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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조사 무모쥐 피부조직에 도포한 애엽(Mugwort) 추출물의 주름개선 효과 (Antiwrinkle Effects of Mugwort (Artemisia vulgaris) Extracts on UVB-Irradiated Hairless Mouse Skin)

  • 박시향;홍유미;최영준;최진호;김병관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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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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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6-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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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무모쥐의 등에 애엽 추출물과 아스코르브산 함유 스킨로션을 도포하고 자외선을 조사하여 애엽 추출물과 아스코르브산의 주름 개선 효과를 알아보았다. 애엽 추출물 도포군의 피부조직 두께는 대조군에 비해 $12.5{\sim}21.4%$의 유의적인 감소 효과를 보였다. 표면 거칠기 측정기에 의한 피부 주름의 형성 정도를 측정하는 지표인 Ra값은 ME-1.0, ME-2.0과 ME-5.0 도포군에서 $23.7{\sim}31.1%$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 (p<0.01), Rq치는 ME-1.0, ME-2.0와 ME-5.0에서 $11.2{\sim}21.2%$, Rz의 측정치에서는 ME-1.0(19.8%), ME-2.0(22.1%), ME-5.0(24.5%) 그룹에서 대조군에 비해 크게 감소하였다. Rt치는 ME-1.0, ME-2.0와 ME-5.0 그룹에서 농도 증가에 따라 14.2%에서 22.7%의 유의적인 감소효과가 있었다. 아스코르브산 도포그룹은 애엽과 비슷한 감소효과를 보여주었지만, 애엽의 주름 개선효과에는 미치지 못하였다. MMP-1 활성은 애엽 메탄올 추출물 그룹에서 $19.3%{\sim}22.6%$까지 감소하였고, 콜라겐의 생성은 ME-2.0과 ME-5.0그룹에서 10% 정도의 유의적인 증가 효과가 있었다. 이처럼 애엽 메탄올 추출물은 피부의 광손상에 대한 피부 보호 및 피부의 주름 개선효과가 탁월하고, 또한 강력한 항산화제인 아스코르브산보다 그 효과가 우수하여 피부노화 현상과 주름 개선을 위한 기능성 화장품 소재로 이용가치가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돈피젤라틴 효소분해물의 항산화 활성 및 신경세포보호효과 (Anti-oxidative and Neuroprotective Activities of Pig Skin Gelatin Hydrolysates)

  • 김동욱;박기문;하고은;정주리;장운기;함준상;정석근;박범영;송진;장애라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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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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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8-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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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각 돈피추출물의 수율과 단백질함량은 고분자 PS 처리구에서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으며, 특히 단백질 함량은 저분자 LPS 처리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고, 약 10배 정도의 높은 단백질 함량을 나타내었다(p<0.05). 항산화활성 측정결과 처리 농도가 증가할수록 높은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었으며(p<0.05), 특히 고분자 PS 처리구에 비해 저분자 LPS 처리구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효과를 나타내었다. ORAC 활성은 LPS 농도 1 mg/mL일 때, $141.39{\mu}M$ TE/g의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각 돈피추출물을 신경모세포종 SH-SY5Y 세포에 고농도로 처리한 결과 세포에 독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신경세포에 과산화수소를 처리하여 유발시킨 산화적 스트레스에 대한 PS와 LPS의 신경세포 보호효과를 확인한 결과, 모든 처리구에서 농도 의존적으로 세포 보호효과를 나타내었다. 특히 저분자인 LPS 처리구 농도 $100{\mu}g/mL$일 때, 86.45%의 세포생존율을 보였으며 $H_2O_2$ 대비 29.98%의 신경세포보호효과를 나타내었다. 독성 단백질인 $A{\beta}_{1-42}$를 처리하여 신경세포 보호효과를 확인한 결과, 고분자 PS 처리구보다는 저분자인 LPS 처리구 농도 $100{\mu}g/mL$일 때, 82.01%의 생존율을 보였으며 $A{\beta}_{1-42}$ 대비 14.38%의 신경세포보호효과를 나타내었다(p<0.05). AChE 저해효과를 확인해 본 결과, 고분자 PS 처리구에서는 거의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저분자인 LPS 처리구에서는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농도 100 mg/mL일 때 33.62%의 높은 저해 효과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 돈피에서 분리한 3 kDa 이하의 저분자 효소분해물인 LPS는 높은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었고, $H_2O_2$$A{\beta}_{1-42}$로 유발시킨 산화스트레스에 대한 신경세포 보호효과 및 AChE 저해 효과를 나타내어 향후 항산화 활성 및 신경세포보호를 위한 축산식품 소재로 이용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한우수소의 부위별 Calorie, Cholesterol, 유리아미노산, 핵산관련물질 및 지방산조성 (Cholesterol, Free Amino Acid, Nucleotide-related Compounds, and Fatty Acid Composition of Korean Hanwoo Bull Beef)

  • 조수현;김진형;성필남;최연호;박범영;이연정;인태식;전선영;김용곤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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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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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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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한우수소 10두에서 10부위(업진, 보섭, 채끝, 등심, 꾸리, 홍두깨, 목심, 설깃, 양지, 우둔)를 선정하여 성분조성 및 맛 관련물질 특성을 분석하였다. 칼로리 함량은 부위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p>0.05). 10 부위내 콜레스테롤 함량은 홍두깨가 콜레스테롤 함량이 26.74 mg/100 g으로 가장 낮았고 업진이 31.08 mg/100 g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p<0.05) 다른 부위들간 콜레스테롤 함량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p>0.05). 맛과 관련이 있는 유리아미노산 함량을 부위별로 비교한 결과 모든 부위에 glutamate와 alanine 함량이 각각 $94.33{\sim}216.36\;mg/100\;g,\;154.88{\sim}200.31\;mg/100\;g$로 가장 높은 수준으로 존재하였고 그 다음으로 arginine, phenylalanine 및 lysine으로 분석되었다. 부위별 inosine monophosphate(IMP) 함량은 업진, 보섭, 채끝, 홍두깨, 설깃, 우둔부위가 등심이나 목심 부위보다 유의적으로 더 많이 존재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p<0.05). Inosine 함량은 보섭과 설깃이 가장 많았고 반면에 hypoxanthine은 꾸리부위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p<0.05). 부위별 총 콜라겐 함량은 업진부위가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이 양지, 꾸리, 목심 부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지방산 조성에서 등심부위가 다른 부위와 비교했을 때 stearic acid($C_{18:0}$) 함량이 유의적으로 높았고 우둔부위는 arachidonic acid($C_{20:4n6}$)의 함량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총 포화지방산 함량은 업진, 등심 및 양지부위가 가장 높았고 총 불포화지방산 함량은 홍두깨 부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p<0.05).

거세 및 비거세 유산양고기의 품질특성 비교 (Comparisons of Meat Quality Characteristics between Castration and Non-castration from Dairy Goats)

  • 강근호;조수현;성필남;강선문;박경미;박범영;김동훈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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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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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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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거세 및 비거세 유산양고기의 육질특성 및 관능적 특성을 알아보고자 수행하였다. 본 시험에 공시된 유산양은 자넨 품종으로 총 6개월간 사육된 거세 10두, 비거세 10두에서 등심근을 채취하여 육질분석 시료로 이용하였다. 유산양고기의 품질특성 조사를 위해 일반성분, 콜라겐 함량, pH, 육색, 가열감량, 보수력, 전단력, 단백질 용해성 및 SDS-PAGE에 의한 근원섬유 단백질 분포를 측정하였다. 또한, 거세 유무에 따른 이취물질 조사를 위해 관능평가 및 GC-MS에 의한 휘발성 물질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화학적 조성 및 이화학적 특성에 있어서는 거세유무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SDS-PAGE에 의한 근원섬유 단백질 분포도에 있어서도 처리구간 주요 단백질인 마이오신(200 kDa)과 액틴(45 kDa)의 양상에 있어서 뚜렷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능평가 결과에 있어서는 비거세 유산양고기에서 이취항목의 점수가 높게 평가되어 전체적인 기호성에 있어서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관능평가 결과를 토대로 GC-MS를 이용하여 휘발성 물질을 조사한 결과, 비거세 유산양고기에서만 인돌, 옥타데카에노익산 등의 물질이 검출되었다. 따라서, 향후 국내에서 사육하고 있는 유산양수컷고기의 유통을 위해서는 거세를 실시하는 것이 소비자에게 좋은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