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chypodium distachyon has been developed as a monocot model plant for temperate grasses and bioenergy crops. Although B. distachyon research is moving forward rapidly, the study of photoresponses has not been explored. To extend our knowledge of responses to light in monocots, we performed photoresponse analysis of B. distachyon using two inbred lines, Bd21 and Bd21-3. In this study, we first compared growing phenotypes between the two lines and investigated coleoptile and primary leaf growths under dark, far-red, red, and white light conditions. The results showed that the growth of the two lines were similar until tillering stage, but other developmental stages from heading to senescence were much delayed in Bd21-3, which resulted in increased height and tiller numbers. Under different light conditions, primary leaf lengths were kept increasing during the growth period, whereas the coleoptile extension was inhibited 4 to 7 days after growth depending on the light conditions applied. These results suggest that the responses to light in B. distachyon can be examined by measuring coleoptile lengths approximately 7 days after seedling growth. Moreover, we selected light-responsive genes known in Arabidopsis thaliana, such as chlorophyll A/B binding protein (CAB), light-harvesting chlorophyll binding protein (Lhcb) and chalcone synthase (CHS), and confirmed their light-induced gene expression in B. distachyon. Therefore, the present study suggests that the inhibition of coleoptile growth can be used as the parameter to analyze photoresponses in the monocot model plant, and also provide the reference genes whose expression is induced by far-red and red light treatment.
답리작 맥류의 안전 재배법과 관련된 기초자료를 얻고져 '79년과 '80년에 호남작물시험장 맥류 시험포에서 백동을 10월10일부터 10일 간격으로 4회 파종하여 입의 발육특성을 조사하였던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입장은 출수후 33일에 5.92mm, 입폭은 42일에 3.46mm, 입후는 45일에 2.58mm에 달하여 완전히 발육되었으며 이 시기보다 입장은 11일, 입폭은 7일 입후는 5일 정도 조기수확해도 유의감소하지 않았다. 2. 생리적 성숙기는 출수후 40∼46일로서 전작상태보다 10일이상 늦었다. 이때의 입중 수분함량은 28∼31%로 낮은 편이었으며, 파종기의 조만에 따른 차이는 아주 근소하였다. 3. 실용적 성숙기는 출수후 33∼39일로서 생리적 성숙기보다 7∼8일 빨리 오고 있으므로 생리적인 성숙기보다 1주일 정도 앞당겨 수확 할 수 있다고 추찰되었다. 4. 입중이 급신장하는 시기는 만파구가 조파구보다 2∼10일 정도 늦으나 소요기간은 약 7일 이 단축되었다. 완만기와 안정기는 각 9∼10일 이 소요되어 파종기의 조만에 관계없이 거의 일정하였다.
Green stem disorder (GSD) of soybean (Glycine max (L.) Merr.) is characterized by delayed senescence of stems with normal pod ripening and seed maturation (Hobbs, 2006). GSD complicates harvesting of soybeans by significantly increasing the difficulty in cutting the affected plants. There is also the potential for moisture in the stems to be scattered on the seed, reducing the grade and storability of the seed. Not only the cause of GSD is yet unknown, but also GSD cannot be evaluated until maturity, therefore the method to evaluate GSD in early growth stage with high sensitivity is necessary. In previous studies, it has been reported that vegetative storage protein (VSP) accumulates and the syndrome of GSD appears in soybean after depod treatment (Fischer, 1999). Soybean VSP is a storage protein which is abundant in young sink leaves and degraded during seed fill (Wittenbach, 1982). Hence, we have established a system to quantify VSP of high sensitivity by using standard protein made by genetically transformed E. coli and specific antibody against VSP, and studied the relationship between VSP and GSD, by depod experiment and drought/excess wet experiments. The result of depod experiment with the cultivar 'Yukihomare' was the same with the previous studies, VSP accumulated much more than control and the syndrome of GSD appeared in soybean in depod treatment. Drought and excess wet had different impact on GSD. Excess wet caused GSD of the cultivar 'Tachinagaha (GSD susceptible)', while drought caused a little syndrome of GSD in the cultivar 'Touhoku 129 (GSD resistant)'. The accumulation of VSP differed between the two cultivars over time. In conclusion, the accumulation of VSP came along with the emergence of GSD. Different cultivars showed different response to drought and excess wet. In the future, it is expected that the dynamics of VSP will be elucidated in detail, leading to the development of early diagnosis technology for green stem disorder and the elucidation of mechanism of soybean GSD.
쌀 단백질 함량의 품종과 환경에 따른 변이를 알고자 한국재래품종 11, 한국에서 육성된 현장려품종 12 및 일본에서 도입된 현장려품종 10, 합계 33 품종을 보통재배하고, 한편 Indica 2품종과 Japonica 2품종을 유기물과 질소시용량을 달리하여 재배하고, 이들 현미의 질소를 분석하여 이것을 단백질 함량으로 환산하여 검토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11개 재래품종군의 단백질 함량은 평균 6.82%, 국내에서 육성된 장려품종군의 평균은 6.51%, 도입된 장려 품종균의 평균은 6.40%로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으나 재래 품종군이 높은 편이었다. 2. 대체로 조생종일수록 단백질 함량이 높은 경향이었으며, 공시된 Indica 품종들이 단백질함량은 현저하게 높았다. 3. 질소비료의 증시는 단백질 함량을 현저하게 증가시켰지만 유기물과 석회의 시용은 거의 영향이 없었다. 4. 수확기가 늦어질수록 단백질 함량은 감소하는 경향이 있었다. 5. 재식밀도가 높아짐에 따라 단백질함량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었으나 본시험의 밀도범위에서는 각 품종들은 일정한 경향을 보이지 않았다.
국내 아스파라거스 생산의 단경기인 12월 생산을 위한 가온시기를 구명코자 수행하였으며 '그린타워' 품종 16~19개월 된 근주를 사용하였다. 가온시기는 2004년 10월 25일부터 2005년 1월 20일 까지 15일 간격으로 7처리로 하였으며 수확시기, 수확량과 품질을 비교하였다. 맹아소요일은 가온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길어져 12월 30일 가온구에서 52일 로 가장 길게 소요되었으며 이후 점차 짧아졌다. 10월 25일 가온시 11월 7일부터 수확이 가능하였으며, 11월 15일과 11월 30일에 가온할 경우 각각 12월 수확이 가능하였고, 12월 15일 이후 가온 할 경우 1월 상순 이후에 수확이 가능하였다. 주당 순수, 순중 및 총 수량은 휴면이 타파된 1월 10일 이후에 가온하는 처리에서 크게 증가되었다. 그러나 12월 수확을 위해서는 11월 15일에 가온 하는 것이 총수량 및 상품수량에서 각각 607kg/10a와 386kg/10a으로 10월 25일 가온하는 193kg/10a에 비하여 크게 증가되었다. 이상의 결과 제주에서 하우스 재배시 12월 생산을 위한 적정 가온시기는 수량과 품질면에서 11월 15일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옥수수를 호밀과 조합한 연간 2모작의 작부체계하에서는 옥수수의 파종시기가 5월 중순이후로 지연된다. 따라서 본 시험은 전작물이 호밀 때문에 옥수수의 파종시기가 5월 21일로 지연되었을 때 건물수량과 품질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적정 수확시기를 결정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사일리지용 옥수수는 서울대학교 부속목장에서 5월 21일에 파종하고, 수확은 8개의 다른 숙기에서 수확하였다. 수확시 숙기는 수포형성기 (출사후 16일), 유숙기 (20일), 유숙후기 (26일), 연호숙기 (28일), 황숙초기 (33일), 황숙중기 (38일), 황숙후기 (44일), 및 생리적성숙기 (53일)로 하였다. 황숙초기에서 황숙후기의 전 식물체 건물률은 29.0~38.5%로 사일리지 생산에 가장 적합하였다. 건물 및 가소화영양소총량 (TDN) 수량이 최대인 시기는 황숙중기로 각각 14,831 및 10,675 kg/ha 이었다. 숙기가 진행됨에 따라 전식물체의 ADF 함량은 35.4%에서 22.1%로 감소하였고 NDF 함량 또한 63.8%에서 46.0%로 감소하였다 (P$<$0.05). ADF 및 NDF 함량의 감소는 옥수수의 부위별 함량 변화와 관련이 높다. 즉 숙기가 진행됨에 따라 옥수수의 부위중 암이삭은 증가하고 경엽은 상대적으로 감소하였다. ADF 함량에 의해 계산된 비유정미에너지 (NEL) 및 TDN은 경엽의 경우에는 황숙초기까지는 감소하고 그 이후에는 증가하였으나, 종실과 전식물체의 NEL 및 TDN은 숙기가 진행됨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In vitro 건물소화율은 숙기가 진행됨에 따라 경엽은 61.1%에서 49.7%로 감소한 반면 전식물체는 58.3%에서 65.7%로 증가하였다 (P$<$0.05).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볼 때 만기파종시 최대건물수량과 품질을 가진 사일리지용 옥수수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황숙중기 (1/2 milkline) 에서 황숙후기 (2/3 milkline) 사이에 수확하여야 한다. 그리고 이때 출사후일수는 38일에서 44일 사이였다.
본 시험은 남부지역 논에서 IRG를 수확한 후 하계사료작물로 사료용 벼 '영우'와 사료 피 '제주피'를 파종하여 하계사료작물의 이용성을 구명하고자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축산연구소 시험포장(강진, 논 조건)에서 2020년 10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수행하였다. IRG 초장은 108-112 cm범위었고 건물수량은 6,783~11,530 kg ha-1로 조사되었다. IRG의 조단백질 함량은 6.0-8.44%, NDF와 ADF 함량은 각각 55.6~60.2%와 32.58~36.7%로 나타났다. 사료용벼의 건물수량은 숙기가 진행될수록 수량(유숙기 14,310 kg ha-1, 황숙기 16,167 kg ha-1, 완숙기 18,891 kg ha-1)은 증가하였으나(p<0.05) 사료가치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사료 피의 건물수량은 숙기가 진행될수록 수량(출수후기 11,194 kg ha-1, 완숙기 14,308 kg ha-1)은 증가하였으나(p<0.05) 사료가치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동계사료작물인IRG와 하계작물인 사료용 벼 및 사요용 피를 이용한 작부체계에서 총 건물수량은 숙기가 진행됨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 이상의 결과에서 보는바와 같이 남부지역 논에서 IRG 후작으로 사료용벼가 생산성이 높게 나타났으나 사료 피도 재배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블루베리의 소과비율 증가는 시장 경쟁력 하락과 수확생산성 악화로 농가의 채산성을 악화시킨다. 본 연구는 래빗아이 블루베리를 대상으로 적화 시기, 방법에 따른 과실특성, 생산성을 구명하여 농가현장에 적용하고자 수행하였다. 시험수는 8년생 'Brightwell'를 주 대상으로 하였으며, 수분수로 'Powderblue'를 사용하였다. 엽과비에 따른 과실크기 분포는 착과량이 다양한 127주의 'Brightwell'을 대상으로, 주당 1개의 결과모지를 선정하여 잎과 과실수를 계수하였다. 적화시기에 따른 효과 구명을 위해 꽃눈 발달 단계별로 구분하여 착화량의 50%를 제거하였고, 이때 소요되는 시간과 과실특성을 조사, 비교하였다. 블루베리 과중과 당도는 엽과비와 같은 경향으로 증가했으며, 직경 13 mm미만, 이상으로 구분한 과실크기 분포비율은 엽과비 2.5수준에서 반전되었다. 꽃눈 발달단계별 손 적화 속도는 만개기(Full bloom) 적화가 가장 빨랐으며, 발아초기(Bud swell) 적화가 가장 늦었다. 적화시기에 따른 과중과 직경 13 mm 미만 소과비율은 조사품종 모두 무 적화와 비교해 뚜렷한 차이를 나타냈으나 주당 수량은 유의차가 없었다. 소과비율은 두 품종 모두 적화시기가 늦을수록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며, 낙화기(Petal fall) 적화는 무적화와 유사한 결과를 나타냈다. 누적 수확량 90%에 도달한 시점은 'Brightwell'은 만개기(Full bloom) 적화, 'Powderblue'는 발아초기(Bud swell), 만개기(Full bloom) 적화처리에서 가장 빨리 도달했다. 이는 무 적화와 비교하여 수확이 각각 25일, 20일 빨랐다. 따라서 본 연구는 적화 정도에 따른 효과는 품종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적화는 조기 집약수확과 대과비율 및 수확생산성 증가에 효과적이었음을 확인하였고, 적화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만개기(Full bloom) 전에 결과지 선단 화총의 하단부 꽃눈을 제거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으로 사료된다.
헤어리베치의 추계 파종시기별 이듬해 4월 하순의 녹비량 및 녹비질소량의 변화를 살펴보기 위하여 첫째 1996년 및 1997전 파종기 9월 10일, 10월 1일 및 10월 20일에 각각 파종량 10, 20, 30 및 40kg/ha의 처리를 두어 이듬해 1997년 및 1998년의 5월 1일에 각각 수확하였고, 둘째 1999년의 8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10일 간격으로 5회에 걸쳐 파종하고 이듬해 4월 22일, 4월 27일, 5월 2일의 3회에 걸쳐 수확하여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997년 및 1998년 5월 1일 수확시 헤어리베치의 질소함량은 4% 내외, 2000년 수확시는 3.5% 내외를 나타내었는데 파종이 빠를수록 수확시 질소함량이 다소 감소하였다. 헤어리베치의 파종량이 증가할수록 녹비의 수량은 증가하였으나 2년 모두 파종량 30 kg/ha와 40 kg/ha간에 차이가 없어 적정 파종량은 30 kg/ha로 생각되었다. 적정 파종량에서 녹비건물중 이 9월 10일 파종은 5.5-7 ton/ha, 10월 1일 파종은 4-4.5ton/ha, 順월 20일 파종은 1.3-2.2 ton/ha로 파종시기가 늦을수록 감소하였는데, 특히 파종기 10월 이후에서 현저히 감소하였다. 녹비의 질소량은 녹비건물중과 거의 비례하였는데 지상부에 포함된 질소량(파종량 30-40 kg/ha)은 9월 10, 10월 1일 및 10월 20일 파종이 각각 220-280, 160-180, 60-100 kg/ha로 파종기의 지연에 따라 뚜렷이 감소하였다. 2000년의 4월 하순 수확에서는 8월 20일, 8월 31일, 9월 10일과 9월 20일 및 9월 30일 파종이 각각 7-8, 6-7, 4-5 및 2-3 ton/ha의 녹비건물중을 나타내어 파종이 8월 하순이 9월에 비해 현저히 증가하였다. 녹비질소량 역시 8월 20일, 8월 31일, 9월 10일과 9월 20일 및 9월 30일 파종이 각각 240-290, 200-260, 150-220 및 70-120 kg/ha 나타내어 8월 하순 파종이 9월 파종에 비해 증가하였다.
중부 평야지에서 사료용 벼 주요품종의 수확시기 별 사료성분 및 수량성 분석을 기초로 각 품종별 최적 수확시기를 구명하고자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 수원 벼 시험 포장에서 '영우' 등 사료용 벼 5품종으로 시험하여 2년간 검토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시험에 사용한 5 품종 중 '녹양'을 제외하고 출수 후 30일에는 대략 65% 내외의 수분함량을 보였다. 이는 수분함량 면에서는 '녹양'은 출수 후 20~30일 사이, 그 외 품종은 출수 후 30일경에 수확하면 양질 사일리지 조제에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2. 사료용 벼 주요 품종의 수확시기 별 사료가치를 분석한 결과, 조단백질과 조회분은 시험에 사용한 품종 모두에서 수확시기가 늦어질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p<0.05). 그러나 조지방은 시험한 품종에서 대체적으로 출수 일수가 증가할수록 감소하다가 그 이 후에는 다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p<0.05). ADF와 NDF 함량은 모든 시험 품종에서 수잉기부터 출수 후 45일까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P<0.05). ADF 함량으로 추정된 TDN함량은 수확시기가 늦어질수록 시험에 사용한 모든 품종에서 점차 증가하였으며 '녹우'를 제외한 4품종의 TDN함량이 70% 이상이 되는 시점은 출수 후 30일경이었다. 3. 건물수량성의 경우 수확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시험한 모든 품종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 각 품종별 최대건물수량은 출수 후 45일이나 유의적으로 차이가 없는(p<0.05) 출수 일수는 '목우', '녹우'는 출수 후 30일, '녹양'과 '영우'는 출수 후 40일, '목양은 출수 후 20일이었다. 4. 이상의 결과인 수분함량, 사료성분, TDN함량, 건물수량성과 사료용 벼 재배 및 이용특성인 도복, 탈립성, 종실의 미소화성, 식용벼로서의 전환 등을 고려해 볼때 각 품종별 수확적기는 대체로 황숙기이나 '녹양'과 '목우'는 출수 후 30~40일, '목양', '녹우', '영우'는 황숙기인 출수 후 30일 경이 적합하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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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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