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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환자에서 수술 전 혈청 알부민수치에 따른 림프구아형의 분포양상 (The Distribution Pattern of Lymphocyte Subsets according to the Level of Serum Albumin in Preoperative Patients with Gastric Cancer)

  • 최상경;손선향;이성현;박순태;하우송;홍순찬;이영준;정은정;정치영;주영태;성정엽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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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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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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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영양상태가 면역력과 상관관계가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위암 환자에서의 혈청 알부민수치와 림프구아형의 수적인 병화에 근거하여 그 상관관계를 확인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8년 8월부터 2004년 8월까지 위암으로 진단 받고 수술을 시행한 한자 중에서 수술 전에 말초혈액 림프구아형 검사를 시행한 환자 15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결과: 위암 환자에서 혈청 알부민수치 변화에 따른 림프구아형의 병화를 비교하였고, 각 병기에 따른 변화도 비교하였다. 3.2 mg/dl를 기준으로 환자들을 구분하였을 때 말초혈액 림프구수, CD3+ 세포, CD4+ 세포, CD8+ 세포, CD16+56 세포수는 혈청 알부민 수치가 3.2 mg/dl 이상인 군보다 3.2 mg/dl 미만인 군에서 의미 있게 감소한 것을 볼 수 있었다(P<0.05). 혈청 알부민수치가 낮은 군에서 제1기(n=59)에서는 CD16+ 세포수의 감소, CD4+/CD8+ 비율의 의미 있는 증가가 있었다(P<0.05). 제IV기(n=33)에서도 혈청 알부민수치가 낮은 군에서 CD19+세포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림프구아형의 수적인 감소가 있었고 CD4+/CD8+ 비율의 증가가 있었다(P<0.05). 결론: 혈청알부민수치가 낮은 군이 정상인 군보다 전반적인 림프구아형의 절대수가 낮다. 이에 근거하여 위암 환자에서 영양상태와 면역상태는 깊은 상관관계가 있음을 다시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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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에 있어서의 신경펩타이드 연구 - Endorphin과 cholecystokinin을 중심으로 - (Neuropeptides in Clinical Psychiatric Research : Endorphins and Cholecystokinins)

  • 김영훈;심주철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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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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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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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단가아민 신경전달물질과 신경펩타이드의 가장 큰 차이점은 합성과정에 있다. 시냅스에서의 활동과 비활성화 과정에서도 양자의 차이는 뚜렷하다. 단가아민 신경전달물질의 작용은 매우 단시간 내에 일어나며, 대개는 재흡수기전을 통해 활동이 정지되고, 일부가 효소반응에 의해 비활성물질로 대사된다. 또한 이들은 단가아민 신경전달물질들과 마찬가지로 presynaptic peptidergic receptor를 갖는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으며, 신경펩타이드 분비를 조절하는 자가수용체도 갖고 있다. 신경펩타이드의 시냅스전 세포로의 재흡수기전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져 있지 않다. 신경펩타이드들도 시냅스 후막의 수용체로 확산되어 이차전령, 삼차전령을 통해 생물학적 반응을 일으킨다는 것은 단가아민 신경전달 물질과 동일하다. 본래 신경세포는 자극에 의해 glycoproteins, enzymes, inorganic ions, metal ions, phospholipids, purines, amines, peptides 등의 물질들을 함께 분비한다. 이들 중에는 신경전달물질의 기준에 부합되는 것도 있으나, 대다수는 기능이 없다. 때로는 수 종류의 신경전달물질들과 신경신경펩타이드들이 한가지 신경전달물질의 분비에 관여하기도 한다. 저자들은 현재 임상연구에서 괄목할 만한 진전을 보이고 있는 두가지 신경펩타이드들에 대해 그 신경생물학적 측면과 임상적 측면을 고찰하였다. 알코올의 신경생리에 있어 가장 흥미있는 것은 아마 강화기전일 것이다. 내인성 opioid계 물질들이 알코올의 강화효과와 관계가 있다는 근거들은 많다. Naltrexone은 수용체 차단을 통해 이러한 강화기전을 차단함으로서 음주욕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해석된다. Opioid reinforcement는 변연계의 도파민 활성화를 통해 이루어진다. 이는 알코올의 강화에 도파민이 관여한다는 사실과도 관계된다. 이를 도파민-알코올 강화 가설이라 한다. 기타 세로토닌도 알코올의 강화를 중재하는 신경전달물질로 생각되고 있다.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차단제를 장기간 사용하거나, $5-HT_3$ 수용체 길항제를 사용하면 음주욕이 감소된다고 알려져 있다. 신경전달물질계간에는 중요한 상호작용이 있다. 알코올이 측중격핵에서 도파민의 분비를 촉진시키는 기전에도 여러 신경전달계의 상호작용이 관여된다. 이의 기전에 생리적 수준에서 관여되는 대표적인 물질로는 (1) opiates, (2) serotonin, (3) amino acids, (4) 기타 neuropeptide들을 들 수 있다. Opiate 수용체 길항제들은 측중격핵에서 도파민 분비를 차단하고, $5-HT_3$ 수용체 효현제는 이를 자극한다. 이들을 총체적으로 종합하면, 도파민, 세로토닌, opiate 수용체들을 조절하면 알콜리즘을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이다. CCK는 흥분성 신경전달물질로 밝혀지고 있으며, 진통 및 morphine에 대한 내성형성, 포만, 기억 등의 정신병리에 일부 관여하나, 역시 최근 가장 주목을 받는 것은 CCK계가 불안의 병리에 관여한다는 소견이다. 이 분야의 연구에 기폭제가 된 것은 CCK-4가 공황발작을 유발한다는 임상 연구결과로부터 비롯된다. 이에 의한 불안반응은 자연유발된 공황발작과 거의 같으며, 정상인과 공황장애 환자를 구별하는 민감도를 갖고 있다. 이 CCK-4에 의해 유발된 공황발작은 $CCK_B$ 길항제들에 의해 차단된다. 즉 공황불안의 기전에 $CCK_B$ 수용체가 관여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공황발작이 $CCK_B$ 수용체의 민감도 결함으로 추정될 수 있다. 또한 이 반응은 imipramine과 benzodiazepine계 약물들에 의해 차단됨이 알려져 있다. 이 공황 불안의 형성 기전에 다른 신경전달계와의 상호작용이 있다. 본고에서는 특히 benzodiazepine계와의 상호작용 및 5-HT계와의 상호작용을 거론하였다. 향후 CCK 길항제들이 항불안제로 개발될 전망이다. 이들은 내성형성, 금단증상, 진정작용 등의 문제가 없으므로 새로운 항불안제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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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과 Acetazolamide 부하 $^{123}I-IMP$ 뇌혈류 SPECT를 이용한 혈역학적 부전의 평가 (Evaluation of Hemodynamic Failure with Acetazolamide Challenged $^{123}I-IMP$ Brain SEPCT and PET)

  • 천경아;조인호;원규장;이형우;하야시다 코헤이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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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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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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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적: 아세타졸아마이드를 이용한 뇌혈류 SPECT는 폐쇄성 뇌혈관질환이 있는 환자에서 혈역학적 부전을 평가 하는데 유용하다. 본 연구는 아세타졸아마이드 부하 $^{123}I-IMP$ SPECT를 실시하여 뇌국소부위의 혈역학적 부전의 정도를 정확히 평가할 수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대상 및 방법: 뇌혈관 질환이 의심되는 18명의 (남: 16, 여: 2, 평균연령 61세)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뇌국소부위의 혈관확장 예비능을평가하기 위하여 아세타졸아마이드 투여후 $^{123}I-IMP$ SPECT를 실시하였다. PET은 SPECT 검사 전후로 2주 이내의 간격을 두고 실시하였으며, 뇌혈류, 산소추출분획, 뇌산소대사율 및 뇌혈액량을 구하였다. 모두 46개의 직사각형의 관심영역 (ROIs)을 4개의 다른 뇌단층면에서 직접그리고 병변 부위의 관심영역내에서의 $^{123}I-IMP$ 섭취와 반대측의 동일영역의 관심영역에서 $^{123}I-IMP$ 섭취비율인 AI 를 구하여 PET 에서 얻어진 자료들과 비교하였다. 결과: 18명의 환자의 414 개의 해부학적 영역에서의 뇌의 혈역학적인 평가는 각 환자의 산소수출분획과 뇌혈류/뇌혈액량에 따라 정상 (n=107), stage I (n=117) 또는 stage II (n=140) 로 나누었다. 혈관 확장 예비능을 나타내는 ${\triangle}AI$ (아세타졸아마이드투여시 AI 값-기저상태의 AI 값) 의 값은 정상, stage I 및 stage II 에서 각각 $-6.25{\pm}7.77%,\;-10.38{\pm}10.41%$$-13.30{\pm}10.51%$으로 세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p<0.05). 뇌혈관 협착이 있는 대뇌반구에서 ${\triangle}AI$와 뇌혈류량, 산소추출분획 및 뇌혈액량/뇌혈류량의 상관계수는 각각 0.20, -0.28 및 -0.28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p<0.01). 결론: 정상인과 stage I 그리고 stage II 의 혈역학적부전 환자들간의 뇌혈관확장 예비능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이러한 결과로 볼 때 아세타졸아마이드 부하에 대한 국소뇌혈류의 변화는 뇌관류압에 대한 보상적 혈관확장의 정도를 비교적 정확히 반영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일 지역에서의 EQ-5D를 이용한 고혈압·당뇨병 교육프로그램 이수자의 삶의 질 평가 (Effect of Staged Education Program for Hypertension, Diabetes Patients in a Community (Assessment of Quality of Life Using EQ-5D))

  • 이중정;이혜진;박은진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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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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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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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EQ-5D를 이용한 삶의 질 측정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에게 적용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의 효과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2012년 3월부터 12월까지 교육정보센터의 단계별 교육프로그램 이수한 490명 중 교육 전, 후 EQ-5D 평가를 모두 실시한 68명을 대상으로 삶의 질을 비교하였다. 교육 전 대상자들의 삶의 질 지표는 성별, 연령, 대구시 등록관리사업에 등록한 등록군에 따라 높게 나타났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P<0.05). 교육 전, 후 대상자들의 EQ-5D 지표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인 변수는 남성(P<0.05), 여성(p<0.001), 65세 미만군(p<0.001), 65세 이상군(p<0.01), 고혈압군(p<0.001), 당뇨병군(p<0.01), 등록군(p<0.05), 미등록군(p<0.001)이었다. 교육이수 후 EQ-5D 5개 하위 차원별 문제 호소 응답 비율은 '다소' 혹은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대답한 비율이 '통증/불편감' 36.8%, '불안/우울' 26.5%, '운동능력' 22.1%, '일상활동' 7.4%의 순이었고, 교육 전, 후의 EQ-5D 5개 하위 차원별 문제 호소 응답 비율에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p<0.05). '운동능력'의 경우 당뇨병군을 제외한 모든 군에서 '일상활동'의 경우 고혈압군, 당뇨병군, 정상군, 미등록군을 제외한 모든 군에서 교육 전보다 교육이수 후 EQ-5D 하위 차원별 문제 호소율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p<0.05), '통증/불편감'의 경우 당뇨병군을 제외한 모든 군에서 '불안/우울'은 남성, 당뇨병군을 제외한 모든 군에서 EQ-5D 하위 차원별 문제 호소율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p<0.05). 따라서, 교육정보센터의 단계별 교육프로그램등 센터와 병의원에 시행하는 교육은 삶의 질 향상에 효과적인 교육으로 평가할 수 있으며 추후 성별, 연령을 고려한 다양한 접근 방법과 프로그램을 통해 합병증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우리나라 경제활동자의 구강검진 수진 영향요인: 국민건강영양조사 제6기 2차년도(2014) 자료를 바탕으로 (Factors Influencing the Regular Oral Check-Ups: Based on the Data of the 2014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김동휘;서영준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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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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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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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20세 이상 경제활동자의 구강검진 수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제6기 국민건강영양조사(2014) 자료를 이용하여 복합표본설계로 분석하였다. 구강검진 여부에 응답한 2,843명을 대상으로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20세 이상 경제활동자의 건강검진 수진율은 66.5%, 구강검진 수진율은 30.1%로 건강검진 수진율 절반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였다. 둘째, 소인성 요인에 따른 구강검진 수진 여부를 비교한 결과 연령에서 40대(34.3%)와 50대(34.3%)가 가장 높고, 30대(30.1%), 20대(27.5%), 전기노인(24.9%), 후기노인(12.0%) 순이었다. 셋째, 가능성 요인에서는 개인소득이 상위집단일수록,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구강검진 수진율이 높았다. 개인소득이 하위그룹에 비해 상위그룹이 구강검진을 받을 확률이 1.50배 높았고, 대졸 이상인 사람에 비해 초졸 이하인 사람은 0.37배, 중졸인 사람은 0.49배 구강검진을 받을 확률이 낮았다. 건강보험종류에 따라 직장보험(33.5%) 가입자가 지역보험(24.2%) 가입자에 비해, 민간의료보험 가입자(31.7%)가 비가입자(22.7%)에 비해 구강검진 수진율이 높게 나타났다. 넷째, 필요성 요인에서는 치통을 경험한 사람(36.9%)이 치통을 경험하지 않은 사람(25.9%)에 비해, 구강검진 수진 확률이 0.55배 낮았다. 영구치우식 유병자(23.2%)가 영구치우식 비유병자(33.0%)보다 구강검진 수진 확률이 0.62배 낮았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20세 이상 경제활동자의 구강검진 수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의료자원의 이용을 가능하게 하는 외적요인인 가능성 요인(개인소득, 교육수준, 건강보험종류, 민간의료보험가입 여부), 상병의 수준을 의미하는 필요성 요인(치통 경험 유무, 영구치우식유병 여부), 질병 이전부터 존재해 온 개인의 특성을 의미하는 소인성 요인(연령)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효과적인 구강검진 및 치료체계를 확립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구강관리라는 행태적 요인뿐만 아니라 의료자원의 이용을 가능하게 하는 가능성, 소인성, 필요성 등 다양한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음을 본 연구결과는 시사해 주고 있다.

정상 소아와 간염 환자에서 Transfusion-Transmitted Virus의 감염상태와 유전자형 (Prevalence and Genotypes of Transfusion-Transmitted Virus in Children with Hepatitis and Normal Control)

  • 정주영;한태희;황응수;고재성;서정기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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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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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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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Transfusion-transmitted virus는 간염과의 연관성이 아직 명확하지 않지만 특정 유전형이 원인불명의 간염 병원체로 작용하거나 다른 간염 바이러스와 중복 감염되어 임상 경과에 영향을 줄 가능성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국내 소아 B형 간염, C형 간염 및 원인 불명의 간염 환자의 TTV DNA 양성률과 유전형의 분포를 알아보기 위해 시행하였다. 방 법: 간 기능이 정상인 소아 88명을 대조군으로 하였으며 B형 간염 환자 14명, C형 간염 환아 12명, 2001년 6월부터 2004년 6월까지 인제의대 상계백병원을 방문한 원인 불명의 간염 환자 2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환아의 혈청 검체를 대상으로 N22 시발체를 이용한 PCR과 5'NCR 시발체를 이용한 PCR을 시행하였다. 또한 TLMV DNA 검출을 위한 seminested PCR을 시행 하였다. N22 primer를 이용한 PCR 양성 산물을 대상으로 염기서열의 직접 분석이 시행되었다. 결 과: 1) N22 시발체를 이용한 TTV DNA 양성률은 대조군에서 11.3%, 간염군에서 19.6%였다(p=0.105). B형 간염의 28.5%, C형 간염의 25%, 원인 불명의 간염 24%에서 TTV DNA가 양성이었으며 대조군에 비해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2) 5'NCR 부위 시발체를 이용한 TTV DNA 양성률은 대조군에서 32.9%, 간염군에서 54.9%였다. B형 간염의 71.4%, C형 간염의 50%, 원인 불명의 간염 48%에서 TTV DNA가 양성이었다. B형 간염 환자군에서 양성률이 대조군에 비해 높았다(p=0.008). 3) 5'NCR 부위 시발체를 이용한 TLMV DNA양성률은 간염 환자군과 정상 대조군에서 각각 29.4% (15/51명), 48.9% (43/88명)였다. B형 간염 21.4% (3/14), C형 간염 16.6% (2/12), 원인 불명의 간염 환자에서 40% (10/25)였다. 4) 염기 서열 분석: N22 시발체를 이용해서 PCR 반응 산물 중 총 29예(간염 환자 8명, 대조군 11명)의 염기서열을 분석한 결과 G1 유전형은 10예(52%)였고 이 중 G1a형이 7예였다. G2 유전형은 3예, G3 유전형은 2예였으며 나머지는 정확한 분류가 되지 않았다. 결 론: 국내 소아에 감염된 TTV 유전형 중 가장 흔한 것은 G1형이었다. TTV DNA 양성률은 대조군과 원인 불명의 간염군 간에 차이는 없었으며, B형 간염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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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암 환자에서 발생한 Bacillus cereus 균혈증의 분자역학 분석에 관한 연구 (Molecular Epidemiology of Bacillus cereus in a Pediatric Cancer Center)

  • 김종민;박기섭;이병기;김수진;강지만;김양현;유건희;성기웅;구홍회;이남용;김예진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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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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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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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목적: Bacillus cereus 는 암환자들에서 기회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2013년에서 2014년 기간 동안 삼성서울병원 소아 암 병동에서 B. cereus 균혈증의 급격한 증가가 관찰되었다. 이에 증가된 B. cereus 균혈증에 대해 분자역학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2001년 1월부터 2014년 6월까지의 기간 동안 B. cereus 균혈증이 발생한 소아 암 환자들을 확인하였다. 이번 연구에서 B. cereus 균혈증은, 오염여부와는 상관없이, 혈액배양검사에서 적어도 한번 이상 B. cereus 가 확인된 경우로 정의하였다. 획득 가능한 균주들에 대해 multilocus sequence typing (MLST) 분석을 시행하였고, 후향적 챠트 리뷰를 실시하였다. 결과: 연구 기간 동안 총 19명의 B. cereus 균혈증 환자가 확인되었다. 그러나, 2013년도에는 B. cereus 균혈증 환자가 급격하게 증가하였다. 또한, 응급실 공사 중이던 2013년 7월의 1주, 2013년 10월의 한주 동안 각각 3명의 환자가 발생하였다. 그러나 MLST 분석상 일정한 패턴이 없는, 다양한 sequence types (STs)들로 확인되었다. 2013년 이전의 5개의 균주들의 ST는 ST18, ST26, ST177, ST147-like type, ST219-like type이었고, 2013년도의 균주들의 ST는 ST18, ST73, ST90, ST427, ST784, ST34-like type, ST130-like type으로 확인되었다. 고찰: MLST 분석상 B. cereus 균주들의 다양한 ST 분포가 확인되었다. 이번 연구에서 단일 ST의 B. cereus 에 의한 균혈증 발생의 가능성은 낮아보인다.

서울지역 일 여자 상업고등학교의 성에 대한 지식 및 태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Knowledge and Attitude about Sex in One Commercial Girls' High school in Seoul)

  • 김은희
    • 한국학교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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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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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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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This study was conducted in order to grasp the condition of the student's knowledge and attitude about sex. And to offer the basic materials for sex education of school health service. The objects were comprised of 464 volunteered students who study in commercial girls' high school. The material of this study was the questionaire suited to the purposed of this research which has been made through studying references. All the questionaire written by students. The self reported questionaires were collected immediately without explanation on supervision of school nurse. The data was collected from 28th to 30th of June on 1990. Analysis of the data was done utilizing SPSS for percentage, mean, ANOVA and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The Results are as follows; 1. General features of the objects of study School grade distribution was similar. Fathers of 41-50 years were the highest(58.3%), mothers of 41-50 years were the highest(64.3%), family of living together were the highest(87.5%), fathers of graduated high school were highest(60.7%), mothers of graduated middle school were the highest(43.0%) and neuclear families were highest(91.5%). 2. The Conditions of Knowledge about sex When 5 Point was given to "Well known" and 1 point was given to "Never known", the total average was 2.97, Especially the mean of Female physiology was shown 3.93, 73.4% of students have known. But the mean of male physiology was shown 2.23, 17.2% of students only. And Family planning item was 3.54, hymen item was 3.38, female genitalia item was 3.35, abortion item was 3.25, Intercourse and pregnancy item was 3.24, Ovulation item was 3.02, Contraception item was 2.97, Veneral disease and masturbation item was 2.82, maintenance of pregnancy item was 2.76, Anatomical differences between male and female item was 2.59, male genitalia item was 2.31, ejaculation item was 2.27. 3. The conditions of attitude about Sex When 5 point was given to "Very affirming" and 1 point was given to "Very deny" the total average was 3.20. Especially the mean of social intercourse between other sex was shown 3.92, 73.4% of students have affirmed. But the mean of psychic response on menstruation was shown 2.24, 8.8% of students only. And baby birth item was 3.72, the fact that I am a woman item was 3.53, marriage item was 3.49. Secondary body change item was 3.38, puberty item was 3.31, delivery and sexual intercourse item was 3.05, pregenancy item was 3.02, psychic condition on menarche item was 2.50. Also present counsellors about sex were teachers in charge (44.9%), friends(21.6%), mothers(20.6%), elder sisters (10.6%), mass-communications (1.5%), fathers (0.4%), school nurses and elder brother(0.2%). In addition to, future counsellors about sex were friends (37.7%), mothers(30.6%), elder sister (18.4%), school nurses (4.6%), mass communication (3.8%), teachers in charge (2.5%), elder brothers (1.4%) and fathers(1.0%). 4. Correlation between the general features and knowledge variables School grade and knowledge condition has relationship to female genitalia(P<0.05), female physiology (P<0.00), male physiology (P<0.05),ovulation (P<0.00), and femily planning (P<0.005). Fathers age and knowledge condition has relationship to male physiology(P<0.05), and abortion (P<0.05). Marrital status and knowledge condition has relationship to female physiology (P<0.01), masturbation (P<0.05). Fathers educational background and knowledge condition has relationship to masturbation (P<0.00). Mothers age and knowledge condition has relationship to family planning (P<0.05). 5. Correlation between the general futures and attituded variables Fathers age and attitude condition has relationship to psychic response on menstruation (P<0.05). Mothers age and attitude condition has relationship to fact that I am a woman (P<0.00). Mothers educational background and attitude condition has relationship to social intercourse between other sex (P<0.05). Type of family and attitude condition has relationship to puberty (P<0.01). 6. Correlation between knowledge condition and attitude condition Those who had more knowledge about sex have more affirmative response (P<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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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발성 폐암의 외과적 치료 (Surgical Treatment of Primary Lung Cancer)

  • 김성완;구본원;이응배;전상훈;장봉현;이종태;김규태;강덕식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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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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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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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최근 원발성 폐암의 유병률이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비소세포폐암의 완치 목적의 치료로 외과적 폐절제술이 가장 좋은 방법으로 알려져있다. 저자들은 1992년 1월부터 1995년 7월까지 경북대학교병원 흉부외과에서 원발성 비소세포폐암으로 폐 절제술을 받은 환자중 100례의 임상기록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남자가 86례, 여자가 14례로 남녀비는 6 : 1이었고, 60대가 43%로 환자의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최소 34세 및 최고 81세였다. 수술수기는 단엽절제술 55례(55%), 전폐절제술 22(22%), 쌍엽절제술 15례(15%), 구역절제술 2례(2%) 및 기관지성형술이 필요했던 수상엽절제술, 수상전폐절제술 및 쐐기전폐절제술이 각각 4례, 1례 및 1례였다. 수술후 조직학적 분류는 편평상피세포암 67례(67%), 선암 26례(26%), 거대세포암 6례(6%) 및 선평편상피세포암 1례(1%)였다. 종격림프절로 전이가 있었던 예는 총 18례(18%)였으며, 편평상피세포암이 8/67(11.9%)례, 선암이 9/26(34.6%)례, 거대세포암이 1/6(16.7%)례였다. 술후 병리학적 병기는 1병기 45례(45%), 2병기 13례(13%), 3a병기 36례(36%), 3b병기 5례(5%) 및 4병기 1례(1%)였다. 전체 환자에서의 12개월, 24개월, 36개월 및 43개월의 생명표법에의한 생존률은 각각 77.5%, 56.1%, 43.7% 및 43.7%였으며, 병기별 43개월의 생존률은 1병기에서 81.3%, 2병기에서 20.8%, 3a병기에서 27.9%, 3b병기에서 25.0%였다. 수술후 병원사망은 패혈증 2례, 호흡부전 1례 및 급성 심경색에 의한 급사가 1례로 총 4례(4%)였다. 원발성폐암의 절제술후 생존률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조기 발견 및 수술적응 환자의 적극적인 수술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었다.Hg로 감소하였고 폐동맥압의 평균은 수술전에 11.4$\pm$5.68 mmHg에서 25.94$\pm$11.53, 29.67$\pm$9.31 mmHg로 증가 하였으나 모두 통계적 의의는 없었다(p>0.05). 양측 폐이식수술에서인 폐동정맥문합부위의 파열, 협착, 뒤틀림 등의 수술수기상의 문제점을 예방하면서 우측폐를 먼저 이식하면서, 폐수술시야를 충분히 확보하고, 재관류손상을 방지하는 경우 cystic fibrosis, pulmonary hypertention, emphysema와 같은 심한 호흡부전증 환자의 치료방법으로 적합하리라 사료된다.에서 선택수술 (elective coronary artery bypass graft)에 비하여 특별한 위험 요소의 증가 관상 동맥 우회술을 적용하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으며 이들에 대한 장기 추적이 릴요할 된다.착군에 비하여 의미있게 작았는데 이는 아마도수술 당시 협 착 부위의 완전제거가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 원인이라고 사료되었다. 본 분석에서는 어린 연령(3개월 이하), 3개월이하에 시행한 쇄골하동맥편 교약성형술이 의미있는 재협착의 위험요소로 밝혀졌다. 결론 적으로 저자등은 본연구를 통하여 대동맥협부지수, 횡대동맥 지수 등이 개개 대동맥교약 환아의 해부학 적, 임상적 특징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는 도구라는 사실을 발견하였고 아울러 교약의 해부학적 특성, 동반 심기 형, 연령, 수술방법 등이 수술사망 및 재협착에 영향한다는 사실을 입증하였다.t was resulted from increase of weight of single cocoon. "Manta"2.5ppm produced 22.2kg of cocoon. It is equal to 9% increase in index, as compared to that of control. In c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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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 입체조형치료에 대한 종양치유확율과 정상조직손상확율에 관한 연구 (Study on Tumor Control Probability and Normal Tissue Complication Probability in 3D Conformal Radiotherapy)

  • 추성실
    • 한국의학물리학회지:의학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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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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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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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방사선치료 성과의 기준을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종양치유확율 (Tumor Control Probability)과 정상조직 손상확율(Normal Tissue complication Probability)의 수학적 관계식을 유도하여 방사선업체조형치료 (3-D conformal radiotherapy) 효과를 평가하며 간단한 동물실험과 임상결과를 참고하여 종양치료성적의 예측과 종양선량의 증가 및 치료의 질적상황을 정량적 척도로 평가하고져한다. 방사선량과 체적크기에 민감한 병렬반응구조 (Parallel architecture)로 구성된 장기중 발생빈도가 많은 간종양을 대상으로 업체조형치료방법에 따른 체적선량분포도 (Dose Volume Histogram)를 3차원 방사선치료계획 컴퓨터(ADAC-Pinnacle #3)를 이용하여 계산하고 각 선량에 대한 체적분포를 판별이 쉽도록 도표화하였다. 종양치유확율(Tumor Control Probability)과 정상조직 손상확율(Normal Tissue complication Probability)은 방사선량에 대한 세포생존곡선의 오차함수 (error function)를 기본수식으로하고 선량 체적인자를 삽입한 반실험식으로 구성되었으며 실효선량 또는 실효체적에 따라 각각 계산하였다. 정상간의 실질적 손상을 관찰하기 위하여 방사선치료를 받은 환자의 통계와 계획적 연구를 위하여 황구를 이용하였다. 방사선조사방법은 대항2문, 쐐기 3문, 4문 회전업체치료와 비회전축 5문입체조형치료로 구분하였으며 업체조형치료는 컴퓨터 조종형 선형가속기 (Varian Clinac-2100C/D)와 다엽콜리메이터(Multi Leaf Collimator, MLC-52LS)를 이용하였다. 방사선조사방법에 따른 체적선량분포 (DVH)는 종양과 주위건강조직에대한 체적과 방사선량을 직관적으로 판단할수있었다. 간종양의 방사선치료에서 TCP와 NTCP 의 체적인자는 0.32를 이용하였고 대항2문 입체치료 및 5문입체치료에서 종양중심선량 50Gy일 때 종양의 TCP는 각각 0.763과 0.793 이였으며 정상간의 NTCP는 각각 0.156와 0.008로서 수치상 완전 구별이 가능하였고 종양 투여 선량이 70Gy 일 때 종양의 TCP 는 각각 0.982 와 0.995로서 종양치유에 충분한 선량이며 정상간의 NTCP 는 각각 0.725 와 0.142로서 현저한 차이가 있었다. 간손상은 간염유발을 기준으로 하였으며 간손상정도와 NTCP의 관계는 상호비례하였고 일정한 발기점(Threshold value)을 구할수 있었다. DVH 와 확율적 수학식인 TCP, NTCP 동은 방사선치료성과를 판단할 수 있는 정량적분석방법으로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된다. 또한 건강조직을 최대한 보호하고 종양에 집중 방사선을 조사할 수 있는 입체조형치료는 간, 폐, 신장등 방사선 병렬반응장기에 적합하며 DVH와 TCP, NTCP등 수학적 척도를 이용하여 평가함으로서 치료성과의 예측, 종양선량의 증가(Dose escalation), 방사선수술의 지표 및 방사선치료의 질적상황을 정량적 숫치로 평가할 수 있어 방사선치료성과 향상에 기여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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