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ffect of the medi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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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층자료의 매개효과 분석: 통계방법, 분석절차 및 실례 (Multilevel Mediation Analysis: Statistical Methods, Analytic Procedure, and a Real Example)

  • 박선미;박병기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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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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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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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다층자료 매개효과의 분석 방법을 제안하는 것이다. 연구내용은 다층자료 매개효과의 통계방법 탐색, 분석절차 제안, 그리고 분석의 실례 제시 등 세 가지다. 첫째, MLM (multilevel modeling)과 MSEM (multilevel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중에서 어떤 방법이 다층자료의 매개효과 분석에 유용한지 탐색하였다. MSEM은 MLM의 약점을 극복한 것으로서 유용한 다층 매개효과 분석방법이었다. 둘째, 다층자료 매개효과의 분석절차를 연구모형설정, 전제조건 검토, 모형검증, 계수검증의 4단계로 전개하였다. 셋째, 매개효과 분석의 실례에 사용된 자료는 2,695명의 초중등 학생과 88명의 학급교사로 구성되었다. 분석 실례로 2층${\rightarrow}$2층${\rightarrow}$1층과 1층${\rightarrow}$1층${\rightarrow}$2층 두 가지를 제시하였다. 2층${\rightarrow}$2층${\rightarrow}$1층과 1층${\rightarrow}$1층${\rightarrow}$2층 모형은 완전매개모형이 지지되었지만, 2층${\rightarrow}$2층${\rightarrow}$1층 모형의 매개효과 계수만 95% 신뢰구간에서 유의하였다. 분석 실례에 사용된 Mplus 프로그램은 부록에 제시하였다. 연구결과를 기초로 본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 그리고 후속연구의 방향이 논의되었다.

Lewis 폐암 마우스 모델에서 Interleukin-12가 E-selectin 발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Interleukin-12 on the Expression of E-selectin in Mouse Model of Lewis Lung Carcinoma)

  • 이상학;신윤;윤형규;이숙영;김석찬;권순석;김영균;김관형;문화식;송정섭;박성학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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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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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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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연구배경: Interleukin-12 (IL-12) 는 자연살해세포와 T 림프구 활성을 증가시킬 뿐 아니라 증식을 촉진시키고 mterferon-$\gamma$와 granulocyte-macrophage colony stimulating factor 그리고 tumor necrosis factor-$\alpha$ (TNF-$\alpha$)의 생성을 유도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여러 동물실험에서 악성종양의 치료에 상당한 효과가 있음이 알려져 있다. 이런 결과는 종양내 염증세포의 침윤이 증가함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밝혀져 있지만 이들 염증세포가 종양내로 이동하는 단계에 IL-12가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잘 알려진 바가 없다. 본 연구에서는 IL-12가 종양의 성장 및 전이에 미치는 영향과 활성화된 내피세포에 발현되는 것으로 알려진 E-selectin의 발현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고자 하였고 또한 E-selectin의 발현이 IL-12에 의해 생산이 증가되고 여러 유착분자의 발현을 유도하는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TNF-$\alpha$와 연관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C57BL/6 마우스를 대상으로 Lewis 폐암세포주를 피하주사하여 암세포를 이식한 후 각 군마다 각각 IL-12 또는 TNF-$\alpha$ 생리식염수를 복강내 투여하였다. 암세포이식 28일째 마우스를 도살하여 폐전이 결절의 수를 측정하였으며 피하종양에 대해 CD4, CD8, CD16, E-selectin에 대한 면역화학조직염색을 시행 하였다. 결과: IL-12를 투여한 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암세포 이식부위의 종양 크기가 감소하였으며 폐전이 결절의 수도 감소하였다. IL-12를 투여한 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CD4+ 및 CD8+ 그리고 CD16+ 세포의 종양내 침윤이 증가하였다. IL-12를 투여하지 않은 대조군에서 E-selectin은 발현되지 않았으나 IL-12 투여군에서 종양내 혈관내피세포에서의 E-selectin 발현이 증가되었다. TNF-$\alpha$ 투여시 종양내 혈관내피세포에서의 E-selectin 발현 증가가 관찰되었으며 또한 종양내 CD4+ 및 CD8+ 그리고 CD16+ 세포의 침윤이 증가되었다. 결론: 이상의 결과로 보아 IL-12는 Lewis 폐암모델에서 종양내 염증세포의 침윤을 일으켜 종양의 성장과 전이를 억제하는 작용을 나타내며 염증세포의 침윤에는 E-selectin이 관여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E-selectin의 발현증가에는 IL-12 에 의해 생성이 유도되는 TNF-$\alpha$가 작용할 가능성을 추정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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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레스토랑 전공 대학생들의 자기효능감과 수학실력의 관계에서 수학불안의 매개역할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Mediating Role of Mathematics Anxiety in the Influence of Self Efficacy on Mathematics Skills of College Students Majoring in Hospitality Management)

  • 김민정;김현정;김동진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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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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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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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호텔 외식을 전공하는 대학생들의 자기효능감과 수학실력의 관계에서 수학불안이 갖는 매개역할을 조사하기 위해 수행되었으며, 이를 위해 Baron RM과 Kenny DA(1986)가 제시한 3단계에 걸친 일련의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미국 특정 대학 내 조리 관련 과목을 수강하고 있는 호텔 레스토랑 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자료분석을 위하여 SPSS 19.0을 이용한 기술통계, 주성분분석, 신뢰도분석, 회귀분석이 사용되었다. 자료수집을 위해 자기효능감척도(GSES)와 수학불안척도(MARS)가 이용되었으며, 신뢰도분석 결과 내적일관성이 각각 ${\alpha}$=.906과 ${\alpha}$=.890으로 신뢰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결과 자기효능감은 수학불안에 유의적인 음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기효능감이 높은 학생들은 낮은 학생들에 비해 수학실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수학 불안을 매개변수로 포함하여 분석한 결과 자기효능감이 수학실력에 미치는 영향은 유의적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자기효능감과 수학실력 사이에 수학불안이 미치는 매개효과가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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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청소년의 다양한 스트레스(부모, 학업, 친구, 외모, 경제), 학교생활적응과 행복감의 관계성 연구: 매개관계를 중심으로 (A Relationship Study of Adolescents' Various Stress, School-life Adjustment, and Happiness: mediating effects)

  • 김선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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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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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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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남녀 청소년의 다양한 스트레스와 학교생활적응이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과 관계성에 대해서 살펴보고 청소년들의 행복감을 향상시키는 방안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연구대상은 '한국 어린이·청소년 행복지수 2018년도 조사' 중고등학교 자료 5,144명을 활용했고, 2017년 교육기본통계자료를 기반으로 학급을 표집단위로 크기비례확률 추출법을 활용하여 표집했다. 구조방정식과 다중집단분석을 통한 연구결과로, 첫째, 청소년들의 행복감에는 학업스트레스, 친구스트레스, 외모스트레스가 부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생활적응도 행복감과 정적으로 유의미한 관계였고 각 스트레스와 학교생활적응의 관계에서는 부모스트레스, 경제스트레스와 학업스트레스가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둘째, 각 스트레스와 행복감에서 학교생활적응의 매개효과는 부모스트레스, 학업스트레스와 경제적 스트레스만 학교생활적응을 통해 유의미한 간접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각 스트레스와 행복감의 관계에서 남녀차이에 대한 다중집단 구조분석 결과, 두 집단구조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녀집단의 매개효과 결과에서는 차이가 있었는데, 남학생은 학업스트레스와 경제스트레스만 유의미한 매개효과가 나타났고, 여학생은 학업, 경제와 부모스트레스가 학교생활적응을 통한 유의미한 매개효과가 있었다. 연구결과에 따른 청소년들의 행복감에 대한 개입과 실천적 함의에 대한 제안과 과제가 제시되었다.

대학생 과학영재의 합리적 의사결정, 내재적 동기와 전공선택 확신의 관계에서 진로결정 효능감의 매개효과 (Gifted College Students' Rational Decision Making and Intrinsic Motivation in Relation to Their Major Conviction: Mediating Effect of Career Decision Efficacy)

  • 양태연;한기순;박인호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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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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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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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이 연구는 우리나라 대학생 과학영재의 전공선택 확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탐색하고 제변인과의 관계를 살펴봄으로써 전공선택 확신 모형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학창시절 영재교육 경험이 있는 대학생 292명 이었으며, 자료수집을 위해 사용한 측정도구는 합리적 진로의사결정 척도, 동기검사, 진로결정 효능감 검사, 전공선택 확신 검사이다. 자료의 통계분석을 위하여 SPSS Program과 AMOS Program을 사용하였다. 연구 결과 대학생 과학영재의 전공선택 확신 연구모형의 적합도는, TLI=.923, CFI=.951, RMSEA=.077로 적합한 모형임을 확인하였다. 합리적 의사결정과 내재적 동기에서 전공선택 확신으로의 경로는 유의하지 않아서 두 경로를 제거한 후 최종 수정모형을 제시하였다. 최종수정 모형의 적합도 TLI=.926, CFI=.951, RMSEA=.075로 적합한 모형이라 할 수 있으며 합리적 의사결정과 전공선택 확신에서 진로결정 효능감이 완전 매개하며, 또한 내재적 동기에서도 전공선택 확신으로 가는데 진로결정 효능감이 완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는 과학영재들이 대학에서 전공을 선택하고 진로를 결정하는데 진로결정 효능감이 매우 중요한 요인임을 밝힘으로써, 영재들의 진로교육 및 진로상담에 유용한 기초자료로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소교세포에서 heme oxygenase-1 발현 유도를 통한 치자(Gardenia jasminoides)의 항염증 효과 (Gardenia jasminoides Exerts Anti-inflammatory Activity via Akt and p38-dependent Heme Oxygenase-1 Upregulation in Microglial Cells)

  • 송지수;신지은;김지희;김영희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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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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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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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치자 열매는 아시아에서 음식과 옷의 염료로 사용되어 왔다. 본 연구에서는 BV-2 소교세포에서 치자열매 열수추출물(GJ)의 항염증 효과를 관찰하고 그 작용 기전을 연구하였다. GJ는 세포에 독성을 유도하지 않으면서 lipopolysaccharide로 인한 nitric oxide (NO) 분비와 inducible nitric oxide synthase (iNOS) 생성 및 활성산소 생성을 억제하였다. 또한 GJ는 농도의존적으로 heme oxygenase-1 (HO-1)의 발현을 유도하였다. 더군다나 HO-1 siRNA를 처리했을 때는 GJ가 iNOS의 발현을 억제하지 못하였다. GJ는 HO-1의 발현에 관여하는 전사인자인 nuclear factor E2-related factor 2를 핵으로 이동시켰다. 또한 GJ에 의한 HO-1의 발현은 phosphatidylinositol 3-kinase(PI-3K) 및 p38 kinase 억제제에 의해 감소되었으며, GJ가 Akt와 p38 kinase의 인산화를 유도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GJ는 PI3K/Akt 및 p38 신호전달과정을 통해 HO-1의 발현을 유도함으로써 NO와 같은 염증매개물질의 생성을 억제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치자열매가 신경염증을 억제하는 새로운 기전을 밝힌 것이다.

2015-2017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영양소 섭취와 식이다양성이 중년 이후 성인과 노인의 골다공증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nutrient intake and dietary diversity score on osteoporosis of middle-aged adults and elderly based on 2015-2017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data)

  • 권세혁;이정숙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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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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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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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제 6기 3년차 (2015년), 제 7기 1, 2년차 (2016년, 2017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50세 이후 연령층을 대상으로 사회경제적 수준, 음주, 흡연 및 신체활동 및 BMI 중 골다공증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을 통제변인으로 적용한 후 영양소 섭취 수준과 DDS가 골다공증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골다공증으로 의사 진단을 받은 경험이 있는 경우 골다공증 환자군, 골다공증 의사 진단을 받은 경험이 없는 경우 정상군으로 분류하였으며, 정상군으로 분류된 대상자 중 환자군으로 분류한 대상자와 성, 연령 및 사회경제적 수준에 매칭되는 경우만을 자료 분석에 활용하였다. 본 연구결과 연령에 따라 골다공증 발생의 위험도는 75세 이상 연령군에 비해 50-64세 연령군에서 2.38배 정도 낮았으며, 모든 연령군에서 여자의 골다공증 발생의 위험이 8.85배 이상 높았다. 골다공증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통제변인으로 50-64세 연령군의 경우 성, 연령, 가구내 소득수준, 교육수준이었고, 65-74세 연령군의 경우 성, 교육수준, 음주, BMI이었으며, 75세 이상 연령군의 경우 성, 연령, 현재 흡연, 음주, BMI, 에너지 섭취량이었다. 모든 연령군에서 탄수화물, 단백질 (동물성, 식물성), 지방, 식이섬유, 칼슘, 인, 나트륨, 칼륨, 비타민 B1, 비타민 B2, 니아신, 콜레스테롤 섭취량 증가는 골다공증 발생의 위험을 낮추었으나 연령군별 통제변인을 적용할 경우 완전통제 되어 영양소 섭취량은 골다공증 발생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단백질, 인, 철, 비타민 B1을 EAR 이상 섭취 시 모든 연령군에서 골다공증 발생의 위험을 19% 이상, 비타민 B2와 칼슘을 EAR 이상 섭취 시 65세 이상 연령군에서 골다공증 발생의 위험을 31% 이상 예방하는 효과가 있었으나 통제변인 적용 시 65-74세 연령군에서 비타민 B2만이 부분통제 되었고, 이외 영양소는 모든 연령군에서 완전통제 되었다. DDS 수준은 50-64세, 75세 이상 연령군에서 2점 이하의 점수를 보일 경우 5점을 보인 대상자에 비해 골다공증 발생의 위험이 각각 1.765배, 3.595배 높았으나, 각 연령군별 통제변인 적용 후 50-64세 연령군에서는 완전 통제되었고, 75세 이상 연령군에서는 부분통제 되었다. 본 연구결과 50세 이상 연령군에서 통제변인 적용 시 영양소 섭취량은 골다공증 발생의 위험에 완전통제되었으나, 75세 이상의 노인 연령군에서 DDS는 통제변인에 의해 부분통제되는 것으로 나타나 노인 연령층에서 DDS가 2점 이하의 낮은 점수를 보일 경우 골다공증 발생의 위험을 증가시겼다. 즉, 노인기 골다공증 예방 및 뼈 건강을 위한 식이치짐으로 곡류군, 육류·어류·콩류군, 채소군, 과일군, 우유 및 유제품군을 포함한 다양한 식품의 균형된 섭취를 권장할 필요가 있으며, 본 연구에서 선정된 통제변인은 추후 50세 이상 연령군을 대상으로 골다공증 관련 연구 수행 시 보정변인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기업가정신교육이 한·중대학생들의 기업가적 지향성에 미치는 영향: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A Study of Entrepreneurship Education on Entrepreneurial Orientation of Korean and Chinese University Students: Focused on Entrepreneurial Self-Efficacy as Mediator)

  • 양준환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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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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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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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기업가정신 교육이 한국과 중국 대학생들의 기업가지향성과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기업가정신교육의 영향을 탐색적 연구수준에서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특히 본 연구는 기업가정신 교육이 기업가지향성의 세 가지 하부요인인 혁신성, 자기주도성, 위험감수성 및 창업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를 위한 표본은 한국과 중국 각 3개 대학교 대학생들을 추출하였으며 한국 224명, 중국 216명, 총 440명이 연구에 참가하였다. 데이터분석은 IBM SPSS statistics 23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였고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여 수립한 가설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기업가정신 교육은 한국과 중국 대학생들의 기업가지향성 및 자기효능감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기효능감은 대학생들의 기업가지향성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한편 매개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가정신 교육이 대학생들의 기업가지향성 및 자기효능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침에 따라 미래 기업가 양성을 위한 기업가정신 교육의 중요성을 제고하였다. 또한 이론적, 실무적 시사점과 함께 효과적인 기업가정신 교육방법론 개발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수용성 헤스페리딘(Hesperidin)에 의한 세포 손상회복, 항염증 및 melanin 생성억제 활성 (Cell recovery, anti-inflammatory, and melanogenesis inhibitory activity of water soluble hesperidin in vitro)

  • 이경애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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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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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8-1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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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헤스페리딘(Hesperidin, HD)은 다양한 식물체에 존재하는, 강한 항산화 기능을 가진 대표적인 flavonoid의 일종이다. 본 연구에서는 수용성 HD인 Hesperidin glucoside(HDG)가 가지는 세포손상 회복, 항염증 인자억제 및 melanin 생성억제 활성을 세포수준에서 비교하였다. HDG는 HD에 당전이 효소반응으로 제조되었으며, HD에 비해 20,000배 이상 수용해도가 증가되었다. HaCaT 세포주에 대한 세포독성은 HDG가 HD에 비해 월등히 낮았다. HD와 HDG는 모두 자외선 조사된 HaCaT 세포에서 세포생존율 회복효과를 나타내었다. 또한 HD와 HDG는 세포내 산화질소(NO), 종양괴사인자-α(TNF-α) 및 인터루킨-6(IL-6)과 같은 염증 매개체 및 cytokine을 감소시켰으며, HD 보다는 HDG의 효과가 다소 우수하였다. Melanoma B16F10 세포주를 이용한 melanin 형성능과 tyrosinase 저해활성을 측정한 결과, HD와 HDG 모두 효과를 나타내었으며 HDG가 약간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HD의 당전이체인 HDG는 HD에 비해 동등이상의 세포손상 회복, 염증성 매개체 및 cytokine 억제능과 melanin 형성억제능을 나타내었으며, HDG의 높은 수용성과 낮은 세포독성 등의 특성은 다양한 분야에서의 용도를 확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ndothelin-1 생성 저해와 멜라닌생성 저해에 의한 신선초 추출물의 미백 효과 (Whitening Effect of Angelica keiskei Koidzumi Extract by Inhibition of Endothelin-1 Production and Melanogenesis)

  • 박선희;이방용;한창성;김진국;김경태;김기호;김영희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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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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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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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신선초 추출물 및 그의 분획물의 미백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B16 멜라노마와 정상 사람 표피 세포를 이용하여 멜라닌 생성에 관련된 다양한 실험을 실시하였다. 70% ethanol 용매로 추출한 신선초 추출물을 연속적으로 분획하여 hexane, ethyl acetate, n-butanol, 물 분획물을 얻었다. 버섯 티로시나제 활성 실험에서 신선초 추출물 및 그의 분획물은 저해 효과를 보이지 않았으나, B16 멜라노마를 이용한 멜라닌 생성 실험에서는 hexane 분획물과 ethyl acetate 분획물에서 억제 효과를 보였다. 세포내 멜라닌 생성의 초기 단계에 작용하는 티로시나제 단백질의 활성을 조사한 결과, hexane 분획($IC_{50}$ < $25{\mu}g/mL$)과 ethyl acetate분획($IC_{50}$ < $5{\mu}g/mL$)은 알부틴($IC_{50}{\leq}250{\mu}g/mL$)과 비교 시 더 낮은 농도에서 현저하게 티로시나제 활성을 저해시켰다. 따라서 신선초 추출물의 미백 작용 기전을 규명하기 위하여, 멜라노 사이트의 mitogen으로 작용하는 endothelin-1(ET-1)과 UVB에 의해 생성되어 염증을 매개하는 interleukin-$1{\alpha}$(IL-$1{\alpha})$의 생성량을 측정하였다. Hexane 및 ethyl acetate 분획물은 IL-$1{\alpha}$의 생성에 영향을 끼치지 못했으나, 표피세포에서 UVB에 의해 생성된 ET-1을 농도에 따라 감소시킴으로써 멜라노사이트의 melanogenesis를 저해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신선초 추출물은 미백 효능을 갖는 화장품 소재로써 사용 가능하리라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