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llective unconsci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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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Jung)의 아니무스(Animus) 원형에 따른 여성 메이크업.헤어스타일 연구 - 화장품 광고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Women's Make-up and Hair Style according to the Animus Archetype of Jungian Theory -Focusing on Cosmetic Advertisements-)

  • 정혜경;곽태기
    • 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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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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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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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e traditional feminity has gradually been diversified in the 21th century due to a change in the society. This diversification of women's images and styles is derived from the addition of masculinity to feminity. C. G. Jung insist that human being is bisexual in nature. Animus is the male aspect in the women's collective unconscious and it is the archetype through which we generally communicate with the collective unconscious. It is also important to get into touch with the collective unconscious for self-realization. This study analyzes subconscious desires based on the Animus archetype in the collective unconscious of women through the diversity of the gender identity shown in cosmetic advertisements. Therefore this study aims to suggest a marketing strategy for the women's beauty industry in the future. For this purpose, this study conducts an empirical analysis of women's make-up and hair style in cosmetic advertisements through the Jungian Animus theory. The conclusion of this study is as follows: First, gender identity represented in cosmetic advertisements was classified into Mother/Wife, Hetaira, Mediale and Amazon. Second, the Animus archetype stimulates masculinity in women's make-up and hair style. Third, range of utilization of cosmetic products is articulated with the diverse gender identity. This masculinization of women's beauty style is the external expression of collective unconscious and affords human being to reach self-realization.

융(Jung)의 아니마(Anima) 원형에 따른 남성 뷰티스타일 연구 - 남성 화장품 광고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Male Beauty Style according to the Anima Archetype of Jungian Theory - Focusing on Men's Cosmetic Advertisements -)

  • 정혜경;곽태기
    • 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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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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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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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e traditional masculinity has been gradually diversified towards the 21th century due to a new social environment. Men embrace his feminine side with heightened aesthetic sense using cosmetic products for better skin, hair, and nails. This diversification of male image and his beauty style proves the addition of feminity to masculinity. C. G. Jung felt that we are all really bisexual in nature. The anima is the female aspect present in the collective unconscious of men and it is the archetype through which we communicate with the collective unconscious generally, and it is important to get into touch with it for self-realization. This study analyzes subconscious desire based on the anima archetype in the collective unconscious of men through the diversity of the gender identity shown in men's cosmetic advertisements, and therefore it aim to help developing a marketing strategy of male beauty industry in the future. For this purpose, it conducted an empirical analysis of male beauty style in cosmetic advertisements through the Jungian anima theory. The conclusion of this study is as follows: First, gender identity represented in cosmetic advertisements was typified as Retrosexual, Ubersexual, Metrosexual, Cross sexual. Second, the anima archetype stimulates feminity in male beauty style. Cross sexual type has the highest feminine tendency. Third, range of utilization of cosmetic products is articulated with the diverse gender identity. Cross sexual type is most similar to the female beauty style. This feminization of male beauty style is the external expression of collective unconscious and affords human being to reach self-realization.

멜리에스 영화의 원형신화 구조와 이야기의 길 (The Monomyth Structure of Méliès Films and the Way of Story)

  • 이원익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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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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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3-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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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야기콘텐츠 창작 시 작동하는 무의식의 세계가 있다. 작가도 모르는 심연의 무의식 층은 전 인류가 연결되어있기 때문에 작가자신도 모르게 공통의 이야기를 만드는 길로 간다. 이렇게 만들어진 이야기가 원형신화고 오늘날 중요저작도구로 사용되고 있다. 이 원형신화가 발견되기 전에 제작된 무성영화 '달세계 여행'의 구조를 분석하면 여전히 원형의 틀을 찾을 수 있다. 이 영화는 동시대 네 작품으로부터 받은 영감을 작가가 직관적 상상으로 제작한 것임에도 원형의 틀이 완벽하게 드러났다. 이점은 신화의 원형이 지역이나 시간과 상관없이 관계하고 있는 것이다. 짧은 시간에 창작된 이야기가 오랜 시간 전승해온 신화와 같은 구조를 가지고 있는 이유는 인간의 집단 무의식속에 이야기의 원형들이 있기 때문이다. 이 원형이 이야기의 길을 결정해준다. 인간의 두뇌가 무한히 자유로운 상상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이 원형의 길을 따라서 겉칠을 하며 응용을 하 는 것이다. 좋은 이야기 콘텐츠는 우리의 집단무의식속 원형이 제시하는 길을 가지 않으면 성공할 확률이 줄어든다.

무의식의 창조성과 종교 : 그리스도교를 중심으로 (Creativity of the Unconscious and Religion : Focusing on Christianity)

  • 김정택
    • 심성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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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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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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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논문에서는 무의식의 창조성이 종교와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그리스도교를 중심으로 살펴보려 한다. 융은 인간의 무의식을 과학적으로 연구하려 했던 프로이트의 무의식관이 오직 자아에 의해 무의식적으로 억압되어 있는 부문만을 포함하고 있음을 비판하면서, 무의식의 범위에는 억압된 내용뿐만 아니라 의식의 문턱값에 이르지 못한 모든 심리적 소재가 광범위하게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또한 인간 정신 역시 전적으로 개별적인 현상일 뿐 아니라 집단적 현상이기도 한 것이기에, 이러한 집단정신이 정신기능의 하부를 포괄하고 있고, 의식과 개인적 무의식은 정신기능의 상부를 포괄하는 것으로 보았다. 무의식은 자기조절의 기능을 지니고 있음을 융은 다양한 임상경험과 스스로의 체험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그러므로 무의식은 '요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요구를 다시 거두어들일 수도 있는 것이다. 이러한 기능을 융은 무의식이 지닌 자율성으로 보았으며, 이처럼 자율적으로 움직이는 무의식이 창조적으로 만들어내는 꿈이나 환상을 통한 상(像)들은 풍성한 관념뿐 아니라 감정을 포함하는 모든 것이다. 무의식의 이러한 창조적인 상들이 인간이 본래의 자기(Self)를 찾아나가는 '개성화의 과정'을 도와주고 이끌어나가는 것이다. 이처럼 자아의식을 보상하는 무의식의 과정은 전체 정신의 자가조절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지니고 있어 창조적인 방법으로 자율적으로 작용하는 것이다. 융이 체험했던 종교란 바로 무의식의 창조성과 자율성에 의해 움직여지는 집단의식의 상들이 의식을 사로잡아 형성된 '누미노줌'에 대한 숙고의 자세이며, 종파란 바로 이러한 상(像)들이 제의(ritual)나 의식으로 굳어져 신앙 공동체로 형성된 것이다. 융은 종교를 최고, 혹은 가장 강력한 가치와의 관계로 파악하고, 이러한 관계는 양면적, 즉 자유의지에 의한 것이기도 하고 불수의적인 것이기도 한 것으로 보았다. 따라서 사람들은 하나의 가치, 즉 어떤 에너지가 부하된 정신적 요소에 의해 무의식적으로 사로잡힐 수도 있고, 혹은 그것을 의식적으로 수용할 수도 있게 된다. 융은 인간 속에서 최대의 세력을 갖고 있는 압도하는 정신적 요소, 또는 그러한 심리학적 사실이 신(神)으로서 작용하는 것으로 보았다. 융은 어린 시절부터 스위스 개혁교회의 전통적인 분위기에서 자랐지만 자신을 헌신적인 그리스도교인 으로 생각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 그에게 다가온 기독교는 지적(知的) 정직성도 부족했고 영적인 활력도 부족한 생명력이 사라진 습관적이고 관례적인 한 기관일 뿐이었다. 융은 12살 때 자신의 환상을 통해 만났던 극적인 종교적인 체험을 통해서 자신의 무의식 안에 살아있는 신의 존재를 인식했기에, 일생을 통해 끊임없는 신학적인 질문과 삶 안에 얽혀있는 종교적 문제들과 대면했다. 이는 분명히 제도화된 그리스도교의 소생을 위한 융 자신의 개인적인 관심이고 사랑이었음을 이 논문에서 밝혀보려 한다.

관제 행위의 심리 기제 분석 (Analysis on mind mechanism of coastal VTS service)

  • 김병선;김형준;김옥석
    • 한국항해항만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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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항해항만학회 2013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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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4-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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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인간의 모든 행위가 그러하듯 VTS 관제 역시 관제사의 마음에서 시작된다. 관제의 시작이 되는 심리적 동기(마음)는 집단무의식, 공포, 책임감, 인간애로 대별되며 이들은 관제사를 각성시키고 관제 전반을 지배한다. 그 중 상위요소(책임감, 인간애)는 기반요소에 비해 보다 긍정적으로 관제 행위에 적용되므로 VTS 운영 목적인 해상교통안전 달성을 위한 효과적인 수단이 될 수 있다. 관제사가 이러한 덕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의 개선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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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담 <내 복에 산다>의 분석심리학적 해석 (A Psychological Interpretation of a Korean Fairy Tale "I live on my Fortune" - From the Perspective of Analytical Psychology -)

  • 박영선
    • 심성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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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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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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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한국민담 <내 복에 산다>를 분석심리학적 관점에서 고찰하고 해석하였다. <내 복에 산다>는 한국에서 광범위하게 채집되는 민담으로서 삼공본풀이, 무왕설화 등 여러 이야기에서 공통된 주제들이 발견된다. 누구 복에 사는가 묻는 아버지의 질문에 내 복에 산다고 대답한 셋째 딸은 쫓겨나 숯구이 총각과 결혼하게 되고 산중에서 금을 발견하여 부자가 된 후 아버지를 다시 만나 잘 모시게 된다. 분석심리학에서는 민담을 무의식의 원형적 작용이 상징적으로 표현된 것으로서 이해한다. 따라서 일방적인 집단의식을 보상하여 전체성을 이루려는 목적을 향해 이야기가 진행된다. 본 민담은 부성의 지배에서 벗어나, 세속적인 기준으로 볼 때 열등한 것과 결합하는 고통의 체험과 무의식적 세계에 대한 헌신을 통해 전 인격적 실현을 이뤄가는 한 여성의 자기실현의 이야기인 동시에 경직된 집단의식이 무의식의 작용으로 변화되고 통합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이야기로 해석될 수 있다.

무의식의 창조성에 관한 하나의 고찰: 일련의 꿈을 중심으로 (A Consideration on Creativity of the Unconscious: Focusing on a Series of Dreams)

  • 김덕규
    • 심성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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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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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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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인류는 대재난(코로나, 전쟁, 지진 등)으로 파괴(혼돈)에 직면하였고, 새로운 복원을 기다리고 있다. 문명과 개체에게 있어서 창조 혹은 창조성은 정신적 발전에 필수적이다. 새로운 의식의 입장과 태도, 실재에 대한 새로운 적응이 인간 정신의 심층에서 절실히 요구될 때, 창조성은 한 개체를 갱신시키는 동인이다. 본 소고는 일련의 네 개의 꿈을 해석하면서, 꿈의 메시지가 제시하는 창조성의 본성과 특징에 대하여 탐색한 결과물이다. 먼저 동서양의 종교와 신화, 역사에서 창조성의 정의와 형태를 탐색하였다. 서양신화는 신으로부터 발화되는 창조 혹은 창조성에 대하여 언급하는 반면에, 고대 중국에서는 도의 움직임에 의한, 음양의 상호작용에 의하여 창조성이 발현되는 것으로 보았다. 동서양에서 창조는 형태적으로 무로부터의 창조 혹은 질료로부터 창조, 모체로부터 해체를 통한 창조 등이 있는데, 이는 심리학적으로 창조성 혹은 창조는 무한한 잠재력과 창조력의 모판인 무의식에서 기원함을 시사한다. 다음으로 두 번째 꿈의 통찰을 따라서 창조성의 특성을 기술하였고, 이는 초월적 기능과 '준거 틀을 넘어서기', 즉 초법성향을 통하여 창조성이 일어남을 살펴보았다. 셋째로, 무의식의 창조성은 재생을 목적으로 하며, 집단과 개인 안에서 자기 원형상의 갱신을 추동하는 것임을 탐색하였다. 궁극적으로 무의식의 창조성은 전체정신의 목표이자 전체가 되어가는 개성화를 지향한다. 무의식의 창조성을 실현하는 일은 두 번째 창조자로서 인간의 숙명이라 할 수 있다.

민담 '주인집을 망하게 한 하인'의 분석심리학적 이해: 트릭스터 원형을 중심으로 (An Interpretation of the Folktale 'the Servant Who Ruined the Master's House' from the Perspective of Analytical Psychology: Centering on the Trickster Archetype)

  • 노명선
    • 심성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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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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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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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논문을 통해 한국 민담 '주인집을 망하게 한 하인'의 심리학적 의미를 고찰하였다. 민담 속 주인과 하인의 대립은 보편적인 인간 정신의 문제로, 경화된 기존의 집단적 의식과 이를 보상하고 갱신하려는 새로운 의식의 대립으로 볼 수 있다. 다른 각도에서 설명해보자면 인간의 정신적인 측면과 본능적인 측면 사이의 혹은 의식과 무의식 사이의 대립이며, 자아와 그림자 사이의 대립이라고도 할 수 있다. 민담 속 주인은 애먹이는 막내 하인을 없애버리려 여러 차례 시도하지만, 하인은 꾀와 속임수를 써서 주인으로부터 음식과 말(馬), 막내 누이, 전 재산, 마침내 목숨까지 빼앗아 버리고, 이야기는 막내 하인과 막내 누이의 혼인 생활로 끝을 맺는다. 주인이 죽고 하인이 새로운 주인이 되는 대극반전(enantiodromia)은 낡은 집단적 의식이 파괴되고 집단적 무의식으로부터 올라온 새로운 의식이 지배적 위치에 서게 되는 것으로, 개인의 심리적 상황에서는 기존의 자아의 태도가 해소되고 새로운 태도로 변환되는 것으로 이해해볼 수 있다. 이야기의 중간 과정에서 하인은 그를 죽이려고 주인이 써준 등편지를 순박한 사람들을 이용해 새롭게 바꿔 써서 막내 누이와 혼인한다. 이 모습은 집단적 의식의 도덕관념에서는 부정적으로 이해될 수 있으나, 아낙네, 꿀장수, 배고픈 중으로 상징되는 조선 시대 집단적 의식에서 무시되어오던 정신요소를 통합하는 과정으로 볼 수 있다. 하인으로 대변되는 새로운 의식성은 기존의 틀에 구속받지 않는 트릭스터적 특성을 갖기에 집단적 의식에서 무시되어온 정신적 내용을 통합하여 조선 후기 집단적 의식에 대한 보상과 대안으로서 제시하는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주인은 다시 하인을 죽이려고 하인을 가죽 부대에 넣어 나무에 매다는데, 가죽 부대 속에 들어가 매달렸더니 눈을 떴다는 하인의 속임수에 넘어간 소경이 대신 매달려 죽고 하인은 달아나게 된다. 주인과 하인의 대극 문제가 마침내 나무로 상징되는 전체 정신(Self)에 맡겨지자 소경이 제거되는 것은 트릭스터에 포함되어있는 맹목성, 어리석음, 탐욕적 요소를 구분하고 정화하려는 자기(Self)의 의도로 이해해볼 수 있다. 이런 과정들을 거쳐 집단적 의식의 새로운 변화 혹은 새로운 자아의 태도를 상징하는 하인은 기존의 문제들을 해결하고 주인의 자리에 서게 된다. 그러나 꾀 많은 하인의 활약상을 들으며 청중들은 유쾌함과 해방감을 느끼는 한편, 소경이 대신 죽고 주인집 식구가 몰살되고 하인이 주인이 되는 부분에서는 하인의 위험성과 통제 불가능에 대한 우려와 두려움의 감정을 경험하기도 한다. 해외 유화들에 등장하는 트릭스터들 역시 철저히 이기적이고 오직 욕구를 채우고 위험에서 빠져나가기 위해 무고한 존재들을 속이거나 죽게 만드는데, 이들 트릭스터를 처단하거나 교화하려는 노력은 허사로 돌아가고 그들은 달아나버린다. 그러므로 본 민담 역시 이런 원형적 그림자가 매우 위험하다는 것, 그리고 의식이 통제하거나 의식에 동화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해주고, 그것을 외경하고 관조하도록 하는 목적 의미도 있다고 볼 수 있다. 트릭스터는 기존의 구조와 질서가 경화되었을 때 보상작용으로서 무의식으로부터 올라오는 재생시키는(revivifying) 자연 에너지의 비합리적 발현 양상이다. 그 현상은 기존의 집단적 정신의 입장에서는 파괴적이고 비도덕적일 수 있으나, 도덕적으로 규정할 수 없는 보다 근원적 정신인 집단적 무의식의 기능이라고 보아야 한다. 트릭스터 원형상으로 볼 수 있는 하인은 변환을 가져오는 존재로 파괴성과 창조성이라는 양면성과 모순성을 지니고 있다. 본 민담의 유화들의 결말은 여러 갈래인데 이는 트릭스터의 양면성으로 인해 청중의 마음 반응이 그만큼 다양하다는 것을 반영하며, 트릭스터 문제에 대한 무의식의 다양한 반응을 제시하는 것이기도 하다. 또한 트릭스터란 그만큼 결론이 안 나고 논란을 일으키는 모순덩어리 존재로 의식적 합리적 태도로 통제할 수 없다는 것, 우리 안의 트릭스터 원형에 대해 진지하게 관조할 수 있을 뿐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영화공간에서 나타난 자기실현과정에 관한 연구 - 분석심리학의 상징 중심으로 - (A Study of Self-Realization in Cinema Space - Focus on the Symbol of Analytical psychology -)

  • 정향국;허범팔
    • 한국실내디자인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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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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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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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We are inundated with visual media; countless such media, ranging from Hollywood blockbusters, American drama, Korean films with enormous budgets to independent films, appeal to our sensibility and engage our empathy and insight. The making of mega-hits that attract millions and a drama of viewer ratings of over forty percent lies in how persuasive the sensibility of the narratives are to an audience from a different milieu and personality. It leads to a question: how can empathy of such a varied group of people be won towards the perspective of directors and authors who come from different nationality and ethnicity to themselves? In exploring the issue, I aim to adopt a psychoanalytical view of human psychology, into consciousness and unconsciousness. Freudian psychoanalysis and Jungian analytic psychology in depth psychology underpin my analysis of visual media. It further enables my examination of unconsciousness applied to spatial design, which is elementary in visual media. In sum, this research aims to improve understanding of spatial design in films, a product of creative human consciousness, by interpreting this as an outcome of the unconscious. This is to apply the concept of collective unconscious in Jung's analytical psycholo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