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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의 정맥천자시 통증 감소 효과 : 경구 포도당액, EMLA 크림 및 노리개 젖꼭지 (Pain reduction at venipuncture in newborn infants : oral glucose solution, EMLA cream and pacifiers)

  • 박상기;김은영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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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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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8-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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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 신생아에서 포도당의 경구 투여, 국소 마취 크림인 $EMLA^{(R)}$와 노리개 젖꼭지의 통증 감소 효과를 비교하고자 하였다. 방 법 : 2003년 3월부터 12월까지 조선대학교병원 신생아실에 입원한 신생아들을 대상으로 4가지 방법으로 통증 감소를 측정하였다. 제 A군(대조군)은 아무것도 투여하지 않은 군, 제 B군은 $EMLA^{(R)}$ 크림을 바른 군, 제 C군은 10% 포도당액을 먹인 군, 제 D군은 30% 포도당액을 먹인 군, 마지막 제 E군은 노리개 젖꼭지를 물린 군으로 나누어서 통증의 감소를 비교하였다. 통증의 평가는 PIPP 점수를 측정하였다. 결 과 : 미숙아와 만삭아 사이에서 평균 PIPP 점수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각 군의 평균 PIPP 점수를 보면 A군 $12.5{\pm}2.5$, B군 $10.1{\pm}2.6$, C군 $9.4{\pm}2.0$, D군 $6.5{\pm}2.1$, E군이 $8.7{\pm}2.3$로 대조군에 비해서 다른 군들이 유의하게 낮았다($EMLA^{(R)}$ 크림군 P<0.05, 그 외 모두, P<0.001). D군의 평균점수가 B, C, E군들의 평균 PIPP 점수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다(각각, P<0.001, P<0.005, P<0.05). 통증을 느끼는 PIPP 6점 이상의 비율을 비교하면 A군 100%, B군 82%, C군 56%, D군 40%, E군은 70%로 D군에서 가장 낮았다. 심한 통증을 느끼는 PIPP 12점 이상의 비율을 비교하면 A군 72%, B군 30%, C군 22%, D군 0%, E군은 14%로 D군이 가장 낮았다. 결 론 : 신생아에서 통증의 감소에 포도당액의 경구 투여, $EMLA^{(R)}$ 크림, 노리개 젖꼭지가 모두 효과가 있었으며, 특히 30% 포도당액의 경구 투여가 가장 효과적이었다.

Japanese Chin 종에서 발생한 Ivermectin에 반응을 보이지 않은 전신성 농성 모낭충 감염증에 대한 0.1% Amitraz와 4% Chlorhexidine의 국소치료 일례 (Efficacy of Weekly 0.1% Amitraz Dip with 4% Chlorhexidine Shampoo on Juvenile Onset Generalized Pyodemodicosis Unresponsive to Ivermectin Therapy in Japanese Chin Dog)

  • Jeong, Hyo-Hoon;Jeong, A-Young;Hoh, Woo-Pil;Eom, Ki-Dong;Lee, Keun-Woo;Oh, Tae-Ho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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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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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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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중성화 수술을 받지 않은 3.1 kg의 1년령 암컷 일본 찡견이 자견발생모낭충증의 전형적인 증상으로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 부속동물병원에 내원하였다. 일반적인 신체검사, 피부박리검사, 혈액화학 검사, 내분비검사와 세균배양검사 등을 실시하였다. 내원 당시 피부 병변을 제외한 환축의 상태는 양호하였으며, 혈액화학치, $T_3$, $T_4$, $T_4$는 모두 정상이었다. 그러나, 피부박리검사에서 다수의 모낭충이 관찰되었고, 농포를 이용한 세균배양 결과 구균이 검출되어 속발성 표재성농피증온 동반한 자견발생모낭충증으로 확진하였다. 치료를 위하여 13주간 매일 1회 600 $\mu\textrm{g}$/kg의 ivermectin을 매일 2회 25mg/kg의 cephalexin과 함께 투여하였으나 임상증강이 호전되지 않았으므로 일주일 간격으로 30 mg/kg의 selamectin을 cephalexin과 한께 국소 누여하는 방법을 실험적으로 2주간 실시하였다. 그러나, 임상증상이 오히려 더 악화되어 주 1회 0.1% amitraz dip을 주 2회 4% chlorhexidine 샴푸와 함께 실시하였다. 그 결과, 환축은 급속도로 호전되어 속발성 농피증에 의한 피부병변과 이에 동반된 소양증은 치료 실시 후 2주 경에 거의 사라졌으며 9주 경에는 피부박리검사에서 모낭충이 검출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환축의 피모도 거의 정상으로 회복되었다. 재발을 막기 위하여 피부박리검사에서 음성 격과를 얻은 후에도 4주간 더 치료하였다. 현재 환축은 임상적으로 정상이며, 모낭충증의 재발여부를 관찰 중에 있다.

SRRS를 이용한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궤양 환자의 생활변화에 관한 연구 (Effects of Stressful Life Events on Patients with Recurrent Ahthous Ulcer.)

  • 고명연;김영애;옥수민;허준영;정성희;안용우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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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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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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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궤양은 5~60%의 유병률을 가진 가장 흔한 형태의 구강 궤양이다. 가장 흔히 발병하는 나이는 10세~19세이며 환자의 성인기 및 평생 동안 지속될 수 있고, 성별의 차이는 없으며 소아프타, 대아프타 및 포진성 궤양의 세가지 형태로 나누어진다. 원인은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으나 다양한 유발인자 혹은 기여요인들이 있다. 이러한 기여요인에는 가족력 혹은 유전적 소인, Allergy 반응, 약물, 호르몬, 스트레스 또는 불안 및 면역계 이상 등을 들 수 있다. 구강 질환의 발병과정에 있어서 정신적 요인에 대한 고려의 필요성이 지난 몇 십 년 동안 점점 더 인정되고 있으며 많은 연구들이 구강질환에 있어서 정신사회적 요소들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도 정서적 스트레스가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궤양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평가하고자 한다. 임상검사 결과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궤양으로 진단된 환자 30명과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 중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염의 증상 및 병력이 없는 6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스트레스 상황의 평가를 위해서는 한국적 문화에 맞게 적절하게 변형한 Holmes와 Rahe의 사회적 재적응 평정척도 설문지(SRRS)를 이용하였다. 분석결과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염 환자들이 대조군에 비해 내원 전 7개월에서 12개월 사이 기간 및 내원 전 1년 동안의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빈도 및 스트레스의 정도에 있어서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측두하악장애 골관절염 환자에서 cone-beam CT를 이용한 관절면의 변화 추적 연구 (Follow-up Study of Condylar Bone Changes using Cone Beam Computed Tomography in Patients with Osteoarthritis)

  • 고철희;김병수;고명연;정성희;옥수민;안용우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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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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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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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2007년부터 2011년까지 부산대학교 병원 구강내과를 내원한 측두하악장애 환자 중 임상 검사 및 방사선 검사, cone beam computed tomography(CBCT) 영상 촬영 결과 측두하악장애 골관절염으로 진단된 환자 114명 228개의 관절을 대상으로, 치료 후 6~35.5개월(평균 10개월)후 CBCT를 재촬영하고, 임상 검사를 실시하였다. 구강내과 전문의와 구강악안면방사선과 전문의가 영상 진단을 하였고, 임상 검사 결과와 CBCT의 영상 결과를 추적 연구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측두하악관절 관절염의 골변화 양상은 다음과 같다. 1) 관절염의 골변화 진행 양상은 대부분 초기 상태를 유지하였다. 2) 침식은 침식, 편평화, 정상 관절, 골경화, 골증식체 순으로 골변화 진행 양상이 나타났다. 3) 편평화는 편평화, 골증식체, 정상 관절 및 골경화 순으로 진행 양상이 나타났다. 4) 골증식체는 골증식체, 침식, 골경화, 편평화 순으로 진행 양상이 나타났다. 5) 골경화는 골경화, 골증식체, 침식, 정상 관절 순으로 진행 양상이 나타났다. 2. 골변화에 따른 임상 증상의 변화는 다음과 같다. 1) 침식은 침식으로 유지된 경우 통증, 관절음, 개구제한, 최대 편이 개구량 모두 증상 개선이 있었고, 편평화로 이행된 경우 통증, 개구제한, 최대 편이 개구량에서, 정상 관절면으로 이행된 경우 통증, 관절음, 개구제한에서 증상 개선이 있었다. 침식에서 침식으로 유지된 경우 보다 침식에서 편평화로 이행된 경우 최대 편이 개구량에 있어 개선 효과가 높았다. 2) 편평화는 편평화로 유지된 경우 통증, 관절음, 개구제한에서 증상 개선을 보여 주었고, 편평화가 골경화로 이행된 경우, 개구제한에 있어 유의성있는 증상 개선을 보여주었다. 3) 골증식체가 골증식체로 유지된 경우 통증, 개구제한, 최대 편이 개구량에서 증상 개선 효과가 있었다.

가정간호 기록지 분석 - 원주기독병원 가정간호 보건활동을 중심으로 - (An Analysis of Referrals, Nursing Diagnosis, and Nursing Interventions in Home Care - Wonju Christian Hospital Community Health Nursing Service -)

  • 서미혜;허혜경
    • 가정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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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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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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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Home Health Care is one part of the total health care system. It includes health care services that link the hospital to the community. While it is important for early discharge patients, home care is also important for people with chronic illnesses or handicapping conditions. In 1989 the Korean government passed a law that opened the way for formal development of home health care services beginning with education programs to certify nurses for home care, and then demonstration home care services. Part of the mandate of the demonstration projects was evaluation of home care services. This study was done in order to provide basic data that would contribute to the development of records that could be used for evaluation through a retrospective audit and to examine the care that had been given in Home Care at Wonju Christian Hospital over a twenty year period from 1974 to 1994. The purposes of the study were : to identify to characteristics of the clients who had received home care, to identify the reasons for client referrals, to identify the nursing problems of these clients, to identify the nursing care provided to these clients, and to identify differences in these areas over the twenty year period. The study was a descriptive study involving a retrospective audit of the client records. Demographic data on all clients were included : 4,171 clients from 2,564 families. Data on referrals, nursing diagnosis and nursing interventions were from even numbered records which had a patient problem list included in the record, 2,801 clients, Frequencies and ANOVA were used in the analysis. The results of the study showed that the majority of the clients were from Wonju city /county. There were more women than men related to the high number of postpartum clients(1,300). The high number of postparttum clients and newborns was also evident in the age distribution. An the number of maternal-child clients decreased over the 20 years, the mean age of the clients increased significantly. Other factors also contributed to this change ; as increasing number of clients with brain injuries or with cancer, and fewer children with burns, osteomyelitis and tuberculosis. There was a decrease in the mean number of visits and mean length of coverage, reflecting a movement towards a short term acute care model. The number of new clents dropped sharply after 1985. The reasons for this are : the development of other treatment alternatives for clients, the establishment of an active wellbaby clinic, many more options plus a decreasing number of new cases of Hansen's Disase, and insurance that allows people with burns to be kept in hospital until skin grafts are healed. Socioeconomic changes have resulted in an increase in the number of cases of cancer, stroke, head injuries following car accidents, and of diabetes. Of the 2,801 client records, 2,541(60.9%) contained a written referral but for 1,802 it contained only the medical diagnosis. The number of records with a referral requesting specific nursing care was 739(29.1%). Many family members who were identified as in need of nursing care had no written referral. Analysis of the patient problem list showed that 41.9% of the enteries were nursing diagnoses. Others incuded medical diagnosis, symptoms, and plans. The most frequently used diagnoses were alteration in nutrition, less than body requirements(115 entries), alteration in skin integrity(114), knowledge deficit(111), pain(78), self-care deficit(66), and alteration in pattern of urinary elimination(50). These are reflected in the NANDA categories for which the highest number of diagnosis was in the Exchanging pattern(446), followed by Moving(178), Feeling(136) and Knowing (115). Analysis of the frequency of interventions showed that exercise and teaching about exercise was the most frequent intervention, followed by teaching concering the need for follow-up care, checking vital signs, managing nutritional problems, managing catheters, giving emotional support, changing dressings, teaching about medication, teaching (subject not specified), teaching about diet, IM and IV medications or fluid, and skin care, in that order. Recommendations included: development of a record that would allow for efficient recording of frequently used nursing diagnoses and nursing interventions: expansion of the catchment area for Home Care at Wonju Christian Hospital ; expansion of the service to provide complication prevention, rehabilitation services, and support to increase the health maintenance /health promotion of the people being served as well as providing client dentered care ; and development of a clinical record that will allow efficient data collection from records, even though the recording is done by a variety of health care provi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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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폐성심의 원인 질환 빛 예후 인자에 관한 연구 (Etiologies and Prognostic Factors of Chronic Cor Pulmonale)

  • 박융인;김상현;하재경;김성호;안병재;배우형;이현국;전국진;홍택종;박순규;신영우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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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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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9-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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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연구배경: 본원을 방문한 만성 폐성심 환자를 대상으로 만성폐성심의 원인 질환과 생존율 및 예후 인자에 대해 밝히고자 하였다. 방 법: 1990년 1월부터 1999년 3월까지 부산대학교 병원을 방문한 만성 폐성심 환자를 대상으로 병력지의 검토를 통해 후향적 조사가 이루어졌으며 만성 폐성심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기저 폐질환을 확인하고, 임상적으로 급성 폐성심이 의심되는 경우는 조사대상에서 제외하였다. 만성 폐성심의 진단은 일차적으로 심초음파 검사를 시행하여 우심실의 확장 또는 비대가 관찰되는 경우로 하였다. 그와 내원 당시의 임상 증상, 진찰 소견 및 각종 검사 수치를 정리 분석하였다. 결 과: 대상 환자는 총 103명이었고 남녀비는 약 1.9:1로 남자에서 많았다. 연령은 평균 $55.8{\pm}14.2$세였으며, 남자 $57.9{\pm}14.0$세, 여자 $52.0{\pm}14.1$세로 남자에서 연령이 높았다. 원인 질환으로는 폐결핵이 61명(59.2%)으로 가장 많았고, 만성폐쇄성 폐질환이 29명(28.2%)으로 다음을 차지하였다. 생존율은 1년 생존율 57%, 2년 생존율 45%, 3년 생존율 34%였다. 생존율에 미치는 변수들에 대해서는 단변량 분석 결과 최대 자발성 호흡량, 노력성 폐활량, 1초간 노력성 호기량, 혈청 나트륨, 폐활량, 혈청 알부민, 최대 호기량 등이 통계적으로 유의하였고, 다변량 분석을 통해서는 혈청 알부민(p=0.0144) 과 폐활량(p=0.0078)만이 통계적인 유의성을 가지는 변수들로 판명되었다. 결 론: 본 연구를 통해 만성 폐성심의 원인 질환으로서 폐결핵이 가장 중요하며, 만성 폐성심의 생존율은 1년 생존율 57%, 2년 생존율 45%, 3년 생존율 34%였다. 혈청 알부민(p=0.0144)과 폐활량(p=0.0078)이 통계적으로 의미있게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로 판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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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에서 근육 주사 및 발뒤꿈치 천자 시 냉각 분사의 통증감소효과: 냉각 분사와 30% 경구 포도당액의 비교 (Pain reducing effect of vapocoolant spray during injection and heelstick procedure in neonates)

  • 최은경;정지미;신종범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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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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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1-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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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 신생아에서 냉각 분사와 30% 포도당액의 경구투여의 통증 감소 효과를 비교하여, 신생아 집중치료실에서 행해지는 처치 중, 통증 감소를 위한 방법으로 냉각 분사의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6년 6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신생아실에 입원한 60명의 신생아들을 대상으로 발뒤꿈치 천자와 근육 주사 시 다음 3가지 방법으로 통증 정도를 측정하였다. 제 1군(30명)은 발뒤꿈치천자군, 제 2군(30명)은 근육주사군이며, A군(10명)은 아무것도 처치하지 않은 군(대조군), B군(10명)은 30% 포도당액을 먹인 군, C군(10명)은 냉각스프레이를 분사한 군으로 나누어서 통증의 정도를 비교하였다. 통증의 평가 지표는 PIPP(Premature Infant Pain Profiles) 점수를 사용하였고, 심장 박동수와 산소포화도는 pulse oxymeter로 측정하였다. 결 과 : 발뒤꿈치천자군과 근육주사군에서 대조군의 PIPP 점수를 비교해보면 근육주사군에서 PIPP 점수가 높게 측정되었다(P=0.07). 그러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평균 PIPP 점수를 보면 발뒤꿈치 천자시 대조군 $10.6{\pm}2.4$, 포도당군 $5.5{\pm}2.0$, 냉각 분사군 $5.2{\pm}1.8$로 대조군에 비해 냉각분사 및 포도당군들이 유의하게 낮았다(포도당군 P<0.001, 냉각 분사군 P<0.001). 근육 주사시 대조군 $12.5{\pm}1.4$, 포도당군 $7.0{\pm}1.7$, 냉각분사군 $6.4{\pm}1.6$으로 대조군에 비해 역시 실험군에서 유의하게 낮았다.(포도당군 P<0.001, 냉각 분사군 P<0.001). 통증을 느끼는 PIPP 6점 이상의 비율을 비교해보면 발뒤꿈치 천자시 대조군 100%, 포도당군 40%, 냉각분사군 40%, 근육주사시 대조군 100%, 포도당군 90%, 냉각분사군 60%으로 냉각분사군에서 낮았다. 심한 통증을 느끼는 PIPP 12점 이상의 비율을 비교해보면 발뒤꿈치천자시 대조군 60%, 포도당군 0%, 냉각분사군 0%, 근육주사시 대조군 70%, 포도당군 0%, 냉각분사군 0%로 대조군에 비해 포도당군과 냉각분사군에서 낮았다. 결 론 : 신생아에서 발뒤꿈치 천자나 근육 주사 시 냉각 분사는 경구 포도당액 만큼 통증감소에 효과가 있었다. 따라서 통증을 줄일 수 있는 새로운 방법으로 냉각 분사가 고려될 수 있다.

국내, 외 광우병의 발생 현황과 대응 방안 (The current status and control measures of BSE in the worldwide)

  • 유한상
    • 한국환경농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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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환경농학회 2009년도 정기총회 및 국제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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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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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e transmissible spongiform encephalopathies (TSEs) disease group are fatal neurodegenerative disorders affecting a wide range of hosts. The group includes kuru and Creutzfeldt-Jakob disease (CJD) in humans, scrapie in sheep and goats and Bovine spongiform encephalopathy (BSE) in cattle. The exact nature of the infectious agent involved in the transmission of these diseases remains controversial. However, a central event in their pathogenesis is the accumulation in infected tissues of an abnormal form of a host-encoded protein, the prion protein (PrP). Whereas the normal cellular protein is fully sensitive to protease ($PrP^{sen}$), the disease-associated prion protein ($PrP^d$) is only partly degraded ($PrP^{res}$), its amino-terminal end being removed. BSE was first reported in the mid-80s in the UK. Ten years later, a new form of human prion disease, variant CJD (vCJD) developed in the wake of the BSE epidemic, and there is now strong scientific evidence that vCJD was initiated by the exposure of humans to BSE-infected tissues, thus indicating a zoonotic disease. However, the ban on the feeding of animal-derived proteins to ruminants, and the apparent lack of vertical transmission of BSE, have led to a decline in the incidence of the disease within cattle herd and therefore, an assumed decreased risk for human contacting vCJD. The origin of the original case(s) of BSE still remains an enigma even though three hypotheses have been raised. Hypotheses are i) sheep- or goat-derived scrapie-infected tissues included in meat and bone meal fed to cattle, ii) a previously undetected sporadic or genetic bovine TSE contaminating cattle feed or iii) originating from a human TSE through animal feed contaminated with human remains. A host cellular membrane protein ($PrP^C$), which is abundant in central nervous system tissue, appear to be conformationally altered in the diseased host into a prion protein ($PrP^{Sc}$). This $PrP^{Sc}$ is detergent insoluble and partially protease-resistant ($PrP^{res}$). The term $PrP^{res}$ is normally used to describe the protein detected after protease treatment, in techniques such as Western immunoblotting, and enzyme-linked immunosorbant assay using fresh/frozen tissue. Immunohistochemistry may performed with formalin-fixed tissues. Also, clinical signs of the BSE are one of the major diagnostic indicators. Recently, atypical forms (known as H- and L-type) of BSE have appeared in several European countries, Japan, Canada and the United States. An unusual case was also reported in a miniature zebu. The atypical BSE fall into two groups based on the relative molecular mass (Mm) of the unglycosylated $PrP^{res}$ band relative to that of classical BSE, one of the higher Mm (H-type) and the other lower (L-type). Both types have been detected worldwide as rare cases in older animals, at a low prevalence consistent with the possibility of sporadic forms of prion diseases in cattle. This raises the unwelcome possibility that vCJD could increase in the human population. Now, active surveillance program against BSE is going on in Korea. In regional veterinary service lab, ELISA is applied to screen the BSE in slaughter and confirmatory tests by Western immunoblotting and immunohistochemisty are carried out if there are positive or suspect in the screening test. Also, the ruminant feed ban is rigorously enforced. Removal of specified risk materials such as brain and spinal cord from cattle is mandatory process at slaughter to prevent the infected material from entering the human food ch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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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선천성 요로계 기형에 관한 고찰 (Congenital Anomaly of Urinary Tract in Children)

  • 신원혜;고철우;구자훈;정성광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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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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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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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목 적 : 요로 기형은 선천성 기형중 가장 높은 빈도를 차지하며 조기 진단에 어려움이 많아 발견당시 이미 비가역적인 신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소아에서 요로계의 선천성 기형의 임상상을 조사하고 이에 대한 적절한 진단과 치료 방법을 알아보고자 시행되었다. 방 법 : 조사 대상은 1987년부터 1998년까지 10년간 경북대학교병원 소아과에서 선천성 요로기형으로 진단된 65명의 환아로 하였고 후천적으로 발생한 수신증과 방광요관 역류 등은 제외시켰다. 이들 환아에 대한 임상상과 치료 및 경과를 임상 기록을 토대로 후향적 조사를 하였다. 결 과 : 요로계 기형의 빈도는 신우요관 이행부 협착이 26례로 가장 많았으며 그외 중복 요로계 11례, 일측성 신무형성 10례, 방광요관 이행부 협착 7례 등의 순이었다. 이중 8례에서 한가지 이상의 요로계 기형이 동반된 복합 기형을 나타내었으며 11례에서는 선천성 심장병과 같은 타 장기의 기형이 동반되어 있었다. 진단 당시의 연령 분포는 1세 이하가 39명($60\%$)으로 가장 많았고 남녀 비는 2.25:1로 남아가 많았다. 내원시 주 증상은 요로 감염이 25례로서 가장 많았고, 그외 혈뇨, 복부 종괴, 패혈증, 복통, 배뇨 이상 등이 있었다. 산전 초음파검사로 발견된 경우가 11례였고 입원시 고질소 혈증을 보인 경우는 모두 9례로서 이중 4례는 신우요관 이행부 협착, 방광요관 이행부 협착 및 중복 요로계등의 요로계 폐쇄질환이었다. 수술적 교정은 총 73례의 기형중 38례에서 시행되었다. 고질소 혈증을 보인 폐쇄성 요로 기형 4례중 1년에서 5년까지의 추적관찰 기간중 2례에서 고질소 혈증이 소실되었으며 같은 추적관찰 기간중 새로이 신기능 저하를 일으킨 례는 없었다. 결 론 : 요로의 선천성 기형은 높은 빈도로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특이적인 증상을 나타내지 않아 조기 진단에 어려움이 많다. 그러므로 요로 감염, 복통, 배뇨 곤란 등의 증상이 있는 환아에서는 요로 기형의 존재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여야 하며 특히 산전 초음파검사의 광범위한 이용으로 요로 기형의 존재 여부를 조기에 진단하고 이에 대한 적절한 조처를 행함으로서 신장의 비가역적 손상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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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급성 간염으로 발현한 혈구탐식증후군에 관한 연구 (Hemophagocytic Syndrome Presenting as Severe Acute Hepatitis)

  • 유정민;장수희;김준성;이주훈;이미정;박기영;김경모;서종진;문형남;김태형;지현숙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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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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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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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혈구탐식 증후군은 지속적인 고열, 간비종대, 혈구감소증, 고 페리틴혈증, 간과 비장 또는 임파절 등의 망상내피계 전반에 걸쳐 적혈구탐식을 보이는 양성 대식세포의 활성화와 증식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으로, 심한 급성간염 또는 전격성 간염으로 발현할 수 있어 소아소화기분과로 처음 의뢰되는 경우가 많은데, 혈구탐식증후군은 조기에 etoposide를 포함하는 항암치료 요법을 시행한 후 필요시 골수이식을 시행함으로써 완치가 가능한 질환이나, 다른 원인의 전격성 간염의 경우에는 간이식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정확한 감별이 요구된다. 방 법: 1994년 2월부터 2005년 3월까지 서울아산병원 소아과에서 혈구탐식증후군으로 진단받은 환아 23명 중 중증 급성 간염의 소견으로 발현한 11명의 의무기록을 토대로 후향적으로 인구학적 특징, 임상 양상, 검사 결과 등을 분석하였다. 결 과: 전체 혈구탐식 증후군 환아들 23명 중 중증 급성 간염 소견으로 발현한 예는 모두 11예로 48%였고, 이 중 소아소화기 분과로 처음 의뢰된 환아가 7명(64%)으로 반 이상을 차지하였다. 평균 나이는 50개월이었다. 원인으로 가족력은 없었고 바이러스 감염이 4예(36%)에서 증명되었는데, 골수에서 EBV PCR 양성이었으며, 이 중 1예는 HSV PCR이 동시에 양성이었다. 임상 증상으로는 발열이 10예(91%), 간비종대가 모든 환아(100%)에서 있었고, 황달 10예(91%), 점상출혈 3예(27%), 임파절 비대가 3예(27%), 호흡기 증상은 3예(25%)에서 관찰되었다. 혈액학적 소견으로 빈혈 91%, 혈소판 감소증 91%, 백혈구 감소증이 72%에서 관찰되었다. 고 중성지방혈증은 81%, 저 피브리노겐 혈증은 72%에서, 고 페리틴혈증은 64%에서 있었다. 총 9명의 환아가 etoposide를 포함하는 항암요법을 받았고 사망률은 11명 중 8명으로 72%였는데, 발병시부터 4주 이내에 항암요법을 시작한 경우의 사망률은 50%, 4주 이후에 시작한 경우의 사망률은 80%였다. 2세 미만의 환아의 사망률은 100%였다. 결 론: 상당수의 소아 혈구탐식증후군 환아들이 심한 급성 간염 및 간부전, 전격성 간염 등으로 발현할 수 있으며, 특히 지속적인 고열과 혈구감소증 등이 동반된 경우 혈구탐식증후군을 의심하여 조기에 진단하고 4주 이내에 etoposide를 포함한 항암요법과 필요시 골수이식을 실시하여 완치의 가능성을 추구하여야 하며, 다른 원인에 의한 전격성 간염으로 오진하여 불필요한 간이식을 시행하지 않도록 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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