 소난자의 위란강 내에 이식하였다. 섬유아세포와 소난자의 복합체는 전기 자극을 주어 융합시키는 방법을 이용하였으며, 융합된 난자는 Calcium ionophore와 6-DMAP를 이용하여 난활성을 유도시킨 다음 CR1aa 에서 배양하였다. 핵치환 된 난자의 핵은 핵질 응축과정, 팽대과정, 전핵 형성과정이 일어났으며, 이러한 과정에서 재구성된 난자는 분열 과정을 거쳐 18∼26시간 사이에는 2-세포기로 발달하였다. 섬유아세포의 미토콘드리아는 핵치환시 난자 내로 이전되었는데 이것들은 난자 내에서 빠르게 사라지는 것으로 관찰되었으며, 핵융합 후 8시간째에는 섬유아세포의 미토콘드리아가 전혀 관찰되지 않았다. 2-세포기로 분열된 난자의 21% 가 이식 가능한 단계인 배반포 단계까지 발달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소의 태아 섬유아세포가 탈핵된 소난자 내에서 성공적으로 재분화과정을 거치며, 이렇게 재조합 된 수정란은 배반포 단계까지 발달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 PDF

비특이 면역증강제 $Barodon-FX^{(R)}$ 첨가 TCM199에서 생쥐 및 소 초기배의 체외 배반포 발달에 관한 연구 (In-Vitro Development of Early Stage Mouse and Bovine Embryos to Blastocysts in TCM 199 Supplemented with nonspecific Immunostimulator $Barodon-FX^{(R)}$)

  • 정영채;나광빈;김창근;류재원;최수일;전경수;류범룡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 /
    • 제25권2호
    • /
    • pp.131-138
    • /
    • 2001
  • 생쥐 초기배의 배반포 발달율이 BSA첨가 배양액에 Barodon-FX(equation omitted) 첨가로 증가되지 않았으나 PVP 첨가 배양액에 0.25% 첨가에서는 부화배반포 발달율이 54.7%로 대조구(32.5%)보다 크게 향상 되었다(P <0.05). 1∼2% Barodon 첨가는 배발달을 월등히 저하시켰다. Barodon 첨가에 따른 체세포 증식율은 BOEC와 GC의 경우 0.25∼0.5%에서 대조구보다 각각 24∼40%와 17∼22%더 크게 증가되었다(P<0.05). 그러나 GC와 CC에서는 1%이상 첨가시 세포증식이 크게 억제되었다(P <0.05). Barodon의 효과는 체세포간에 큰 차이가 있었다. 소 초기배에서 상실배이상의 배발달율은 BOEC와 GC 공배양조건에서 Barodon 0.5% 첨가에서 대조구보다 크게 향상되었다(P<0.05). 그러나 다른 처리 수준에서는 배 발달율이 대조구와 차이가 없었다. 결론적으로 Barodon의 세포증식효과는 세포종류에 따라 차이가 많았으며 0.5% 수준의 첨가는 소 초기배의 배반포발달율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 PDF

생쥐 수정란의 보조부화술에 있어서 Non-Contact Type인 Diode Laser의 이용 (Use of Non-Contact Type Diode Laser on Assisted Hatching of Mouse Embryos)

  • 김동훈;이명섭;강희규;한성원;김묘경;박원일;이훈택;정길생;이호준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 /
    • 제26권2호
    • /
    • pp.185-192
    • /
    • 1999
  • The present study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the efficacy and safety of laser assisted hatching (AH) on mouse embryos. Non-contact $1.48{\mu}m$ diode laser system used to create a precise hole on zona pellucida. 2-cell embryos were collected from the mice (ICR) that had the coitus vaginal plug confirmed at 48 hours after hCG injection. Collected 2-cell embryos were cultured in the HTF medium supplemented with 0.4% BSA. For experiments, embryos at 8-cell stage were used after 18-22 hours in culture. After assisted hatching, the embryos were further cultured in HTF medium containing 0.1% PVP (anti-hatching system) for 3 days. For evaluate efficiency of laser on mouse embryo hatching, the effect of AH methods (acidic tyrode, pronase and laser), the number of artificial holes (1, 2 and 3 hole) and the irradiation time of laser (2, 4, 6, 8 and 10 ms) were examined. Hatching rates of laser AH group (95.2%)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of control group (50.8%), but there was no differences among the laser (95.2%), acidic tyrode (100%) and pronase (98.5%) groups. Hatching rates of the number of zona pellucida opening by laser, there were no differences among the 1 hole (87.5%),2 hole (92.1%) and 3 hole (85.9%) groups. Developmental and hatching rates of embryos according to laser irradiation time were similar in the treatment groups. Therefore, these results suggest that laser AH using non-contact $1.48{\mu}m$ diode laser is a simple and accurate and effective procedure for AH. Based on these results, laser AH could be use safely for human ART program.

  • PDF

Expression of SDF-$1{\alpha}$ and leptin, and their effect on expression of angiogenic factors in mouse ovaries

  • Park, Min-Jung;Park, Sea-Hee;Lee, Su-Kyung;Moon, Sung-Eun;Moon, Hwa-Sook;Joo, Bo-Sun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 /
    • 제38권3호
    • /
    • pp.135-141
    • /
    • 2011
  • Objective: Ovarian angiogenesis plays an important role in folliculogenesis. However, little is known about the expression of angiogenic factors during follicular development according to female age. Stromal cell derived factor-$1{\alpha}$ (SDF-$1{\alpha}$) plays a role in granulosa cell survival and embryo quality as an angiogenic chemokine. Leptin is also involved in folliculogenesis and angiogenesis. This study examined expression of SDF-$1{\alpha}$ and leptin, and their effects on the expression of angiogenic factors in the ovary during follicular development according to female age. Methods: Ovaries were collected from C57BL mice of two age groups (6-9 weeks and 24-26 weeks) at 6, 12, 24, and 48 hours after 5 IU pregnant mare's serum gonadotropin (PMSG) injection. The expression of ovarian SDF-$1{\alpha}$ and leptin mRNA was evaluated by RT-PCR. In the organ culture experiment, the ovaries were cultured in transwell permeable supports with Waymouth's medium treated with various doses of SDF-$1{\alpha}$(50-200 ng/mL) or leptin (0.01-1 ${\mu}g$/mL) for 7 days. Then, mRNA expression of 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 (VEGF), endothelial nitric oxide synthase (eNOS), and visfatin were examined in the cultured ovaries. Results: Expression of SDF-$1{\alpha}$ and leptin in the ovary was significantly lower in the aged mouse group compared to the young mouse group ($p$ <0.05). Expression of these two factors increased with follicular development after PMSG administration. SDF-$1{\alpha}$ treatment stimulated visfatin expression in a dose-dependent manner, while leptin treatment significantly increased eNOS expression. Conclusion: These results suggest that decrease of ovarian SDF-$1{\alpha}$ and leptin expression may be associated with aging-related reduction of ovarian function. SDF-$1{\alpha}$ and leptin may play a role in follicular development by regulating the expression of angiogenic factors in mouse ovaries.

염류내성관련 유전자 Betaine Aldehyde Dehydrogenase Gene의 인삼 체세포 배발생을 통한 형질전환 (Ginseng Transformation of Betaine Aldehyde Dehydrogenase Gene Relative Salt Resistant through Somatic Embryogenesis)

  • 윤영상;배창휴;송원섭;윤재호;양덕춘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 /
    • 제18권1호
    • /
    • pp.15-21
    • /
    • 2005
  • 염류내성 식물은 염류농도의 변화에 따라 세포내의 삼투압을 유지하기 위한 화합물을 합성하는 기작을 가지고 있는데 이런 화합물은 주로 proline, glycine, betaine, polyols, sugar등으로 체내에 축적함으로서 고농도의 염류에 견디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Betaine은 미생물에서 2단계 반응을 통해 choline에서 합성되는데, 첫단계는 choline dehydrogenase (CDH)에 의해서 촉매되고(Bet A gene), bet B 유전자의 산물인 betaine aldehyde dehydrogenase(BADH)에 의해 수행된다. 본 실험에서는 Bet A, Bet B 유전자를 아그로박테리움에 도입하여 새로운 conjugants 2 종을 획득하였으며 (Agrobacterium tumefaciens MP90/pBet A, Agrobacterium tumefaciens MP90/pBet B), 먼저 재조합된 binary vector가 식물에서 발현 및 형질 전환되는지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서 이미 담배에 형질전환을 시켰으며, 형질전환된 담배에서는 ,고농도의 kanamycin배지에서 생장이 가능하였고, PCR에 의하여 NPT II, Bet A, Bet B gene를 조사한 결과 담배 유식물체 모두 band가 형성되어 형질전환체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인삼에 Beth, BetB gene의 도입은 1M의 mannitol이 함유된 식물호르몬 무첨가 MS 배지에서 단일배 발생방법에 형질전환체를 획득하였으나, 형질전환체의 발생빈도$(12\%)$가 매우 낮았다.

EGFP 유전자가 도입된 반수체 정자세포에 의한 형질전환 설치류 난자의 생산 (Production of Transgenic Murine Embryos using Haploid Spermatids Transfected with EGFP Gene)

  • 강기예;송상진;이훈택;정길생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 /
    • 제25권4호
    • /
    • pp.305-315
    • /
    • 2001
  • 본 연구의 목적은 외래 EGFP 유전자를 분화이전의 웅성생식세포에 도입한 후 이를 난모세포내에 미세주입하여 형질전환동물을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데에 있다. 이를 위하여 반수체 정자세포에서 특이적으로 발현하는 생쥐의 mTP1과 햄스터의 hPrm2 유전자 발현 시기를 RT-PCR로 조사한 결과 그시기는 생쥐와 햄스터에서 각각 18일령과 20일령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따라 외래 유전자의 침입이 용이한 감수분열 직전단계인 17일령의 생쥐와 19일령의 햄스터 정자세포를 EGFP 유전자가 포함된 배양액에 부유시킨 다음, 전기자극을 부여한 결과 0.18 ㎸/cm의 전기자극을 가한 후 72시간 배양한 정자세포의 28.5%와 32.1%에서 EGFP 유전자가 발현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EGFP유전자가 도입된 반수체 정자의 수정 및 발달 능력을 검증하기 위하여, 이들 정자세포를 햄스터 난자 내에 미세주입 하였으나, 형광현미경하에서는 EGFP유전자의 발현은 관찰할 수 없었다. 이에 이들 난자를 공시하여 PCR분석을 실시한 결과, 약 44%의 수정란에서 EGFP 유전자의 존재가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로 보아 반수체 정자세포는 외래 유전자를 난자 내에 도입하기 위한 운반체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PDF

유채 잡종 1세대의 소포자 배양에 의한 배가반수체 집단 선발 및 지방산 조성 분석 (Production of doubled haploid population derived from the microspore culture of rapeseed (Brassica napus L.) F1 generation and analysis of fatty acid composition)

  • 이지은;박주현;김광수;안다희;차영록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 /
    • 제49권1호
    • /
    • pp.74-81
    • /
    • 2022
  • 유채(Brassica napus)는 배추와 양배추의 자연 교잡에 의해 만들어진 이질사배체 작물(AACC, 2n = 38)로, 유채유를 생산하는 기름 작물이다. 본 연구에서는 올레산 함량이 높은 유채 EMS26 계통과 J8634-B-30 계통의 잡종 1세대 소포자를 이용하여 배양을 실시하였고, 재분화 식물체의 배수성을 검정하고 배가반수체 집단을 선발하여 C18 지방산 조성을 분석하였다. 먼저 꽃봉오리의 크기에 따른 소포자 발달 단계를 확인하였으며, 소포자 배 발생 효율이 높은 1핵기 말과 2핵기 발달 단계를 보이는 꽃봉오리 크기는 2.6 ~ 3.5 mm였다. 본 크기의 꽃봉오리만을 이용하여 소포자 배양을 실시하였으며, 배양 10일 후에 구형배와 심장형배가 관찰되었다. 소포자배는 캘러스를 형성하여 2차배로 발달하였으며, 이후 발달된 multilobe로부터 108 계통의 재분화 식물체를 획득하였다. 재분화된 식물체의 배수성은 4배체가 66.7% (72계통)로 다수였으며, 8배체는 27.8% (30계통), 그리고 2배체는 5.6% (6계통)로 확인되었다. 각 배수성에 따른 기공 세포의 크기는 4배체, 8배체, 2배체 각각 25.5 ㎛, 35.6 ㎛, 19.9 ㎛로 나타나, 배수성과 세포 크기는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중 4배체 배가반수체 식물체 62계통을 선별하여 지방산 조성을 분석한 결과, 평균 올레산(C18:1) 함량은 72.3%, 리놀레산(C18:2) 11.8%, 리놀렌산(C18:3) 6.2%로 나타났다. 특히 올레산 함량이 가장 높은 계통은 DH22 계통으로 77.6%였으며, 리놀렌산 함량은 DH19계통에서 13.4%로 가장 높았다. 또한 모부본 보다 높은 올레산과 리놀렌산 함량을 보이는 계통은 각각 5개와 14개로 초월 분리(Transgressive segregation) 현상을 보였다. 이렇게 확보된 배가반수체 유전 집단은 유채의 불포화 지방산 생합성 기작 및 관련 유전자 탐색에 활용 가능하며, 올레산 함유량이 높은 계통들은 고품질 유채유 생산 품종 육종 소재로 활용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 변동에 따른 경ㆍ연질 소맥의 등숙 및 품질의 변화에 관한 연구 (Studies on Grain Filling and Quality Changes of Hard and Soft Wheat Grown under the Different Environmental Conditions)

  • 함영수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17권
    • /
    • pp.1-44
    • /
    • 1974
  • 본연구는 1972년에 수원에서 그리고 1973년에는 다시 수원, 매리 및 이리 광주의 3개 지역에서 경질 소맥인 NB 68513, Caprock와 중간질 소맥인 영광, 연질 소맥인 수계 169호를 공시하여 시비량 및 재배시기를 각각 3수준의 처리를 두어 등숙 및 품질의 변화에 관한 실험을 수행하였다. 한편 1973년 및 1974년에는 수원에서 중간질 소맥인 영광과 경질 소맥인 NB 68513을 공시하고 온실에서 온도, 습도 및 일사량을 달리하여 이들이 소맥의 등숙과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추구하였으며,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소맥립의 등숙: 1) 1립중의 변이폭은 대립종이 소립종에 비하여 크고, 립중별 소맥립의 분포는 대립종이 평균치에 가까이 분포된 율이 높았고, 소립종은 넓은 분산을 보였다. 2) 립중의 증가에 미치는 립장, 립후 및 립폭의 영향의 정도는 립장보다 립후와 립폭이 컸다. 3) 등숙 시기별 립중의 변화에 있어서 영광은 개화후 14일부터 35일까지, NB 68513은 14일부터 28일까지에 급증하였고, 대립종인 영광은 소립종인 NB68513에 비하여 등숙기간이 길었으며 배란비율도 완만한 증가를 보였다. 4) 1000립중은 대체로 저온에서보다 고온에서, 다습보다 건조한 공중습도 조건에서 가벼웠고, 저온이나 고온에서라도 다습 조건하에서는 무거운 경향을 보였다. 또한 서광의 영향은 저온에서보다 고온에서 컸으며, 다습한 경우에는 일정한 경향이 없었다. 5) 등숙기간중 온도, 습도 및 서광의 영향은 소립종인 NB 68513보다 대립종인 영광에서 컸으며, 1000립중의 증감과 등숙일수 간에는 높은 정의 상관이 있었다. 6) 1000립중과 1$\ell$중은 시비량의 증가에 따라 무거워졌으나, 보비와 다비구간에는 그 증가율이 비교적 낮았고, 조숙재배는 만파재배보다 무거웠으며, 이와 같은 경향은 수원에서 현저하였고 광주 및 이리에서는 미미하였다. 2. 제분성: 7) 동일 품종에서 1000립중이 무겁게 나타난 저온다습 조건 및 조숙재배가 고온, 건조, 조건 및 만파재배에 비하여 제분율이 높았고, 지역간 차이는 일정한 경향이 없었다. 8) 제분율은 영광이 가장 높고 수계 169호가 가장 낮았으며, 경질 소립종인 Caprock, NB 68513은 연질 소립종인 수계 169호보다 높았다. 9) 회분 함량은 지역, 시비량 및 재배시기에 따른 차이는 작았고, 품종간 차이는 컸으며, NB 68513 및 Caprock는 영광 및 수계 169호보다 현저히 높았다. 3. 단백질 함량: 10) 단백질 함량은 1000립중이 가벼웠든 고온, 건조 및 서광 조건에서 저온, 다습 조건에서보다 높았으며, 이러한 경향은 영광에서 현저하고 NB 68513에서 적었다. 11) 종질의 단백질 함량은 개화후 1~2주일 사이에 높았는데, 이는 배란에 대한 배와 종피의 비율이 크기 때문이었고, 등숙이 진전됨에 따라 배, 종피의 영향은 감소되며, 달서 단백질 함량도 감소되었으나 개화후 3~4주부터는 다시 단백질함량이 증가되어 개화후 7주에 최대에 달하였다. 등숙 중기(개화후 3~4주) 이후의 단백질함량 증가는 대체로 1000립중의 증가와 비슷하였으나, 성숙된 종실의 단백질 함량의 증감은 등숙기간의 장단의 영향보다는 역일상에 따른 기상적 환경, 특히 기온에 의한 영향을 많이 받은 것으로 보였다. 12) 소맥분의 단백질 함량은 종실의 단백질 함량의 변화와 같아서 이 양자간에는 높은 정의 상관이 있었다. 13) 단백질 함량은 각 품종 모두 시비량이 증가할수록, 또 재배시기가 늦어질수록 증가하는 경향이었고, 수원에서는 광주, 이리에서보다 그 경향이 현저하였다. 14) 품종별로 존 단백질 함량은 영광, NB 68513 및 Caprock은 비슷하였으며 비교적 높았고, 수계 169호는 낮았는데 이 품종은 재배법에 따른 단백질 함량의 변이도 적었다. 15) 단위 면적당 단백질 수량은 시비량이 많을수록, 재배시기가 빠를수록 높은 경향이었고, 조숙재배에서는 질소질 비료의 이용율이 높았으며, 영광은 시비량 증가에 따른 단백질 수량 증가가 비교적 컸다. 4. 분의 물리화학적 특성: 16) Sedimentation value는 저온, 다습, 소비 조건에서보다 고온, 건조, 다비 조건에서 컸고, NB 68513 및 Caprock는 그 경향이 현저하였는데 영광 및 수계 169호는 뚜렷하지 않았었고, 광주, 이리보다는 수원에서 Sedimentation value의 변이가 컸다. Sedimentation value의 증감은 단백질 함량의 증감과 관계가 깊으나, 다습조건에서는 Sedimentation value가 감소되었다. 한편 Sedimentation value는 단백질 함량의 증가에 따라 증가되었으며, 성숙기에 최대에 달하였다. 17) Pelshenke value는 재배방법 및 지역 간의 차이가 Sedimentation value의 경우와 대체로 같은 경향을 보였다. 18) Mixing time은 NB 68513이 4~6분, Caprock가 5~7분 소요되었으며, 영광 및 수계 169호는 NB 68513 및 Caprock보다 지역 및 재배법에 따른 변이가 컸다. Mixing height와 Mixing area는 NB 68513 및 Caprock에서 컸고 영광 및 수계 169호에서는 작았으며, 재배방법에 따른 변이는 일정한 경향이 없었고, 지역에 따른 차이는 이리, 광주에서 낮고 수원에서 높았다. 19) NB 68513 및 Caprock의 품질에 있어서 제분성은 고온, 건조 조건, 또는 다비, 만파재배에서 떨어졌으나 분의 물리화학적 특성은 양호하여 제빵 적성이 좋고, 조숙재배는 물리화학적 특성이 다소 불량하였으나 제분성이 높고 단위 면적당 단백질 수량인 높은 경향이었다. 지역간에서 보면 이리, 광주보다는 수원이 NB 68513 및 Caprock의 재배에 적합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5. 분의 물리화학적 특성의 상호관계: 20) 제분율 및 회분함량과 분의 물리화학적 특성과는 직접적인 상관이 없었으며, 1000립중이 가벼운 것이 단백질 함량이 높았고 분의 물리화학적 특성도 양호하였다. 21) NB 68513 및 Caprock에 있어서 단백질 함량과 Sedimentation value, Pelshenke value 및 mixing height와는 정의 상관이 있었으며, 단백질 함량이 높으면 분의 Gluten strength도 강하고 따라서 제빵 적성도 양호하였다. 영광 및 수계 169호에 있어서는 단백질 함량과 Sedimentation value와는 정의 상관이 있으나 Pelshenke value와 Mixing height와는 상관이 없었다. 따라서 단백질 함량 증가에 따라 Gluten strength 양자와 연결됨이 크고, Pelshenke value와 Mixogram은 Gluten strength와 연관됨으로 경질과 연질의 품종 구분에는 Mixogram, Pelshenke value의 검정이 유리하고, Sedimentation valuer검정은 같은 품종내에서 재배법 차이에 따른 품질 평가에 알맞은 것으로 보았다.

  • PDF

착상전 생쥐배아의 Glucose에 대한 노출이 체외 배발생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Glucose Exposure on the Development of the Mouse Preimplantation Embryo In Vitro)

  • 김선의;엄상준;윤산현;임진호;정길생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 /
    • 제19권3호
    • /
    • pp.227-234
    • /
    • 1995
  • 본 연구는 1-세포기배의 glucose에 대한 노출이 상실배기 이후의 배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고자 실시되었다. hCG 주사 후 24~25시간 째에, F1hybrid(C57BL/6, ♀ $\times$CBA/N, ♂) 계통 생쥐를 도살하여 1-세포기배를 회수한 후 0.1% hyaluronidase로 처리하여 난구세포를 제거하였다. 1-세포기배는 hCG 주사 후 72시간째 다양한 농도의 glucose(5.5, 16.5, 27.5 및 38.5mM)에 1분 노출 후 glucose가 첨가되어 있거나 혹은 첨가되지 않은 CR1aa배양액에서 계속 배양함으로써 배발생을 유도하였다. 이 실험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M2 배양액에서 회수한 후 3mg/ml의 Fatty-acid free BSA가 첨가된 배양액에서 배양한 경우 27.5%의 확장배반포까지의 배발생율과 16.6%의 탈출 배반포까지의 배발생율을 나타낸 반면, TL HEPES 배양액에서 회수한 경우는 전혀 상실배기 이후의 배발생이 나타나지 않았다. 2. hCG 주사 후 72시간째에 단 1분간의 27.5mM glucose에 대한 노출만으로도 68.8% (CR1aa+BSA)와 77.1%(CR1aa+FBS)의 확장배반포까지의 발생을 유도할 수 있었다. 그러나 1분 노출과 이후 계속되는 노출간에는 배발생에 있어서 유의차는 인정되지 않았다. 3. hCG 주사 후 72시간째에 5.5, 16.5, 27.5 및 38.5mM의 glucose 첨가에 따른 확장 배반포까지의 배발생율은 45.7~61.5%로 각 처리군의 유의차는 없었으며, 따라서 고농도의 glucose 첨가에 따른 저해효과는 확인할 수 없었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