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emographical fac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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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식사 대용식(Home meal replacement) 제품 유형별 소비자의 선호도, 만족도, 재구매 의사 분석 (Preference, Satisfaction, and Repurchase Intention of Consumers for Home Meal Replacements(HMR) by Product Categories)

  • 정라나;양일선;이혜영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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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통권9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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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8-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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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characteristics of consumers who purchase home meal replacements (HMR) and to analyze the differences for frequency of use, preference, satisfaction, and repurchase intention based on HMR product categories. The subjects were adults in their twenties or older, who had used HMRs and lived in Seoul and the Gyeonggi Province of Korea. Five-hundred and fifty subjects were chosen by random sampling, and questionnaires were distributed from March 12 to 30, 2005. A total of 451 questionnaires were returned (the rate of return was 82%). The primary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by analyzing for differences based on the demographical characteristics of the HMR consumers, men had higher 'frequencies of use' and preference, whereas women had higher satisfaction and 'intentions to purchase again.' This implies that HMRs assist women who are usually in charge of home food preparation, based on time and cooking effort; hence a higher satisfaction among the women. Second, by analyzing for differences based on the characteristics of HMR consumers who ate the products, 'frequency of use' (p<.001), preference (p<.01), satisfaction (p<.001), and 'intention to repurchase' (p<.001) for the 'ready to eat' HMR category, by the person who prepared the food, were significantly higher for those subjects in their 20s than for those in other age groups. As for persons influenced by the meal, the teen age group had significantly lower 'frequency of use'(p<.001), preference (p<.05), satisfaction (p<.01) and 'intention to repurchase' (p<.01) than other age groups. 'Frequency of use' (p<.001) and preference (p<.05) were lower if the person influenced by the meal was one's spouse or child than if the person influenced by the meal was oneself. Third, regarding the preference for eating at home or eating out, 'frequency of use'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e other analyzed factors for the 'ready to eat,' 'ready to heat,' and 'ready to end-cook' HMR categories. In short, the 'frequency of use' for HMRs was higher for those who preferred to eat at home versus eating out, simply as a result of being bored with eating out, which is essentially the reason for the origin of HMR.

119구급대원의 업무스트레스와 피로 및 직무만족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Job Stress, Fatigue and Job Satisfaction of 119 Emergency Medical Technician)

  • 박대성
    • 한국응급구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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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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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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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This study selected emergency medical technicians at 24 fire police boxes in Jeonnam in order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job stress, fatigue and job satisfaction of 119 emergency medical technicians. Data were collected from Apr. 10 to May 9, 2004, questionnaires were mailed and returned by mail. Total 109 questionnaires were distributed and 89 questionnaires were collected and 80 except 9 omitting answers and showing inappropriate answers were used for final analysi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A. The total mean of areas composing job stress in the degree of job stress of 119 emergency medical technicians was over the average as 2.54 (SD .44) of 4 full marks. According to the degree of job stress by each area, the highest area of job stress was crisis situation (2.98), followed by role conflict as professional job (2.58), social factors (2.57), involvement in organization (2.55). To the contrary, the areas of the lowest job stress were professional knowledge and technique (2.35), psychological burden of medical limitation (2.38), conflicts in personal relationship and services (2.45) and improper treatment (2.53). B. The degree of fatigue of 119 emergency medical technicians by areas was over mean as 2.09(SD .49) of 4 full scores and physical fatigue was highest (2.18), followed by mental fatigue (2.11) and neurosensory fatigue (1.99). C. The degree of job satisfaction of 119 emergency medical technicians was 2.71 of 5 full scores and working condition area (3.70) showed the highest job satisfaction, followed by requirement of organization (2.85) and the lowest job satisfaction area was job itself (2.18), followed by desire for job (2.49). D. According to differences in demographical characteristics of 119 emergency medical technicians, there was no variable of statistical difference at job stress and job satisfaction in significance level .05, but fatigue showed statistical difference at final education (F=2.393, p=.046). E. According to differences related to job characteristics of 119 emergency medical technicians, job stress showed statistical differences at motif of current services (F=4.935, p=.003), fatigue showed those at health conditions (F=2.732, p=.008), job satisfaction at overtime (F=3.038, p.034) and the greatest reason of having job (F=3.217, p=.017), F. As a result of analyzing correlations between job stress. fatigue and job satisfaction of the subject, job stress showed positive correlations (r=.411, p=.000) with fatigue and negative correlation (r=-.267, p=.008) with job satisfaction. Fatigue showed negative correlation (r=-.287, p=.005) with job satisfaction. Therefore, the hypothesis of this study. "There will be relationship between degree of stress, fatigue and job satisfaction of subjects." was suppor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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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위장질환의 종류에 따른 정신사회적 특성 및 삶의 질의 차이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ifference of Psychosocial Characteristics and Quality of Life according to the Type of Functional Gastrointestinal Disorder)

  • 박승규;이상열;류한승;최석채;양찬모;장승호;염동한;이귀행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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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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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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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연구목적 본 연구에서는 기능성위장질환 환자를 과민성 대장 증후군, 기능성 소화불량, 기능성 변비, 기능성 흉부 작열감, 중복집단(두 개 이상의 기능성 질환이 중복)으로 분류하여 정신사회적 특성을 비교하고, 기능성위장질환 환자의 삶의 질과 연관된 요인들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일 대학병원 소화기 내과 전문의에 의해 기능성 위장질환으로 진단받은 환자 144명을 기능성위장질환 환자 집단으로 선정하였다. 인구통계학적 요인을 조사하였으며 정신사회적 요인을 평가하기 위해 Korean-Beck Depression Inventory-II (K-BDI-II), Korean-Beck Anxiety Inventory (K-BAI), Korean version of Childhood Trauma Questionnaire (K-CTQ), Multi-dimensional Scale of Perceived Social Support (MSPSS), Korean Version of Connor-Davidson Resilience Scale (K-CD-RISC), World Health Organization Quality of Life Assessment Instrument Brief Form (WHOQOL-BREF)를 사용하였다. 결 과 중복집단이 다른 집단에 비해 BDI-II 점수(F=11.09, p<0.001)와 BAI 점수(F=8.93, p<0.001)가 유의하게 높았다. 아동기 외상에서 정서적 방임(F=2.54, p=0.04)은 IBS 환자집단이 FD 환자 집단에 비해 유의하였다. FGID 환자에서 삶의 질은 우울증상(r=-0.196, p<0.01), 불안(r=-0.235, p<0.01), 아동기 트라우마(r=-0.222, p<0.01)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사회적 지지(r=0.512, p<0.01), 회복탄력성(r=0.581, p<0.01)과는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결 론 연구결과 중복 환자 집단에서 우울, 불안이 유의하게 높았으며 아동기 외상에서 IBS 환자 집단이 FD 환자 집단보다 정서적 방임이 유의하게 높았다. 따라서 추후 기능성 위장질환 환자의 치료에 있어 정신사회적 요인에 대한 적극적인 개입이 요구된다고 하겠다.

청소년의 교복행동과 외모에 대한 태도와의 관련 연구 (A Study Related to Adolescent Students' School Uniform Behavior and Attitude toward Appearance)

  • 한미화;이은희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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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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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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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2007년 11월에서 12월 중에 전라북도 소재 4개교의 남녀 중 고등학생 898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법에 의해 교복행동(교복에 대한 태도, 교복만족도, 교복변형)을 알아보고 외모에 대한 태도와의 관련성 등 변인들의 영향력을 파악함으로써 학교현장에 청소년기 의생활 연구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SPSS 11.5 for Windows Program을 이용하여 요인분석, Cronbach's $\alpha$, $x^2$ 검증, t 검증, 일원변량분석(One-way ANOVA), Duncan의 다중비교검증, Pearson의 적률상관관계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 결과, 첫째, 교복에 대한 태도는 유행성, 과시성, 관리성, 변형성 4개 요인이 선택되었다. 교복에 대한 태도에서는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변형에 대한 태도가 높았으며, 중학생이 교복에 대한 태도 중 유행성이 높았고, 관리성과 변형성에서는 고등학생이 높게 나타났다. 교복착용실태를 살펴보면, 현재 착용하고 있는 교복의 디자인, 색상, 옷감에 대해 전체적으로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청소년들이 교복변형의 경험을 가지고 있었으며, 남학생 보다는 여학생이 교복 변형 경험이 많았다. 교복변형실태에서 스커트(바지) 길이를 줄인 학생이 가장 많았고, 대부분의 청소년들은 외모를 돋보이기 위해 교복의 길이, 옆선 등 교복을 줄여서 몸에 밀착된 형태로 변형시키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교복변형의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체형보정', '유행', '활동성', '무난함'의 순으로 나타났다. 둘째, 청소년의 외모에 대한 차원을 알아보기 위해 요인분석결과, 외모에 대한 동조 가치 욕구 3개 요인이 선택되었다.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고등학생이 중학생에 비하여 욕구 가치 동조 의식이 높게 나타났다. 아버지의 학력이 고졸 이상 일수록 욕구 가치 동조 의식이 높게 나타났으며, 가정의 월수입이 300만원 이상인 학생들이 욕구와 동조 의식이 높게 나타났다. 한 달 용돈을 3만원 이상 받는 학생들이 1만원에서 2만원 이하로 용돈을 받는 학생들보다 외모에 대한 욕구와 가치 의식이 높게 나타났다. 셋째, 조사대상 청소년의 교복변형유무에 따른 외모에 대한 태도, 교복에 대한 태도, 교복만족도의 차이에서 교복변형을 경험한 학생일수록 외모를 변화시키고자 하며 매력적인 외모에 가치를 두고 추구하는 태도를 지니고 있었고, 교복변형을 하지 않는 학생들은 교복에 대한 태도 중 유행성, 상징성, 관리성에서 유의하게 높게 평가하였으며, 교복변형을 한 학생들은 변형성만에서 유의하게 높게 평가하였다. 교복에 대한 태도의 하위영역인 유행성은 외모에 대한 태도와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고, 변형성은 외모에 대한 태도와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현재 착용하고 있는 교복의 디자인, 색상, 옷감에 대한 만족도와 외모에 대한 태도는 부적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결론적으로 청소년들의 교복행동과 외모에 대한 태도는 관련이 있었으며, 청소년기 외모에 대한 관심은 하루 일과 중 가장 많이 접하는 교복행동 즉, 교복에 대한 태도, 교복만족도, 교복변형으로 이어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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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발생과 Glutathione S-transferase M1, T1 및 N-acetyltransferase 1의 유전적 다형성과의 연관성에 관한 연구 (Association of Genetic Polymorphism of Glutathione S-transferase M1, T1 and N-acetyltransferase 1 with Lung Cancer)

  • 이승준;박계영;오연목;강대희;조수헌;김수웅;유철규;이춘택;김영환;한성구;심영수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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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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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1-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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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연구배경 : 발암물질의 체내 대사효소계인 GSTM1, T1과 NAT1의 유전적다형성의 발현 양상이 폐암발생과 연관성이 있는가를 밝히기 위해 환자-대조군 연구를 수행하였다. 방 법 : 서울대병원에서 병리화적 폐암환자군으로, 비암성요료계질환으로 입원한 환자를 대조군으로 설정하여, 각 환자에 대한 성, 연령, 흡연력 등을 병력조사나 병록지검토로 얻었으며, 말초혈액을 채취하여 DNA를 분리한 뒤, 다중중합효소연쇄반응을 이용하여 GSTM1, T1의 유전자형을, nested PCR법을 이용하여 NAT1의 유전자형을 결정하였다. 결 과 : 모집된 환자, 대조군은 각각 118 명, 150명이었고, 환자군에서 흡연력은 통계적으로 의미있게 높았다(p<0.05). GSTM1의 소실형은 비소실형에 비해 편평상피암의 위험을 높였으나(OR=2.25 ; 95% CI=1.12-4.51), GSTT1의 경우는 폐암의 위험인자로 작용하지 않았다. NAT1의 fast acetylator형은 폐암환자전체를 분석했을 때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위험도 상승을 보였다(OR=2.13; 95% CI=1.04-4.40). 결 론 : GSTM1의 소실형과 NAT1의 fast형은 폐암발생과 관련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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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V/AIDS 감염인에 대한 차별의식에 미치는 영향의 중고등학생 간 비교: 에이즈 낙인의 매개효과 (Discriminatory Attitudes towards IV/AIDS (PWHAs) Patents by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 천성수;김주리;신승배;손애리
    • 한국학교ㆍ지역보건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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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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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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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서울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인구학적 특성, 에이즈감염경로지식, 동성애자에 대한 태도, 에이즈 낙인, 에이즈 감염인에 대한 사회적 거리감 사이의 인과구조를 집단별로 규명하기 위한 것이다. 중학교 8개교, 고등학교 8개교에 배포된 설문지는 3,370부 중 수거된 설문지는 3,135였고, 불성실한 설문지 34부를 제외한 총 3,101부(98.9%)가 분석에 사용되었고, 유효하지 않은 사례는 일률적(listwise)으로 제거하여 유효사례 수는 2,977부였다. 분석방법으로 탐색적 요인분석(EFA), 확인적 요인분석(CFA), 공변량 구조분석 등을 시도하였고, 모형을 추정하기 위해 구조방정식 모형을 사용하였다. 모형검증의 추정결과, 첫째, 중학생과 고등학생 간에 에이즈 차별의식의 구성개념인 에이즈 낙인과 에이즈 감염인에 대한 사회적 거리감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 둘째, 에이즈 낙인에 대한 의생변인인 동성애자에 대한 태도는 중학생(${\beta}=.407$), 고등학생(${\beta}=.401$) 모두 강한 정(+)의 인과적 영향을 보였으며, 셋째, 에이즈 감염인에 대한 사회적 거리감의 외생변인인 동성애자에 대한 태도는 중학생(${\beta}=.108$), 고등학생(${\beta}=.080$) 모두 약한 정(+)의 영향을 보였다. 넷째, 에이즈 감염경로 지식은 중학생(${\beta}=.313$), 고등학생(${\beta}=.301$) 모두 강한 정(+)의 인과적 영향을 미쳤고, 다섯째, 에이즈 감염인에 대한 사회적 거리감에 영향을 미치는 외생변인인 에이즈 감염경로 지식은 중학생(${\beta}=.160$), 고등학생(${\beta}=.134$) 모두 정(+)의 인과적 영향을 미쳤다. 여섯째, 에이즈 감염인에 대한 사회적 거리감에 영향을 미치는 외생변인인 에이즈 낙인은 중학생(${\beta}=.616$), 고등학생(${\beta}=.692$) 모두 강한 정(+)의 인과적 영향을 미쳤다. 이상의 분석결과 에이즈 감염인에 대한 낙인 및 사회적 거리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에이즈 지식 중 감염경로에 대한 지식을 높이고, 에이즈를 동성애자의 병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해소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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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병원 내원환자의 만족도 조사분석 (A study on the gratification of the patient in the Dental Hospital)

  • 김민영;이근우;문홍석;정문규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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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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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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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오늘날의 시장 경제는 소비자 중심으로 빠르게 변모하고 있다. 이는 점점 가속화 되어가는 소비자의 생활수준과 교육수준의 향상, 다양한 대중매체를 통한 구매자의 상품에 대한 접근의 용이성에 기인한다. 다양한 선택의 대안 속에서 자신의 가치를 만족시킬 수 있는 상품을 선택할 수 있는 소비자 중심의 시장 경제체제는 소비자의 소득수준의 증가와 전 국민 의료보험의 실시로 인한 의료 수요확대를 통해 의료분야에서도 그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우리나라의 의료계는 의료기관의 수 및 의료 인력의 증가로 인해 경쟁이 강화되고 있는 실정이고, 이러한 경쟁 강화를 통해 소비자의 시장 선택의 폭은 넓어지게 되었다. 이런 시점에 소비자의 입장에서 본 의료서비스에 있어서의 고객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서비스의 문제점, 개선점에 대한 조사와 연구는 필요 불가결하다고 하겠다. 이 연구는 2006년 1월 23일부터 4월 15일 까지 서울시에 소재한 연세대학교 치과병원에 내원한 환자 784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기기입식 방법으로 자료를 수집하여 이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응답자의 사회인구학적인 특성은 성별이나 결혼여부는 적절하게 표본이 추출 된 것으로 보이나 직업에서는 학생 및 대학(원)생, 내원이 유와 현재 받고 있는 치료에 있어서는 교정치료가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 2. 치과병원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전체의 74%가 높은 만족을 나타내었다. 3. 독립변수들 중 구체적 서비스 항목에 대해서는 '서비스시스템', '친절도', '설명', '대기시간설명', '예약시스템', '응급상황에의 대처', '치과진료경험의 풍부', '치과적 지식의 유무', '병원의 규모', '소독', '내부시설', '주차' 에 대한 만족도는 높게, '치료비', '치료 준비시간', '대기시간', '치료시간', '예약기간' 에 대한 만족도는 낮게 나타났다. 4. 독립변수들 간의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하였고 이들 사이에는 높은 선형관계가 없었다. 5. 독립변수들과 종속변수 사이의 상호관련성을 평가하기 위한 프로빗 회귀분석 결과 총 34개의 독립변수 중에서 불편감 해소, 서비스 시스템, 친절도, 설명, 한 번 내원 시 치료시간, 예약시스템, 지식의 유무, 내부시설에 대한 만족도의 8개 독립변수가 유의수준 1%하에서 서로 높은 상호관련성을 보였다. 고객의 만족은 전적으로 고객의 주관적인 평가에 의존한다. 환자들의 욕구가 다양화되고 고급화되면서 의료서비스에 대한 기대수준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이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의료서비스의 고객인 환자를 만족시키는 필수 요건이 된다. 많은 의료기관이 환자를 중심으로 하여 고객만족을 위한 병원, 고객감동을 위한 병원이 되기 위하여 노력을 하고 있으며, 이는 치과의료 분야에 있어서도 적용되고 있는 현실이다. 내원환자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이 연구의 결과를 기초로 한 새로운 병원 경영 전략의 수립과 그로 인한 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고객이 만족하는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력이 필요하리라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