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oking 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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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역 50세 이상 성인 및 노인의 사상체질에 따른 일반적 특성, 신체계측 및 건강관련인자에 관한 연구 (General Characteristics, Antherpometric Values and Health-Related Factors according to Sasang Constitution among Elderly People in Rural Areas)

  • 양경미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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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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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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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lucidate the general characteristics, antheropometric values and health-related characteristics of the rural elderly population according to their Sasang constitutions. The participants in this study were 31 in Taeeumin group, 29 in Soyangin group, and 15 in Soeumin group. The present study was performed using self-administration questionnaires, antheropometric and biochemical analysis.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height, weight, BMI, diastolic blood pressure and alcohol habits between the Sasang constitutions. In the analysis of physical activity, Soyangin had a higher value than the other groups. Compared with the other groups, Soeumin also had considerable resistance to stress($101.1{\pm}26.2$ point). Furthermore, in the analysis of fatigability caused by stress, Soeumin was mostly shown to feel less fatigue than the other groups. On the other hand, Taeeumin appeared to feel more fatigue. In the biochemical analysis of blood,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Sasang constitutions.

조미식육 제품 개발에 대한 학교급식 영양사의 인식조사 -경남지역을 중심으로- (Dietitians' Perception on the Development of Processed Meats with Seasoning in School Foodservice Operations - Kyungnam Province -)

  • 이동선;류은순;이영순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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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통권9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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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3-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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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The perception and attitude of dietitians on processed meats with seasoning were investigated. Questionnaires were distributed to 176 dietitians at school foodservice operations in Kyungnam province. In the survey results, about half (Ed-better to give the exact number of percentage) of the dietitians answered that it is ‘necessary’ to develop processed meats with seasoning. Regarding desired product characteristics, the dietitians were asked about-reduced additive use, good hygienic quality, nutritious and healthy quality, low salt content and adequate supply of nutritional information. Over half of the dietitians-(65.5%) preferred Korean style processed meats with seasoning. The cooking types chosen as new developments for Korean processed meats with seasoning were grilled (36.2%), fried (19.8%), and roasted (18.6%). The dietitians wanted no or only a little increase in the price compared to current commercial products, 1kg (50.6%) size as the package unit and 7 days (45.1%) shelf life under refrigerated or frozen storage.(Ed-confirm the highlighted changes) A majority of the dietitians (64.2%) responded positively to buy the processed meats with seasoning if the products meet their needs.

서울지역 대학생들의 일반특성에 따른 외식 행동 및 선호 메뉴 조사 (A Survey of Dining-out Behaviors and Menu Preferences of University Students in the Seoul Area)

  • 김미정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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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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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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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is survey was conducted to assess dining-out behaviors and menu preferences of university students in the Seoul area.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65.2% ate out rarely for breakfast and 73.1% ate out frequently for lunch, whereas 20.9% occasionally ate out for lunch. The frequency of dining out for breakfast was influenced by age, gender, and major but the frequency of dining out for lunch was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age(P < 0.01). 79.2% of females dined out frequently, but 62.3% of males reported doing so(P < 0.001). 65.2% ate out frequently for dinner and 31.6% did so occasionally. 34.2% dined out frequently for snacks, and 53.5% did so occasionally. 2. Factors to consider in dining out were as follows: taste > preference > price > persuasion > nutrition. The motivations for dining out were as follows: convenience > favorite food > difficult to prepare lunch box > difficult to carry lunch box > habit. This factor was correlated significantly with age(P < 0.05) and residence type(P < 0.001). Problems with dining out were listed as follows: unbalanced nutrition > price > sanitation > variety of menu > taste. This factor was correlated significantly with age(P < 0.05), alcoholic beverage use(P < 0.01) and smoking(P < 0.01). 3. Foods selected for meals when dining out were as follows: Korean style > Western > Japanese > noodles > Chinese. The expense(in won) of dining out for lunch was as follows: 3,000${\sim}$5,000 > 2,000${\sim}$3,000 > over 5,000 > under 2000. Problems to be corrected in Korean-style food were as follows: variety of menu > price > using personal dish. 4. Korean foods preferred in each cooking style when dining out were as follows: beef rib > kimchi-jjigae > bulgogi > doenjang-jjigae > bibimbab. Chinese foods selected were as follows: tangsuyuk > jajang myeon > jjambbong > gganpunggi > bokeumbab. Preferred Western foods were as follows: spaghetti > steak > pork cutlet > pizza > ribs > chicken. Preferred Japanese foods in meals when dining out were as follows: sushi > hoe > udong > pork cutlet > soba. Preferred noodle foods selected when dining out were as follows: ddukboki > ramyeon > mandu > guksu > sundae > gimbab >. Preferred baked foods for dining out were as follows: cake > pizza > loaf bread > baguette > sandwich > hamburger > doughnut > cream bread.

이단계 군집분석에 의한 농촌관광 편의시설 유형별 소비자 선호 결정요인 (Determinants of Consumer Preference by type of Accommodation: Two Step Cluster Analysis)

  • 박덕병;윤유식;이민수
    • 마케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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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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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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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에서는 농촌관광 방문객에게 제공되는 편의시설을 유형화하고 어떤 특징을 가진 방문객이 어떤 편의시설을 선호하는지를 규명하기 위한 방법과 그 분석결과를 제시하였다. 이를 위하여 우선 2단계 군집분석법을 사용하여 농촌관광 편의시설을 유형화하였다. 그 다음으로 군집분석에 사용되는 변인이 범주형 변인이 있을 경우 전통적인 군집분석 방법을 적용할 수 없기 때문에 2단계 군집분석을 하였다. 본 연구는 2단계 군집분석법이 범주형 변인으로 측정된 농촌관광의 편의시설을 유형화하는 데 매우 유용하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다. 다중로짓 모형을 사용하여 특정 편의시설 유형을 선호할 확률에 영향을 미치는 농촌관광 방문자의 사회인구학적 특성과 여행특성을 규명하였다. 즉, 다중로짓 모형을 통해 참조항(일반농가형)으로 설정된 편의시설 유형에 비해 특정 편의시설을 선호할 확률에 영향을 미치는 소비자의 특성을 규명할 수 있다는 것이 본 연구의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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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식품접객업소의 위생실태에 관한 조사연구 (A Study on the Sanitary Status at Various Types of Restaurants in Changwon City)

  • 이경혜;류은순;이경연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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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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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7-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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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에서는 창원시에 소재하고 있는 264개 식품접객업소의 위생실태를 조사하였으며 조사결과는 다음과 같다. 조사대상자(조리책임자)들은 40대가 가장 많았고, 여성이 70.1%로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학력을 보면 63.7%가 고졸이었으며, 업종에 있어 경양식 업종이 다른 업종에 비해 연령층이 낮고 학력이 높았다. 위생교육은 전체 업소의 66.5%가 종업원에 대한 위생교육을 실시하고 있었으며 가장 높은 비율을 보인 업종은 한식 업종(83.1%)이며 가장 낮은 비율을 보이는 업종은 경양식 업종(55.6%)이었다. 종업원의 96.6%가 더러운 것을 만진 후에 손을 씻었으며 돈을 만진 후에는 77.5%가, 전화 사용 후에는 51.7%가 손을 씻고 있었다. 또한 58.5%는 주방 내에서 전용신발을 착용하며, 55.4%는 위생복을 착용하지만 모자를 착용하는 비율은 10.6%밖에 되지 않았고, 악세사리의 착용에서 반지는 13.6%, 팔찌는 8.5%, 시계는 14.3%가 착용하고 있었다. 위생점검표는 24.2%만이 보유하고 있었다. 도마는 전체적으로 일주일에 1회 소독이 74.8%로 조사되었다. 경양식 업종은 55.4%로 다른 업종보다 낮게 나타났다(p<0.01). 칼은 조사대상 업소의 71.6%가 매일 소독하고 있었으나 경양식 업종은 59.4%로 낮게 나타났다(p<0.01). 행주는 조사대상 업소의 92.7%가 매일 소독을 수행하고 있으나 경양식 업종이 81.5%로 다른 업소보다 낮게 나타났다(p<0.01). 조사대상 업소의 81.8%는 정기적인 방충 방서 작업을 시행하였고 쓰레기통의 조리실과 옥외용의 분리는 조사업소의 83.1%가 분리하여 사용하고 있었다. 작업종료 후 작업장 바닥의 청소에서 97.3%는 세제를 이용하여 세척하고 있으나 소독은 68.2%만이 실시하고 있어 소독 수행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다. 식품접객업소의 93.3%는 조리된 음식과 조리되지 않은 음식을 분리해서 보관하고 있었다. 한번 해동시킨 식품을 다시 냉동하여 사용하는 업소의 비율도 49.8%로 조사되었다. 19.4%는 배식 후 남은 음식을 다시 사용하고 있었다. 또한 냉동식품을 해동시킬 때는 식중독의 위험이 높은 실온에서 9.4%가 해동시켰으며, 특히 갈비 업종의 경우 66.7%가 실온에서 해동하고 있었다. 이상의 결과를 살펴볼 때, 식품접객업소의 종업원에 대한 위생교육 실시가 낮으므로 정부에서는 이들이 종업원에게 위생교육을 전체적으로,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방안에 대한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하여야 하겠다. 위생교육 내용에서도 식당시설, 기기 등 취급시의 손세척 실시와 도마소독, 작업장 바닥 소독이 미비하므로 소독의 중요성과 소독방법에 대해서도 강조하여야 하겠다. 식품 취급시 조리된 음식에 대한 온도관리가 미비하고 해동시의 온도관리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고 특히, 위생에서 온도-시간관리의 개념이 매우 부족하므로 식품 접객업소의 경영주와 종업원을 대상으로 이러한 측면에 대한 정기적인 위생 교육이 실시되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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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학교급식소 오븐 사용 효과 평가 (Evaluation of Oven Utilization Effects at School Foodservice Facilities in Daegu and Gyeongbuk Province)

  • 이정아;이진향;배현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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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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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4-1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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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급식소 오븐 사용실태와 사용효과를 평가하고자 대구 경북지역 학교급식소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조사대상 오븐사용 학교급식소는 도시형이 75.0%, 농 어촌형이 22.7%, 도서 벽지형이 2.3%였고, 급식생산방식은 한 번에 조리가 75.0%, 분산조리가 25.0%였다. 오븐을 이용하는 조리법은 구이류(95.5%), 찜류(86.4%), 조림류(61.4%)의 순이었다. 오븐사용에 대한 기대효과-사용효과 분석결과 전체 항목 중 다양한 메뉴 생산 가능, 음식맛의 향상, 음식 모양 형태 유지 용이, 음식의 표준화, 구이류 조리 개선, 찜류 조리개선, 조림류 조리 개선, 조리시간 단축, 작업조작의 단순화, 조리완료시간의 정확성, 최종 조리음식의 위생 확보, 작업장 온도 관리 용이, 급식생산관리에 미치는 총체적인 효과 등 총 13개 항목(48.1%)에서 기대효과와 사용효과가 모두 높았다. 그리고 조리인력 감소, 조리장 위생 개선, 조리원 업무만족도 향상, 조리원에게 작업지시 용이 등 총 4항목은 기대효과에 비해 사용효과가 높게 평가되었다. 또한 도시형 학교급식소의 경우 농어촌형 급식소에 비해 총 8개 항목에서 오븐 사용효과가 높게 평가되었다. 볶음솥과 환기팬의 구비율은 오븐 미사용 급식소가 오븐 사용 급식소보다 유의적으로 높았고, 오븐 사용 급식소가 오븐 미사용 급식소보다 전체적으로 기기용량이 더 충분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본 연구 결과를 종합해볼 때 급식생산시 오븐 등의 대량조리기기를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활용한다면 급식대상자의 기호도가 높았던 메뉴 중 인력과 조리기기의 부족 등으로 제공할 수 없었던 메뉴의 제공이 가능해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조리장과 최종 조리음식의 위생관리도 용이해짐에 따라 급식만족도의 향상과 더불어 급식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학교급식의 효율적인 운영과 질적 향상을 위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학교급식소 시설 설비의 현대화 및 자동화를 실현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 대도시 가정의 부엌설비 및 조리기구에 관한 실태 조사 -제2보 : 조리기구의 보유실태조사 (A Survey of the Actual Holding Conditions of Cooking Tools in the Korean Big Cities)

  • 김영인;김기숙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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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통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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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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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대도시인 서울, 부산, 광주, 대전 지역을 중심으로 조리기구(전기기구, 가스기구, 소도구)의 보유실태를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조사된 24종류의 전기기구중 한 가정에 평균 8종류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그 보유율이 가장 높은 것은 냉장고 (99.6%)였고, 가장 낮은 것은 식기세척기(3.4%)였다. 2) 조사된 4종류의 가스기구중 보유율이 가장 높은 것은 가스레인지 (92.2%)였고, 가장 낮은 것은 가스오븐(2.2%)이었다. 3) 조사된 86종류의 소도구중 한 가정에서 평균 45종류 이상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 계량용기구는 계량컵(61.1%)과 계량스푼(51.9%)의 보유가 비교적 많았고 저울(20.8%), 키친타이머(6 .2%), 조리용온도계는 저조한 편이었다. (2) 칼종류는 스텐레스칼(95.7%)이 가장 많았으며 도마는 나무도마(83.2%)가 플라스틱도마(60.4%)보다 많았다. (3) 국자는 스텐레스국자(78.5%)와 플라스틱국자(78.3%)가 거의 비슷하게 많았고 한 가정에 거의 2개정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걱은 플라스틱 주걱(93.1%)과 나무주걱 (87.0%)이 스텐주걱(36.7%)보다 많았다. (4) 절구는 쇠절구(9.8%)보다 나무절구(30.0%)), 돌절구(28.6%), 알루미늄절구(24.6%)가 많았으나 전체적으로 보유율은 저조하였다. (5) 남비는 양손잡이의 모양이 한 가정에 평균 4개 이상으로 가장 많이 보유되어 있었으며 용도로는 찌개용 (99.7%)이 가장 많고 재질로는 스텐레스(92.2%)가 가장 많았다. 솥종류로는 알루미늄솥(81.1%)이 가장 많고 압력솥은 45.0%가 보급되어 있었다. 주전자는 스텐레스(77.2%)와 알루미늄 주전자(64.7%)가 법랑(20.6%)이나 파이렉스(19.5%)), 동주전자(17.0%)보다 많았다. (6) 후라이팬은 둥근모양(83.4%)이 네모난모양(34.7%) 보다 보유율이 높았고 용도로는 볶음용(94.9%)이 가장 많았고 재질로는 코팅된 것(91.9%)이 철(40.5%)이나 파이렉스(18.6%) 보다 많이 보유되어 있었다. (7) 모양틀은 야채모양틀(36.5%)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도넛츠틀(26.8%), 푸딩틀(13.2%), 밥모양틀(10.5% ) 순으로 나타났다. (8) 기타 소도구중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것은 소쿠리로써 한 가정에 평균 4개 정도이었고 가장 적은 보유율을 보인 것은 국수기계(13.8%)와 신선로(13.6%)였다. 4) 조리기구의 보유율은 전기기구, 가스기구, 소도구 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도시의 크기, 주부의 학력과 가정의 수입정도, 주택의 유형, 자택여부 등과 상관관계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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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적 조리 접근법을 통한 한식 세계화에 대한 탐색적 연구 (An Exploratory Study on the Globalization of Korean Cuisine through the Application of Multicultural Cuisine)

  • 정영우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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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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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0-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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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한국음식은 우리의 문화 자산 중의 하나이며, 세계화 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지금보다 더 시장화 되고 알려져야 한다. 그렇지만 지금까지 한식의 세계화에서 무엇을 그리고 어떻게 세계화해야 하는지에 관한 실제적인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다문화주의적 관점에서 한식을 세계화 할 수 있는 근본적인 이유와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목적상, 전문가 집단의 의견을 수렴하는 델파이 기법을 사용하였으며, 패널은 한국인 패널과 외국인 패널을 선정하였다. 제 1차와 2차 조사에서는 다문화적 조리 관점에서의 한식의 특성과 한식 조리방법의 특성, 그리고 서양식재료의 추가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그리고 제 3차 조사에서 2차에서 나온 결론을 바탕으로 다문화 조리를 통한 한식의 세계화에 대한 방안을 제시하도록 하였다. 23명의 전문가 중 18명은 우선적으로 한식의 인지도를 증가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였으며, 23명 중 17명은 한국의 전형성을 나타내는 음식을 세계화할 수 있는 조리법을 개발해야 한다고 하였다. 그 밖에도 한식의 조리법이 서양 주방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하였으며, 한국인과 서양인이 느끼는 맛과 질감의 차이를 고려해야 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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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소멸 기술을 이용한 음식물 쓰레기 무배출 시스템에 대한 공동주택 거주자의 태도에 관한 분석 (Exploring Residents' Attitudes in Multifamily Housing Toward Food Waste Zero-Emission System with Fermentation and Extinction Technology)

  • 오정익;이현정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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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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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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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주택 내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의 실태를 조사하고, 음식물 쓰레기의 자원화와 바이오처리를 이용한 음식물 쓰레기 무배출 시스템에 대한 거주자의 태도를 조사하는 본 연구에서는 전국 소재의 공동주택 단지 총 400세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가설검정을 위하여 SPSS window version 18.0 통계분석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 및 백분율, t-검정, ANOVA, 요인분석,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주택에서 배출되는 음식물 쓰레기는 국 또는 찌개류, 나물반찬, 과일류 등 수분이 다량 함유되고 쉽게 부패되는 종류였고, 음식준비과정에서 많이 배출되고 있었으며, 쓰레기 배출시 악취와 벌레 등의 불쾌감과 쓰레기 배출시의 불편함이 지적되었다. 이로 인해 음식물 쓰레기의 에너지화와 부엌 싱크대에 음식물 쓰레기 무배출 시스템의 설치에 적극적이었으며, 그 시스템을 주택건설단계부터 구조적으로 설치되길 선호하였다. 회귀분석 결과, 주부 학력, 요리스타일과 식재료 구입계획의 식재료 구매단계 특성이 음식물 쓰레기의 자원화 경향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요인들이었다. 즉, 주부 학력이 높을수록, 식재료 구매단계특성 중 식재료 구입계획이 허술할수록 음식물 쓰레기를 자원화하려는 경향이 높았다. 반면, 음식물 쓰레기 무배출 시스템 설치 희망에 미치는 요인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으나, 주부연령이 낮고 학력이 높을수록 가족생활주기가 자녀초등 청소년기일수록 음식물 쓰레기 무배출 시스템 설치를 적극적으로 희망하는 편이었다. 따라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지속가능한 생활환경 창출을 위해 음식물 쓰레기의 자원화 및 무배출 시스템의 설치는 필요하며, 활발한 보급을 위해서는 사용자 친화적인 설계와 제도적 지원이 수반되어야 할 것이다.

조리시 가열 시간, 온도 및 돈육 두께가 돈육에 오염된 미생물 수준에 미치는 영향 (The Survival Level of Microorganisms Contaminated on Pork Depending on the Time and Temperature of Heating, and Thickness of Pork)

  • 김묘영;이현승;김윤지;이종경;오세욱;송양훈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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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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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6-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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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에서는 돈육을 구워서 섭취할 경우 돈육 두께, 가열온도, 가열시간, 뒤집는 간격을 달리하여 구웠을 경우 돈육의 일반 미생물수와 식중독 균의 수준 변화를 분석하였다. 온도조건과 가열시간이 같은 경우 30초 간격으로 뒤집는 것보다 10초 간격으로 뒤집는 경우가 대체적으로 살균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났다. $190^{\circ}C$에서 가열할 경우 5 mm 두께의 돈육에서는 10초 간격으로 뒤집는 경우 80초 정도, 30초 간격으로 뒤집는 경우 120초 정도 에서 대부분의 미생물이 사멸하였고, 7 mm 두께에서는 10초 간격으로 뒤집을 경우 약 100초 이상, 30초 간격으로 뒤집을 경우 180초 정도에서 거의 모든 미생물이 사멸하였다. 또한 $220^{\circ}C$에서는 10초 간격으로 뒤집는 경우 80초 정도의 가열로 5, 7 mm 두께의 돈육에서 대부분의 균이 사멸되었고 30초 간격으로 뒤집는 경우 120초 정도에서 거의 사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