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ietary-related behav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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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체활동설문(IPAQ)을 이용한 신체활동도에 따른 인천지역 대학생의 식행동, 건강관련 생활습관 및 식이섭취 조사 (College Students' Dietary Behavior, Health-Related Lifestyles and Nutrient Intake Status by Physical Activity Levels using International Physical Activity Questionnaire (IPAQ) in Incheon Area)

  • 유정순;진정희;김미정;장경자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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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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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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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대학생들의 신체활동도를 국제신체활동설문(IPAQ)을 통하여 조사하고 그에 따른 식행동, 건강관련 생활습관 및 식이섭취 상태를 알아보고자 인천지역 대학교에서 체중조절과 영양 관련 교양강의를 듣는 수강생들을 대상 (남자 243명, 여자 195명)으로 설문조사와 신체계측 및 3일간 식이섭취조사를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남학생과 여학생의 평균 연령은 각각 23.7세, 21.0세이었으며, 자택에서 거주하는 비율은 남녀 각각 59.3%, 73.3%이며 자취, 기숙사, 하숙이나 친척집에 거주하는 순이었다. 조사대상자의 50% 이상이 21${\sim}$40만원의 용돈을 받고 있었고, 여학생이 남학생에 비해 아르바이트를 하는 경우와 체중감소를 원하는 경우가 유의적으로 많았다. 대학생의 신체활동도를 조사해 본 결과 남학생은 저 신체 활동군이 11.5%인데 반해 여학생은 30.8%나 되었고, 고 신체 활동군의 경우 남학생은 38.7%, 여학생은 22.6%로 남학생이 여학생에 비해 신체활동도가 높았다. 여학생의 경우에는 고 신체 활동군의 신장이 저 신체 활동군의 신장보다 유의적으로 높았고, 근육량과 기초대사량의 경우 고 신체 활동군이 다른 군들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값을 보였다. 남학생과 여학생 각각 46.3%, 58.5%가 평소에 아침식사를 하고 있었으며 남학생의 59.9%와 여학생의 31.8%는 식사를 빠르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학생의 경우 저 신체 활동군이 다른 군들에 비해 외식 횟수의 비율이 낮았으며 남녀 모두 외식할 때 기호를 가장 많이 고려하였다. 간식은 주 3${\sim}$7회 섭취하는 비율이 높았으며 남학생은 저녁 이후(55.6%)에, 여학생은 오후(57.2%)에 많이 먹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남학생의 41.2%, 여학생의 3.6%가 흡연을 하며 남학생의 78.6%, 여학생의 68.2%가 음주를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대부분이 주 2회 이상 음주를 하고 있었다. 컴퓨터사용 및 TV 시청 시간은 남녀 각각 46%, 34.9% 가‘하루에 3시간 이상’이라고 대답하였으며 남학생의 경우 고 신체 활동군에서 자신이 건강하다고 지각하는 비율이 높았다.영양소 섭취량을 분석해 본 결과 신체활동도에 따른 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나 열량은 한국인 영양섭취기준의 필요추정량의 남녀 각각 74.4%, 80.1% 수준으로 섭취하고 있었으며 단백질의 섭취량은 남녀 모두 권장섭취량의 150%보다 높았다. 칼슘은 권장량의 40% 밖에 섭취하고 있지 않았으며, 철도 여학생은 섭취 부족의 심각성을 보이는 등균형 잡히지 못한 식생활 양상을 보여 주었다. 식사의 질을 살펴본 결과에서도 가장 NAR이 낮은 영양소는 남녀 모두 칼슘이었으며 영양밀도 지수 (INQ)의 결과 남학생은 엽산, Vit C, 칼슘이, 여학생은 엽산, Vit C, 칼슘, 철이 1보다 낮았다. 여학생의 경우 저 신체 활동군이 30% 이상이나 되었으나 평균 열량섭취는 필요추정량의 80.1%밖에 섭취하고 있지 않았다. 또한 평균 BMI는 정상이고 체지방율은 평균 28% 이상으로 높은 편에 속해 최근 논란화 되고 있는 마른비만의 문제를 보이고 있었다. 이와 같은 생활은 비타민과 무기질 등의 섭취 불균형으로 인한 각종 질병을 초래할 수 있고, 낮은 기초대사량으로 인하여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비만이 될 확률이 높아질 수 있다. 그러므로, 신체활동의 증가를 동반한 올바른 식습관과 정확한 영양지식을 바탕으로 한 식사섭취를 통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영양교육이 더욱 활성화 되어야겠다.

Nutritional Status among Rural Community Elderly in the Risk Area of Liver Fluke, Surin Province, Thailand

  • Kaewpitoon, Soraya J;Namwichaisirikul, Niwatchai;Loyd, Ryan A;Churproong, Seekaow;Ueng-Arporn, Naporn;Matrakool, Likit;Tongtawee, Taweesak;Rujirakul, Ratana;Nimkhuntod, Porntip;Wakhuwathapong, Parichart;Kaewpitoon, Natthawut
    • Asian Pacific Journal of Cancer Pre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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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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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1-8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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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Thailand is becoming an aging society, this presenting as a serious problem situation especially regarding health. Chronic diseases found frequently in the elderly may be related to dietary intake and life style. Surin province has been reported as a risk area for liver fluke with a high incidence of cholangiocarcinma especially in the elderly. Therefore, this study aimed to determine the nutritional status and associated factors among elderly in Surin province, northeast of Thailand. A community-based cross-sectional study was conducted among 405 people aged 60 years and above, between September 2012 and July 2014. The participants were selected through a randomized systematic sampling method and completed a pre-designed questionnaire with general information, food recorded, weight, height, waist circumference, and behavior regarding to food consume related to liver fluke infection.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and Spearman's rank correlation coefficients. The majority of participants was female (63.5%), age between 60-70 years old (75.6%), with elementary school education (96.6%), living with their (78.9%), and having underlying diseases (38.3%). Carbohydrate (95.3%) was need to improve the consumption. The participants demonstrated under-nutrition (24.4%), over-nutrition (16.4%), and obesity (15.4%). Elderly had a waist circumference as the higher than normal level (34.0%). Gender, female, age 71-80 years old, elementary school and underlying diseases we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poor nutritional status. The majority of them had a high knowledge (43.0%), moderate attitude (44.4%), and moderate practice (46.2%) regarding food consumption related to liver fluke infection. In conclusion, these findings data indicated that elderly age group often have an under- or over-nutritional status. Carbohydrate consumption needs to be improved. Some elderly show behavior regarding food consumption that is related to liver fluke infection hat needs to be improved, so that health education pertaining good nutrition is required.

서울지역 대학신입생의 골밀도에 미치는 영향요인에 관한 연구 (Bone Density and Related Factors of University Students in the Seoul Area)

  • 정남용;최순남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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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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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8-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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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에서는 남ㆍ여 대학신입생 177명을 대상으로 골밀도를 측정하고 신체계측, 식습관, 운동 등의 요인이 골밀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으며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조사대상자들의 평균연령은 남학생 20.1세, 여학생 20.4세이었고, BMI는 남학생 22.5, 여학생 21.7, 체지방율은 남학생 17.4%, 여학생 28.2%이었다. 2. 조사대상자들의 골밀도는 BQI값은 남학생 110.25, 여학생 90.64, T-score는 각각 0.18, -0.68, Z-score는 각각 0.38, -0.69이었다. 신체측정치와 골밀도 BQI값의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 여학생의 경우 신장, 체중과는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p<0.05)를 나타내었으며 남학생의 경우 유의적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3. 조사대상자의 골밀도 상태를 정상, 골감소증, 골다공증 3군으로 분류하였을 때 골밀도가 정상인 경우는 남학생 84.4%, 여학생은 65.2%이었으며, 골감소증은 남학생 15.6%, 여학생 34.1%로 여학생군이 남학생군과 비교하였을 때 골감소증이 높게 나타났으며 골다공증은 여학생군에서 1명(0.7%)이었다. 4. 조사대상자의 식습관을 조사한 결과 남ㆍ여학생간에 유의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는 경우는 남학생 55.6%, 여학생은 39.4%이었으며, 육식 위주 식사는 남학생 15.6%, 여학생 9.1%이었다. 아침을 매일 먹는 남학생은 44.4%, 여학생은 43.9%이었고, 과식한다는 응답이 남학생 37.8%, 여학생 36.4%이었다. 5. 조사대상자의 식품의 섭취빈도를 나타낸 결과 두부 및 대두 식품을 매일 섭취하는 경우는 남학생 33.3%, 여학생이 22.0%이었다. 우유 및 유제품 섭취는 매일 섭취한다고 하는 경우가 남학생 24.4%, 여학생은 15.9%이었고, 해조류를 일주일에 0~2회 섭취한다는 응답율은 남학생 62.2%, 여학생 56.8%로 나타났다. 육류 및 육가공품 섭취는 거의 섭취하지 않는 경우가 남학생 31.1%, 여학생 19.0%로 나타났으며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p<0.05). 6. 조사대상자의 운동 빈도를 보면 항상 운동을 하는 경우는 남학생 33.3%, 여학생 20.5%로 나타났으며(p<0.001) 여학생의 경우 남학생에 비하여 운동량과 운동시간이 짧게 나타났다. 체중에 대한 만족도를 보면 남학생 40.0%, 여학생은 13.6%가 만족한다고 하였고(p<0.001) 체중조절의 방법에 있어서는 운동으로 한다는 응답이 남학생은 64.4%, 여학생은 43.2%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7. 조사대상자의 골밀도 BQI간과 제요인과의 상관관계를 살펴보았을 때, 운동시간, 식사의 규칙성, 콩식품, 육류, 차 등의 섭취빈도, 편식과 다이어트 및 우유, 해조류, 인스턴트 식품 섭취 등의 요인과는 유의적인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으며, 영양 보충제의 경우 남학생군에서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p<0.05)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에서 대학신입생의 골밀도에 미치는 영향 요인은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대학생의 시기는 여전히 골질량의 형성이 가능하므로 건강한 골격을 형성하고 유지하기 위해서 균형된 식사, 적정 체중의 유지 및 골격에 하중을 가하는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는 개개인의 노력과 관심이 중요하다 하겠다.

Age-period-cohort Analysis of Healthy Lifestyle Behaviors Using the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Survey in Japan

  • Okui, Tasuku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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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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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9-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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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Objectives: This study conducted an age-period-cohort (APC) analysis of trends in healthy lifestyle behaviors in Japan. Methods: We used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Survey data on salt intake and prevalence of smoking, drinking, and physical activity between 1995 and 2018 in Japan. Age groups were defined from 20 years to 69 years old in 10-year increments. Cohorts were defined for each age group of each year with a 1-year shift, and cohorts born in 1926-1935 (first cohort) until 1989-1998 (last cohort) were examined. We conducted a Bayesian APC analysis, calculating estimated values for each behavior by age group, period, and cohort. Results: Estimated salt intake decreased from cohorts born in the 1930s to the 1960s, but increased thereafter in both genders, and the magnitude of increase was larger for men. Estimated smoking prevalence increased in the cohorts starting from the 1930s for men and the 1940s for women, and then decreased starting in the cohorts born in the 1970s for both genders. Although estimated drinking prevalence decreased starting in the cohorts born in approximately 1960 for men, for women it increased until the cohorts born in approximately 1970. Estimated physical activity prevalence decreased starting in the cohorts born in the 1940s in both genders, but the magnitude of decrease was larger for women. Conclusions: Trends in cohort effects differed by gender, which might be related to changes in the social environment for women. Improvements in dietary and exercise habits are required in more recently born cohorts of both genders.

전화 상담을 통한 비만 여성의 치료 효과 (Effectiveness of a consulting program through telephone in treating obese women)

  • 박귀선
    • 대한영양사협회학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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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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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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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The trial was conducted to assess the impact of consulting through telephone on body weight reduction among 18 obese adult women. The degree of obesity, food intake pattern, and life style were examined through phone calls. Subjects visited our clinic and their body fat percentages were measured using impedance fat meter (model SIF-891), and were recommended and recorded to have a low calory diet with changes in the food habit and behavior. The study results are as follows: 1. There is a positive relationship between food habit, lifestyle, obese degree, and fat percentage. 2. 8-10kg and 5kg reductions in the body weight were observed among 14 subjects and 2 subjects, respectively. However, 2 subjects maintained their body weights. 3. The body reduction curve looked like a stairway (type) with low slope and was related with food intake amount. 4. It was possible to have the adequate protein intake only through the vegetable diet. 5. 15 out of 18 subjects were on the prescribed low calory diets for 3 days. Therefore, there is a time limitation to follow the diet treatment. 6. A body weight reduction altered dietary intake of foods which were rich in sweet taste, and the favorite foods were chocolate and can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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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주변해역에 출현하는 날돛양태(Callionymus beniteguri)의 식성 (Feeding Habits of Whitespotted Dragonet Callionymus beniteguri in the Coastal Waters off Taean, Korea)

  • 최희찬;윤석현;박주면;허성회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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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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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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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Specimens of Callionymus beniteguri (n=89) were collected from the waters off the coast of Taean, Korea, between April 2008 and January 2009, and their feeding behavior was observed. C. beniteguri (4.0-15.5 cm SL) was found to be a bottom-feeding carnivore that primarily preyed on gammarid amphipods, and secondarily consumed polychaetes but also ingested bivalves, shrimps, cumaceans, and sea urchins. Six additional minor prey groups also contributed to its diet, but the index of relative importance (IRI) for these groups was relatively low (<1.0). C. beniteguri exhibited size-related dietary changes. Small individuals (<10 cm SL) mainly consumed amphipods. As fish size increased, amphipods tended to decline in IRI, while the contributions of bivalves, sea urchins, and polychaetes became more important.

Direct Examination of the Dietary Preference of the Copepod Calanus helgolandicus Using the Colorimetric Approach

  • Kang, Hyung-Ku;Poulet, Serge;Ju, Se-Jong
    • Ocean Science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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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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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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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The food selectivity of tethered females of the copepod Calanus helgolandicus was examined by using the colorimetric approach. First, feeding behavior of the copepod did not show any differences between the red-color stained with neutral red and non-stained diets using the diatom Coscinodiscus curvatulus. Then, the copepods were fed a mixtures of two diets, the diatom C. curvatulus, stained with neutral red, and the dinoflagellate Gymnodinium sanguineum for $14\sim60$ minutes of feeding duration. The foregut colors of females were examined using a stereo-microscope and a video monitor. The foreguts of animals fed with a high density of diatoms in mixed diets showed a dark red color, whereas those fed with a high density of dinoflagellate in mixed diets were a dark yellow. The results suggest that this species of copepod may not selectively feed either one of the diets used for this study. Their feeding activity may be more likely related to the density of available prey in their environment. Therefore, this quick and easy colorimetric approach could provide very useful information, like the pre-screening procedure before designing and conducting the time-consuming and complex feeding experiments to understand the feeding ecology of copepods.

Motivations for Healthy Eating Decreased after the COVID-19 Pandemic in the Daqing Area of China

  • Xiaoyu Ma;Seungwoo Lee;Ji-Yun Hwang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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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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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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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This study examined whether the perceptions of the theory of planned behavior (TPB) and individual and environmental factors related to healthy eating changed after the COVID-19 pandemic among adults living in Daqing, China. Data were collected through two rounds of online surveys conducted from April to May 2021 and from March to April 2023, using a questionnaire previously validated for use in Daqing. Using the snowball sampling method, 571 adult participants were recruited, most of whom were Daqing oilfield workers or members of their families. Multiple linear regression analyses were used to determine if the differences in the perceptions of the TPB and dietary environments exist during and after the pandemic after controlling for potential confounders. Scores of several subcomponents of TPB and mean scores of longterm intentions increased but scores of subcomponents and overall mean of motivation decreased after the outbreak. Multiple linear regression showed that only motivation for healthy eating decreased after the pandemic. Influenced by the pandemic, people increased their healthy eating behaviors. Nevertheless, as the pandemic subsided and the pace of life accelerated, people tended to choose convenient foods over healthy options. Consequently, the motivation for healthy eating has declined post-pandemic compared to during the pandemic.

건강신념 및 효능기대증진 프로그램이 류마티스 관절염환자의 골다공증 예방행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the Health Belief and Efficacy Expectation Promoting Program on Osteoporosis Preventive Health Behavior in Women with Rheumatoid Arthritis)

  • 이은남
    • 근관절건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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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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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4-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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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Osteoporosis has been known as a common complication of rheumatoid arthritis and a major preventable health problem. Lots of studios have demonstrated that changes in life style can help delay or prevent osteoporosis. Therefore nursing intervention related osteoporosis prevention have consisted of education programs aimed at changing dietary and exercise habit. However knowledge gained from education haven't always leaded to behavior change. Therefore it is important to consider other psychological variables in effecting behavior change. Numerous research have found self efficacy and health belief to be an important factor in individual decision making behavior.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develop health belief and efficacy expectation promoting program based on Health Belief Model & Self Efficacy Model and to investigate its effects in women with rheumatoid arthritis. For this purpose, one group pretest-post design was used. The subject of the study were 16 women with rheumatoid arthritis in Pusan city and data collection was carried out from April, 1997 to May, 1998. The intervention program was consisted of educating on osteoporosis and enhancing and reinforcing self efficacy by verbal persuasion during the period of 4 weeks. The instruments were used to collect data in this study were Osteoporosis Health Belief Scale, Osteoporosis Self Efficacy Scale, and Osteoporosis Preventive Behavior Scale. Data was analyzed by Wilcoxon signed rank test using SPSS $PC^+$ program. The results are as follows : 1) The behavior should be increased after intervention was supported(Z=-3.5162, p=.0004, diet : Z=-3.2942, p=.0010, exercise). 2) The sub-hypothesis that perceived sensitivity should be increased after intervention was supported (Z=-2.3854, p=.0171). 3) The sub-hypothesis that perceived severity should be increased after intervention was rejected(Z=-1.4327, p=.1520). 4) The sub-hypothesis that perceived benefit should be increased after intervention was supported(Z=-2.6410, p=.0083). 5) The sub-hypothesis that perceived barrier should be decreased after intervention was supported (Z=-2.4138, p=.0158). 6) The sub-hypothesis that efficacy expectation should be increased after intervention was supported(Z=-3.5162, p=.0004). As a conclusion, it was found that health belief and self efficacy promoting program was an effective nursing intervention for preventing osteoporosis of rheumatoid arthri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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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기지역의 초등학생 대상 당 저감화에 관한 소비자 인식 및 관련 교육 효과 분석 (Analysis of the consumer perception and related education effect on the reduction of sugar for elementary school students in Seoul and Gyeonggi-do)

  • 김기남;이정숙;심지선;정혜경;정해랑;장문정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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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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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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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초등학교의 당 관련 영양교육이 당 섭취에 관한 영양지식과 영양태도, 식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평가하기 위해 당 섭취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당 교육인지군과 비인지군으로 나누어 영양지식과 식행동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함으로써 초등학생들의 당류 섭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평가하고자 하였으며,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본 조사 대상자 중 당 교육을 받았다고 인지한 교육 인지군은 270명 (49.8%) 이었고, 비인지군은 302명 (50.2%) 이었다. 당 교육 인지 여부에 따른 이론적 지식 점수를 보면 교육 인지군 3.67점, 비인지군 3.55점으로 교육 인지군이 비인지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으나, 바른 행동에 대한 지식 점수는 두 군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당류 섭취 관련식행동 점수, 음료 선택 및 간식 구매 빈도는 당 교육 인지 여부에 따른 두 군 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영양표시에서 당류 함량을 확인하는 비율은 교육 인지군이 31.2%로 비인지군 15.4%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 아이들이 즐겨 섭취하는 식품군별 섭취 빈도를 보면 교육 인지군이 비인지군에 비해 무가당 캔디나 젤리류, 생과일류의 섭취 빈도가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식품군별 당류 섭취량은 달지 않은 빵류, 흰 우유 및 생과일을 통한 당류 섭취량이 비인지군에 비해 교육 인지군에서 유의적으로 높았다. 당 관련 지식 점수와 식행동 사이의 상관성을 보면 교육 인지군의 경우 식행동 점수, 아이스크림, 초콜릿, 탄산음료를 덜 먹으려는 행동과는 양의 상관성을, 방과 후 간식 구입 빈도, 평균 당류 섭취량과는 음의 상관성을 보였으며, 비인지군의 경우 식행동 점수, 아이스크림, 빵을 먹을 때 잼을 덜 먹는 행동 및 과일 섭취 시 설탕을 덜 먹으려는 식행동과 양의 상관성을, 방과 후 간식구입 빈도 및 당류 섭취량과는 음의 상관성을 보였으나, 비인지군에 비해 교육 인지군에 좀더 높은 상관계수 값을 보였다. 또한 하루 총 당류 섭취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결과 교육 인지군에서만 영양(교)사의 교육 여부가 총 당류 섭취량을 감소시키는 요인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결과 당 교육을 인지한 대상자들이 비인지군에 비해 당류 함량이 낮은 식품을 섭취하려고 노력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영양교사의 교육 여부가 당류 섭취량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그러므로 초등학생들의 당류 섭취량 감소를 위해서는 학교의 영양 전문가인 영양(교)사에 의해 지속적이고,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는 실천 중심의 영양교육이 수행될 필요가 있으며, 학교 현장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당 관련 영양교육 자료의 개발 및 보급이 수행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