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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원 수학과 중세 미술

  • 계영희
    • 한국수학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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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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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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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In this paper, we consider relationship of the monastic mathematics and the arts of the middle ages. Because mathematics and arts are effects of the spirit of the ages. Here, we concern with the Rome and the religion of Christ. Next, we think of the bible and Christian doctrine and then compare with Christian arts and arts of the customs of the middle ages. The middle ages is the period of women's inequality according to the feudal system. So we investigate the correlation of the christianity, arts of the middle ages, women's inequality and monastic mathematics which is worthless in mathematics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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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구원관 연구: '인류보완계획'을 중심으로 (Understanding the Soteriology of the Film : Focusing on the 'The Human Complementation Project')

  • 이길용
    • 만화애니메이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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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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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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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 글은 1997년도에 개봉된 <신세기 에반게리온 극장판: The End of Evangelion>에 나타난 구원관 연구를 주목적으로 한다. 구원을 이야기 할 때에는 지금 상황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전제로 한다. 역사 종교들이라 할 수 있는 그리스도교, 불교, 이슬람 등도 예외는 아니다. 그들 역시 인간의 원죄를 이야기 하고, 또 인간의 어두움(無明)을 지적한다. 그러한 원죄와 무명이 인간을 보다 더 완벽한 경지로 가지 못하도록 한다고 본 것이다. <에바>의 구원관도 그런 구조적 특징을 공유한다. <에바>에서 구원을 요청하는 그룹은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젤레>와 겐도, 그리고 신지 등은 각자의 희망에 따라 구원을 요청하고 실현하려 애쓴다. 하지만 이들 역시 인류 전체를, 혹은 개인을 결핍의 존재라고 보고 있다는 점에서 보편적인 구원관을 유지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구원의 완성을 '지금', 그리고 '이곳'에 두고 있다는 점에서 현세적 특징이 강하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점에서 <에바>의 구원관은 기존 종교들과 공유하는 바가 적지 않음을 이 글을 통해 살펴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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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어적 매체가 16세기 종교개혁에 미친 영향과 현대 기독교의 적용 (An Effect of Oral Media on the Reformation in the Sixteenth Century and its Application to the Present Christianity)

  • 봉원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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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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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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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구술성과 문자성이 결합된 구어적 매체의 특징과 그것이 16세기와 21세기에 미친 영향을 각각 분석하여 현대 기독교에로의 적용점을 찾아보려는 것이다. 오늘날의 전자시대는 전화, 라디오, 텔레비전 등과 같은 이차적인 구술성에 의해서 형성되었으면서도 그 존립을 쓰기와 인쇄에 힘입는 구술성의 시대라고 할 수 있다. 역사적으로, 구술성에서 문자성으로 전환, 나아가서 전자 시대로의 전환은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 종교적 구조 및 그 밖의 여러 구조와 서로 맞물려 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 연구의 첫 부분에서 1차적 구술문화가 가지는 특징을 분석하고 그것이 어떻게 문자 매체와 결합하여 구어적 매체가 되었으며 나아가 16세기 종교개혁자들이 얼마나 시의 적절하게 그 새로운 매체를 활용함으로 종교개혁에 큰 힘을 발휘하였는가를 살펴보았다. 두 번째로는 문자성에 기반한 전자매체가 구술성과 결합하여 전혀 새로운 현대 구어적 매체를 이루었다는 사실을 살펴보고 현대 기독교에 적용할 수 있는 몇 가지 대안들을 제시하였다.

영화 속에 내재된 이중적 의미 : 영화 "향수"를 중심으로 (Double Meaning Inherent in the Film : focused on the Movie "Perfume")

  • 김성훈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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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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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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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영화 속에 내재된 이중적 의미는 문학에서 말하는 중의법(重義法)과 같은 맥락으로 해석된다. 중의법이란 어느 한 단어나 문장이 두 가지 이상의 의미로 해석될 때를 말한다. 영화에서도 한 인물의 행동이나 소도구 혹은 의상이 의미하는 바가 두 가지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관객과 대면한다. 프랑스의 유명 감독 프랑수아 오종은 "감독은 언제나 자기가 만든 최신작에 역행하는 영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이 말의 의미는 영화는 개혁을 추구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감독의 철학이다. 영화가 금기를 깨야한다는 것은 사실 영화정신의 밑바탕이기도 하다. 영화는 항상 금기에 도전했고 진보를 선도했다. 서양 영화의 금기는 우리나라의 도덕과 윤리수준과는 좀 더 치열한 부분이 존재한다. 그들의 금기는 기독교의 신성과 정통성을 부정하는 일이다. 특히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을 부정하는 영화가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면서 갑론을박을 끌어내기에 충분했다. 본 연구에서 톰 튀크베어 감독의 영화 "향수"를 텍스트로 선택하여 이 영화 속의 고도의 치밀하고 전략적인 이중적 내용을 파헤쳐 관객을 교묘히 기만한 서양의 금기를 분석하고자 한다.

외국인 묘지 기념물의 디테일 특성 - 양화진 외국인 묘지공원을 사례로 - (The Characteristics of Monuments in a Cemetery - ln the Case of the Seoul Foreigners' Cemetery Park at Yanghwajin -)

  • 이상석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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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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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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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characteristics of monuments in the Seoul Foreigners′ cemetery at Yanghwajin, a place where many prominent Christian missionaries and other Christians have been buried near Choltusan. In considering the characteristics of gravestone details, the researcher has divided the details into 4 analysis categories: forms, symbols, epitaphs, and materials. For this research, 281 monuments were selected including 68 of missionaries, 26 of U. S. Army Soldiers, and 13 of teachers. The analysis revealed that there were 26 types of monuments. This includes simple and standardized types like the tablet, headstone, marker, and monolith. These were used more often than other shaped types such as the Cross, obelisk, sculpture, etc. Standardized types made in Korea have been preferred after the 1950s even though the beauty of the gravestones has been degraded. Symbolical decorations related to religious, social, professional or military emblems were also introduced to strengthen their symbolical objectives. Among them, fie Cross was the most predominant Christian symbol and emblem. The families wanted to inscribe epitaphs, the greater part of which originated from the Bible, poems, idioms related to tribute, rest, supplications to deity, love, achievement, to express human sentiment and religious faith. When using materials for making monuments, monument makers have mostly used stone because of its durability. Until the 1950s, various stones had been used to make monuments, for most marble and granite were brought from foreign countries. These were very different from the Korean white marble stone used for many monuments. After the 1950s, the source of stone has been limited to Korean stone, for Korean could make stone monuments that foreigners were agreeable. Especially, a black marble stone called "O-Suk" which means black stone, has been used as a main material. The study identified the following characteristics of monument details in the Seoul foreigners′ cemetery at Yanghwajin. First, Christianity has been applied as the main concept, while symbolizing the homogeneity of religious, family, social, professional or military groups by having the symbolic form, symbol, and epitaph in common. Second, monuments made after the 1950s have been standardized into unattractive and monotonous forms by the limited materials, and so the beauty of the monuments has been degraded.

루터의 종교개혁에서 나타난 사회참여적 특징과 현대 기독교적 적용 (Characteristic of the Social Participation in the 16th Century and Its Implication to Modern Christianity)

  • 봉원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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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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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2-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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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지금으로부터 500년 전에 발생했던 루터의 종교개혁은 교회 안의 부패와 모순, 성경신학적 문제들을 세상에 드러내면서 성경과 초대교회의 가르침으로 돌아가자고 주장했던 "교회 안"만의 개혁이 아니었다. 그로 인해 시작된 종교개혁은 사회 전반적인 모든 분야에 영향을 미쳤고 중세에서 근세로 넘어가는 결정적인 디딤돌이 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16세기에 발생했던 루터의 종교개혁 과정에서 분명하게 드러났던 사회복지개혁적 특징이 무엇이었는지를 살펴보고 그것을 현대 기독교적 입장, 특별히 선교적 교회의 관점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를 제안하는 것이었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이신칭의와 만인사제설 교리가 루터종교개혁의 사상적 토대였음을 확인하였고 신양약자와 여성들과 같이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가지면서 현실을 무시하지 않았던 종교개혁이 루터의 종교개혁적 특징임을 살펴보았다. 루터의 사회복지 정책으로는 크게 세 분야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가난한 자들을 위한 구호활동, 교육사업, 그리고 경제정책이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오늘날 현대 기독교가 루터의 사회복지개혁적 특징들을 계승하여 발전시킬 사항으로 현실을 무시하지 않는 사회적 복지실천, 교회의 올바른 실천적인 사회책임 이해, 지역공동체를 위한 실제적 복지실천을 제안하였다.

영화의 영향력과 현대 기독교적 적용 (The Influence of Films and Its Application to Modern Christianity)

  • 권혁진;봉원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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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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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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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논문은 영화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인 영향력을 고찰하고, 영화(문화)에 대한 기독교의 입장을 종합하여 현대 기독교에서의 적용 방안을 제안한다. 영화는 사회 전반부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현대인들은 과거 문자 시대에 문자 문화에 익숙해지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했던 것처럼 영상 시대에 적응하기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영화를 대하는 기독교적 입장은 다소 소극적으로 보일뿐만 아니라 기독교적 대안에 대한 연구 논문도 비교적 적다. 그래서 본 논문에서는 Niebuhr의 문화에 대한 모형론과 그에 대한 신국원의 문화적 풀이, 그리고 이를 발전시켜 영화에 적용시킨 Johnston의 영화에 관한 태도와 Keller의 문화 참여 모델을 종합하여 분석하고 영화에 대한 "비평적 시야의 확장", "사고의 정립", "사고의 확장"의 단계별 방안을 제안하였다. 그리고 오늘날 대중사회에서 자연스럽게 경험하게 되는 다양한 문화에 대하여 기독교가 보다 적극적으로 대화의 가능성을 찾아 발전적 대안을 제시하는 연구들이 더욱 많이 나오기를 제언하였다.

「좋은 사람은 찾기 어렵네」에 나타난 기독교 담론 (Christianity in "A Good Man Is Hard to Find")

  • 박재영
    • 영어영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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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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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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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In "A Good Man Is Hard to Find," Flannery O'Connor describes a striking journey of a family, in which all the members dramatically get killed. Through the tragic death of Bailey's family, O'Connor evokes the reader to think about life and the life after death. Growing up in the communities of Catholicism and Protestantism, O'Connor herself had agonized with the same question between the two types of Christian belief throughout her life. In the story, O'Connor embodies her anguish with the major characters and questions the reader about the meaning of Christian salvation. More specifically, Bailey's family represent the people who get lost in life. They live without any direction and purpose. Red Sammy and his wife, on the other hand, provide travellers with rest, food, and the necessaries. The Tower is a shelter of travellers in life; however, it is not everlasting but temporary. The Misfit, exemplifying religious stragglers, has been completely frustrated with the variance of Christian salvation theories, and no longer practices the religion but knows enough to justify his cruel behaviors. Finally, the grandmother is the manipulator and opportunist of the religion. All those characters are fragments of human characters and their life - obscene and transitory. In the story, there is little God's grace on the surface even though the writer claims "all my stories are about the action of grace." Nonetheless, the reader should be able to identify with those characters because they are the mirror images of themselves. While visualizing the characters, O'Connor wants the reader to have a moment to think about the "Righteousness," and ultimately to seek out God's grace that she essentially wishes to show the reader. Instead of showing God's grace directly, O'Connor ultimately leads the reader to consider about God and the grace as she/he reads the work.

특수목적 한국어교육의 범위와 유형에 관한 연구 - 선교목적 한국어교육에서 대상자에 따른 유형 중심으로 - (The Scope and Patterns of Korean Language Education for Specific Purposes - Focusing on the Patterns of Learners in Korean Language Education for Missionary Purposes -)

  • 이란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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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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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5-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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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특수목적 한국어교육의 한 분야인 선교목적 한국어교육의 시행 범위와 개념을 확인하고 그 하위 유형을 살펴 각각의 지도방법을 제안하는 데에 있다. 이를 위해 선교목적 한국어교육과 관련한 연구들과 관련 교재 분석을 통해 현재 시행되고 있는 선교목적 한국어교육 범위를 살펴 그 개념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이 개념에 바탕을 두고 선교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한국어교육의 대상자를 기독교 리터러시 수준에 따라 비신자, 전도대상, 양육대상, 교포 및 선교사 자녀 대상 등 네 범주로 분류하고 각각의 범주에 해당되는 한국어 교육의 목표와 지도방법 등을 대략적으로 제시하였다. 마지막으로 특수목적 한국어교육의 교재 개발과 세분화된 연구의 활성화를 기대하였다.

코로나세대 공적 기독교교육의 방향성 연구 : 언캐니(Uncanny)와 성육신적 연대 (Public Practice and Christian Education for Covid-Generation: Uncanny and Incarnational Solidarity)

  • 주연수
    • 기독교교육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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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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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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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연구 목적 : 본 연구는 팬데믹 기간 타자에 대한 경계, 배제와 분열이 심화된 것이 언캐니(uncanny)와 '타자의 논리'라는 심리·사회적 기제와 관련이 있다고 보고 언캐니를 극복하고 연대로 나아갈 수 있는 기독교 공적 실천의 방향성을 모색한다. 연구 내용 및 방법 : 먼저, 코로나19가 노동시장에 미친 영향이 계층과 집단별로 불평등하게 전개되었다는 측면에 주목하며, 포스트코로나 시대 경제정의 실현 방안을 살펴본다. 이어서 코로나19가 야기한 사회문제를 고찰하고 디지털 세계와 가상공간에서의 공공성 확립을 위한 기독교의 역할을 생각해 본다. 끝으로 코로나19는 인간중심적인 세계관과 탐욕으로 인한 무분별한 개발이 초래한 재앙이라 보며, "인류세(anthropocean)"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기독교가 기여해야 할 바를 조망해본다. 결론 및 제언 : 기독교 성육신의 영성은 자기비움, 공감적 소통, 자-타아의 경계를 초월한 연합의 정점으로서 코로나 세대 기독교 공적 실천의 토대가 된다. 포스트코로나 시대 기독교 공적 실천은 하나님, 사람, 자연의 완전한 사귐이 실현되도록 생태학적 차원에서 돌봄과 관리의 소명을 다하여야 한다. 이를 위해 필자는 인류종 전체와 그들이 거주하는 지구와의 조화로운 관계를 고민하는 행성시민교육을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