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mmercialization fu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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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지원 연구비의 대학 기술이전 수입료에 대한 영향에 관한 연구: 잠재성장곡선모형을 이용한 종단 연구 (The impacts of government research funds on technology transfers from universities: A longitudinal study on Korean universities)

  • 박근주;이규태
    • 기술혁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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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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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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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정부는 대학 연구비 지원에 기반하여, 기술사업화 정책을 추진해 왔다. 본 논문에서는 신제도주의 이론을 바탕으로 정부의 연구비 지원의 변화율이 기술사업화 성과의 변화율에 미치는 영향과 대학 소재지에 의한 조절효과를 분석하였다. 시간적 변화 분석에 통용되는 잠재성장곡선모형(Latent Growth Curve Model, 이하 LGM)을 활용하여, 2009년~2017년 9년 간 전국 4년제 138개 대학의 데이터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정부지원 연구비의 증가율은 기술이전 수입료 증가율에 정(+)의 영향을 미치며, 비수도권 대학보다 수도권 대학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관계는 시간 지연효과를 고려한 분석에서도 동일하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대학의 기술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정부의 연구비 지원 정책의 효과성에 대해서 대학의 소재지에 따라 차별적 이해가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정보통신기술의 효과적인 기술이전 전략

  • 김영웅;문태희;손소영
    • 기술혁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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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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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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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Although Korean government has made a great deal of investment on R&D projects, corresponding amount of efforts has not been effectively made for their commercialization. Effective technology transfer can help to spread the results of IT R&D programs. The main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provide some strategies for successful commercialization in lieu of technology transfer program at home and abroad. We summarize the present situation of IT R&D programs and analyze the obstacles to improve the process of materializing technology transf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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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지원정책이 기업가정신에 미치는 영향: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 지원사업을 중심으로 (The Effect of Startup Support Policy on Entrepreneurship: Focusing on TIPS Support Projects by the Ministry of SMEs and Startups)

  • 김미주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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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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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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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 지원사업이 팁스 창업기업의 기업가정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하였다. 연구대상에 해당하는 팁스 창업기업은 팁스(TIPS)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사업화자금, 보육시설, 역량강화 프로그램에 모두 참가하였고, 민간투자 유치까지 받은 기업으로 선정하였다. 팁스 창업기업 13개사를 대상으로 2022년 1월 14일부터 2022년 3월 11일까지 약 8주간 1:1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팁스(TIPS) 지원사업을 세분화하여 사업화자금, 보육시설, 역량강화 프로그램 그리고 민간투자 유치 총 4가지로 분류하였으며, 기업가정신 요인은 혁신성, 도전정신, 리더십, 위험감수 총 4가지로 구분하였다. 심층 인터뷰 결과, 팁스(TIPS) 지원사업이 기업가 정신 요소에 미치는 영향력은 도전정신, 혁신성, 위험감수, 리더십 순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사업화자금은 혁신성과 위험감수, 보육시설은 도전정신과 위험감수,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도전정신과 리더십, 민간투자 유치는 혁신성과 도전정신에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시사점은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 지원사업이 2013년 도입 후 2022년 3월 말 기준으로 약 10년 차를 맞이하였으며, 그간 민간투자실적, 고용률 등 가시적인 성과 중심으로 보고서가 작성되었다. 또한, 본 연구를 통해 팁스(TIPS) 지원사업이 팁스 창업기업에게 기업가정신 함양에 기여했는지를 분석해봄으로써 양적 성장뿐 아니라 질적 성장에도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Key to Success: Measures to Promote Climate Technology-Finance Linkage between South Korea and MDBs

  • Jaeryoung Song;Yong Jun Baek
    • Asian Journal of Innovation and 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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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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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8-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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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As the climate crisis intensifies, the need to improve the climate resilience of developing countries is ever increasing. Hence, the international community is seeking ways to effectively conduct climate technology transfer by linking the projects with financial mechanisms. However, commercialization of climate technology in developing countries is no easy feat as comprehensive knowledge on the target country is a prerequisite for seeking a suitable technology-financial linkage measure. Hence, in-depth discussions on effective climate technology and financial linkage measures have become an important global agenda, and South Korea, as a country with long experience in climate technology transfer, and a strong ecosystem for public climate technology, should step forward to take up a leading role. Against this backdrop, this paper proposes strategies and implementation measures for linking funds from the Multilateral Development Banks (MDB) with Korea's Public Climate Technology (PCT) by examining several key areas of R&D, international cooperation, and technology commercialization.

대학·연구기관 보유기술 직접사업화 지원사업의 수요분석을 통한 지원정책 효율성 개선 방안 (A Study on the Improvement of the Supporting Policy Efficiendy through the Analysis of the Demand for Direct Commercialization of Technology in Universities and Research Institutes)

  • 조성남;정윤수;오충식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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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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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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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과거 기술사업화는 학계 및 연구계 중심으로 기술이전 또는 창업지원 등 좁은 의미로 해석되어 시행되었으며, 기술 사업화 단계에서 사업의 경험부족, 기술개발 실패, 판로 미확보 등이 실패원인으로 지적되어 왔다. 본 논문에서는 학계 연구소 보유기술의 직접사업화 지원 사업이 공공 자금 및 대기업 영업력을 기반으로, 사업화 기술과 자본, 판로, 정부정책 및 지원 등이 결합한 신개념의 기술사업화 모델을 제시하고, 보유기술을 직접사업화하기 위한 애로요인을 도출하였으며, 조사 및 분석을 통해 기술사업화 수행 주체의 요구요인과 보유역량과의 사이에 차이가 있고, 요구요인과 애로요인간에 상관관계가 있다는 유의미한 결론에 도달하였다. 이 결론을 기반으로, 대학 및 연구기관 보유기술에 대한 사업화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지원정책 개선 방안을 도출하였다.

신재생에너지 기술혁신 개발과 R&D성과 사업화 촉진 방안 (Innovation Technology Development & Commercialization Promotion of R&D Performance to Domestic Renewable Energy)

  • 이용석;노도환
    • 기술혁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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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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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8-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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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신 재생 에너지는 석탄, 석유, 원자력, 및 천연가스가 아닌 태양에너지, 바이오매스, 풍력, 소수력, 연료전지, 석탄액화 가스화, 해양에너지, 폐기물 에너지 및 기타로 구분되고 있고, 이 외도 지열, 수소, 석탄에 의한 물질을 혼합한 유동성 연료를 의미한다. 세계 선진국들은 신 재생에너지 기술개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기술개발 및 상용화를 위하여 중장기적인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과감한 정책적 재정적 지원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에서 지금까지 추진해 온 신 재생에너지 기술개발사업 유형 및 분야별 성과관리 확산, 사업화 추진이 소기의 목적을 제대로 달성하고 있다는 실증적 효과분석이 필요하다. 신재생에너지와 관련된 연구는 대체에너지 및 태양열, 태양광, 바이오매스 등 각각의 기술에 대한 개발 보급 현황과 특수한 지역에 대한 타당성 검토 등의 연구가 주를 이루었다. 관련연구의 검토 결과는 신재생에너지 중에서 재생에너지 혹은 전체 에너지 공급과 수급의 문제 나아가 특정 분야의 공급능력 향상을 위한 대책 등에 중점을 두고 있고,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확대에 따른 관련 사업의 능력 증대나 사업화 측면의 심층연구는 아직 부족한 실정이라고 판단된다. 미국과 영국의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개발 및 보급 지원정책 등은 우리나라도 유사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일본이 태양광 분야에서 주도적인 입장을 취할 정도로 전진한 배경은 정부주도지원, 기업참여, 사회적 이슈화 등을 들 수 있다.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및 사업화의 계량적 거시경제적 효과분석은 신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하는 '에너지원별 비용/편익분석 모형'을 활용하여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에 의한 관련 산업 생산 증대, 부가가치 향상 효과 등을 예측하는 기법을 적용한다.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투자와 신재생에너지 생산량 및 발전량의 관계는 각각 정비례하고, R&D총투자에 의한 신재생에너지 생산량 승수에 비해 에너지 발전량 승수가 상대적으로 약간 높았다. 이는 최종 소비재인 에너지 발전량에 대한 기술개발 영향이 크다는 의미이다. 신재생에너지 생산량에 대한 R&D총투자는 정(+)의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정부지원금은 정(+)의 영향이지만 민간투자액은 역(-)의 영향관계로 나타났다. 이는 신재생에너지 생산량에 대한 연구개발 효과가 민간투자 보다 정부지원금에 의해 주도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반면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에 대한 R&D총투자는 정(+)의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정부지원금과 민간투자 모두 영향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발전량에 대한 연구개발 효과가 정부지원금과 민간투자 모두 영향을 미치고 있지 못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의 분석 결과의 시사점으로는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및 사업화 추진에 있어서 정부 지원정책도 중요하지만 민간의 투자와 적극적인 참여가 사업 성공의 관건이라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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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기업 기술사업화 성공 사례 비교 연구 : 사업화 초기 외부자금 조달 방안을 중심으로 (A Comparative Study on Successful Cases of Technology Commercialization of Domestic Companies : Focusing on External Fund Raising Strategy in the early stage of commercialization)

  • 김동철;이철규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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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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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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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기술개발에 성공하고도 사업화초기에 자금조달의 어려움으로 사업화에 실패하는 경우가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주로 이공계 출신의 기술기반 창업자에게 실무적 시사점을 주고자 함이다. 사업화 초기에 각기 다른 유형의 외부자금 조달에 성공한 7개 기업을 선정하여 사례분석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기술의 우수성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둘째, 해당 기술 분야 전공자였거나 관련 분야 근무 경력자였음을 확인하였고, 창업자의 사업의지와 적극적 태도가 더해지면 보다 큰 시너지 효과 창출이 가능하다는 결론을 얻었다. 셋째, 기업 내부역량이 미흡하더라도 정책금융 정보, 금융기관 제공정보 등 외부금융정보를 잘 파악하여 활용하면 자금조달에 성공할 수 있었다. 넷째, 융자와 투자를 모두 받는 연계금융제도의 활용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다섯째, 체계적 IR(Investor Relation)은 계속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정보비대칭을 줄일 수 있는 IR이 계속되는 경우 자금조달에 성공하는 사례가 존재한다는 점 또한 확인할 수 있었다.

대학의 역량과 내외부 자원이 교수창업 성과에 미치는 영향 (An Analysis on the Effects of University Capacity and Resources on the Professor Startups' Performance)

  • 김종운
    • 기술혁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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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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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2-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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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우리나라 대학의 교수들의 창업 및 그 창업기업들의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대학의 규모와 명성, 대학의 산학협력조직 및 제도, 대학의 연구 및 사업화 자원, 대학의 지식재산 규모 및 학생창업 성과 등 대학의 역량과 자산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기본적으로 대학알리미 정보를 활용하고, 대학의 명성 및 대학 외부사업 등 관련기관의 발표자료를 활용하여 총 150개 대학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자료 분석 결과, 대학의 명성이나 규모는 교수창업이나 교수창업기업의 성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연구나 사업화를 위한 교내외의 자원과 대학의 대표적인 지식자산인 특허는 교수창업에 유의하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특허 규모나 창업 관련 정부사업의 수행은 교수창업기업의 매출액에 유의하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또한, 학생창업의 규모는 교수창업의 숫자나 그 매출액에 유의하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어서, 상호간에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 결과는 기업가적인 대학을 지향하는 대학들과 기술창업 활성화를 추진하는 정부에 교수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집중해야할 자원이나 제도 개선 분야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AER(Asan Entrepreneur Review)사례를 통한 스타트업 기업의 성공요인 분석 (Analysis of Start-up Success Factors by AER Case)

  • 이상조;남정민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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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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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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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아산나눔재산의 AER사례를 중심으로 스타트업의 성공요인을 ERIS모델을 기반으로 창업단계, 상업화단계, 정착단계로 구분하여 분석하고 결과를 도출하였다. 사례분석 결과, 스타트업의 ERIS모델별 성공요인으로 창업단계에는 창업가의 창업 이력 및 경력, 분야경험 및 전문지식, 신속한 판단력과 문제해결이며, 구성원의 역량 및 팀웍, 네트워크, 정부의 창업지원 등이다. 상업화단계에는 사업화 및 투자자금 확보, 타이밍, 차별화전략, 해외진출, 고객의견 수용 등이며, 성장(성숙)단계에는 신제품 출시 및 다각화, 조직문화의 수립 등이었다. 본 연구는 이러한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각 단계별 성공요인 및 시사점을 도출하고 향후 연구방향을 모색하였다.

산학연 협력의 사업화 성과를 위한 거버넌스 메커니즘 분석 (Governance Mechanisms Analysis for the Commercialization of the Industry-University-Institute Cooperation)

  • 한재희;김선영;이병헌
    • 아태비즈니스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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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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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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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Governance can be defined as a concept that encompasses a series of processes including partner selection as well as control and coordination of collaboration to achieve common goals. The study examined efforts to mitigate the risks of opportunistic behaviors into partner selection, partner relationship, control mechanism, and conflict management. For cases that have achieved commercialization outputs with the participation of SMEs, data was collected and analyzed such as interviews with project managers and case records for seven months from October 2016. According to the analysis result, as the complexity increases, such as multilateral cooperation for the development of finished products, cooperation with a trusted partner rather than a partner who can perform a task well was preferred, and the process control was put ahead of the output control. Regarding the partner relationship,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owner and the agent differed according to the point of view, and there was a lack of clear allocation of authority and responsibility as well as a reward for the result. In terms of the conflict management, most emphasis was on resolving conflicts or difficulties, and no attempt was made to utilize the positive aspects of the conflict. The structure of most industry-university-institute cooperation organizations is simply composed of the host and participating organizations, and the management regulations should be amended for companies, that put actual funds and use the outputs, to have the authority and responsibility as the owners, and be allowed to use the governance elements appropriately to take the lead as consum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