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ental Ca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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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의 치아우식증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 요인 (Risk Factors Affecting Dental Caries in Children)

  • 홍민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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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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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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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2018년 아동 구강건강실태조사자료를 활용하여 아동의 치아우식증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 요인을 알아보고자 시행하였다. 연구 대상은 만 12세 아동 20,235명을 대상으로 시행하였다. 조사항목으로 일반적인 특성, 치아우식 식이 행태, 구강 상태, 구강건강 관련 행태 요인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성별, 지역, 경제수준, 주관적 구강건강 상태, 치아우식 식이 행태, 구강상태, 구강건강 관련 행태 모두 위험요인으로 나타났다. 특히 구강 상태는 치석, 치은 출혈, 치아 통증, 반점치 증상을 나타내는 학생에서 치아우식증 위험도가 더 높게 나타났다. 구강건강 관련 행태는 잇솔질 횟수 2회 이하, 치실과 손잡이 치실 미사용 학생에서 치아우식증 위험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치아우식증의 감수성이 가장 높은 아동을 대상으로 국가나 지역사회는 치아우식을 초기에 진단하여 관리할 수 있고 계속 구강건강관리를 위한 치아우식 관리사업체계를 구축함이 필요하다. 또한 아동·청소년기의 구강건강관리 습관을 개선시킬 수 있는 구강보건교육을 확대하고 치아우식증 예방 프로그램 개선 및 지역사회 활용의 구강보건정책의 체계가 필요하다.

영유아를 위한 한국형 우식위험관리 평가도구의 내용 타당도 검증 (Content Validity of the Korean Version of Caries Management By Risk Assessment (CAMBRA) for Children Aged 0-5)

  • 강유민;여안나;이수영
    • 대한통합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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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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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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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Purpose: The present study confirms the content validity and understanding level of the questions of the Korean version of caries management by risk assessment (CAMBRA). Methods: To develop the Korean version of CAMBRA for children aged 0-5 years, a series of steps were followed: first, translation and reverse-translation processes were conducted by an expert committee. To establish content validity, CAMBRA was modified to adapt to the conditions in Korea by 17 dental hygiene professionals with a master's or a higher degree. The responses were analyzed using analysis of frequency and descriptive statistics. Content validity was verified by calculating the content validity index (CVI). The survey was administered to 64 mothers and caregivers to assess the understanding level of questions of the Korean version of CAMBRA. Results: Content validity of each of the items showed an S-CVI/AVE value of 0.79, but the content validities varied from 0.63 to 1.0. The understanding level of each question was between 3.56 and 4.46, thus showing favorable results. Conclusion: It was concluded that the test items verified for content validity were suitable for assessing caries risk for children of ages 0-5 years. This study would contribute to improving children's oral health and disease prevention by providing timely intervention.

한국 청소년들의 간식섭취와 치아우식증경험과의 상관성 (Risk of Food intake Between Meals and Experience of Dental caries Among Young Koreans)

  • 최용금;김경미;박덕영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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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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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1-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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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만 12세 이상 19세 미만의 청소년에서 간식섭취 횟수와 치아우식경험과의 상관성을 확인하고자 2007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에 근거하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간식섭취 횟수가 1일 2회 이상인 학생이 55.7%로 많았고, 칫솔질 횟수는 1일 2회 미만인 학생이 83.9%로 많았으며, 77.6%의 학생이 치아우식증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2. 간식섭취 횟수와 치아우식경험과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간식섭취 횟수가 1일 2회 미만 보다 1일 2회 이상인 청소년의 경우 치아우식 경험이 2배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조사되었다(OR:2.1, CI:1.1-4.0). 3. 간식 종류별 섭취횟수와 치아우식경험과의 상관성에서는 일 년에 11회 이하 간식을 섭취하는 청소년에 비하여 하루에 3회 이하 섭취하는 청소년들이 치아우식경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OR:1.5 CI:0.6-3.7). 이상의 결과에 근거하여 청소년의 간식섭취 횟수와 치아우식경험 간의 유의한 상관성이 있음을 확인하였고, 이에 따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 내에서는 구강건강과 관련된 올바른 간식섭취에 대한 지속적인 영양교육, 식이상담 교육 등이 일상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전문 치과위생들의 청소년을 위한 이러한 구강관리 교육 및 지침서 등을 개발하고, 보급하는데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다양한 간식섭취 종류에 따른 치아우식경험 또는 구강건강과의 상관성에 대한 심층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본다.

자일리톨의 Streptococcus mutans 억제 효과 (Effect of Xylitol on Streptococcus mutans)

  • 김주원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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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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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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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자일리톨 함유의 씹는 껌이 다른 성분이나 요소에 의한 치아 우식 예방 효과가 아니라, 순수한 자일리톨 만의 효능을 알아보기 위해 증류수에 희석시킨 자일리톨 용액으로 가글한 후, 자일리톨의 함량에 따라 S. Mutans의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하고자 하였다. 대학 1~2학년을 대상으로 치아우식 유경험자와 무경험자에게 자일리톨 용액으로 SM 활성도를 조사해 보았다. 대조군과 비교군의 타액은 실험의 객관성을 위해 식사 후 2시간 경과 된 시점에서 채취하였고 자일리톨 함량이 다른 각각의 용액 10 ml를 입에 물고 5분간 가글한 후 뱉게 한 뒤 다른 음식을 전혀 섭취 않은 상태에서 30분 후 비교군의 타액을 채취 후 배양하였다. 또한 구강 내 자일리톨의 성분이 없어지도록 48시간 경과 후 같은 방법으로 자일리톨 30, 50, 60, 70, 80 그리고 90%용액으로 가글 후 실험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자일리톨 용액을 전혀 음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치아우식 유 무 경험자의 활성도는 유의성이 없었다. 2. 치아우식 경험은 자일리톨 용액의 효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3. 치아우식 경험자의 경우에 자일리톨이 60% 함유된 용액으로 가글하였을 때 대조군 대비 35% S. mutans 활성도의 감소가 있었고, 자일리톨이 70% 함유된 용액으로 가글하였을 때 대조군 대비 80% S. mutans 활성도의 감소가 있어 두 군 사이에 유의성이 있었다(p<0.05). 4. 치아우식 비경험자의 경우에도 자일리톨이 60% 함유된 용액으로 가글하였을 때 대조군 대비 29% S. mutans 활성도의 감소가 있었고, 자일리톨이 70% 함유된 용액으로 가글하였을 때 대조군 대비 95% S.mutans 활성도의 감소가 있어 두 군 사이에 유의성이 있었다(p<0.05).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볼 때 씹는 껌의 자일리톨 효과는 다른 성분이 영향을 미치지 않는 다는 과정 하에서 70% 이상의 자일리톨 함량이 치아우식 경험의 유 무와 관계없이 S. mutans 활성도의 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우리나라 청소년의 수분 섭취에 따른 구강질환 증상 : 2021년 청소년온라인행태조사 자료를 이용한 단면연구 (Water intake and oral disease symptoms in adolescents : a cross-sectional study conducted in Korea in 2021)

  • So-Yeong Kim;Sun-A Lim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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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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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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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연구목적: 물은 신체의 대부분을 구성하는 건강의 필수 인자이며, 적정량의 물 섭취 시 타액 윤활 및 자정작용을 개선하여 치아우식증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물 섭취가 부족할 시 가당 음료 섭취 등으로 인한 구강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에 본 연구는 물 섭취와 구강질환 증상 사이의 관계를 밝히는 것을 목표로 했다. 연구방법: 2021년 한국에서 실시된 한국청소년위험행태 웹기반 조사(KYRBS)의 데이터를 이용하여 한국청소년의 일일 수분 섭취량과 구강질환 증상의 관계를 확인했다. KYRBS는 질병관리청(KDCA)이 실시하는 전국 단면 조사로, 이번 연구에는 총 54,848명의 참가자가 포함됐다. 연구결과: 교란요인을 보정한 후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하루에 물을 2컵 미만 마시는 사람에서 하루에 5컵 이상의 물을 마신 사람보다 치아 통증을 더 자주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OR: 1.14; 95% CI: 1.01-1.30). 결론: 일일 수분 섭취량이 적은 것은 충치의 증상인 치아 통증과 관련이 있다. 우리 연구 결과는 물 섭취를 늘리면 치아 우식증을 줄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따라서 적절한 물 섭취는 충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북제주군 일부 초등학교 학동들의 구강보건교육에 관련된 인식도 및 영구치 우식경험도 비교 평가 (Oral health education on recognition and their prevalence of dental caries comparative analysis of some primary school pupils' in Buckjeju-gun)

  • 김연화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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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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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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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This study has been conducted with continuous dental sanitary education for primary school pupils for five years from 1997 through 2001, based on data obtained from a 97' survey on primary school pupils' recognition on dental hygiene education and their permanent dental health capacity. Following results were drawn through comparative analysis of data obtained during the survey period. Approx 70.77% of the examinees have experienced decay missing feeling (DMF) in the year 2001, suggesting a good effectiveness of dental hygiene education compared with 92.1 % of DMF rate in 1997. It has been found that pupils' knowledge and recognition on dental hygiene and management, etc were improved, as well as their eating habits and consciousness were changed. Comparative analysis of annual DMF showed that DMF rate, DMFT index, and DT rate were found to decrease every year, suggesting a improved dental health capacity. Grade level analysis revealed that DMFT index and DT rate were found to decrease every year during the survey period, suggesting pupils' dental management and consciousness were improved and changed. It has been found that DMF rate more significantly increased in a higher grade in 2001 than 1997. There was no difference in DMF rate between grades of primary school in 1997. However, in the year 2001 increment of approx 10% of DMF rate were observed in a higher gr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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