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ross-cultural ex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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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국제교류 협력학습 설계모형 탐구 (Research on Instructional Design Models for Cross-Cultural Collaborative Online Learning)

  • 박상훈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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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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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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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첨단 ICT의 활용도를 높이고 국가 간 교육 교류협력 활성화에 기여하는 온라인 국제교류 협력학습의 개념과 유형에 대해서 살펴보고, 유형별 수업 설계모형을 제시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온라인 국제교류 협력학습 관련 시범사업 및 선행연구를 고찰하였다. 그 결과, 온라인 국제교류 협력학습은 첨단 ICT를 기반으로 언어적, 문화적으로 이질적인 학생, 교사, 현장전문가가 상호작용하고 협력함으로써 지식을 탐구하고 구성해가는 구성주의 기반의 교육방법임을 확인하였다. 유형으로는 원격 화상 수업 중심의 실시간 교류학습과 웹사이트 기반 과제 중심의 비실시간 교류학습이 있었고, 이러한 유형별 특징을 고려한 PPIE(Plan-Preparation-Interaction-Evaluation) 수업 설계모형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가 온라인 국제교류 협력학습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A Cross-Cultural Study on Student Engagement and Resistance to Critical Literacy in a TESOL MA Classroom

  • Pederson, Rod
    • 비교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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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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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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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his paper reports on a qualitative examining the cross-cultural reasons for student engagement and resistance to critical literacy in a three week summer TESOL MA course that was part of a Korean/American university faculty exchange program. Of particular interest was the unique diversity of the class which consisted of 13 subjects from 9 different nations. Using student and instructor reflective journals, field notes on classroom observations, and the course terminal paper on student's philosophies of education as research corpora, results of the study revealed that students resisted instruction in critical literacy for ideological and epistemological reasons. Nonetheless, the data also showed that while all students resisted some theories in critical literacy, all students nonetheless engaged the course content in meaningful ways.

아든만 연안지역의 복식문화 동질성 연구 -혼 지역과 아라비아 지역의 부르가를 중심으로 - (A Study on Homogeneity of Costume Culture in the Coastal Areas of the Gulf of Aden -Focusing on the Burga of Horn and Arabia -)

  • 김문숙
    • 복식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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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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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4-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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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This study highlights the homogeneity in the heritage of the costume cultures between the Gulf of Aden, a part of the Horn region of Africa and the Arab region of West. Asia. Specifically, a cross-cultural perspective is used to examine the similarities between the two regions based on their (1) geographic living cultures and (2) the use of a costume accessory called Burga-a face veil. The current trend in research on the traditional costume culture of Africa mostly ties art with the traditional costume culture and examines its from an aesthetic or animalism perspective rather than from a cross cultural Perspective. Compared to Previous research in this area this study used literature reviews and Pictorial analysis to analyze costume cultures from a cross-cultural perspective. The Burga, which is worn in the low lands of the Horn region, which is located between the West Asia and African continents, as well as the Arab region, shows a reciprocal cultural exchange between the two regions. Similarities can be found in the shape, design, decorative elements, and the way the Bursa was worn in two regions. Although the Burga as a face veil is only a small part of a costume, it reaffirms the similar living cultures and geographic characteristics of the two regions. As the living culture environment becomes similar around the world, this study should help with cross culture negotiations as well as forther the development of traditional costume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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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년의 이문화 변화와 커뮤니케이션 관계와의 실증적 연구 (An Empirical Study on the Between Cross-Culture Exchange and Communication(Negotiation) of Korean Youth)

  • 이제홍
    • 통상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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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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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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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시대환경변화에 따라 각국의 젊은이들은 다양한 문화를 습득하기 때문에 공통적인 문화를 형성하며, 타국의 문화를 쉽게 수용할 수 있다. 이에 기존의 선행연구 즉, E. T. Hall(1959)의 고배경문화와 저배경문화 그리고 Hofstede(1991)의 5개 차원(권력거리, 불확실성회피, 개인 또는 집단주의, 남성성 또는 여성성, 장기적지향성)을 기본으로 하여 한국의 젊은 청년들은 이문화변화가 어떻게 형성되고 있는지 그리고 이들 이문화 형성에 따른 협상이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 예측모형을 도출하여 미래의 한국 통상협상 모형을 재정립하고자 하는데 연구의 목적을 두고 있다. 한국인 젊은이는 집단주의 문화권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불확실성 회피 성향이 있다는 기존의 선행연구와 일치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반면 한국인은 장지지향성이 있으며, 권력간격이 매우 높으며, 남성주의가 강할 것이라는 실증분석 결과 반대의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대체적으로 한국 젊은이의 이문화 변화 유형은 남성주의보다는 여성주의 경향이 강하며, 가부장적이고 권위적인 측면보다는 가정적인 측면으로 변화함에 따라 권력간격이 낮은 유형으로 변모하고 있다. 또한 장기지향적인 성향이 아니며, 즉각적인 어떠한 사안에 즉각적인 반응과 해결하고 하는 유형으로 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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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로(一帶一路)" 전략 아래의 중의약(中醫藥) 해외 전파의 현실적인 딜레마와 대책 (The Predicament and The Solutions to Overseas Dissemination of Chinese Medical Culture Under the Background of "The Belt and Road")

  • 왕관은
    • 국제교류와 융합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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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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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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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일대일로" 전략을 세운 이래 중국은 중의약(中醫藥)을 해외에 보급하였고 더불어 중의약 교육 및 중의약 문화의 현대화라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그러나 중의약의 해외 보급 및 발전은 여전히 중국의 문화 강대국으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국가의 전략적 요구와 중의약의 역사적 사명 사이의 격차가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특히, 중의약의 문화 이론, 해외 전파 방식, 전문용어 번역 등에는 여전히 어려움과 이를 해결하고자 하는 도전은 여전히 잔존하고 있다. "일대일로" 전략의 맥락에서 중의약 종사자는 문화적 이상과 자신감을 강화하여야 한다. 또한 중의약 이론의 대중화를 미디어를 충분히 이용하여 강화하여야 한다. 더불어 중의약의 해외 보급 수단을 개선하고, 다문화 언어 교류를 가속화 해야 한다. 이에 중의약 문화의 혁신을 의사 소통 실천으로 실현하고 중의약의 대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며 중의약의 해외 발전을 촉진할 것을 제언하였다.

조선 전기 중국 서적의 사입(賜入)과 구입 -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의 수록 내용을 중심으로 (The Offers and Purchases of Chinese Books during the Early Chosun Dynasty: Focusing on the Contents of The Annals of The Chosun Dynasty)

  • 서원남;이소연
    • 비교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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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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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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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ompare the books exchange between china and Joseon dynasty. Books, ancient and modern are an essential part to publish, propagate, administer the books which is a matter of grave concern among nations. Also they are the most important information and the symbol of the government power. As a result the rulers had brought many necessary books from China and it is a national policy to govern in Joson dynasty. This study will discuss the introduction of chinese books from the Annals of the Joson Dynasty, especially from the first king of the Joson Dynasty, Yi Seong-gye to the ninth king. At that times, Joson Dynasty had attempted to reign various policies. So many books related with the absolute authority of China. In accordance with the book classification method in ancient china, they are have been categorized. Furthermore, it should have been a important clue to check the influence by being brought many books from China.

Anthropology of power and passion, active nihilism: theme analysis on Sung, Suk-je's novel

  • Lee, Chan
    • 비교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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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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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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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is paper examines 'an active nihilism' in Suk-je Sung's novels in detail. The focus of this study is formed from the critical mind in a critical perspective that in Korean novels before and after 2000s, characters who embody 'problematic individuals' of $Luk{\acute{a}}cs$ have disappeared and those close to 'active nihilists' has become the mainstream. The most representative example of this phenomenon is Suk-je Sung's novels. 'Active nihilists' in his novels are described as 'ascetics' who mastered various spheres such as 'billiard', 'baduk gambling', 'alcohol', 'dance', and 'book collecting', and so on. In the sense that they reject the transcendental conditions of the modern world and live in the space and time of play in which they can display their passion and potentiality to the maximum, they beings jumping over the 'reality principle'. Also, what they want to repeat is not the endless exchange of labor and capital according to the capitalist system of exchange but rather the repeated existence of their power and passion. This 'anthropology of power and passion' is 'active nihilism' which could be expressed as the 'subject of creating new value' and 'Dionysian affirmation' by Nietzsche. Suk-je Sung's novels sharply prove the stylistic essence of 'a novel' which has to create its own form every time, constantly renewing the narrative style of the past ideal model. In this respect, they are very problematic and his innovation of a form draws the attention. Further, this will certainly be the important object of research in the diachronic dimension of contemporary Korean novel.

한중 합작 영화의 문화 할인 분석 (Cultural Discount Analysis of Chinese and Korean Co-production Movies)

  • 양리쥐엔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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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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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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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글로벌한 배경에서 영상언어의 무국경성은 영화를 적재체로 하는 교류를 각 나라의 문화산업 교류차원에서 중요한 내용으로 만든다. 이에 따라 미중, 중일, 한중 등의 영화 합작은 현재 중국 영화 산업의 중요한 구성 부분이 됐다. 이 가운데 한국과 중국은 한옷에 물을 끼고 사는 가까운 이웃으로, 양국 영화 간의 교류도 날로 늘고 있다. 한국 영화는 1990년대부터 되살아나 2000년대 초반 호황을 구가하며 국제 사회에 서독 특한 영향력을 형성하고 있으며 특히 범죄, 미스터리, 멜로 등 장르 영화에 자신만의 특색을 이루고 있다. 2000년 한중 합작영화가 등장하고 2014년 한중 합작영화 협약이 체결되면서 한중 합작영화가 급물살을 탔다. 그러나 한중 합작 영화는 전파효과, 시장 평가면에서 기대에 못 미쳤다. 이 글은 한중 합작 영화의 현재 상황에 따라 문화 할인 이론을 활용해 한중 합작 영화의 문화 할인이 발생한 이유와 이를 어떻게 최대한 피할 수 있는지 분석한다.

비파괴 분석을 통한 유리구슬의 화학적 특성 연구 (Non-destructive Analysis on the Chemical Properties of Glass Beads)

  • 박재형;정광용;조순흠
    • 보존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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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3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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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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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완형유리구슬을 비파괴 분석법으로 검증하고 충청지역 출토 유리구슬과 비교분석하여 지역별 시대별 유리구슬의 특징을 분류하고자한다. CaO, $Al_2O_3$(안정제), MgO 등 미량검출 성분은 차이가 미미하였으며, $SiO_2$(주제), $Na_2O$(융제) 분석결과 값 차이가 다른 성분에 비해 컸다. 선행연구 비교 분석결과 문성리 유적 Soda Glass 군은 LCHA형, HCLA형, LCA-B형이 모두 나타났으며, 백제시대 유리구슬로 추정된다. Potash glass 군의 경우 문성리 유적 유리 Potash glass 군은 I형, III형이 모두 나타났다. MgO와 $K_2O$ 함량에 따른 융제($Na_2O$) 성분원료 구분하면 선행연구 및 문성리 유적 유리구슬 모두 MgO 와 $K_2O$의 함량이 1.5 wt.% 이하이므로 광물원료에서 소다를 취한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 출토 금박구슬의 계통분류에 따라 문성리 유적 금박유리구슬을 분류하면 금박 네트론유리(Soda Glass) I형(학곡리, 양동리, 탕정, 남산리, 두정동, 복암리)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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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의 제스처: 미국 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담론-중심적 논의 (The Gesture of the Gift: A Discourse-Centered Approach to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 고경난
    • 비교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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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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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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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In this paper, I approach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as a discourse metadiscursively shaping the social relationship between corporations and society. Using a discourse-centered approach to culture, I examine how early discussions (involving legal disputes) on the rights of corporations to give evolved into a public sphere discussion as to how corporations can be viewed and redefined as social actors with capabilities to perform socially meaning actions, which here is "responsibility." I discuss how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currently operates as a metadiscourse of corporate personhood, ethics, and corporate citizenship. Then, using insights from Mauss, I analyze how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might be comparable to a Maussian gift exchange.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actions that are performed, indeed, are gift exchanges in that they involve the ideology of the free gift and the implicit expectation of a return to the giver. In the meantime, I argue, that in the case of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it is not the act of giving gifts (e.g., grants) that can lead to social alliances but rather the talk of gift giving, a departure from the ceremonial gift exchanges observed by Mauss. That is, here, the talk of giving shapes social alliances, thus displacing this function from the act of giving itself. The PR strategies deploy talk of the gift as a metapragmatic strategy, inviting various forms of role alignment on the part of diverse, potential and actual, participants, in a framework of corporate-sponsored gift exchange in which potential recipients compete, again at the level of metapragmatic description, to become the chosen gift recipi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