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석은 담도계의 가장 흔한 질환으로 최근 우리나라에서 콜레스테롤 담석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으며 그 대표적인 위험인자로는 연령, 여성, 비만 등이 거론되고 있다. 본 연구는 건강검진자를 대상으로 최근 3년간의 담석의 유병률 및 위험인자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2011년 1월에서 2013년 12월까지 대구지역 종합검진전문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4,696명을 대상으로 성별과 연령별 분표를 조사하고 키와 몸무게, 공복혈당과 간기능 및 기본 지질 검사를 하였고, 초음파 검사를 통해 담낭의 담석을 진단하였다. 체질량 지수에 따라 저체중, 정상체중, 과다체중, 비만 집단으로 나누었고, 공복혈당 수치는 미국 당뇨 협회에서 제시한 당뇨병의 진단 기준에 따라 분류하였다. 간기능 수치는 본원에서 사용하는 간기능 정상치를 참조하여 대상군을 나누고 지질 수치는 NCEP APTIII에 따라 분류하였다. 분석결과 담석이 발견된 경우는 148명(3.15%)으로 남자 84명(1.79%), 여자 64명(1.36%)으로 남자에서 더 높았으나 성별 간 유병률은 차이는 없었다. 연령별 유병률은 40대 이하 1.84%, 40대 3.38%, 50대 이상 4.66%로 담석이 없는 집단에 비해서 유의하게 높았다(p<0.003). 또한 담낭 담석으로 판명된 대상자의 신체검사 상 고지혈분류 항목에서 비정상군은 Total-cholesterol 52명으로 가장 많았고, LDL-cholesterol 39명, Triglyceride가 36명, HDL-cholesterol 19명이였다. 단변량 분석을 시행한 결과 연령, 공복혈당, 체질량지수는 담석의 유병률과 의미 있는 상관관계를 보였고,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에서도 연령, 체질량지수가 담석증의 독립적인 위험인자로 선정되었다. 결론적으로 비록 담석이 대사증후군과의 관계에서 나타나지 않았지만 이를 규명하기 위해서는 건강검진 대상자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배 경 : 특발성 폐동맥고혈압(idiopathic pulmonary arterial hypertension, IPAH)과 만성혈전색전성 폐고혈압(chronic thromboembolic pulmonary hypertension, CTEPH)은 드문 질환이지만 만성적인 폐동맥 고혈압을 유발하는 중요한 질환이다. 두 질환은 임상소견 및 검사소견이 유사한 질환으로 감별이 어렵지만 치료의 차이 때문에 감별이 꼭 필요한 질환이다. 한 대학병원에서 경험한 두 질환의 임상상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서울아산병원에서 1995년부터 2002년까지 IPAH로 진단 받은 환자 33명과 CTEPH으로 진단 받은 환자 22명에 대해서 작성된 프로토콜과 의무기록을 검토하여 증상, 신체검사, 심전도, 흉부단순촬영, 폐기능검사, 심초음파, 핵의학검사, 심도자검사 등의 임상소견을 비교, 분석하였다. 결 과 : 나이의 중앙값은 IPAH군에서 33세(6~70세)로 CTEPH군의 52세(27~78세)보다 적었다. 성별은 IPAH군은 33명중 여자가 25명(76%)으로 남자보다 많았고 CTEPH군은 22명중 남자가 12명(55%)으로 성비에 차이가 없었다. 흉부단순촬영상 계측치, 심전도에서 계측치, 폐기능검사에서 폐활량과 폐확산능 그리고 심초음파에서 삼첨판최고역류속도는 두 군간에 차이가 없었다. 폐관류스캔에서는 IPAH군의 28.1%의 환자가 정상소견을 보였고 71.9%의 환자가 폐색전증의 낮은 가능성 소견을 보였다. 이에 반해 CTEPH군에서는 22명 모든 환자에서 폐색전의 높은 가능성소견이 관찰되었다. 결 론 : CTEPH과 IPAH는 임상증상이나 일반적인 검사소견이 유사한 질환이지만, 나이와 성별분포 및 폐관류 스캔소견에 차이를 보여 이러한 차이점들이 두 질환의 감별에 도움을 줄 것으로 사료된다.
연구배경: 원발성 폐 선암은 다른 비소세포암에 비해 흡연과의 연관성이 상대적으로 적고 최근 증가 추세에 있으며 여성에서 많이 발생하는 특징을 가진 암종으로 폐 선암의 남녀 차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9년 1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고신대학교 병원에 내원하여 폐 선암으로 처음으로 진단된 환자 438명을 대상으로 혈액학적, 흡연력, 돌연변이, 병리조직, 생존 기간 및 치료방법에 따른 반응등을 조사하여 폐 선암으로 진단받은 환자의 남녀간 차이를 비교분석하였다. 결 과: 총 438명의 환자 중 남성이 259명(59.1%), 여성이 179명(40.1%)으로 남성이 많았고, 50세 이전에서의 남녀 유병률은 여성이 25.8%로 남성의 17.7%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p=0.02). 흡연율은 남성이 86%, 여성이 18%로 남성에서 월등히 높았고(p=0.000), 전체 중간 생존기간은 남성이 639일, 여성이 823일로 여성에서 높았다(p=0.01). 전혈구검사상 혈색소가 12 g/dL 미만인 경우는 여성이 64.6%로 남성의 32.4% 비해 유의하게 높았고(p=0.001), 종양 표지자 중 CEA가 5 ng/ml 이상인 경우는 여성이 68.1%로 남성의 32.1%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p=0.000). 병기에 따른 남녀 구성비의 차이는 보이지 않았고, EGFR 및 K-ras 돌연변이도 남녀 간 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며, 조직학적 소견상 기관지 폐포암의 성분을 포함하고 있었던 경우는 여성에서 20명(11.2%), 남성에서 13명(5.0%)으로 여성에서 유의하게 높았다(p=0.035). 수술을 받은 76명의 환자를 다시 항암치료를 받은 군(57명)과 항암치료를 받지 않은 군(19명)으로 나누어 생존기간을 비교한 결과 남녀 모두 항암치료를 병행한 군에서 생존기간이 유의하게 연장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고(p<0.001), 수술만 받은 환자군에서는 남녀간 생존기간의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수술과 항암 치료를 병행한 군에서는 통계적 유의성은 가지지 못했으나 남성에 비해 여성에서 생존기간이 더 연장되는 경향을 보였다(p=0.054). 결 론: 폐 선암 환자에서 남녀 성별에 따라 혈액학적, 흡연력, 기관지 폐포암의 구성 비율, 전체 중간 생존 기간 및 치료 방법에 따른 남녀 생존 기간의 차이를 보였다. 따라서 폐 선암의 진단 및 치료에 있어서 이러한 성별에 따른 차이를 반드시 고려해야 할 것이다.
Among patients who are receiving treatments at an oriental medical hospital for various symptoms and diseases, patients whose main disease is accompanied by metabolic syndrome with abnormal liver function. This research was performed in order to observe the progression of changes in the liver function and serum lipid profile after the oriental medical treatments to patients who have been receiving oriental medical treatment for various other diseases and have been diagnosed as having metabolic syndrome at their first visit to the hospital based on NCEP ATP III diagnosis criteria and WHO Asia Pacific region criteria. Total number of subject patients were 39cases(mean age:55.58${\pm}$2.09 years) which had 20 male and 19 female. For the references for hepatic enzyme levels and blood lipid profile were measured in before treatment and four times after treatments(every 2.31${\pm}$06.17 weeks). Serum AST was 48.86${\pm}$7.46 IU/L before oriental medical treatment. After the treatment, 40.63${\pm}$4.69, 43.12${\pm}$5.46, 37.82${\pm}$4.52 IU/L were measured where although the level decreased to the normal level compared to pre-treatment, the value was not significant statistically(P>0.05). ALT was 66.26${\pm}$11.01 IU/L before oriental medical treatment. After the treatment 62.10${\pm}$8.20, 61.10${\pm}$8.76, 43.79${\pm}$5.68 were measured where although the level decreased, abnormally high level was maintained. The last result was significant statistically(P<0.05) compared to pre-treatment. ALP was 193.06${\pm}$14.20 IU/L before oriental medical treatment. After the treatment, 176.80${\pm}$6.48, 177.46${\pm}$11.81, 162.41${\pm}$9.06 where although compared to pre-treatment the last result was significant statistically(P<0.05), the change was within the normal range. ${\gamma}$-GGT was 87.83${\pm}$12.59 IU/L before oriental medical treatment. After the treatment, progressively near normal level was achieved with 118.73${\pm}$46.45, 85.03${\pm}$17.12, 70.64${\pm}$10.93 and the last result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compared to pre-treatment (P<0.05). Blood triglyceride was 217.63${\pm}$32.18 mg/dL before oriental medical treatment. After treatment 215.09${\pm}$22.18, 189.93${\pm}$22.44, 191.22${\pm}$18.51 where abnormal values continued even after treatment although results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compared to pre-treatment(P>0.05). Total-cholesterol was 197.28${\pm}$9.24 mg/dL before oriental medical treatment, after treatment 201.55${\pm}$11.13, 186.87${\pm}$8.77 and 186.68${\pm}$7.61 were measured that results were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compared to pre-treatment(P>0.05). HDL-cholesterol was 41.88${\pm}$2.38 mg/dL before oriental medical treatment, after treatment 48.75${\pm}$4.22, 44.10${\pm}$1.91, 48.00${\pm}$2.06 the results were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compared to pre-treatment(P>0.05). LDL-cholesterol was 111.66${\pm}$13.08 mg/dL before oriental medical treatment, after treatment 109.94${\pm}$10.18, 101.79${\pm}$8.63, 104.00${\pm}$6.98 the results were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compared to pre-treatment(P>0.05). With such results, even if common oriental medical treatments were given to metabolic syndrome patients with abnormal liver function, the liver function was confirmed not to be aggravated, and the concentration of lipids in the blood was confirmed not to be affected in most patients.
연구 배경: 자궁경부암은 조기검진을 통해 사망률과 의료비 부담을 감소시킬 수 있는 질환으로,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자궁경부암이 여성암 중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으나, Pap test를 통해 자궁경부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 목적: 이 연구는 자궁경부암 조기검진 수검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인지-행동적 요인을 고려하여 행동변화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였고, 이를 40세 이상의 여성 주민에게 적용해봄으로써 행동변화단계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의 효과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연구 방법: 이 연구는 서울시 서초구에 거주하는 40세$\sim$59세 사이의 여성 주민을 대상으로 2003년 9월 1일부터 11월 14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서초구의 5개 지역(동)에서 교육 중재군(162명)과 대조군(121명)을 선정하였다. 또한 행동변화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은 범이론적모형(TTM)을 활용하여 개발되었고, 교육 중재군의 교육내용 전달방법으로 인터넷 서비스와 우편 서비스가 활용되었다. 연구 결과: 조사대상자중 88.9%가 일생 중 1번 이상, 65.4%가 최근 2년 동안 1번 이상 자궁경부암 조기검진을 수검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동변화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의 효과를 살펴보면, 교육 후 인지 행동적 요인 중 태도와 변화의 과정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아졌고, 행동변화단계 중 유지단계가 가장 많이 증가하였다. 교육내용 전달 방법은 인쇄된 교육자료를 활용한 우편 서비스가 인터넷 서비스보다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고, 행동변화단계별 전환 양상에서도 우편 서비스 중재군이 인터넷 서비스 중재 군보다 긍정적인 변화를 나타내었다. 한편 행동변화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에 관한 만족도 평가에서는 전달방법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이 연구는 지역사회 여성 주민의 자궁경부암 조기검진에 관한 수검 행동을 증진시키기 위해 행동변화단계에 따른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용하였고, 그 결과, 행동변화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이 자궁경부암 조기검진의 수검 행동을 증진시키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determine the relevant nursing needs of patients following discharge; to identify the degree of their nursing needs; to identify types and status of discharge order and information given to patients; and to determine their specific nursing needs according to their diagnosis. In addition, opinions toward home care services provided by hospitals or by public health nurses and appointment plans with their physicians were also asked in order to determine the necessity of follow-up care for the patient after discharge. Nine hundred and eighty eight subjects were collected among patients being discharged from one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and four city hospitals. Data were collected from June,1979 to December,1979 using questionnaires and interviews. On the bases of these data the following findings were observed; 1) Almost 40 percents of total subjects discharged from the hospital with some or great degree of nursing needs in general. The most problematic nursing needs were needs for comfort which include needs for releaving pain, for sound sleep and rest, because these needs can only be met by professional help. More than 50% of total subjects have this problem. 2) Needs for mental health, general metabolism, general hygiene and activities and safety were observed in more than 20 percent of subjects. 3) Discharge orders on diet and oral medication were recorded in patients' charts in 70% of all cases. However, more than fifty percents of patients have not been told these information from doctors or nurses. Even though some of them might have had appointment plans with their physicians, they would not keep the appointments unless they completely understood the necessity of the follow-up care. If they have not had any appointment or would not visit the out-patient clinic, there is no method of caring them and prerenting funther discomfort or complications. Even in injection, ski care, dressing and bath, only one thirds of the subjects having recorded discharge orders understood what they need after discharge. The rest of cases have not known what to do for their further care. 4) More than 80 percents and 70 percents of total subjects agreed to a system of home care services provided by hospitals or public health nurses respectively. That is, regardless of sources of medical expenses, most of patients wanted to be taken care of at home following discharge. 5) While more than half of the patients having benefit of medical insurance or paying fully by themselves had appointment plans with their physicians, only one thirds of the patients fully or partially paid by government had appointment plans with their physicians. These results ex-plain that the appointment plan is directly associated with their economic power. This indicates that the home care services are more needed to the people with lower economical status. 6) Those who have been in the hospital more than 24 days wanted !o have home care services more than those who had less hospital days. They also had more appointment plans than other groups. 7) More than 70 percents of the subjects who had been in a university hospital and approximately 30 percents of the subjects in the city hospitals had appointment plans with their physicians. 8) Those who had the cerebrovascular disease, cancer or hypertension demanded more nursing needs such as needs for comfort, for general metabolism and for mental health. 9) Factors which were associated with the degree of patients' nursing needs were age, duration of hospitalization, opinion toward home care services given by public health nurses, hospital appointments and types of hospital. That is, the older they were and the longer the periods of hospitalization were, the higher were their nursing needs. The more they had nursing needs, the more they wanted to have nursing services and had appointment plans. It can be concluded that there is a great demand for a positive and systematic home care services to the people who have been discharged from hospitals following critical care. This program is definitely demanded for the low income groups of people with less education with the financial assistance of the government or other funding agencies.
목적 본 연구는 당뇨병 캠프에 참여한 1형 당뇨병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가간호 교육을 제공하고, 이 교육이 아동의 당뇨관리행위, 당뇨지식 그리고 당뇨관리 자아효능감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기 위함이다. 방법 본 연구는 단편적 서술연구로 인천지역 1개 대학병원에서 시행되었고, 대상자는 당뇨병 캠프에 참여한 제1형 당뇨병을 가진 만 8세-19세의 어린이 및 청소년을 편의추출 하였다. 인구사회학적 변수와 임상적 변수를 포함하여 당뇨관리행위, 당뇨지식 그리고 당뇨관리 자아효능감을 자가보고 방법을 이용하여 수집하였다. 결과 연구에 참가한 대상자들은 15명으로 평균 만 12 (${\pm}2.3$)세였고 여자가 53.3%로 약간 많았으며, 평균 HbA1c는 8.8 (${\pm}2.0$)%였다. 자가간호 교육 후, 당뇨관리행위($.56{\pm}.13$ vs $.60{\pm}.17$, p =.101)와 당뇨지식($70.2{\pm}15.7$ vs $71.6{\pm}14.7$, p =.606)은 점수가 향상하였고, 당뇨관리 자아효능감($6.2{\pm}2.1$ vs $6.1{\pm}2.6$, p =.883)은 감소하였으나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못하였다. 또한, 자가간호 교육 후 향상된 당뇨관련 행위점수와 인구사회학적, 임상적, 사회 심리적 변수와의 상관관계를 탐색해 본 결과 총점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인 변수는 없었다. 결론 당뇨병 캠프 안에서 자가간호 교육 제공은 제1형 당뇨병 아동 및 청소년의 당뇨에게 당뇨관리행위, 당뇨지식 및 당뇨관리 자아효능감의 일부 영역을 향상시켰다. 앞으로 이러한 아동들의 다양한 건강 요구를 반영하면서, 집중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교육이 개발되어야 한다.
연구배경: 폐종양환자의 혈청에서 증가되는 종양표지자는 여러가지 알려져 있다. 그러나 CEA이외는 기본적으로 시행되는 경우는 드물다. 2가지 이상의 종양표지자를 사용하면 민감도를 높일수 있으며 이중 CEA는 선암에 SCC Ag는 편평세포암에 NSE는 소세포암에 각각 민감도가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 3가지 표지자를 동시에 측정하는 것의 진단적 가치를 알아보고자 본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폐암군 113예(남자 90명, 여자 23명)와 대조군 103예(남자 61명, 여자 43명)로 하였다. 편평세포암 70예, 선암 30예, 소세포폐암 13예 였다. 대조군은 양성 폐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고 폐결핵 55예, 노인성폐질환 24예, 폐렴 11예, 기타 13예 였다. 혈청을 채취후 CEA는 측정은 CEA EIA kit(Roche사, German)를 이용하여 Sandwich Enzyme Immunoassay방법으로, SCC Ag의 측정은 Microparticle Enzyme Immunoassay(MIEA)방법의 IMx SCC Assay Kit(Abbott사, USA)를 사용하였고 NSE의 측정은 CEA와 같은 방법으로 NSE EIA Kit(Roche사, German)를 이용하였다. 결과: 1) 폐암군 표지자값은 CEA $12.1{\pm}6.7ng/ml$, SCC Ag $2.1{\pm}3.1ng/ml$, NSE $13.7{\pm}2.2ng/ml$ 이었고 대조군의 수치보다 유의하게 높았다(각각 P<0.001). 2) 조직별 분류시 CEA는 선암군에, SCC Ag는 편평세포임군에, NSE는 소세포암군에 유의하게 높았다(각각 p=0.03, 0.001, 0.0012). 병기별 분류시 병기가 높을 수록 값이 높았지만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3) ROC curve상 CEA가 3지표자중 가장 좋았고, SCC Ag는 민감도는 전체적으로 낮으나 편평상피암에는 특이하게 높았으며 NSE도 전체적으로 CEA만큼 우수하였다. 4) 민감도는 편평세포암군 SCC Ag 67.1%, 선암군 CEA 73.3%, 소세포암군 NSE가 76.9%로 높았고 특이도는 전체적으로 NSE가 우수했다. 5) 표지자를 조합시 민감도가 가장 많이 증가한 것은 편평세포암(90%)이고, 증가가 미미한 것은 선암(80%) 이었다. 6) 종양표지자의 수에 때론 폐암 비교예측도는 1표 지자도 양성이 없을시 17% 이었다. 1표지자가 양성시 예측도가 59%, 2표지자 양성시 77%, 3표지자 양성시 90% 였다. 결론: SCC Ag는 편평세포암에 비교적 국한되어 상승하며 CEA는 3암종에 비특이적으로 증가하는 경우가 많고, NSE는 소세포암에 민감하고 특이도가 3암 모두에서 높았다. 3가지 조합시 큰 도움이 되지 못한 암종은 선암이었고, 가장 도움을 얻을 수 있는 것은 편평세포암이었다. 이로 CEA에 SCC Ag와 NSE를 동시에 측정하는 것이 폐암의 진단과 조직형의 감별에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된다.
An, Tai Joon;Kim, Jin Woo;Choi, Eun Young;Jang, Seung Hun;Lee, Hwa Young;Kang, Hye Seon;Koo, Hyeon-Kyoung;Lee, Jong Min;Kim, Sung-Kyung;Shin, Jong-Wook;Park, So Young;Rhee, Chin Kook;Moon, Ji-Yong;Kim, Yee Hyung;Lee, Hyun;Kim, Yong Hyun;Kim, Je Hyeong;Lee, Sang Haak;Kim, Deog Kyeom;Yoo, Kwang Ha;Kim, Dong-Gyu;Jung, Ki-Suck;Kim, Hui Jung;Yoon, Hyoung Kyu;Cough Study Group of the Korean Academy of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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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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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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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Background: Chronic cough is defined as a cough lasting more than 8 weeks and socio-economic burden of chronic cough is enormous. The characteristics of chronic cough in Korea are not well understood. The Korean Academy of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KATRD) published guidelines on cough management in 2014. The current study evaluated the clinical characteristics of chronic cough in Korea and the efficacy of the KATRD guidelines. Methods: This was a multi-center, retrospective observational study conducted in Korea. The participants were over 18 years of age. They had coughs lasting more than 8 weeks. Subjects with current pulmonary diseases, smokers, exsmokers with more than 10 pack-years or who quit within the past 1 year, pregnant women, and users of cough-inducing medications were excluded. Evaluation and management of cough followed the KATRD cough-management guidelines. Results: Participants with chronic cough in Korea showed age in the late forties and cough duration of more than 1 year. Upper airway cough syndrome was the most common cause of cough, followed by cough-variant asthma (CVA). Gastro-esophageal reflux diseases and eosinophilic bronchitis were less frequently observed. Following the KATRD cough-management guidelines, 91.2% of the subjects improved after 4 weeks of treatment. Responders were younger, had a longer duration of cough, and an initial impression of CVA. In univariate and multivariate analyses, an initial impression of CVA was the only factor related to better treatment response. Conclusion: The causes of chronic cough in Korea differed from those reported in other countries. The current Korean guidelines proved efficient for treating Korean patients with chronic cough.
목적: 신생아기에 기흉 발생과 관련된 호발 요인 및 각 원인에 따른 임상 양상을 조사하여 조기 진단 및 치료 효과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2001년부터 2010년까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신생아 집중치료실에서 기흉으로 진단받은 환아를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만삭아에서 발생한 원발성 기흉군과 이차성 기흉군으로 분류하였고, 이차성 기흉군에서 만삭아군과 미숙아군으로 분류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총 입원 환자 4,414명 중 57명(1.3%)이 기흉으로 진단받았고 만삭아 이차성 기흉 28명(80%), 만삭아 원발성 기흉 7명(20%)이었다. 두 군간의 성별, 출생 체중, 심폐소생술의 종류, 입원기간에 의미있는 통계학적 차이는 없었다. 흉강 삽관술 시행한 환자(20명, 57%)에서 호전까지의 기간은 원발성 기흉군에서 의미있게 길었다(5.4${\pm}$2.9일 vs. 2.7${\pm}$2.0일). 만삭아 이차성 기흉군에서 신생아 호흡곤란 증후군 선행 환자에서 폐표면활성제 투여 후 22.8시간에 기흉이 발생하였고, 태변 흡입 증후군, 폐렴, 신생아 일과성 빈호흡 환자에서는 16.6시간 후에 기흉이 발생하였다. 이차성 기흉군에서 신생아 호흡곤란 증후군(19명, 38%), 태변 흡입 증후군(11명, 22%), 신생아 일과성 빈호흡(7명, 14%), 폐렴(6명, 12%)이 선행되었다. 이차성 기흉군의 만삭아군에서 환자의 42.9%가 100% 산소 치료만으로 호전되었다. 미숙아군에서는 환자의 72.6%에서 흉강삽관술 및 27.3%에서 인공 기계 환기 치료를 필요로 했다. 결론: 신생아 시기에 폐질환이 존재시 기흉이 호발하였다. 따라서 기흉 속발 여부를 주의 깊게 관찰하고 증상에 맞는 적절한치료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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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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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당 사이트에서 정한 회원가입양식에 개인정보를 기재하여 가입을 하여야 합니다.
제 7 조 (개인정보의 보호 및 사용)
당 사이트는 관계법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회원 등록정보를 포함한 회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회원 개인정보의 보호 및 사용에 대해서는 관련법령 및 당 사이트의 개인정보 보호정책이 적용됩니다.
제 8 조 (이용 신청의 승낙과 제한)
① 당 사이트는 제6조의 규정에 의한 이용신청고객에 대하여 서비스 이용을 승낙합니다.
② 당 사이트는 아래사항에 해당하는 경우에 대해서 승낙하지 아니 합니다.
- 이용계약 신청서의 내용을 허위로 기재한 경우
- 기타 규정한 제반사항을 위반하며 신청하는 경우
제 9 조 (회원 ID 부여 및 변경 등)
① 당 사이트는 이용고객에 대하여 약관에 정하는 바에 따라 자신이 선정한 회원 ID를 부여합니다.
② 회원 ID는 원칙적으로 변경이 불가하며 부득이한 사유로 인하여 변경 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해당 ID를
해지하고 재가입해야 합니다.
③ 기타 회원 개인정보 관리 및 변경 등에 관한 사항은 서비스별 안내에 정하는 바에 의합니다.
제 3 장 계약 당사자의 의무
제 10 조 (KISTI의 의무)
① 당 사이트는 이용고객이 희망한 서비스 제공 개시일에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② 당 사이트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보안시스템을 구축하며 개인정보 보호정책을 공시하고 준수합니다.
③ 당 사이트는 회원으로부터 제기되는 의견이나 불만이 정당하다고 객관적으로 인정될 경우에는 적절한 절차를
거쳐 즉시 처리하여야 합니다. 다만, 즉시 처리가 곤란한 경우는 회원에게 그 사유와 처리일정을 통보하여야
합니다.
제 11 조 (회원의 의무)
① 이용자는 회원가입 신청 또는 회원정보 변경 시 실명으로 모든 사항을 사실에 근거하여 작성하여야 하며,
허위 또는 타인의 정보를 등록할 경우 일체의 권리를 주장할 수 없습니다.
② 당 사이트가 관계법령 및 개인정보 보호정책에 의거하여 그 책임을 지는 경우를 제외하고 회원에게 부여된
ID의 비밀번호 관리소홀, 부정사용에 의하여 발생하는 모든 결과에 대한 책임은 회원에게 있습니다.
③ 회원은 당 사이트 및 제 3자의 지적 재산권을 침해해서는 안 됩니다.
제 4 장 서비스의 이용
제 12 조 (서비스 이용 시간)
① 서비스 이용은 당 사이트의 업무상 또는 기술상 특별한 지장이 없는 한 연중무휴, 1일 24시간 운영을
원칙으로 합니다. 단, 당 사이트는 시스템 정기점검, 증설 및 교체를 위해 당 사이트가 정한 날이나 시간에
서비스를 일시 중단할 수 있으며, 예정되어 있는 작업으로 인한 서비스 일시중단은 당 사이트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공지합니다.
② 당 사이트는 서비스를 특정범위로 분할하여 각 범위별로 이용가능시간을 별도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 그 내용을 공지합니다.
제 13 조 (홈페이지 저작권)
① NDSL에서 제공하는 모든 저작물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으며, KISTI는 복제/배포/전송권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②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상업적 및 기타 영리목적으로 복제/배포/전송할 경우 사전에 KISTI의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③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보도, 비평, 교육, 연구 등을 위하여 정당한 범위 안에서 공정한 관행에
합치되게 인용할 수 있습니다.
④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무단 복제, 전송, 배포 기타 저작권법에 위반되는 방법으로 이용할 경우
저작권법 제136조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제 14 조 (유료서비스)
① 당 사이트 및 협력기관이 정한 유료서비스(원문복사 등)는 별도로 정해진 바에 따르며, 변경사항은 시행 전에
당 사이트 홈페이지를 통하여 회원에게 공지합니다.
② 유료서비스를 이용하려는 회원은 정해진 요금체계에 따라 요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제 5 장 계약 해지 및 이용 제한
제 15 조 (계약 해지)
회원이 이용계약을 해지하고자 하는 때에는 [가입해지] 메뉴를 이용해 직접 해지해야 합니다.
제 16 조 (서비스 이용제한)
① 당 사이트는 회원이 서비스 이용내용에 있어서 본 약관 제 11조 내용을 위반하거나, 다음 각 호에 해당하는
경우 서비스 이용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 2년 이상 서비스를 이용한 적이 없는 경우
- 기타 정상적인 서비스 운영에 방해가 될 경우
② 상기 이용제한 규정에 따라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에게 서비스 이용에 대하여 별도 공지 없이 서비스 이용의
일시정지, 이용계약 해지 할 수 있습니다.
제 17 조 (전자우편주소 수집 금지)
회원은 전자우편주소 추출기 등을 이용하여 전자우편주소를 수집 또는 제3자에게 제공할 수 없습니다.
제 6 장 손해배상 및 기타사항
제 18 조 (손해배상)
당 사이트는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와 관련하여 회원에게 어떠한 손해가 발생하더라도 당 사이트가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한 손해발생을 제외하고는 이에 대하여 책임을 부담하지 아니합니다.
제 19 조 (관할 법원)
서비스 이용으로 발생한 분쟁에 대해 소송이 제기되는 경우 민사 소송법상의 관할 법원에 제기합니다.
[부 칙]
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9월 5일부터 적용되며, 종전 약관은 본 약관으로 대체되며, 개정된 약관의 적용일 이전 가입자도 개정된 약관의 적용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