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haracteristics of achievement by ge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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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과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에서의 성별 차이 분석 (An Analysis of the Gender Difference in National Assessment of Educational Achievement of Mathematics)

  • 고정화;도종훈;송미영
    • 대한수학교육학회지:수학교육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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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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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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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이 논문은 2004년부터 2006년까지 우리나라의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분석 결과 나타난 수학과 성취도의 성별 차이를 분석하고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한다. 성별에 따라 수학성취도 결과가 어떠한 양상으로 나타나는지 전체 검사점수(척도점수)의 성차와 문항 정답률의 성차를 통해 연도별, 학교급별, 내용 영역별 특징을 살펴본다. 더 나아가 남녀 학생 간 성취도 차이가 크게 나타난 문항내용의 심층 분석을 통해 다양한 측면에서 성별 성취도 차이의 원인을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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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에 나타난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과학 성취도 분석 (An Analysis of the Result of National Assessment of Educational Achievement in Science at Grade 9)

  • 김현경;정진수
    • 과학교육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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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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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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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에 나타난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과학과 학업성취도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기초학력 미달에 속하는 학생의 비율이 8.1%로 그 비율이 높았다. 이것은 많은 수의 중학교 학생들이 국민공통기본교육과정이 규정한 국민으로서 갖추어야할 최소한의 과학적 소양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둘째, 기초학력 미달에 속하는 학생의 비율에서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두 배 정도 많았다. 즉, 기초학력 미달 학생 중 남학생이 10.4%로 여학생의 5.5%보다 2배정도 높았다. 셋째, 성별에 따른 성취도 분석 결과여학생이 197.55점으로 남학생의 195.09점보다 높았다. 또한 여학생들의 표준편차가 남학생들보다 작아 여학생들의 점수가 남학생들에 비해 평균 가까이에 분포하였다. 내용 영역별로 분석한 결과도 여학생의 정답률이 남학생의 정답률보다 운동과 에너지, 물질, 생명, 지구와 우주 영역에서 모두 높았다. 뿐만 아니라 행동 영역별 분석 결과도 지식 영역의 하위 영역인 이해 이외의 모든 지식 영역과 탐구 영역의 하위 영역에서 여학생의 정답률이 남학생의 정답률보다 높았다. 끝으로, 지역별 성취도를 보면 중 소도시가 196.81점으로 가장 높았고, 대도시가 196.15점, 읍 면지역이 194.86점이었다. 한편 표준편차는 대도시가 33.73점으로 가장 컸으며, 중 소도시 33.70점, 읍 면지역 32.92점이었다. 대도시와 중 소도시의 학생들이 읍 면지역 학생들에 비해 과학과 성취도가 높긴 하지만 학생들 간의 학력 격차 또한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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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성취도 평가 결과에 기초한 2009 개정 교육과정 시기의 중학생의 과학 학업성취 특성 분석 (Analysis of the Characteristics of Middle School Students' Science Academic Achievement Based on the Results of NAEA in the 2009 Revised Curriculum)

  • 이재봉;구자옥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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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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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9-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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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2009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된 2015~2018년 4년간의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중학생의 과학 학업성취 특성을 분석하였다. 우선 인지적 영역에 학생들의 학업성취 특성을 살펴보고자 성취도 평균 점수와 성취수준별 비율의 추이를 분석하였다. 또한, 정의적 영역에 대한 학업성취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학생들의 설문 중 교과태도에 대한 자신감, 흥미, 가치, 학습의욕 등에 문항에 관한 결과와 추이를 분석하였다. 주요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우선 첫째, 전체적인 과학과 학업성취도가 하락하고 있다는 것이다. 둘째, 성취수준별 차이를 보면 우수학력 집단에서 하락의 폭이 큼을 알 수 있으며,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셋째 성별로 보면, 성취도 점수에서는 남녀 간 점수 차이가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났으며, 우수학력에서 여학생에 대한 지원, 기초학력에서 남학생에 대한 지원이 필요함을 알 수 있다. 넷째, 지역규모에서 있어서는 우수학력에서 지역규모간의 격차가 발생하고 있다는 특성을 보이고 있다. 교과태도에 대한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먼저 교과태도에 대한 자신감, 흥미, 가치, 학습의욕 등 4개 구인 모두 성취도 평균과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교과태도에서 '높음'일수록 성취도 평균도 높았다. 공통 문항을 통해 최근의 교과태도에 대한 변화 추이를 살펴보면, 2018년을 제외하고 자신감, 흥미, 가치 구인이 점차 상승하는 경향을 보였다. 보통학력 이상 집단에서는 자신감, 흥미, 가치 등에서 지속해서 상승하는 경향을 보이나 기초학력 이하 집단에서는 2018년에 크게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를 교육과정이나 교수·학습 개선, 교육 정책 수립의 근거나 자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내용 영역에 대한 성취수준별 남녀학생의 학업 특성 차이 분석 (Analysis on Gender Differences of Scholastic Characteristics at Each Achievement Level in Content Domains)

  • 조윤동
    • 대한수학교육학회지:학교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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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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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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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남녀의 학업 특성에서 나타나는 차이를 밝히는 것은 그 차이를 해소하기 위한 첫 걸음이다. 이것은 한 번의 검사로는 파악하기 어려우며, 소수의 피험자로는 일반성을 잃을 수 있다. 그래서 많은 피험자를 대상으로 여러 해에 걸쳐서 피험자가 배운 내용을 포괄적으로 평가하여야 객관적이고 타당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10~2014년에 전수평가로 치러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를 다루었다. 그로부터 성취도 점수와 평균 정답률 등을 검사 전체, 문항 유형, 내용 영역 측면에서 정리하면서 성취수준별로 남녀학생의 학업 특성에서 나타나는 차이를 도출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남녀 차이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탐색하고 더 나은 방안을 찾기 위한 제언을 하였다.

학습자 특성이 프로그래밍 성취도에 미치는 영향 분석 (Analysis of the impact of learner characteristics on the achievement of programming)

  • 유병건;김자미;이원규
    • 컴퓨터교육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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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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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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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정보 교과에서 프로그래밍 교육은 '문제해결력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보고되었다. 프로그래밍 교육을 통한 문제해결력 향상은 성별, 프로그래밍 방식 등의 학습자 특성에 의해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학습자의 특성을 구분하고, 학습자 특성에 적합한 프로그래밍 방법이 무엇인지를 규명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 목적 달성을 위해, 프로그래밍 수업을 진행하는 S 고등학교 학생 62명을 연구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 결과, 개별 성취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성별과 프로젝트 선호도이고, 팀 성취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프로그래밍 경험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분석 자료를 통해 학습자 특성의 관점에서 프로그래밍 수업을 어떻게 진행해야 할 것인지 논의하고, 고려되어야 할 학습자 특성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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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싱가포르, 핀란드의 PISA 2012 수학에서의 성차에 대한 교육맥락변인 영향력 비교 분석 (Analysis of Educational Context Variable Effects on Gender Differences Observed in PISA 2012 Mathematics in Korea, Singapore, and Finland)

  • 임해미;한정아
    • 대한수학교육학회지:수학교육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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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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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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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PISA 2012 수학 영역에서 나타난 성차가 PISA 2009와 비교하여 여학생의 점수는 유지된 반면, 남학생의 점수가 급격히 상승했으며, 그 원인이 상위수준의 남녀 비율의 차이에서 비롯되었다고 보고 남녀의 상위수준 성취에 영향을 준 교육맥락 변인을 분석하였다. 특히 PISA 2012의 상위국 가운데 여학생의 성취가 높은 싱가포르와 핀란드에 대해서도 동일 변수에 대해 분석하여 상위권 여학생의 성취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살펴보았다. 이때 PISA의 위계적 자료구조의 특성을 고려하고, 국가별 수학 상위수준(5수준 이상)과 최상위수준(6수준) 집단별 교육맥락변인 특성을 비교하기 위해 이항로짓 다층분석을 실시하여 상위수준 및 최상위수준 집단에 포함될 확률에 유의한 영향을 준 변수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방과 후 과외 및 학원에서의 학습시간은 세 국가의 남녀 학생 모두에 유의한 영향이 없었으며, 방과 후 학교에서 내어준 숙제를 하는 시간은 우리나라와 싱가포르의 남녀 학생이 상위수준 및 최상위 수준에 포함될 확률에 유의한 영향을 주었다. 특히 우리나라의 여학생이 상위수준 또는 최상위수준 집단에 포함되는데 공통으로 영향을 준 변수는 '방과 후 숙제 시간', '학습활동 태도', '학교평균 ESCS', '교사와 학생 관계'였으며, '가정 문화적 자산'은 우리나라, 싱가포르, 핀란드의 여학생이 최상위집단 포함되는데 주요한 영향을 주었다.

인지진단모형을 활용한 수학 학업성취 결과 분석 -2011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자료를 중심으로- (The Analysis of Students' Mathematics Achievement by Applying Cognitive Diagnostic Model)

  • 김희경;김부미
    • 대한수학교육학회지:학교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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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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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9-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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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2011년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를 Fusion 모형이라는 인지진단모형을 적용하여 수학교과에서 학교급별, 성취수준별, 성별에 따른 인지요소 숙달 양상과 다문화가정의 인지요소 숙달 양상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초6은 12개의 인지요소에서 '귀납적으로 추론하기', 중3은 10개의 인지요소에서 '연역적으로 정당화하기', 고2는 10개의 인지요소 중 '사칙계산'이 가장 높은 숙달 비율을 보였다. 성취수준별로 인지요소의 숙달 양상을 분석한 결과, 초 중 고 모두 우수학력 집단은 전체 인지요소에서 94%이상의 숙달률을 보였으나, 기초학력이하 집단 학생들은 거의 모든 인지요소에서 초6과 중3의 경우 미숙달 비율이 70%이상이었고 고2는 99%이상이었다. 또한, 초6, 중3까지는 전반적으로 여학생의 인지요소 숙달 비율이 남학생보다 높으나 고2에서는 대부분의 인지요소에서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숙달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다문화가정 학생 집단과 일반가정 학생 집단 간 인지요소의 숙달 양상은 학교급별로 상이하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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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의 기질 및 주장적 행동과 어머니의 양육행동이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Child Temperament, Assertive Behavior, and Maternal Parenting Behavior on Academic Achievement in Late Childhood)

  • 조희원;박성연;지연경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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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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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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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e purpose of the present study was to examine mechanisms by which the characteristics of child temperament influences academic achievement in late childhood. It was hypothesized that the effects of child temperament on achievement would be mediated by assertive behavior on the part of children and maternal parenting behavior. Data for this study came from self-report questionnaires completed by 657 elementary school children (343 boys, 314 girls). The results of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demonstrated that child temperament affected academic achievement through both assertive behavior and maternal parenting behavior; this was evidenced across the entire sample. Child temperament (approach-withdrawal, mood quality, persistence) also had a number of positive effects on assertive behavior (directiveness, social assertiveness, defense of rights and interests) and maternal parental behavior (warmth-acceptance, guidance). These results were found to be the case for both boys and girls. The results of this study further revealed that maternal parenting behavior medi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child temperament and achievement for boys, whereas assertive behavior played the same role for girls. These findings suggest the need for different approaches in developing programs to improve levels of academic achievement which give due consideration to child temperament and social behavior as well as parenting, based on child gender.

중학생의 남녀평등의식수준 (Gender-Egalitarianism in Middle School Students)

  • 김은주
    • 한국학교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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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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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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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Purpose : In an attempt to analyse gender-egalitarianism related to the general characteristics, sexual consciousness and behavior in middle school students, this study was carried out. This study will provide data that can be used to develop sexuality education programs on the basis of gender-egalitarianism. Method : The subjects were 141 students (70 boys and 71 girls) in 4 classes that were randomly selected from among 8 classes of first graders in a coeducational middle school, in Seoul. For the evaluation of gender-egalitarianism, a Gender Egalitarianism Scale modified by the researcher was used. Results : Major findings were as follows: 1. Gender-egalitarianism was significantly higher in girls compared with boys. All of the boys and girls, had high gender-egalitarianism in the aspect of woman's ability in groups without sexual discrimination, but low gender-egalitarianism in woman's sexual conversation and style of dress. 2. Gender-egalitarianism in boys who had experienced intersexual physical contact, categorized as holding hands, embracing, kissing, and petting, was significantly higher when compared with inexperienced boys. 3. Gender-egalitarianism significantly increased as the father's education level increased as well as the father's open-mindedness. Factors influencing gender-egalitarianism was social acceptance, the mass media, the attitudes of the school teachers, and the attitudes of older and younger student in school. Conclusions : Based on these results, boys' gender-egalitarianism was lower than that of girls. Systematic education on gender-egalitarianism, combined with sexuality education, is necessary for middle school students, especially boys. In the long term, social acceptable the, mass media, school and home life should be changed for the achievement of the equality of the sexes.

취학 전 아동의 글씨쓰기와 기능적 과제수행과의 상관관계 (The Relations Between Writing Ability of a Preschool Child and Functional Achievement Ability)

  • 황혜정;박규리;진화정;김경미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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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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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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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 일상생활과 관련된 가위질, 젓가락질, 단추 달린 상의 입기를 의미 있는 기능적 과제로 선정하고, 취학 전 아동의 글씨쓰기 수행과 기능적 과제수행과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연구 대상은 유치원에 재원중인 만 5세 아동, 총 6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글씨쓰기, 가위질, 젓가락질, 단추달린 상의입기 수행능력의 평가는 평가지표를 사용하여 약 1주일간 실시하였다. 분석 방법은 평가를 통해 얻어진 자료를 SPSS WIN 14.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통계처리 하였다. 연구결과 : 연구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 중 성별에 따른 글씨쓰기 점수는 남자 $11.92{\pm}2.52$점, 여자 $13.33{\pm}2.55$점으로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여자 아동의 점수가 높았다(t=2.260, p=0.027). 글씨쓰기 능력은 가위질(r=0.244, p=0.048), 젓가락질(r =0.403, p=0.001) 수행 능력과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관계가 있었다. 결론 : 아동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글씨쓰기 능력의 차이는 성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글씨쓰기 능력은 가위질, 젓가락질 수행 능력과 유의한 상관성이 있었으나, 단추달린 상의입기 수행 능력은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상관성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