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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eoenvironmental Changes in the Northern East China Sea and the Yellow Sea During the Last 60 ka

  • Nam, Seung-Il;Chang, Jeong-Hae;Yoo, Dong-Geun
    • 한국제4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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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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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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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A borehole core ECSDP-102 (about 68.5 m long) has been investigated to get information on paleoenvironmental changes in response to the sea-level fluctuations during the period of late Quaternary. Several AMS $\^$14/C ages show that the core ECSDP-102 recorded the depositional environments of the northern East China Sea for approximately 60 ka. The Yangtze River discharged huge amounts of sediment into the northern East China Sea during the marine isotope stage (MIS) 3. In particular, $\delta$$\^$13/Corg values reveal that the sedimentary environments of the northern East China Sea, which is similar to the Holocene conditions, have taken place three times during the MIS 3. It is supported by the relatively enriched $\delta$$\^$13/Corg values of -23 to -21$\textperthousand$ during the marine settings of MIS 3 that are characterized by the predominance of marine organic matter akin to the Holocene. Furthermore, we investigated the three Holocene sediment cores, ECSDP-101, ECSDP-101 and YMGR-102, taken from the northern East China Sea off the mouth of the Yangtze River and from the southern Yellow Sea, respectively. Our study was focused primarily on the onset of the post-glacial marine transgression and the reconstructing of paleoenvironmental changes in the East China Sea and the Yellow Sea during the Holocene. AMS $\^$14/C ages indicate that the northern East China Sea and the southern Yellow Sea began to have been flooded at about 13.2 ka BP which is in agreement with the initial marine transgression of the central Yellow Sea (core CC-02). $\delta$$\^$18/O and $\delta$$\^$13/C records of benthic foraminifera Ammonia ketienziensis and $\delta$$\^$13/Corg values provide information on paleoenvironmental changes from brackish (estuarine) to modem marine conditions caused by globally rapid sea-level rise since the last deglaciation. Termination 1 (T1) ended at about 9.0-8.7 ka BP in the southern and central Yellow Sea, whereas T1 lasted until about 6.8 ka BP in the northern East China Sea. This time lag between the two seas indicates that the timing of the post-glacial marine transgression seems to have been primarily influenced by the bathymetry. The present marine regimes in the northern East China Sea and the whole Yellow Sea have been contemporaneously established at about 6.0 ka BP. This is strongly supported by remarkably changes in occurrence of benthic foraminiferal assemblages, $\delta$$\^$18/O and $\delta$$\^$13/C compositions of A. ketienziensis, TOC content and $\delta$$\^$13/Corg values. The $\delta$$\^$18/O values of A. ketienziensis show a distinct shift to heavier values of about 1$\textperthousand$ from the northern East China Sea through the southern to central Yellow Sea. The northward shift of $\^$18/O enrichment may reflect gradually decrease of the bottom water temperature in the northern East China Sea and the Yellow 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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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하구 수질 및 저서 생태의 장기 변화와 하굿둑의 영향 평가 (Study on the Long-term Changes in Water Quality and Benthic Ecology and Evaluation on Effect of the Barrage in Nakdong River Estuary)

  • 박소현;이지영;최재웅;허낙원;안순모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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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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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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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낙동강 하구 인근의 장기 수질 및 저서 생태변화를 파악하였고, 동시에 하굿둑이 수질 및 저서생태계에 미친 영향을 알아보았다. 수질 자료는 2013년과 2014년에 현장 조사를 통해 획득한 실측자료와 수질 측정망 자료(환경부, 1989~2013)를 취합하여 해석하였다. 대형저서동물 자료는 2014년 현장 조사 자료와 문헌자료(1985~2013년) 분석을 통해 장기 변화를 파악하였다. 낙동강 하구 장기 수질변화는 전반적으로 유량 감소시 영양염이 증가하는 경향이 보였으나, 하굿둑 건설로 인한 급격한 변화는 관찰되지 않았다. 하지만 낙동강 하굿둑 내측의 수질은 하굿둑에 의해 해수와 담수간의 혼합이 제한되어 내측의 영양염 및 유기물의 농도가 외측보다 뚜렷하게 높게 나타났다. 특히 겨울철 유량감소로 인해 체류시간이 증가한 시기에는 하굿둑의 효과가 나타나 하류로 갈수록 클로로필 증가가 뚜렷하였다. 즉, 하굿둑으로 인한 정체효과는 갈수기에 수질악화로 나타났다. 저서생태계는 하굿둑 완공 이후 내측은 기수역 소실로 인해 재첩 등의 연체동물과 기수 갑각류들이 사라졌으며 종 다양성이 매우 낮은 환경이 조성되었다. 하굿둑 외측은 유기물 유입에 영향을 받는 소형 오염지시종(Prionospio membranacea, Pseudopolydora kempi, Sinocorophium sinensis)이 높은 밀도로 출현하여 저서환경의 악화를 나타내었으며, 이것은 하굿둑 건설과 건설 이후 명지대교, 신공항 건설 및 공단조성 등과 같은 다양한 공사로 인해 서식환경이 악화되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제주도 해안지역의 전기비저항 탐사 (Electrical Surveys in coastal areas of the Cheju Island)

  • 이기화;김형수
    • 대한지하수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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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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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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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제주도 해안지역에서의 지하 비저항 구조를 밝혀내기 위한 목적으로 곽지리 지역과 신풍-신천리 지역에서 수직 및 수평 전기 탐사가 수행되었다. 일반적으로 이 지역들의 지전기적 구조는 수리지질학적인 구조와 가장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지하의 비저항구조의 파악은 지하수 수급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 해안 지역에서 얻어진 전기 탐사의 결과는 비록 지역적인 차이를 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지하심부로 내려갈수륵 그 비저항치가 감소하는 현상, 평균해수면 부위의 비저항치가 대부분 지하수에 의해 영향을 받는 지층의 비저항치를 나타내는 현상, 그리고 지하의 저 비저항대가 보고된 지하수위와 매우 좋은 상관을 보인다는 점등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 본 전기 탐사 연구를 통해 제주지역 지층의 비저항을 다음과 같은 몇 개의 범주로 구분할 수 있다. 지하수에 포화되지 않은 지층의 비저항은 1000 ohm-m이상이며 지하 담수에 의해 포화된 지층의 경우는 수백 ohm-m 정도로 간주된다. 또한 해수에 의해 포화된 지층의 비저항은 수십 ohm-m정도의 값을 갖는다. 일반적으로 제주지역의 지하 비저항 분포는 지표의 지질보다는 주로 지하 지층의 수리적 특성과 지하수의 성분 등에 더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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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강의 어류군집과 외래종 분포 특성 (Characteristic of Fish Community and Distribution of Exotic Species at the Hangang River in Seoul, Korea)

  • 변화근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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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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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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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서울시 한강 어류군집 특성 분석을 위해 2016년 6월부터 2017년 3월까지 조사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5개 조사지점에서 출현한 어종은 총 17과 56종이었다. 기수역에 주로 서식하는 웅어 (Coilia nasus), 밀자개 (Leiocassis nitidus), 점농어 (Lateolabrax maculata), 강주걱양태(Repomucenus olidus), 꺽정이 (Trachidermus fasciatus), 숭어 (Mugil cephalus), 가숭어 (Chelon haematocheilus), 풀망둑 (Synechogobius hastus), 민물두줄망둑 (Tridentiger bifasciatus), 황복 (Takifugu obscurus) 등이 출현하였다. 회유성 어종인 뱀장어 (Anguilla japonica), 웅어, 은어(Plecoglossus altivelis), 빙어(Hypomesus nipponensis), 황복 등이 출현하였다. 한반도 고유종은 11종 (17.9%)로 매우 낮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국외에서 도입된 어종은 유럽잉어 (Cyprinus carpio nudus), 떡붕어 (Carassius cuvieri), 백련어 (Hypophthalmichthys molitrix), 단두어 (Megalobrama amblycephala), 블루길(Lepomis macrochirus), 배스 (Micropterus salmoides) 등 6종 (10.7%)이었다. 각 조사지점별 우점종은 가시납지리 (Acheilognathus gracilis, St. 1)와 누치 (Hemibarbus labeo, St. 2, 3, 4, 5)이었다. 수질 내성도 guild에서 민감종의 상대풍부도는 3종 (7.1%), 중간종은 24종 (42.9%), 내성종은 28종 (50.0%)로 내성종이 매우 높았다. 섭식특성 gulid에서 충식성은 20종 (35.7%), 잡식성 18종 (32.1%), 육식성 14종(25.0%), 초식성 4종(7.1%)으로 충식성과 잡식성 어종이 매우 풍부하였다.

Pygidiopsis summa (Digenea: Heterophyidae): Status of Metacercarial Infection in Mullets from Coastal Areas in the Republic of Korea

  • Sohn, Woon-Mok;Na, Byoung-Kuk;Cho, Shin-Hyeong;Lee, Won-Ja;Park, Mi-Yeoun;Lee, Soon-Won;Choi, Seung-Bong;Huh, Beom-Nyung;Seok, Won-Seok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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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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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7-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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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To know the infection status of zoonotic trematode metacercariae in brackish water fish, we surveyed mullets collected from 18 coastal areas in the Republic of Korea. The metacercariae of Pygidiopsis summa were detected in 236 (68.2%) out of 346 mullets examined. They were found in mullets from 15 areas except for those from Boseong-gun (Jeollanam-do), Pohang-si, and Uljin-gun (Gyeongsangbuk-do). Especially in mullets from Taean-gun (Chungcheongnam-do) and Geoje-si (Gyeongsangnam-do), their prevalences were 100% and 95.5%, and the average metacercarial density was more than 1,000 per fish. They were also detected in mullets from 3 coastal lakes, Gyeongpoho, Songjiho, and Hwajinpoho, in Gangwon-do, and their average densities were 419, 147, and 672 per infected fish, respectively. The metacercariae of 5 other heterophyid species, including Heterophyes nocens, Heterophyopsis continua, Metagonimus sp., Stictodora fuscata, and Stictodora lari, were found in the mullets examined. The metacercariae of H. nocens were detected in 66.7, 100, 28.6, 81.6, 3.9, 61.5, and 27.3% of mullets from Muan-gun, Shinan-gun, Haenam-gun, Gangjin-gun, and Boseong-gun (Jeollanam-do), Hadong-gun, and Geoje-si (Gyeongsangnam-do), and their metacercarial intensities were 64, 84, 119, 99, 1, 24, and 24 per fish infected, respectively. From the above results, it has been confirmed that P. summa metacercariae are heavily infected in mullets from coastal areas of Korea. It is suggested that residents who frequently consume raw mullet dish can be easily infected with heterophyid flukes.

시화호와 시화호 주변 해역 식물플랑크톤의 대증식과 일차 생산력에 관한 연구 (The Study on the Phytoplankton Bloom and Primary Productivity in Lake Shihwa and Adajcent Coastal Areas)

  • 최중기;이은희;노재훈;허성회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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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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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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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시화 방조제 건설 후 급속도로 오염되고 있는 시화호 내의 식물플랑크톤 대증식 현상을 파악하기 위하여 1995년 10월부터 1996년 8월까지 시화호 내외에서 환경요인들과 식물플랑크톤 chlorophyll-a, 현존량, 우점종, 일차생산력 등을 4계절 조사하였다. 시화호는 부영양화된 기수호의 성격을 띄고 있으며 저층에는 밀도가 높은 잔류해수가 남아있다. 시화호의 표층에서 육상으로부터 유입된 오염된 하천수의 영향으로 chlorophyll-a 농도가 평균 168.0 ${\mu}g\;l^{-1}$에 이르는 식물플랑크톤 대증식 현상이 연중 지속적으로 일어났다. 식물플랑크톤의 대증식은 추계와 동계에는 돌말류 Cyclotella atomus 에 의해 주로 일어났고, 춘계와 하계에는 와편모류 Prorocentrum minimum 등과 황갈조류 등에 의해 일어났다. 시화호 바깥해역에서도 시화호수의 방류로 통계에서 하계에 걸쳐 돌말류 Thalassiosira nordenskioeldii, Skeletonema costatum, Chaetoceros sp. 등에 의해 대증식이 계속 일어났다. 시화호의 식물플랑크톤에 의한 일차생산력은 연평균 3,972 mgC $m^{-2}\;day^{-1}$로 높게 일어났다. 그러나 일차생산력의 대부분은 표층에서의 높은 광흡수로 수심 3 m 내로 국한되고, 추계와 동계에는 규산염이 제한요인으로 작용하여 더 이상 높게 나타나지 못하였다. 저층에서는 광제한 등으로 광합성 작용이 거의 없었고, 표층에서 떨어진 유기물이 분해되어 산소가 고갈되는 양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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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하구의 어류상과 댐의 어도에서 어류의 이동 (The fish Fauna and Migration of the Fishes in the Fish Way of the Nakdong River Mouth Dam)

  • 김구환;금지돈;양홍준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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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통권9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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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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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낙동강 하구의 어류상과 하구둑에 설치한 어도의 어류 이동을 조사하기 위하여 2000년 6월부터 12월까지Dam을 중심으로 상${\cdot}$하류에 서식하는 어류와 어도를 통과하는 어종을 조사하였다. 하구에 Dam을 건설함으로서 기존에 존재하던 기수지역의 생태계가 완전히 사라지고 Dam을 중심으로 담수생태계와 해양생태계가 선상으로 인접하여 추이대가 형성되지 않았다. 조사기간에 해수와 담수의 두 생태계에서 채집된 어종은 모두 10목 29과 45속 49종이었는데 그 중 담수산 어류가 10종. 주연성 어류는 11종, 해산 어류는 28종이었다. 해수와 담수라는 생태계의 차이 때문에 조사지역별로 종 구성이 달랐는데, 명지지역에서 채집된 어류는 9목27과 36속 39종이며 우점종은 A. flavimanus (39.1%)이었고 담수영역인 사상지역은 6목 9과 19속 21종 중에 우점종은 A. macropterus (44.4%)였다. 낙동강 하구 Dam의 어도에 설치해 둔 video camera로 촬영한 어류를 3회에 걸쳐 확인한 결과 C. ectenes, C. carpio, H. labeo, S. gracilis majimae, P. altivelis, L. japonicus, A. japonica, M. cephalus 및 P. nebulosa 등 9종만이 확인되었다. 채집된 개체수를 기준으로 산출한소하성 어류의 이동율은 10.1%이었는데, 이를 근거로할 때 회유어류의 이동을 위해 어도의 설치는 필요하지만, 현재 운영되고 있는 어도의 효율성은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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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초호 어류군집을 통해 본 석호의 해양화 (Oceanization of a Lagoon Through Analysis of Fish Community in the Lagoon Cheongcho, Korea)

  • 박승철;이광열;윤영진;최재윤;조강현;최재석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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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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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6-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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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2008년과 2012년에 청초호의 어류군집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조사기간 동안 출현한 어류는 총 26과 48종 17,281개체였다. 우점종은 황어(75.2%), 우세종은 문절망둑(5.4%), 잔가시고기(3.1%) 등이었으며, 수체의 기원에 따른 어류의 생태형을 조사연도별로 비교한 결과, 담수어는 감소하였으며 기수어와 해수어는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또한 다른 석호와 유사도 분석을 실시한 결과 크게 두 그룹으로 나뉘어졌으며, 청초호는 담수의 유입이 적고 지속적으로 해수가 유입되는 경포호와 유사한 그룹 A에 포함되었다. 그러므로 어류군집에 따른 청초호의 상태를 분석한 결과, 청초호는 석호의 특징을 서서히 상실하고 있으며 해양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석호생태계 본연의 특성을 회복하고 관리하기 위해선 지속적인 연구 및 습성천이에 따른 관리기준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가숭어 (Liza haemotocheila)가 감염원으로 추정되는 광절열두조충 집단감염 (Five human cases of Diphyllobothrium latum infection through eating raw flesh of redlip mullet, Liza haenatocheila)

  • 정평림;최운준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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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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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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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경기도 부천시에 거주하는 5명의 주민이 1996년 2월경에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가숭어 (Liza haematocheila)글 구입하여 함께 회로 먹고 편절배출을 주소로 1997년 2월에 인하대학교 의괴대학 기생충학효실을 찾아왔다. 이들은 모두 조충의 편절이 자연배출된 경험이 있었다고 하였으려 복통 소화녈량 두통 어지러움증 및 복부 불쾌감 등의 증상을 호소하였으나 혈액검사 소견을 모두 정상범위 내에 있었다. 공복 상태인 환자들에게 praziquantel 15 mg/kg를 단회 투여하고 악 30분 후에 하제 (magnesium sulfate. 30 g)를 투여한 후 충체 수집을 시도하였던 바. 3명으로부터 각각 투절이 포함긴 310 cm와 340 cm 길이의 충체와 두절이 없는 약 100 cm 길이 의 충체를 검출하였다 검출된 충란 및 충체들의 형태학적 소견들을 종합해 보았을 때 광절열두조 충 (Diphyllobothrium Inturn)으로 동정되었고. 환자들의 과거력과 증례발생의 시점 등의 종합적 인 성황을 미루어 보아 가숭어가 감염원이었을 것으로 추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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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brachium rosenbergi (De Maan)의 초기유생의 성장 및 수온과 변태와의 관계 (DEVELOPMENT, GROWTH, AND RELATIONSHIP BETWEEN TEMPERATURE AND METAMORPHOSIS RATE OF THE EARLIER LARVAE ON MACROBRACHIUM ROSENBERGI (DE MAAN))

  • 권진수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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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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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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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4
  • 1. 수조내에서 순화된 친가에서 부화시킨 유생을 실험실내에서 수온 $27.5\~28.7^{\circ}C$, 염분 $6.58-7.05\%_{\circ}$Cl. pH $8.0\~8.2$, 조도 3000lux, 여과수양 $0.3{\ell}/min$의 조건하에서 먹이로는 Artemia salina nauplius를 참여하여 사육하였다. 2. 갓 부화된 zoea 유생의 체장은 1.92mm이며 제1 post-larva는 7.69mm로써 11영기의 zoea기에서 제1 post-larva로 변태하며 상기 조건하에서는 35일이 소요되며 제11 영기에서 제1 post-larva로 변태할 때 복절의 길이가 줄어들고 굵어진다. 3. 갓 부화된 유생의 제3 복절의 배면에 출현하는 3개의 색소포와 미절의 기부에 나타나는 1개의 색소포는 Palaemonidae속 새로운 분류지표로 중요하다. 4. 유생의 제6 영기 부터 개체변이체인 "숙성이"가 출현하며 동일 영기개체군에서 형태적으로 뛰어나게 크다. 5. 유생의 전발생영기를 통하여 특히 "숙성이"가 출현하기 쉬운 단계가 있는 것 같으며 이것은 제6영기와 제10영기인 것 같다. 이 현상은 체장의 변동폭의 넓이와 관계가 크며 이것은 섭이요인이 가장 크게 작용하는 것같다. 6. 유생의 발생도중 완전한 skipping 현상이 나타나는 것처럼 여겨졌으나, 영기별 각 부속기관의 형태적인 특징을 비교관찰한 결과, 어느 영기가 완전히 skipping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7. "숙성이"의 부속기관을 비교검토한 결과, 한영기에서 다음 영기로 분화발생할 때 각 기관의 분화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어떤 연관성을 가지며 각 기관마다 개별적인 분화발생속도를 유지하며 분화의 동시성은 볼 수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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