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ardiac preserv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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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동맥루 2례 보 (Coronary Artery Fistula [Report of 2 Cases])

  • 심성보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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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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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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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Congenital coronary artery fistula is a rare condition, and with widespread use of cardiac catheterization, angiography and selective coronary arteriography are being recognized with increasing frequency. Fistula originating from the right coronary artery are more common then those from the left coronary artery. The fistula empties into the right side of the heart in 90% of the cases with the right ventricle being the most common recipient chamber followed by the right atrium and the pulmonary artery. Recently we experienced two cases of congenital coronary artery fistula which originated from the left coronary artery each other. The first case was 17 moth-old-male, who have had the symptoms of frequent URI, dyspnea and continuous murmur in physical examination. The fistulous communication was noted between the left circumflex coronary artery and the right ventricle with aneurysmal dilation of RV wall. The proximal opening of the fistulous tract was directly close with partial aneurysmorrhaphy of RV wall. Also the termination site of fistulous tract in RV chamber was closed. The second case was 35-year-old female, who have had the symptom of exertional dyspnea and continuous murmur in physical examination. The tortuous and dilated fistulous tract was noted between the left anterior descending coronary artery and the pulmonary artery. The proximal opening of the fistula was ligated near the left anterior descending coronary artery with preservation of normal continuity of coronary artery. And the dilated tortuous vessel was excised. Also the terminal site in pulmonary artery was directly closed just above the pulmonic valve. Postoperative hospital courses of two patients were uneventful without any specific complications and discharged without probl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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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보호에 대한 임상적 고찰 (Clinical study of myocardial preservation)

  • 조재일;이영균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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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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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7-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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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Of the valve replacement patients operated between 1983 and June, 1984, 75 patients need more than 60 minutes of aortic cross-clamping time. 42 patients performed single valve replacement [35 MVR, 7 AVR with or without TAP] and remainder needs double valve replacement with or without TAP. The average aortic clamping time was 95.1 minutes. They need 30 minutes more extra-corporeal circulation time than aortic clamping time. The patients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by usage of cardioplegic solution. Group I [n=31] with Bretschneider solution and group II with potassium cardioplegic solution [M.G.H. modification] were analyzed by extra-corporeal circulation data,/CG and Echocardiography findings, and clinical data. There was no difference between two groups in Bivon addition amounts [cc/kg] and E.F. and S.F. by echocardiography, group I need 1 more electrocardioversion to convert sinus rhythm postoperatively. Also no difference could be found in patients whose preoperative C.I. was above 2.0 between two group. But significant postoperative decrease in E.F. was found in group I whose preoperative C.I. was below 2.0. Relatively longer ECC time was also needed in same group. Ischemic changes in ECG and low cardiac output syndrome was, however more prevalent in groupII. As a whole, the clinical data was satisfactory with both cardioplegic solution in clinical prac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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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혈성 전조건화 유발이 심근보호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실험적 연구 (The Experimental Study for Myocardial Preservation Effect of Ischemic Preconditioning)

  • 이종국;박일환;이상헌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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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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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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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개심술 후 나타나는 심기능 저하는 수술 중 허혈로 인하여 생긴 심근손상에 의한 것으로 심근 허혈 상태가 반복되는 경우에 허혈 상태에 의한 심근기능의 손상이 축적되지 않고 오히려 먼저 온허혈 상태에 의하여 심근세포가 일종의 조건화 상태가 되어 허혈에 견디는 힘이 증가하여 장시간의 허혈이 오는 경우에 허혈에 의한 심근손상을 줄일 수 있다고 하여 이를 허혈성 전조건화라고 하는데, 허혈성 전조건화의 효과는 심근손상을 감소시키고, 재관류 시 심근회복에 좋은 영향을 미치며, 부정맥의 빈도를 감소시킨다고 하였다. 이러한 허혈성 전조건화를 본원에서 사용하는 중외1호 심정지액을 흰쥐의 적출 심장에 이용하여 심근보호 효과를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대상 및 방법: 실험동물은 Sprague-Dawley계 수컷 흰쥐를 사용하였으며, 케뉼라를 삽관한 후 modified isolated working heart model에 부착 고정하였다. 관류과정은 비작업성 순환과 작업성 관류로 나누어 실시하였으며, 작업성 관류를 20분간 실시하고 이 때 심박동수, 대동맥압, 대동맥관류량, 관관류량을 측정기록 하였다. 대조군은 적출심장을 작업성 순환 20분 후 대동맥 차단과 동시에 심정지액을 주입하여 60분간 보존 후 재관류를 실시하여 회복시킨 군이며, 비교군은 허혈성 전조건화로 관류액 자체를 저산소증으로 만들어 허혈을 유발시킨 후 심정지액을 주입하여 60분간 보존시킨 군(제I군), 작업성 관류 20분 후 대동맥 차단을 실시하여 허혈을 유발시킨 후 재관류 없이 심근보호액을 45초(제II-1), 1분(제II-2군), 3분(제II-3군) 주입한 군과, 작업성 관류 20분 후 45초(제III-1군), 1분(제III-2군) 및 3분(제III-3군)간 대동맥 차단을 실시한 후 2분간 재관류를 실시하여 심장을 회복시킨 후 다시 동일 방법으로 2회 실시 후 심근보호액을 주입한 군으로 나누었으며, 모든 군에서 60분간 보존시킨 후 재관류를 실시하여 회복정도를 혈역학적 성적만을 측정 비교하였다. 결과: 자연 심박동 출현시간은 대조군에 비해 제I군, 제II-3군, 제III-2군 및 제III-3군에서 매우 늦은 출현시간을 보였고(p<0.01), 제II-1군과 제III-1군에서도 늦은 출현은 보였지만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p=NS). 심박동수의 비교에서는 대조군에 비해 제III-1군이 가장 좋은 회복을 보였고(p<0.05), 비교군 간의 비교에서도 제III-1군이 제II-1군보다 좋은 회복을 보였다(p<0.05). 대동맥 수축기압에서도 제III-1군(p<0.05)에서 좋은 회복을 보였고, 대동맥 차단 군간에서도 제III-1군이 제II-1군에 비해 가장 좋은 회복을 보였다(1<0.01). 심박출량에서는 대조군에 비해 제III-1군이 좋은 회복률을 보였고(p<0.05), 비교군 간에서는 제III-1군이 제II-1군보다 좋은 회복을 보였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지만(p=NS), 제III-2군이 제II-2군에 비해 좋은 회복을 보였다(p<0.05). 심부종의 평가에서는 대조군에 비해 제I군(p<0.01)과 제II-3군(p<0.05)에서 심부종이 심한 것을 알 수 있었다. 결론: 적출 심장만으로는 다른 장기의 영향을 배제한 경우에 심근보호액 자체보다 허혈 전조건화를 부여한 심근보호액 군에서 허혈 전조건화 시 심박동의 이상 징후가 출현하기 직전까지 짧은 시간 동안 허혈을 실시한 후 재관류시킨 뒤 심정지액을 주입하여 심장을 보호하는 것이 심기능 회복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생각되며, 앞으로도 계속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보존된 동종동맥편 조직의 면역성 변화에 관한 연구 (Changes in Immunogenicity of Preserved Aortic Allograft)

  • 전예지;박영훈;강영선;최희숙;임창영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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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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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3-1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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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동종동맥판의 보존기법이 발전하면서 상당한 정도의 생육성이 보존되며, 특히 면역반응의 주된 요인인 내피세포 생육성이 약 50%이상 보존되기 때문에 보존처리된 동종동맥판 내피세포의 면역능력을 평가하는것이 동종동맥판의 임상적변화의 원인을 규명하는데 필요할 것이다. 실험은 200~250gm의 Sprague-Dawley Rat를 사용하였다. Rat로부터 적출한 동맥벽을 현재 임상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냉장보존법과 냉동보존법을 사용하여 2주일간 보존하였으며 보존처리전(No treat)과 멸균처리후(sterile),냉장 보존후 1(1day), 2(2day), 7(7day), 14일째(14day), 2주간의 냉동보존후(cryo)에 표본을 채취하여 보존시간에 따른 변화를 관찰하였다. 면역표현에 대한 연구를 위하여 혈관조직으로부터 내피세포를 분리한 뒤 면역조직화학검사(Immunohistochemical study)를 하였다. 혈관내피세포의 항원 표현정도를 정량적으로 분석하기 위하여 anti-MHC class I antibody(MRC OX-18)과 anti-MHC class II antibody(MRC OX-6), anti-ICAM antibody를 사용하였다. 처리된 내피세포를 Flow cytomwtry로 분석하여 항체가 부착된 내피세포의 비율을 알아냄으로써 내피세포의 항원성(antigenic expression)을 조사하였다. 또한 보존처리된 동종동맥판에 의한 생체내에서의 면역반응을 평가하기 위하여 위에서와 같은 방법으로 보존처리전(No treat), 멸균처리 후 2일 보존후(2 day), 7일 보존후(7 day), 14일 보존 후(14 day), 냉동보존(cryo)된 동종동맥판을 Mouse에 이식한 후 일정기간(1, 2, 3, 4, 6, 8주)이 경과된 시점에서 혈중의 CD4$^{+}$, CD8$^{+}$ T cell분포를 측정하였다. 이를 위하여 Mouse의 미정맥에서 채취한 혈액에 monoclonal antibody를 처리한 뒤 flow cytometry를 이용하여 lymphocyte중의 CD4$^{+}$, CD8$^{+}$ T cell 비율을 측정하였다. 내피세포의 MHC Class I 표현정도는 No treat에서 23.95%였고, sterile에서 48.08%로 증가한 뒤 14day 까지 36.02%로, cryo에서도 35.53% 로 증가되어 있었다(p=0.0183). MHC Class II 표현정도는 No treat에서 9.72%, sterile에서 10.13%이였고 14day 에서 10.27%, cryo 에서 13.39% 였다(P=0.1599). ICAM-1 표현정도는 No treat에서 15.02%, sterile에서 19.85%였고, 14day에서 35.33%, cryo에서 34.67% 로 증가하였다(P=0.001). 정상 Mouse에서 CD4$^{+}$, CD8$^{+}$ T-cell분포는 각각 42.13%, 25.57% 였고 CD4$^{+}$/CD8$^{+}$ ratio는 1.64였다. 동종동맥을 이식받은 Mouse의 정맥혈중 CD4$^{+}$ T-cell분포는 No treat군에서 1주에서 8주사이에 49.23% 에서 36.8%사이로 변화를 보이지 않았고(p=0.955), 2 day군에서는 30.36%로 감소하였고(p=0.0001), 7day군에서는 32.8%로 감소하였고(p=0.008), 14 day 군은 26.92%로 감소(p=0.0001), cryo군은 29.56%로 감소하였다(p=0.0018). CD8$^{+}$T-cell은 모든 군에서 1주에서 8주 사이에 42.32%에서 58.92%사이로 증가하였다(p=0.0001~0.0002). CD4$^{+}$/CD8$^{+}$ ratio는 모든 군에서 1주에 1.22 에서 2.28 사이에 있었으나 8주후에는 모든 군에서 0.47에서 0.95 사이로 감소하였다(p=0.0001). 즉, 보존처리된 동종동맥판의 내피세포는 보존처리과정의 초기에는 MHC class I과 II항원효과를 동시에 보이고, 보존기간이 길어지면서 MHC class II항원효과는 변함이 없으나 MHC class I 항원효과는 증가함을 알 수 있다. 또한 CD4$^{+}$ T-cell은 보존처리 기간 중 소폭의 변환를 보임에 반하여 CD8$^{+}$ T-cell은 보존처리된 기간에 관계없이 이식된 후 8주간에 걸쳐 지속적으로 증가함을 알 수 있다. 4$^{\circ}C$에 냉장보존한 군과 냉동보존한 군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이와같은 결과를 볼 때 동종동맥판을 체내에 이식할 경우 내피세포에 의한 MHC class I 항원효과가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음을 추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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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모판막폐쇄부전 환자에서 판막성형술과 판막대치술이 수술 후 혈역학과 단기 예후에 미치는 영향 비교 (Early Hemodynamic Changes and Short-term Outcomes of Mitral Valvuloplasty versus Replacement with Chordal Preservation for Patients with Mitral Regurgitation)

  • 최용선;곽영란;장병철;김지호;홍용우;방서욱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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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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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9-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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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배경: 승모판막하부 구조물의 보존은 판막대치술에서 심실 기능을 보존하고 임상경과를 향상시킨다. 판막성형술에서도 구조물의 보존으로 인해 예후가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지금까지 판막성형술과 보존적 판막대치술 간에 수술 직후 심기능을 비교한 연구는 많지 않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상기 두 술식에 따른 혈역학적 차이와 임상경과를 전향적으로 비교 연구하였다. 대상 및 방법: 승모판막폐쇄부전을 진단받은 54명의 환자 중 21명에서 보존적 판막대치술을, 33명에서 판막성형술을 시행하였다. 수술 중과 후에 환자의 혈역학, 심혈관계 약물의 사용, 임상경과 및 합병증을 관찰하였다. 모든 환자에서 최소 6개월 이상 사망률과 이환율을 추적 관찰하였다. 결과: 두 군 간 환자군의 특징은 비슷하였다. 다만 심방세동과 심부전이 판막대치술군에서 많았고 술 전 좌심실박출계수가 판막대치술군에서 $64{\pm}9%$로 판막성형술군의 $69{\pm}5%$에 비해 낮았다(p=0.043). 두 군 간 수술 중과 중환자실에서의 혈역학적 차이는 없었다. 중환실에서 심근수축제 사용 빈도는 판막대치술군에서 48%로 판막성형술군의 24%에 비해 유의하게 많았다(p=0.025). 또한 중환실에서 심장박동조율기 사용은 판막대치술군에서 52%로 판막성형술군의 24%에 비해 유의하게 많았다(p=0.035). 6개월 이상의 추적관찰 중 임상경과는 비슷하였다. 결론: 보존적 판막대치술은 술 후 혈역학과 단기적 임상경과 추적관찰 소견상 판막성형술과 필적한 결과를 보였다. 이는 수술 직후에 보존적 판막대치술이 판막성형술과 비슷한 유리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으로 생각한다.

NO 억제제가 허혈전처치의 심장 보호효과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Inhibitor of Nitric Oxide Synthesis on the Ischemic Reconditioning in Isolated Heart of Rat.)

  • 유호진;조은용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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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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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7-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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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허혈전처치(ischemic preconditioniiIE)의 허혈심장 보호효과와 그 기전을 규명하기 위한 일환으로 citric oxide(HO)가 허혈전처치의 심보호 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흰쥐 적출심장의 Langendorrr관류표본에서 실험적인 허할(30분)-재관류(30분) 손상을 유도하였고, 허혈전처치는 재관류손상 유도 전에 5분 허혈 - 5분 재관류를 3회 반복하여 시행하였다. 허혈심근 손상의 지표로 심수축기능 세질효소 유출 및 미세형태학적 변화를, 그리고 HO 합성 억제제인 L-HAME 를 투여하여 허혈전처치와 비전처치 허혈-재관류 심장들에서 손상의 정도를 비교하였다. 그 결과 허혈- 재관류 심장에서 심기능의 저하및 세포질 유출이 현저하게 증가하였고 전자현미경상의 미세구조에서도 세포내 소기관 및 myofibril의 파괴가 관찰되 어 심근손상이 심함을 알 수 있었다. 허 혈-재관류에 의한 심 장손상은 허혈전처치를 시행한 허혈-재관류 심장에서는 현격하게 감소돼 심회복률이 77%로 증가하였 고 세포질유출도 현저하게 감소되었으며 미세소견에서도 세포구조가 비교적 잘 보존되었다. 허혈전처 치에 의한 심보호 효과에 NO가 관여하는지를 관찰하기 위하여 NO합성 억제제인 L-NAME를 투여하 여 허혈전처치를 시행하였다. 결과 L-UAME투여로 허혈전처치에 의하여 회복된 심기능 및 LDH유출 감소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았고 허혈전처치에 의하여 비교적 잘 보존된 미세구조 역시 영향을 받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들로부터 허혈전처치는 세포수준에서 허혈심근의 재관류손상을 방지하며, NO합성의 증가가 횐쥐 적출 심장에서 허혈전처치에 의한 허혈심장 보호효과에 크게 기여하지 않을 것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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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심혈관 수술 후 발생한 횡격신경마비가 술후 호흡관리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Phrenic Nerve Paralysis After Pediatric Cardiac Surgery on Postoperative Respiratory Care)

  • 윤태진;이정렬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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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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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8-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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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1990년 1월부터 1995년 12월가지 43명의 환아가 다양한 심혈관수술로 인해 유발된 횡격막 마비로횡 격막 습벽형성술을 시행 받았다. 환아의 평균연령은 11.1개월이었고, 남녀 비율은 31:12였다. 횡격막 마비의 원인이 된 수술로는 변형 Blalock-Taussig단락술 및 활로씨 4징증의 전교정술이 각각 7례로 가장 많았고, 기타 동맥 전환술 6례, 심실중격결손을 동반한 폐동맥 폐쇄증에서의 unifocalization 및 변형 Fontan수술, 심실중격결손 교정 등이 각각 3례씩이었다. 마비된 부위는 우측이 17례, 좌측이 23례, 양측성이 3례였으며, 원인은 대부분 과도한 심낭 절제 및 심낭 절개면 부위의 전기소작으로 추정되었다. 원인이 된 수술후 횡격막 습벽형성술까지의 기간은 수술 당일로부터 98일까지로 대부분 2주이내에 습 벽형성술이 이루어졌다 수술방법은 2례를 제외하고 모두 횡격막 신경분지를 피해서 횡격막을 접어주는 central pleating technique 이 적용되었다. 10명의 환아가 습벽형성술후 사망했으며(조기: 7, 만기: 3), 사망원인은 전례 에서 습벽 형성술과는 무관한 것으로 사료되 었다. 36명의 조기생존자들은 습벽 형성술후 1일에서 24일 사이에 양압호\ulcorner으로 부터 벗어날 수 있었다(평균 4.5일). 6명의 환아가 습벽 형성술후 8개 월에서 52개월 사이에 fluoroscopy를 시행하였으며, 대부분 횡격막의 위치 및 운동성이 양호하였다. 결 론적으로 불가역적인 횡격막 신경 손상이 없다면 횡격막 습벽형성술은 단기적으로는 환아의 양압호흡 의존기 간을 단축시키고 장기적으로는 횡격막 기능의 완전회복을 유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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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데기동충하초(Cordyceps militaris) 에탄을 추출물의 항산화성 및 항돌연변이원성 효과 (Antioxidative and Antimutagenic Effects of the Ethanol Elrtract from Cordyceps militaris)

  • 김미남;오상화;이득식;함승시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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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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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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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번데기동충하초(Cordyceps militaris(L. ex fr.) Link)의 수소전자공여능 및 항돌연변이원성을 살펴본 결과 부탄을 분획물과 에틸 아세테이트 분획물에서 수소전자공여능이 다른 시료에 비해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항돌연변이원성 실험결과에서는 직접변이원인 MNNG, 4NQO 그리고 간접변이원인 B($\alpha$)P, Trp-P-1에 대해서 유의성 있는 돌연변이 억제효과를 보였다. MNNG(0.4 $\mu\textrm{g}$/plate)의 경우 S. typhimurium TA100 균주에서는 시료농도 200 $\mu\textrm{g}$/plate에서 에탄을 추출물이 78.1%인데 반해 부탄을, 물 분획물에서는 각각 90.4%와 87.6%로 매우 높은 억제효과가 나타났다. 4NQO(0.15 $\mu\textrm{g}$/plate)에 대한 S. typhymurium TA98 균주의 경우 에틸 아세테이트 분획물의 경우 80.4%였고, TA100 균주에서는 부탄을 분획물이 88.6%의 억제효과를 보였다. 또한 간접변이원의 경우 B($\alpha$)P(10 $\mu\textrm{g}$/plate)을 사용한 경우 에틸 아세테이트와 부탄을 분획물은 시료농도 200 $\mu\textrm{g}$/plate에서 85% 이상의 높은 억제율을 나타내었다. Trp-P-1(0.15 $\mu\textrm{g}$/plate)에서는 TA98 균주의 경우 200 $\mu\textrm{g}$/plate 농도에서 핵산 분획물과 부탄을 분획물이 각각 90.2%, 87.6%로 높은 억제율을 보여주었고, TA100 균주에 대해서는 에틸 아세테이트 분획물이 90.1%로 억제효과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같은 농도에서 부탄올과 물 분획물에서 각각 87.0%와 75.4%의 억제율을 나타내었다. 번데기동충하초 에탄을 추출물 및 분획물은 시료 농도증가에 따라 TA98과 TA100 균주 모두에서 각 변이원에 대한 돌연변이 억제효과도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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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혈전후 적출 가토 심근내의 구성 효소의 변화 (Pre-and Post-ishemic Changes of the Constituent Enzymes in Isolated Rabbit's Myocardium)

  • 천수봉;전도환;이재성;김송명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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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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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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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Background: Nucleoside transport inhibitor(NTI) Keeps AMP, ADP, ATP levels high in myocytes by inhibiting adenosine cataboilsm so that it may preserve the myocardial contractability during ischemia In this study we investigated the effects of cyclic AMP phosphodiesterase inhibor(C-AMP PDSI) and S-P-nitrobenzyl-6 -thioniosine(NBT; a sort of NIT) on myocadial preservation and changes of constituent enzyme. Material and method: Twenty-six isolated rabbit hearts were perfused with Krebs-Henseleit buffer solution for 20 minutes arrested for 20 minutes and ten reperfused for 30 minutes. The following four groups were prepared and hemodynamic changes coronary effluent lactate dehydrogenase (LDH) a-hydroxybutylic accid(a-HBD) levels and myocardial LDH creatine kinase-MB (CK-MB) adenosine deaminase(ADA) a-HBD levels and myocardial LDH creatine kinase-MB (CK-MB) adenosine deaminase(ADA) a-HBD levels were analysed before and after cardiac arest ; Group I(control) ; the heart was only perfused with K-H ; Group II ; the heart was perfused with K-H including C-AMP PDSI(Amrinone 25mg/L); Group III ; the heart was perfused with K-H including NBT(4.19mg/L) ; Group IV ; the heart was perfused with K-H including C-AMP PDSI + NBT. Result : Left venticular developed pressure(LVDP) at 10 minutes of the equilibrium was significantly higher in group III(72.1$\pm$5.3 mmHg p<0.01) and group III(72$\pm$5.6 mmHg P<0.025) as compared with group I (40.8$\pm$4.7mmHg) and LVDP at 20 minutes of the reperfusion was significantly higher in group II(74$\pm$5.3mmHg p<0.01) and group III(72$\pm$5.6mmHg p<0.025) as compared with group I (44.2$\pm$4.6mmHg). Percentage recovery of LVDP at the reperfusion was the highest in group II(123.3%) Percentage recovery of coronary flow at the equilibrium reperfusion were higher in group II(310%, 270%) group III(230%, 290%) group IV(310%, 280%) as compared with group I (100%) respectively. Myocadial LDH level was significant lower in group IV(33495$\pm$1802 IU/gm p<0.04) as compared with group I(48767$\pm$1421 IU/gm) Myocadial CK-MB level was significant higher in group II(74820$\pm$1421 IU/gm) compared with group I (45450$\pm$1737 IU/gm) Myocadial ADA level was significant higher group IV(1215$\pm$8 IU/gm p<0.05) compared with group I(125$\pm$15 IU/gm) but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group I and group II ,III, IV in changes of coronary effluent LDH, a-HBD levels. Conclusion: C-AMP PDSI solely appears to have a better effect on myocardial preservation after ischemia than NBT but with no synergistic effect and it could keep CK-MB leve high in myocardial tiss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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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전 모델에서 실험적 심근성형술의 단기 혈역학적 효과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Short-Term Hemodynamic Effects of Experimental Cardiomyoplasty in Heart Failure Model)

  • 정윤섭;염욱;이창하;김욱성;이영탁;김원곤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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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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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4-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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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배경: 역동적 심근성형술에서 골격근 수축에 의한 단기 혈역학적 변화를 관찰하고 이에 미치는 인자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이를 위해 20-30kg 사이의 한국산 잡견 10마리를 두 그룹으로 나눠 심장 상태를 정상과 심부전 상태로 구분하였고 골격근 상태도 활성도 및 수축력의 차이가 나도록 구분하였다. 그룹 A에서는 5마리의 정상 심장상태의 실험견에 심근성형술을 시행한 뒤 8주후 혈역학 검사를 실시하였고, 그룹 B에서는 5마리의 실험견에 8주동안 매주 1 mg/kg의 doxorubicin을 주입하여 만성 심부전 상태를 만들면서 동시에 좌측 광배근의 사전 조건화를 위한 근육훈련을 한후 심근성형술을 시행하고 바로 혈역학 검사를 실시하였다. 결과: 그룹 A의 정상 심장 상태에서 광배근 수축으로 평균 우심방 압력을 제외한 나머지 좌심실 혈역학 지수에는 유의한 변화가 없었다. 그룹 B에서는 광배근 수축으로 심박출량(cardiac output; CO)은 16.7$\pm$7.2%, 좌심실 압력발생 속도(positive pressure development rate of left ventricle; dp/dt)는 9.3$\pm$3.2%, 일회 심박출량(stroke volume; SV)은 16.8$\pm$8.6%, 좌심실 박출작업량(left ventricular stroke work; SW)은 23.1$\pm$9.7% 증가하였고, 좌심실 이완기말압(left ventricular end-diastole pressure; LVEDP)은 32.1$\pm$4.6%, 평균 폐동맥쐐기압(mean pulmonary capillary wedge pressure; mPCWP)은 17.7$\pm$9.1% 감소하였다(p<0.05). 그러나 그룹 A에서 imipramine을 7.5 mg/kg/hour의 속도로 34$\pm$2.6분 투여하여 CO이 17.5$\pm$2.7%, 좌심실 수축기압(left ventricular systolic pressure)이 15.8$\pm$2.5% 감소하고 LVEDP가 54.3$\pm$15.2% 증가한 일시적 급성 심부전 상태를 유도한 뒤(p<0.05), 이 상태에서 광배근을 자극하였더니 CO은 4.5$\pm$1.8%, dp/dt는 3.1$\pm$1.1%, SV는 5.7$\pm$3.6%, SW는 6.9$\pm$4.4% 증가하였고, LVEDP는 11.7$\pm$4.7% 감소하였다(p<0.05). 그룹 A의 급성 심부전 상태와 그룹 B의 만성 심부전 상태에서 모두 광배근 수축으로 변화한 CO, dp/dt, SV, SW, LVEDP 같은 좌심실 혈역학 지표들의 변화의 폭을 비교하면 그룹 B에서 그룹 A에서보다 더 컸다(p<0.05). 그룹 A에서 유도된 급성 심부전 상태와 그룹 B의 만성 심부전 상태가 CO, dp/dt, SV, SW, LVEDP 같은 좌심실 혈역학 지표들 면에서 통계학적으로 차이가 없고(p>0.05), 육안적으로 광배근을 관찰하였을 때 그룹 A에서는 광배근의 유착 및 염증소견이 모두에서 있었고 그중 2마리에서는 광배근의 수축을 목격할 수 없었던 반면, 그룹 B에서는 5마리 모두에서 광배근이 활발하게 수축하였다는 점을 함께 고려하면 그룹 B에서의 더 큰 증폭 효과가 광배근의 활성도 및 수축력의 차이로부터 기인한다고 평가할 수 있다. 결론: 이상에서 역동적 심근성형술의 수축기 혈역학적 변화는 심부전 상태에서만 긍정적인 개선 효과를 나타내며, 그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서는 근육의 수축력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함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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