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ffective modification meth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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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폐결핵 환자의 표준치료에서 Isoniazid 300 mg 및 400 mg의 치료 효과와 부작용의 비교 (Comparison of Effectiveness and Adverse Reactions between Isoniazid 300 mg and 400 mg in Korean Patients with Pulmonary Tuberculosis)

  • 박이내;홍상범;오연목;임채만;이상도;고윤석;김우성;김동순;김원동;심태선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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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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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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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연구배경 : Isoniazid (INH)에 관한 국내 폐결핵 진료지침은 외국의 지침들(300 mg/일)과 달리 체중이 50kg 이상인 경우 400 mg/일을 권장량으로 제시하고 있으나 근거가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국내에서 1차 4제요법 치료시 INH 300 mg/일과 400 mg/일 처방에 따른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폐결핵으로 진단받고 표준 4제치료를 시행한 환자 중 50kg 이상이고 모든 1차약제 감수성이 확인된 환자를 INH 300 mg/일과 400 mg/일 군으로 나누어 비교하였다. 결 과 : 2003년 4월부터 2005년 3월까지 상기 조건을 만족하는 환자 중 INH 300 mg을 사용한 군(300군)은 123명, 400 mg을 사용한 군은 128명(400군)이었다. 나이, 남녀비, 체중, 결핵치료력, AFB 도말 양성률, 공동병소 동반율에서 300군 및 400군 간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300군 및 400군에서 치료 완료율은 90%:80%였고, 전체 부작용에 의한 약제 변경률은 9.0%:13.7%, 간독성에 의한 약제 변경률은 2.7%:7.8%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추적 관찰 기간이 짧아 재발률은 분석되지 않았다. 결 론 : INH 300군과 400군 사이에 치료성적 및 약제 부작용면에서 차이가 없어서 50kg 이상의 결핵환자의 표 준처방시 INH 300mg이 유용하다고 사료되나 향후 재발률의 비교 연구가 필요하다.

신선편이 농산물 가공업체의 미생물학적 위해 요소 분석 및 중점 관리 지점(CCP)의 검증 -신선편이 엽채류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Microbiological Hazard Analysis and Verification of Critical Control Point (CCP) in a Fresh-Cut Produce Processing Plant -Case Study of a Fresh-Cut Leaf Processing Plant-)

  • 김수진;손시혜;민경진;윤기선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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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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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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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선선편이 농산물 및 가공환경 중에 발생하는 미생물학적 위해 요소를 분석하여 공정 중 오염을 유발하는 지점을 재분석하고, 현재 사용되는 HACCP 계획서의 CCP 검증을 통하여 새로운 HACCP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인 A업체의 공장 내의 환경 오염도를 나타내는 공중 낙하균의 구획 분리 등의 관리로 인하여 $10^1$ log CFU/plate/15 min 이하의 대체적으로 낮은 오염도를 보였다. 기구 및 설비에 대한 표면 오염도를 검사 한 결과, E. coli는 검출되지 않았으며, 기구 및 설비의 총균수와 대장균군 오염도는 1~2 log CFU/100 $cm^2$ 수준을 보였다. 그러나 재료가 직접적으로 닿는 기구 중 원재료를 다듬는 도마($4.20{\pm}2.12$ log CFU/$cm^2$)와 세척 후 이용하는 탈수기 의 표면($4.57{\pm}0.92$ log CFU/$cm^2$)의 총균수의 오염도가 높게 나와 도마와 탈수기를 통해 교차 오염의 위험성이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A업체의 주요 생산 품목인 양상추와 양배추의 공정별 미생물 감소 효과를 본 결과, 양상추와 양배추 원재료의 총균수는 5~6 log CFU/g, 대장균군은 2.5 log CFU/g 정도의 오염도를 보였으며, 박피 및 절단, 1차 세척, 2차 세척, 건조의 과정을 거친 후의 최종 완제품에 대하여 양상추와 양배추의 총균수는 3~4 log CFU/g, 대장균군은 1~2 log CFU/g의 오염도를 보여 공정 과정을 거치는 동안 미생물이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2차 세척과 탈수의 과정에서 미생물의 오염도가 유지 또는 증가하여 2차 세척과 탈수 공정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였다. 공정 환경과 공정 효과에 대한 미생물학적 위해 요소를 분석한 결과, 기존의 HACCP 계획서에서 지정한 CCP(1차 세척공정, 금속 검출 공정)외에 세 개의 CP(2차 세척 공정, 탈수공정, 완제품의 저장)를 추가 설정한 새로운 HACCP 가이드라인을 제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