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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보감(東醫寶鑑) 중(中) 황기(黃芪)와 당귀(當歸)가 배오(配伍)된 방제(方劑)의 활용(活用)에 대한 고찰(考察) (Applications of Prescriptions Including Astragali Radix and Angelicae gigantis Radix in Dongeuibogam)

  • 권현경;국윤범
    • 대한한의학방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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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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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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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Objectives :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applications of 171 prescriptions including Astragali Radix and Angelicae gigantis Radix in Dongeuibogam. Methods : 171 prescriptions including Astragali Radix and Angelicae gigantis Radix which have been used separately or concurrently in Oriental Medicine for a long time as a treatment for various disease in Dongeuibogam were studied through order of frequency, symptoms, dosages, etc. Results : 1. 27 times(15.79%) prescriptions are recorded in intumescence chapter, 21 times(12.28%) in fatigue chapter, 11 times(6.43%) in women chapter and 9 times(5.26%) in anus chapter, which are arranged in order of frequency. 2. Yin-yang deficiency treat herbs are ranked top, eliminating intumescence methods, bloody stool, discharging blood from one's vagina, yang deficiency treat herbs are ranked in order of frequency among 107 symptoms in prescriptions including Astragali Radix and Angelicae gigantis Radix. 3. The dosages of Astragali Radix which is more used than Angelicae gigantis Radix are ranged from 3 puns:1 pun ~ 2 nyangs:1.5 nyangs. 1 jeon:5 puns is recorded 8 times(14.29%), 2 jeon:1 jeon is 7 times(12.50%), 1 jeon:3 puns and 1 jeon:7 puns are 24 times(11.2%), 1 nyang is 21 times(9.8%), same amount is 11 times(5.1%), 5 pun is 4 times(7.14%) each, 1.5 jeon:5 puns is 3 times(5.36%) used among 56 prescriptions including Astragali Radix and Angelicae gigantis Radix. 4. The dosages of Astragali Radix which is used same amount Angelicae gigantis Radix are ranged from 2.5 puns each ~ 2 nyangs each, 2.5 chons, same amount each. 1 jeon each is recorded 36 times(38.71%), 1 nyang each is 15 times(16.13%), 0.7 jeon each is recorded 12 times(12.90%), 0.5 jeon each is recorded 6 times(6.45%) used among 93 prescriptions including Astragali Radix and Angelicae gigantis Radix. 5. The dosages of Astragali Radix which is less used than Angelicae gigantis Radix are ranged from 3 puns:7 pun ~ 5 nyangs:12 nyangs. 1 jeon:1.5 jeons is recorded 3 times(13.64%), 0.8 jeon:1 jeon and 1 nyang:2 nyangs are 2 times(9.09%) each, the others are 1 time(4.55%) used among 22 prescriptions including Astragali Radix and Angelicae gigantis Radix. 6. The dosages of (Astragali Radix $\gg$ Angelicae gigantis Radix), (Astragali Radix = Angelicae gigantis Radix) and (Astragali Radix $\ll$ Angelicae gigantis Radix) which are recorded by counts (decoction groups: the other groups) are 52:4(92.86%:7.14%), 70:23(75.27%:24.73%), 13:9 (59.09%:40.91%) respectively. 7. The less using dosage of Astragali Radix and Angelicae gigantis Radix has a more percentage of decoctions groups, The more using dosage of Astragali Radix and Angelicae gigantis Radix has a more percentage of the other groups except decoctions. The less using prescriptions have an effects of controling yin and yang, enhancing blood and chi, etc, as a whole. The more using prescriptions as a form of compound powder have an effects in incurableness disease, chronic diseases, etc. Conclusions : The 171 prescriptions including Astragali Radix and Angelicae gigantis Radix in Dongeuibogam are mainly composed of Dangguibohyul-tang, Samool-tang, Sagoonja-tang and Gobangpoong-tang, Gamri-hwan, etc.

품종별 쇠고기의 풍미특성과 기호성 비교 (Comparison of Flavor Characteristics and Palatability of Beef Obtained from Various Breeds)

  • 박형일;이무하;정명섭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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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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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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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한우육(1등급), 유우육, 교잡종우육 및 호주산 수입우육의 등심부위를 구입하여 각종의 쇠고기 품질을 비교, 평가하기 위하여 연도, 다즙성 및 풍미에 관련되는 성분을 분석함과 아울러 관능검사를 실시하였다. 풍미에 관련되는 화학적 성분들로서는 비단백태질소, 핵산물질, 지방산, 유리아미노산 등을 분석하였고 쇠고기의 연도 측정을 위해 Hydroxyproline, 보수력, 근내지방함량 분석 및 Instron을 이용한 연도측정을 하였다. 또한 쇠고기의 기호성 및 풍미특성을 비교, 평가하기 위해 주관적 평가방법인 삼점검사와 정량적 묘사분석을 수행하였다. 풍미에 관련되는 비단백태질소, 핵산물질, 지방산, 유리아미노산 등을 분석한 결과, 비단백태질소는 한우육이 가장 낮아 도살후 저장기간이 가장 짧은 것으로 판단되며, 핵산물질은 한우육이 가장 높았다. 유리아미노산 함량은 한우육이 가장 낮았으나 염기성 아미노산과 방향족 아미노산의 상대적 비율은 가장 높았던 반면, 황함유 아미노산의 함량은 수입육이 가장 높았다. TBA가(價)는 한우육이 가장 낮았고, 지방산의 구성을 볼 때 한우육의 불포화지방산 비율은 수입우육이나 유우육보다 높았으나 교잡종우육과는 비슷하였다. 연도는 Instron을 이용한 경도측정에서 수입우육과 교잡종우육이 한우육과 유우육보다 질긴 것으로 나타났으며, 콜라젠 함량은 유우육이 가장 높았고 한우육이 가장 낮았다. 다즙성을 부분적으로 반영하는 보수력은 한우육이 가장 높았고 아울러 pH도 가상 높았다. 근내지방함량도 한우육이 가장 높아 다즙성이 우수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관능검사 결과, triangle test에서는 한우육과 수입우육, 한우육과 교잡종우육, 수입우육과 교잡종우육간의 차이를 관능검사요원들이 구별하였다. 그러나 정량적 묘사분석 결과 다즙성을 제외하고는 냄새, 풍미, 연도에서 품종간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다. 한우의 비휘발성 풍미성분은 다른 쇠고기 시료에 비해 높은 경향을 나타냈음에도 불구하고 주관적 기호성 평가에서는 유의차를 나타내지 못했다. 이것은 한국인들이 아직 쇠고기 품질 특성에 대한 객관적 평가기준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어 여러가지 쇠고기간의 비교평가는 할 수 있지만, 개별 쇠고기에 대한 절대평가는 제대로 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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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와 굴참나무 임분의 시비에 따른 토양 CO2 방출 동태 (Soil CO2 Efflux Dynamics in Response to Fertilization in Pinus densiflora and Quercus variabilis Stands)

  • 백경원;김춘식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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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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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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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유사한 입지에서 생육한 소나무와 굴참나무 임분을 대상으로 시비에 따른 토양 CO2 방출량을 비교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성숙한 소나무와 굴참나무 임분을 대상으로 시비처리 전 캘리브레이션 기간(2015년 3월~2016년 2월)을 가진 후, 2016년 3월에 복합비료를 표면 시비하였다. 토양 CO2 방출량은 2015년 3월부터 2017년 2월까지 2년 동안 매월 측정하였다. 토양 CO2 방출량의 월별 변동은 굴참나무와 소나무 임분 모두 시비 전(2015~2016년)과 시비 후(2016~2017년) 유사하였다. 연평균 토양 CO2 방출량의 경우 소나무 임분의 시비구는 2015~2016년 1.620 μmol m-2 s-1였으나 2016~2017년 2.180 μmol m-2 s-1로 유의적으로 증가(P < 0.05)하였으며, 굴참나무 임분의 시비구도 2015~2016년 1.557 μmol m-2 s-1에서 2016~2017년 1.977 μmol m-2 s-1로 약 0.420 μmol m-2 s-1 정도 증가하였다. 그러나 비시비구는 두 임분 모두 2015~2016년과 2016~2017년 사이 토양 CO2 방출량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Q10 값은 굴참나무 임분의 시비구가 2015~2016년 3.14에서, 2016~2017년 3.41로 증가하였으나 소나무 임분의 시비구는 Q10 값에 변화가 없었다. 비시비구의 Q10 값의 경우 굴참나무 임분은 2015~2016년에 3.85였으나, 2016~2017년은 3.69로 감소하였으며, 소나무 임분은 2015~2016년은 3.15였으나, 2016~2017년은 3.65로 증가하였다. 본 연구 결과에 따르면 유사한 입지환경에서 생육한 소나무와 굴참나무 임분의 토양 CO2 방출량은 시비 후 증가하였으며, 시비에 따른 토양 CO2 방출은 소나무 임분이 굴참나무 임분에 비해 반응이 크게 나타났다.

방울토마토 라이코펜 품종의 유리아미노산 및 폴리페놀 화합물의 분석 (Analysis of Free Amino Acids and Polyphenol Compounds from Lycopene Variety of Cherry Tomatoes)

  • 김현룡;안준배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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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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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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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방울토마토 라이코펜 품종의 식품학적 유용성을 알아보기 위해 유리아미노산, 아미노산 대사물질 및 폴리페놀 화합물의 조성을 분석하였다. 방울토마토 라이코펜 품종은 L-Cys과 L-Try을 제외한 18종의 유리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었다. 방울토마토 라이코펜 품종의 유리아미노산 중 L-Glu이 건조 중량 100 g 당 2,499.02 mg이 함유되어 전체 아미노산 중 55.5%를 차지하고 있어 유리아미노산 중 가장 많은 함유량을 보였다. 그리고 L-Gln이 전체 아미노산 중 15.9%, L-Asp가 9.9% 함유되어 있어 L-Glu, L-Gln 및 L-Asp가 전체 아미노산 함량의 81% 이상을 차지하는 주요 구성 아미노산임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트립토판을 제외한 히스티딘, 이소류신, 류신, 라이신, 메티오닌, 페닐알라닌, 트레오닌 및 발린 등 필수아미노산이 고루 함유되어 있어 영양적인 측면에서 좋은 식품소재로 판단된다. 라이코펜 품종은 ${\gamma}$-aminobutyric acid(GABA), carnitine(L-Car), o-phosphoethanolamine(o-Pea), hydroxylysine(Hyl) phosphoserine(p-Ser), N-methyl-histidine(Me-His), ethanolamine($EtNH_2$) 등 아미노산 대사물질을 함유하고 있었으며 이 중 GABA가 건조 중량 100 g 당 305.99 mg으로 유리아미노산 대사물질 중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었다. LC/MS/MS 분석을 통해 라이코펜 품종으로부터 caffeic acid-hexose isomer I (CH I), caffeic acid-hexose isomer II (CHII), 3-caffeoylquinic acid(3-CQA), 5-caffeoylquinic acid(5-CQA), caffeoylquinic acid isomer(CQAI), quercetin-hexose-deoxyhexose-pentose(QTS), quercetin-3-rutinoside(Q-3-R), di-caffeoylquinic acid(di-CQA), tri-caffeoylquinic acid(tri-CQA), naringenin chalcone(NGC) 등 10종의 폴리페놀 화합물을 확인하였다. 특히, 항알러지효과, 2형 당뇨 억제 및 비만억제효과를 보이는 NGC이 건조 중량 100 g 당 67.6 mg으로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었고 Q-3-R이 50.9 mg으로 다량 함유되어 있었다. 결과적으로 방울토마토 라이코펜 품종은 18종의 유리아미노산과 트립토판을 제외한 8종의 필수아미노산이 고루 함유되어 있고 GABA, NGC, Q-3-R 등 생리활성 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영양이나 건강 측면에서 매우 유용한 식품 소재라 할 수 있다.

소음인(少陰人) 십이미관중탕(十二味寬中湯), 오수유부자이중탕(吳茱萸附子理中湯)이 흰쥐의 뇌(腦)와 간조직(肝組織)의 항산화(抗酸化) 기전(機轉)에 미치는 영향(影響) (A Study on Antioxidative Effects of Sipyimiguanjungtang and Osuyubujayijungtang, Korean Traditional Prescriptions for Soum Constitutes, in Brain and Liver of Rat)

  • 정봉연;송일병
    • 사상체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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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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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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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소음인(少陰人) 십이미관중탕(十二味寬中湯)과 오수유부자이중탕(吳茱萸附子理中湯)의 항산화(抗酸化) 효능(效能)을 검증(檢證)하기 위해, 약재(藥材)의 항산화력(抗酸化力)을 측정(測定)하였으며, 흰쥐에 투여(投與)하여 뇌(腦)와 간(肝) 조직(組織)의 항산화력(抗酸化力) 증강(增强) 효과(效果)를 실험(實驗)한 결과 유의성(有意性) 있는 성적(成績)을 얻었기에 보고(報告)하는 바이다. 십이미관중탕(十二味寬中湯)과 오수유부자이중탕(吳茱萸附子理中湯)의 화학적(化學的) 항산화력(抗酸化力)을 검증(檢證)한 결과(結果) 비교적 높은 항산화(抗酸化) 활성(活性)을 보여주었다. HepG2 세포주(細胞株)와 적혈구(赤血球)를 이용한 항산화력(抗酸化力) 검증(檢證)에서도 높은 활성(活性)을 보여주었으며. 특히 십이미관중탕(十二味寬中湯)은 강한 수용성 항산화력제(抗酸化劑))로 알려진 vitamin C와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실험용(實驗用) 흰쥐에게 탕제(湯劑) 추출물(抽出物)을 4주간(週間) 투여(投與)한 뒤 체중증가량(體重增加量)과 GOT 활성(活性)을 측정(測定)한 결과 탕제(湯劑) 비투여군(非投與群)과 유의적(有意的) 차이(差異)를 보이지 않아 탕제(湯劑) 투여(投與)에 의한 독성(毒性)은 없는 것으로 사료(思料)된다. 활성산소(活性酸素) 발생제(發生劑)인 2.2'-azobis(amidinopropane) dihydrochloride (AAPH)로 산화적(酸化的) 손상(損傷)을 유발(誘發)한 실험용(實驗用) 흰쥐에서 십이미관중탕(十二味寬中湯) 투여군(投與群)은 혈장(血漿) 총항산화력(總抗酸化力), 혈장(血漿) 지질과산화(脂質過酸化)가 억제(抑制)되었으며, 혈장(血漿) thiol 그룹의 감소(減少)도 억제(抑制)되었으나. 오수유부자이중탕(吳茱萸附子理中湯) 투여군(投與群)에서는 유의적(有意的) 차이(差異)가 나타나지 않았다. 십이미관중탕(十二味寬中湯) 투여군(投與群)은 간(肝) 및 뇌조직(腦組織)에서 AAPH로 유도(誘導)된 산화적(酸化的) 손상(損傷)을 유의적(有意的)으로 억제(抑制)하였으며, 체내(體內) 중요(重要) 항산화(抗酸化) 물질(物質)인 glutathione을 보호(保護)하여 체내(體內) 항산화(抗酸化) 능력(能力)을 증진(增進)시킨 것으로 사료(思料)된다. 오수유부자이중탕(吳茱萸附子理中湯) 투여군(投與群)은 제한적(制限的)인 효과(效果)만을 보였다. 십이미관중탕(十二味寬中湯)은 항산화(抗酸化) 효과(效果)가 높은 처방(處方)으로 볼 수 있는 바 임상(臨床)에서 노화방지(老化防止)에 널리 활용(活用)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思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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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돌나물과(Crassulaceae) 수종의 표피구조와 기공유형 (Epidermal Structure and Stomatal Types in Some Species of Korean Crassulaceae)

  • Jeong, Woo-Gyu;Sung, Min-Wung
    • Journal of Plant 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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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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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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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한국산 돌나물과(Crassulaceae)에 속하는 7종을 보주 근교에서 채집하여 실험실의 자연조건에서 Hoagland 배양액으로 생장시쳤다. 정상으로 생장한 잎의 표피구조와 기공의 유형 및 그 분포를 조사한 결과, 표피세포는 다색형 또는 신장형이 었으며 이들의 세포벽은 비후되었고 파상형이거나 깊은 파상형이었다. 부세포벽은 얇고 대부분이 아치형이었으며 바위솔(Orostachys japonicus)의 엽표피에서는 종유체가 발견되었다. 기공의 분포는 7종 모두가 양면엽이었다. 바위솔과 돌나물(Sedum sarmentosum)에서는 엽의 전면에 그 분포가 많았으나 둥근바위솔(O. malacophyllus), 기린초(S. kamtschaticum), 큰기린초(S. aizoon var heterodontum), 꿩의비름(S. alboroseum) 및 말똥비름(S. bulbiferum)에서는 이면에 그 분포가 많았고 각 종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기공의 크기는 큰기린초엽의 전면에서 47.5$\times$27.8 $\mu\textrm{m}$이고 이면에서 46.8$\times$26.0 $\mu\textrm{m}$로서 전면이 더욱 켰으며, 바위솔 엽의 전면에서 23.3$\times$15.0$\mu\textrm{m}$이고 이면에서 24.3$\times$16.0$\mu\textrm{m}$으로 이면이 더욱 컸다. 기공의 주발생 유형은 helico-eumesogenous 형이었고, 이는 공변모세포가 분열각을 기준으로 마지막으로 형성된 부세포의 장축에 대하여 평행으로 분열된 parahelico-eumesogenous형과 직각으로 분열된 diahelico-eumesogenous 형의 두 유형으로 세분될 수 있었다. 이들 유형의 부세포에서 제 2차 기공이 발생되어 복합 helico-eumesogenous 형이 형성되기도하고 helico-eumesogenous 형의 변이형이 발생되기도 하였다. 각종에서 발견되는 다른 발생유형은 7종중 4종에서 aniso-eumesogenous 형이, 3종에서 allelo-eumesogenous 형이 관찰되었고 tetra-eumesogenous형이 3종에서 드물게 발견되었다. 지금까지 보고되지 않은 기공발생유형의 5종류는 첫째 기공모세포의 나선 분열에 의한 8개의 중위형성 부세포가 두 공변세포를 이중으로 둘러싸고 있는 duplotetra-eumesogenous형, 둘째는 3개의 주변형성된 부세포를 가진 aniso-euperigenous형, 넷째는 helico-eumesogenous형으로 분열하는 도중 모세포가 tetra-eumesogenous형으로 분열하여 두 공변세포를 직접 둘러싸고 있는 4개의 부세포를 포함하여 5개 이상의 중위형성 부세포들의 나선을 가진 helico-tetra-eumesognous형이 돌나물에서, 넷째는 helico-eumesogenous 형으로 분열하는 도중 모세포가 allelo-eumesogenous 형으로 분열하여 나선상분열한 4개 이상의 중위형성 부세포들 내에 3개 이상의 중위형성한 C형 부세포가 점차 작은 크기로 대생한 coallelo-helico-eumesogenous형, 다섯째는 allelo-eumesogenous 형으로 분열하는 도중 모세포가 helico-eumesogenous형으로 분열하여 점차 작은 크기로 대생한 3개 이상의 C형 부세포들 내에 4개 이상의 나선상분열한 부세포들의 나선을 갖는 cohelico-allelo-eumesogenous 형이 말똥비름에서 처음으로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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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영남지방 여음산방 원림의 특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Yuyin ShanFang in China Lǐngnán Region)

  • 스스쥔;안계복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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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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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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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중국 영남지방의 4대 명원 가운데 하나인 여음산방에 대해 현지조사와 시문 분석 등을 수행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첫째, 여음산방의 조영자는 우빈(?彬 1824~1897)이며, 원림 면적은 $1,598m^2$이다. 우빈은 원림의 이름을 '여음(餘蔭)'이라고 하였는데 그 뜻은 조상의 음덕을 의미하였다. 둘째, 조영자가 쓴 시문을 분석해 보면, 미래 이상세계를 표현한 시문, 가문에 대한 오복사상을 표현한 시문, 그리고 풍류사상에 대한 시문으로 분류할 수 있었다. 셋째, 여음산방의 건축물의 배치와 공간구성의 특징을 분석해 본 결과, 부지 한가운데 사당건물(善言?公)을 중심으로 남쪽에 펼쳐진 공간은 주로 거주하는 공간이며, 북쪽에 펼쳐진 공간은 주로 제사와 관련된 공간이었다. 넷째, 여음산방의 공간구성요소를 분석해 본 결과이다. 정자부분은 원림에 지정(池亭)인 한취정(閒趣亭), 후화원(後花園)에 유상곡수연을 표현한 계상정(?賞亭), 독특한 반정(半亭) 형태인 내훈정(來熹亭) 등을 조영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여음산방에는 형태가 매우 다양한 연못을 5개소 조성하였으며 기학적인 경계선을 가지는 것은 특징이다. 여섯째, 여음산방의 석가산은 괘방청산(掛榜靑山)이라고 하였는데, 과거시험에 합격한 사람의 이름을 적어서 붙이는(괘방) 곳이 곧, 이 석가산(청산)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일곱째, 여음산방의 화창은 나무로 만든 문격창(紋格?)과 격단창(隔斷?) 등이 특징이며, 색채유리창(色彩?璃?)은 쑤저우 원림과 또 다른 차이점을 보이고 있다. 여덟째, 동문 양식은 쑤저우 고전원림의 동문 양식에 비해 다양하지 않은 편이지만, 동문 전면(前面)에 적혀있는 시문 장식물의 다양한 형태와 화려한 색채가 특징이다. 아홉째, 여음산방 원림에 설치된 건물장식용 조각예술품들이 표현된 주제를 분류해 보면 길상, 문자, 도교 팔선, 동식물, 설화와 기타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여음산방에 식재된 수목들은 주로 아열대식물이고 이중에 상징적 의미를 가진 수목도 있으며, 날씨가 좋기 때문에 과일나무를 많이 심었다.

내분비계 장애물질이 미성숙한 흰쥐의 난소와 자궁에서의 에스트로겐 수용체 발현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Endocrine Disruptors on the Expression of Estrogen Receptors in Ovary and Uterus from Immature Rats)

  • 이경엽;이성호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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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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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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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일부 식물성 에스트로겐(phytoestrogen)의 경우, 긍정적인 효과를 갖는 것으로 보이지만, 대부분의 내분비계 장애 물질(endocrine disruptor 또는 endocrine disrupting compound, EDC)은 노출된 개체의 내분비계를 교란시켜 인간이나 야생 동물의 건강에 해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선행 연구에서 본 연구자들은 사춘기 전에 단기간으로 식물성 에스트로겐인 genistein(GS)을 투여했을 때 암컷 흰쥐의 생식계가 활성화되어 조기 사춘기가 유도되지만, 플라스틱 가소제인 di(2-ethyl hexyl)phthalate(DEHP)를 투여했을 때 반대로 생식계의 불활성화가 유도되어 사춘기 지연이 초래됨을 보고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사춘기전 GS 또는 DEHP 투여가 흰쥐 난소와 자궁에서의 성적인 성숙 상태를 반영하는 에스트로겐 수용체($ER\;{\alpha}$ and $ER\;{\beta}$)와 LH 수용체(LHR) 발현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하였다. GS(100 mg/kg/day i.p.)를 생후 25일부터 사춘기 개시의 지표인 최초의 질구 개방(vaginal opening, VO)이 일어나는 날까지 투여하고 다음 날(day 32) 희생시켰다. 유사하게, DEHP(100 mg/kg/day i.p.)를 생후 25일부터 대조군(corn oil $200\;{\mu}L$)에서 최초 질구 개방(vaginal opening, VO)이 일어나는 날까지 투여하고 다음 날(day 36) 희생시켰다. 희생 직후 난소와 자궁의 total RNA를 추출하여 각 호르몬 수용체들의 전사 수준을 측정하기 위해 정량적인 RT-PCR을 수행하였다. GS 투여에 의해 자궁에서의 $ER\;{\alpha}$, $ER\;{\beta}$ 그리고 LHR mRNA 수준 모두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GS군의 난소에서는 LHR 발현이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나 $ER\;{\alpha}$$ER\;{\beta}$의 발현은 증가하는 경향만을 보였다. 한편, DEHP군에서는 난소와 자궁에서의 $ER\;{\alpha}$, $ER\;{\beta}$ 그리고 LHR mRNA 수준은 모두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사춘기 전의 암컷 흰쥐의 난소와 자궁에서 성숙과 관련된 생식호르몬 수용체들의 발현 변화는 이들 조직의 무게와 해부학적인 변화, 그리고 혈중 생식호르몬들의 수준 등 사춘기 과정에서의 표현형적인 측면 변화-2차 성징-들을 반영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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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루신산에 대(對)한 개량(改良) 유채종자(油菜種子)의 지질구성(脂質構成) 성분(成分) (Lipid Composition of Improved Rape Seed on the Content of Erucic acid)

  • 이성호;김정기;김홍수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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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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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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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Erucic acid 함량(含量)에 따른 유채종자(油菜種子)의 품종간(品種間)의 각종(各種) 화학적(化學的) 특성(特性) 및 지질구성(脂質構成) 성분(成分)을 알아보기 위하여 목포 70, 목포단교 12 및 14등(等)의 개량종자(改良種子)로써 chloroform-methanol(2 :1, v/v)로 조지질(粗脂質)을 추출(抽出)한후 column chromatography와 TLC에서 지질조성(脂質組成)을 GLC에 의해 총지질(總脂質) 및 중성지질(中性脂質)에서 지방산(脂肪酸)의 조성(組成)을 비교(比較) 분석(分析)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유채종자중(油菜種子中)의 조지방함량(粗脂肪含量)은 $44.0%{\sim}45.3%$였다. 2. 유채유(油菜油)의 요오드가(價)는 $100.3{\sim}101.3$, 참화가는 $176.0{\sim}184.0$, 그리고 산가(酸價)는 $0.7{\sim}0.9$이었으며, 품종간(品種間) 차이(差異)는 별로 없었다. 3. 유채유(油菜油)의 지질(脂質)은 중성지질(中性脂質)이 $95.3%{\sim}96.3%$인 반면에 복합지질(複合脂質)은 $3.7%{\sim}4.7%$에 불과하였다. 4. 유채유(油菜油)의 총지방질중(總脂肪質中) 중성지질중(中性胎質中)에는 triglyceride가 $92.1%{\sim}92.5%$로 가장 많았고 diglyceride와 sterol esters이 각각(各各) $1.1%{\sim}1.2%$$1.0%{\sim}1.1%$로 그 다음이었고 free fatty acid와 free sterol은 약간씩 함유(含有)되어 있으며 monoglyceride는 거의 함유(含有)되어 있지 않았다. 5. 유채유(油菜油)의 전체지방산(全體脂肪酸) 조성중(組成中) erucic acid는 목포단교 12가 26.4%로 높은 함량(含量)을 보였으며 목포 70은 1.0% 그리고 목포단교 14는 3.9%로 매우 낮았으며 한편oleic acid 함량(含量)이 증가(增加) 함에 따라 erucic acid 함량(含量)이 감소(減少)하였다. 즉 목포단교 12는 oleic acid가 30%에 비(比)하여 목포 70은 63.1% 그리고 목포단교 14는 59.5%로서 2배(倍) 이상(以上)이었으며 linoleic acid 및 linolenic acid는 큰 차이(差異)는 없으나 erucic acid를 다량함유(多量含有)하고 있는 목포단교 12는 다른 두 품종(品種)에 비(比)하여 장쇄지방산에 속하는 eicoseuoic acid가 11.7%로 많이 함유(含有)되어 있었다. 그리고 3품종(品種) 모두 중성지질(中性脂質) 획분(劃分)의 지질(脂質)은 전체지방산(全體脂肪酸) 조성(組成)의 비(比)와 별다른 차이(差異)를 나타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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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 수산조미건제품의 함질소 엑스성분 조성 (Extractive Nitrogenous Constituents in the Commercial Marine Seasoned-dried Products and Seasoned-dried and Roasted Products)

  • 박춘규;박정임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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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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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0-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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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수산 조미건제품의 함질소 엑스성분 조성을 구명하기 위하여 시판되고 있는 일반꽃포류 4종과 구운꽃포류 5종을 구입하여 맛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엑스분질소, 유리아미노산, 결합아미노산, ATP관련화합물, 4급암모늄염기, guanidino화합물 등을 분석하였다. 일반꽃포류의 엑스분질소 함량은 $688{\sim}\;1,124mg/100g$(평균 900 mg)이었으며, 구운꽃포류에서는 $756{\sim}1,099\;mg/100g$(평균 897 mg)이었다. 일반꽃포류에서 유리아미노산은 $22{\sim}27$종이 분석되었으며, 그 총량은 $2,992{\sim}4,034\;mg$평균 3,739)이었고, 함량이 많은 아미노산은 glutamic acid, taurine, arginine, proline, alanine, glycine, histidine 등이었다. 구운꽃포류에서는 $19{\sim}24$종의 유리아미노산이 검출되었으며, 그 총량은 $2,678{\sim}5,196\;mg/100g$(평균 3,933 mg)이었고, 함량이 많은 유리아미노산은 glutamic acid, taurine, proline, alanine, histidine, arginine, lysine 등으로 나타났다. 결합아미노산 총량은 일반 꽃포류와 구운꽃포류에서 각각 $662{\sim}2,248\;mg$$1,146{\sim}1,821\;mg/100g$으로서 $20.2{\sim}55.7%$(평균 34.5%)와 $22.1{\sim}68.0%$(평균 42.5%) 수준이었다. ATP관련화합물 총량은 일반 꽃포류와 구운꽃포류에서 각각 $3.69{\sim}7.37\;{\mu}mol/g$(평균 $5.23\;{\mu}mol/g$)과 $2.17{\sim}8.45\;{\mu}mol/g$(평균 $4.51\;{\mu}mol/g$) 범위였다. Betain류로서는 일반꽃포류 모든 제품에서 homarine이 검출되었고, 일부 제품에서 glycinebeatine과 trigonelline이 확인되었으나 미량이었다. 구운꽃포류 일부 제품에서 glycinebeatine, ${\beta}-alaninebetaine$, ${\gamma}-butyrobetaine$, homarine, trigoneline이 확인되었으나 미량이었다. TMAO는 일반꽃포류와 구운꽃포류에서 각각 $1{\sim}364\;mg/100g$$1{\sim}144\;mg$이었으며, TMA는 각각 $11{\sim}47\;mg$$7{\sim}56\;mg$으로서 제품에 따른 차이가 많았다. Creatine 함량은 일반꽃포류와 구운꽃포류에서 각각 $4{\sim}43\;mg$$18{\sim}74\;mg$이었다. t-검정 결과 일반꽃포류와 구운꽃포류 함량간에는 수분, glutamic acid, creatinine 등에서 유의차가 있었으나, 그 이외에 대부분의 성분간에는 유의차가 인정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