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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층의 경제적 노후불안이 문제음주에 미치는 영향: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s of Anxiety about Economic Well-Being in Old Age on Problem Drinking among Middle-aged Adults: Focusing on the Moderating Effects of Social Support)

  • 강시온;강소랑;문상호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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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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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3-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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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중장년층의 경제적 노후불안이 문제음주에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고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를 검증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중장년층의 경제적 노후불안, 사회적 지지, 문제음주 간의 관계를 이론적 내용에 근거하여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2015년 한국사회의 사회·심리적 불안 실태조사 자료를 토대로 주요 변수 간의 관계를 검증하고자 평균중심화한 상호작용항을 투입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중장년층의 경제적 노후불안이 높을수록 문제음주 수준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고 경제적 노후불안과 문제음주 간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를 파악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통하여 문제음주를 낮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장년층을 위한 예방적 방안을 강조하였다. 중장년층의 경제적 노후준비에 도움이 되는 교육 확대 및 사업의 방향을 제시하였고 그들의 사회적 지지를 위한 상담 및 커뮤니티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언급하였다. 끝으로 중장년층의 생애설계를 논하면서 본 연구의 한계점 및 후속연구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한국의 하안단구 연구 (Researches on fluvial terraces in Korea)

  • 이광률
    • 한국지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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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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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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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하안단구 연구사를 요약·정리하고, 선행 연구를 토대로 우리나라 하안단구의 지형 특성을 검토하였다. 우리나라의 하안단구 연구사는 3시기로 구분할 수 있다. 일제강점기~1980년대 중반은 초창기 지형학자들에 의해 하안단구 이론이 전파되었던 시기이다. 1980년대 후반~1990년대는 하안단구에 대한 박사학위 논문이 집중적으로 배출되어 하안단구에 대한 논의가 우리나라 지형학의 중심에 자리 잡은 시기이다. 2000년대 이후에는 다양한 연구방법이 개발되면서 하안단구에 대한 논의가 한층 성숙되고 연구 성과가 양적으로 풍부해진 시기이다. 우리나라에서 하안단구가 가장 잘 발달한 지역은 태백산맥 일대의 한강 중·상류 및 낙동강 중·상류의 영서 및 영동 하천과 소백산맥의 서사면에 해당하는 남한강 중류, 금강 중·상류, 섬진강 중·상류이다. 지반융기가 활발한 이들 하천에서는 하상비고가 매우 높은 하안단구가 관찰되고, 하천의 하각률이 상대적으로 높다. 그리고 하안단구 형성시기는 신생대 제4기의 기후 변동에 의해서 규칙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해당 하천 유역의 기후, 수문, 지질, 지형 등의 환경 조건에 따라 매우 복잡한 양상을 띠는 것으로 판단된다.

중년 여성의 자원봉사활동 지속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Factors Influencing the Continuity of Volunteer Activities of Middle-aged Women)

  • 김은영;박지연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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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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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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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개인변인(참여동기, 리더십생활기술, 노화인식), 대인관계 변인(대상자, 동료, 직원과의 관계), 기관변인(인정보상, 기관교육 유무)이 자원봉사활동 지속성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서울시에 소재한 자원봉사센터 및 지역봉사 기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40세 이상 64세 이하 여성을 대상으로 2019년 8월 2일부터 20일 동안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고 질문지는 총 300부 배포하여 298부 회수했으며, 이 중 무응답과 결측치를 제외한 총 180부를 최종분석에 사용하였다. 자료분석은 빈도분석, 기술통계분석, 상관분석,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개인변인인 리더십생활기술과 참여동기, 대인관계 변인인 동료와의 관계, 기관변인인 인정보상은 자원봉사활동 지속성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중년 여성의 자원봉사활동 지속성을 활성화 시키고 유지하기 위한 실천적 및 정책적 제언과 실천 현장에서 활용할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자 한다.

소비재 제품의 제품 추구혜택, 구매체험이 소비자 - 브랜드 관계에 미치는 영향: 화장품 제품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Relationships Among Sought Benefits, Purchase Experiences, and Brand Relationship in Case of Cosmetics)

  • 윤성준;이형주;김영미
    • Asia Marketing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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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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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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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고객이 화장품을 구매할 때 지각하는 구매체험의 요인들을 Schmitt(1999)가 주창한 전략적 체험 모듈(SEM)을 이용하여 다섯 개 요인(감각, 감성, 인지, 행동, 관계)으로 분류하고, 이들 요인과 고객의 화장품 추구혜택, 소비자와 브랜드간의 관계형성에 관한 일련의 관계를 조명하여 화장품 기업에 전략적 시사점을 제시해보고자 하였다.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화장품 추구혜택 중 기능성은 구매체험에 모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브랜드는 감각과 인지-행동-관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며, 감성에는 유행성만이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소비자의 화장품 구매체험 중 인지-행동-관계가 소비자-브랜드 관계에 모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랑과 열정에는 감각이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상호몰입과 친밀감에는 감성이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녀 간에는 화장품 추구혜택 요인 중 유행성, 경제성, 기능성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으며, 유행성과 기능성은 여자가 남자에 비해 높게 나타났고, 경제성은 남자가 여자보다 좀 더 높게 나타났다. 또한 화장품 구매체험 요인 중 감성과 인지-행동-관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여자들이 남자들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화장품 추구혜택 중 기능성은 여자, 남자 모두 감각, 감성, 인지-행동-관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자는 브랜드가 감각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반면, 남자는 브랜드가 인지-행동-관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화장품기업들은 다양한 국내외 브랜드들이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차별화된 경쟁우위를 갖기 위해서는 소비자의 피부에 적합하며 기능적인 화장품을 제공해야 하며, 소비자들이 이를 다양한 구매체험을 통해 구매할 수 있도록 하여 브랜드와의 강한 관계구축에 힘써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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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은퇴남성의 심리적 위기와 사회참여의 관계: 복지기관 전문가 지지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A Moderating Effect of Social Work Practitioners' Support between Psychological Crisis and Social Participation of Divorced Retired Men)

  • 손강숙 ;정소미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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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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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1-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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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이혼 은퇴남성의 심리적 위기와 사회참여 간의 관계에 대한 복지기관 전문가 지지의 조절효과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서울특별시와 경기도 소재의 직업관련 기관에서 최근 5년간 구직활동을 한 적이 있는 은퇴남성 중 이혼 경험이 있는 248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여, 심리적 위기, 사회참여, 복지기관 전문가 지지를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측정 변인의 일반적 경향을 알아보기 위해 상관분석을 실시하였고, 변인간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단순 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조절효과를 살펴보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심리적 위기는 사회참여, 복지기관 전문가의 지지와 부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심리적 위기와 사회참여의 관계에서 복지기관 전문가의 지지는 유의미한 조절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통해 이혼 은퇴남성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참여 교육과 심리적 지원 프로그램에서 사회적 지지를 제공하는 개입의 필요성을 제언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신제품개발시 소요투자비 흐름의 기업특성별 연구 (Study for Investments Flow Patterns in New-Product Development)

  • 오낙교;박원구
    • 중소기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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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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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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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신설기업의 신제품개발에 따른 투자비소요액 흐름이 시간에 따라 비슷한 패턴을 보인다는 것을 기업의 재무데이터로 검증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이전 논문에서 저자가 투자비소요액 흐름을 신제품투자비곡선(NPIC; New Product Investment Curve)이라 제안한 바 있으며, 이번 연구에서는 이를 다양한 기업 형태별로 연구하였다. 사용된 표본은 2015년 외부감사 대상인 5,873개 한국 기업에서 선별한 462개 기업 재무데이터이다. 분석 결과, 추가투자비 필요 기간은 상장된 기업은 3년간, 비상장기업은 6년이었으며, 투자비회수기간은 상장기업 6년, 비상장기업 17년이었다. 대기업군에 속한 '온실기업'의 투자비회수기간은 14~15년, 순수한 벤처기업은 17년이었다. 연구개발비와 변동비의 과다에 따른 4개 그룹으로 구분 시, 고 R&D, 고 변동비 그룹(자동차조립업)이 NPIC의 설명력이 가장 높았다. 투자비소요액 추정을 위해 제안한 8개 투자비 추정식 중에서는 'cash 1'((영업현금흐름+토지, 건물을 제외한 고정자산 변동+무형자산, 이연자산 변동)/연말총자산)'의 설명력이 가장 높았다. 결론은 모든 기업을 합하여 추정하면 NPIC 설명력은 다소 떨어지나 상장, 비상장, 온실, 벤처기업 등 특성 별로 나누어 추정할 경우, 투자비소요액 곡선의 패턴이 특성 별로 잘 나타나 제안한 NPIC의 유효함이 검증되었다.

Bacillus 발효액 Enzamin의 투여가 인체의 NK세포 활성도와 Hamster의 골밀도에 미치는 탐색연구 (Research on the Bacillus-fermented Enzamin Administration on Human NK Cell Activity and Bone Density of Hamster: A Pilot Study)

  • 류서원;藤井登起男;이형환
    • 한국자연치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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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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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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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본 연구는 Bacillus 발효액(ENM)을 섭취한 사람의 NK세포활성도와 Hamster의 골밀도, 골량과 골면적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방법: NK세포 활성도 측정과 x-ray를 통한 골밀도 검사를 하였다. 결과: NK 세포의 활성도는 대조군은 644.71 pg/ml, 임상군이 1796.37 pg/ml로 높게 나타나 유의성이 있었다(p<.004). 그리고 임상군은 섭취 전 검사에서 1110.37 pg/ml, 사후검사에서는 1796.37 pg/ml로 유의성이 있게 증가하였다(p<.001). ENM 먹인 후의 햄스터들의 행동관찰에서는 대조군과 임상군 간의 행동은 차이가 없이 정상적으로 행동하였다. 체중의 변화는 대조군에서는 최초 및 최종 27일째에 측정한 체중은 106 g로 거의 변동이 없었으며, 임상군은 최초 측정이 96.6 g, 최종 27일째는 114 g로 증가하여 유의성이 있었다. 햄스터 뒷다리를 X-선 촬영한 사진에서는 형태적인 변화는 관찰되지 않았다. 대조군의 골밀도는 0.059 g/cm3, 임상군은 평균 골밀도는 0.062 g/cm3로 0.003 g/cm3만큼 증가하였다. 골중량은 대조군은 0.175 g, 임상군은 0.196 g로 증가하였다. 골면적은 대조군은 2.95 cm2, 임상군은 3.14 cm2 으로 0.19 cm2만큼 증가하였다. 부검에서 대조군과 임상군은 모두 특기할만한 이상은 없고, 각 장기도 정상이었다. 결론: ENM 섭취는 NK세포활성도와 Hamster의 골밀도를 증가시키는 유용한 식품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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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ionships among Organizational Commitment, Job Satisfaction, and Learning Organization Culture in One Korean Private Organization

  • LIM, Taejo
    • Educational Technology Internatio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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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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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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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relationships among organizational commitment, job satisfaction, and learning organization culture. This study was conducted in five sub-organizations of one Korean conglomerate company. One thousand employees were randomly and proportionately selected, with 669 useable cases obtained, for a response rate of 67%. The organizational commitment instrument used from the "affective, continuance, and normative commitment" scale (ACNCS) of Allen and Meyer (1990). The "Dimensions of Learning Organization Questionnaire" of Watkins and Marsick (1997) was used to measure learning organization culture. The short form MSQ (Minnesota Satisfaction Questionnaire), developed by Weiss, Dawis, England, and Lofquist (1967), was the third instrument used. Descriptive statistics, correlational statistics, and inferential statistics (ANOVA and t-tests) were used. Organizational commitment (except for continuance) is moderately and positively related to job satisfaction and moderately and positively related to learning organization culture. In addition, learning organization culture is weakly to moderately and positively related to job satisfaction. No differences by age were found. Four-year college graduates are more likely to have higher creating continuous learning opportunities in learning organization culture than graduate school degree holders. Males are likely to have higher affective and continuance organizational commitment than females. Employees working in R&D, Engineering, and Manufacturing (REM) are likely to have higher continuance organizational commitment than do other types of jobs. Employees are more likely to have higher learning organization culture and job satisfaction than assistant managers. Assistant managers have higher continuance organizational commitment than managers. Managers generally have higher organizational commitment, learning organization culture, job satisfaction than assistant managers. They also have higher learning organization culture than employees. Employees who had worked for less than four years in their current job and organization have higher promoting inquiry and dialogue in learning organization culture than those who have worked for ten years or more. Employees in the insurance organization have higher affective organizational commitment, learning organization culture, and job satisfaction than those of the other organizations. Finally, employees of the electronic company have higher continuance organizational commitment in learning organization culture than those of other companies. In summary, this research enables CEOs and HRD and HRM practitioners to view organizational commitment, learning organization culture, and job satisfaction as important variables in exploring diverse ranges of topics related to the workplace. And then, they can diversely apply their management, interventions and practices to fit these diverse characteristics.

스트레스와 우울에 대한 부모의 사회적 지원, 어려움극복효능감, 스트레스 관리행동의 영향: 초, 중, 대학생 집단을 중심으로 (The influence of parental social support and resiliency of efficacy on stress, depression, and stress management behavior: Comparative analysis of elementary school, middle school and university students)

  • 김의철;박영신;김의연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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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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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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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 연구는 스트레스와 우울에 대한 부모의 사회적 지원, 어려움극복효능감, 스트레스 관리행동의 영향을 분석하는데 주된 목적이 있다. 분석대상은 총 799명(남 386명, 여 413명)으로서, 초등학생 184명, 중학생 354명, 대학생 274명이었다. 측정도구는 간편형 로드아일랜드 스트레스 척도(Horiuchi, Tsuda, Tanaka, Yajima & Tsuda, in press), 스트레스 관리행동 척도(Evers, Prochaska, Johnson, Mauriello, Padula & Prochaska, 2006), 우울 척도(BDI-II, Beck, Steer & Brown, 1996; CES-D, Radloff, 1977), 어려움극복효능감 척도(Bandura, 1995), 부모의 사회적 지원 척도(김의철, 박영신, 1999)를 활용하였다. 경로분석 및 효과분석 결과, 어려움극복효능감이 높을수록 우울과 스트레스가 현저하게 낮았고, 스트레스 관리행동을 잘 하였다. 그러나 스트레스 관리행동은 스트레스에 영향이 없었다. 그리고 부모의 사회적 지원을 많이 받을수록 자녀의 어려움극복효능감이 높았다. 따라서 스트레스와 우울에 대한 어려움극복효능감의 직접효과와 부모 사회적 지원의 간접효과가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초, 중, 대학생 집단 모두에서 일관되게 나타났다. 한편, 우울 측정도구를 BDI-II로 했을 때와 CES-D로 했을 때, 스트레스 관리행동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은 다르게 나타남으로써, 다양한 우울 측정도구의 구인에 대한 검토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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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체내 중금속(납, 수은, 카드뮴)의 노출수준 및 노출경로별 기여율 평가 - 제4기 국민환경보건 기초조사(2018~2020) - (Assessment of Heavy Metal Exposure Levels (Pb, Hg, Cd) among South Koreans and Contribution Rates by Exposure Route - Korean National Environmental Health Survey (KoNEHS) Cycle 4 (2018~2020) -)

  • 민기홍;신지훈;김동준;우재민;성경화;조만수;양원호
    • 한국환경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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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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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2-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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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Background: Exposure levels for heavy metals such as lead (Pb), mercury (Hg), and cadmium (Cd) have increased due to human activities. They are known to be a public health concern. Objectives: This study aimed to determine the exposure levels to heavy metals in the blood and urine of South Korean adults and to present the contribution rate of exposure pathways using an exposure algorithm for men aged 19~64, women aged 19~64, and all seniors aged 65 or older. Methods: We analyzed data from the Korean National Environmental Health Survey (KoNEHS) Cycle 4 (2018~2020). A total of 2,646 participants aged ≥19 years were include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as performed to determine the factors affecting heavy metal concentrations. The contribution rate was calculated by applying three exposure algorithms for ingestion, inhalation, and dermal exposure. Results: Factors that commonly affect heavy metal concentrations in blood and urine were gender and age. The main influencing factors for Pb and Cd were education level and smoking status, while frequency of fish consumption and of alcohol consumption were indicated to be the main influencing factors for mercury. The contribution rates of lead and cadmium from food ingestion were 78.03~79.62% and 88.39~92.89%, respectively. Additionally, the highest contribution for mercury was accounted for by food at 81.69~85.77%. As a result of the risk assessment, cadmium was found to pose a potential health risk a with total cancer risk (TCR) of more than 1×10-6. Conclusions: The KoNEHS could be an important study for determining the level of exposure to heavy metals and their influencing factors. Integrated exposure to heavy metals could assess the main exposure pathways, and this methodology could be applied to exposure management of heavy meta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