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mparison of cultiv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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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선택성 제초제 Glufosinate-ammonium 오용이 사과나무의 품종별 생육반응 및 수확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Apple Tree Growth and Apple Yield from the Misuse of Non Selective Herbicide, Glufosinate-ammonium)

  • 이인용;박용석;김성민;강철아;전병철;박재읍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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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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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4-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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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비선택성 제초제인 글루포시네이트암모늄액제를 농작업자의 오판에 의한 오용으로 사과나무에 직접 살포된 경우 품종별, 수령별로 나타나는 약해반응과 수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사과나무 품종에 따라 약해정도가 다르게 나타났다. 약제살포 당해연도에는 산사 > 쓰가루 > 홍로 > 후지 순으로, 약제살포 다음해에는 후지 > 쓰가루 > 홍로 > 산사 순으로 피해가 나타났으나, 그 피해정도는 당년에 비해 경미하였다. 이듬해, 후지에서는 꽃과 착과정도에서만 30%정도 감소하였으나 쓰가루, 홍로, 산사에서는 개화상태, 착과율 등에서 전혀 피해증상이 관찰되지 않았다. 약해를 받은 당년에 조생종 쓰가루와 중만생종후지 대상으로 각각 수확기 10일전에 사과 중 잔류량을 검사한 결과, 잔류량은 검출한계(0.04ppm) 미만이었다. 그리고 오용 2년 후(2009년)에는 후지, 쓰가루, 홍로, 산사 모두에서 약해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경상북도 지역별 최고품질 벼 품종의 수량 및 품질 특성 (Comparison of Yield and Grain Quality of Ten High Quality Rice Cultivars Grown in Three Different Agricultural Regions of Gyeongsangbuk-do Province)

  • 신종희;김상국;김세종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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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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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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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2013~2014년간 벼 등숙기 기상은 평균기온은 평년대비 ${\pm}0.2^{\circ}C$로 비슷하고, 등숙 후반기인 10월 상순의 기온이 평년에 비해 지역별로 $1.0{\sim}1.6^{\circ}C$ 높아 안정적인 등숙이 가능한 조건이었다. 지역별 출수기의 경우 대구, 구미지역보다 5일 일찍 이앙한 안동지역의 평균 출수기가 2일 정도 늦어지는 경향이었으며, 영호진미의 경우 안동지역에서 출수기가 타 지역 보다 4~5일 더 늦어지면서 등숙률이 77.4%로 현저히 낮았다. 구미지역의 쌀 수량이 평균 671 kg/10a로 가장 많았다. 수광의 경우 수당립수, 현미천립중, 등숙률, 쌀수량 등 전반적인 생육 및 수량특성이 지역별 차이 없이 비슷하였다. 도정한 쌀의 완전미 비율은 대구지역에서는 진수미, 영호진미, 미품이 각각 92.0, 92.8, 90.0%로 높고 구미지역에서는 대보, 칠보, 수광이 90% 이상의 완전미율을 보였으며, 안동지역은 진수미와 수광의 완전미율이 높게 나타났다. 호품은 시험지역 모두에서 가장 낮은 완전미율을 나타내었다. 백미에 함유된 단백질 분석결과, 품종별로는 하이아미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지역별로는 안동지방에서 재배된 경우 모든 품종에서 단백질 함량이 낮았다. 특히 영호진미의 경우 대구, 구미, 안동지역 모두에서 6%이하의 단백질 함량을 나타내었다. 아밀로스 함량은 안동지역에서 재배된 경우 대구와 구미지역에 비해 높았다. 고품과 대보의 경우 대구지역에서 찰기와 부착성이 낮게 나타났고, 진수미와 영호진미의 경우 재배 지역에 따른 식감 특성 차이가 적었다. 지역별 최고품질벼 수량 및 품질 특성 분석을 통하여 대구지역은 진수미, 영호진미, 미품, 수광을 선발하고, 구미 지역은 대보, 삼광, 칠보, 수광, 영호진미, 미품을, 안동지역은 삼광, 대보, 진수미, 수광을 선발 하였다. 이미 개발된 많은 우수한 품종의 특성을 파악하고 각 지역의 환경에 적합한 품종 선택하여 재배함으로써 고품질 쌀을 생산하면 농업인의 소득도 보장이 되고 우리 쌀도 지킬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본 시험결과를 활용하여 경북 주요 농업지대별 식미가 우수한 품종을 선별하여 농가에서 지역브랜드로 활용토록 함과 동시에 지역별로 다른 환경변이에 맞추어 식미가 우수한 쌀을 생산 할 수 있도록 하는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품종에 따른 키위나무 눈과 가지의 내한성 비교 (Comparison of Cold Hardiness in Canes and Buds of Kiwifruit Cultivars)

  • 김홍림;채원병;김진국;이목희;이한철;김승희;곽용범
    • 현장농수산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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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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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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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국내 키위 재배지역은 품종별 내한성에 대한 정보부재로 남부 해안지역과 제주도에 국한돼 있다. 본 연구는 국내육성 품종의 휴면기 내한성을 구명하여 국내품종의 확대보급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수행하였다. 본 연구는 국내외에서 육성된 5품종(Actinidia deliciosa, A. chinensis, A. arguta hybrid)을 대상으로 수행했으며, 내한성 처리는 -12℃, -15℃, -18℃, -21℃, -24℃ 5수준을 처리했다. A. deliciosa와 A. chinensis 계열의 세포막 손상은 -18℃/32h 노출 시 시작되며, -24℃에서는 '스키니그린'을 제외한 모든 품종의 막 구조물 안정성이 상실된다. TTC 환원율에 기초한 가지의 내한성(LT50)은 '헤이워드', '감록'이 -15℃, '방울이'는 -18℃ 그리고 '골드원'은 -21℃에서 유효하였다. 품종별 눈의 내한성(LT50)이 상실되는 조건은 '헤이워드', '감록'은 -15℃에서 각각 56시간과 42시간 노출 조건이었고, -18℃에서는 각각 4시간과 11시간 노출에서 LT50 수준에 도달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골드원'은 -18℃에서는 51시간 노출에서 내한성이 상실되었다. 방울이'는 -24℃/3 h 노출에서 내한성이 상실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헤이워드', '감록'과 같은 A. deliciosa에 속한 품종은 남부지역에 제한된 재배영역을 벗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나, A. chinensis인 '골드원'과 A. arguta hybrid인 '방울이', '스키니그린'은 해빙기 내한성이 확인된다면 재배지역의 북상 확대가 가능하리라 판단된다.

벼 품종들의 출수기에 따른 동화산물 생산능력 및 수용기관 크기 변화 (Changes in Sink capacity and Source Activity of Rice Cultivars in Response to Shift of Heading date)

  • 이석영;권용웅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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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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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0-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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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출수기를 조정하기 위하여 이앙기를 달리할 경우 광합성 산물을 공급하는 기관과 축적되는 기관 사이에 어떠한 변화가 있는가를 알기 위하여 일본형 벼 품종 상풍과 진흥, 통일형 벼 금강과 밀양23 흐를 가지고 실시한 실험의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1. 출수기가 늦어짐에 따라 일본형 벼품종에서는 이앙에서 출수까지의 기간이 짧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나 통일형에서는 이와 반대의 현상을 보였다. 2. 유효분얼수와 온도 및 일사량과의 관계에 있어서 일교차가 클수록, 일사량이 많을수록 왕성한 분금을 유도하였으며, 적산온도와는 부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온도에 대한 영향은 통일형보다 일본형에서 커서 일본형은 이앙기의 온도가 생육에 저해를 받지 않는 한 일교차가 큰 조기에 이앙할수록 이삭수를 증가시킬수 있으며, 통일형은 그보다 늦은 시기에 유효분약이 많아 분얼적온에 대한 차이를 보였다. 3. Sink capacity로 나타낼 수 있는 주당 영화수의 경우 일본형에서는 8월 16일 이후로 출수기가 늦어짐에 따라 감소하였는데, 통일형에서는 8월 26일 출수한 구에서 최대의 크기를 보여 일반형과 통일형 사이에 수용기관의 크기형성에 필요한 온도조건이 다름을 알 수 있었다. 4. Source activity의 지표로 측정한 엽연소, 질소 및 탄수화물 함량과 광합성 능력은 출수기에는 각 품종간 출수기 차이에 따른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9월 5일 출수할 경우 엽록소 함량과 광합성 능력이 출수후 20일 경부터 급격한 감소를 보이기 시작하였으며 이러한 경향은 통일계에서 심하였다. 5. 통일형의 경우 8월 26일 출수한 것이 8월 16일 출수한 것에 비하여 수용기관의 크기가 켰음에도 불구하고, 수량이 낮아졌는데 통일형이 일본형에 비해 등숙적온이 높고 따라서 안전등숙기간의 폭이 좁으며, 출수기가 8월 16일에서 8월 26일로 늦어질 경우 이삭당 영화수는 약간 늘지만 등숙률이 크게 감소하였다.유의상관이 있었다. 6. 파종 10일후 묘의 생육에 있어서도 1대잡종벼가 양친이나 비교품종보다 건물중, 초장 등에서 잡종강세를 나타내었으며 묘의 생육과 a-amylase 활성간에는 유의한 정의상관이 있었다./TEX>, RH 50%)한 벼는 2년반 저장한 벼도 밥맛의 변화가 거의 없었다. 5. 1988년산 및 1989년산 일반계를 10분도와 12분도로 도정하였을 때 도정도에 따른 밥맛의 차이는 없었다.X>$CoO_x$는 $Co_3O_4$로 존재하고, 반응 전의 경우에는 이와는 다른 chemical state를 보여주었다. XRD 및 XPS 결과를 바탕으로, 촉매표면에 존재하는 $Co_3O_4$의 외부표면이 $Co_2TiO_4$$CoTiO_3$ 같은 $CoTiO_x$로 encapsulation되어 있는 모델구조를 제안할 수 있고, 이는 반응시간의 함수로 나타나는 촉매활성에 있어서 전이영역의 존재를 잘 설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XRD와 XPS에서 얻어진 촉매의 물리화학적인 특성을 잘 반영할 수 있다. 나타냈고, 골격근과 눈 조직에서 피루브산에 대한 LDH의 친화력이 상당히 크므로 LDH가 혐기적 조건에서 효율적으로 기능을 하는 것으로 사료된다.5) and "Cleanliness of clothes & features" (p <0.05) of VIP ward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of a general ward.tive to apply.아울러 고려(考慮)해야 한다. 이것은 고무기술자(技術者)가 당면(當面)해야할 과제(課題)에 속(屬)하며 바람직 한것은 본장(本章)의 내용(內容)이 여러 상황하(狀況下)에서 당면(當面)한 문제(問題)에 대(對)해 어떻게 대처(對處)해 야 할지를 모르는 여러 기술자(技術者)들에게 도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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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종 시호의 생육특성 및 생육시기별 변화 (Growth Characters and Their Seasonal Changes in Bupleurum falcatum L. Cultivars, 'Jeongsun' and 'Mishima')

  • 김관수;채영암;이봉호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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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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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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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국내에서 재배되는 약용식물인 정선시호와 삼도시호 두 재배종의 생육특성을 비교한 결과 , 정선시호가 삼도시호보다 경장이 크고 주당근중이 높았으며 숙기가 빠른 반면, 삼도시호는 정선시호보다 경엽중이 크고 지경수가 많았으며 근피율이 높았다. 주요 생육형질들의 개체간 변이는 삼도시호가 정선시호보다 대체로 높았다. 생육형질들간의 상관분석에서 근중, 근경 등 지하부형질과 경태, 경엽중, 지경수 등 지상부형질과 정의 관계를 나타냈다. 생육시기별 두 재배종 시호의 생육량 변화를 비교한 결과, 두 재배종 모두에서 경장, 마디수는 9월 이후 거의 변화가 없었으나 근장, 지경수는 11월까지 계속 증가하는 경향을 보 였다. 경엽중과 근중은 두 재배종 모두 9월 이후에 계속 증가하였다. 삼도시호는 경엽중 증가율이, 정선시호는 근중 증가율이 높았다. 그리고 근중비율은 정선시호에서, 근피율은 삼도시호에서 생육기간중 계속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삼도시호의 경우 10월 이후까지 두 형질이 계속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개화기의 경우 정선시호 (8월 17일) 가 삼도시호 (9월 16일) 보다 1개월 빨랐으며 정선시호는 8월 30일에, 삼도시호는 9월 30일경에 전부 개화하였다. 두 재배종 시호의 기본적 생육특성의 차이는 숙기에 있었으며, 정선시호는 10월 정도에 지상부 생육이 거의 정지하였고 개화기가 늦은 삼도시호는 11월까지 계속 생육이 진행되었다. 개화가 빠른 정선시호는 근중이 높았는데 뿌리 생육기간이 상대적으로 길었기 때문으로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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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평야지에서 생산된 유색미 품종별 항산화 성분 및 활성 비교 (Comparison of Antioxidant Components and Antioxidant Activities of Colored Rice Varieties (Oryza sativa L.) Cultivated in Southern Plain)

  • 박지영;함현미;한상익;오성환;송유천;조준현;허연재;이유영;이병원;최용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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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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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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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남부 평야지에서 생산된 유색미의 품종별 항산화 성분으로 총폴리페놀, 총플라보노이드 및 안토시아닌을 분석하고 항산화 활성을 측정한 결과를 비교하였다. 총폴리페놀 함량은 흑미> 적미> 녹미 순이었고, 흑미 중에서도 흑진주, 조은흑미, 신토흑미 등이 높았다. 총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유색미 종류에 따른 차이보다는 품종별로 차이가 있었다. 흑진주와 홍진주, 건강홍미 등이 높은 결과를 나타내었다. 안토시아닌 함량은 적미와 녹미에서는 나타나지 않았고, 흑미에서는 신토흑미, 흑진주, 청풍흑찰 순으로 높은 결과를 보였다. ABTS 라디칼 소거능은 흑진주의 $IC_{50}$ 값이 낮아 항산화 활성이 높았고, 신토흑미, 신농흑찰, 홍진주, 적진주, 조생흑찰 등이 높았다. DPPH 라디칼 소거능에서는 흑진주의 $IC_{50}$ 값이 가장 낮았고, 건강홍미, 신토흑미가 다음으로 낮은 $IC_{50}$ 값을 보여 항산화 활성이 높았다. 총폴리페놀, 총플라보노이드, 안토시아닌 함량이 높은 흑미인 흑진주는 가장 높은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었다. 총폴리페놀과 총플라보노이드 함량이 낮은 녹미는 흑미와 적미에 비해 유의하게 항산화 활성이 낮게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분석한 총폴리페놀, 총플라보노이드, 안토시아닌과 ABTS DPPH 라디칼 소거능에서 측정한 $IC_{50}$ 값과는 높은 부의 상관관계를 보이므로 항산화 성분과 항산화 활성은 상관관계가 높았다.

Characterization of a Low Molecular Weight Heat-Shock Protein cDNA Clone from Nicotiana tabacum

  • Park, Soo-Min;Joe, Myung-Kuk;Hong, Choo-Bong
    • 한국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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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물학회 1999년도 춘계학술발표대회:발표논문요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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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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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We characterized a cDNA clone for a low molecular weight heat-shock protein (LMW HSP) from tobacco named TLHS-l. Nucleotide sequence determination of TLHS-1 identified an open reading frame for 159 amino acids. To the upstream of the open reading frame, a sequence of 124 nucleotides was determined. To the 3' downstream of the open reading frame, 212 nucleotides were identified which carried poly(A)-tail. Comparison of the open reading frame and hydropathy plot of TLHS-1 with the previously reported class I LMW HSPs showed high identity which classified TLHS-1 as a class I LMW HSP cDNA clone. We proposed that there are six consensus regions in class I LMW HSPs. RNA blot hybridization for TLHS-1 showed a typical expression pattern of heat-shock-inducible gene from three common tobacco cultivars. The open reading frame of TLHS-1 was overexpressed in Escherichia coli. TLHS-1 protein confers thermal protection of other proteins in vitro and in vivo. Thermal induced aggregation of citrate synthase was reduced by purified TLHS-1 protein, and thermal death rate at $50^{\circ}C$ was reduced in E. coli expressing TLHS-l. From these data, we can expect that TLHS-1 acts as a molecular chaperone.per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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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밀 생산을 위한 수확시기 및 품종별 특성 비교 (Comparison of the Characteristics of Wheat Cultivars Used for Whole Green Wheat Grain Production)

  • 최규환;장영직;송영은;서상영;강찬호;유영진;이기권;송영주;김정곤;조진웅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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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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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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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기능성 식품소재로 관심이 높아지는 녹색밀의 안정적인 생산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출수 후 20일부터 3일간격으로 41일째까지의 알곡 녹색도와 수량을 조사하였고, 적중밀 등 20품종의 녹색밀 수량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출수 후 20일에는 녹색이 가장 진하였으나 알곡이 주름이 많은 장타원형이었고, 35일 이후에는 대부분의 알곡이 황색으로 변하면서 비대해지는 모습을 보였다. 적색도(a값)는 출수 후 20일째부터 41일째까지 증가하였고, 32일째까지 음(-)의 값을 나타내었다. 엽록소의 함량도 성숙이 진행됨에 따라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녹색밀의 적정한 수확시기는 녹색 및 녹황색을 띠는 알곡이 가장 많았던 출수 후 32일~35일이 녹색밀 수확에 가장 적합한 시기로 판단된다. 2. 출수기는 조품밀, 적중밀, 조경밀, 금강밀, 백중밀, 조은밀이 가장 빨랐고, 반면에 연백밀, 은파밀, 올밀, 신미찰밀, 우리밀, 신미찰1호, 그루밀, 알찬밀, 다홍밀 등이 늦게 출수하여 품종간에 7일의 조만성을 보였다. 3. 품종에 따른 녹색도는 적중밀, 금강밀, 조경밀, 조품밀, 백중밀 등이 높았고, 녹색밀의 수량은 녹황색립의 비율이 높았던 알찬밀, 백중밀, 은파밀, 연백밀, 다홍밀, 우리밀 등이 높았다.

변이영역 특이 202개 InDel 마커를 이용한 강원도 육성 콩 품종의 판별 및 염색체 재조합 양상 구명 (Identification and Chromosomal Reshuffling Patterns of Soybean Cultivars Bred in Gangwon-do using 202 InDel Markers Specific to Variation Blocks)

  • 손황배;송윤호;김수정;홍수영;김기덕;구본철;김율호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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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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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6-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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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dVB 특이적인 202개 InDel 마커를 이용하여 강원도에서 육성된 콩 품종의 바코드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유전분석을 수행하였다. 강원도에서 육성된 품종의 202개 InDel의 다형성을 기존의 147 품종과 비교한 결과 강원도 품종이 명확하게 구분되었다. 이는 식량원에서 개발된 콩 품종 인식 시스템이 강원도 품종의 보급종 체계에서 품종의 균일성과 안정성 평가에 적용 가능함을 나타낸다. 153개 품종의 유전형을 이용하여 집단구조를 분석한 결과, '흑청', '호반', '청아'는 subgroup 1으로, '기찬', '대왕', '햇살', '강일'은 admixture로 구분되었다. 강원도 재래종의 숙기를 앞당기 위하여 subgroup 3의 유전 영역이 도입되었으며, 강원도의 특이 환경 및 기후변화 대응에는 subgroup 4가 주로 이용되었음이 유전분석집단에서 확인되었다. 특히, 다양한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과 함께 지역 환경에 적응성을 높이기 위해서 신품종 육성에 유전구조가 다른 다양한 재래종(혹은 품종)의 유전 영역이 지속적으로 도입되어 admixture 집단이 증가한 것으로 판단된다. 결론적으로 강원도 품종의 바코드 데이터베이스 구축은 품종 식별 정확성과 효율성을 향상시켜 품종의 권리 보호와 함께 종자산업 경쟁력을 보다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dVB에 연관된 양적/질적 형질에 대한 추가 연구와 함께 202개 InDel 마커를 이용하여 실험실 수준에서 교배모부본의 잠재적 가능성을 평가할 수 있기 때문에 품종 육성의 효율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다.

품종과 재배지역에 따른 치콘의 저장성 비교 (An Comparison of Storability of Several Cultivars Chicon Grown in Different Regions)

  • 강호민;김혁수;서현택;원재희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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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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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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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강원도 평창(고랭지)과 춘천(평탄지)의 두 지역에서 120일 동안 재배한 6가지 품종의 치콘용 치커리('Vintor', 'Focus', 'Nobus', 'Metafora', 'Kibora', 'Redoria Red')의 뿌리에서 생산한 치콘의 저장성을 비교하였다. 치콘 생산을 위해 수화한 치커리(Cichorium intybus L.) 뿌리는 $2^{\circ}C$, RH 90% 저장고에 120일간 저온처리한 후 $18^{\circ}C$에서 20일간 치콘 생산용 전용 양액($KNO_3\;0.54g{\cdot}L^{-1},\;Ca(NO_3)_2\;1.02g{\cdot}L^{-1},\;MgSO_4\;0.36g{\cdot}L^{-1},\;KH_2PO_4\;0.21g{\cdot}L^{-1},\;K_2SO_4\;0.10g{\cdot}L^{-1}$, pH 7.0)을 공급하였다. 이렇게 생산 치콘은 $25{\mu}m$ 세라믹 필름으로 포장하여 $8^{\circ}C$에서 저장하였다. 저장중 생체중은 28일 동안 99.5% 수준까지 유지되었는데, 품종별로는 'Redoria Red'이 재배지역은 춘천에서 많이 감소하였다. 저장중 포장재내 산소는 $10{\sim}17%$, 이산화탄소는 2% 수준이었는데 품종이나 재배지역별로 통계적 유의성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생체중 감소가 컸던 'Redoria Red'에서 낮은 산소와 높은 이산화탄소 농도를 보였다. 저장중 포장재내 에틸렌 농도도 재배지역에 의한 차이는 없었으며, 품종별 차이에도 통계적 유의성은 없이 대체로 $1.0{\mu}{\iota}{\cdot}{\iota}^{-1}$ 수준이었다. 모든 처리에서 외관상 품질은 'Redoria Red'에 가장 먼저 저하되었는데, 에틸렌 피해 증상으로 알려진 적갈색 반점 증상(Russet spotting)이 나타나면서 외관상 품질이 저하되었다. 치콘 잎의 경도는 'Metafora', 'Focus', 'Kibora' 품종에서 높았으며, 평창재배 치콘이 춘천에서 재배된 것보다 높았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치콘은 고랭지지역은 평창에서 재배한 것이 생체중과 경도가 적어 보다 높은 저장성을 보였으며, 품종별로 붉은색 품종인 'Redoria Red'가 가장 낮은 저장성을 보였으며 'Metafora', 'Focus', 'Kibora' 품종이 경도 등에서 높은 저장성을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