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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가정 교과내의 의생활영역에 대한 선호도, 인식, 필요도, 실천도, 학습요구도 (Preference, Perception, Need to Study, Practice of Learned Content and Learning Needs with Respect to the Clothing and Textiles Section of the Technology and Home Economics Curriculum)

  • 손진숙;신혜원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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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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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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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남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기술 가정교과 내의 의생활영역에 대한 선호도를 살펴보고 남녀 고등학생을 의생활영역 선호도에 따라 각각 선호도가 높은 집단, 중간인 집단, 낮은 집단으로 분류하여 고등학생들의 성별과 선호도에 따라 의생활영역에 대한 인식, 필요도, 실생활 실천도. 학습요구도를 비교하였다. 기술 가정 교과 내 의생활영역은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생활수업에 대한 인식은 '적성에 맞는다' 문항을 제외하고는 긍정적이었으며 성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선호도가 높을수록 의생활수업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의생활영역에 대한 학습 필요도가 비교적 높았으며 옷의 손질과 보관에 대한 필요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남학생보다. 여학생이 학습필요도에 대한 인식이 크게 나타났다. 남녀학생 모두 선호도가 높을수록 의생영역의 학습 필요도가 높다고 하였다. 의생활 영역 실천도는 옷차림과 의복마련하기를 제외하고는 비교적 낮았으며, 옷차림 영역에서는 여학생의 실천도가 남학생보다 높았다. 남학생의 경우 의생활영역 선호도가 높을수록 실생활 실천도가 높게 나타났으나 여학생은 옷차림 영역에서만 선호도가 높을수록 실천도가 높게 나타났다. 남녀고등학생 모두 가장 높은 학습요구도를 보인 내용은 코디네이션이었으며 여학생이 남학생에 비해 의복과 환경을 제외한 모든 의생활내용에 대해 학습 요구도가 높게 나타났다. 또한 선호도가 높을수록 남녀 모두 학습요구도가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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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이온으로 완전히 치환되고 탈수된 두개의 제올라이트 X의 결정구조 (Two Crystal Structures of the Vacuum-Dehydrated Fully $Ag^+$-Exchanged Zeolite X)

  • 장세복;박상윤;송승환;정미숙;김양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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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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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4-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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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Ag^+$ 이온으로 완전히 치환되고 탈수된 두개의 제올라이트 X의 구조(a=24.922${\AA}$, a=24.901(1)${\AA}$)를 21$^{\circ}C$에서 입방공간군 Fd3을 사용하여 단결정 X-선 회절법으로 해석하고 구조를 정밀화하였다. 결정은 $AgNO_3$의 수용액을 사용하여 3일간 흐름법으로 이온 교환하였다. 첫번째 결정은 300$^{\circ}C$에서 $2{\times}10^{-6$torr하에서 2일간 진공 탈수하였다. 두번째 결정은 350$^{\circ}C$에서 진공 탈수하였다. 첫번째 구조는 Full-matrix 최소자승법 정밀화 계산에서 I>3${\sigma}$(I)인 227개의 독립 반사를 사용하여 최종 오차 인자를 $R_1=0.095,\;R_2=0.092$까지 정밀화 계산하였고, 두번째 구조는 334개의 독립 반사를 사용하여 $R_1=0.096,\;R_2=0.087$까지 정밀화시켰다. 첫번째 결정에서 Ag는 서로 다른 5개의 결정학적 자리에 위치하였다. 16개의 $Ag^-$이온은 D6R의 중심에 있는 자리 I를 채우면서 위치하고, 32개의 Ag원자는 D6R의 맞은편에 있는 소다라이트 공동에 있는 자리 I'에 위치하였고, 17개의 $Ag^+$ 이온은 큰 공동에 있는 6-산소 링에서 소다라이트 공동 내의 32-중축을 가진 II'에 위치하고, 15개의 $Ag^+$ 이온은 큰 공동에 32-중축을 가진 II에 위치하고, 나마지 12개의 $Ag^+$이온은 2중축을 약간 벗어난 큰 공동에 있는 III'에 위치하였다. 두번째 결정에서 모든 Ag종은 첫번째 결정과 유사한 자리에 있었다. 자리 I에 16개, 자리 I'에 28개, 자리 II에 16개, 자리 II'에 16개, 자리 III에 6개 또 다른 III'에 6개 모두 88개의 Ag종이 위치하였고 4개의 Ag원자는 탈수중에 골조 밖으로 이동하였다. 이들 결정에서 Ag원자는 소다라이트 공동의 중심에서 사면체의 $Ag_4$ 클라스터를 형성하였다. 이 클라스터는 2개의 $Ag^+$이온과 배위하여 안정화 된다. 클라스터에서 Ag-Ag 거리는 약 3.05.angs.이고 은금속에서 Ag-Ag 거리인 2.89.angs.보다 약간 길었다. 소다라이트 공동에 위치한 자리II에서 적어도 2개의 6-링에 위치한 $Ag^+$이온은 클라스터에 반드시 배위하며, 뒤틀린 팔면체 은 클라스터인($Ag_6)^{2+}$)로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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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기반 비즈니스에 대한 국내 연구동향 및 미래를 위한 가이드라인 (Research Trend and Futuristic Guideline of Platform-Based Business in Korea)

  • 남수현
    • 경영과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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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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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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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플랫폼은 기존 전통적인 선형적 파이프라인 기반 비즈니스 모델에 대응하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최근의 4차 산업혁명시대에 효율성 주도의 파이프라인 기반은 조정 주도의 플랫폼 기반으로 변환되어야 한다는 것이 일반적인 인식이다. 플랫폼 성공사례는 애풀, 구글, 아마존, 우버 등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그러나 규모가 크지 않은 기업에서는 플랫폼 비즈니스로의 전환 전략을 찾기가 쉽지 않다. 플랫폼 비즈니스의 핵심은 네트워크 효과를 경영활동에 도입하여 활용하는 것이다. 따라서 플랫폼 비즈니스는 경영활동 기능에서 네트워크 효과 관리를 어떻게 할 것인가와 유사하다. 플랫폼 관련 연구는 최근 활발하고 다양하다. 그러나 이 분야의 연구 동향에 대한 연구는 많지 않다. 본 연구의 주요 목적은 최근 국내에서 수행된 플랫폼 관련 연구를 통하여 연구동향을 이해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우리는 연구가설과 명제를 제시하였다. 데이터는 연구논문으로 한국학술지인용색인 시스템에서 "플랫폼" 혹은 "platform"을 키워드 속성으로부터 얻었다. 수집된 논문집합은 "경영학" 분야로 국한하여 구성하였다. 선택된 논문들을 대상으로 연구된 플랫폼 요소, 플랫폼 유형, 주요 연구 내용 등에 대해 56개의 논문에 대해 분석을 하였다. 56개의 데이터를 이용하여 탐색적인 연구가설을 검증하였고, 명제를 제안하였다. 본 연구의 시사점은 연구자들에게 연구 영역 중, 많은 연구가 수행되어 온 성숙 영역과 아직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한 분야를 제시하였다. 또한 실무자들에게는 파이프라인 비즈니스로부터 플랫폼 기반 비즈니스로 변화를 추구하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것이다. 가이드라인의 핵심은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IT플랫폼 시스템을 기반으로 소비자와 공급자 네트워크를 점진적으로 조정하고 관리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본 연구는 데이터 수집과 수집된 데이터의 구분 및 주요 연구내용 등 주관적인 판단 요소가 많아 추론적이 아닌 탐색적 연구로 간주되어야 할 것이다.

구강보건관리 지식 및 교육정도에 기반한 군병원 외래환자의 구강건강상태 (Oral Health Care Knowledge and Education of Out-patients in the Military Hospital)

  • 변진영;이명희;문철현;임정수;강천국;서화정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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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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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1-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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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경기북부지역 일대 군병원에 내원하는 입원환자와 외래환자 200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배부된 총 200부의 설문지 중 182부가 회수되어 91%의 회수율을 보였다. 그 중 응답이 불성실하여 자료처리가 불가능한 설문지 2부를 제외한 180부를 분석 자료로 사용하였고, 조사기간은 2008년 12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20일간 자기기입식 설문을 통해 이루어졌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치아우식증, 치주질환, 구강보건관리 인식 및 지식수준을 조사한 결과, 치아우식증 예방에 대한 인식에서는 25점 만점에 18.733점으로 나타났고, 치주질환 예방에 대한 인식은 25점 만점에 19.272점으로 나타났으며, 구강보건관리 지식은 30점 만점에 25.305점으로 나타났다. 2. 구강보건관리에 관한 관심 교육에 따른 주관적 구강건강상태를 살펴보면, 관심정도와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와의 관계는 통계적 (P=0.0083)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3. 구강보건관리 인식 지식정도에 따른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와의 관계를 살펴보면, 치아우식증 예방에 대한 인식에서는, 25점 만점에 건강하지 않다 평균 19.188점, 보통이다 평균 18.210점, 건강하다 평균 18.971점으로 나타나 치아우식증 예방효과의 인식과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와의 관계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고, 치주질환예방에 대한 인식에서는, 25점 만점에 건강하지 않다 결론적으로, 구강보건관리에 관한 관심과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을수록 개인의 구강보건관리에 대한 행위와 건강상태가 좋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구강보건관리는 개인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반드시 실천해야 할 뿐만 아니라 국가 및 군(軍)에서의 최상의 전투력을 유지하고 발휘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장병들의 건강한 구강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구강보건 사업이 주요사업으로 추진되어야 할 것이다.

벼에서 흑다리긴노린재 [Paromius exiguus (Distant)] (Hemiptera: Lygaeidae) 산란모델 및 생명표 (Temperature-dependent Oviposition Model and Life Table Parameters of Paromius exiguus (Distant) (Hemiptera: Lygaeidae) Growing on Rice)

  • 박창규;박홍현;서보윤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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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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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7-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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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벼에 반점미를 유발하는 흑다리긴노린재 [Paromius exiguus (Distant)]의 온도에 따른 산란 특성을 $17.5{\sim}35^{\circ}C$ 8개 항온조건 광주기 14L:10D에서 조사하고 산란모델 구축을 위한 단위 함수 개발 및 생명표 분석을 수행하였다. 성충 수명은 $17.5^{\circ}C$에서 123.8일로 가장 길었고, $32.5^{\circ}C$에서 23.6일로 가장 짧았으며 온도가 올라감에 따라 수명도 짧아졌다. 암컷 한 마리당 총산란수는 $30^{\circ}C$에서 585.2개로 가장 많았으며, $17.5^{\circ}C$에서 21.5개로 가장 적었다. 온도에 기반한 산란 모델 개발을 위해 성충노화율, 총산란수, 성충생존율 및 누적산란율 단위모델을 추정하였다. 총 산란수($r^2=0.83{\sim}0.85$)를 제외한 3개의 단위모델 모두에서 높은 수준의 모델 적합성을 보였다($r^2=0.92{\sim}0.98$). 온도에 따른 흑다리긴노린재 생명표 매개변수들을 추정하였다. 순증가율($R_0$)은 $30^{\circ}C$에서 118.21로 가장 높았다. 평균 세대기간(T)은 $32.5^{\circ}C$에서 32.99일로 가장 짧았으며, 개체군 배수기간(Dt)은 $30^{\circ}C$에서 5.69일로 가장 짧았다. 내적자연증가율($r_m$)과 기간증가율(${\lambda}$)은 $30^{\circ}C$에서 가장 커 각각 0.122, 1.129였다.

남자 정신분열병 환자의 소뇌기능과 정신증상 및 인지기능간의 연관성 (Correlations of Cerebellar Function with Psychotic Symptoms and Cognitive Function in Schizophrenic Patients)

  • 김서영;전용호;권영준;정희연;황보영;심세훈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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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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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4-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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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소뇌가 운동조절 뿐아니라 인지기능과 정신과적 증상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다는 증거들은 많다. 정신분열병에서 소뇌기능은 많은 연구들에서 대뇌고위기능의 조정곤란(Cognitive dysmetria)이라는 개념을 통해 주목 받아왔다. 다시말하면, 전전두엽-소뇌-시상핵-전전두엽 회로의 이상은 정신분열병에서 인지기능의 손상과 임상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는 것이다. 본 연구의 주 목적은 남자 정신분열병 환자에서 소뇌기능이상을 ICARS를 통해 반정량적으로 평가하고, 이것이 임상 및 인지기능과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알아보는 것이다. 방 법: 저자들은 DSM-IV-TR 진단기준에 따라 정신분열병으로 진단된 47명의 남자 정신분열병 환자와 이와 성별과 나이를 맞춘 건강한 대조군 30명을 소뇌의 신경학적 징후를 ICARS로 점수화하여 비교하였다. 반정량적으로 100점의 총점을 가진 ICARS는 자세와 보행, 사지운동기능, 언어장애, 안구운동장애의 4개의 구획으로 나뉜 19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실험군은 한국형 간이정신상태검사(K-Mini Mental status examination, MMSE), 언어유창성 검사(Verbal fluency test), 시계그림검사(Clock drawing test)를 통해 인지기능검사를 받았다. 환자군에서 임상증상의 심각도는 한국형 양성 및 음성 증상 척도Positive and Negative Symptom Scale(PANSS)로 평가하였다. 환자군에서 ICARS의 높은 점수가 추체외로증상이나 지발성운동장애와 같이 약물사용으로 인한 부작용과 관련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위하여 Abnormal Involuntary Movement Scale(AIMS)를 시행하였다. 실험군과 변수들에서 통계적 유의성을 보기위해 독립표본 t 검증과 편상관분석을 사용하였다. 결 과: 정신분열병 환자들은 대조군에 비해 ICARS-자세와 보행장애, 운동기능, 안구운동장애-에서 유의하게 높은 점수를 보였다. 환자들은 인지기능검사에서도 보다 심각한 손상을 보였다. ICARS 점수와 PANSS로 평가한 환자들의 음성증상 총점과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인지기능검사에서는 시계그림검사, 언어유창성 검사가 음성증상과 유의하게 연관이 있었다. 또, 시계그림검사는 ICARS 점수와 연관이 있었다. 정신분열병 환자에서 발병연령, 유병기간 및 AIMS 점수가 줄수있는 혼란변수는 회귀분석을 사용하여 평가하였으며, AIMS 점수는 ICARS의 점수와 연관성을 보이지 않았다. 결 론: 정신분열병은 발달학적 혹은 신경발달학적 질환으로 개념 내려지고 있다. 대부분의 연구자들은 정신분열병을 가진 환자들이 대뇌고위기능의 조정곤란(Cognitive dysmetria)이라고 불리는 전전두엽-시상핵-소뇌회로의 이상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다고 하였다. 본 연구에서 저자들은 정신분열병 환자들이 인지기능과 소뇌기능에서 심각한 손상을 가지고 있고, 특히 이것은 환자들의 음성증상의 정도와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 결과는 정신분열병에서 소뇌의 역할에 대해 지지하고 있다. 또, 정신분열병 환자들의 연성신경학적 징후를 평가하는데 있어 ICARS라는, 구조화되어 다른 검사자들에게도 통용될 수 있는 도구를 사용했다는 것에서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겠다. 향후 유사한 연구에서는 질병의 경과에 따라 신경학적 징후의 변화에 대해 설명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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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성 애착장애 아동과 전반적 발달장애 아동의 발달 및 정신병리학적 특징의 비교연구 (COMPARISON OF DEVELOPMENTAL AND PSYCHOPATHOLOGlCAL CHARACTERISTICS FOR RAD AND PDD CHILDREN)

  • 윤현숙;최진숙;김태련;홍강의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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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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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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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반응성 애착장애 아동의 발달적 특징 및 정신병리적 현상에 대한 이해를 위하여 이들과 전반적 발달장애 아동과의 비교연구를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은 1989년 5월부터 1991년 9월까지 서울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 소아정신과 외래에서 통원치료를 하거나 주간치료실에서 치료교육하였던 아동중, 소아정신과 의사에 의하여 진단한, DSM-111-R의 진단기준을 만족시키는, 만 2세에서 만 6세까지의 아동으로, 반응성 애착장애 아동이 20명(남 18,여 2),전반적 발달장애 아동이 20명(남 20) 이었다. 이들의 정신과적 진단을 모르는 평가자에 의해 Schopler의 교육심리적 평가(PEP ; Psycho-Educational Pronto)가 실시되었으며, 각 발달영역별 기능수준과 정신병리적 특성에 관하여 두군간의 차이를 검증하였다. 연구결과는 반응성 애착장애아동은 발달 전반에 걸쳐 지체가 되어 있었으며 지체의 정도는 지각능력>모방>대근육운동>인지수행, 눈-손 협응능력>인지언어, 소근육운동 순으로 지체되어 있었다. 반응성 애착장애 아동의 정신병리적 특성으로는 언어>놀이>사람과의 관계성>대인감정>감각순으로 심한 정신병리를 보였다. 반응성 애착장애 아동과 전반적 발달장애 아동의 두집단간 발달기능수준의 차이 검중에서는 지각영역의 싹트기 점수와 대근육운동의 싹트기 반응이 두군간 차이를 보였다. 정신병리 영역에서는 대인감정과 사람과의 관계에서 반응성 애착장군군은 '없음'에, 전반적 발달장애군은 '심함'에 해당되었다. 놀이 및 자료에 대한 흥미, 감각이상, 언어병리성에서 '없음'에 반응성 애착장애군이 전반적 발달장애군에 비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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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계 고등학교 의상과 교육에 대한 교사와 학생의 인식 (The Recognition of teachers and students on clothing department education in vocational high school)

  • 장지경;신혜원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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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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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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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전문계 고등학교 의상과 교육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하고자 전국의 전문계 고등학교 의상과 교육현황을 자료를 통해 조사하고, 의상과 교육에 대한 학생과 교사의 인식을 설문지를 통해 살펴보았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전문계 고등학교 의상과는 전국 10개교이며 학과 명칭이 다양했다. 교사의 교원자격 표시과목은 의상, 가정 등이고, 실습실은 각 학교마다 2~7개가 설치되었다. 전문교과 단위 수는 82~112단위로, 의복재료관리, 복식디자인, 서양의복구성은 10개 학교에서, 한국의복구성은 9개 학교에서 개설하였고, 홈패션, 편물, 한국무늬, 자수과목의 개설 빈도는 낮았다. 학생의 의상과 선택 동기는 대학진학 가능성이 가장 컸고 만족도는 보통이었다. 전문교과 교육과정에 대한 만족도는 보통이었고, 이론과 실습 모두 다소 어렵고, 이론과 실습시간의 비율은 적당하다고 인식했다. 서양의복구성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자수/편물은 폐지되기를 원했고, 패션코디가 개설되기를 희망했다. 실습시설에 대해 보통의 만족을 보였고, 현장실습은 다소 필요하다고 인식했다. 대부분 졸업 후 진학을 희망했고, 실습시설 및 기자재 확충 요구가 가장 높았다. 교사는 전문교과 교육과정에 대해 보통으로 만족하고 불만족 이유는 산업체와의 거리감 때문이 가장 많았다. 교과서의 개선이 필요하며, 이론과 실습 모두 다소 어렵게 느꼈고, 이론과 실습의 비율은 적당하고, 전문교과 교과목 수는 보통이라고 인식했다. 서양의복구성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자수/편물 과목의 폐지를 바랬으며, 패션CAD의 개설을 희망했다. 실습시설에 대한 만족도는 보통이며, 현장실습의 필요성은 보통이라고 하였다. 학생의 진로로 취업보다 진학이 전망이 밝다고 인식하였고, 진학위주로 교육하고 있었다. 연수 내용으로 유행하는 패턴 연수가 가장 필요하다고 하였다. 애로사항으로 수업 외 업무과중을 들었으며 교원 수의 증가를 원했다. 의상과 교육은 직업교육과 계속교육의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직업교육을 위해 산업체 현장실습과 같은 산학연계 등을 통해 취업에 힘쓰고 이를 위해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을 개발해 실습수업을 활성화 해야 할 것이다. 또한 현실적으로 대학 진학을 원하는 학생들이 많으므로 계속교육에 대한 요구도 무시할 수 없어 동일계 전형을 통한 대학 입학도 적극 지원하도록 해야 한다. 또한 의상과 전문교과의 내용수준을 교사와 학생 모두 다소 어렵게 느끼고 있으므로 교과내용 수준의 조정이 필요하며 중요도와 선호도에 따른 교과목의 조정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교사의 증원이 필요하며,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의상과는 의상전공 교사가 담당해야하며, 교사의 재교육으로 다양하고 정기적인 연수가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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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W 환경에서 C4I 체계 전투력 상승효과 평가 알고리즘 : 기술 및 인적 요소 고려 (A Combat Effectiveness Evaluation Algorithm Considering Technical and Human Factors in C4I System)

  • 정환식;박건우;이재영;이상훈
    • 지능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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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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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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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최근, NCW에 적합한 C4I 체계의 전투력 상승효과 평가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기존의연구는 체계 자체에 중점을 두었으며, 인적 요소를 중요한 요소로 고려하지 않았다. 따라서, C4I 체계의 전투력 상승효과 평가 시 기술 및 인적 요소를 고려하여 평가하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E-TechMan(A Combat Effectiveness Evaluation Algorithm Considering Technical and Human Factors in C4I System)이라 불리는 전투력 상승효과 평가 알고리즘을 제안한다. E-TechMan 알고리즘은 합동화력체계(Joint Fire Operating System-Korea)에 적용되어 전투력 상승효과를 평가해보았다. 또한, 기존의 연구방법인 C2 이론 및 고전 역학에 의한 결과와 비교를 하였다. 본 연구는 인적요소에 의한 영향을 반영함으로써 기존의 연구보다 현실적인 전투력 상승효과 결과를 제시했다는데 가치가 있다.

에이전트기반 개방병원 간호기록시스템 설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Design of Agent based Nursing Records System in Attending System)

  • 김경환
    • 지능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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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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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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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개방병원에 환자의 입원을 의뢰한 담당 의사들은 환자들의 상태와 제대로 된 간호서비스를 받고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간호기록을 열람함으로써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간호기록은 병원의 내부자료로써 외부기관에 쉽게 공개할 수 없는 자료이고 표준화가 확립되어 있지 않아 병원별로 다르게 작성되고 있어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개방병원 간호기록의 작성과 공유를 지원하기 위한 시스템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본 시스템은 우선 간호기록을 실제로 작성하는 간호사의 편의성을 고려하여 간호기록항목사전을 설정하게 하고 간호사와 의사간의 지능형 에이전트를 이용한 협상으로 작성과 공개의 항목을 확정하도록 하였다. 이 모든 과정은 의료기관간의 네트워킹을 지원할 수 있도록 웹기반시스템으로 설계되었고 실제 구현을 통하여 실현가능성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