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ducation for gifted child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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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초등학교 영재아와 일반아의 과흥분성 비교 (A Comparison of the Overexcitabilities: In Gifted and Non-gifted Korean Primary-School Children)

  • 윤여홍;문정화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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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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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5-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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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의 목적은 과흥분성에 있어서 초등학교 영재아와 일반아 사이에 차이가 있는 지, 그리고 남학생과 여학생 사이에도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연구대상은 초등학교 3, 4, 5학년 372명이었으며, 그 중 166명은 영재아 집단이고 206명은 일반아 집단이었다. 남학생은 201명, 여학생은 171명이었다. 검사도구는 1999년에 Falk와 그 동료들이 개발한 Overexcitability Questionnaire II (OEQ II)를 번역해서 사용했다. OEQ II는 심체적, 감각적, 상상적, 지적탐구, 감성적 등 의 5개 영역에서 각각 10문항씩 50개의 Likert-type 문항이다. 2008년 겨울에 연구대상자들을 집단검사로 실시했으며, 영재성과 성에 있어서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통계처리는 MANOVA를 사용했다. 결론적으로 초등학교 영재아들은 일반아보다 과흥분성이 5개 영역에서 모두 높았으며, 그 중에저도 지적탐구 영역이 가장 큰 차이를 보였다. 남학생과 여학생들 사이에도 과흥분정에 차이가 있었으며, 여학생들이 남학생보다 감각적, 상상적, 감성적 영역에서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일반아 집단 내에서는 여학생이 감각적 영역과 감성적 영역에서만 남학생보다 높게 나타났다. 영재아 집단 내에서의 남녀 차이 결과에 따르면 살상적 과흥분성이 초등학교 여학생 영재를 가장 잘 예견할 수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프로젝트형 탐구학습을 통한 영재들의 과학하기 (Doing Science through the Project-Based Science Program)

  • 조한국;한기순;박인호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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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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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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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기존의 교실에서 교사가 학생들에게 무엇을 또 어떻게 탐구할 것인가에 대한 절차적인 지식을 가르칠 수는 있었으나, 그러한 가운데 우리가 놓치고 있었던 것은 과학을 하는 것(doing science)에 대한 본질이었다. 특히 영재들의 학문적 욕구는 평범한 아이들과는 질적으로 다르기 때문에, 과학 영재들에게 그러한 요구와 필요성은 상당히 큰 것이었으나 그 요구와 필요성에 부합하는 연구와 프로그램의 개발이 뒷받침되어주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과학 영재를 위한 교과과정은 학습 내용, 학습과정, 산출물에 있어서 영재들을 위해 특수화가 필요하다. 이러한 현실적 문제에 봉착하여, 본 연구는 하나의 작은 시도로서 과학영재들을 위한 프로젝트형 탐구학습의 프로그램을 개발, 현장에 적용, 그리고 제한적이나 그 효과성도 부분적으로 검토하였다. 실제 문제들과 이슈들을 다루는 프로젝트형 탐구학습을 수행함으로서 학생들은 고차원적인 사고 능력을 기르며, 소집단활동을 통해서 학생들이 복잡한 실제 문제들을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학생들은 이러한 형식의 수업을 통하여 또한 내용을 배우고 적용할 수 있게 되며 비판적 사고력을 배양하고 평생학습자로서의 자질을 키우며 의사소통능력과 상호협동능력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음을 제시했다. 프로젝트형 탐구학습은 최근 여러 학문영역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영재교육프로그램에서 그 사용은 그리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지 않는 실정이다 프로젝트형 탐구학습은 과학영재들의 특성과 잘 부합되므로 과학영재들을 위한 프로그램에 성공적으로 사용되어질 수 있음을 본 연구는 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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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를 소재로 한 초등과학영재 프로그램 개발 (The Development of a Science Education Program for Gifted Elementary Students Based on the Biographies of Scientists)

  • 박문영;이면우
    • 한국초등과학교육학회지:초등과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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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spc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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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7-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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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develop a science program using scientists as the material and to examine the effects of this in teaching science to gifted elementary students. The program included low modules, each of which was devised based on the literature examination of the lives, scientific achievements and contributions of four scientists: Ju-Myeong Seok, Jang-Chun Woo, L. Pasteur, and M. Curie. In this study, the four modules were applied and taught to fifteen gifted children in the 6th grade. After the program was taught to the children, post-questionnaires, examination of the subjects' output, in-depth interviews and classroom investigations were carried out and analyzed by the researchers. The result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The majority of the subjects showed a considerable amount of interest in the program, participated actively and enthusiastically in the given tasks until they solved the problems, and their output produced a number of novel ideas. The results of the post-questionnaires indicated that the program was appropriate fer the subjects and effective in teaching scientifically-gifted children. Moreover, the analysis of the in-depth interviews conducted with the subjects showed that the subjects had opportunities to think about scientific attitudes, the relationships between science, society and nations, the contributions that scientists can possibly make to society, and the identity of scientists, despite the existence of differences between individual child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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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영재학생과 일반학생들의 지구과학 영역에서 과학 글쓰기에 대한 분석 (An analysis of Scientific Writing about Earth Science Area by Gifted and Average Elementary School Students)

  • 박병태;고민석
    • 대한지구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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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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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8-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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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With five gifted and nine average elementary school students, this study attempted to make a comparative analysis on the characteristics of their scientific writings for earth science-related topics. The analysis found that all of the gifted students showed higher scores than the average in the writing sections of scientific nature, logical nature and creativity. Compared to the average scores, their creativity scores were far higher. By comparing and analyzing the predicates in the writings two groups wrote, I found that the gifted students used more sentences per topic than the average students. Both groups wrote the most numbers of sentences for Volcano-related topics. In the meantime, the gifted children used the least numbers of sentences for the related topics to atmospheric pollution and the average students did so for the related topics to fossils. By the analysis on the patterns of predicate, it was observed that both groups used material predicates most and verbal predicates least. As far as the second most used predicates are concerned, the gifted children used relational predicates and the average students used mental predicates.

지적 영재유아 판별의 절차와 과제

  • 박혜원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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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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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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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에서는 만 6세 미만의 유아기 아동을 대상으로 영재판별의 필요성과 가능성을 살펴보고 지적 영재성을 진단할 수 있는 세부적인 방법들과 과제를 논의하였다. 6세미만의 유아기부터 지적 영재성은 더 나이든 아동의 특성과 유사한 행동특성으로 나타난다는 것이 부모의 관찰과 연구자들의 보고에 의해 밝혀져 있다. 단지 유아기에는 아동의 현재 수행보다 앞으로 보일 수행가능성 즉 잠재성의 측정이 중요하며 특히 유아의 여러 기능들이 서로 잘 분화되지 않은 점을 감안할 때 보다 과학적이고 포괄적인 판별이 필요하다는 것을 주장하였다. 구체적인 영재유아의 판별방법은 부모나 교사의 일상행동관찰에 의한 의뢰, 영재아 행동평가지, 간편 검사 그리고 개인별 세부 검사 등을 통한 종합적인 평가와 단계적 방법이 효율적임을 주장하였다. 특히 어린 유아의 경우 발달과정에서의 변이성이 크기 때문에 반복적 평가가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에서 사용하는 영재판별방법들의 종류와 검사자의 자질, 실시상의 주의점을 살펴보았으며 특히 영재아의 여러 특성을 올바로 진단할 수 있는 전문가와 다양한 검사방법이 개발이 중요하다는 것을 정리하였다. 끝으로 영재판별이 영재아에 대한 최적 교육환경의 제공이라는 점에서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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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교육 프로그램이 초등과학영재의 도덕 판단력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Personality Education Programs of the Moral Judgement of Science gifted Elementary School Students)

  • 손정우;배미진
    • 과학교육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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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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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6-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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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영재성에는 인지적 특성과 함께 비인지적 특성이 포함되어있다. 그동안 영재교육에서 영재의 정의적 영역은 인지적 교육에 비해 소홀히 다루어왔다. 본 연구의 목적은 인성교육 프로그램이 초등과학영재 학생들의 도덕 판단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것으로, 인간관계 중심의 6대 덕목인 '정직, 약속, 용서, 책임, 배려, 소유'의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4주 동안 실행하였다. 그리고 도덕적 판단력 검사 KDIT를 통해 수업 적용 전과 후를 비교하고, 인성교육 프로그램의 효과와 성별에 따른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았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인성교육 프로그램은 영재학생들의 도덕적 판단력을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초등 과학영재 남학생과 여학생 집단 간의 차이는 유의미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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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양육태도에 따른 영재교육에 대한 인식도 조사연구 (An Investigative Study on the Recognition for the Talented Children Education, Classified with Parents' Upbringing Styles)

  • 원은실;오종철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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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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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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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학부모의 양육태도에 따른 영재교육에 대한 인식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도시지역 3군데 J시, G시, I시와 농촌지역 4군데 J군, M군, 0군, I군에 소재한 공립유치원에 재학 중인 유치원생의 학부모 289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양육태도가 애정적, 거부적, 자율적, 통제적인지를 분류하고 애정적-거부적, 자율적-통제적의 두 대립 성향에 따라 영재교육에 대한 인식도를 조사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영재아를 위한 부모교육을 활성화하고 거부적 양육태도를 가진 부모들이 자녀에게 충분한 애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해 주고, 자녀에게 자유로운 표현과 스스로 탐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녀에 대해 허용감을 주고 완전히 수용해 주는 양육태도를 가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둘째, 아동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각 분야의 영재성을 파악할 수 있는 전문적 소양과 자질을 갖춘 각 분야의 전문가 양성이 필요하다. 셋째, 연구소 성격의 전문 영재교육기관의 설립이 필요하다. 넷째, 국가적 차원에서 영재교육을 위해 무상교육 실시, 국립 영재교육기관 설립 확대, 영재교육 연구를 위한 연구소 설치 및 영재교육 전문가 육성, 각 영재교육관에 연구비 지원 등이 조속히 이루어져야 겠다는 결론을 얻었다.

다문화가정 영재의 이슈와 쟁점 (Major Issues and Challenges of Gifted Children from Multicultural Families)

  • 한태희;한기순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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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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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3-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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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현재 우리나라 다문화가정 영재와 관련하여 그들의 특성과 교육현장에서의 주요 쟁점 과제를 살펴봄으로써 다문화 영재교육의 현황과 향후 방향에 대하여 탐색해보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 다문화 영재는 현재 소외계층 영재의 한 부분에 속해 있지만 지속적인 다문화가정의 증가로 인하여 다문화 영재에 관한 보다 심도 깊고 독립적인 정의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다문화가정 영재들은 그들이 처한 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공통적인 문제들을 가지고 있는데, 문화적 문제, 정서적인 문제, 그리고 부모의 경제적 어려움이 주로 나타나는 문제점들이다. 다문화가정 영재들이 처한 이러한 문제들로 인하여 다양한 쟁점 과제가 발생하는데, 이를 요약해보면, 잠재된 다문화가정 영재들의 소외현상 및 기회의 불평등의 문제; 선발 과정 및 평가 도구의 공정성과 평등성에 관한 문제; 교사와의 관계 원만성에 관한 문제; 다문화 영재를 위한 교육정책 정립에 관한 문제; 다문화 영재교육의 특수성을 고려한 프로그램 개발에 관한 문제;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학부모 교육의 필요성에 관한 문제; 우리나라 다문화가정 영재들의 정체성 연구에 관한 문제 등을 꼽을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각각의 쟁점을 심도 깊게 논의하고 이와 더불어 향후 우리나라 다문화 영재의 선발과 교육에 관한 학교 현장에서의 시사점과 방향을 논의하였다.

유아 영재성에 영향을 미치는 창의성, 동기, 가족체계 간의 구조모형 분석 (A Structural Model Analysis of the Effects of Creativity, Motivation, Family System on Gifted Preschool Children)

  • 이채호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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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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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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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유아 영재성에 영향을 미치는 인지적 요인(창의성) 비인지적 요인(동기), 가정환경적 요인(가족체계) 간의 관계를 살펴보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U시에 소재한 유아교육기관 8곳에서 재원 중인 만 5세 유아 230명의 부모와 담임교사들이 참여하였으며 수집 된 자료는 신뢰도(Cronbach's ${\alpha}$) 계수 및 상관계수를 구하고 연구모형의 적합도를 살펴보기 위해 구조모형분석(SEM)을 실시하였다. 결과를 살펴보면 유아 영재성에 영향을 미치는 창의성, 동기, 가족체계 간의 구조모형의 적합도 지수들은 RMSEA=.016(.000~.066), SRMR=.044, TLI=.996, CFI=.999로 모두 권장 적합도 수준을 충족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창의성, 가족체계가 유아 영재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족 체계는 유아 영재성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가족체계는 창의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질 및 성격 검사에서 밝혀진 영재기관 영재의 특성이 영재 선발에 주는 시사점 (Characteristics of "gifted" students found in a new psychological inventory and their implications in selecting "gifted" students)

  • 박주용;오현숙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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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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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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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영재 교육은 현재 법국적이고 범사회적인 차원에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본 연구는 새로운 심리 검사 도구를 통해 밝혀진 영재의 특성이 기존의 영재 선발의 문제점에 주는 시사점을 알아보고자 수행되었다. 연구 대상은 과학/수학 영재 집단이었고 이들의 특성을 명확하게 구분해 줄 통제 집단으로 학업우수자 및 고지능자집단이었다. 영재의 타고난 기질적 특성과 후천적인 성격을 구분할 수 있는 '기질 및 성격검사 JTCI'와 함께, 진단성 지능검사를 사용하였다. 영재들은 흔히 어떤 타고난 특성이 있다고 특징지어지기 때문에, 학업우수자의 비교할 때, 기질 면에서 어떤 차이가 있을 것이 예상되었다. 그렇지만 기질은 물론 성격의 여러 하위 척도 상에서 영재 집단과 통제 집단간에 어떤 유의미한 차이도 발견되지 않았다. 이 결과는 현재의 영재집단은 그 선발 방식의 다면성이나 복잡성에도 불구하고, 시실상 학업성적 우수자와 차별성이 없음을 보여준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확대일로 있는 영재교육의 미래에 대한 몇 가지 제안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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