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butachl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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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ive Herbicides for Control of Sulfonylurea-Resistant Monochoria vaginalis in Paddy Field

  • Kuk, Yong-In;Kwon, Oh-Do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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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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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6-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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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Monochoria vaginalis is one of the most troublesome resistant weeds in Korean rice culture. Thus, the objectives of this study were to evaluate the response of M. vaginalis resistant to sulfonylurea(SU) herbicides and to determine alternative herbicides for the control of resistant M. vaginalis in direct seeded and transplanted rice culture in Korea. In greenhouse studies, the resistant biotype was 31-, 38-, 3172-, and 7-fold more resistant to ben-sulfuron-methyl, cyclosulfamuron, imazosulfuron, and pyrazosulfuron-ethyl, respectively, than the susceptible biotype, indicating cross-resistance to the SU herbicides used in this study. Non-SU herbicides, butachlor, carfentrazone-ethyl, mefenacet, pretilachlor, pyrazolate, and thiobencarb, several SU herbicide-based mixtures, ethoxysulfuron plus fentrazamide, pyrazosulfuron-ethyl plus pyrazolate plus simetryn, and non-SU herbicide-based mixtures, pyrazolate plus butachlor, pyrazolate plus pretilachlor, simetryn plus molinate, carfentrazone-ethyl plus butachlor, and carfentrazone-ethyl plus thiobencarb can be used to control both the resistant and susceptible biotypes of M. vaginalis when applied before the second leaf stage. In the field experiment, the resistant biotype of M. vaginalis that survived from the paddy fields treated with a SU herbicide-based mixture could effectively be controlled by using mixtures of bentazone plus MCPA, bentazone plus mecoprop-P, and bentazone plus 2,4-D when applied at 2 or 4 main leaves. Our results suggest that the SU-resistant M. vaginalis had not developed multiple resistances to herbicides with different modes of action. In particular, bentazone plus MCPA and bentazone plus mecoprop-P were effective control measures after failure to control resistant M. vaginalis in Korean rice culture.

뷰타클로르의 송사리에 대한 독성시험 (Toxicity Test of butachlor to Medaka)

  • 박연기;김병석;신진섭;배철한;박경훈;이제봉;홍순성;조경원;이규승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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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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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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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우리나라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제초제인 뷰타클로르의 어류에 대한 독성영향을 알아보고자 송사리(Oryzias latipes, Medaka)의 생육단계별 급성 독성시험(acute toxicity test)과 송사리 수정란을 이용하여 초기생활사 독성시험(early-life stage toxicity test)을 수행하였다. 급성 독성시험결과 부화 후 1일, 1주, 2주, 2개월 그리고 5개월 된 송사리의 96시간 반수치 농도($LC_{50}$)는 각각 0.68, 0.52, 0.38, 1.09 그리고 $0.45\;mg\;L^{-1}$으로 부화 후 2주된 치어가 가장 높은 감수성을 보였다. 초기생활사 독성시험결과, 부화기간은 $7{\sim}8$일, 부화율은 87%이상으로 모든 시험구에서 통계적으로 대조구와 유의성이 없었다. 그러나 부화후 생존율은 0.05와 $0.1\;mg\;L^{-1}$ 농도에서 90% 유의수준(p<0.1)에서 통계적으로 대조구와 유의성이 있었다. 이상어 발생율은 0.025, 0.05 그리고 $0.1\;mg\;L^{-1}$ 농도에서 각각 2.1, 2.3 그리고 10%이었고 척추기형과 안면이상 및 난황 흡수가 지연되는 비정상적인 형태를 보였다. 시험 종료 후 생존한 송사리의 전장 및 무게 감소는 농도 상관성을 보였으며, 특히 송사리의 무게는 $0.05\;mg\;L^{-1}$ 농도에서는 90% 유의수준(p<0.1)에서 통계적으로 대조구와 유의성이 있었고, $0.1\;mg\;L^{-1}$ 농도에서는 95% 유의수준(p<.0.05)에서 통계적으로 대조구에 비해 유의성 있는 감소를 보여 송사리 성장 인자 중 전장보다는 무게가 민감한 독성지표로 판단되었다. 이런 결과를 근거로 하여 최저영향농도(LDEC), 무영향농도(NOEC) 그리고 최대허용농도(MATC)는 각각 0.025, 0.013, $0.018\;mg\;L^{-1}$로 산출하였다.

HPPD 억제 제초제에 대한 벼 생태형간 약해 차이 및 수량 영향 (Differential Sensitivity of Rice Cultivars to HPPD-Inhibiting Herbicides and their Influences on Rice Yield)

  • 김상열;오성환;이지윤;여운상;이종희;조준현;송유천;오명규;한상익;서우덕;장기창;나지은;박성태;남민희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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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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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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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HPPD 효소를 저해하여 카로티노이등 생합성을 억제하는 최근에 등록된 제초제 benzobicyclon 및 mesotrione+pretilachlor에 대한 통일형(장립종) 및 일반벼(단립종)간 약해 발생 차이 및 수량영향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제초제 MP 및 bezobicyclon에 대한 약해 반응은 벼 생태형에 따라 달랐는데 통일형 벼인 한아름벼, 한아름2호, 다산벼는 대부분 약해인 백화증상이 나타났으나 일반형인 주남조생, 일미벼, 주남벼는 약해증상을 거의 보이지 않았다. 제초제 별로는 MP가 benzobicyclon보다 초기에 약해발생이 심하였으나 후기에는 차이가 없었다. 통일형 벼는 제초제 처리 후 5일부터 백화증상을 보였고 10일에 약해증상이 뚜렷하였으며 처리 후 20일에는 약해증상이 처리 후 10일 보다 약해지는 경향이었다. 제초제 처리에 따른 카로티노이드 합성은 백화현상과 비슷하게 butachlor 대비 MP 처리가 benzobicyclon처리보다 초기에 더 억제가 되었으나 후기에는 차이가 없었다. 3. Benzobicyclon 및 MP 처리에 대한 약해로 통일형벼의 출수기가 butachlor 처리보다 3일가량 지연되었고, $m^2$당 수수가 11~50개가 적고 등숙비율이 0.9~7.5% 낮아져 쌀 수량은 benzobicyclon 처리가 7~10%, MP처리는 3~5% 감수하였다. 4. 하지만 일반형 품종은 benzobicyclon 및 MP를 처리해도 출수기, 벼 생육특성 및 쌀 수량은 butachlor처리와 차이가 없었다.

못자리용(用) 제초제(除草劑)의 약해발생(藥害發生) 요인(要因)과 해독제(解毒劑) "CGA 123' 407" 효과(效果) (Factors Affecting Herbicidal Phytotoxicity and Efficacy of Antidote, CGA 123' 407, in Rice Nursery)

  • 김순철;이수관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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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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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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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보온절충식(保溫折衷式) 못자리 잡초방제(雜草防除), 체계수립(體系樹立)을 위햐 제초제(除草劑) 약해발생(藥害發生) 요인(要因)을 구명(究明)하고, 제초제(除草劑) 해독제(解毒劑) CGA123'407의 효과(效果)를 포장시험(圃場試驗)과 실내시험(室內試驗)으로 나누어 1982년(年)과 1984년(年)에 걸쳐 영남작물시험장(嶺南作物試驗場)에서 시험(試驗)을 실시(實施)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못자리에서 제초제(除草劑)에 의(依)한 약해발생(藥害發生) 요인(要因)은 복토방법(覆土方法), 상판(床板)굳히기 정도(程度), 최아유무(催芽有無), 물 관리방법(管理方法), 상내(床內) 기온조건(氣溫條件) 등(等)으로 나눌 수 있었으며, 복토방법(覆土方法)에서는 상면(床面) 진압구(鎭壓區)가 모래 복토(覆土)나 무복토(無覆土)에 비(比)해 6% 정도(程度) 더 약해(藥害)가 심(甚)하였고, 최아방법별(催芽方法別)로는 최아종자(催芽種子)가 무최아종자(無催芽種子)보다, 그리고 못자리 상면(床面)을 적당(適當)히 굳혀 제초제(除草劑)를 뿌리 부위(部位)로만 흡수(吸水)시킨 것이 뿌리부위(部位)와 유아부(幼芽部) 다같이 흡수(吸收)시킨 것에 비(比)해 약해발생(藥害發生) 위험(危險)을 크게 경감(輕減)시켰다. 2. butachlor를 상면(床面)에 처리(處理)한 후(後) 1회(回)(24시간(時間)), 2회(回), 3회(回) 상면(床面)위까지 관수(灌水)하여 씻어내줌으로써 butachlor의 제초효과(除草效果)는 떨어지지 않으면서 약해(藥害)는 경감(輕減)되었는데 환수(換水)에 의(依)한 약해(藥害) 경감효과(輕減效果)는 환수회수(換水回數) 증가(增加)할수록 높았고, 복토방법별(覆土方法別)로는 진압구(鎭壓區)에서 가장 컸고, 다음으로 모래복토(覆土), 무복토(無覆土) 순(順)이었다. 3. 제초제(除草劑) 해독제(解毒劑)(antidote)인 CGA 123'407는 잡초방제(雜草防除) 효과면(效果面)에서 변화(變化)를 가져오지 않으면서 pretilachor에 대(對)해서는 거의 완전(完全)한 보호능력(保護能力)을 보여 주었으며 파종(播種) 1일전(日前) 처리(處理)가 파종(播種) 직후처리(直後處理)보다 벼 생육(生育)이 약간 더 좋은 경향(傾向)이였다. 한편 단일제초제처리(單一除草劑處理)로서는 pretilachlor가 가장 약해(藥害)가 심(甚)하였고 그 다음으로 thiobencarb, butachlor 순(順)이었으며, chlornitrofen은 거의 약해(藥害)가 발생(發生)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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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방식을 달리한 chlomethoxyfen과 butachlor 혼합입제의 물리성, 수중용출도와 생물효과 비교 (Physical properties, released patterns and bio-efficacy of granular mixtures with chlomethoxyfen and butachlor formulated by different methods)

  • 정봉진;연재흠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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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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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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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각기 다른 종류의 입상담체(extruded pellets, sands, zeolites)를 이용하여 보조제의 종류와 조성을 달리하고 주성분을 피복 또는 흡착시켜 제제한 제제품과 조립흡착식으로 제조된 butachlor + chlometholefen(3.5 + 7.0%, 부로트 입제) 혼합입제의 부유성, 수중확산 또는 붕괴성, 수중용출도 및 생물효과를 비교하여 우수한 물성 및 효과를 갖는 용출제어형 입제 제조법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물성이 다른 원제를 이용하여 입제를 제조하기 위해서 여러 제조방식을 이용하는데 원제 2개 이상 혼합된 입제를 제조하기 위해서 고상인 원제와 증량제 및 보조제를 첨가시켜 조립한 뒤 여기에 액상 원제를 흡착시켜 제조한 입제는 우수한 부유성과 수중붕괴성, 안정된 수중용출도를 나타내었으며, 생물효과도 안정적으로 발휘시킬 수 있었다. 기립입자를 담체로 이용하여 피복 또는 흡착시킨 기립피복식 입제들은 부유성, 수중붕괴성 및 생물효과면에서 기존 입제와 대등하거나 우수하였지만 불안정한 수중용출 경향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모래피복형의 경우 기립피복식이나 지오라이트피복식과 달리 액상의 binder가 비교적 안정적으로 주성분들의 수중용출에 도움을 주었고 분상의 dispersing agent보다 액상이 부유성, 수중붕괴성 및 생물효과 면에서 기존과 비슷했거나 좋았던 결과로 볼 때 적절한 binder와 액상의 dispersing agent를 선택하여 제조한다면 기존 조립흡착식 입제와 대등하거나 우수한 물성 및 생물효과를 발현하는 입제를 개발할 수 있는 제조방식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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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방개의 괴경형성(塊莖形成) 억제(抑制) 및 방제(防除)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y on Control and Tuberization Inhibition of Eleocharis kuroguwai Ohwi)

  • 임일빈;박석홍;구자옥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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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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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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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벼 재배시(栽培時) 본답(本畓)에서 올방개의 방제(防除)와 괴경형성(塊莖形成)을 억제(抑制)시키기 위하여 몇가지 제초제(除草劑)의 단제(單劑) 또는 혼합제(混合劑)를 처리(處理)하여 시험(試險)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l. 올방개 방제효과(防除效果)는 이앙후(移秧後) 50일(日)에 Bentazon을 체계처리(體系處理)한 구(區)에서 90% 이상이었으며 Mefenacet + Bensulfuron은 이앙후(移秧後) 15일(日)에 처리(處理)한 구(區)에서 88%로 높였다. 2. Butachlor+ Bensulfuron을 이앙후(移秧後) 5일(日)에 처리(處理)하고 Bentazon을 50일(日)에 체계처리(體系處理)한 구(區)에서 올방개 괴경형성억제율(塊莖形成抑制率)은 가장 높았으며 가벼운 괴경(塊莖)이 형성(形成)되었다. 3. 15~20cm 사이의 토양층(土壞層)에 형성(形成)된 괴경(塊莖)은 제초제처리(除草劑處理)에 따라 중량(重量)의 차이(差異)가 컸으나 10~15 cm 사이에 형성(形成)된 괴경(塊莖)은 별 차이(差異)가 없었다. 4. Bentazon 15일(日) 체계처리구(體系處理區)는 표층(表層)(0~5 cm)과 심토층(深土層)(15~20cm)에는 괴경(塊莖)이 형성(形成)되지 않거나 극히 적게 형성(形成)되었다. 5. 벼의 수량(收量)은 Bentazon을 이앙후(移秧後) 50일(日)에 체계처리(體系處理)한 구(區)와 Mefenacet + Bensulfuron을 이앙후(移秧後) 10~15일(日)에 처리(處理)한 구(區)에서 높았으며 손제초(除草)와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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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의 노출 평가를 위한 수계예측모형의 적용 (Application of Water Model for the Evaluation of Pesticide Exposure)

  • 손경애;김찬섭;길근환;김택겸;권혜영;김진배;임건재;임양빈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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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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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6-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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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농약은 작물을 보호하기 위하여 사용되지만 환경을 오염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러므로 농약의 물리화학적 특성, 독성 자료 및 환경행적 자료를 통해 위해성 평가를 수행하여 안전하게 관리가 가능하다면 등록이 결정된다. 환경중 행적을 예측하기 위해 우리나라의 기상자료, 작물 재배력 및 토양통을 이용하여 butachlor, iprobenfos, carbofuran, tebuconazole을 대상으로 수계 중 잔류농도를 추정하였다. 예측모형으로 과수용 농약은 PA5를, 벼재배용 농약은 RICEWQ와 SCI-GROW를 이용하였다. 수계모니터링에서 butachlor와 iprobenfos의 최대값은 예측모형의 peak 농도보다 낮았고 최소값은 예측모형의 연평균농도보다 낮아 RICEWQ를 벼 재배환경 중 잔류농약의 농도 추정에 이용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토양흡착계수가 낮은 carbofuran은 RICEWQ와 SCI-GROW에 적용시 지표수계보다 지하수로의 이동량이 훨씬 많은 것으로 산출되어 RICEWQ는 지하수로의 수계노출농도를 예측하기에는 적절하지 못하였다. 수계 모니터링에서 과수용 농약인 tebuconazole이 검출되지 않아 예측모형으로 산출한 값과 비교하기 어려웠으나 수계를 통한 잔류농약의 추정에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담수조류의 벼재배용 농약 6종에 대한 감수성 비교 (Comparison of the Sensitivity of Freshwater Algae to 6 Pesticides for Paddy Rice)

  • 배철한;박연기;김연식;조경원;이석희;정창국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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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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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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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벼재배용 농약의 담수 조류에 대한 독성과 감수성을 조사하고자 4종의 담수 조류를 이용하여 생장저해시험을 실시하였다. 시험농약은 벼재배용으로 사용되는 butachlor 5% GR, butachlor 33% EW, isoprothiolane 12% GR, isoprothiolane 40% EC, diazinon 3% GR, diazinon 34% EC이며, 시험농약을 담수 녹조류 3종(Selenastrum capricornutum, Scenedesmus subspicatus, Chlorella vulgris)과 규조류 1종(Nitzschia palea)에 72시간 노출시켜 그 생장률을 조사하였고 생장저해율을 이용하여 50% 영향농도($EC_{50}$)를 산출하였다. 시험 결과, 모든 시험농약에서 유제와 유탁제가 입제보다 담수 조류에 대한 독성이 높았으며, 특히 유제의 경우 농약 원제보다도 높은 독성이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로 농약 제제의 특성에 따라 수조류에 대한 독성이 높아지거나 낮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시험종간 감수성에 있어서는 대부분의 시험농약에서 녹조류인 S. capricornutum와 S. subspicatus는 비슷한 수준의 감수성을 나타내고 있는 반면 C. vulgris의 감수성은 확연히 낮았다. 규조류인 N. palea의 농약에 대한 감수성은 S. capricornutum와 S. subspicatus에 비해 다소 낮거나 비슷하였으나, C. vulgris에 비해 감수성이 높게 나타났다.

벼 재배환경에서 생육단계에 따른 제형별 살포농약의 분포특성 (Distribution of Pesticide Applied with Different Formulations and Rice Growing Stages in Paddy Fields)

  • 박병준;박상원;김진경;박경훈;김원일;권오경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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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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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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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벼 재배 환경에서 농약의 분포 및 유출특성과 농업환경으로의 노출성을 구명하기 위해서 살포농약의 제형과 벼 생육단계에 따른 경시적 분포양상 실험을 수행하였다. 벼 이앙전 처리제로 제초제인 butachlor 유탁제와 oxadiazon 유제의 논물 중 잔류양상은 처리 3일 후에 초기처리량의 90%이상이 소실되는 것으로 나타났고, 벼 이앙 후 15일 이내에 처리한 butachlor, thiobencarb 및 molinate 입제의 농약성분의 95%이상이 논물과 토양에 분포되어, 비살포 지역으로 유출을 방지할 수 있는 유출안전기간은 농약살포 후 5일로 설정하였다. 벼 생육 중기에 살포된 iprobenfos 입제, tricyclazole 수화제, phenthoate 유제의 처리직후 2시간 후의 분포는 논물에서 16.1, 48.9와 38.9%, 토양에서 83.6, 15.4와 10.7%, 식물체에서 는 0.3, 35.7과 50.4%가 각각 분포되었다. 또한 벼생육 후기 농약분포는 tricyclazole 수화제와 Phenthoate 유제는 논물에서 7.8과 9.8%, 토양에서 21.7과 5.1%, 식물체에서 70.5와 85.1%가 각각 분포되어 식물체 biomass가 증가 할수록 농약 부착량이 식물체에 분포되어 논물과 토양에 적은 양이 분포되었다.

시험용액의 조제방법에 따른 어독성 차이 (The Difference of Fish Toxicity by Preparation Methods of Test Solution)

  • 배철한;김연식;박연기;박은희;박현주;신동찬;이승열;이석희;정창국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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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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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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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농약의 제형이 입제인 경우 제조방법에 따라 물중에 용해되는 정도가 다르게 나타난다. 본 연구에서는 제조방법이 다른 흡착식 입제인 butachlor 5% GR와 fipronil 0.4% GR, 그리고 피복식 입제인 carbosulfan 3% GR와 diazinon 3% GR를 사용하여 잉어(C. carpio), 송사리(O. latipes) 그리고 미꾸리(M. anguillicaudatus)에 대한 급성 어독성시험을 수행하였다. 시험용액 조제방법은 물에 입제농약을 직접 처리하는 방법과 농약 입제를 마쇄한 후 처리하는 방법으로 구분하여 96시간까지 반수치사농도($LC_{50}$)를 구하였고, 아울러 시간경과에 따른 물중 농약 잔류농도를 측정하였다. 시험결과, 4종의 농약 모두 물에 농약을 적접 처리한 시험구보다 농약을 마쇄하여 처리한 시험구에서 1.2~4배 정도 독성이 높게 나타났으며, 시간의 경과에 따른 독성증가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그리고 butachlor GR의 diazinon GR의 잔류농도는 마쇄처리구에서 빠른 시간에 많은 양이 검출되었다. 결론적으로 입제 형태의 농약을 물에 직접 처리하는 것보다 마쇄 후 처리하였을 때 물중 잔류 농도와 독성치가 높게 나타났으며, 48시간보다 96시간의 독성값이 비교적 안정적이고 오차가 작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