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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섬강, 원주천의 비오톱유형별 야생조류 서식특성 연구 (Properties of Wildbirds Habitat according to Biotope Types at Seom River and Wonju Stream)

  • 노태환;피재황;최진우;이경재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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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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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6-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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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강원도 원주시에 도심지를 통과하는 원주천과 외곽의 국가하천인 섬강 전 구간을 조사하여 비오톱유형화를 통해 하천 자연생태 현황을 파악하고, 야생조류 출현위치를 파악하여 비오톱과 야생조류 출현현황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비오톱유형은 규모, 형태, 경관에 따라 중분류하였으며, 수문, 물리환경, 식생에 따라 소분류하였다. 또한 하천공간, 물리환경, 식생, 토지이용에 따라 비오톱유형을 세분류하였으며, 조사 결과 섬강은 21개 유형, 원주천은 19개 유형으로 분류하였다. 야생조류는 2008년 1월과 5월에 조사를 시행하였으며, 각 조류의 출현위치를 표기하여 야생조류 출현지점의 비오톱 속성을 파악하였다. 야생조류 출현 현황은 섬강 전 구간에서 봄철 31종 795개체, 겨울철 49종 4,348개체이었고, 원주천에서는 봄철 34종 427개체, 겨울철 33종 3,442개체이었다. 섬강은 산지형 하천 중 합수부 퇴적지 자연하천 지역에 겨울철 26종 547개체, 봄철 12종 72개체이었으며, 농촌형 하천 중 퇴적지 및 습지식생이 넓게 형성된 자연하천 지역에 겨울철 34종 1,412개체, 봄철 24종 341개체이었다. 이에 농촌형 하천은 하폭이 넓고 유속이 느리며, 다양한 비오톱유형이 있어 야생조류 서식에 양호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조사와 표현이 힘든 선형 하천구간에 정밀 비오톱 조사와 유형화를 통해 하천 전체 현황을 파악하였으며, 야생조류 출현현황을 조사하여 생물서식처 복원, 생태하천 조성, 하천정비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원주시 도심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자료로 활용 가능하다. 또한 하천은 강우에 의해 비오톱 속성이 빈번하게 변경되므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하천생태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할 것이다.

콩(Glycine max)에서 콩위축바이러스(Soybean dwarf virus)의 최초 발생보고 (First Report of Soybean Dwarf Virus on Soybean(Glycine max) in Korea)

  • 김상목;이재봉;이영훈;최세훈;최홍수;박진우;이준성;이관석;문중경;문제선;이기운;이수헌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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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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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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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2003년 청송지역 농가포장에서 심한 위축증상을 나타내는 콩 시료를 채집하였다. 이 시료를 RT-PCR로 진단한 결과 콩위축바이러스, Soybean dwarf virus(SbDV-L81)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에서 콩위축바이러스의 발생에 관한 최초 보고이다. 이 바이러스의 추가적인 특징을 알아보기 위하여 종 특이적 프라이머를 이용한 RT-PCR로 게놈의 부분 염기서열을 결정하였다. 결정된 염기서열은 병징 발현 유형과 매개충 특이성에 기초하여 이전에 조사된 SbDV 계통들과 비교분석하였다. ORF 2와 ORF 3 유전자사이 영역(intergenic region)과 ORF 2, ORF 3 및 ORF 4의 코팅영역에서 SbDV-L81은 황화계통(SbDV-YS and YP) 보다 위축계통(SbDV-DS and DP)과 유사한 특징을 보였다. 한편, ORF 5의 5'쪽 코딩영역은 완두수염진딧물(Acyrthosiphon pisum)이 매개충인 계통(SbDV-YP and DP)과 밀접한 관련이 있은 것으로 나타났다. SbDV-L81은 자연상태에서의 병정과 5가지 영역의 염기서열 비교결과에서 SbDV-DP 계통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가잠사단백질의 각과정에서의 Cystine 성분에 대한 연구 (STUDIES ON THE CYSTINE COMPONENT IN THE SERICULTURAL PROTEINS OF BOMBYX MORI L.)

  • Choe, Byong-Hee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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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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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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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2
  • 본 연구는 견사중의 Cystine 성분을 가잠전과정을 통하여 기존재를 확인하고 견사구조중에서 cross linkage를 조성하고 있음을 확인하는데 있으며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Cystine 결정체를 Folin 씨 방법으로 견사로부터 분리하였다. 2. 견사 및 그와 관련있는 과정에서 Sullivan 씨 방법으로 다음과 같이 분석하였다. 시료 Cystine 함유량 % A. 상엽단백질 0.175 B.잠란 0.33 C. 잠체 (탈지, 숙잠, 견사선제외) 0.41 D. 견사선 (숙잠) 1.23 E. 잠 0.0 F. 잠통 (탈지) 0.30 G. 잠아 (탈지) 0.60 H. 생계 0.22 I. Fibroin 0.175 J. Sericin 0.30 3. 잠체내의 Cystine 존재는 상엽에서 0.175%, 견사선에서 0.12%의 Methionine을 확인함으로 생화학적의의와 더불어 재확인하였다. 4. 견사선내의 Sulfhydryl 화합물은 Sericin과 Methionine으로 전환하는 동시에 전자는 액상견으로 분비되어 견사를 구성하고 후자는 영양목적으로 견사선세포 육성에 사용되는 것으로 믿어진다. 5. Cystine 성분량은 상품종, 잠품종, 자웅성, 육종과정과 사육환경에 따라 변화한다. 6. 잡종강세로 육성된 교잡종은 원잠종보다 효과적인 성장을 위하여 더욱 많은 영양성 아미노산을 필요로 한다. 7. 여기한 관찰을 통하여 견사중 아미노산조성은 어느정도 변화하는 것이며 Cystine은 섬유의 무정형부분 특히 Sericin에 함유되고 있다. 8. 순수한 Cystine 또는 양모 Cystine을 첨식한 결과 하등의 이익점을 초래하지 못하였음으로 상엽중에 함유되어있는 Cystine과 Methionine 함유량은 잠아의 영양생리에 충분한 것으로 보인다. 9. 견사중의 disulfide cross linkage는 Harris 씨 방법과 여러가지 염류와 산에 의한 수축현상으로 확인하였고 양모와 대조하여 시험하였다. 10. 본 연구중 견사의 사상구조와 액상견의 입망상구조를 현미경으로 포착하였다. 액상견의 입망상은 입상 peptide의 OH ion과 물의 H ion의 인력관계로 형성되고 있다는 것을 기 film의 배열상태로 고찰하게 되었고 상엽단백질의 입망상은 견사의 사상형성에 적당한 사료임을 보이고 있다. 11. 본 논문을 통한 Cystine 존재는 비록 그 량이 적지마는 견사중의 Cystine 전무에 대한 종래관념을 전환시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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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ection for Duration of Fertility and Mule Duck White Plumage Colour in a Synthetic Strain of Ducks (Anas platyrhynchos)

  • Liu, H.C.;Huang, J.F.;Lee, S.R.;Liu, H.L.;Hsieh, C.H.;Huang, C.W.;Huang, M.C.;Tai, C.;Poivey, J.P.;Rouvier, R.;Cheng, Y.S.
    •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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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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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5-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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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A synthetic strain of ducks (Anas platyrhynchos) was developed by introducing genes for long duration of fertility to be used as mother of mule ducklings and a seven-generation selection experiment was conducted to increase the number of fertile eggs after a single artificial insemination (AI) with pooled Muscovy semen. Reciprocal crossbreeding between Brown Tsaiya LRI-2 (with long duration of fertility) and Pekin L-201 (with white plumage mule ducklings) ducks produced the G0. Then G1 were intercrossed to produce G2 and so on for the following generations. Each female duck was inseminated 3 times, at 26, 29, and 32 weeks of age. The eggs were collected for 14 days from day 2 after AI. Individual data regarding the number of incubated eggs (Ie), the number of fertile eggs at candling at day 7 of incubation (F), the total number of dead embryos (M), the maximum duration of fertility (Dm) and the number of hatched mule ducklings (H) with plumage colour were recorded. The selection criterion was the breeding values of the best linear unbiased prediction animal model for F. The results show high percentage of exhibited heterosis in G2 for traits to improve (19.1% for F and 12.9% for H); F with a value of 5.92 (vs 3.74 in the Pekin L-201) was improved in the G2. Heritabilities were found to be low for Ie ($h^2=0.07{\pm}0.03$) and M ($h^2=0.07{\pm}0.01$), moderately low for Dm ($h^2=0.13{\pm}0.02$), of medium values for H ($h^2=0.20{\pm}0.03$) and F ($h^2=0.23{\pm}0.03$). High and favourable genetic correlations existed between F and Dm ($r_g=0.93$), between F and H ($r_g=0.97$) and between Dm and H ($r_g=0.90$). The selection experiment showed a positive trend for phenotypic values of F (6.38 fertile eggs in G10 of synthetic strain vs 5.59 eggs in G4, and 3.74 eggs in Pekin L-201), with correlated response for increasing H (5.73 ducklings in G10 vs 4.86 in G4, and 3.09 ducklings in Pekin L-201) and maximum duration of the fertile period without increasing the embryo mortality rate. The average predicted genetic response for F was 40% of genetic standard deviation per generation of selection. The mule ducklings' feather colour also was improved. It was concluded that this study provided results for a better understanding of the genetics of the duration of fertility traits in the common female duck bred for mule and that the selection of a synthetic strain was effective method of improvement.

Production of Transgenic Pigs with an Introduced Missense Mutation of the Bone Morphogenetic Protein Receptor Type IB Gene Related to Prolificacy

  • Zhao, Xueyan;Yang, Qiang;Zhao, Kewei;Jiang, Chao;Ren, Dongren;Xu, Pan;He, Xiaofang;Liao, Rongrong;Jiang, Kai;Ma, Junwu;Xiao, Shijun;Ren, Jun;Xing, Yuyun
    •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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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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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5-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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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In the last few decades, transgenic animal technology has witnessed an increasingly wide application in animal breeding. Reproductive traits are economically important to the pig industry. It has been shown that the bone morphogenetic protein receptor type IB (BMPR1B) A746G polymorphism is responsible for the fertility in sheep. However, this causal mutation exits exclusively in sheep and goat. In this study, we attempted to create transgenic pigs by introducing this mutation with the aim to improve reproductive traits in pigs. We successfully constructed a vector containing porcine BMPR1B coding sequence (CDS) with the mutant G allele of A746G mutation. In total, we obtained 24 cloned male piglets using handmade cloning (HMC) technique, and 12 individuals survived till maturation. A set of polymerase chain reactions indicated that 11 of 12 matured boars were transgene-positive individuals, and that the transgenic vector was most likely disrupted during cloning. Of 11 positive pigs, one (No. 11) lost a part of the terminator region but had the intact promoter and the CDS regions. cDNA sequencing showed that the introduced allele (746G) was expressed in multiple tissues of transgene-positive offspring of No.11. Western blot analysis revealed that BMPR1B protein expression in multiple tissues of transgene-positive $F_1$ piglets was 0.5 to 2-fold higher than that in the transgene-negative siblings. The No. 11 boar showed normal litter size performance as normal pigs from the same breed. Transgene-positive $F_1$ boars produced by No. 11 had higher semen volume, sperm concentration and total sperm per ejaculate than the negative siblings, although the differences did not reached statistical significance. Transgene-positive $F_1$ sows had similar litter size performance to the negative siblings, and more data are needed to adequately assess the litter size performance. In conclusion, we obtained 24 cloned transgenic pigs with the modified porcine BMPR1B CDS using HMC. cDNA sequencing and western blot indicated that the exogenous BMPR1B CDS was successfully expressed in host pigs. The transgenic pigs showed normal litter size performance. However,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litter size were found between transgene-positive and negative sows. Our study provides new insight into producing cloned transgenic livestock related to reproductive traits.

한우 도체형질의 환경효과 및 유전모수의 추정 (Estimation of Environmental Effect and Genetic Parameters for The Carcass Traits in Hanwoo (Korean Cattle))

  • 문원곤;김병우;노승희;김효선;정대진;선두원;김경남;윤영탁;정진형;전진태;이정규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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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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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9-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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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2007년 한․미 FTA 협상 체결로 미국산 쇠고기 수입이 재개된 현재 육질과 가격면에서 우수한 수입육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한우의 경쟁력강화를 위해 많은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한우개량농가는 송아지 생산량의 빠른 증가와 송아지 폐사율의 감소로 사육기술이 향상되어지고 있으며, 1993년 이후부터 한우 경쟁력강화를 위해 육질개량에 중점을 두고 거세를 통한 장기 비육으로 1등급이상의 출현율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소비자의 식육패턴도 양적인 측면에서 질적인 측면으로 변화하고 있다. 고급육의 생산은 품종(Course 등, 1989), 성별, 연령(Hunsley 등, 1971) 등에 의하여 결정될 수가 있다. 한우 도체형질에 관한 연구는 국내에서도 최근 박과 박(2002)과 노 등(2004)이 연구 보고하였으나 이는 후대검정우와 후대축들의 도체형질에 관한 연구였으며, 일반 한우 사육농가의 도체형질에 관한 연구는 이루어 지지 않고 있다. 환경효과의 경우 대부분의 연구가 출생년도-계절, 출생지역의 효과를 추정하였으며, 도축년도, 도축계절, 도축지역에 관한 연구는 이루어 지지 않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일반 한우사육농가에서 출하하여 도축한 축산물등급판정소의 등급판정결과를 이용하여 도축년도, 도축계절, 성, 도축지역이 도체형질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추정하고, 도체형질에 대해 REML(Restricted Maximum Likelihood) 방법으로 유전력 및 유전모수를 추정하여 일반 한우사육농가에서 출하한 개체의 도체형질에 관해 알아봄으로써 후대검정우나 후대축이 아닌 우리나라 전체 도축우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환자에게 주입된 18F-FDG 의한 선량 평가에 대한 연구 (A Study on Dose Assessment by 18F-FDG injected into Patients)

  • 김창주;김장오;정근우;신지혜;이지은;전찬희;민병인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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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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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7-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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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PET 검사 중 방사성의약품인 18F-FDG에 대한 선량을 평가하여 환자와 보호자의 방사선에 대한 불안감을 완화하고, 의료기관 인력 및 공간 확보 문제, 건강검진으로 인한 무분별한 검사 진행을 최소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선량평가는 방사선조직가중치 중 높은 조직 세 부위인 경부(갑상선), 흉부(심장), 하복부(생식선) 위치에 열형광선량계(TLD)와 전자개인선량계(EPD)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또한, GM 계수기와 전리함을 이용하여 공간선량률과 소변에서의 방사능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개인선량계인 TLD는 경부에서 0.0425±0.0277 mSv, 흉부에서 0.0485±0.0386 mSv, 하복부에서 0.0485±0.0436 mSv 측정되었고 방사선 민감도에 따른 심부선량 차이는 거의 없었다. EPD는 경부 위치에서 직후 0.942±0.141 mSv/h, 120분 후 0.192±0.031 mSv/h로 측정되었다. 흉부 위치에서 직후 0.516±0.085 mSv/h, 120분 후 0.128±0.040 mSv/h로 측정되었다. 하복부 위치에서 직후 0.468±0.091 mSv/h, 120분 후 0.105±0.021 mSv/h로 측정되었다. GM 계수기에서 공간선량률은 직후 0.041±0.005 mSv/h, 120분 후 0.014±0.002 mSv/h로 측정되었다. 전리함을 이용한 소변 내 방사능은 60분 후 0.113±0.24 MBq/cc, 120분 후 0.063±0.13 MBq/cc로 측정되었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18F-FDG를 투여하고 PET 검사가 끝나는 2시간 후 선량 재평가를 하고 귀가 시점을 정하도록 해야 하며 보호자와의 접촉도 피해야 한다. 또한, 환자와 보호자에게 충분한 설명과 함께 피폭선량 예상 값을 제공하여 무분별한 검사를 지양해야 하도록 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에서 실측 실험한 데이터를 통해 환자와 가족들이 방사선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를 바라며, 방사선 종사자의 피폭관리 시스템과 제도적 개선을 통해 의료방사선 발전에 힘이 되리라 기대한다.

수수 유전자원의 작물학적 특성 (Agronomic Characteristics of Sorghum bicolor (L.) Moench Germplasm)

  • 윤성탁;허진우;장경우;김인숙;김태호;남중창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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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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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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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수년 동안 국내 전역에서 수집된 수수 179 유전자원을 공시하여 작물학적 특성조사를 통한 품종육성의 기초자료를 제공코자 수행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수수의 수형은 산수형, 소경수수형, 반소경수수형, 극밀수형, 및 밀수형의 5가지 수형이 존재하였으며, 수형별 빈도를 보면 소경수수형이 38.0%(68자원)로 가장 많았으며, 극밀수형 및 밀수형이 각각 16.2%, 7.8%로 가장 적었다. 2. 수수 이삭의 까락 유무는 28.5%(51자원)가 까락을 갖고 있었으며, 나머지 71.5%(128자원)는 까락이 없는 것으로 분류되었다. 3. 종실형태는 43.0%(77자원)가 원형으로 가장 많이 차지하였으며, 편원형이 7.3%(13자원)로 가장 적었다. 종피색은 황갈색이 84.4%(151자원)로 가장 많았으며, 갈색 및 흰색이 똑같이 1.1%로 가장 적었다. 4. 수수 179자원의 출수소요일은 67~88일의 범위를 나타내어 변이폭이 컷으며, 평균은 77.4일이었다. 출수소요일의 분포는 179자원 중 76~80일이 37.4%(67자원)로 가장 많았으며, 86일 이상도 5.6%이었으며, 70일 이전에 출수한 자원도 10.0%를 나타내었다. 5. 간장은 92~360 cm의 범위를 보였으며, 평균은 253.8 cm로 변이의 폭이 컷다. 간장의 분포는 291~310 cm가 20.6% (37자원)로 가장 많았다. 6. 수장은 15~49 cm의 범위를 보였고, 평균 28.8 cm이었다. 수장의 분포는 31~35 cm가 26.3%(47자원)로 가장 많았으며, 15 cm 이하가 0.6%로 가장 적었다. 7. 생육일수는 110~146일의 범위를 나타내어 변이 폭이 상당히 큼을 알 수 있었고, 평균은 125.5일이었다. 생육기간의 빈도는 111~115일이 39.7%(71자원)로 가장 많았으며, 110일 이하와 141일 이상에 속하는 자원도 각각 2, 23자원이나 되었다. 8. 1수립수의 범위는 163~4,532개로 변이 폭이 상당히 컷으며, 평균은 2,068.6개 이었다. 1수립수 분포는 1,601~2,000개가 25.7%(46자원)로 가장 많았다. 9. 공시된 179 유전자원의 1000립중은 범위가 10.6~38.1 g으로 변이폭이 컷으며, 평균은 25.6 g이었다. 1000립중의 분포는 26.0~30.0 g가 전체의 44.1%(79자원)로 가장 많았다

한국 재래종 차나무(Camellia sinensis)의 작물학적 특성 및 품질관련 성분 변이 (Variation of Growth Characteristics and Quality Related Components in Korean Indigenous Tea (Camellia sinensis) Germplasms)

  • 이민석;이진호;이정대;현진욱;김영걸;황영선;이현진;최수산나;이수진;정명근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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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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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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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국내 수집 보존 중인 재래종 차나무 유전자원 238 계통의 작물학적 특성 및 품질관련 성분을 조사하여 우리나라 재래 유전자원을 활용한 육종소재용 우수 모수 선발 및 고 기능성차 신제품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를 얻고자 수행된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국내 수집 차나무 유전자원 238 계통을 대상으로 작물학적 특성 중 맹아기의 조만성을 비교한 결과 조생종이 20%, 중생종이 43%, 만생종이 37%로 조사 되었으며, 엽 생장특성 중 엽폭은 19.8-75 mm의 범위를, 엽장 35.5-160 mm, 엽면적 $660-8,400\;mm^2$, 엽록소 함량(SPAD) 51.3-82.3로 비교적 변이의 폭이 넓게 조사되었다. 2. 국내 수집 보존 차나무 유전자원의 품질관련 성분검정을 수행한 결과 총질소의 함량 범위는 4.18-6.07%, 총 유리 아미노산의 함량 범위는 2.87-4.58%, 데아닌 1.64-2.66% 범위로 존재함을 확인하였다. 또한 카테킨 및 카페인 함량은 각각 11.54-15.07% 및 2.82-4.23% 범위로 존재하여 유전자원 간에 함량의 다양성이 존재함을 알 수 있다. 3. 국내 수집 재래 유전자원을 활용한 육종소재용 우수 모수 선발을 위하여 차나무 유전자원 238 계통을 대상으로 품질관련 성분 검정을 수행한 결과 총 유리 아미노산 함량이 4.2% 이상인 자원 4계통, 데아닌 함량이 2.5% 이상인 자원7계통, 카테킨 함량이 15%이상인 자원12계통, 카페인 함량이 2.75% 이하인 자원 12계통 등 총 35계통의 유망자원을 선발하였다.

국내육성 향미 유전자원과 도입 향미 유전자원의 농업적 형질 평가 (Estimation of Agronomic Characteristics of Domestic Aromatic Rice Germplasm and Foreign Aromatic Rice Germplasm in RDA Genebank, Korea)

  • 김정순;안상낙;조양희;곽재균;김태산;이정로;이석영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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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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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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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시험은 국내 육성 향미자원과 외래 도입 향미 유전자원 및 국내 다면적 재래자원들의 농업적 형질특성을 비교하여 향후 우수한 향미 품종의 육성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였으며,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공시재료는 104품종으로 국내자원 5품종 및 국내 다면적 재배 자원 14품종으로 모두 출수하였으나, 외래 도입자원 84품종 중 24품종(23%)은 출수하지 못하였다. 2. 평균 출수일은 통일계 국내자원(122일)이 빨랐으며, 자포니카형 국내자원이 136일로 늦었고, 도입자원(약 132일)과 다면적 재배자원(131일)과 비슷하였다. 평균 간장은 통일계 국내자원(74 cm) < 다면적 재배자원(97.5 cm) < 자포니카형 국내자원(100.3 cm) < 자포니카형 도입자원(120cm) < 인디카형 도입자원(130 cm) 순으로 길었다. 평균 수장은 국내 향미자원(21 cm)과 다면적 재배자원(21.5 cm)이 비슷하며, 자포니카형(24.5 cm)과 인디카형(29.5 cm) 도입자원이 국내자원보다 길었다. 평균 수수는 자포니카형 도입 자원(10개) < 통일계 국내자원(12개) < 인디카형 도입자원(14개) < 다면적 재배자원(15개) < 자포니카형 국내자원(19개) 순으로 많았다. 평균 1,000립중은 통일계 국내자원(23.6g)과 자포니카형 도입자원(23.5 g)이 자포니카형 국내자원(20.9 g)과 다면적 재배자원(21.9 g)이 비슷하였고, 인디카형 도입자원은 19.1 g이었다. 3. 벼의 생태형을 결정하는 립의 평균 장폭비는 인디카형도입자원(3.29) > 통일형 국내자원(2.52) > 자포니카형 국내자원 = 자포니카형 도입자원(1.81) > 국내 다면적 재배자원(1.7) 순이었다. 4. 임실률은 자포니카형 국내자원(100%) > 국내 다면적 재래종(98%) > 자포니카형 도입자원(89.7%) > 인디카형 도입자원(65.4%) > 통일형 국내자원(50%) 순으로 높았다. 평균 발아율은 국내자원(통일계, 98.3%; 자포니카형, 90.4%) 및 국내 다면적 재래종(자포니카형, 93.3%)이 도입자원(인디카형, 83.7%; 자포니카형, 88.6%)보다 높았으나, 변이폭은 도입자원이 컸다.현미의 형태적 특징은 찰벼는 7자원이며 메벼가 97자원(84.2%)이었다. 5. 국내자원 중 Hyangmibyeo2ho, Aranghyangchalbyeo가 중간 정도의 향을 띄었다. 인디카형 도입자원 40품종 중에서 22품종(55%)과 자포니카형 도입자원 16품종 중 9품종(56%)이 약한 향을 나타내었고, 국내 다면적 재래종은 13품종은 모두 향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