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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서비스의 질과 직무만족이 자활효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자활사업 유형에 따른 차이를 중심으로 (The Effects of the Quality of Self-sufficiency Services and Job Satisfaction on the Self-sufficiency Effectiveness: Focusing on differences according to the type of self-sufficiency program)

  • 임진섭;장용언;공정석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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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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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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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의 목적은 자활사업 유형에 따른 자활서비스의 질과 직무만족 그리고 자활효과의 수준과 이에 따른 구조적인 경로차이를 규명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서울지역 31개의 지역자활센터에 소속된 자활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진 설문조사 데이터가 활용되었으며 분석결과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첫째, 자활사업의 유형에 따른 자활서비스의 질과 직무만족, 자활효과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유의미한 집단 간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사회적일자리형과 시장진입형, 자활공동체 참여자들이 인식하는 자활서비스의 질, 직무만족, 자활효과의 정도는 모두 동일함을 의미한다. 둘째, 비록 자활사업유형에 따른 자활서비스의 질과 직무만족 그리고 자활효과에 대한 집단 간 수준 차이는 발견할 수 없었지만 본 연구에서 설정한 이론모형에서는 집단 간 차이가 부분적으로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해 현행 자활사업의 효과성에 대한 정책적 한계와 제언을 제시하였다.

중고령 근로자의 활동적 노년과 생산적 노년의 영향요인 비교: 계획된 행동이론을 통한 검증 (The Mediation Effects of Post-retirement Preparation on Active Ageing and Productive Aging: Based on Theory of Planned Behavior)

  • 한태영;신교수;이주일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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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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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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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계획된 행동 이론(Theory of Planned Behavior; Ajzen, 1991)에 입각하여 중고령 근로자의 활동적 노년과 생산적 노년을 고찰하는 것으로, 노년기 행동에 대한 참여 과정에 대한 동기화 과정을 비교하였다. 이러한 동기화 요소로 활동적 노년과 생산적 노년 각각에 대한 태도, 주관적 규범, 행동 통제감을 연구하였으며, 이 세 요소가 노후준비라는 행동의도에 영향을 주는지 검증하였다. 또한, 노후준비의 세부요소가 활동적 노년과 생산적 노년 각각에 미치는 영향이 어떻게 다른지를 함께 검증하였다. 50~69세의 중고령 근로자 192명에게 설문조사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분석 결과, 활동적 노년에 대해서는 주로 태도와 행동 통제감이 노후준비를 통해서 활동적 노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생산적 노년에 대해서는 규범과 행동 통제감이 노후준비를 매개로 생산적 노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인 분석 결과, 활동적 노년에 대해서는 사회적 노후준비를 매개 변인으로 했을 때 간접효과가 유의미했으며, 생산적 노년에 대해서는 정서적 및 사회적 노후준비를 매개변인으로 했을 때 간접효과가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중고령 근로자의 활동적 노년과 생산적 노년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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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지 관점에 따른 사회 정의 관심과 실천 모형의 검증: 국내 대학생을 중심으로 (Social-Cognitive Model of Social Justice Interest and Commitment: for Korean College Students)

  • 민문경;안현의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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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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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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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Miller와 동료들(2009)들이 사회 정의 실천을 예측하는 이론적 틀로써 사회 인지진로 이론(SCCT)을 사회 정의 영역에 적용한 연구를 국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반복 검증한 것이다. 국내 대학생의 사회 정의에 관한 관심과 실천에 기저하는 심리적 과정을 살펴보고 사회 정의 활동을 촉진하는 개입 방안을 제안하기 위하여 서울 및 경기도 소재 4년제 대학교의 남녀 학생 337명으로 자기 보고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측정의 과대 추정을 막기 위해 사회적 바람직성을 통제한 상태에서 구조방정식 모형 검증을 실시한 결과, 사회 정의에 대한 자기 효능감과 결과 기대가 관심에 영향을 주고 사회 정의에 대한 관심이 실천에 영향을 준다는 연구 모형이 국내 대학생들의 사회 정의 관심과 실천을 설명하는 데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회적 지지와 사회적 장애가 자기 효능감을 통해 실천에 영향을 미친다는 간접 효과 모델이 사회적 지지와 사회적 장애가 실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직접 효과 모델보다 자료를 설명하는 데 더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회 정의 영역에서만 나타난 독특한 경로로 결과 기대를 통한 사회적 지지의 간접 효과가 입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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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 물류에서 환경 불확실성과 물류자원역량이 관계규범과 물류서비스를 통하여 물류성과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 of Enviromental Uncertainty and Logistics Resources Capabilities on Logistics Performance through Relational Norms and Logistics Service in the Industrial Products)

  • 전달영;김홍선
    • Asia Marketing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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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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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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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논문의 주된 연구목적은 기존연구에서 거의 고려되지 않았던 산업재 구매시장에서의 물류환경특성과 물류자원역량이 관계규범과 물류서비스를 통하여 물류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것이다. 제안한 연구가설들을 검정하기 위하여 H중공업 및 HSD엔진의 구매부, 자재관리부, 수출입관리부, 외주관리부, 수입검사부 등의 물류관련부서에 종사하는 핵심 응답자로부터 272부의 설문지를 수집하여 자료분석에 이용하였다. 구조방정식 모형 분석을 통해 알아낸 분석 결과를 연구주제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산업재구매에서 환경의 역동성, 이질성 등의 물류환경 불확실성은 기대와는 다르게 가용성, 적시성 등의 물류서비스와 정보교환, 유연성 등의 관계규범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물류자원역량은 구성요인의 특성에 따라 효과가 다르게 나타났다. LIS 등의 물류정보화는 직접적으로 물류서비스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관계규범을 통하여 간접적으로 물류서비스에 유의한 영향을 주었고 반면에 물류 거래특유투자, 수송서비스 능력 등의 물류자원은 관계규범에는 영향을 주지 못하고 직접적으로 물류서비스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었다. 셋째, 거래당사자간의 합의된 관계규범은 물류서비스를 유의하게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물류비용절감, 배송의 질 등의 물류성과의 제고에는 별다른 효과를 나타내지 못하였다. 넷째, 많은 선행연구들의 결과와 일치하게 장기적 관계를 기반으로 하는 산업재구매자와 자재공급업자의 거래에서 관계규범을 바탕으로 한 우수한 물류서비스는 리드타임 일관성, 배송품질 향상 등의 물류성과에 유의한 영향을 주었다. 마지막으로, 본 논문에서 밝혀진 물류환경, 물류정보화, 물류자원, 관계규범, 물류서비스 및 물류성과 간의 연관관계에 대한 분석결과들은 산업재 구매자들에게 이론에 근거한 전략적 물류관리 실천방안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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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남성의 은퇴스트레스, 성격 강점, 결혼불만족이 은퇴 후 우울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Retirement Stress, Character Strengths, and Marital Dissatisfaction on Post-retirement Depression)

  • 김선영;윤혜영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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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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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3-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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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은퇴 남성의 은퇴스트레스, 성격 강점, 결혼불만족이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 성격 강점과 결혼불만족의 직접효과 및 간접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은퇴스트레스가 우울감을 유발하는데 있어서 개인의 긍정적 성격특성과 결혼만족이라는 긍정적인 관계특성이 완충적 역할을 하는지 포괄적으로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를 위해 대구·경북 지역에 거주하는 은퇴 남성 197명에게 은퇴스트레스 척도(RSS), 성격 강점 검사(CST), 한국판 결혼만족도 검사(K-MSI), 한국판 역학연구센터 우울척도(CES-D)를 실시하였다. 중다회귀분석과 AMOS를 이용한 구조방정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은퇴남성의 은퇴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은퇴 남성의 우울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은퇴 남성의 성격 강점 중 낙관성이 부족할수록 그리고 심미안이 높을수록 높은 우울 수준을 예견하였다. 또한 은퇴 남성의 결혼불만족이 높을수록 우울경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은퇴스트레스와 우울의 관계에서 성격강점과 결혼불만족의 직접경로와 간접경로 모두를 포함하는 연구모형은 대안모형보다 더욱 좋은 적합도를 보였다. 즉, 성격 강점과 원만한 부부관계가 은퇴 이후 경험하는 남성들의 우울에 완충 작용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은퇴 남성의 심리적 안녕을 위한 프로그램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제한점과 후속연구에 대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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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사회화 기법이 신입사원의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 조직지원인식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impact of organizational socialization tactics on newcomers'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s: The mediating effect of perceived organizational support)

  • 김경민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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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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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9-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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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신입사원의 조직적응을 돕기 위해 조직이 실시하는 사회화 과정이 이들의 조직시민행동의 수행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설을 검증하고 있다. 사회교환이론에 근거하여, 이 과정을 설명하는 매개변인으로서 조직지원인식에 초점을 두었다. 조직지원인식은 조직이 개인의 가치와 기여를 인정하고 이들의 안녕을 도모한다는 인식으로서, 신입사원이 조직으로부터 보다 체계화되고 제도화된 사회화 과정을 제공받으면 이들은 조직이 자신을 지원하고 있다는 인식을 갖게 되며, 결과적으로 조직에 도움이 되는 행동인 조직시민행동을 더 많이 수행하게 된다고 예측하였다. 국내 대기업 신입사원 450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최종적으로 382명의 설문결과를 바탕으로 구조방정식 모델링을 통한 경로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조직사회화 기법이 내용적(content), 맥락적(context), 그리고 사회적(social) 측면에서 제도화될수록 신입사원의 조직지원인식이 증가하였다. 또한 조직사회화 기법의 제도화는 신입사원의 조직시민행동(OCB)과도 정적인 관련성을 보였으며, 이 과정은 조직지원인식이 완전매개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용적, 맥락적, 사회적 측면 중에서는 상대적으로 맥락적 측면의 제도화 정도가 신입사원의 조직지원인식과 조직시민행동 모두에 대한 영향력이 가장 높았으며, 사회적 측면이 가장 낮은 수준의 영향력을 보였다. 조직사회화 기법과 신입사원의 조직시민행동 간의 관계성은 기존 연구에서 간과되어 오던 부분으로서, 본 연구결과는 조직사회화가 신입사원에게 미치는 영향력의 범위와 그 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기업 간 장기적 관계지향성이 그린공급사슬관리와 성과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Long-Term Relationship Orientation on Green Supply Chain Management and Performance)

  • 이승기;김병근;박영찬
    • 중소기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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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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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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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최근 환경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그린공급사슬관리(GSCM)에 관한 관심이 증가되고 있다. GSCM에 관한 실무적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학계에서도 환경경영에 관한 학술적 연구들이 다양한 관점에서 제시되고 있다. 그런데 대부분의 연구는 주로 대기업인 모기업 중심으로 1차 협력기업과의 관계를 연구대상으로 제시하고 있다. 1차 협력사는 공급사슬채널의 중간에 위치하고 있어 환경경영에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본 연구는 1차 협력사를 중심으로 기업의 기업 간 장기적 관계 지향성이 그린공급사슬관리와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대·중소기업 그린 파트너십과 대·중소기업 탄소파트너십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1차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수집한 설문 조사결과를 구조방정식을 활용하여 연구모형과 가설을 검증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기업 간 장기적 관계지향성이 GSCM 실행 요소인 환경정보협력, 그린구매 그리고 그린제품설계를 촉진하는 요인으로 밝혀졌다. 또한 GSCM의 하위변수 간의 상호 관련성을 추가적으로 분석한 결과 환경정보 협력이 그린구매와 그린제품설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GSCM 실행 요소인 그린구매, 그린제품설계는 환경성과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나 환경정보협력은 환경성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원격탐사와 인공지능 모델링을 활용한 제주도 지역의 준맹그로브 탄소 축적량 예측 (Prediction of Carbon Accumulation within Semi-Mangrove Ecosystems Using Remote Sensing and Artificial Intelligence Modeling in Jeju Island, South Korea)

  • 이철호;이종성;김채빈;추연수;이보라
    • Ecology and Resilient Infrastru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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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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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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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에서는 제주도에서 자생하는 준맹그로브인 황근 (Hibiscus hamabo)과 갯대추나무 (Paliurus ramosissimus)의 탄소 저장량을 원격탐사로 추정하고 기후요인에 의하여 공간변이를 예측하는 인공지능 모델을 구축하고자 하였다. 준맹그로브의 지상부 탄소 축적량은 Global Ecosystem Dynamics Investigation (GEDI) 라이다에 의하여 제공되는 지상부 생물량 밀도(aboveground biomass density, AGBD)를 Sentinel-2 영상으로부터 추출한 normalized difference vegetation index (NDVI)으로 해상도를 상향하여 추정하였다. 제주도에서 단위면적당 탄소 축적량은 황근이 16.6 t C/ha, 갯대추나무가 21.1 t C/ha이었다. 제주도 전 해안에서 준맹그로브의 탄소 축적량은 11.5 t C로 추정되었다. 환경요인에 따른 준맹그로브의 탄소 축적량을 예측하기 위하여 랜덤 포레스트 기술을 적용하였다. 제주도 준맹그로브림의 분포면적 대비 지상부 생물량의 잔차를 계산하였다. 이 잔차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환경요인으로는 가장 습한 달의 강수량, 가장 더운 달의 최고온도, 등온성 및 가장 습한 달의 평균 온도가 선정되었다. 제주도에서 랜덤 포레스트 분석으로 예측된 준맹그로브의 탄소 축적량은 12.0 t C/ha - 27.6 t C/ha 범위의 공간적 변이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탄소 축적량의 원격탐사 추정법과 환경요인에 따른 인공지능 예측법은 한반도에서 탄소흡수원으로서 맹그로브의 보전과 조성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단변량 및 다변량 LSTM을 이용한 농업용 저수지의 저수율 예측 (Prediction of Water Storage Rate for Agricultural Reservoirs Using Univariate and Multivariate LSTM Models)

  • 조성억;이양원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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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5_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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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5-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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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우리나라의 17,000여개의 저수지 중 13,600개소의 소규모 농업용 저수지에는 수문 계측 시설이 설치되지 않아서, 저수율 예측과 합리적인 저수지 운영이 쉽지 않다. 본 연구는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하여 농업용 저수지의 저수율을 예측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단변량 long short-term memory (LSTM)에서 저수율 그 자체를 사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다변량 LSTM에서 강수 등의 기상변수와 시기 등의 계절변수를 추가하여 예측에 활용하였다. 이동저수지의 2013년부터 2020년까지 8년간 데이터로 모델을 학습시키고, 모델의 예측 결과를 2021년의 일일 저수율 데이터로 검증하였다. 단변량 LSTM은 1일 후 저수율을 root-mean square error (RMSE) 1.04%, 3일 후 2.52% 이내, 5일 후 4.18%의 오차로 예측하였으며, 다변량 LSTM은 1일 후 저수율을 RMSE 0.98%, 3일 후 1.95%, 5일 후 2.76%의 오차로 예측하여 더 좋은 성능을 보였다. 1일 후 저수율을 예측하는 다변량 모델의 경우, 시계열 저수율 이외에도 date of year (DOY)와 1일 및 5일 누적 강수량이 중요한 변수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를 통해 볼 때 당일 저수율에 영향을 미치는 강수의 시간적 범위는 5일 정도인 것으로 사료된다.

ChatGPT을 활용한 디지털회로 설계 능력에 대한 비교 분석 (Comparative analysis of the digital circuit designing ability of ChatGPT)

  • 남기훈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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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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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7-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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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최근에는 다양한 플랫폼 서비스가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제공되고 있으며, 그 중 하나로 ChatGPT는 대량의 데이터를 자연어 처리하여 자가 학습 후 답변을 생성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ChatGPT는 IT 분야에서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 분야를 포함하여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데, 특히 프로그램을 대표하는 C언어를 통해 간단한 프로그램을 생성하고 에러를 수정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러한 능력을 토대로 C언어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하드웨어 언어인 베릴로그 HDL도 ChatGPT에서 원활한 생성이 예상되지만, 베릴로그 HDL의 합성은 명령문들을 논리회로 구조 형태로 생성하는 것이기에 결과물들의 정상적인 실행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본 논문에서는 용이한 실험을 위해 규모가 적은 논리회로들을 선택하여 ChatGPT에서 생성된 디지털회로와 인간이 만든 회로들의 결과를 확인하려 한다. 실험 환경은 Xilinx ISE 14.7로 모듈들을 모델링하였으며 xc3s1000 FPGA칩을 사용하여 구현하였다. 구현된 결과물을 FPGA의 사용 면적과 처리 시간을 각각 비교 분석함으로써 ChatGPT의 생성물과 베릴로그 HDL의 생성물의 성능을 비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