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eath anx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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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노후준비가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 사회적지지 및 죽음불안과의 관련성을 중심으로 (The effect of Preparation for Old Age on the Life Satisfaction of the Korean Elderly: Focusing on the interaction effect of Social Support and Death Anxiety)

  • 김혜경;김지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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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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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9-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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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고령 사회를 맞이한 우리나라는 노인 스스로 평가한 생활만족도를 통해 삶의 질을 평가하는 것이 중요하게 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노후준비가 생활만족도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고, 사회적지지 및 죽음불안과의 관련성을 검토하고자 한다. 연구방법은 충남의 한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65세 이상 회원을 대상으로한 조사를 통해 확보한 282명의 설문자료를 분석하였으며, 자료 분석은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노후준비가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및 사회적지지 및 죽음불안의 관련성을 검토하였다. 그 결과, 노후준비, 사회적 지지, 죽음불안 각각의 요인은 생활만족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으며, 나아가 노후준비와 사회적지지의 상호작용 효과를 확인하였다. 성공적 노후를 위해 노후준비 정도뿐 아니라 사회적지지와 죽음불안이 관련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간호사의 죽음불안과 임종간호스트레스 및 임종간호수행 (Death Anxiety and Terminal Care Stress among Nurses and the Relationship to Terminal Care Performance)

  • 우영화;김경희;김기숙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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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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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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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본 연구는 간호사의 죽음불안과 임종간호스트레스 및 임종간호수행과의 관계를 확인하고 임상간호현장에서 임종간호수행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방법: 연구의 대상은 180명의 서울시내 일개 대학병원에 근무하는 임종간호경험이 있는 간호사이다. 자료의 분석은 SPSS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서술통계와 One-way ANOVA, Pearson's 상관계수를 확인하였다. 결과: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죽음불안과 임종간호스트레스, 임종간호수행의 차이는 근무부서, 결혼여부, 교육정도 및 호스피스 교육경험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또한 임종간호스트레스와 임종간호수행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간호사들의 죽음불안과 임종간호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노력을 통해 임종간호수행의 향상을 가져올 수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간호사의 임종간호수행 향상을 위해서는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 다양한 수준에서 간호사의 임종간호수행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호스피스교육이 필요할 것이다.

노인의 우울감과 죽음불안 간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의 조절효과 (Influence of Depression on Psychological Death Anxiety of the Elderly: Moderate Effect of Self-esteem)

  • 오세근;조준;김영희;최정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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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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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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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노인이 인지하는 우울감과 죽음불안 간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의 조절효과를 검증하여, 노인의 죽음불안을 감소시키기 위한 실천전략의 근거를 제시하고자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조사는 전라남도 12개 지역 총 146명을 대상으로 2011년 5월~7월에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노인이 인지하는 우울감은 죽음불안과 유의미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우울감이 높을수록 죽음불안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둘째, 우울감과 죽음불안의 관계에 자아존중감이 조절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우울감이 자아존중감과 상호작용할 때, 노인이 인지하는 죽음불안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에 기반하여, 노인의 죽음불안 관리를 위한 노인의 우울관리와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실천적 제언을 하였다.

임상간호사의 임종간호수행 구조모형 (A Structural Equation Model of Clinical Nurses' End-of-life Care Performance)

  • 박효진;이윤미;김민혜
    • 중환자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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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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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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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Purpose : Based on Quint's theory and the relevant literature, this study constructed a structural equation model for explaining and predicting end-of-life care performance in clinical nurses. Methods : A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was used to collect data from 265 nurses between September 1 and September 30, 2016.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ver. 21 and AMOS ver. 21. Results : The goodness of fit of the modified model was found to be relatively satisfactory (χ2=114.82, Nomed χ2(χ2/df)=2.44, SRMR=.06, GFI=.94, AGFI=.89, CFI=.95, TLI=.91, RMSEA=.07). End-of-life care performance was affected by the attitudes toward nursing care of the dying, working unit, and death anxiety. The attitudes toward such care had the highest effect on end-of-life care performance. Conclusion : The results suggest that end-of-life care performance is directly and indirectly affected by attitudes toward nursing care of the dying, participation in end-of-life care education, working unit, death perception, and death anxiety. To improve clinical nurses' end-of-life care performance, effective programs to promote death anxiety and attitudes toward nursing care of the dying need to be developed. In addition, hospital nursing organizations should attempt to produce concrete measures for death anxiety and terminal care attitudes in clinical nurses.

일반노인 대상 회상치료 프로그램의 자아통합 및 우울, 죽음불안의 개선효과 (The Effects of Group Reminiscence Counseling on Ego integrity, Depression, Death anxiety of the Elderly.)

  • 남향자;박중규;김정모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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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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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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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회상을 활용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노인의 자아통합감 및 우울, 죽음불안의 개선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자 중 실험집단은 G시의 요양시설에 입소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15명이었고 이중 14명이 프로그램을 완수하였다. 실험집단과 배합표집된 D시의 재가거주 13명으로 통제집단이 구성되었다. 실험집단에게 16주 동안 매주 1시간씩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각 회기는 생애발달단계를 유년기 및 청소년기, 성인 초기-중기-후기, 노년기의 각 발달단계 별로 회상하는 것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사전 및 사후 시점에서 두 집단을 대상으로 자아통합감 및 우울, 죽음불안에 대해 측정치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실험집단이 통제집단보다 자아통합감의 증진을 보였고, 우울 및 죽음불안의 감소를 보였다. 본 프로그램은 노인의 보다 긍정적인 적응증진을 위해 여러 현장에서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었다.

웰다잉을 위한 교육이 노인복지 종사자에게 미치는 영향 (Impact of Education for Welldying on Workers Related to Senior Welfare)

  • 정의정;변상해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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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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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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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노인복지 종사자 중 죽음과 가장 밀접한 관계에 있는 요양보호사에게 웰다잉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여 요양보호사의 죽음불안과 죽음에 대한 수용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요양보호사들이 죽음과 죽음과정, 죽음관련요인을 이해하여 노인의 편안한 임종을 도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광주지역에 소재한 J요양원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들을 대상으로 웰다잉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프로그램은 주 1회 총 9회기가 진행되었고, 수집된 교육 전후 요양보호사들의 변화 자료는 SPSS 15.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신뢰도 분석, 기술통계분석, t-test, ANOVA 분석을 하였으며,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웰다잉을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들은 죽음불안이 감소하였다. 둘째, 웰다잉을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들은 죽음수용정도가 증가하였다. 이를 통해 웰다잉을 통한 교육이 노인복지종사자 중 요양보호사의 죽음불안 감소와 즉음수용정도 증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음을 알 수 있었다.

죽음준비교육 프로그램이 자원봉사자의 죽음불안과 삶의 의미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a Death Preparing Education Program on Death Anxiety and Meaning of Life in Volunteers)

  • 윤매옥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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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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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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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본 연구는 자원봉사자에게 죽음준비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죽음불안과 삶의 의미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시도하였다. 방법: 자료수집기간은 2009년 1월 11일부터 25일까지 이루어졌다. 연구대상자는 전주시에 거주하는 자원봉사자로서 죽음준비의 목적과 내용을 소개하고 연구에 참여하고자 동의한 자로 실험군 30명, 대조군 30명으로 총 60명이었다. 죽음준비교육 프로그램은 총 5단계로, 도입단계에서 삶과 죽음의 이해, 수용단계에서 유서쓰기, 체험단계에서 입관, 나눔 단계에서 느낌 공유하기, 마무리단계에서 결단과 축복하기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단계별 60분씩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version 12.0을 사용하여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등의 서술통계와 사전 동질성검증은 t-test, chi-square test를 실시하였고 가설검증을 위해 ANCOVA로 분석하였다. 결과: 죽음준비교육 프로그램을 제공받은 실험군은 제공받지 않은 대조군보다 죽음불안 정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았다(F=4.01, P=0.046). 죽음준비교육 프로그램을 제공받은 실험군은 제공받지 않은 대조군보다 삶의 의미 정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F=6.32, P=0.015). 결론: 죽음준비교육 프로그램은 죽음불안을 감소시키고 삶의 의미를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죽음준비교육 프로그램은 자원봉사자의 죽음에 대한 불안을 감소시키고 삶의 의미 향상을 위해 활용될 수 있다고 사료되며, 좀 더 다양한 자원봉사자에게 확대 적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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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준비교육 관련 사회복지학 분야의 연구동향 분석 (Analysis of trends in social welfare research related to death preparation education)

  • 길태영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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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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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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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국내 사회복지 분야의 죽음준비교육 관련 연구동향을 분류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발전적인 연구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분석대상 논문은 사회복지실천 가치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로 요구되는 죽음준비교육의 필요성을 전제로 지난 25년간 6개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 9편과 석 박사 학위논문 25편, 총 34편의 국내 죽음준비교육 관련 연구동향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1992년부터 2017년까지 사회복지분야에서 실행된 죽음준비교육 관련 연구의 출처 및 연도별, 연구방법별, 연구대상별, 연구 주제어와 프로그램 내용이 적용된 중재 특성을 살펴보았다. 분석결과, 출처 및 연도별에서 석사학위 논문이 20편(58.8%)으로 가장 많이 연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도별 동향은 1900년대 후반에는 2편에 불과했으나, 2006년~2010년에 들어와서 14편(41.2%), 2011년~2017년까지 15편(44.1%)으로 매우 높은 연구 성장을 보였다. 연구방법별 동향은 조사연구가 13편으로 가장 높은 빈도를 보였으며, 연구대상별 동향은 노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21편으로 가장 많았다. 연구주제어 동향은 죽음불안(25)을 가장 많이 연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프로그램 내용에 적용된 중재 특성 연구동향 분석에서 구조화분류 중 죽음에 대한 정서적 불안(20)이 가장 많이 활용된 변수였다. 또한 측정된 중재 효과도 죽음에 대한 정서적 불안(20)이 가장 많은 효과 검증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의과대학생을 위한 죽음교육이 말기환자 돌봄 태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예비연구 (The Influence of Death Education on Medical Students' Attitudes towards End-of-Life Care: A Preliminary Study)

  • 김혜원;박중철
    • 의학교육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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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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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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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End-of-life care competencies have been perceived as important and essential, so it has been suggested that end-of-life care be studied in undergraduate medical education. However, end-of-life care curriculum has mostly focused on acquisition of knowledge and skills rather than attitudes. Therefore, we aimed to explore whether education about death affects medical students' attitudes towards care for dying patients and perception of death anxiety, meaning in life, and self-esteem. A total of 15 first- or second-year medical students were surveyed with questionnaires before and after completing a 6-week death education course. Paired data analysis showed that participants' attitudes towards caring for terminally ill patients and their caregivers improved significantly (t=-2.84, p=0.013) with an effect size of 0.73. In contrast, no significant changes were found in death anxiety, meaning in life, or self-esteem. All participants agreed that formal teaching about death and dying must be encouraged in medical schools. Our results suggest that death education may positively influence attitudes towards end-of-life care. Although replication with larger samples is necessary, this preliminary finding may support the importance of developmentally appropriate end-of-life care education in medical schools.

독거노인의 죽음불안과 삶의 질 (Death Anxiety and Quality of Life for the Elderly Living Alone)

  • 이은숙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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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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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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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본 연구는 독거노인의 일반적 특성과 죽음불안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방법: 본 연구는 D광역시 소재한 독거노인 289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5.0을 이용하여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Pearson's correlation, t-test, ANOVA, multiple regression analysis로 통계 분석하였다. 결과: 독거노인의 죽음불안은 66.85점이었고, 삶의 질은 58.21점이었다.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삶의 질 차이 검정에서 나이(F=153.240, p<.001), 성별(t=-4.615, p<.001), 학력(F=263.559, p<.001), 현재 직업(F=46.324, p<.001), 종교(F=693.729, p<.001), 자녀와의 관계(F=178.506, p<.001), 독거 이유(F=21.143, p<.001), 주관적 건강상태(F=113.300, p<.001), 주관적 경제상태(F=45.829, p<.001), 질병치료 과정 중 힘든 점(F=49.706, p<.001)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독거노인의 죽음불안은 유의하게 삶의 질 정도와 부적인 상관관계를 보였다(r=-.87, p<.001). 결론: 본 연구결과는 독거노인 간호를 위한 표준지침 개발 및 사회적지지 중재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