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mpositae

검색결과 416건 처리시간 0.029초

배수불량 농경지에서 토양수분별 연차간 잡초발생 군락 특성 (Yearly Variation of Ecological Traits of Weed Flora on Soils Having Different Drainage Property)

  • 황재복;윤을수;정기열;박창영;최영대;이용환;남민희
    • 한국잡초학회지
    • /
    • 제31권1호
    • /
    • pp.41-48
    • /
    • 2011
  • 배수방법별 연차간 잡초발생 군락특성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수분함량은 배수불량지는 10.2~18.2%, 약간불량지는 11.8~14.3%이었고, 표토에서 10cm깊이까지 토양 3상 중에 기상은 배수불량지가 15.3%인데 비해 약간불량지는 19.8%로 높았다. 2009년도에 약간불량지에서는 16초종이 발생하였으며, 적산우점도는 뽀리뱅이(97.0%) > 망초(92.1%) > 갈퀴덩굴(35.3%) > 지칭개(28.4%) > 쑥(23.3%) 순이었다. 배수불량지에서는 12초종이 발생하였으며, 적산우점도가 뚝새풀(100%) > 벼룩나물(55.2%) > 뽀리뱅이(38.3%) > 물냉이(28.5%) > 망초(20.9%)이었다. 또 2010년도에 약간불량지에서는 14초종이 발생하였으며, 적산우점도는 벼룩나물(86.8%) > 뚝새풀(77.7%) > 자운영(68.7%) > 뽀리뱅이(46.3%) > 망초와 지칭개(35.6%) 순이었다. 배수불량지에서는 12초종이 발생하였으며, 적산우점도가 벼룩나물(93.7%) > 뚝새풀(78.6%) > 물냉이(31.3%) > 뽀리뱅이(30.4%) > 쑥(25.7%)이었다. 배수방법별 연차간 발생초종의 다양화 정도를 나타내는 Simpson 지수는 배수불량지가 0.18~0.23으로 약간불량지에서는 0.12~0.18에 비해 높아서 토양수분 함량이 높은 곳에서 특정 초종이 우점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잡초의 다양성 지수는 2009년에는 43.0% 이었으나 2010년에는 74.2%로 연차간 차이가 많았다.

추출 방법에 따른 남구절초와 코스모스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 (Antioxidant Effect according to Extraction Method in Extracts of Dendranthema zawadskii var. yezoense and Cosmos bipinnatus)

  • 우정향;신소림;장영득;이철희
    • 원예과학기술지
    • /
    • 제28권3호
    • /
    • pp.462-468
    • /
    • 2010
  • 항산화 활성이 우수할 것으로 기대되는 남구절초($Dendranthema$ $zawaskii$ var. $yezoense$)와 코스모스($Cosmos$ $bipinnatus$) 지상부의 항산화 물질 함량 및 항산화 활성을 증가시킬 수 있는 효율적인 추출방법을 개발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추출수율은 두 종 모두 초음파추출물에서 우수하였으며, 환류냉각추출물보다 1.11-1.92배 증가되었다. 총 폴리페놀과 총 플라보노이드의 함량 또한 초음파추출물에서 우수하였다. 총 폴리페놀은 함량은 45분 동안 초음파추출한 코스모스에서 $80.70mg{\cdot}g^{-1}$ DW로 가장 높았고,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45분 동안 초음파추출한 남구절초에서 $50.41mg{\cdot}g^{-1}$ DW로 가장 높았다. DPPH radical 소거능은 추출방법에 따른 차이가 없거나 환류냉각추출물이 다소 우수한 경향을 보였으며, 환류냉각추출한 코스모스 지상부 추출물의 소거능($RC_{50}=0.135mg{\cdot}mL^{-1}$)이 가장 우수하였다. ABTS radical 소거능은 남구절초와 코스모스 모두 초음파 15분 추출물에서 가장 우수하였다(각각 $RC_{50}$=0.159, $0.139mg{\cdot}mL^{-1}$). $Fe^{2+}$ chelating효과는 30분 동안 초음파추출한 남구절초 지상부에서 가장 높았다($RC_{50}=0.803mg{\cdot}mL^{-1}$). 남구절초 지상부 추출물의 지질과산화 억제활성은 환류냉각추출물에서 가장 우수하였으나, 코스모스 지상부 추출물의 지질과산화 억제활성은 45분 동안 초음파추출한 처리구에서 가장 높았다. 연구 결과, 식물 종과 목표로 하는 항산화 효과에 따라 추출방법을 달리해야 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사천시 광포만의 식물상 및 외래식물 분포 (Distribution of Flora and Naturalized Plants in Gwangpo Bay, Sacheon)

  • 이민숙;김정수;박삼봉;조갑자;안종빈;송진헌;곽칠식;김봉규;추갑철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110권3호
    • /
    • pp.369-392
    • /
    • 2021
  • 본 연구는 생태적·경관적 가치가 뛰어난 광포만의 관속식물, 염생식물, 침입외래식물의 분포에 관한 연구를 통해 이 지역의 식물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방안을 수립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 제공이 목적이다. 광포만에서 출현한 관속식물은 93과 299속 466종 3아종 41변종 10품종으로 520종이었다.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중 LC등급은 검팽나무, 새박, 모새달 등의 3분류군, VU등급은 세뿔석위 1분류군, CR등급은 왕벚나무 1분류군, EN등급은 왕둥굴레가 출현하였다. 한국 특산식물은 해변싸리, 오동나무, 병꽃나무 등의 9분류군이 출현하였다.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은 44분류군으로 V등급은 왕벚나무 1분류군, IV등급은 산복사나무, 등나무, 검양옻나무, 갈사초 등의 4분류군, III등급은 바위손, 세뿔석위, 참조팝나무 등의 10분류군, II등급은 방기, 개산초, 새박 등 6분류군, I등급은 실고사리, 잣나무, 가래나무 등 23분류군이 출현하였다. 침입외래식물은 돼지풀, 가시박, 털물참새피 등 62분류군이 출현하였다. 염생식물은 갯장구채, 나문재, 해홍나물 등 27분류군이 출현하였다. 생태계교란종은 7분류군이 출현하였으며 특히, 돼지풀, 가시박, 털물참새피 등은 자생식물의 생육환경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인위적인 방제가 반드시 수반되어야 할 것이다.

데이터 분석기법을 이용한 한국과 중국의 약용식물자원과 전통지식 정보 비교분석 (A Comparative Analysis of Korean and Chinese Medicinal Plant Resources and Traditional Knowledge Using Data Analysis)

  • 나민호;홍성은;김기윤;정은주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107권4호
    • /
    • pp.456-477
    • /
    • 2018
  • 한국과 중국의 약용식물과 이와 관련된 사용정보 등이 포함된 전통지식을 데이터분석기법을 통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한국의 약용식물은 108과 214속 542종, 중국은 202과 660속 1261종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중국의 86개과 (79.6%) 식물종과 130개속 (60.7%) 식물종이 공통으로 나타났다. 다수 정보를 포함하고 있는 식물종도 있었지만 속 단위 기준으로 한국은 32.7%, 중국 58.8%가 단 한 건의 정보만을 포함하고 있었다. 수집 정보 중 가장 많이 출현한 식물종은 두 나라 모두 국화과가 8.4% (한국), 10.7% (중국)으로 가장 많이 나타났고 이어서 장미과, 콩과 등에 대한 정보가 많았다. 사용하는 식물 부위는 뿌리 등 11개 부위로 분류하였으며, 우리나라 전통지식에서는 식물의 뿌리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중국 전통지식에서는 식물전체를 이용하는 경우가 가장 많아 양국이 사용하는 부위가 다르게 나타났다. 식물 용법은 다양한 표현으로 기록되어 있었는데 한국은 120개이고 중국은 230개였다. 한국 정보에는 통증, 소화기장애, 감기 등의 순서로 증상 또는 효능이 많았고, 중국 정보에는 해열, 소화기장애, 기침 등 순으로 나타났다. 네트웍분석법을 이용하여 전통지식 정보에 다수 나타난 식물종 10종과 질병과의 연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한국과 중국에서 공통으로 다수 발견된 수종이라도 연관관계가 높은 질병은 다르게 나타났다. 식물체의 부위별로 작용하는 질병이 다르게 나타났으며 양국이 사용하는 식물체 부위도 서로 다르게 나타났다. 데이터분석을 통하여 약용식물과 사용부위, 질병과의 연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중국의 약용식물과 전통지식에 대한 정보를 파악할 수 있었으며 한국 정보와의 차이를 발견하였다. 이러한 정보는 식물자원과 전통지식에 대한 고유성을 확보하는데 정보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국화 SSR-enriched library에서 SSR 반복염기의 분포 및 빈도 (Distribution and Frequency of SSR Motifs in the Chrysanthemum SSR-enriched Library through 454 Pyrosequencing Technology)

  • ;라상복;이기안;이명철;박하승;김동찬;이철휘;최현구;전낙범;최병준;정지윤;이규민;박용진
    • 한국국제농업개발학회지
    • /
    • 제23권5호
    • /
    • pp.546-551
    • /
    • 2011
  • 국화과(Compositae)는 현화식물 중 세계에서 가장 넓게 분포하고, 쌍자엽식물 중 가장 진화된 식물분류군이며, 우리나라에는 약 300여종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절초, 감국, 쑥, 쑥갓, 개미취, 참취, 곰취 등 국화과 식물들은 예로부터 민간에서 약용 및 식용 소재로써 다양하게 사용되어왔다. 본 연구는 국화 및 국화근연종 유용유전자원 선발을 통하여 육종 소재를 확대하고, 중간모본 및 신품종 육성기반을 구축하고자 DNA 마커시스템의 개발을 위해 수행되었다. 1. 화단국인 Smileball(Dendranthema grandiflorum) 품종을 사용하여 SSR-enriched library를 작성하였고, GS FLX 분석을 통해 18.83Mbp의 염기서열 결과를 얻었으며, read의 평균 길이는 280.06bp로 나타났다. 2. 단순반복염기서열(SSR) 부위를 포함하는 26,780개 clones 중 di-nucleotide motifs가 16,375개(61.5%)로 우세하였고, tri-nucleotide motifs(6,616개, 24.8%), tetra-nucleotide motifs(1,674개, 6.3%), penta-nucleotide motifs(1,283개, 4.8%), hexa-nucleotide motifs(693개, 2.6%) 순으로 나타났다. 3. 얻어진 di-nucleotide motifs들 중에서는, AC/CA class가 93.5%로 대부분이었고, tri-nucleotide motifs에서는 AAC class가 50.5%, tetra-nucleotide motifs는 ACGT class가 43.6%이고, penta-nucleotide motif에서는 AACGT class 27.2%이며, hexa-nucleotide motif에서는 ACGATG class 21.8%였다. 4. 얻어진 염기서열 결과를 토대로 다양한 motif를 갖는 100개의 SSR 마커를 제작하였고, 차후 이를 활용하여 국화 유전자원의 다형성 및 유전자형 분석을 통해 분자유전학적 다양성 및 집단의 구조분석이 가능하고, 국화의 분자육종기반 구축을 위한 유용한 도구가 될 것 이다.

스테비아(Stevia rebaudiana Bertoni)에 관한 생리 생태적 연구 (Physio-Ecological Studies on Stevia(Stevia rebaudiana Bertoni))

  • 강광희;이은웅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26권1호
    • /
    • pp.69-89
    • /
    • 1981
  • 스테비아는 Paraguay 산중에 야생하는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로서 그 엽에는 감미성분 Stevioside가 6~12% 함유되어 있다. Stevioside는 배당체로써 감미가 설당과 유사하적, 감미도는 설당의 약 300배가 된다. 우리나라에서는 당원료(사탕무우, 사탕수수)를 전연 생산하지 않으며 또한 합성감미료의 유해성이 논란되어 그 사용이 제한되므로써 새로운 감미료 개발의 필요성이 절실하다. 그리하여 1973년 우리 나라에 도입된 스테비아를 감미자원식물로서 정착시키기 위하여 재배에 관한 시험을 실시하였는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정식에서 발뢰기까지 일수는 공시품종 모두 14시간 일장보다 단일조건에서 단축되었으며, 12시간과 14시간 일장간에서 발뢰기의 차이가 가장 크게 나타났다. 77013은 단일에서 발뢰촉진정도가 크며 수원002, 77067은 감광도가 둔한 계통이었다. 2. 12시간 일장을 발뢰기를 결정하는 변곡점(turning point)이었으며 한계일장은 12시간 내외라고 할 수 있다. 단일에서는 조기 발뢰에 따른 생육일수 불1족으로 생육양이 현저하게 낮았다. 3. 삽본묘는 발근전에도 단일에 감응 하는데 40일 양묘에서 단일감응이 예민하여 발뢰까지 일수가 가장 짧은 20일이있으며 양묘일수가 짧으면 단일감응 후발뢰가 지연된다. 4. 실생묘의 출아에서 발뢰까지 일수는 출아후 20일 단일 처리에서 가장 짧았으며 20일보다 단일처리 시기가 빠르거나 늦을수록 발뢰까지 일수는 길어졌다. 5. 삽목기가 3월 20일에서 5월 20일로 늦어질 수록 초장, 분지수 및 건물중이 현저하게 낮아졌으며, 3월 20일 삽목에서는 40~50일, 4월 20일 삽목에서는 30~40일, 5월 20일 삽목에서는 30일 육묘에서 건엽수량이 높았다. 6. 건엽수량과 재식주수와는 Asymptotic relation을 보였으며 10a당 5,000~10,000주까지는 건엽이 급증하였고, 10.000~20,000주는 그 증가가 수만하며 20.000주 이상에서는 증가율이 더욱 둔화되었다. 따라서 20,000주가 적정재식주수라고 할 수 있다. 7. 수원, 청주, 목포, 제주에서 스테비아 활착과 생육은 양호하였으나 생육성기의 한발은 수량감수원인이 되었다. 정식기가 6월 20일로 늦으면 적기보다 건엽수량이 현저하게 감수되었다. 8. 3월 20일 정식의 보온단일구에서 단일감응으로 건엽수량이 낮았으나 보온 장일 및 보온 자연일장은 보온효과가 크게 나타났다. 4월 20일 이후 안식에서는 보온효과는 인정되지 않았다. 9. Stevioside 함량은 상부엽에서 높았으며 지상 20cm 부위는 현저하게 낮았다 건엽과 Stevioside 수량은 대체로 60~120cm에 집중되어 있었으며 그 집중정도는 품종에 따라 큰 차이가 있었다. 10. 발뢰까지는 수확기를 지연시킬 수록 건엽수량은 현저하게 증가되었으며 발뢰 이후에는 수확기를 지연시켜도 수량 차이는 인정되지 않는다. Stevioside 함량은 발뢰기에 가장 높았고 이보다 빠르거나 늦게 수확할 때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건엽수량과 Stevioside 함량을 고려한 수확적기는 발뢰시부터 개화전까지이고 수원 지방에서는 9월 10일~9월 15일경이었다. 11. 영양계의 Stevioside와 Rebaudioside 함량범위는 각각 5.4~l4.3%, 1.5~8.3%로 변이폭이 크며 Stevioside와 Rebaudioside 함량간에는 일정한 경향이 없었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