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llaboration patter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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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생의 윤리적 가치관과 변화양상 (The Patterns of Change in Ethical Value of Nursing Students)

  • 박미화
    • 한국간호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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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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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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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This descriptive longitudinal study was done to identify the ethical value of nursing students and to compare the differences of results with one year interval. The data were collected twice in 1999 and in 2000, from the 82 first year and 64 second year nursing students who have been attending at C college in Chonnam province. The analysis of data was done by frequency, mean, paired t-test, t-test, and ANOVA. The results of data were summarized as follows: 1. The total ethical value score of the first year students was 3.48 (maximum : 5) and, one year later, the score was lowered to 3.26. Especially, the degree of their ethical value was significantly decreased in the sub-areas of human-life and nurse-nursing task. 2. The total ethical value score of the second year students was 3.24 and, one year later, the score was increased to 3.39. The degree of their ethical value was significantly increased in the subarea of nurse- client relationship. 3. In the subarea of human-life, the mean score of ethical value was 3.25 and, one year later, the score was 2.95. The degree of ethical value was significantly lowered among the first year students with an utilitarian position. 4. In the subarea of nurse-client relationship, the mean score of ethical value was 3.39 and, one year later, the score was 3.67. The degree of ethical value was significantly increased among the second year students with a deontological position. 5. In the subarea of nurse-nursing task relationship, the mean score of ethical value was 3.38 and, one year later, the mean score was 3.08. The degree of ethical value was significantly decreased among the first year students. 6. In the subarea of nurse-collaboration relationship, the mean score of ethical value was 3.96 and, one year later, the mean score was 4.08 in second year students.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7. The ethical values of nursing students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depending on their religion, length of study, attitude toward nursing and the experience of dying during their clinical prac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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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lysis of Fake News in the 2017 Korean Presidential Election

  • Go, Seon-gyu;Lee, Mi-ran
    • Asian Journal for Public Opinion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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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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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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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analyze 1) who created and distributed fake news, 2) the distribution channels of fake news, 3) who fake news has targeted, and 4) the effects on voting and the impact of fake news on Korean politics. In South Korea, fake news was mainly created by candidates or election campaigns. The reason is that in the wake of the impeachment of President Park Guen Hye, all the political parties in Korea used fake news as a means of mobilizing supporters for each of their candidates or parties to gain an advantage in situations involving political divisions and confrontations between the pro-impeachment, progressive young generation and anti-impeachment, conservative senior generation. Voters' media usage patterns were polarized through social network services (SNS) media and television. Fake news was mostly received through these two media outlets. According to the spreading structure of fake news in Korea, the younger generation generally uses SNS posts intended for unspecified individuals, and the older generation uses closed SNS like KakaoTalk or Naver's BAND. In the end, it is typically characteristic of the older generation to spread fake news through existing offline human networks. In the 2017 presidential election, fake news has been confirmed to have the effect of mobilizing supporters for each political party. In the presidential election, an increase in voter turnout was confirmed among those in their 20s and those in their 60s or older. Evidently, fake news influenced the election of Moon Jae-In. The influence of fake news is expected to grow further as ideological polarization and consequent political polarization continues to intensify in South Korea.

소아환아의 연령별 손상특성 (Age-related Injury Profile in Childhood)

  • 안경아;김은숙;임경수
    • Journal of Trauma and Inj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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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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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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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Purpose: Injuries are the most important cause of morbidity and mortality in the childhood population worldwide. Thus, this study was down to investigate the type and the severity of injuries according to the age group in childhood. Methods: A survey of injury information and a chart review were done on 378 children (257 boys, 121 girls) who visited the Emergency Departments of Asan Medical Center from March 1, 2009, to March 31, 2009. To determine differences in injury mechanism, accident place, injury site, New Injury Severity Score (NISS) and Pediatric Trauma Score (PTS), we divided the 378 patients into 4 group: under 1 year, 1 to 4 years, 5 to 9 years, and 10 to 15 years. Results: The mean (${\pm}SD$) age of the study group was 5.1 (${\pm}4.4$) years. Two year olds formed the largest group of injured children, with 77 cases (20.4% of the total). The most common cause of injury in childhood was being hit by an object (26.2%). Falls were frequent in the under-1-year group (22.2%) and slip downs (30.1%) were more frequent in 1-to-4-year group. More than half (53.4%) of the injuries occurred in the home, and the most common places of home-related injuries were the living room (41.1%) and the bedroom (31.2%). The mean (${\pm}SD$) NISS was 1.5 (${\pm}1.8$), and traffic accidents had the highest NISS ($2.8{\pm}5.1$). Injuries occurred most frequently during the evening. The peak period was 4:00 PM to 8:00 PM (33.7%). Conclusion: Patterns of childhood injury by age group were considerably different, and less severe and nonhospitalized injuries were common. Thus, need to improve surveillance of a variety of injuries, promote intersectional collaboration, build institutional capacities and mobilize community support and policy as an investment in prevention.

정보기술 전문가와 이용자의 인지이동에 기반한 협력적 문제해결 행위 분석 연구 (Analyzing Collaborative Problem-Solving Behaviors Based Upon Cognitive Motions of IT Personnel and Users)

  • 김성진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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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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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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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정보시스템의 효율적인 협력적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하는 정보자원의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프로젝트의 선행 작업으로 진행되었다. 우선 본 연구는 협력적인 문제해결과정에서 발생되는 도움제공자와 도움수여자 간에 유의한 행위적${\cdot}$인지적 패턴이 존재하는지를 파악하고, 더 나아가 문제해결 상황에 대한 평가와 행위적${\cdot}$인지적 패턴 간에 유의한 관계가 존재하는지를 살펴보았다. 상황을 인지이동이 발생한 특정 시공간의 집합으로 보는 Dervin의 의미형성이론에 근거하였으며, IT관련 문제해결을 위해 정보전문가의 도움을 받았던 36명의 이용자와 이용자에게 도움을 제공한 경험이 있는 22명의 정보전문가를 대상으로 심층적인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협력적 문제해결 행위 모형을 제시하였고 정보시스템의 상호작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시스템 설계시 고려할 점을 제안하였다.

6·25전쟁 당시 사용된 가죽가방의 보존처리와 구조적 특징 (Conservation Treatment and Structural Characteristics of a Leather Briefcase Used during the Korean War)

  • 강현삼;장한울;이현주;구지혜
    • 박물관보존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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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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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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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6·25전쟁 당시 유엔군으로 활동하였던 참전용사의 서류가방을 보존처리하고 주요 구성 재질인 가죽에 대해 동물적 특성을 분석하였다. 분석은 관련 연구 성과를 낸 국립고궁박물관 연구진과 함께하였으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보존처리 계획을 수립하였다. 가죽의 표면 특징을 분석한 결과, 많은 모공이 관찰되고 패턴이 일정하지 않으며 크기가 작고 밀도가 높아 송아지 가죽으로 추정하였다. 가방은 가죽과 함께 목재로 구성되어 있다. 오랜 기간 열화로 인해 목재와 가죽이 틀어져 있어 구조적 안정을 위한 보존처리가 필요하였다. 우선 내·외부에 고착된 오염물을 제거하였다. 가죽이 경화되어 딱딱해진 상태였기 때문에 연화를 위한 가습 과정을 거치고 아교를 사용하여 접합이 필요한 부분들을 보수하였다. 이번 보존처리 및 가죽 분석 결과가 향후 가죽 유물 및 전쟁·군사 유물 연구를 위한 기초조사에 활용될 것을 기대한다.

대학생의 이메일 관리 행태 연구 (A Study on the Email Management of Undergraduate Students)

  • 한지윤;이혜은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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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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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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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대학생의 이메일 기록관리 행태와 대학 이메일 정책에 관한 인식을 파악한 것이다. 이를 위해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317명을 대상으로 이메일 기록관리의 필수요소인 이메일 공통사항, 작성, 관리, 보존, 인식, 총 5가지 항목으로 구성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대학의 이메일 서비스 제공 방법에 따라 구글을 이용하는 대학, 마이크로소프트를 이용하는 대학, 자체 웹메일을 이용하는 대학, 총 3가지 유형으로 나눠 6명을 심층 면담하였다. 조사 결과 대학생은 이메일을 주소록, 클라우드 스토리지, 파일 저장, 협업 도구로 사용하고 있었고 기록생애주기에 따라 이메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데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또한 모바일 서비스 및 첨부파일 보존에 한계가 있는 대학 자체 웹메일보다 부가기능의 사용이 가능한 외부 이메일 플랫폼 이용을 선호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이러한 대학생의 이메일 기록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졸업생 이메일 계정 유지, 충분한 이메일 저장 공간 제공, 대학생 대상 이메일 기록관리 교육 및 가이드라인 제공 등을 제시하였다.

얼굴마비 환자의 의·한의 협진 의료이용 연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환자표본 데이터를 이용 (A study on the facial palsy patients' use of Western-Korean collaborative treatment: Using Health Insurance Review & Assessment Service-National Patients Sample)

  • 박효성;엄태웅;김남권
    •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d Information Science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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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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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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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의 한의 협진 진료의 발생 빈도가 높은 질환인 얼굴마비에 대하여, 2014년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환자표본 자료 (HIRA-NPS, 2014)를 이용해서 진료 에피소드 단위의 분석을 시행하였다. 건강보험 급여 청구현황에 근거한 진료 에피소드 단위 분석결과, 의 한의 협진 빈도는 남성보다 여성에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령대는 50세 이상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얼굴마비 환자들에서 확인된 의료이용 패턴은 의과 단독 진료 군의 경우 진단 및 검사가 다 빈도로 확인되었으며, 한의과 단독 진료와 의 한의 협진 진료 군의 경우는 치료 항목들이 다 빈도로 나타났다. 치료 행태별 요양일수는 의 한의 협진, 한의과 단독 진료, 의과 단독진료 등의 순으로 다 빈도가 확인되었으며, 내원일당 요양급여 비용은 의과 단독 진료, 의 한의 협진, 한의과 단독 진료 등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추정된 의 한의 협진 의료이용 행태는 향후 본 질환의 임상진료지침 개발과 의료 정책의 수립에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한국 제조업의 산업별 기술혁신패턴 분석 (Sectoral Patterns of Technological Innovation in Korean Manufacturing Sector)

  • 홍장표;김은영
    • 기술혁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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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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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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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Pavitt(1984)의 산업별 기술혁식패턴론을 토대로 한국 제조업의 산업별 혁신원천과 기술혁신패턴을 비교 분석하였다. 이에 따라 과학기술정책연구원 "2005년 기술혁신활동조사표: 제조업" DB 자료를 사용하여 공급자지배산업, 생산집약적산업, 과학기반산업으로 구분하고 계량모형을 이용하여 실증 분석하였는데, 주요 실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혁신정보의 원천 측면에서 공급자지배산업에서는 기업외부정보의 혁신 기여도가 높고, 과학기반산업과 생산집약적 산업에서는 기업내부정보의 혁신 기여도가 높았다. 둘째 외부지식활용방식 측면에서는 공급자지배산업에서는 외부지식구매, 과학기반산업에서는 공동개발, 생산집약적 산업에서는 외부지식구매와 공동개발이 혁신성과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외부기관과의 지식연계 측면에서는 공급자 지배산업은 공급업체, 생산집약적산업은 고객업체, 과학기반산업에서는 대학 연구기관과의 연계가 기술혁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로부터 과학기술산업은 산학연 지식연계, 생산 집약적 산업은 기업간 지식연계, 공급자지배산업은 외부지식의 흡수능력 배양 등 산업별 기술패턴을 고려한 혁신지원정책이 필요하다는 시사점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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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중심수용모형(CBAM)에 기반한 전문교과 교사의 교수·학습 방법에 대한 관심도 분석 (Analysis of Interest in the Professor Learning Method of Specialized Curriculum Teachers based on CBAM)

  • 이수정;김민정
    • 직업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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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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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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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최근 변화하는 사회에 대응하는 실무 역량을 기르고 인적자원을 개발하기 위해 교육부는 NCS 기반으로 교육과정을 수정 고시하고 교실 수업의 혁신을 강조하고 있다. 이와 같이 교육 현장에서의 새로운 변화가 있는 경우 변화에 대한 교사의 인식과 관심도는 새로운 교육적 제도의 안정적 정착 및 효율적인 운영에 영향을 미친다. 본 연구에서는 NCS 기반 교육과정의 운영을 위해 요구되는 교실 현장 실현 가능한 교수 학습 방법에 대한 전문교과 교사의 관심도를 분석하여 그 양상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먼저 선행 연구 및 교육과정 분석을 통해 NCS 기반 교육과정 실현에 적합한 교수 학습 방법을 도출한 뒤 이의 타당도를 검증하였다. 그리고 전문교과 교사 334명을 대상으로 교수 학습 방법에 대한 관심도를 살펴보기 위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전문교과 교사의 교수 학습 방법에 대한 전반적인 관심도는 관심중심수용모형(CBAM)의 관심도 패턴 4가지 유형 중 비사용자 패턴과 유사하게 나타났다. 즉 전문교과 교사는 NCS 기반 교육과정의 적용을 위한 교수 학습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어하고 있으나 현재 전반적인 사항만 알고 있어 실제 운영하는 것과 관련된 관심도가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전문교과 교사의 일반 변인(성별, 관련 연수 경험 유무, 경력, 교과군)에 따른 교수 학습 방법에 대한 관심도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그러나 각 변인에 따른 분석을 종합적으로 살펴보았을 때, 전문교과 교사는 교수 학습 방법에 대한 4단계(결과적 관심)와 5단계(협력적 관심)의 관심도가 낮게 나타났다. 즉, 전문교과 교사는 NCS 기반 교육과정의 도입에 따른 교수 학습 방법의 영향력과 이를 토대로 한 평가 방법, 피드백 방안 등에 대해 관심이 없으며, 이와 관련하여 동료와의 협업에 관심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를 통해 추후 향후 전문교과 교사의 교수역량 함양을 위한 연수 컨설팅을 실시하거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시 교수 학습 방법과 연계된 평가 방법, 평가 결과에 따른 피드백 방안과 함께 동료 교사와의 협업이 가능하도록 하는 전략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생명현상 관찰에서 나타나는 인과적 의문 생성의 ERF 특성 : MEG 연구 (ERF Components Patterns of Causal Question Generation during Observation of Biological Phenomena : A MEG Study)

  • 권석원;권용주
    • 과학교육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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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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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6-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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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이 연구의 목적은 생명현상 관찰에서 나타나는 인과적 의문 생성 ERF components를 개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우선 인지심리적 방법으로 생명현상 기반의 인과적 의문생성 유발 사진 과제를 개발하였다. 이를 활용해 전기생리적 방법인 MEG(Magnetoencephalography) 두뇌 영상 기기를 이용하여 시계열적 두뇌 처리과정에 기초한 인과적 의문의 ERF(Event Related Fields) 패턴을 확인할 수 있었다. 생명현상 기반의 인과적 의문생성 유발 사진은 과학교육 전문가와 과학교육연구진으로 구성된 인원의 R&D 방식으로 개발되었다. 과제는 생물군 유형에 따라 동물(A, animal), 미생물(M, microbe), 식물(P, plant)과제로 분류 형태를 나누고, 생물 개체 수준의 유형에 따라 개체간 상호작용(i, interaction), 단일 개체(a, all), 개체 일부(p, part)로 구분하여 총 100장에 대한 인과적 의문 유발 사진을 완성하였다. 이후 서울대학병원 MEG 센터팀과의 세미나 과정을 통해 MEG 과제용 패러다임을 개발하고, 과학교육 전공 여자 대학원생 5명(M=26.4, SD=2.30)을 대상으로 인과적 의문생성간 MEG data를 수집하였다. 이를 통해 인과적 의문 유형별 고유 특성을 확인하기 위해 MEG ERF components 분석을 실시하였다. 인과적 의문 생성시 나타나는 ERF components 분석 결과 M1(100~130ms), M2(220~280ms), M3(320~390ms), M4(460~520ms) 총 4개 components 패턴이 발견되었다. M1과 M2의 경우 인과적 의문 사진 과제 제시에 따라 피험자가 관찰하는 동안 보고 되는 것으로 dipole fitting 과정을 통해 두뇌 활성 영역을 확인해 본 것처럼 시각령이 위치하는 후두엽에 걸쳐 확인되었다. M3 components의 경우 인과적 의문에 대한 불확실감을 해소하기 위해 장기기억 저장소로부터 경험 상황을 가지고 오는 귀추의 과정을 반영한다고 볼 수 있다. 이는 이전 경험상황을 분석하는 단계에 해당하며 학생들이 가설을 생성할 때 가장 큰 어려움을 경험하여 교사의 적절한 도움이 요구되는 부분이다. M4 components는 장기 기억 속의 경험 상황에서 인과적 의문에 대한 설명자를 표상하는 단계에 해당하는 것으로 인과적 의문 생성 후 가설을 만드는 전 단계에 해당 한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확인된 인과적 의문 생성시 나타나는 MEG ERF components와 latency 시간을 통해 인과적 의문 생성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에 대한 개별적 교수 처치와 더불어 고등인지 영역의 ERF 연구의 기초를 마련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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