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nscientious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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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ecedents Affecting the Information Privacy Concerns in Personalized Recommendation Service of OTT

  • Yujin Kim;Hyung-Seok Lee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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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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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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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OTT 개인화된 추천서비스에 대한 프라이버시 염려와 개인정보 제공 의도에 미치는 선행요인들을 분석하였다. 먼저 OTT 개인화 추천시스템의 특성을 정확성, 다양성, 신기성으로 하였고, 성격 5요인 모형인 친화성, 정서적 불안정성, 성실성, 외향성, 경험에 대한 개방성을 활용하였다. 또한 지각된 투명성을 추출하여 정보 프라이버시 염려, 개인정보 제공 의도 간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그리고 서비스 혜택과 개인정보 제공 의도 간의 관계를 살펴본 후 프라이버시 염려와 개인정보 제공 의도에 있어 조절 효과가 있는지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개인화 추천시스템 특성들은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성격 5요인 중 정서적 불안정성, 외향성, 경험에 대한 개방성은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각된 투명성 역시 프라이버시 염려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라이버시 염려와 서비스 혜택은 개인정보 제공의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며 프라이버시 염려와 개인정보 제공의도 간에 서비스 혜택이 조절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OTT 기업들이 사용자들의 프라이버시 보호 행동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본다.

대학생의 성격요인과 식습관 및 건강관련행태 (Food habits, health behaviors related to the personality in Korean college students)

  • 김나현;김진희;계승희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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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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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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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성격 5요인 (외향성, 개방성, 친화성, 성실성, 신경증)에 따른 식습관, 건강관련행태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경기도 성남지역 대학생 남녀 337명을 대상으로 NEO 성격검사 (NEO-II test)를 실시하고 식습관 및 건강관련행태를 조사하여 비교분석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일반사항은 전체 337명중 남자 133명, 여자 204명이었으며, 연령은 남자의 경우 평균 21세, 여자의 경우 평균 20세이었다. 조사대상자의 성격요인별 점수를 분석한 결과 남자의 경우 여자에 비해서 외향성, 개방성, 친화성, 성실성 점수가 더 높았고, 여자는 신경증의 점수가 더 높게 나타났다. 조사대상자의 식습관에 영향을 미치는 성격요인을 분석한 결과 남자의 경우 외향성 점수가 높은 사람이 낮은 사람에 비해 인스턴트·패스트푸드 섭취는 0.20(95% CI, 0.06-0.66), 채소반찬은 3.02 (95% CI, 1.05-8.64)이었으며, 친화성 점수가 높은 사람이 낮은 사람에 비해서 과일 섭취는 0.29 (95% CI, 0.10-0.84)으로 나타났다. 남자의 경우 신경증 점수가 높은 사람이 낮은 사람에 비해 고콜레스테롤 음식 섭취는 3.03 (95% CI, 1.06-8.67)로 분석되었다. 여자의 경우 개방성 점수가 높은 사람이 낮은 사람에 비해 탄 생선·고기 섭취는 4.99 (95% CI, 1.57-15.81), 동물성 지방의 섭취는 0.30 (95% CI, 0.13-0.68)이었으며, 음식 섭취시 영양적 균형 고려는 3.16 (95% CI, 1.24-8.01)로 나타났다. 여자의 경우 성실성 점수가 높은 사람이 낮은 사람에 비해서 탄 생선·고기 섭취는 0.35 (95% CI, 0.13-0.89)이었으며, 음식 섭취시 영양적 균형성을 고려하는 정도는 2.72 (95% CI, 1.01-7.33)으로 분석되었다. 조사대상자의 건강관련행태에 영향을 미치는 각 성격요인을 분석한 결과, 남자의 경우 개방성 점수가 높은 사람이 낮은 사람에 비해 신체활동은 3.04 (95% CI, 1.36-6.79)이었으며, 신경증 점수가 높은 사람이 낮은 사람에 비해 흡연은 4.82 (95% CI, 1.90-12.22), 충분한 수면 정도는 0.33(95% CI, 0.13-0.85)으로 분석되었다. 여자의 경우 외향성 점수가 높은 사람이 낮은 사람에 비해서 흡연은 4.00 (95% CI, 1.25-12.83)이었으며, 친화성 점수가 높은 사람이 낮은 사람에 비해 신체활동은 3.04 (95% CI, 1.04-8.81)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 성별로 성격요인에 따라 식습관, 건강관련행태의 차이를 보였으며, 일부 성격요인별 식습관의 분석결과에서는 외국의 연구결과와 상이하게 나타났다. 따라서 개인 성격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영양상담이 되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국내 표본을 대상으로 연구결과의 축적이 요구되는 바이다.

Relationships between milk consumption and academic performance, learning motivation and strategy, and personality in Korean adolescents

  • Kim, Sun Hyo;Kim, Woo Kyoung;Kang, Myung-Hee
    • Nutrition Research and Prac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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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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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8-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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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BACKGROUND/OBJECTIVES: A healthy diet has been reported to be associated with physical development, cognition and academic performance, and personality during adolescence.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s among milk consumption and academic performance, learning motivation and strategies, and personality among Korean adolescents. SUBJECTS/METHODS: The study was divided into two parts. The first part was a surve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milk consumption and academic performance, in which intakes of milk and milk products and academic scores were examined in percentiles among 630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residing in small and medium-sized cities in 2009. The second part was a survey on the relationships between milk consumption and learning motivation and strategy as well as personality, in which milk consumption habits were collected and Learning Motivation and Strategy Test (L-MOST) for adolescents and Total Personality Inventory for Adolescents (TPI-A) were conducted in 262 high school students in 2011. RESULTS: In the 2009 survey, milk and milk product intakes of subjects were divided into a low intake group (LM: ${\leq}60.2g/day$), medium intake group (MM: 60.3-150.9 g/day), and high intake group (HM: ${\geq}151.0g/day$). Academic performance of each group was expressed as a percentile, and performance in Korean, social science, and mathematics was significantly higher in the HM group (P < 0.05). In the 2011 survey, the group with a higher frequency of everyday milk consumption showed significantly higher "learning strategy total," "testing technique," and "resources management technique" scores (P < 0.05) in all subjects. However, when subjects were divided by gender, milk intake frequency, learning strategy total, class participation technique, and testing technique showed significantly positive correlations (P < 0.05) in boys, whereas no correlation was observed in girls. Correlations between milk intake frequency and each item of the personality test were only detected in boys, and milk intake frequency showed positive correlations with "total agreeability", "organization", "responsibility", "conscientiousness", and "intellectual curiosity" (P < 0.05). CONCLUSION: Intakes of milk and milk products were correlated with academic performance (Korean, social science, and mathematics) in Korean adolescents. In male high school students, particularly, higher milk intake frequency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learning motivation and strategy as well as some items of the personality inventory.

카 쉐어링 클라우드 환경에서 최적화된 바이오 정보 기반 보안 기법 설계 (Design of Secure Scheme based on Bio-information Optimized for Car-sharing Cloud)

  • 이광형;박상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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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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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9-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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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카 쉐어링 서비스는 경제위기 이후 실용적 소비패턴 의식의 확산과 환경의식의 고취, 스마트폰 확산을 통한 서비스 이용 편의성이 증가됨으로 인해 새로운 대중교통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시장이 발전하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지만 그에 대한 보안은 확실히 이뤄지지 않고 있다. 차를 이용하기 위해선 단지 ID와 PW로 로그인만 하게 되면 차량을 렌트하고 제어할 수 있어 피해가 예상된다. 본 논문에서 제안하는 프로토콜은 지문정보를 이용하여 카 빅데이터가 등록되어 있는 다양한 Service Provider Cloud을 브로커를 통해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서비스와 간편하고 강력한 인증을 제공하고자 한다. 제안한 기법을 이용하면 바이오정보의 노출을 줄일 수 있고, 하나의 브로커를 통해 다수의 Service Provider Cloud로부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기존 카쉐어링 플랫폼 대비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공개키 연산 및 세션키 저장량을 20% 가량 낮췄고, 간편하고 강력한 인증을 제공하고 보안채널을 구성하기 때문에 안전한 통신을 할 수 있다. 향후 카쉐어링 서비스 클라우드 환경에서 본 논문에서 제안한 기법을 통해 안전한 통신과 사용자의 편의성을 증대 시키기를 기대한다.

조직시민행동이 종업원 인게이지먼트 및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A Study on the Effects of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ur on Employee Engagement and the Intention to quit)

  • 허제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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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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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2-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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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그동안 연구되지 않았던 조직시민행동이 결과변수가 아닌 원인변수로서 종업원 인게이지먼트(직무몰입,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뿐 아니라 최종적으로 이직의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실증 분석 결과 밝혀진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조직시민행동의 5가지 하위요인 중 이타주의 행동과 예의있는 행동은 직무몰입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양심적 행동, 참여적 행동, 정정당당한 행동이 직무몰입에 영향을 미치며, 그중 참여적 행동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종업원 조직몰입에는 조직시민행동 요인 중 참여적 행동, 정정당당한 행동만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중 참여적 행동이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즉, 조직시민행동 요인 중 참여적 행동과 정정당당한 행동이 종업원 인게이지먼트 모두에 영향을 미치며, 그중 참여적 행동의 영향이 더욱 크다고 나타났다. 셋째, 조직시민행동 요인 중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참여적 행동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즉 이타주의 행동, 양심적 행동, 예의있는 행동, 정정당당한 행동은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직시민행동의 요인 중 참여적 행동과 정정당당한 행동은 종업원 인게이지먼트 모두에 영향을 미치고, 더욱 큰 영향을 미치는 참여적 행동은 이직의도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시사한다. 기업은 생산성 향상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종업원 인게이지먼트 증대를 위해서 뿐 아니라 조직 및 생산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이직의도를 감소시키기 위해서 종업원들의 참여적 행동을 높일 방안을 모색하여야 할 것이다. 결국, 조직은 조직구성원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열정과 헌신으로 기여할 수 있는 환경조성이 매우 중요하다.

Big 5 성격요인에 따른 청소년 성격특성의 발달적 변화 (Developmental Changes of Adolescent's Big Five Personality Factors)

  • 장은지;최은실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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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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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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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중 고등학교 학생 2,260명을 대상으로 Big 5 성격요인에 따른 청소년 성격특성에 발달적 변화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성별과 학년에 따라 성격 5요인의 발달적 변화에 차이를 보이는지 확인하였고, 더불어 신경증 하위요인을 추가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청소년기 문제행동 시기와 특성을 확인 하였다. 분석에는 일원배치변량분석(One-way ANOVA)을 사용하였으며 유의미한 차이가 난 경우 사후검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의 성격 5요인 특성이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방성, 성실성, 외향성은 여자가 남자보다 높게 나타났고, 신경증은 남자가 여자보다 높게 나타났다. 둘째, 청소년의 성격 5요인 특성 모두에서 학년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청소년기 성격특성에 대한 성별에 따른 학년별 발달적 경향성에서도 성별 간 다른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성별과 학년에 따른 분석에서 남자는 중등 2학년, 여자는 고등 3학년에서 성격특성이 두드러질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신경증과 관련된 외현화 행동문제는 중등 1 2학년에서 내현화 행동문제는 고등 3학년에서 주로 발현될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현재 우리나라 청소년 성격특성의 발달적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또한 성별과 학년에 따라 상이한 정신건강문제가 발현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서관사서의 조직헌신성과 조직시민행동이 조직효과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a Librarian's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Organization Citizenship Behavior on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 유평수;최흥식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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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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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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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도서관 사서의 조직 헌신성과 조직시민행동이 조직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도서관 사서의 헌신성, 조직시민행동, 조직효과가 사서의 연령, 사서경력, 그리고 고용형태에 따라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고찰하였으며, 세 변인 간의 상관관계 및 사서의 헌신성과 조직시민행동이 조직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와 논의를 토대로 얻어진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도서관 사서의 연령에 따른 조직시민 행동의 수준은 다른 집단보다 50세 이상이 더 높고, 조직효과의 수준은 29세 이하 집단이 높게 나타났다. 사서경력에 따른 조직시민행동은 15년 이상이 다른 집단보다 높은 수준이며, 조직효과는 1년 미만이 5~15년 미만보다, 15년 이상 집단이 5~15년 미만보다 높다. 고용형태에 따른 조직효과는 정규직보다 계약직 직원이 더 높다. 둘째, 변인들 간의 가장 높은 정적 상관은 유지적 헌신과 헌신성 전체, 비불평적 행동과 조직시민행동 전체, 양심적 행동과 조직시민 행동, 적극적 행동과 비불평적 행동의 순으로 높다. 셋째, 조직효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조직헌신성에서는 정서적 헌신이고, 조직시민행동에서는 적극적 참여행동이다. 조직효과에 대해 조직헌신성은 5.6%의 설명력을, 조직시민행동은 13.4%의 설명력을 가지고 있다. 조직효과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변인 중의 하나인 조직헌신성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 조직의 리더는 정서적 헌신에 해당되는 소속감, 애착심, 가족적 친밀감을 형성하는데 노력해야 할 것이다. 조직시민행동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사서들의 개인적 성장과 발전에 특별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며, 부서의 각종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데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대학의 취업지원 프로그램 참여자와 비참여자간 구직효능감과 성격 5요인의 차이: 경북지역 D대학을 중심으로 (The Differences of Job-seeking Efficacy and Big 5 Personality Factors between University Job Support Program Participants and Non-Participants: Focused on D University in Kyungbuk Region)

  • 서영균;강혜영
    • 실천공학교육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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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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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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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의 취업지원 프로그램 참여자와 비참여자 간에 구직효능감과 성격 5요인에 차이가 있는지를 규명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경북지역에 소재한 D대학교 재학생 382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취업지원 프로그램 참여자와 비참여자 간에 차이를 검증하였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취업지원 프로그램 참여자의 구직효능감이 비참여자에 비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취업지원 프로그램 참여자와 비참여자 간 성격 5요인에 따른 차이가 발견되었다. 성격 5요인 중 외향성, 친화성, 성실성은 취업지원 프로그램 참여자가 비참여자에 비해 높게 나타났던 반면, 신경증과 개방성에 따른 차이는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성격적 특성이 취업지원 프로그램 참여 여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함으로써 취업지원 프로그램 미 참여 집단이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독려하기 위한 방안 마련이 필요함을 보여 주였다.

좌·우뇌 비대칭 뇌파와 성격특성요인의 관계에 대한 연구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EEG of Brain Laterality and Personality Traits)

  • 허미라;이아라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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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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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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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상담심리학의 성격특성이론에 근거하여 좌 우뇌의 신경학적 비대칭성 및 두뇌 각 영역에서의 활성뇌파와 성격의 요인별 특성과의 관련성을 EEG측정을 통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에 96명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8채널 EEG 장비를 이용하여 뇌파를 측정한 후 컴퓨터로 분석한 자료와 성격 5요인 질문지를 사용하여 조사한 자료를 통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전전두엽의 쎄타파 좌 우뇌비대칭이 클수록 성격요인 중 신경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각 두뇌영역별로는 전전두엽좌측의 쎄타파 활성이 클수록 신경증은 높고, 성실성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두엽좌측의 베타파 활성이 클수록 외향성과 개방성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두뇌영역별 특정뇌파리듬의 활성이 개인의 성격 및 심리적 특성에 유의미한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게 한다. 기존의 연구들 대부분이 주로 알파파, 베타파 영역에서 성격과의 관련성에 대해 언급했던 것과 달리, 본 연구결과는 세타파가 성격특성과 관련이 있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두뇌관련 상담전략과 후속연구에 대해 제언하였다.

SNS 이용자의 성격이 SNS 이용유형과 SNS 몰입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페이스북을 중심으로 (Effects of SNS user's Personality on Usage patterns and SNS commitment: A case study of Facebook)

  • 최예나;황하성
    • 인터넷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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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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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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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페이스북 이용자의 성격특성이 페이스북 이용유형과 어떠한 관련이 있으며, 페이스북을 실제로 이용하면서 이용자들의 성격에 따라 페이스북 몰입의 정도가 다르게 나타나는 지를 실증적으로 알아보고자 하였다. 페이스북을 가장 활발히 이용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이들의 성격 5요인, 페이스북 이용유형, 그리고 SNS 몰입 척도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분석결과 외향성과 친화성은 이용유형의 하위요인 중 정보확산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개방성, 성실성, 신경증은 정보생산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이용자의 성격 요인이 몰입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외향성은 지속적, 규범적 몰입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신경증은 지속적, 규범적, 정서적 몰입 모두에 정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본 연구의 결과는 페이스북 이용에 있어 이용자의 성격특성에 따라 SNS 이용유형과 몰입의 종류와 정도가 각각 달라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