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under and over refractive correction on visual acuity performance and the variation of the visual performance measurement using two different visual acuity charts. Methods: Ten young adults, aged between 19 and 25 years old, were recruited. Inclusion criteria: no history of ocular injury or pathology with a best-corrected visual acuity of 6/6 on dominant eye. The over and under refractive corrections were induced using minus and plus spherical ophthalmic lenses in 0.50 D steps up to 3.00 D; as well as using three axis orientations of cylindrical ophthalmic lenses ($45^{\circ}$, $90^{\circ}$ and $180^{\circ}$) in 0.50 D steps. The variation of visual acuity performance measurements was investigated using Bailey-Lovie LogMAR chart and Landolt C chart. Results: The visual acuity changes with lenses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two charts [F = 49.15, p < 0.05 with plus spherical ophthalmic lenses and F = 174.38, p < 0.05 with minus spherical ophthalmic lenses]. The visual acuity changes with three different cylindrical axis showed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Bailey-Lovie LogMAR chart [F = 2.35, p > 0.05] and Landolt C chart [F = 3.12, p = 0.05]. Conclusions: The over and under refractive correction affected the visual acuity performance differently. The Landolt C chart and Bailey-Lovie LogMAR chart demonstrated variation in measurements.
이 연구는 굴절성 약시에서 가림 치료를 대신할 수 있는 방법 중 안경 교정에 의한 약시치료효과를 연구하였다. 안경교정치료는 기존의 가림 치료 효과를 주도록 정상안에 대해 저교정을 하여 차폐 효과를 주는 것으로 원시성약시를 교정하는 추가적 처방 없이 안경 착용만으로 치료하였다. 안경교정에 의한 약시치료 추적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원시성 약시안의 굴절이상 교정 후 초기 시력 ($Mean{\pm}SD$)은 $0.36{\pm}0.13$을 나타내었고, 최종 교정시력($Mean{\pm}SD$)은 $0.82{\pm}0.23$을 나타내었다. 2. 모든 나이군에서 초기교정시력과 최종교정시력 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어 안경교정 치료 후 시력이 향상되었음을 보여주었다. 3. 치료시작나이는 치료기간과 치료성공률과 무관한 결과를 보였으며, 이 결과는 약시교정 효과가 나이와 무관함을 보였다. 4. 약시안의 치료 전 시력과 치료 후 교정시력을 비교하였을 때 치료 전 시력이 좋은 경우는 치료 후 성적도 좋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5. 약시환자 중 원시와 원시성 난시가 근시와 근시성 난시보다 빈도가 높았으며, 안경교정 효과는 근시성 약시에 비해 원시성 약시에서 더 교정 효과가 있었다. 6. 8세 이후의 약시환자에 대해서도 치료 효과가 있었다.
약사 환자 44명에 대해 굴절성약시의 초기 굴절교정시의 나이, 굴절이상에 따른 교정시력의 정도 그리고 안경착용 후 시력교정 효과를 시간에 따라 알아보았으며, 평균 33개월 (3-59개월)동안 관찰하였다. 이들의 초기 굴절교정 직후 시력은 0.02에서 0.5였으며 안경을 처음 착용한 나이의 분포는 3세에서 12세까지였다. 안경처방이 모든 나이에서 교정시력 향상에 영향을 주어 최종교정시력은 초기 교정시보다 향상되었으나, 치료시작 나이가 초기교정시력과 최종교정시력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대학생 304명을 대상으로 정기적 시력검진의 실태를 조사, 분석하여 안보건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교육의 실시를 위한 자료를 얻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의 59.21%가 정기적 시력검진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학생의 정기적 시력검진률이 남학생보다 높게 나타났다. 도시출신의 정기적 시력검진률이 43.07%, 농 어촌출신이 24.32%로 유의한 차이를 보여주었으며(p<0.05) 4년제 대학생의 정기적 시력검진률이 65.71%, 2-3년제 대학생이 27.64%로 유의한 차이를 보여주었다(p<0.001). 시력을 교정한 대학생의 정기적 시력검진률이 50.25%, 시력을 교정하지 않는 대학생이 23.36%로 유의한 차이를 보여주었다(p<0.001).
목적: 최적구면굴절상태에서 진용한 시력표로 측정한 logMAR 시력에 의한 난시예상량을 파악해 보고, 투영식 소수시력표와 비교해 보고자 하였다. 방법: 대학생 150명 300안을 대상으로 logMAR 시력과 소수시력을 측정하여 완전교정 때의 난시량과 비교하였다. 결과: 진용한 시력표가 투영식 시력표에 비해 시표 줄 간의 차이가 0.25 D이상으로 비교적 구별이 뚜렷하였다. 또한 난시량과의 상관성은 logMAR 시력이 r = 0.8578로 소수시력 r = -0.7199 보다 높았다. 결론: 최적구면굴절상태에서 logMAR 시력을 통하여 난시량을 예측할 수 있었고, 투영식 시력표 보다 진용한 시력표가 단계별 난시예상량을 예측하는 것이 쉬운 것으로 판단된다.
목적: 인위적으로 유발된 광학적 흐림이 원거리 시력과 대비감도에 미치는 영향을 $Optec^{(R)}$ 6500으로 측정하여 알아보았다. 방법: 평균연령 $22.90{\pm}1.92$세의 대학생 31명(남자 16명, 여자 15명)을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타각적, 자각적 굴절검사를 실시하여 완전교정값을 구하였고, 광학적 흐림은 S0.00 D~S+3.00 D(+0.50 D step)까지 시험렌즈를 시험테에 장입하여 검사하였다. 원거리 시력과 대비감도는 $Optec^{(R)}$ 6500을 이용하여 측정하였고, 검사환경은 명소시 조건하에서 양안으로 측정하였다. 결과: 원거리 시력은 광학적 흐림의 양이 증가하면 감소되었고, 시력의 감소율(decrease rate)은 점점 작아졌다. 대비감도는 광학적 흐림의 양이 증가하면 모든 공간주파수의 대비감도가 감소되었고, 정점대비감도는 중간 공간주파수(6 cpd)에서 낮은 공간주파수(1.5 cpd)로 이동하는 현상을 보였다. 또한 시력은 최고시력에서 약 0.77까지 구간에서만 정상적인 대비감도의 정점인 6 cpd의 공간주파수에서 정점을 나타내었다. 결론: 적은 양의 굴절이상을 교정하지 않거나 부적절한 굴절교정상태이면, 적은 양이라 할지라도 대비감도가 저하되고 비정상적으로 정점대비감도가 이동하여 일상생활에 시각적 불편함을 야기할 수도 있으므로 항상 주기적인 시력검사와 신중한 안경처방값을 결정하여야 된다고 사료된다.
본 연구는 안질환이 없고 양안시 기능이 정상인 20대에서 50대 사이의 근시성 난시를 가지고 있는 남, 녀 대학생 57명(114 eye)을 대상으로 난시안의 굴절이상도를 완전교정한 상태에서 교정축 만을 $5^{\circ}$, $10^{\circ}$, $15^{\circ}$ 회전하여 완전교정상태와의 시력상태를 비교 분석하였다. 난시 교정안경 착용자의 30.8%가 난시축이 정확하게 교정되지 않은 안경을 착용하고 있었으며, 난시안을 정확하게 교정한 후의 시력과 난시량을 완전교정하고 교정축을 $5^{\circ}$, $10^{\circ}$, $15^{\circ}$ 이동한 시력을 비교한 결과 한 줄 이상의 시력 감소가 나타나는 눈이 각각 56.1%, 84.2%, 93.8%로 조사되었다. 교정축을 완전교정 했을 때와 축이 이탈했을 때와의 시력감소의 폭은 이탈 각도가 클수록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난시 교정축의 이탈 각도에 따른 평균 시력변화는 완전교정 했을 때와 비교할 때 $5^{\circ}$에서는 0.94, $10^{\circ}$에서는 0.87, $15^{\circ}$에서는 0.79로 조사되었다. 또한, 완전 교정축에서 $5^{\circ}$ 이탈했을 때는 문자시표에서는 약 한 줄 정도의 시력차이가 있었고, $10^{\circ}$이탈 했을 때는 약 1.8줄 정도의 시력차이가 있었고, $15^{\circ}$ 이탈 했을 때는 약 2.6줄 정도의 차이가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즉, 난시 교정안경의 교정축이 이탈되었을 경우 시력감소가 발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난시안의 교정축 이탈은 안정피로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시력검사 과정에서 정확한 난시축의 교정은 중요한 요소이므로 처방을 토대로 한 난시 교정안경 조제가공 후 교정축의 정확도 확인을 반드시 실시하여 축 오류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사료된다.
목적: 난시교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주경선 간 시력차이 유무와 교정시력의 손실정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평균 나이 $22.75{\pm}2.36$세의 난시성 굴절이상자 64명(122안)을 대상으로 하였다. 난시안을 완전교정 한 후 열공판 중앙의 가는 틈을 난시교정 축방향과 $90^{\circ}$ 반대방향으로 일치시킨 상태에서 시력을 각각 측정하였다. 결과: 경선 간 시력차이가 존재하지 않는 경우는 52안이었고, 경선 간 시력차이가 존재하는 경우는 70안이었다. 단안시력이 1.0 미만인 경우는 52안 중 14안, 70안 중 24안으로 나타났다. 난시도는 경선 간 시력차이가 존재하는 경우가 경선간 시력차이가 존재하지 않는 경우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단안시력이 1.0 미만의 경우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단안시력은 주경선 중 시력이 높게 나타나는 경선과 높은 상관성을 보였다. 좋은 시력을 유지하기 적합한 안경 교체주기는 6~12개월로 분석되었다. 결론: 난시의 지속적인 저교정은 경선 간 시력차이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므로 임상에서 난시안의 최종처방은 완전교정을 목표로 하여야 한다.
20세 이상의 대한민국 성인 123명을 대상으로 우위안을 조사하고 우위안의 교정굴절력, 나안시력, 과교정에 따른 타안의 조절 등을 조사한 결론은 다음과 같다. 전체 조사 대상자 충 74%인 91명이 우안 우위안이었고, 안경에 대한 교정굴절력은 우위안이 높았으며, 나안시력은 같은 사람이 많았고 남자에서는 비우위안이 여자에서는 우위안이 높게 조사되었다. 그러나 비정시인 사람의 나안시력은 남, 여 모두 비우위안이 높았다. 한쪽 눈을 과교정 시킬 때 다른 눈의 반응은 50% 이상에서 동시에 조절이 발생하였으며 우위안을 과교정 시킬 때가 비우위안을 과교정 시킬 때 보다 조절하는 사람이 많게 조사되었다.
목적: 본 연구는 저소득층 양육형태에 따른 자녀의 시력을 비교 분석하였다. 방법: 보건복지부 산하 질병관리본부에서 시행한 2010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통해 양육형태에 따라 교정 전 후의 시력을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소득 최하위층에서 교정 전 양부모 가정의 자녀 시력은 0.91, 편부모 가정의 자녀 시력은 0.83, 조부모 가정의 자녀 시력은 0.82 그리고 소득 중하위층에서 교정 전 양부모 가정의 자녀 시력은 0.80, 편부모 가정의 자녀 시력은 0.77, 조부모 가정의 자녀 시력은 0.50으로 조사되었다. 결론: 양육형태에 따른 저소득층 자녀의 시력에 대한 관심 부족은 근시유발의 한 요인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 시기의 부모의 역할은 매우 크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기 위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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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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