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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지 산란계의 적정 사육밀도 구명에 관한 연구 (Studies on Decision of Suitable Housing Density in Caged Laying Hens)

  • 김종문;이덕수;정선부;오세정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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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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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8-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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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본 시험은 산란계에 대한 경제적인 케이지 사육밀도를 구명하여 계사 및 케이지의 이용성을 높이고자 실시하였고 백색계로는 ISA Babcock 산란계 600수와 유색계로는 ISA Brown 산란계 450수를 공시계로 하여 수당 사육밀도에 따라 백색계, 6처리, 유색계 5처리 4반복 시험을 1987년 5월 11일부터 1988년 6월 27일(14~72주령)까지 시험을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사육밀도에 따를 육성기간(14-20주령) 동안의 증체고은 백색곡에서는 사육밀도가 272$\textrm{cm}^2$, 수당 급이기 길이 8m에서 381g으로 가장 적었고, 유색계에서는 사육밀도 306$\textrm{cm}^2$에서 554g으로 가장 적었으나 처리간에 통계적인 유의차는 인정되지 않았다. 2. 육계기간(14~20주) 동안에 사육밀도간의 육성율은 백색곡와 유색계 모두 97.63% 이상으로 높은 편이었고 처리간 통계적 유의차는 인정되지 않았다. 3. 산란기간(21-72주) 동안의 사육밀도별 성계생존율은 백색계는 453$\textrm{cm}^2$ 구에서만 89.31%로 통계적유의차(P<.05)가 인정되었고, 유색계에서는 306$\textrm{cm}^2$의 고밀도 구에서만 80.94%로 유의차(P<.05)가 인정되었다. .4. 전 산란기간(21-72주령) 동안의 산란율은 백색계에서는 초고밀도인 272$\textrm{cm}^2$/수당 구에서 62.11%로 가장 낮았으며 사육밀도가 증가할수록 산란율도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유색계에서도 고밀도인 306$\textrm{cm}^2$/수당구에서 65.01%로 가장 낮았고 사육밀도가 증가할수록 산란율도 증가하는 순향을 나타내었다. 5. 사육밀도가 평균난중에 미치는 영향은 백색석와 유색계 모두 전 산란기간 동안 처리간의 특별한 경향치를 나타내지 않았으며 통계적 유의성도 인정되지 않았다. 6. 1일 산란양은 백색계의 경우 산란말기(63~72주령)에 고밀도 사육구(272~306$\textrm{cm}^2$/수)에서 떨어지는 경향이었고, 유상무에서는 산란 전기간(21~72주령)동안 사육밀도에 따라 산란양은 감소하는 경향이었고 처리간 통계적 유의성(P<.05)이 인정되었다. 7. 산란전기간 동안(21-72주)의 사료섭취양은 백색계에서는 사육밀도간에 통계적 유의성이 인정되지 않았으나 유색계에서는 사육밀도와 수당 급이기의 길이가 증가할수록 사료섭취양도 증가하는 경향이었고 처리간의 유의성도 인정되었다. 8. 사료요구율은 백색계에서는 초고밀도(272$\textrm{cm}^2$/수)에서 2.94로 가장 많았으나 다를 처리구 사이에서는 유의성이 인정되지 않았으며, 유색계에서도 306$\textrm{cm}^2$/수의 고밀도 구에서 2.87로 가장 높았으나 다른 처리구 사이에서는 일정한 경향치가 없었고 통계적 유의차도 인정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에서 산란계의 케이지 사육 적정 밀도는 백색계의 경우 초고밀도인 272$\textrm{cm}^2$/수를 제외한 수당면적 306~453$\textrm{cm}^2$, 유색계의 경우 수당면적 340~453$\textrm{cm}^2$ 일 때 경제능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고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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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중의 Cu 수준이 한우 거세우의 성장 및 도체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etary Copper Levels on Performance and Carcass Characteristics in Hanwoo Steers)

  • 안병홍;조희웅;하경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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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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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3-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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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한우 거세우에 대한 Cu의 급여효과를 규명하기 위하여 농후사료중의 Cu 수준을 사료 kg당 7 mg, 12 mg 또는 17 mg의 3개 처리구에 각 5두씩 계 15두를 공시하여 435일간 비육시험을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일당증체량은 비육전기, 비육중기 및 비육후기 전기간에 걸처 Cu 7mg, 12mg 또는 17 mg 급여구간에 차이가 없었고 비육 전기간 평균에서도 각각 0.75, 0.76, 0.75kg으로서 처리구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사료섭취량은 처리구간에 비육전기에는 9.21-9.64 kg, 비육중기에는 9.53-9.75kg, 비육후기에는 10.09-10.93 kg으로 비육시기별로 큰 차이가 없었고 비육전기간에는 9.86-10.21 kg으로 처리구간에 큰 차이가 없었다. 사료효율은 비육전기에는 11.08-11.72, 비육중기에는 13.60-14.34, 비육후기에는 14.01- 15.20으로 처리구간에 큰 차이는 없었고 비육전기간에서도 13.31-13.99로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다. 한우 거세우에게 Cu를 급여하였을 때 도체율은 58.4-59.2%로 처리구간에 차이는 없었다. 육량등급중에서 등지방두께는 8.2-10.4 mm로 처리구간에 큰 차이는 없었다. 배최장근단면적은 대조구와 12 mg 및 17 mg 급여구가 각각 78.4, 82.2 및 79.8 $cm^2$로 처리구간에 차이는 없었다. 육량지수는 68.10-68.91로서 처리구간에 차이는 없었다. 육량등급은 모두 B 등급으로서 처리구간에 차이가 없었다. 육질등급에서 가장 중요한 요인인 근내지방도는 Cu 7mg, 12mg 또는 17mg 급여구가 각각 3.6, 4.8 및 4.2로서 12 mg 첨가구가 약간 높게 나타났으나 처리구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육색, 지방색, 조직감 그리고 성숙도 등에서도 Cu 첨가구간에 큰 차이가 없었다. 육질등급은 처리구간에 모두 1등급을 받았고 Cu 수준간에 차이가 없었다. 경제성분석 결과 조수익은 대조구에서는 두당 2,577,483원, Cu 12mg 급여구는 2,920,432원, Cu 17mg 급여구는 2,653,227원으로써 Cu 12 mg 급여구가 7mg 급여구에 비해 13.3%, 17 mg 급여구에 비해 10.1%가 높게 나타났다. 이상과 같은 결과들을 종합해 볼 때 한우 거세우에게 농후사료 중에 Cu를 사료 kg당 7, 12 또는 17 mg을 넣어 주었을 때 성장, 육량 및 육질등급에서는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경제성에서는 12 mg 급여구가 조수익이 높았다.

한우 당대검정 탈락축의 산육능력 및 육질 향상에 관한 연구 (Studies on Growth Performance and Meat Quality Improvement of the Unselected Hanwoo Bulls in the Performance Test)

  • 김형철;이창우;박병기;이상민;권응기;임석기;전기준;박연수;홍성구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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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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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7-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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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거세, 월령별 적정 사료 급여관리 및 아미노산 강화 반추위 보호지방산(ruminally protected amino acid-enriched fatty acid, RPAAFA)의 급여가 당대검정 탈락축의 산육능력 및 육질 향상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서 수행되었다. 당대검정 탈락축은 생후 14개월령에 거세를 실시하였다. 시험구 배치는 거세 한우 16두(15개월령, 평균 체중 $412.9{\pm}24.9kg$)를 12개월 동안 RPAAFA를 급여하지 않는 대조구(control) 및 100g 급여하는 처리구(treatment)의 2처리로 완전임의 배치하였다. 거세한우는 생후 27월령에 도축하였다. 대조구에 비해 처리구의 일당증체량이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사료요구율은 낮은 경향이었다. RPAAFA의 급여가 배최장근단면적, 등지방두께, 육색, 지방색, 조직감 및 성숙도에 미치는 영향은 없었다. 육량 A등급 및 육질 l등급 이상의 고급육 출현률은 대조구에 비해 처리구에서 높은 경향이었다. 배최장근의 수분, 지방, 단백질 및 회분 함량은 처리간 유사한 수준이었다. RPAAFA의 급여가 배최장근의 보수력, 산화환원전위, 총육색소 및 지방산 함량에 미치는 영향은 없었다. 따라서 거세, 적정 사료급여 관리 및 RPAAFA의 급여는 당대검정 탈락축의 산육능력 및 육질등급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사료된다.

사료 내 무청 및 시금치 급여가 육계의 조직 내 루테인 축적률 및 육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Radish Green and Spinach on Meat Quality and Lutein Accumulation in Broiler Tissue)

  • 강근호;김상호;김지혁;강환구;김동욱;조수현;성필남;박범영;함준상;김동훈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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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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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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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사료 내 무청 및 시금치의 첨가급여가 육계의 조직 내 루테인 축적률 및 육질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수행하였다. 대조구는 기본배합사료를 이용하였고, 처리구는 기본배합사료에 시금치로부터 추출한 루테인 화합물(2.223%), 무청분말(2%) 및 시금치분말(0.61%, 1.83%)을 각각 첨가하였다. 증체량, 사료섭취량 및 사료요구율에 있어서는 처리구간 유의적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닭 피부의 색깔을 측정한 결과, 황색도에 있어서 무청분말 처리구와 시금치분말 1.83% 처리구가 다른 처리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닭 가슴살의 육색을 측정한 결과, 명도의 경우 대조구가 처리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p<0.05). 시금치분말 1.83% 처리구는 대조구에 비해 적색도 값은 유의적으로 낮고(p<0.05), 황색도 값은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지방산화도의 경우 루테인 화합물 처리구가 다른 처리구에 비해 냉장저장 중 낮은 값을 보였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닭 조직내 루테인 축적률을 조사한 결과 시금치분말 1.83% 처리구의 간 조직에서만 미량 검출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전체적으로 종합해 볼 때, 시금치분말 1.83% 첨가구에서 육색(적색도 및 황색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지방산화도 및 루테인 축적률에 있어서는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향후 닭고기 조직내 루테인 축적률 및 선행연구와 같이 지방산화도의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시금치 원물질 급여 보다는 시금치로부터 추출한 루테인 화합물의 농도를 높여서 첨가급여 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사료된다.

갈대 급여가 한우 거세우의 발육, 도체 및 육질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Reed (Phragmites communis) on Growth Performance, Carcass Characteristics, and Meat Quality in Hanwoo Steers)

  • 이상민;장선식;정기용;김형철;최순호;정하연;양보석;이성실;조영무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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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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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2-1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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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한우 거세우의 비육시 급여 조사료의 종류가 발육 및 도체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수행하였다. 한우 거세우 21두를 3처리(건초, 갈대 및 갈대+볏짚), 처리당 7두씩 완전 임의 배치하였다. 시험결과 개시체 중 및 종료체중은 처리구별(대조, T1 및 T2)로 각각 125.5, 128.3 및 128.3 kg과 697.4, 614.6 및 706.7 kg으로 나타났다. 일당증체량은 대조구(0.70 kg/d)와 T2 처리구(0.71 kg/d)가 T1 처리구(0.60 kg/d)보다 향상된 경향을 나타났지만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건물섭취량은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지만 T1 처리구가 다른 처리구에 비해 비교적 낮았다. 육량특성에서 도체중은 대조구와 T2처리구간에는 차이가 없었지만, T2처리구는T1 처리구에 비해 높았다(p<0.05). 등지방두께와 등심단면적은 대조구와 T2처리구가 T1처리구 보다 높았고, 육량등급(A:B:C, %)은 T1처리구(43:57:0)가 다른 처리구(대조구 0:71:29, T2 29:42:29)에 비해 높았다. 육질특성에서는 지방색과 조직감은 처리구 간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육색과 성숙도는 T2 처리구에 비해 T1 처리구가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근내지방도 및 육질1등급이상 출현율은 T1처리구에 비해 대조구와 T2처리구가 높았다. 본 연구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거세한우 비육시 조사료로서 갈대와 볏짚을 혼합급여할 때 발육, 사료 이용성 및 도체 성적이 향상되어 갈대가 한우의 조사료원으로서 활용가치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셀레늄 강화 청보리 사일리지 급여가 비육기 거세한우의 생산성, 혈액성상 및 도체특성과 조직 내 셀레늄 축적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eleniferous Whole Crop Barley Silage on Growth Performance, Blood and Carcass Characteristics, and Tissue Selenium Deposition in Finishing Hanwoo Steers)

  • 황보순;조익환;김국원;최창원;이성훈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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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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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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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다양한 수준의 셀레늄 강화 청보리 사일리지와 무기셀레늄을 급여 시 비육기 거세한우의 생산성, 혈액 성상, 도체특성 및 조직 내 셀레늄 축적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시험은 거세비육우 20두를 공시하였고, 처리구는 셀레늄 수준에 따라 0.1 ppm Se(대조구), 0.3 ppm Se (T1), 0.9 ppm Se (T2) 및 무기셀레늄 0.9 ppm Se (T3) 급여구로 4처리를 나누어 처리구 구당 5두씩 완전임의 배치하여 90일간 사양시험을 실시하였다. 각 시험사료는 셀레늄 강화 및 셀레늄 무처리 관행 청보리 사일리지를 조합하여 건물기준 30% 함유하도록 배합하였다. 실험사료 내에 셀레늄 강화수준은 사료섭취량과 증체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고, 혈중 총 지질과 중성지방농도는 대조구보다 T2구가 유의하게 낮았다(p<0.05). 혈중 면역글로불린은 셀레늄함유량이 많을수록 높게 나타나 T2와 T3구가 대조구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5). 혈중 셀레늄농도는 유기태 셀레늄을 0.9 ppm 급여한 T2구가 가장 높았다(p<0.05). 도체율, 배최장근, 등지방두께, 근내지방도, 육색 및 지방색은 셀레늄급여로 인한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사료 내 셀레늄 수준 및 형태는 육질 및 육량등급 간에 관련성이 형성되지 않았다. 신장, 간장 및 후지 내 셀레늄 함량은 사료 내 셀레늄 강화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하게 직선적으로 증가하였고(p<0.05), 무기셀레늄급여는 대조구와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아, 조직 내 셀레늄함량 증가에 도움이 되지 않았다(p>0.05). 이상의 결과에서 셀레늄 강화 청보리 사일리지 내 존재하는 셀레늄은 조직 내 셀레늄함량을 증가시키기에 유효한 셀레늄급원인 것으로 나타났고, 셀레늄 강화 청보리 최고수준(0.9 ppm Se)으로 급여하여 생산된 한우 후지육 100 g에 함유되어 있는 셀레늄은 성인기준 1일 최소 셀레늄 권장량($40{\mu}g$)의 약 69%를 충족시키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사료용 벼를 혼합한 TMR사료 급여가 한우의 생장 능력과 육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MR Feed Mixed with Whole Crop Rice on Growth Performance and Meat Quality of Hanwoo Steers)

  • 김종근;정은찬;이연분;김학진;;김맹중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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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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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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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시험은 사료용 벼의 생산 및 이용 확대를 위해 한우에 대한 급여 효과를 규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경기도 평택에서 생산된 사료용 벼를 활용하여 TMR 사료를 조제하였고 한우육성우 16두를 대상으로 29개월령까지의 생장능력과 육질특성 변화를 조사하였다. 생산된 사료용 벼 사일리지는 수분함량이 64.02%, 조단백질 함량이 7.54%로 나타났으며 육성기에는 약 45% 정도를 배합하였고 비육기(전기, 중기 및 후기)에는 각각 35, 15 및 9%로 낮추어 배합하였다. 체중은 WCR-TMR 급여구가 비육중기와 후기에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무거웠고, 종료시(29개월령)는 대조구가 631 kg/head 였으나 WCR-TMR급여구는 647 kg/head로 무거웠다. 일당증체는 육성기와 비육전기에 WCR-TMR급여구가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비육중기 및 후기는 차이가 없었다. 전기간에 있어서는 0.71 vs 0.75 kg/head/day 로 WCR-TMR급여구가 높게 나타났다. 육량에 있어서는 대조구의 등지방 두께(11.7 mm)가 WCR-TMR급여구(9.3 mm)보다 유의적으로 두껍게 나타났다(P<0.05). 등심단면적, 도체중 및 육량지수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육질에 있어서는 Marbling score가 WCR-TMR급여구에서 높게 나타났으며(P<0.05), 육색, 지방색, 조직감 및 성숙도에 있어서는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사료용 벼 위주 TMR 급여는 가축의 생산성을 개선시켰으나 육질에 있어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조사료 사정이 열악한 나라에서는 사료용 벼의 생산 및 이용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고산가 동물성 지방의 첨가가 육계의 사료이용성과 육질에 미치는 영향 (Dietary Effects of an Animal Fat with High Free- Fatty Acid Content on Feed Utilization and Meat Quality in Broilers)

  • 오미향;지규만;최인숙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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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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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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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유이지방산함량이 높은 동물성지방을 육계사료의 지방원으로 첨가 급여하여 그 이용성과 육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사양시험과 육질평가시험을 실시하였다. 사양시험은 갓 부화된 육계 수평아리 108수를 3개처리, 3반복으로 12수씩 나누어 8주간 시험사료를 급여하였다. 유이지방산함량이 각각 15 및 38.6%인 Yellow grease와 Animal fat(상품명)를 전기(0-4주)와 후기(5-8주) 사료에 각각 3 및 5%씩 첨가 급여하여 격주의 간격으로 사료섭취량과 증체량을 조사하였고 시험종료시 Shank color를 측정하였다. 사료의 단백질과 대사에너지함량은 처리간에 비슷하도록 하였다. 육질을 평가하기 위해 사양시험이 끝난후 각 처리구당 7수씩을 선발, 도살하여 복부지방의 함량과 가슴살과 다리살에 대한 관능검사와 가슴살에서 총지방함량, 유리지방산함량, 옥도가 및 과산화물가의 화학적 성질을 측정하였다. 지방을 첨가하지 않은 사료를 급여한 대조구와 Yellow grease나 Animal fat 첨가구는 전기사료 급여기간동안 세 처리구간에 사료섭취량, 증체량, 사료효율에서 아무런 유의차가 나타나지 않았다. 후기사료 급여기간동안에는 대조구에 비하여 지방처리구에서 사료섭취량은 평균 10.8%, 증체량은 25.0%, 그리고 사료효율은 11.3%, 개선효과가 있었다. 전체기간(0-8주)으로 보면 사료섭취량은 8.8%, 증체량은 16.2%, 사료효율은 6.8%의 개선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두가지 지방 급원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정갱이의 차색정도는 전반적으로 6.9-7.7정도의 범위였고 지방첨가구들이 약간 떨어지는 경향이 보였으나 세 처리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다리살과 가슴살에 대한 관능검사 결과는 지방을 첨가하지 않은 대조구와 지방을 첨가 급여한 처리구들사이에 아무런 유의차가 나타나지 않았다. 가슴살에 축적된 지방의 화학적 성질은 대조구에 비해 Yellow grease나 Animal fat를 첨가 급여한 처리구에 총 지방함량이 각각 7.77, 6.66 및 6.32였고 유이지방산함량은 9.23, 9.73 및 9.31mg/g fat, 옥도가는 65.36, 66.89 및 59.25g/100g fat, 그리고 과산화물가는 9.62, 10.46 및 8.79meq/kg fat이어서 각 처리간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10일간의 냉장저장(4$^{\circ}C$)에 따른 가슴살이의 유이지방산함량의 변화상태는 모두 처리구에서 비슷한 경향을 보여 5일만에 거의 3배 정도로 증가하였고 그후 10일째까지는 더 이상 변화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할 때 본 시험에 사용한 Animal fat는 유이지방산함량이 38.6% 정도로 높을지라도 육계에서의 사료적 가치나 육질에 미치는 영향에서 Yellow grease와 조금도 차이가 없이 안전하게 사용될 수 있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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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체중' 출하돈의 성장효율, 도체 품질 특성 및 수익성 (Growth Efficiency, Carcass Quality Characteristics and Profitability of 'High'-Market Weight Pigs)

  • 박만종;하덕민;신호원;이상훈;김원기;하승호;양한술;정진연;주선태;이철영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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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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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9-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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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비육돈의 출하체중은 육질은 물론 양돈업의 수익성에도 크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다(이 등, 2006). 출하체중은 품종 및 사양프로그램 등과 같은 내적인 요인과 소비자 집단의 문화, 전통 및 기호 성향은 물론 도축․가공업자의 요구 등 다양한 외적 요인에 따라 결정된다(Kim 등, 2005). 세계적으로 지난 20~30년 동안 비육돈의 출하체중은 5~20kg 증가하였는데 이는 무엇보다도 종돈 자체가 적육 생산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육종되어 재래의 돼지에 비해 현대의 비육돈은 체중 증가에 따른 지방침적의 증가 정도가 저하되어 일정 한도까지는 출하체중이 증가할수록 돈육의 생산원가가 저하되기 때문이다. 현재 세계적으로 비육돈의 출하체중은 주로 국가에 따라 90~140kg 범위의 수치를 나타내고 있고, 미국의 경우는 주에 따라 92~137kg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NASS, 2006).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대부분의 종돈은 구미 지역에서 도입된 적육형일 뿐만 아니라 국내 돈육 소비자는 구미의 소비자에 비해 삼겹살과 같이 지방 함량이 높은 부위를 선호하는 등 돼지지방에 대해 관대하여 출하체중을 높게 유지할 수 있는 잠재력이 크다. 그러나 국내 비육돈의 출하체중은 2003년 이후 110kg 수준에 정체되어 구미 지역보다 5~20kg 낮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어 앞으로 국내 비육돈의 출하체중을 높일 수 있는 여지가 많다. 이러한 점에 착안하여 본 연구진은 선행연구(이 등, 2006)에서 경남지역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사육되고 있는 계통의 비육돈을 110kg 대비 130kg까지 비육․도축하여 도체특성 및 경제성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주요결과를 얻었다. 본 지역의 대표적인 비육돈은 적육형이기 때문에 생체중 110kg 대비 130kg 출하돈은 사료섭취량과 등지방두께는 다소 증가하고 사료효율은 다소 감소하였으나 일당증체량은 저하되지 않았고, 암퇘지와 거세돼지의 등지방두께는 각각 다소 얇게 & 다소 두껍게 평가되었으며, 도체품질의 척도가 되는 근육의 이화학적 특성에는 차이가 없었다. 수익성 면에 있어서는 110kg 출하돈 대비 130kg 출하돈은 두당 약 20,000원의 손실이 발생하는데 이는 도체품질과는 관계없이 거의 전적으로 A & B 등급의 한계도체중 초과로 인한 도체등급 저하 때문에 발생한 손실로서 만일 이들 등급의 도체중 상한선이 철폐되기만 한다면 130kg 출하돈이 110kg 출하돈보다 훨씬 더 경제성이 높을 것으로 예측되었다. 또한 이와 같은 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진은 현행 도체등급 판정 기준을 무시한 암퇘지와 거세돼지의 적정 출하체중은 각각 135 & 125kg 수준이고 이때 암퇘지와 거세돼지의 등지방두께 예측치는 각각 22.5 & 24.0mm라는 결론을 내린 바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선행연구의 결론과 같이 암퇘지와 거세돼지를 각각 135 & 125kg까지 비육․도축했을 때 성장효율, 도체의 품질 관련 이화학적 특성과 관능적 수용성 및 경제성을 분석하여 기 발표된 결론의 타당성을 확인․검증하고자 수행되었다.

Aflatoxin과 비타민$D_3$ 급여(給與)가 브로일러 병아리의 증체(增体), 영양소이용율(營養素利用率), 경골무기물(脛骨無機物) 및 혈청성상(血淸性状)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 of Feeding Aflatoxin and Vitamin $D_3$ on Body Weight Gain, Nutrient Utilization, Tibia Mineral and Serum Characteristics of Broiler Chicks)

  • 장윤환;전진석;여영수
    • Current Research on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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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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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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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Alfatoxin과 비타민$D_3$의 상호작용(相互作用)을 구명(究明)하기 위하여 브로이러 병아리 336수(首)를 8구(區)로 나누고 aflatoxin $B_1$을 0 또는 0.5 ppm, 비타민$D_3$를 0, 500, 1,000 또는 1,500 IU/Kg 급여(給與)하는 3주간(週間)의 $2{\times}4$요인시험(要因試驗)을 실시(實施)하였다. 증체량(增體量), 사료섭취량(飼料攝取量), 사료전환율(飼料轉換率), 정강이 색상(色相), 폐사율(斃死率) 및 각약증발생율(脚弱症發生率)에 있어서 각구간(各區間) 유의차(有意差)를 나타내지 않았다. 건물(乾物), 조단백질(粗蛋白質), 조지방(粗脂肪), 가용무질소물(可溶無窒素物) 및 조회분(粗灰分)의 이용율(利用率)에 있어서 각(各) 구간(區間) 유의차(有意差)를 나타내지 않았다. 조섬유(粗纖維)의 이용율(利用率)에 있어서 대조구(對照區)에 비(比)하여 aflatoxin 급여구(給與區)가 매우 낮은 값을 보였다(P<.01). 그러나 비타민$D_3$ 첨가수준간(添加水準間)에는 유의차(有意差)를 나타내지 않았으며 aflatoxin과 비타민$D_3$간(間)의 교호작용(交互作用)도 인정(認定)되지 않았다. Ca, P 및 Na의 이용률(利用率)에 있어서 각(各) 구간(區間) 유의차(有意差)를 보이지 않았으나 aflatoxin 급여구(給與區)의 Ca이용율(利用率)이 무급여구(無給與區)보다 약간 높았다. 탈지건조경골(脫脂乾燥脛骨)의 회분함량(灰分含量)은 각처리간(各處理間) 유의차(有意差)가 없었으나 Ca함량(含量)에 있어서도 aflatoxin 0.5 ppm구(區)에서 무급여구(無給與區)보다 더 많았으며(P<.05), 비타민$D_3$를 더 많이 급여(給與)할수록 조금씩 높게 나타났다. Aflatoxin과 비타민$D_3$가 경골내(脛骨內) Ca을 가속적(加速的)으로 증가(增加)시킨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P<.01). 그리고 P의 함량(含量)에 있어서도 aflatoxin 급여(給與)로 증가(增加)되었다(P<.05). 그러나 비타민$D_3$ 수준간(水準間)에는 유의차(有意差)가 없었으며 2요인간(要因間)의 교호작용(交互作用)도 없었다. Aflatoxin 급여(給與)는 Na함량(含量)에 영향(影響)을 주지 않았으나 비타민$D_3$ 수준간(水準間)에는 유의차(有意差)가 나타나(P<.01) 1,000 IU/Kg수준(水準)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2요인간(要因間)의 교호작용(交互作用)은 인정(認定)되지 않았다. 혈청중(血淸中)의 Ca농도(濃度)에 있어서 aflatoxin 급여구(給與區)에서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P<.01), 유의성(有意性)은 없었으나 비타민$D_3$ 첨가수준(添加水準)이 높아질때 조금씩 증가(增加)되는 경향(傾向)을 보였다. 2요인간(要因間)의 교호작용(交互作用)이 인정(認定)되었다(P<.05). P의 함량(含量)은 각(各) 처리간(處理間)에 유의차(有意差)가 없었으며 Alkaline Phosphatase 역가(力價)에 있어서 aflatoxin 급여구(給與區)가 높은 값을 보였다(P<.01). 그리고 비타민$D_3$ 수준(水準)이 높아짐에 따라 조금씩 증가(增加)하는 추세(趨勢)를 보였으나 유의차(有意差)는 없었으며 Aflatoxin과 비타민$D_3$간(間)에는 교호작용(交互作用)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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