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wel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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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대처 척도 12개 항목에 대한 심리측정 속성 (Item-Level Psychometrics of the 12 Items of the Coping Orientation to Problems Experienced Scale)

  • 남상훈;;이미정;;배수영;홍익표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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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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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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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목적 : 본 연구는 라쉬 분석을 이용하여 12개 항목의 스트레스 대처 척도의 항목 심리측정 속성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ICPSR(Inter-university Consortium for Political and Social Research)에서 제공하는 공공 자료를 활용하여 로스엔젤레스에 거주하는 노인 480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주성분 분석을 사용하여 척도의 일반적 요인을 조사하였다, 라쉬 분석의 내·외적합 지수의 제곱평균(Mean Square)과 표준값(ZSTD)를 통해 항목 적합도를 알아보고, 척도의 신뢰도와 쉬운 항목과 어려운 항목을 식별하기 위해 항목-난이도 계층을 조사하였다. 마지막으로 성별과 연령 그룹에 대해 차등 항목 기능을 조사하였다, 결과 : 주성분 분석을 통해 스트레스 태처 척도의 12개 항목이 하나의 요인으로 구성되었음을 가정하였다. 라쉬 분석을 통하여 항목 2번이 부적합한 결과로 제거되었다(내적합 제곱평균=1.33, 내적합 표준값=5.05, 외적합 제곱평균=1.56, 외적합 표준값=7.15). 항목 2번을 제외한 11개 항목의 평가자 층(Person Strata)은 3.10으로 신뢰도 지수 0.81에 해당하는 값을 보였다. 차등 항목 기능을 조사한 결과 성별과 연령 그룹에 대한 차등 항목 기능은 없었다. 결론 : 라쉬 분석을 통해 개정된 COPE-11은 항목 간 심리측정 속성이 적절하여 측정 시 시간 단축과 정확한 측정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Quantification of the CO2 Footprint in Residential Construction

  • Don Mah;Juan D. Manrique;Haitao Yu;Mohamed Al-Hussein;Reza Nasseri
    • 국제학술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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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 3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onstruction Engineering and Project Man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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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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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e current residential process adheres to a traditional method of construction involving wood framing on-site on poured concrete foundations which has been widely applied in North America. A conventional residential construction process can include seventeen distinct stages ranging from stake-out to pre-occupancy inspection. The current practice possesses short comings including high construction material wastes, long scheduling timelines, adverse weather conditions, poor quality, low efficiencies and negative environmental impacts from transportation and equipment use. Over CAN $5 billion dollars was spent in the construction sector during 2007 in Canada. Previous findings in CO2 emissions during the construction process of a conventional dwelling emphasize more than 45 tonnes of CO2 emissions. Hence, in Alberta alone during 2007, almost 50,000 residential units would release more than two million tonnes of CO2. These numbers demonstrate the economical and environmental impact in building construction and its relationship with CO2 emissions. The aim of this paper is to quantify the CO2 emissions from the current residential construction process in order to establish the baseline for CO2 emission reduction opportunities. The quantification collection methodology will be approached by identifying the seventeen various stages of construction and quantifying the contributions of CO2 from specific activities and their impacts of work for each stage. The approach of separating these into separate stages for collection will allow for independent opportunities for analysis from various independent contractors from the entire scope of work. The use of BIM will be implemented to efficiently quantify CO2 emissions. Based on the CO2 quantification baseline, emission reduction opportunities such as an industrialized construction process will be introduced that allows homebuilders to reduce the environmental and economical impact of home construction while enabling them to produce higher quality, more energy efficient homes in a safer and shorter period of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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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청-근대시기 마카오 "수상인(水上人)"의 취락 및 건축유형 연구 (A Study on the Water-Faring Community and Architectural Forms of the 'Tanka People' in Macau from the Ming and Qing Dynasties to the Modern Period)

  • 홍서영;한동수
    • 건축역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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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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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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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The compositions of ethnic groups in Macau vary with time. Prior to the opening of the port, the majority of the residents in Macau were Chinese people, including those living on land and at sea. After the port was opened, with the increase of Portugal businessmen and missionaries, the population was divided into Chinese people and foreigners (so-called 'Yiren' or 夷人 in Chinese). Chinese people living on land were mainly of Hakka, Fujian, and Cantonese descent. Those living at sea were referred to as 'Tanka People' (named 'Danmin' or 蜑民in Chinese). They lived on floating boats for their entire lives and were similar to the 'drifters' in Japan. Since modern times, many refugees from mainland China and Southeast Asia flooded into Macau due to warfare. The development of industrialization required a larger number of laborers, and some 'coolies' entered Macau in legal or illegal ways, making it a multi-ethnic city. However, the Tanka people were not considered a minority ethnic group under the national ethnic policy of 56 ethnic groups since they did not have an exclusive language and shared dialects in different regions. As the ports inhabited by Tanka people gradually restored foreign trade, the boats and stilt houses used by Tanka people were dismantled to expand the infrastructure area of the ports. Many Tanka people began to live on land and marry people on land, leading to the disappearance of the Tanka group in Macau. The fishing boats and stilt houses used by Tanka people have also disappeared, with only a few remaining in areas such as Pearl River Delta and Hong Kong. This paper examines the natural and social environment of Tanka people in Macau from the Ming and Qing dynasties to the Republic of China, as well as the adaptive changes they adopted for the aforementioned environment in terms of living space and architectural type, on the basis of summarizing the historical activities of Tanka people. Finally, this study provides a layout plan and interior structure of the most commonly used boat for Tanka people from the Ming and Qing dynasties to the Republic of China, with the use of CAD and other technical software, along with reference to written historical documentation, and provides a case study for further research on the architectural history of Macau's inner harbor cities, from anthropological and folklore perspectives.

노인의 자살 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선행요인에 관한 연구: 스트레스 소질 모델(Stress-diathesis Model)을 중심으로 (A Study on Antecedents of Suicidal Ideation among Korean Older Adults: A test of the Stress-diathesis Model)

  • 안준희;전미애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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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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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9-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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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한국에서 노인들의 자살문제가 점점 중요한 사회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데 비해, 자살현상과 효과적으로 자살을 예방할 수 있는 요인에 대한 연구는 상대적으로 부족했다. 자살에 대한 생각은 자살 시도와 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변수이기 때문에, 본 연구에서는 노인을 대상으로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한 변수를 도출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스트레스-소질 모델(Stress-diathesis Model)에 기반을 둔 본 연구는, 자살생각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소질 요인과 스트레스 요인을 파악하였다. 또한 이 연구는 이들 요인간 유의미한 상호작용을 검증하였다. 분석 결과, 거주형태(독거)와 우울증이 자살생각의 유의미한 주요 선행변수로 나타났다. 또한 신경증과 우울증, 신경증과 생활사건의 상호작용 효과는 자살생각에 대한 강력한 설명력을 보여줌으로써, 스트레스 소질 모델이 노인의 자살 생각을 설명할 수 있는 적절한 모델임을 시사해주고 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향후 노인들의 자살을 방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연구에 다양한 시사점을 제공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마지막으로 연구의 한계점과 미래 연구의 방향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다면적 낙상예방프로그램이 지역사회 거주 저소득층 노인의 신체·심리기능과 가정환경 위험요인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a Multifactorial Fall Prevention Program on Physical·Psychological Function and Home Environmental Hazards in Community Dwelling Low-income Elderly)

  • 김소남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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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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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7-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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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열악한 생활환경과 신체적·심리적 기능의 저하로 인해 낙상 사고의 위험에 더 많이 노출되어 있는 저소득층 노인의 낙상을 예방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낙상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 요인에 대한 문헌고찰과 선행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거주 저소득층 노인을 위한 다면적 낙상예방프로그램(MFPP)을 개발하고, 개발된 다면적 낙상예방프로그램이 신체적·심리적·환경적 요인과 낙상횟수에 미치는 효과를 검정하였다. 본 연구의 프로그램은 저소득층 노인에게 신체기능 향상을 위한 근력강화운동, 낙상예방 효능감 증진을 통한 심리적 기능 강화를 위한 정서지지, 낙상예방과 운동행위에 대한 인지적 변화 유도를 위한 낙상예방교육, 안전한 가정환경 유지를 위한 가정환경관리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주 1회 하루 70분~90분씩 총 8주 동안 제공하는 간호중재 프로그램으로 직접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하여 각각의 다면적 요소들을 개별적으로 진행하였다.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정하기 위해 S시 1개구 보건소에 등록된 지역사회 거주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실험군 24명, 대조군 24명을 선정하여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설계의 유사실험 연구로 시도되었다. 자료수집기간은 2010년 6월부터 2010년 10월까지 진행되었으며, 수집된 자료는 실수와 백분율, Fisher's exact test, x2-test, t-test, repeated measures ANOVA, ANCOVA, Logistic regression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실험군에서 낙상횟수가 감소하였으며, 균형감과 낙상예방효능감이 증진되었고, 가정환경위험요인이 감소하였다. 따라서 본 프로그램을 노인 간호 현장에서 활용한다면 저소득층 노인의 낙상예방에 매우 효과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며 나아가 저소득층 노인의 신체적·심리적 건강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노인의 차별경험이 자아이미지와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사회·경제적 참여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Effects of Discrimination Experience on Self-image and Self-esteem among the Korean elderly: Moderating Effects of Social and Economic Activity Participation)

  • 안준희;김승용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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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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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45-1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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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노인들의 차별경험이 자아이미지를 매개로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고, 사회 경제적 참여가 이러한 효과를 조절하는지 검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한국의 C지역 복지관과 경로당에 다니는 노인 543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구조방정식 모형을 이용하여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노인의 차별경험은 신체이미지, 능력이미지, 기질이미지 모두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노인들이 자각하고 있는 자아이미지 중 능력이미지와 기질이미지는 자아존중감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신체이미지는 자아존중감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노인의 사회적 참여는 차별경험이 신체와 기질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효과를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질 이미지가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효과를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경제적 참여는 차별경험이 자아이미지에 미치는 효과를 조절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능력이미지가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을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노인의 자아존중감을 높이는데 있어서 차별 수준을 낮추기 위한 정책적 지원의 필요성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기관에서 노인이 차별을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적 경제적 참여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해주고 있다.

재가 노인의 낙상공포 여부에 따른 건강상태, 신체기능상태 및 가정환경 위험 비교 (The Comparison of Health Status, Functional Status, and Home Environment Hazards in Terms of the Fear of Falling in Community-dwelling Older Adult)

  • 임경춘;전경자;윤종률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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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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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7-1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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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재가노인을 대상으로 낙상공포 여부에 따른 건강상태, 신체기능상태 및 가정환경의 위험을 비교하고, 낙상공포에 영향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대상자는 A시 D구 노인보건센터에 방문보건사업 대상자로 등록된 65세 이상 노인으로 선정하였다. 2006년 1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사전에 교육받은 방문간호사가 직접 가정방문하여, 가노인기능상태평가도구(Resident Assessment Instrument, RAI)를 이용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에 참여한 973명의 평균 연령은 76.8(±7.6)세였고, 여성이 74.8%였으며, 낙상공포를 가진 대상자는 20.7%였다. 낙상공포 여부에 따른 건강상태 비교에서 요실금, 통증, 이환질병 수, 지난 3일간 우울/불안/슬픔의 징후에 있어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신체기능 상태는 낙상공포가 있는 집단에서 일상 생활수행능력 의존도가 유의하게 높았고, 시력 문제가 많았으며, 불안정한 걸음걸이를 보이는 대상자가 현저히 많았다. 가정환경위험은 화장실, 방 출입 및 집 밖 출입 시 낙상공포가 없는 집단에 비해 유의하게 더 어려움이 많았다. 연령이 많을수록, 일상생활 의존도가 높을수록, 이환질병 수가 증가할수록, 걸음걸이가 불안정하거나 낙상경험이 있는 경우에 낙상공포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통증, 우울/불안/슬픔의 징후, 복용하는 약은 낙상공포와 유의하지 않았다. 이 연구는 지역사회의 노인을 사정할 때 낙상공포에 관련된 주요 요인인 연령, 일상생활수행능력, 현재 앓고 있는 질환 및 걸음걸이 사정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재확인시켜 준다. 또한, 재가노인의 낙상예방 전략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며, 불안정한 걸음걸이의 원인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중재방법을 모색하는 지속적인 연구의 필요성을 제시한다. 이 연구를 토대로 건강 상태와 신체기능을 향상시키려는 포괄적인 간호중재를 통해 낙상공포를 감소시키고 낙상 발생률을 낮추면, 궁극적으로 노인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이다.

회복탄력성과 우울이 노인의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Resilience and Depression on Suicidal Ideation in Elderly)

  • 박정숙;박용경;정성화;이채식;김홍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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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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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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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회복탄력성과 우울이 노인의 자살생각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규명해 보고자 시행되었다. 연구 대상자는 대구 경북에 거주하고 일상생활과 의사소통이 가능한 65-85세 노인 335명을 대상으로 개별면접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우울 측정도구는 한국판 노인우울척도 단축형(Geriatric Depression Scale Short Form-Korea Version, GDSSF-K)을 사용하였고, 자살생각은 Beck의 자살생각척도(Scale for Suicide Ideation, SSI)를, 회복탄력성은 한국형 회복탄력성 설문(Korean Resilience Quotient, KRQ-53)을 각각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자살생각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건강상태(B=-1.445, p=.037), 우울(B=1.053, p<.001), 자기 조절능력(B=-0.120, p=.026), 긍정성(B=-0.217, p=.012)으로 나타나 건강상태가 좋을수록, 우울 점수가 낮을수록, 자기조절능력과 긍정성이 높을수록 노인 자살생각이 감소함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회복탄력성이 노인의 자살생각을 변화시키는데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으며, 특히 자기조절능력과 긍정성이 자살생각을 변화시키는데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음을 말해준다.

치매노인을 돌보는 주가족 간호자의 부담감과 간호만족감: 문화적, 비문화적 요인 (The Burden and Caregiving Satisfaction of Primary Family Caregivers of Older Adults with Dementia: Cultural and Non-Cultural Predictors)

  • 공은희;조은희;송미순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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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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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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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의 목적은 치매노인을 돌보는 주가족 간호자의 부담감과 간호만족감 정도를 파악하고, 부담감과 간호만족감에 영향을 미치는 문화적, 비문화적 요인을 규명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서울 및 경기도 소재 13개 치매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치매노인을 가정에서 돌보고 있는 주가족 간호자 112명 이었으며, 설문지 조사를 통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주가족 간호자의 81%가 여성이었고, 관계별로는 며느리(46%)가 가장 많았다. 주가족 간호자가 느끼는 부담감 평균점수는 49.4 이었으며, 간호만족감 평균점수는 42.3 이었다. 주가족 간호자의 부담감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비문화적 요인들인 간호자의 건강상태(β= .421, p= .049)와 치매노인의 기억 및 행동문제(β= .183, p= .041)로 나타났다. 간호만족감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문화적 요인인 가족주의(β= .466, p= .005)로 나타났다. 치매노인 가족 간호자들의 부담감을 감소시키고 간호만족감을 증진시키기 위한 서비스 프로그램들의 개발과 활용 방안이 마련될 필요가 있다.

지역사회 노인의 라이프스타일 위험요인이 일상생활 활동과 인지기능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Lifestyle Risk Factors on Daily Life and Cognitive Function of the Older Adults in the Community)

  • 임영명;박지혁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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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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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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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목적 : 연구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15년 노인코호트 database를 이용하여 지역사회 노인의 라이프스타일 위험요인이 일상생활 활동과 인지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독립변수로 설정한 라이프스타일의 위험요인은 체질량지수, 흡연, 음주, 격렬한 운동, 중간정도 운동, 걷기 운동에 대한 변수를 분류하여 분석에 사용하였으며, 종속변수는 기본적/수단적 일상생활 활동 그리고 인지기능으로 설정하여 분석하였다. 성별과 연령에 따른 일상생활과 인지기능은 t-test와 일원배치 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라이프스타일 위험요인과 일상생활 활동, 인지기능 간의 상관관계와 영향력을 분석하기 위해 피어슨 상관 분석(Pearson correlation)과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 지역사회 노인의 라이프스타일 위험요인이 기본적/일상생활 활동과 인지기능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설명력을 보였다. 기본적 일상생활 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성별과 걷기 운동이었으며, 설명력은 1.7%로 나타났다. 수단적 일상생활 활동은 연령과 음주, 걷기 운동이었으며, 설명력은 2.6%를 보였다. 그리고 인지기능은 성별과 연령, 체질량지수, 격렬한 운동과 걷기 운동이었으며, 설명력은 5.3%로 나타났다. 결론 : 지역사회 노인들에서 라이프스타일 위험요인이 기본적/수단적 일상생활 활동과 인지기능에 부분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는 생물학적 노화에 직면한 노년기 노인들의 건강한 삶을 개선 및 유지하기 위해 라이프스타일 위험요인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필요성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