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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방법을 달리한 차의 주요성분과 생리활성 (Major Constituents and Bioactivities of Tea Products by Various Manufacturing)

  • 조광호;배유림;양은정;박은지;마승진;박용서;정동옥;정순택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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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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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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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한지역에서 생산된 동종의 차 엽을 같은 시기에 채취하여 불발효차와 반발효차로 발효정도가 다르게 제다하여 주요 성분과 생리활성을 비교하였다. 불발효차인 녹차는 일반 가공 방식대로 만든 녹차, 채엽하여 실내 위조의 과정을 거쳐서 만든 위조 녹차로 만들었고, 반발효차인 황차는 햇볕에서 제다한 중(中)발효차인 일쇄차와 강하게 발효를 한 황차를 시료로 하였다. 주요 성분은 일반성분 및 폴리페놀과 카페인의 함량을 분석하였고, 차의 수색,전자공여능에 의한 항산화 활성 및 ACE 저해능을 조사하였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차의 일반성분은 발효정도와 제다방법에 따라 큰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의 기능성분을 조사해 본 결과 total phenolic compound 함량은 $3.59%{\sim}3.87%$의 범위로 나타나 발효정도와 제다방법에 따라 큰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caffeine 함량은 녹차가 5.81%로 가장 높았으며, 위조차가 5.75%, 일쇄차가 3.46%, 황차가 2.66% 순으로 발효정도에 따라 caffeine 함량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차의 수색은 발효정도가 강할수록 명도(L)는 감소하였고, 녹색도(-a)가 낮아지면서 적색(a)에 가까워졌으며, 황색도(b)는 발효정도에 따라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차의 전자공여능에 의한 항산화 활성은 녹차가 85.6%로 가장 높았으며, 위조차가 81.24%, 일쇄차가 72.84%, 황차가 28.85% 의 순으로 불발효차 일수록 항산화활성이 뛰어났으며 ACE 효소 활성 역시 불발효차 일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지만 그 차이는 미비하였다.

초등학생 저학년 돌봄교실의 건강식생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 (Development and Application of an Education Program for Healthy Dietary Life for Elementary School Aftercare Class Children)

  • 김정현;경민숙;박인영;박영심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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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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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7-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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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Objectives: This study aimed to develop a school-centered healthy eating environment for children in elementary care classrooms and prevent incorrect eating habits and obesity through the development and application of standardized healthy eating habit-forming educational materials. Methods: Ten schools in eight districts of Gyeonggi-do and 400 students from 19 care classes were selected. Based on the developed educational materials, the program was applied to students once in two weeks. 'Notices for Parents' forms were also sent to the students' home to educate their parents. Pre and post-surveys were conducted to evaluate the effectiveness of the education. The pre-education, education, and aftercare were conducted from September 28 to September 31, 2016, from October 3 to November 30, 2016, and from December 5 to December 9, 2016, respectively. Results: The healthy eating program for elementary care classes was designed to develop a school-centered healthy eating environment and provide standardized educational material for healthy eating habits. Twelve educational topics were developed: , , , , , , , , , , , and . Moreover, the materials were produced in four forms: for students, for after school caring teachers, for external specialists, and for parents. The effectiveness evaluation was conducted to confirm the application of the program. The average eating habits score was 3.3 ± 0.6, with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before and after application. The score of overall satisfaction of the education was 3.9 ± 0.9. The most satisfying content was 'Did you get to know how to eat evenly?'. Significant increases were observed in two contents for parents regarding their children's knowledge changes after the education: 'Five nutrients needed for growing children' and 'Knowing sugar foods and sugar-containing foods'. On the other hand, their educational satisfaction was 3.6 ± 0.6, which was lower than the children's satisfaction. This might be because their education was conducted only through the 'Notices for Parents' form. Conclusions: In the long term, the healthy eating habit-formation education for lower elementary school children is expected to be beneficial. To prevent obesity and establish healthy eating habits of children, it is important to develop healthy eating education programs centered on elementary school aftercare classes, including the development of educational materials and an application system through connection with the home and community.

콩분말의 단백질 가수분해 조건에 따른 특성 모니터링 (Monitoring on Characteristics of Soybean Flour Hydrolyzed by Various Proteolytic Conditions)

  • 정규호;서지형;김정훈;김광수;정용진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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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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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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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반응표면분석법을 이용하여 가수분해 조건에 콩 가수분해물의 품질 특성을 모니터링 하였다. 수율은 protease 농도에 크게 영향을 받았으며, $0.4\%$ 이상의 농도에서는 가수분해 시간의 영향이 점차 증가하였다. 수율에 대한 회귀식의 $R^2$는 0.978로서 $1\%$ 이내에서 유의성이 인정되었다 가용성고형분은 pretense첨가량과 가수분해시간의 영향이 모두 나타났으며, 회귀식의 $R^2$는 0.954로서 $1\%$ 이내에서 유의성이 인정되었다. 가수분해도는 pretense첨가량이 높을수록 증가하다가 최대점(pretense첨가량 $0.57\%$, 가수분해시간 5.49hrs) 이후에는 감소하는 경향이었으며, 회귀식의 $R^2$는 0.916으로 $5\%$ 이내에서 유의성이 인정되었다. 칼슘내인성은 protease첨가량의 영향이 크게 작용하였으나 $0.4\%$ 이상의 protease에서는 가수분해 시간의 영향이 급격히 증가하였으며, 회귀식의 $R^2$는 0.932로서 $5\%$ 이내에서 유의성이 인정되었다 총 페놀성 물질은 pretense첨가량과 가수분해 시간에 비례적으로 증가하였으며, 회귀식의 $R^2$는 0.920으로 $5\%$ 이내에서 유의성이 인정되었다. 이상의 결과 콩분말의 최적 가수분해조건은 protease첨가량 $0.51\~0.66\%$, 가수분해 시간 $6.5\~9.0\;hrs$의 조건으로 예측되었으며, 최적 조건으로 제조한 가수분해물의 실측치는 예측치와 유사하였다.

성장기에 급여한 감글 부산물이 돈육등심의 이화학적 특성 및 기호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Feeding of Citrus Byproduct on the Physicochemical Properties and Palatability of Pork Loin during Growing Period)

  • 정인철;문윤희;양승주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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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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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4-1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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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감귤 부산물을 돼지에게 급여하여 폐기물의 재활용과 기능성 돈육의 생산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이용 부위는 등심이었으며, 건조된 밀감 부산물을 급여하지 않은 돈육(DCP-0)과 육성기에 6% 급여한 후 비육기에 10% 급여한 돈육(DCP-1)의 pH, VBN, TBARS, 일반세균 수, 표면색도, 보수력, 감량, 기계적 물성 및 관능성을 실험하였다. pH 및 VBN 함량은 시료들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TBARS값 및 일반세균수는 감귤 부산물을 급여한 돈육등심이 유의하게 낮았다(p<0.05). 그리고 표면색도, 보수력 및 감량은 시료들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기계적 물성 중에서 경도는 DCP-0가 높았고, 탄성은 DCP-1이 유의하게 높았지만(p<0.05), 응집성, 뭉침성 및 전단력은 시료들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돈육등심의 맛, 풍미, 연도, 다즙성 및 전체적인 기호성은 DCP-0 및 DCP-1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감귤부산물을 급여한 제주 개량흑돼지 고기가 흰쥐의 지질대사, 단백질 농도 및 효소활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et with Meat of Crossbred Black Pig Fed with Tangerine Peel on Lipid Metabolism, Protein Level and Enzyme Activities in Rats)

  • 고진복;김재영;정인철;양승주;문윤희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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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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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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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감귤피를 먹이지 않은 개량흑돼지 고기$(T_0)$와 성장기와 비육기에 감귤피를 각각 $6\%$$10\%$ 먹인 개량흑돼지 고기$(T_1)$를 첨가하여 식이를 제조하고 흰쥐에 급여했을 때에, 두식이 사이에 횐쥐의 증체량, 식이섭취량, 식이효율, 장기(간, 신장, 비장, 부고환 지방)무게, 혈청의 지질함량 중 총 지질, 인지질, 중성지질, 총콜레스테롤 및 HDL-콜레스테롤, 간의 총 지질과 중성지질 함량, 그리고 혈청의 단백질, 혈당, 혈색소 함량 및 효소($\gamma-GTP$, ALT, AST, ALP)활성은 모두 유의적 차이를 보이지 않아서 감귤피 첨가 사료를 먹인 돼지고기의 영향이 없었다. 그러나 간의 콜레스테롤 함량과 혈청의 LDL-콜레스테롤 함량은 감귤피 급여구가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나서(p<0.05) 지질대사의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었다.

순창군 장류로부터 분리된 황국균의 동정 및 특성 (Identific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Aspergillus oryzae Isolated from Soybean Products in Sunchang County)

  • 임은미;이지영;모하메드;한갑훈;이보순;조용식;김현영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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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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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2-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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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순창지역에서 만들어지는 장류에서 곰팡이를 분리하고 동정하여 보다 안전하고 기능성이 높은 발효제품을 위한 균주를 확보하고자 하였다. 순창지역에서 생산되는 장류 제품으로부터 곰팡이를 분리하여 ${\beta}$-tubulin 유전자 분석 통해 10개의 균주가 Aspergillus oryzae/flavus complex임을 알 수 있었다. 보다 정확한 동정을 위하여 아플라톡신 클러스터 유전자 중에 하나인 omtA의 염기서열을 증폭하여 A. oryzae와 A. flavus 표준 균주의 omtA 서열과 함께 계통 분류한 결과, A. oryzae의 표준 균주와의 유연관계가 높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norB-cypA 사이의 염기서열을 증폭한 결과 500 bp이 증폭 산물이 확인되었는데 이는 표준 균주인 A. oryzae의 norB-cypA 사이의 염기서열 증폭 산물과 동일한 크기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A. oryzae로 확인된 10균주를 활용하여 코지를 제조하고 ${\alpha}$-amylase 활성과 protease 활성을 측정하였다. Protease 활성은 6, 13, 17, 27, 37, 그리고 38 균주로 제조된 코지는 대조구(시판되고 있는 종균으로 제작한 코지)보다 2배 정도 높은 protease 활성을 보였으며, ${\alpha}$-amylase 활성은 257~320 U/mL로 측정되었다. 식품안전성을 위한 아플라톡신 분비 확인 결과, 63번 균주로 제조된 코지를 제외한 모든 코지에서 아플라톡신을 만들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어, 순창에서 분리된 A. oryzae는 추후 메주 접종균으로 개발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고엽산 생산능의 유산균 탐색 및 발효 조건 최적화 (Screening of Lactic Acid Bacteria for Strong Folate Synthesis and Optimization of Fermentation)

  • 두경민;박세진;박명수;지근억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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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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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8-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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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총 65균주의 Bifidobacterium과 Lactobacillus로부터 엽산 생성능력이 있는 11균주의 Lactobacillus를 1차 선정하였다. 그 중 microbiological assay를 통해 엽산 생성능력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선발된 L. plantarum Fol 708을 이용하여, 우유배지에서 L. brevis GABA 100과의 공동배양 및 배양 pH을 일정하게 유지한 후, 각각의 pH조건에서 균체 내부 및 배양 상등액의 엽산 생성과 균체량을 측정하였다. 공동 배양은 1% glutamic acid가 첨가된 우유배지에 균주를 각각 1% (v/v) 접종하여 발효시켰으며, L. plantarum Fol 708과 L. brevis GABA 100의 접종비율이 1:1에서 가장 높은 엽산 생성(약 $8{\mu}g/100mL$)을 보여주었다. 배양 pH을 일정하게 유지한 후 균체량과 엽산 생성을 측정한 경우, 균체량은 pH 4.5에서 가장 높게 측정되었고, 총 엽산 생성은 pH 5.5에서 가장 높게 측정되었다. 본 연구에서 선발한 L. plantarum Fol 708을 이용하면 엽산 함량이 높은 다양한 발효 식품의 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다.

해양미세조류 에탄올 추출물의 항균활성에 관한 연구 (Antibacterial activity of ethanol extracts from marine micro-algae)

  • 김윤정;하상철;김대욱;신일식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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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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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0-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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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Mixed A, Chlorella vulgaris, Nannochloropsis oculata, Chaetoceros calcitrans 등 4종류의 미세조류로부터 99.9% 에탄올로 추출한 성분의 항균활성을 검증하기 위해 그람음성세균 2종(E. coli, S. Typhimurium)과 그람양성세균 2종(S. aureus, B. cereus)에 대하여 paper disk diffusion assay, MIC, MBC를 측정하였다. 4종류의 미세조류 추출물은 공시균주에 대하여 0.62-1.66 mg/mL의 MIC를 나타내었으며, C. vulgaris 추출물이 4종의 공시균주에 대한 MIC가 0.62 mg/mL로 가장 강한 항균활성을 나타내었으며, MBC 또한 C. vulgaris 에탄올 추출물이 E. coli에 대해 2.50 mg/mL, S. aureus, B. cereus와 S. Typhimurium에 대해서는 4.16-5.00 mg/mL로 가장 강한 항균활성을 나타내었다. 항균활성이 가장 강한 C. vulgaris 에탄올 추출물의 성분을 분석한 결과, 함량이 가장 많은 성분은 9,12-octadecadienoic acid (linoelaidic acid, peak 5, 7)로 38.8%이었으며, 그 다음이 2-Hexadecen-1-o1, 3,7,11,15-tetramethyl (phytol, peak 2,6)로 30.0%이었다. Octadecadienoic acid는 일명 linoelaidic acid로 탄소수 18개의 고도불포화지방산이며, 두 번째로 함량이 많은 Phytol은 클로로필을 구성하는 불포화 제1급 알코올의 일종으로서(엽록소의 구성 성분) 병원성 대장균 및 황색포도상구균에 항균활성을 나타낸다는 보고로 볼 때, 이 2가지 성분이 항균활성의 주성분인 것으로 사료된다.

당귀 분말 함유 어묵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Fish Paste Containing Angelicae Gigantis Radix Powder)

  • 신영자;이정애;박금순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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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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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9-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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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당귀 분말을 0, 0.5, 1, 1.5, 2%를 함유한 어묵을 제조하여 수분함량, 색도와 절곡검사, 기계적 texture, 관능검사, 기호도 검사 등의 품질특성을 조사하였다. 당귀 분말을 첨가한 당귀어묵의 수분함량은 모든 시료가 37%대의 수분을 함유하고 있어 고른 분포를 띄었다. 색도 변화에서 어묵의 a값은 당귀 분말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증가하였으나 L과 b값은 당귀 분말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다. 어묵의 유연성을 나타내는 절곡검사에서는 모든 시료에서 AA로 측정되어 당귀 분말의 첨가에 관계없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귀 분말을 첨가한 당귀어묵의 기계적 texture는 경도, 씹힘성, 파쇄성은 당귀 분말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증가하였으나, 응집성과 탄력성은 감소하였다. 어묵의 관능검사에서는 당귀의 색상, 향미, 경도는 당귀 분말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높게 나타났으나, 매끄러운 정도와 느끼한 맛, 탄력성은 당귀 분말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다. 색상은 2AGRP군이, 씹힘성은 0.5AGRP군이 가장 높게 평가되었다. 어묵의 기호도 검사에서는 0.5AGRP군이 외관의 기호도, 향미의 기호도, 맛의 기호도, 질감의 기호도, 전반적인 기호도 등의 모든 항목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따라서 당귀를 첨가한 건강기능성 당귀 어묵의 가공 적성에 적절한 당귀의 첨가량은 0.5%가 적당하다고 사료되며 당귀를 함유한 고품질의 어묵의 제조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마늘 분쇄물의 대두유에 대한 항산화 효과 (Antioxidant Activity of Shred garlic on Soybean Oil)

  • 강민정;서종권;이수정;차지영;성낙주;신정혜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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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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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5-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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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전처리 방법을 달리한 마늘의 항산화 활성을 비교하고자 대두유에 생마늘, 찐마늘 및 흑마늘 분쇄물을 농도별로 가하여 $60^{\circ}C$에 저장하면서 유지의 산패 정도를 비교분석하였다. 저장기간이 경과할수록 유지의 색도가 높아졌으며, anisidine value는 저장 14일에 급격히 증가하여 저장 28일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다. 산가는 생마늘과 찐마늘 첨가구에서는 시료의 첨가 농도 따른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흑마늘의 경우는 저장 14일 이후부터는 시료의 첨가 농도가 증가할수록 산가가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과산화물가는 ${\alpha}$-tocopherol이나 BHT 첨가군에 비하여 마늘 분쇄물 첨가군에서 더 낮아 마늘 분쇄물이 과산화물의 생성을 효과적으로 억제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TBA 값은 저장기간이 경과할수록 증가하였으며, 시료의 첨가 농도가 높을수록 생성억제 효과가 더 컸는데 저장 28일에 대조군(335.63)에 비해 찐마늘 5 g/100 g 농도(336.97)를 제외한 모든 시료의 TBA 값이 더 낮아 TBA 생성억제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40 g/100 g의 농도에서는 BHT보다 더 효과적으로 산패를 억제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