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breast metasta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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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골에 단독 전이된 유방암의 삼차원 입체조형 방사선 치료 성적 (Results of Three-Dimensional Conformal Radiation Therapy for the Treatment of a Solitary Sternal Relapse of Breast Cancer)

  • 김해영;허승재;박원;최두호;강민규;양정현;남석진;임영혁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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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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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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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본 연구는 흉골에 단독 전이된 유방암 환자들에 대하여 삼차원 입체조형 방사선요법을 적용한 치료 성적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6년 5월부터 2005년 6월까지 유방암의 흉골 단독 전이 병변에 대해 구제적 방사선 치료를 받은 17명의 환자를 분석하였다. 방사선 치료 범위는 종양으로부터 2 cm 여유를 두었으며 치료 선량은 하루 $1.8{\sim}3$ Gy로 총 $35.0{\sim}61.5$ Gy이었다. 종양 반응은 방사선 치료 종료 후 $1{\sim}3$개월에 시행한 컴퓨터 전산화 단층촬영영상으로 평가하였다. 결과: 전체 환자 중, 5명이 완전반응을, 12명이 부분반응을 보여, 모든 환자들이 방사선 치료에 객관적 반응을 보였다. 환자들의 5년 생존율은 51.9%, 중앙 생존기간은 27개월이었다. 환자들의 생존율은 유방암의 초기 수술일로부터 흉골 전이가 발견되기까지의 무병 생존기간에 영향을 받았는데, 무병 생존기간이 12개월 이상인 환자들의 5년 생존율은 61.8%이었던 반면, 무병 생존기간이 12개월 미만인 환자들의 5년 생존율은 0.0%였다(p=0.03). 결론: 흉골에 단독 전이된 유방암 환자들의 방사선 치료에 대한 반응은 우수하였다. 유방암의 초기 수술로부터 흉골재발이 발생하기까지의 무병 생존기간이 긴 환자에서 방사선 치료 후 생존율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방암 절제술 후 방사선치료를 시행한 환자의 골스캔에서 보이는 방사전 유발 늑골골절 (Radiation Induced Rib Fractures on Bone Scan after Breast Cancer Surgery and Radiation Therapy)

  • 김해원;원경숙;전석길;김진희
    • Nuclear Medicine and Molecular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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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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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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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본 연구는 유방암절제 술 후 방사선 치료를 받은 환자에서 발생한 늑골골절의 골스캔 소견을 분석하고 방사선 치료와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유방암으로 수술 후 방사선 치료를 받고 추적 골스캔을 시행받은 270예를 대상으로 골스캔을 분석하였다. 골스캔에서 늑골의 섭취증가가 관찰 된 경우 흉부CT를 통해 늑골골절을 확인하였다. 늑골골절은 각 예의 총 방사선 조사량, 방사선 치료범위 방사선 치료 당시 연령, 수술술식, 방사선 치료 후 늑골골절이 나타난 기간, 늑골골절의 개수, 위치, 골스캔에서의 섭취증가 정도, 유형과 변화양상을 분석하였다. 결과: 방사선 치료 후 추적관찰 중 시행된 골스캔 검사에서 방사선 치료를 시행한 쪽의 늑골에 비정상적인 섭취 증가를 보인 예는 총 270예 중 74예(27.4%)였으며, 이 중 흉부CT에서 늑골골절로 확인된 예는 50예(18.5%)였다. 늑골골절이 발생한 군이 그렇지 않은 군에 비해 변형유방전절제술을 시행한 경우가 유의하게 높았고(66.0% vs. 27.0%, p=0.000), 늑골골절이 발생한 군이 그렇지 않은 군에 비해 액와림프절이나 쇄골상림프절 부위에 추가로 방사선치료를 한 경우가 유의하게 높았다(62.0% vs. 28.5%, p=0.000). 늑골골절이 발생한 50예 중 총 106개의 늑골골절이 확인되었고, 단일 늑골골절이 24예(48.0%)에서 발생해 가장 많았다. 방사선 치료 후 골스캔에서 늑골골절이 나타나기까지의 기간은 1년에서 2년 사이가 55개(51.9%)로 가장 많았다. 섭취증가의 유형은 국소형(88.7%)이 확산형(11.3%)보다 많이 나타났고, 1년 후 추적 골스캔에서 섭취증가 정도의 변화는 완전히 사라진 것이 IS개(14.2%)였다. 골스캔의 소견과 흉부CT를 비교하여 늑골의 섭취증가가 강할수록 흉부CT에서 늑골의 골절선이 더 많이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p=0.000), 섭취증가가 국소형일 때가 확산형일 때 보다 늑골의 골절선이 유의하게 많이 나타났다(p=0.001). 결론: 유방암절제 술 후 방사선치료를 시행한 환자의 골스캔에서 섭취 증가로 나타난 동측 늑골골절은 수술술식 및 방사선 치료 범위와 관련이 있으며, 방사선치료 후 1-2년 사이에 가장 빈번하게 나타나며, 국소형 으로 주로 한개의 늑골에서 보인다. 이러한 소견들은 골스캔으로 유방암 환자의 골전이를 평가할 때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유방 관상피내암의 유방 보존술 후 방사선 치료의 성적과 예후 인자 분석 (Treatment Outcome and Analysis of the Prognostic Factors of Ductal Carcinoma in situ Treated with Breast Conserving Surgery and Radiotherapy)

  • 김경주;허승재;박원;양정현;남석진;김정한;이성공;이지현;강성수;이정은;강민규;박영제;남희림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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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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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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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목적: 유방 관상피내암 환자들의 유방 보존술 및 방사선 치료 후 생존율과 국소 재발률, 재발 양상 및 국소 재발에 영향을 준 인자들을 분석하고, 적절한 치료법을 결정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5년 6월부터 2001년 12월까지 유방 관상피내암으로 유방 보존술 후 방사선 치료를 받았던 9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수술은 국소 절제 또는 광범위 절제가 시행되었고, 일부에서 액와 림프절 곽청술이 시행되었다. 방사선 치료는 전 유방에 50.4 Gy /28회를 조사하였고, 절단면에 종양이 있거나 절단면에서 종양이 가까웠던 경우($\leq$ 2 mm) 일부에서 종양이 있었던 부위에 $10\~14$ Gy를 추가 조사하였다. 전체 환자의 중앙 추적 관찰기간은 43개월($12\~102$개월)이었다. 결과: 5년 국소 무병생존율, 생존율은 각각 $91\%,\;100\%$였다. 국소 재발은 6명($6.3\%$)에서 발생하였고, 이 중 침윤성 유방암으로 재발한 환자는 1명이었다. 수술에서 재발까지의 기간은 1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2년 이상이었다. 주위 림프절 재발이나 원격전이는 없었다. 재발한 환자 중 5명은 유방 전절제술 후 무병생존 중이고, 1명은 구제 치료예정이다. 국소 재발에 영향을 준 인자들에 대해 분석했을 때, 연령, 절단면 상태, comedo type, 핵분화도 모두 국소 재발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술 범위에 따라서도 국소 재발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p=0.30), 절단면이 종양에서 가까웠던 경우 초기 종양 부위에 추가 조사도 국소 재발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p=1.0). 결론: 유방 관상피내암의 치료로 유방 보존술 및 방사선 치료 시행 후 높은 국소 제어율과 생존율을 얻을 수 있었다. 종양이 절단면을 침범하지 않는 한 절단면과 종양과의 거리와 추가 방사선 조사는 국소 재발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향후 더 많은 환자로 장기적인 추적관찰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Wnt에 의한 epithelial-to-mesenchymal transition에서 PFKFB2의 역할 (The Role of Phosphofructokinase-2/Fructose-2,6-bisphosphatase 2 (PFKFB2) in Wnt-induced Epithelial-mesenchymal Transition)

  • 이수연;주민경;전현민;김초희;박혜경;강호성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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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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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5-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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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암세포는 정상세포와는 다른 metabolism 특히 glycolytic switch를 나타낸다. Glycolytic switch는 암세포가 정상세포와 달리 산소가 충분한 상태에서도 미토콘드리아에 의존하지 않고 glycolysis를 통해 대부분의 ATP 에너지를 생성하는 현상이다. 또한 암세포는 invasion 및 metastasis 능력을 획득하기 위해 epithelial-mesenchymal transition (EMT)를 나타낸다. EMT와 glycolytic switch는 암세포의 생존 및 증식에 관여하는 중요한 현상이지만, 이들 상호작용 및 그 기작에 대한 연구는 아직 밝혀져 있지 않다. Snail은 EMT를 유도하는 주요한 전사인자이다. 본 연구진은 이전 연구에서 Snail이 발생 및 암성장에 관여하는 전사인자인 Dlx-2에 의해 조절됨을 밝혔다. 또한 Wnt가 Dlx-2/Snail cascade을 통하여 EMT 및 glycolytic switch을 유도함을 밝혔다. 본 연구에서는 glycolytic switch가 Wnt에 의한 EMT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Dlx-2/Snail의 glycolytic switch target 유전자로 phosphofructokinase-2/fructose-2,6-bisphosphatase 2 (PFKFB2)를 발굴하였다. PFKFB2는 fructose-2,6-bisphosphate (F2,6BP)의 합성 및 분해에 관여하는 효소로서 glycolysis에서 중요하게 작용한다. Wnt에 의해 PFKFB2 발현이 Dlx-2/Snail 의존적으로 증가함을 관찰하였다. 또한 PFKFB2를 knockdown한 결과 Wnt에 의한 EMT가 억제되므로 glycolytic switch가 Wnt에 의한 EMT에 관여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PFKFB2 shRNA가 xenograft mouse model에서 tumor 성장 및 metastasis를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Human 암조직에서 정상조직에 비해 PFKFB2의 발현이 높음을 관찰하였다. 따라서 PFKFB2가 Wnt-Dlx-2/Snail-induced EMT 및 metastasis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암환자의 추적 골스캔에서 관절주위 섭취증가시 전신골섭취계수 측정이 골수전이 평가에 도움이 되는가-골수스캔과의 비교 (The Usefulness of Measurement of Whole Body Count in Assessing Bone Marrow Metastasis in Cancer Patients with Increased Periarticular Bone Uptake on Follow-up Bone Scan: A Comparison with Bone Marrow Scan)

  • 진성찬;최윤영;조석신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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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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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8-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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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적: 암환자의 추적 골스캔에서 관절주위 섭취증가를 보이는 경우 관절염 이외의 원인으로 말초골수 확장에 의한 이차적 골섭취 증가를 생각할 수 있다. 이 때 막초골수 확장의 원인으로. 즉 중심골수 침범에 의한 이차적 말초골수 확장과 만성빈혈에의한 이차적 골수확장의 감별에 골스캔상 전신골섭 취계수 증가 소견이 도움을 주는지 알아보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암환자의 골스캔상 관절주위 섭취증가 소견을 보인 12명의 환자에서 골스캔과 골수스캔 소견을 비교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추적 골스캔에서 관절주위 섭취증가를 보인 12명의 암환자에서 1 주일 이내에 Tc-99m colloid 골수스캔을 시행하였다. 골스캔상 전신골섭취계수 증가 여부를 알아보고 골수스캔에서는 중심골 섭취감소 여부와 말초골수 확장여부를 각각 알아 보았다. 임상적으로 관절염, 관절통 여부와 빈혈이 동반되는지 알아 보았다. 결과: 원발암의 진단명은 혈액암 5례, 위암 3례, 유방암 2례, 전립선암 1례, 폐암 1례였다. 남녀비는 7:5 이고 평균연령은 47.5 14.3세였다. 골스캔에서 전신골섭취계수 증가는 3례에서 관찰되었으며 모두 골수스캔상 중심골수 섭취감소 소견과 말초골수 확장 소견을 보여 전신 골수전이로 진단되었다. 골스캔상 전신골섭취계수 증가를 보이지 않았던 9례 중 1례는 중심골수 섭취가 감소되고 말초골수가 확장되었으며 만성골수성백혈병의 급성기로 진단되었다. 7례는 중심골수 섭취는 정상이었고 말초골수 확장이 관찰되었으며 빈혈이 동반되어 있어 악성질환의 만성빈혈로 추정되었다. 결론: 암환자의 추적 골스캔에서 관절주위 섭취증가와 함께 전신골섭취계수가 증가된 경우 전신 골수전이에 의한 이차적 말초골수 확장을 고려해야 하며 이의 감별진단에 골수스캔이 유용한 검사이다.

유방암 환자에서 전신 뼈 검사 후 감시림프절 위치 파악 검사의 유용성 (Usefulness of Breast Lymphoscintigraphy after Whole Body Bone Scan)

  • 장동근;반영각;정석;박훈희;강천구;임한상;김재삼;이창호
    • 핵의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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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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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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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유방암은 다른 장기에 비하여 뼈 전이와 임파절 전이가 잘 일어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으며, 유방암 수술 전, 후로 핵의학 검사인 전신 뼈 검사와 감시림프절 검사가 많이 시행되고 있다. 감시림프절 위치 파악 검사는 감시림프절에 정확 위치를 파악을 위해 시행되며, 유방암 수술 시 감시림프절을 파악 하는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해 주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감시림프절 위치 파악 검사 시 해부학적인 위치정보를 좀 더 명확하게 하기 위해 감시림프절 위치 파악 검사 전날 전신 뼈 검사를 시행하여 기존에 Flood 선원을 이용한 방법과 비교 평가하여 영상의 유용성에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2009년 1월부터 12월까지 본원에서 전신 뼈 검사와 감시 림프절 검사를 2일에 걸쳐 시행한 환자 22명(평균나이 $52{\pm}7.2$세)을 대상으로 하였고, 대조군으로는 $^{57}Co$ flood phantom을 이용하여 감시림프절에 위치를 파악한 환자 22명(평균나이 $57{\pm}6.5$세)을 대상으로 하였다. 정량적인 분석 방법으로 전신 뼈 검사 후에 감시림프절 검사를 시행한 영상에 감시림프절과 배후방사능에 관심영역을 그려 상대적 비율을 측정하였으며, 육안적인 분석 방법으로 전신 뼈 검사 후 감시림프절 검사를 진행한 영상과 $^{57}Co$ flood phantom을 이용한 영상을 핵의학과 전문의와 5년 이상의 실무경험을 가진 방사선사가 각각 5점 척도로 하여, Blind test하였다. 정량적인 분석 결과 감시림프절에 대해 배후방사능이 미치는 영향은 전면상에서 최대 14.2:1, 평균 8:1(SD${\pm}$3.48), 측면상에서 최대 14.7:1, 평균 8.5:1(SD${\pm}$3.42)값으로 감시림프절에 대해 배후방사능에 차이가 크게 나타났고, 전면상과 측면상에서도 큰 차이가 없었다. 육안적인 분석 결과 $^{57}Co$ flood phantom 영상과 뼈가 포함된 영상을 비교한 결과 $^{57}Co$ flood phantom 영상 $3.86{\pm}0.35$점, 뼈 영상이 $4.09{\pm}0.42$점으로 $^{57}Co$ flood phantom 영상 보다 높은 점수를 나타내었다. 감시림프절 위치 파악 검사에 경우 검사 전날 전신 뼈 검사를 진행하였을 때에 뼈의 배후방사능과 감시 림프절에 비율차이가 평균 8:1 이상으로 림프절에 위치를 파악 하는데 문제가 없었다. 또한 전신 뼈 영상을 체표윤곽도로 이용하게 되면, 다른 선원을 이용하지 않고도 감시림프절에 위치정보를 나타낼 수 있어서 술자와 환자의 불필요한 피폭을 방지하며, 영상의 질적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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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환자에서 액와 림프절 진단을 위한 $^{18}F$-FDG PET/CT 지연 검사의 유용성 (The Value of Delayed $^{18}F$-FDG PET/CT Imaging for Differentiating Axillary Lymph Nodes in Breast Cancers)

  • 지영식;손주철;박철우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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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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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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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핵의학과에서 $^{18}F$-FDG PET/CT 검사는 종양의 진단 뿐 아니라 치료병기를 설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정상 조직이나 양성 종양 간의 FDG 섭취를 초래하는 다양한 요인이 있어 정확한 진단에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유방암환자에서 $^{18}F$-FDG PET/CT 지연 검사가 악성 종양과 양성 종양을 구별 하는데 있어 유용성을 가지고 있는지에 관하여 알아보고자 함에 있다. 본원을 내원하여 $^{18}F$-FDG PET/CT 검사를 받은 환자 중 방사선 치료나 화학 치료를 받은 환자를 제외한 액와림프절에 FDG섭취를 보인 2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18}F$-FDG 투여 후 50분 후에 검사를 시행하였고 90분 후에 지연상을 획득했다. 종양의 병기 설정은 방사선 검사나 병리학적 검사를 바탕으로 확정된 결과를 바탕으로 분류 하였으며, 액와 림프절의 SUV는 Siemens사의 Syngo Aquisition Workplace로 측정하였다. 27명의 환자는 18명의 악성종양 군과 9명의 양성종양 군으로 분류하였고 악성종양 군은 액와림프절의 개수에 따라 1-3개는 N1, 4-9개는 N2, 10개 이상은 N3로 분류 하였다. 실험 결과는 평균${\pm}$표준편차로 표현하였고, SPSS (V.18 Inc., USA)를 사용하여 통계분석을 실행하였다. 50분 검사와 90분 검사 간의 비교 시, 악성종양 군의 RI-SUVmax는 양성종양 군에 비해 5배 이상의 증가를 보였다. N그룹에서의 RI-SUVmax는 N1에서 N3로 갈수록 점점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지만 통계적 유의성을 확인 할 수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방암 환자에서 RI-SUVmax는 액와림프절의 악성과 양성을 판단하는 좋은 지표가 되었고 이를 구별하는데 유용할 것으로 사료된다.

항산화 및 암전이 관련 단백질의 발현에 미치는 콩잎낙엽 에탄올 추출물의 영향 (Effect of Soybean Fallen Leaves Ethanolic Extract on Expression of Proteins Related to Antioxidant Activity and Cell Invasion)

  • 송채은;이수경;홍수경;류준하;김문무;오영희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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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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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9-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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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콩잎은 골다공증 및 유방암 발생을 예방한다고 널리 보고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콩잎낙엽 에탄올 추출물(SBFL)을 제조하여 암 전이와 관련 있는 세포침윤에 대한 효과를 조사하기 위하여 섬유아육종세포(HT1080)에서 SBFL이 항산화와 matrix metalloproteinases (MMPs)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활성산소의 소거 효과에 대한 SBFL효과는 DPPH radical, 환원력 및 지질과산화실험으로 평가되었다, 본 연구에서 SBFL은 양성 대조군으로 사용된 vitamin C 및 vitamin E와 비교 시 우수한 항산화 효과를 보여주었다. 다음으로 SBFL의 세포 독성을 측정하기 위하여 MTT assay를 수행한 결과 16 µg/ml 이상의 농도에서 세포독성을 보여주었다. SBFL은 gelatin zymography 실험에서 phorbol 12-myristate 13-acetae (PMA) 혹은 phenazine methosulfate (PMS)로 자극된 암 전이에서 중요한 MMP-9의 활성을 감소시켰다. 특히 SBFL은 단백질 발현 실험에서 SOD-1, p-FoxO-1의 발현을 증가시켰다. 더욱이 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 (VEGF)로 자극된 세포 침윤이 SBFL처리에 의하여 억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SBFL은 뛰어난 항산화 효과는 산화적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MMP-9의 활성과 세포침윤을 억제시켜 암 전이의 예방을 위한 유효성분으로 이용될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구강편평세포암에서 telomerase 활성도의 임상적 연관성에 관한 연구 (CLINICAL IMPLICATIONS OF TELOMERASE ACTIVITY IN ORAL SQUAMOUS CELL CARCIMOMA)

  • 심유진;김명진;남동석;이종호
    •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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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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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9-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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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Telomerase is a ribonucleoprotein that synthesizes telomere repeats. It has been reported that activation of telomerase was associtated with immortalization, proliferative activity and carcinogenesis. Recently, telomerase activity has been extensively studied in many kinds of malignant tumors for clinical diagnostic and/or prognostic utilities. In neuroblastoma, breast carcinoma, gastric carcinoma, non-small cell lung carcinoma, close relationship has been reported between high telomerase activity and lymph node metastasis, tumor aggressiveness and poor prognosi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clinical implication of telomerase activity assay as an adjunctive factor in decision-making on neck node management, speedy pre-operative judging on histologic malignancy grading. Thus we performed semi-quantitative assay of telomerase activity using Telomerase PCR ELISA $kit^{(R)}$(Boeringer Manheim, Germany) and evaluated correlation between telomerase activity and tumor size, neck node metastasis, Anneroth malignancy score and influence of pre-operative chemotherapy on its activity in 27 cases of oral squamous cell carcinomas and 18 cases of normal oral epithelium. Also, correlation between telomerase activities and PCNA indices was evaluated. The results were obtained as follows: 1. The telomerase activities were detected in 24 specimens out of 27 oral squamous cell carcinoma specimens (88.9%) and in 5 specimens out of 18 normal oral epithelium specimens (27.8%). The mean value of telomerase activities was $0.9793{\pm}0.3428$ in 24 oral squamous cell carcinoma specimens and $0.4855{\pm}0.1117$ in 5 normal oral epithelium specimens. The positivity rate and mean value of telomerase activities in oral squamous cell carcinoma specimens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of normal oral epithelium specimens (p<0.05). 2. There was no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total Anneroth malignancy score and telomerase activity (p>0.05), but points of mitosis index and depth of invasion were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telomerase activities (p<0.05). 3. The positive immunohistochemical staining for PCNA(proliferating cell nuclear antigen) was observed in 26 specimens out of 27 oral squamous cell carcinoma specimens and mean value of PCNA indices of 26 specimens was $53.67{\pm}26.46$. PCNA indices were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telomerase activities (p<0.05). 4. The mean value of telomerase activities was significantly higher in pathologic T3/T4 group than in T1/T2 group (p<0.01).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of mean value of telomerase activities between pathologic neck node positive group and negative group (p> 0.05). Pre-operative chemotherapy significantly lowered the telomerase activities (p<0.05). The above results suggested telomerase activity could be used as diagnostic marker and adjunctive parameter for judging on histologic malignancy in oral squamous cell carcino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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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eat Stereotactic Radiosurgery for Recurred Metastatic Brain Tumors

  • Kim, In-Young;Jung, Shin;Jung, Tae-Young;Moon, Kyung-Sub;Jang, Woo-Youl;Park, Jae-Young;Song, Tae-Wook;Lim, Sa-Hoe
    • Journal of Korean Neurosurgical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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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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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3-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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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Objective : We investigated the outcomes of repeat stereotactic radiosurgery (SRS) for metastatic brain tumors that locally recurred despite previous SRS, focusing on the tumor control. Methods : A total of 114 patients with 176 locally recurring metastatic brain tumors underwent repeat SRS after previous SRS. The mean age was 59.4 years (range, 33 to 85), and there were 68 male and 46 female patients. The primary cancer types were non-small cell lung cancer (n=67), small cell lung cancer (n=12), gastrointestinal tract cancer (n=15), breast cancer (n=10), and others (n=10). The number of patients with a single recurring metastasis was 95 (79.8%), and another 19 had multiple recurrences. At the time of the repeat SRS, the mean volume of the locally recurring tumors was 5.94 mL (range, 0.42 to 29.94). We prescribed a mean margin dose of 17.04 Gy (range, 12 to 24) to the isodose line at the tumor border primarily using a 50% isodose line. Results : After the repeat SRS, we obtained clinical and magnetic resonance imaging follow-up data for 84 patients (73.7%) with a total of 108 tumors. The tumor control rate was 53.5% (58 of the 108), and the median and mean progression-free survival (PFS) periods were 246 and 383 days, respectively. The prognostic factors that were significantly related to better tumor control were prescription radiation dose of 16 Gy (p=0.000) and tumor volume less than both 4 mL (p=0.001) and 10 mL at the repeat SRS (p=0.008). The overall survival (OS) periods for all 114 patients after repeat SRS varied from 1 to 56 months, and median and mean OS periods were 229 and 404 days after the repeat SRS, respectively. The main cause of death was systemic problems including pulmonary dysfunction (n=58, 51%), and the identified direct or suspected brain-related death rate was around 20%. Conclusion : The tumor control following repeat SRS for locally recurring metastatic brain tumors after a previous SRS is relatively lower than that for primary SRS. However, both low tumor volume and high prescription radiation dose were significantly related to the tumor control following repeat SRS for these tumors after previous SRS, which is a general understanding of primary SRS for metastatic brain tumo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