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erebrospinal fluid

검색결과 506건 처리시간 0.029초

요추 천자 후 발생하는 두통 및 요통에 영향을 주는 요인의 분석 (Analysis of the factors influencing headache and backache following lumbar puncture)

  • 이상택;정소정;박용민;배선환;유정진;이란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
    • 제51권8호
    • /
    • pp.856-860
    • /
    • 2008
  • 목 적 : 소아에서 진단 목적으로 척수액 검사를 시행한 환아에서 요추 천자 후 발생하는 두통과 요통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조사하고, 특히 소아에서 불편을 호소하는 요추 천자 후 절대안정이 필요한가를 알아보기 위해 본 연구를 하였다. 방 법 : 2005년 7월부터 2007년 7월까지 건국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에 뇌수막염 진단을 위해 요추 천자를 시행한 2세부터 15세의 환아 7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저자들은 그들을 2개의 집단으로 나누었다. 요추 천자 후 절대 안정을 하지 않은 집단은 24명이었고 절대 안정을 4시간 동안 시행한 집단은 46명이었다. 요추 천자 후 발생되는 두통, 요통과 같은 합병증이 나이, 성별, 요추 천자 횟수, 척수액내의 백혈구 세포수 및 압력, PCR enterovirus, 절대 안정여부와 상관 관계가 있는지 분석하였다. 결 과 : 요추 천자 후 발생되는 두통, 요통과 같은 합병증은 나이, 성별, 척수액 압력, 장 바이러스와는 통계학적인 의미가 없었다. 두통은 척수액내의 백혈구 세포수가 높을수록 통계학적인 의미가 있었다(P=0.043). 증상의 빈도는 두 집단 간에 큰 의미는 없었다. 요통의 발생 횟수는 요추 천자 횟수가 많을수록 통계학적으로 의미 있게 증가하였다(P=0.046). 결 론 : 척수액내의 백혈구수와 요추 천자 횟수는 천자 후에 발생하는 두통과 요통에 영향을 주는 인자로 생각된다. 요추 천자 후 예방적으로 시행되는 절대 안정은 천자 후에 발생하는 두통 및 요통의 발생 빈도에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시행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원발성 중추신경계 림프종에 대한 방사선치료 (Radiation Therapy In Management Of Primary Non-Hodgkin's Lymphoma Of Central Nervous System)

  • 홍성언
    • Radiation Oncology Journal
    • /
    • 제12권1호
    • /
    • pp.33-42
    • /
    • 1994
  • 1982년부터 1991년까지 경희대학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 원발성 중추신경계 림프종으로 확진되어 방사선치료를 받은 1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결과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가장 흔한 세포아형은 large, noncleaved cell과 B cell의 immunoblastic 림프종이었으며 측두엽과 심핵부위에 호발하였다. 치료는 환자를 생검 또는 절제술후 전뇌에 40 Gy(range=30-50 Gy)를 방사선 조사하였으며 원발병소에 15-20 Gy를 추가조사하였다. 16명의 환자중 14명은 방사선치료후 2개월에서 49개월 사이에 사망하였으며, 2명은 재발없이 각각 8개월과 22개월째 생존하고 있다. 1년 및 2년생존율은 각각 55.6$ \% $와 34.7$ \% $이었고, 중간 생존기간은 12개월이었다. 16명의 환자중 재발된 11명을 분석하였다. 방사선치료후 원발부위에 재발은 드물었으나 전뇌조사에서 불구하고 다른 부위에서 재발하였다. 재발율은 뇌에서 68.7$ \% $ (l1/16)이고 척추에서 25.0$ \% $(4/16)이었다. 나이, 성별 발생부위, 병소수, 방사선치료선량등은 각각 생존율과 무관하였다. 이와 같은 결과로 중추신경계 림프종은 방사선 치료의 초기반응은 양호하나 통상적인 방사선치료만으로는 조절이 어려운 질환이다. 따라서 분할치료방법에 의한 방사선량 증가와 항암제의 병용으로 중추신경계 림프종에 대한 치료효과를 향상시키리라 기대한다.

  • PDF

체내 철 수준이 뇌로의 구리 이동과 분포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Systemic Iron Level on the Transport and Distribution of Copper to the Brain)

  • 최재혁;박정덕;최병선
    • Toxicological Research
    • /
    • 제23권3호
    • /
    • pp.279-287
    • /
    • 2007
  • Copper (Cu) is an essential trace element indispensable for brain development and function; either excess or deficiency in Cu can cause brain malfunction. While it is known that Cu and Fe homeostasis are strictly regulated in the brain, the question as to how systemic Fe status may influence brain Cu distribution was poorly understood. This study was designed to test the hypothesis that dietary Fe condition affects Cu transport into the brain, leading to an altered brain distribution of Cu. Rats were divided into 3 groups; an Fe-deficient (Fe-D) group which received an Fe-D diet ($3{\sim}5 mg$ Fe/kg), a control group that was fed with normal diet (35mg Fe/kg), and an Fe-overload group whose diet contained an Fe-O diet (20g carbonyl Fe/kg). Following a 4-week treatment, the concentration of Cu/Fe in serum, CSF (cerebrospinal fluid) and brain were determined by AAS, and the uptake rates of Cu into choroids plexus (CP), CSF, brain capillary and parenchyma were determined by an in situ brain perfusion, followed by capillary depletion. In Fe-D and Fe-O, serum Fe level decreased by 91% (p<0.01) and increased by 131% (p<0.01), respectively, in comparison to controls. Fe concentrations in all brain regions tested (frontal cortex, striatum, hippocampus, mid brain, and cerebellum) were lower than those of controls in Fe-D rats (p<0.05), but not changed in Fe-O rats. In Fe-D animals, serum and CSF Cu were not affected, while brain Cu levels in all tested regions (frontal cortex, striatum, hippocampus, mid brain, and cerebellum) were significantly increased (p<0.05). Likewise, the unidirectional transport rate constants $(K_{in})$ of Cu in CP, CSF, brain capillary and parenchyma were significantly increased (p<0.05) in the Fe-D rats. In contrast, with Fe-O, serum, CSF and brain Cu concentrations were significantly decreased as compared to controls (p<0.05). Cu transport was no significant change of Cu transport of serum in Fe-O rats. The mRNA levels of five Cu-related transporters were not affected by Fe status except DMT1 in the CP, which was increased in Fe-D and decreased in Fe-O. Our data suggest that Cu transport into brain and ensuing brain Cu levels are regulated by systemic Fe status. Fe deficiency appears to augment Cu transport by brain barriers, leading to an accumulation of Cu in brain parenchyma.

두개저 이상을 동반한 재발성 세균성 뇌수막염 증례보고 (A Case Report of Recurrent Bacterial Meningitis with a Skull Base Abnormality)

  • 오정민;이지연;임희정;조현혜;김경효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 /
    • 제27권1호
    • /
    • pp.69-76
    • /
    • 2020
  • 8세부터 17세까지 4회의 세균성 뇌수막염을 경험하였던 21세 남자에서 세균성 뇌수막염이 재발하였고, 혈액과 뇌척수액에서 group B streptococcus (GBS)가 배양되었다. GBS에 의한 성인 뇌수막염의 사례는 흔하지 않으며, 본 증례 환자의 경우에도 과거 소아청소년시기에 재발했던 뇌수막염의 원인은 Streptococcus pneumoniae였다. 저자들은 세균성 뇌수막염이 재발하는 원인 중 환자의 면역 결핍 여부에 대해서는 검사를 통해 배제하였고, 기존의 여러 연구결과에 비추어보아 첫 발병 시부터 존재했던 두개저 해부학적 이상이 S. pneumoniae에 의한 뇌수막염 재발의 원인이라고 판단하였다. 나아가 성인이 되어 GBS 뇌수막염이 발병한 이유는 GBS 혈청형에 대한 옵소닌 포식항체의 혈청학적 유병률을 조사한 연구에 비추어보아 증례 환자가 GBS Ib에 대한 항체가 음성인 경우라면, 해부학적 결함이 해결되지 않은 상태가 코인두 보균이 침습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경로가 되어 발병한 사례라고 생각하였다. 환자는 3주 간 항생제 치료 후 임상 경과가 호전되어 퇴원 후 다른 병원에서 수막종과 동반된 뇌기저부의 뇌척수액 누출을 확진 받고 수술을 받았다. 환자는 앞으로도 세균성 뇌수막염 재발 여부와 후유증으로 치료받고 있는 뇌전증에 대해 지속적인 추적관찰이 필요하다.

A군 연구균 감염 후 급성 사구체 신염과 동반된 침습성 수막구균감염증 1례 (Case of Combined Acute Poststreptococcal Glomerulonephritis and Acute Invasive Meningococcal Disease)

  • 전호상;한원호;박동균;차성호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 /
    • 제11권1호
    • /
    • pp.126-130
    • /
    • 2004
  • 본 저자들은 A군 연쇄구균 감염 후 급성 사구체신염과 동반된 수막구균감염증(수막구균 뇌수막염, 수막구균혈증)에 걸린 7세 남아를 경험하였는데 A군 연쇄구균 감염 후 급성 사구체 신염으로 인해서 C3가 감소하여 수막구균감염증에 감염이 되었는지, 역으로 가능성은 떨어지지만 수막구균감염증의 결과로 C3가 감소하였고 사구체신염이 생긴 것인지 전후 관계가 확실하지 않은 증례를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 PDF

쌍생아에서 선천 거대세포바이러스 감염 증례 (Discordant Congenital Cytomegalovirus Infection in Twins)

  • 김이슬;강지만;이지훈;장윤실;박원순;김예진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 /
    • 제24권1호
    • /
    • pp.65-70
    • /
    • 2017
  • 거대세포바이러스 감염은 선천감염의 가장 흔한 원인 중의 하나이다. 본 증례는 쌍생아에서 다른 임상 양상을 보인 선천 거대세포바이러스 감염 증례에 대한 국내 첫 보고이다. 31세 초산부가 쌍생아(2 융모막, 2 양막)를 임신하였다. 임신 34주 산전 초음파에서 한쪽 태아의 크기가 작고 양측 뇌실 확장증이 발견되었으며 임신 37주경에 제왕절개로 분만하였다. 첫 번째 신생아는 남자로 출생 체중 2,410 g, 아프가 점수 8/9점으로 출생하였으며 두 번째 신생아는 여자로 출생 체중 1,380 g, 아프가점수 5/8점으로 출생하였다. 두 번째 신생아는 자궁 내 성장지연, 소두증, 소하악증, 사지 관절의 강직을 보였다. 불일치 쌍생아에 대한 원인을 찾기 위한 검사를 진행하였으며 두 번째 신생아의 혈액검사에서 거대세포바이러스 immunoglobulin M이 양성반응을 보였으며 소변과, 혈액, 뇌척수액에서 거대세포바이러스 중합효소연쇄반응이 양성소견을 보였다. 반면에 정상으로 출생한 남아의 거대세포바이러스에 대한 검사는 모두 음성이었다. 감염된 환자의 안과적 검진에서 거대세포바이러스 망막염이 관찰되었고, 후에 실시한 청력검사에서 양측의 감음 난청이 확인되었다. 환자는 ganciclovir 치료를 받았으며 현재 여아는 심한 발달지연이 있으며 침대에서 누워서 생활하는 중이다. 이와 같이 쌍생아에서의 선천 거대세포 바이러스 감염증이 한 명에게만 발생하는 경우의 원인은 현재까지 명확하지 않다. 하지만 이 증례를 통하여 심한 불일치 쌍생아의 경우에 선천 거대세포바이러스 감염의 가능성을 고려해 보아야 한다.

어린 영아의 요로 감염에서 관습적인 요추 천자의 필요성에 대한 단일 기관 연구 (A Single Center Study of the Necessity for Routine Lumbar Puncture in Young Infants with Urinary Tract Infection)

  • 이창호;이계향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 /
    • 제24권1호
    • /
    • pp.54-59
    • /
    • 2017
  • 목적: 생후 3개월 이하 어린 영아에서 심각한 세균 감염 가운데 요로 감염이 가장 흔하다. 요추 천자는 발열의 평가 시 기본 검사에 포함되어 시행되는 경우가 많지만, 요로 감염 환자에서 수막염을 진단하기 위해 통상적으로 시행해야 하는 뚜렷한 지침은 없다. 이에 저자들은 어린 영아의 요로 감염에서 동반되는 세균성 수막염 및 무균성 뇌척수액 백혈구증가증의 유병률을 알아보기 위해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2013년 1월부터 2016년 5월 사이 대구가톨릭병원 소아청소년과에서 요로 감염으로 입원하여 요추 천자를 시행한 생후 29일부터 99일 미만 영아 80명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분석 변수로는 대상 환자들의 인구학적 특징, 임상 증상, 검사 결과 및 치료를 조사하였고, 뇌척수액 백혈구 증가증을 보이는 군과 그렇지 않은 군을 비교하였다. 결과: 총 80명의 환자 가운데 34명(43%)에서 뇌척수액 백혈구증가증이 관찰되었다. 뇌척수액에서 세균이 배양된 경우는 없었다. 뇌척수액 장바이러스 중합효소연쇄반응은 56명(70%)에서 시행하였고, 뇌척수액 백혈구증가증이 나타나지 않은 환자들 중 2명에서 양성이었다. 뇌척수액 백혈구증가증을 보이는 군과 그렇지 않는 군 간에 인구학적 특징, 검사실 소견, 영상검사, 치료 및 경과에 있어 양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신생아기 이후 어린 영아의 요로 감염에서 동반되는 뇌척수액 백혈구증가증은 흔하지만, 이의 원인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가능성은 아주 낮다. 전신 상태나 검사실 소견을 종합하여 요추 천자의 적응증을 개별적으로 평가하여 적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단일기관에서의 소아 세균성 수막염 원인균 분포 (1996~2005) (The Causative Organisms of Pediatric Bacterial Meningitis: A Single Center Experience from 1996 to 2005)

  • 이택진;전진경;김동수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 /
    • 제13권2호
    • /
    • pp.124-129
    • /
    • 2006
  • 목 적 : 1996년부터 2005년까지 단일기관에서 발생한 세균성 수막염의 주요 원인균의 연령별 분포를 조사하였다. 방 법 : 1996년 1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세브란스병원 소아과에 입원하여 세균성 수막염이나 신생아 수막염으로 진단받은 환아들 중 뇌척수액 배양검사 및 라텍스응집반응검사에서 원인균이 확인된 증례들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 과 : 원인균이 확인된 46례 중 신생아 수막염은 미숙아 4례를 포함하여 27례였고 신생아기 이후의 세균성 수막염은 19례였다. 신생아 수막염 환아 중 원인균이 혈액배양검사에서도 동정된 경우는 모두 15례(55.6%)였다. 신생아 수막염의 가장 흔한 원인균은 B군 연쇄상 구균이었다(44.4%). 또한 B군 연쇄상 구균에 의한 수막염의 75.0%가 지발형 감염이었다. 신생아기 이후의 세균성 수막염 환아들의 84.2%가 5세 미만에서 발생하여, 이들의 연령 중앙값은 23개월이었다. 신생아기 이후의 세균성 수막염의 원인균으로는 폐구균 8례(42.1%), 인플루엔자균 8례, 수막구균 3례 등이 있었으며, 이 중 인플루엔자균는 2001년 이후 최근 5년간 검출되지 않았다. 결 론 : 신생아 수막염의 가장 흔한 원인균은 B군 연쇄상 구균이고 신생아기 이후에는 폐구균과 인플루엔자균이 세균성 수막염의 가장 흔한 원인균이었다. 이 중 단백결합 백신의 도입으로 인플루엔자균에 의한 세균성 수막염은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다.

  • PDF

30일 이상 90일 미만의 발열 영아에서 경험적 항생제 사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The Factors Affecting the Use of Empirical Antibiotics in Febrile Infants from 1 Month to Less than 3 Months)

  • 변정희;송보경;김영아;고훈;유석동;임택진;박수은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 /
    • 제25권2호
    • /
    • pp.91-100
    • /
    • 2018
  • 목적: 본 연구는 30일 이상 90일 미만의 발열이 있는 영아에서 경험적 항생제 사용에 미치는 요소를 조사하였다. 방법: 2010년 1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에 발열이 있는 이전에 건강했던 영아를 대상으로 임상양상, 검사소견, 항생제 사용에 대해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호흡기 바이러스는 다중 역전사 중합 연쇄반응검사로 검출하여 1-3일 후 보고되었고, enterovirus는 중합 연쇄반응검사로 검출하여 수시간 만에 보고되었다. 결과: 366명의 대상자 중 129명은 경험적 항생제를 사용하였고 237명은 경험적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았다. 입원 전 발열기간이 긴 경우와 호흡기 증상이 있을 때, 아파보일 때, CRP 상승 시 경험적 항생제 사용이 많았다. 경험적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은 환자의 재입원율이 낮았다. Enterovirus polymerase chain reaction (PCR)이 검출된 대부분의 환자는 경험적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았다. Respiratory virus multiplex reverse transcriptase (RT)-PCR 결과는 경험적 항생제 사용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본 연구에서 respiratory virus multiplex RT-PCR은 항생제 처방에 영향을 주지 않았고 enterovirus PCR은 항생제 처방에 영향을 주었다. Respiratory virus multiplex RT-PCR 결과가 신속하게 보고된다면 항생제 사용에 영향을 줄 것이다.

대퇴근막 이식과 전외측 대퇴 유리 피판을 이용한 난치성 경막 외 농양의 치료 (The Treatment for The Intractable Epidural Abscess Using Tensor Fascia Lata Graft and Anterolateral Thigh Free Flap)

  • 박병찬;류민희;김태곤;이준호
    • Archives of Reconstructive Microsurgery
    • /
    • 제18권1호
    • /
    • pp.23-26
    • /
    • 2009
  • Purpose: Artificial dura maters are commonly used in cranioplasty, but sometimes they can result in serious postoperative infection. Once complications such as epidural abscess or chronic draining ulcer arise, they are very difficult to treat. In this case, reclosure of dura defect using artificial dura mater may give rise to recurrence of infection. We experienced a case of intractable epidural abscess caused by use of artificial dura. To avoid repeated infection, we decided to use autologous tissue for the coverage of dura and soft tissue defect. Therefore, autologous tensor fascia lata graft and anterolateral thigh free flap were harvested at the same donor site incision to cover composite defect on the scalp and dura mater. Methods: A 13 year old male patient, who underwent the decompression cranioplasty and duroplasty, suffered from the intractable infection lesion. Twice, the epidural abscess was removed, both times the infection recurred. And eventually dura mater was exposed through the infected open wound. Nine months after dura exposed, infected aritificial dura mater was removed and extensive debridement was performed. Through a surgical incision on donor thigh, first, tensor fascia lata graft was harvested in process of the anterolateral thigh flap elevation. After the fascia lata graft was fixed over the dural defect, the anterolateral thigh flap was used to fill the dead space as well as the scalp defect. Results: Postoperatively, no recurrent infection and cerebrospinal fluid leakage are observed for a year. After the surgery, on the first and second day, venous congestion of the flap was observed, this problem was solved by thrombectomy and vein reanastomosis. And partial necrosis of flap occurred, but completely healed as conservative treatment for two weeks. Conclusion: Using the autologous tensor fascia lata graft and anterolateral thigh flap, we could obtain satisfactory results as treatment for the intractable infection lesion after duroplasty. Autologous tensor fascia lata in conjunction with anterolateral thigh flap is useful method for covering composite defect of scalp and dura mater.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