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ar prot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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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B 조사 마우스에서 피부손상에 대한 분죽 (Phyllostachys nigra var. henenis Strapf)잎 추출물의 효과 (The Effect of Bamboo (Phyllostachys nigra var. henenis Strapf) Leaf Extract on Ultraviolet B-induced Skin Damages in Mouse)

  • 채세림;이해준;문창종;김종춘;배춘식;강성수;장종식;조성기;김성호
    • Journal of Radiation Protection and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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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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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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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SKH1-hr 및 ICR 마우스에서 자외선 B(UVB) 조사에 의한 피부 일광화상세포(SBC) 및 ATPase 양성 표피 가지세포(DC)의 변화에 대한 대나무(분죽, Phyllostachys nigra var. henenis Strapf) 잎 추출물 (BLE)의 효과를 관찰하였다. 실험동물은 UVB ($200mJ/cm^2$) 조사 후 24시간에 희생시켰으며, BLE는 체중 kg당 50 mg의 용량으로 자외선 조사전 36시간, 12시간 및 조사 후 30분에 3회 복강내 주사하였다. 피부도포군은 0.2%의 용량으로 BLE 크림을 제조하고 자외선 조사전 24시간, 15분 및 조사후 즉시, 총 3회 도포하였다. 정상대조군 등쪽 피부에서는 길이 cm당 0.3개의 SBC가 관찰되었고, 자외선 조사에 따라 급격히 증가하였다. BLE 복강내 주사군(59.0%) 및 피부도포군(31.8%)에서 UVB에 의한 SBC의 발생은 유의성 있게 감소하였다. 정상대조군에서 귀등쪽 피부의 DC수는 $mm^2$$628.00{\pm}51.56$ 또는 $663.20{\pm}62.58$개 였으며, UVB 조사후 1일에 복강내 부영제 투여군에서는 39.0%, 부영제 피부 도포군에서는 27.1%감소하였다. 자외선 B조사에 의한 DC의 감소는 부영제를 처리한 UVB 조사군에 비하여, BLE 복강내 투여군에서는 25.7%, 피부도포군에서는 3.2%의 감소억제 효과를 나타냈다. 이상의 결과에서 BLE 투여가 UVB에의한 피부손상을 경감시킴을 알 수 있었다.

내병 다수성 곰취 신품종 '수마니' 육성 (Development of 'Soomany' for New Cultivar of Gomchwi with Disease Resistant and High Yield)

  • 서종택;유동림;김기덕;이종남;손황배;남정환;김수정;홍수영;김율호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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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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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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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수마니(Soomany)' 품종은 일반 곰취를 모본으로 하고 한대리곰취를 부본으로 해서 교배 육종을 하였다. 2007년부터 2015년까지 국립식량과학원 고령지농업연구소 온실 및 노지에서 생육 및 수량 특성을 조사와 선발을 수행하였다. 신품종 '수마니'에 있어서 엽병귀 색은 연녹색이고 엽병에 털이 있다. 그리고 잎뒷면에 털이 없어 광택도 없다. 엽맥 밀도는 4등급으로 아주 조밀한 편이다. '수마니' 품종의 2년차 생육 특성은 초장이 77.1 cm, 엽장 22.3 cm, 엽폭 21.5 cm, 엽병장은 57.2 cm 였다. 식물체 크기는 '쌈마니' 품종보다 전체적으로 큰 것으로 나타났다. 추대기는 8월 25일이었고, 개화기는 9월 19일로 '쌈마니' 품종보다 9일 정도 늦게 꽃이 피었다. 엽수는 주당149매로 '쌈마니' 품종 133매 보다 16매나 많았다. 그리고 주당 수량도 1,623 g으로 '쌈마니' 품종 1,385 g보다 17%정도 더 많았다. 잎의 경도는 25.8 kg/㎠, 잎의 두께는 0.53 mm로 '쌈마니' 품종보다 경도는 약간 강하고 잎은 얇게 나타났다. 그리고 '수마니' 품종은 흰가루병에 대해서 강한 저항성을 나타내었고 품종보호권은 2019년 5월에 품종보호 제192호로 등록되었다.

마우스에서 고려 홍삼의 구강내 섭취를 통한 소음성 난청의 예방효과 (The Protective Effect of Orally Ingested Korean Red Ginseng on the Noise Induced Hearing Loss in Mice)

  • 안중호;김태수;정하나;이나영;정종우
    • Journal of Ginse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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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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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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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고려 홍삼이 소음성 난청에서 청력 보호 및 회복에 관여하는 지를 밝히기 위하여 마우스에서 홍삼을 투여 후 소음에 노출시켜 청력 역치의 변화 및 와우의 활성 산소 유리기에 대한 노출 정도를 보았다. 영구적 청력 역치 이동의 경우에 홍삼은 청력 보호 및 회복에 관여하지 못했다. 하지만 일과성 청력 역치 이동의 경우에는 홍삼이 어느 정도의 농도 이상으로 투여 된다면 청력 회복에 효과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향후 홍삼의 난청 억제 효과에 대해 적정 농도 및 투여 방법 등에 대한 후속연구가 뒤따라야 하겠고 인간에서 발생하는 소음성 난청에의 적합성 판정을 위해 보다 장깆거인 소음 노출 기간과 장기적인 홍삼 복용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겠다. 또한 홍삼내의 여러 활성물질에 관한 연구를 통하여 보다 효과적인 화합물을 찾기 위한 노력도 동반되어야 할 것이다.

고품질 내병 다수성 곰취 신품종 '다목이' 육성 (Development of 'Damogy' Cultivar of Gomchwi with Disease Resistant, High Quality, and Yield)

  • 서종택;유동림;김기덕;이종남;권영석;김원배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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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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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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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쌈용 곰취 '다목이(Damogyy)' 품종은 일반 곰취(Ligularia fischeri (Ledeb.) Turcz)를 모본으로 하고 한대리곰취(Ligularia fischeri var. spiciformis Nakai)를 부본으로 하여 인공교배를 통해 육성하였다. '다목이'품종의 특성은 엽병귀의 색이 '곤달비'가 연녹색인데 비해 자주색을 띤다. 엽병에 '곤달비'는 털이 없으나 '다목이'는 털이 약간 있다. 잎 뒷면에 '곤달비'와 같이 털은 없으나 광택이 없다. 또한 엽맥의 밀도는 '곤달비'가 3인 것에 비하여 '다목이'는 4로 좀더 조밀하였다. 또한 생육특성을 보면 1년차에는 초장이 46.9 cm, 엽장 19.1 cm, 엽폭20.6 cm로 '곤달비'보다 컸으나 엽병장은 31.7 cm로 '곤달비'보다 작았다. 2년차, 3년차에도 같은 경향이었다. 추대기는 '곤달비'는 7월 중순이었으며, '다목이'는 8월 상순이었다. 개화기는 '2년차에 '곤달비'가 8월 상순인 반면 '다목이'는 8월 하순이었다. 그러나 3년차에 개화시는 9월 10일로 '곤달비'보다 26일정도 늦었다. 엽수는 년차별로 많아졌으며 3년차에 주당129매로 '곤달비'와 유사하였고 수량도 년차별로 증가하여 3년차에 주당 1,889 g으로 '곤달비'보다 2배 정도 많았다. 잎의 경도는 $28.3kg/cm^2$로 '곤달비'보다 많이 높았고, 잎의 두께도 0.71 mm로 '곤달비'보다 더 두꺼웠으며 흰가루병에 저항성을 나타내었다.

치과병원에서 발생하는 소음에 대한 치과위생사의 반응 (A Study on the Dental Hygienists' Reactions to Noise When Occurred in Dental Clinic)

  • 최미숙;지동하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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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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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3-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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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치과병원에서 발생하는 진료시(스케일링, 치아절삭) 및 비진료시(기기만 가동) 가동되는 치료기기의 소음이 치과위생사들에게 미치는 영향 정도를 파악하기 위하여 NR 평가방법으로 분석하였으며 치과위생사의 기기소음에 대한 반응을 설문조사를 통하여 조사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치과병원 기기의 진료 시 및 비진료 시의 주파수 특성의 경우 고주파로 갈수록 소음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발생소음도의 대부분이 고주파 성분(4 KHz이상)에 의하여 영향을 받고 있으며 발생하는 소음레벨 dB(A)의 범위는 67.7~78.3 dB(A)로 치과위생사의 소음피해가 예상되는 수준으로 소음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고 사료된다. 2. 치과병원에서 발생하는 소음에 대한 반응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7.8%가 "왠지 불안하게 된다"라고 응답하였으며 치과위생사 경력이 5년 이하이고 30세 이하인 경우에는 "왠지 불안하게 된다", 경력이 5년 이상이고 31세 이상인 경우에는 "아무렇지도 않다"라고 응답한 비율이 높게 나타난 것으로 조사되었다(p<0.05, p<0.01). 이는 발생소음레벨이 소음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서 "청력손실의 발생 시작" 수준으로 경력과 연령이 많을수록 그만 큼 소음에 만성적으로 노출된 결과로 판단된다. 3. NR곡선에 의한 평가 결과 스케일링 치료를 할 경우 NR-78, 치아 삭제 시 NR-77, 기기만 가동 되는 경우 NR-67로 나타나 작업장의 소음기준을 훨씬 초과하는 수준임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스케일링 치료시 소음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4 kHz이상의 고주파대역을 제어할 수 있는 방음대책을 수립하여 치과 위생사에게 미치는 소음에 대한 영향을 줄일 필요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4. 소음으로 인하여 발생되는 제반 문제와 병원환경만족 등의 변수에 대한 상관관계 분석결과 기기에서 발생하는 소음으로 인하여 기분이 거슬리게 되면 환자에게 진료결과를 충분히 설명하지 못하는 경우의 상관계수가 0.677로 유의미한 정적 상관관계(p<0.01), 치과위생사의 "병원환경만족도"와 "환자들로부터 기기소음에 대한 불평을 듣는" 항목에서 -0.595, "기기발생 소음으로 피곤을 느낀다" 항목에서 -0.343으로 유의미한 부정적 상관관계(p<0.01)를 보이고 있었다. 5. 소음에 노출되어 기분 거슬림이나 피곤을 느끼게 되면 진료결과를 충분히 설명하지 못하게 되고 병원이 소란할수록 병원환경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조사되어 치과병원의 기기소음에 대한 적절한 대책 수립이 필요하며 이를 통하여 치과종사자의 쾌적한 근무여건을 제공, 치과병원의 경쟁력 제고 측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 치과 병원 기기에서 발생하는 소음이 치과위생사들에게 미치는 영향정도를 파악하고자 소음특성을 측정 및 설문 조사를 통하여 분석한 결과 기기발생 소음특성이 치과위생사에게 기분이 거슬리거나 피로를 느끼게 하는 수준이며 이로 인하여 환자들에게 진료결과를 충분히 설명하려는데 지장을 받고 있으며 병원이 시끄럽다고 느낄수록 병원환경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치과위생사에 대한 적절한 방음대책(방음보호구 제공, 저소음 저진동 장비의 선택, 마스킹 효과 등)을 수립하여 쾌적한 근무여건을 제공하므로써 치과위생사들의 병원환경 만족도를 향상시켜 치과의료 서비스의 질 및 경쟁력 향상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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