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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가공처리가 농산물 잔류농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메타분석 (Meta-Analytic Approach to the Effects of Food Processing Treatment on Pesticide Residues in Agricultural Products)

  • 김남훈;박경애;정소영;조성애;김윤희;박혜원;이정미;이상미;유인실;정권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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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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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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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메타분석이라는 통계적 기법을 이용하여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되는 식품가공처리 (수돗물 세척, 껍질제거, 데치기 및 오븐건조)에 의한 농산물 중 농약 잔류량의 변화를 관찰한 기존의 문헌들이 제공하는 데이터들을 통계적으로 통합하고 정량화하는 작업을 수행하였다. 각 식품가공처리법의 가중평균 response ratio ($R^*$)를 살펴보면 껍질제거는 0.140, 데치기는 0.344, 오븐건조는 0.462 및 수돗물 세척은 0.522이었으며 껍질제거에 의해 농산물 중 잔류농약이 최대로 감소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수돗물 세척에 의한 12종 농약성분의 옥탄올물분배계수와 가중평균 response ratio ($R^*$)와의 상관분석을 실시한 결과, 피어슨상관계수는 r=0.624 (p=0.03)로서 양의 상관관계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보다 정확한 위해성 평가를 위한 가공계수를 산출하는데 참고자료로 활용될 수 있으며 또한 잔류농약과 식품안전성에 대한 소비자의 이해를 돕는 자료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서해조수에 의한 콘크리트의 부식 방지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Preventive Methods Against Concrete Corrosion by Sea Water of the of West Sea)

  • 고재군
    • 한국농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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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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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22-2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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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2
  • 이 연구는 해수 작용에 대한 콘크리트의 내구성 시험의 일환으로 각종 배합설계에 있어서는 보통 시멘트 만을 사용, 혼화제로서 후라이애쉬, 포조리스, 빈솔레진등을 각각 보통시멘트에 사용, 포조란 시멘트만을 사용한 것등으로 구분하고 각 콘크리트의 공시체는 K. S규정에 준하여 만들어서 양생하였다. 그리고 압축강도 시험은 재령 7일, 28일 및 3개월 강도를 측정하고, 흡수율시험은 재령 28일 공시체로서 저불법(煮沸法)에 의하여 5시간 끓은 물에 당구어 흡수율을 측정 하였다. 이와같이 콘크리트의 물리적성질에 대한 시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후라이애쉬를 혼화제로 사용한 콘크리트는 각 재령에 있어서 그 효과가 인정 되었으나 흡수율에 있어서는 보통 콘크리트와 같은 결과를 얻었으므로 그 효과는 인정할 수 없는 셈이다. 2. 포조리스를 혼화제로 사용한 콘크리트는 각 재령에 있어서 압축강도나 흡수율에 있어서 그 효과가 인정되며 후라이애쉬(강도)나 빈솔레진을 사용한 콘크리트 보다 더욱 큰 효과를 나타내었다. 3. 빈솔레진을 혼화제로 사용한 콘크리트는 각 재령에 있어서 압축강도나 흡수율에 있어서 그 효과가 인정되었다. 그러나 포조리스나 포조란시멘트를 사용한 콘크리트보다 약간 그 효과는 떨어졌다. 4. 포조란시멘트만을 사용한 콘크리트는 각 재령에 있어서 압축강도나 흡수율은 이 시험에서 가장 큰 효과를 나타내었으며 특히 장기 강도는 급증 현상을 보였다. 이 시험에서 포조란시멘트는 콘크리트의 품질개선에 있어서 바람직한 시멘트라고 생각된다. 5. 콘크리트의 압축강도와 흡수율간에는 희정기선관계가 성립 되었으나 이는 각 재령에 따라 일직하지 않고 조기재령에 비하여 장기 재령 일수록 더욱 급격한 강도의 변화율을 나타 내었다. 6. 후라이애쉬를 제외하고 포조리스나 빈솔레진을 혼화제로 사용한 콘크리트와 포조란 시멘트만을 사용한 콘크리트는 물리적 성질의 개선으로 미루어 볼 때 해수작용에 대한 내구성에 있어서도 그 효과가 기대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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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류 건제품의 향기성분에 관한 연구 2. 건조가공에 따른 패류의 환원당, 유기산 및 지방산 조성의 변화 (Flavor Compounds of Dried Shellfishes 2. Changes of Reducing Sugars, Organic Acids and Fatty Acids Composition in Shellfishes during Drying Process)

  • 제외권;유영법;김경업;이종호;정병천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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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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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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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패류 건제품중에 생성되는 향기성분의 주요한 전구체로 알려져 있는 환원당, 유기산 및 지방산의 거동을 살펴보기 위하여 홍합, 바지락 및 굴의 건제품 가공중의 성분조성과 함량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유리환원당의 함량은 자숙후에 큰 감소를 보였으며 홍합과 바지락의 경우에는 건조후에도 크게 감소하였다. 홍합, 바지락 및 굴 에서는 각각 8종의 유기산이 분석되었는데 함량이 높은 유기산은 succinic acid로써 총유기산량의 $74.9\%,\;67.4\%,\;38.4\%$를 차지하였고 특히 굴에서는 pyroglutamic acid의 함량이 $41.6\%$로써 가장높았다. 천일건조 및 열풍건조 후에는 succinic acid 이외의 다른 유기산들의 함량은 급격히 감소하였는데, 굴의 건제품에서는 $53.0\%$$44.2\%$의 큰 감소를 보인 반면 바지락의 건제품에서는 $29.0\%$$10.0\%$로써 비교적 감소량이 적었다. 지질 성분의 분석결과에서는 극성지질의 함량이 총지질함량의 $59.1\%,\;66.7\%,\;42.4\%$의 높은 값을 보였으며 주요 구성지방산은 C16 : 0, C16 : 1, C20 : 5, C22 : 6등이었고 폴리엔산이 각각 $40.51\%,\;48.6\%,\;48.77\%$의 높은 조성비를 나타내었다. 각 시료의 자건제품의 과산화물가는 $41.64\~86.80\;meq/kg$으로써 비교적 높았고 카아보닐가는 $15.55\~27.99\;meq/kg$으로써 났았으나 배건제품중의 카아보닐가는 $127.6\~136.5\;meq/kg$의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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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욱(葵菜), 접시꽃(蜀葵), 닥풀(黃蜀葵), 해바라기(向日葵)에 대한 문헌고찰 (The Bibliographical investigation of the mallow, hollyhock, darkpull, sunflower)

  • 김종동;고병희
    • 사상체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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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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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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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1. 연구 목적 사상의학(四象醫學)에 있어서 식이요법은 체질진단, 약물치료와 아울러 정신과 육체의 균형 및 조화라는 입장에서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학자들간의 체질음식에 대한 리견(異見)으로 인하여 혼란이 있어왔다. 따라서 중요한 식품에 대한 역사적 유래, 특성, 효능에 대한 문헌고찰을 통하여 사상체질 식이요법의 이론적 배경을 제시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백채지주(百菜之主)라 할 수 있는 아욱(葵菜)은 다른 나라와 달리 우리 나라에서만 국이나 찌개에 넣어 식용(食用)되고 있다. 이러한 아욱은 접시꽃(蜀葵), 닥풀(黃蜀葵), 해바라기(向日葵)와 같이 공통적으로 이름에 규(葵)가 들어가고 성질이 비슷하기 때문에 같이 고찰하였다. 특히 해바라기에 대한 문헌정리가 없는 학계에 해바라기 도입연대를 추정하고 규(葵)를 해바라기로 오역함에 따른 폐단을 정정하는 근거를 제시하고자 한다. 2. 연구 방법 본초서(本草書) 뿐만 아니라 농서(農書), 유서(類書), 개인문집 등을 비교 분석하였다. 3. 연구 결과 (1) 규채(葵菜)는 '아부실(阿夫實) ${\rightarrow}$ 아욱(阿郁) ${\rightarrow}$ 아옥(아혹) ${\rightarrow}$ 아욱'의 표기변천을 거치며, 동규(冬葵)를 돌아욱이라하는 까닭은 해를 넘기는(돌) 아욱이라는 뜻이다. (2) 아욱의 향일성(向日性)은 충(忠)과 지(智)를 상징하는 의미로 사용되었으며, 촉규(蜀葵) 황촉규(黃蜀葵) 향일규(向日葵)의 향일성(向日性)과 맞물려 확대 해석하기에 이르렀다. (3) 黃蜀葵(닥풀)를 一日花(일일화)로 보았으나 해바라기가 도입된 이후 황촉규(黃蜀葵)와 해바라기를 혼동하여 닥풀을 해바라기(向日花)로 잘못 인식하기도 하였다. (4) 현존하는 문헌 중 해바라기에 대한 최초기록은 "청장관전서(靑莊館全書)"(1795)이며 1700년대 초기에서 중기사이에 도입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5) 일부 사전류의 잘못된 기록으로 인하여 규(葵)에 대한 해석의 혼란을 가져왔으나 이는 바로 잡아져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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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밀도 평판형 유도결합 BCl3/SF6 플라즈마를 이용한 GaAs/AlGaAs와 InGaP 반도체의 선택적 식각에 관한 연구 (Study of Selective Etching of GaAs over AlGaAs and InGaP Semiconductors in High Density Planar Inductively Coupled BCl3/SF6 Plasmas)

  • 유승열;류현우;임완태;이제원;조관식;전민현;송한정;이봉주;고종수;고정상
    • 한국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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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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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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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We investigated selective dry etching of GaAs over AlGaAs and InGaP in high density planar inductively coupled $BCl_3/SF_6$ plasmas. The process parameters were ICP source power (0-500 W), RE chuck power (0-30W) and gas composition $(60-100\%\;BCl_3\;in\;BCl_3/SF_6)$. The process results were characterized in terms of etch rate, selectivities of GaAs over AlGaAs and InGaP, surface morphology, surface roughness and residues after etching. $BCl_3/SF_6$ selective etching of GaAs showed quite good results in this study. Selectivities of GaAs $(GaAs:AlGaAs\~36:1,\;GaAs:InGaP\~45:1)$ were superior at $18BCl_3/2SF_6$, 20 W RF chuck power, 300 W ICP source power and 7.5 mTorr. Addition of $(5-15\%)SF_6\;to\;BCl_3$ produced relatively high selectivities of GaAs over AlGaAs and InGaP during etching due to decrease of etch rates of AlGaAs and InGaP (boiling points of etch products: $AlF_3\~1300^{\circ}C,\;InF_3>1200^{\circ}C$ at atmosphere) at the condition. SEM and AFM data showed slightly sloped sidewall and somewhat rough surface$(RMS\~9nm)$. XPS study on the surface of processed GaAs proved a very clean surface after dry etching. It shows that planar inductively coupled $BCl_3/SF_6$ plasmas could be a good candidate for selective dry etching of GaAs over AlGaAs and InGaP.

오존 처리한 폐식용유의 화학구조와 pMDI로 제조한 접착제의 목재 접착강도 (Chemical Structure of Ozonized Waste Cooking Oil and Wood Bonding Strengths of Reaction Products with pMD)

  • 강찬영;이응수;류재윤;이현종;서준원;박헌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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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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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6-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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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의 목적은 폐식용유를 오존산화 처리에 의한 구조적 변성을 시도하고 이를 pMDI와 반응시켜 목재접착제로 개발하고자 하는 것이다. 폐식용유를 사용하여 1, 2, 3시간 오존산화 처리 한 후 화학적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FT-IR을 측정하였다. 또한 접착강도를 조사하기 위하여 상태, 내수, 내온수, 반복끓임 실험을 하였다. FT-IR 측정 결과, 폐식용유의 오존산화가 진행될수록 불포화 이중결합에 기인한 3,010 $cm^{-1}$ 부근의 흡수가 사라지고 1,700 $cm^{-1}$ 부근의 카르복실기의 흡수가 크게 나타났다. 특히 3시간대에 3,010 $cm^{-1}$ 부근에 이중결합이 거의 사라짐을 알 수 있었다. 3시간 처리한 폐식용유의 상태 접착력 시험 결과, 폐식용유: pMDI 비율이 1 : 0.5일 때 8.08 kgf/$cm^2$, 1 : 0.75일 때 9.53 kgf/$cm^2$, 1 : 1일 때 44.16 kgf/$cm^2$ 1 : 2일 때 58.08 kgf/$cm^2$, 1 : 3일 때 61.41 kgf/$cm^2$, 1 : 4일 때는 46.95 kgf/$cm^2$를 나타내어 MDI와의 적정당량이 1 : 2, 1 : 3 부근에서 결정됨을 알 수 있었다. 중량비 1 : 2, 1 : 3만을 선택하여 각각 내수, 내온수, 반복끓임 상태로 접착강도 시험을 실시하였다. 내수 접착강도에서는 1 : 3의 경우가 더 높은 값을 보였으나 실험조건이 강화된 내온수, 반복 끓임에서는 혼합비율 1 : 2와 1 : 3이 비슷한 값을 나타내었다.

초고온살균유(超高溫殺菌乳)의 보존성(保存性)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Keeping Quality of Ultra High Temperature Processed Market Milk)

  • 김종우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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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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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8-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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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우리나라에서 처리(處理) 유통(流通)되고 있는 초고온살균유(超高溫殺菌乳)의 선도(鮮度) 및 세균학적(細菌學的) 상태(狀態)를 확인(確認)함과 동시에 냉장(冷藏) 및 실온(室溫)에 있어서의 보존성(保存性)을 검토(儉討)하기 위하여 사개지역(四個地域)(광주(光州), 대전(大田), 성환(成歡), 서울)의 초고온살균병유(超高溫殺菌甁乳)를 수집(蒐集)하여 신선도검사(新鮮度檢査)와 미생물학적(微生物學的) 상태(狀態)를 시험(試驗)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1. 초고온살균유(超高溫殺菌乳)를 $4^{\circ}C$에 보존(保存)할 때에는 3개(個) 시유(市乳)가 9일(日)에 이르기까지 1개(個) 시유(市乳)는 5일(日)까지 기준산도(基準酸度)를 상회(上廻)하지 않았으며 $20^{\circ}C$에 보존(保存)할 때에는 3(개)個 시유(市乳)는 1일(日)까지 1개(個) 시유(市乳)는 즉일(卽日)만이 기준산도(基準酸度)를 유지(維持)하였다. 2. 초고온살균유(超高溫殺菌乳)의 신선도(新鮮度) 확인(確認)을 위한 주정시험(酒精試驗)과 자비시험(煮沸試驗) 결과(結果) $4^{\circ}C$ 보존(保存)의 경우 3개(個) 시유(市乳)는 10일(日)까지 음성(陰性)을 나타내고 1개(個) 시유(市乳)는 6~7일(日)부터 양성(陽性)을 나타내었으며 $20^{\circ}C$에 보존(保存)할 때에는 3개(個) 시유(市乳)가 2일(日)부터 1개(個) 시유(市乳)는 1일(日)부터 양성(陽性)을 나타내었다. 3. 초고온살균유(超高溫殺菌乳)의 생균수(生菌數)는 $4^{\circ}C$ 보존(保存)의 경우 1개(個) 시유(市乳)는 10일(日)까지 2개(個) 시유(市乳)는 7일(日)까지 1개(個) 시유(市乳)는 2일(日)까지 허용(許容) 기준세균수(基準細菌數)를 나타내고 $20^{\circ}C$ 보존(保存)에 있어서는 1개(個) 시유(市乳)만이 1일(日)까지 3개(個) 시유(市乳)는 즉일(卽日)만이 허용기준(許容基準)의 세균수(細菌數)를 나타내었다. 4. 호냉성세균수(好冷性細菌數)는 $4^{\circ}C$에 보존(保存)할 경우 평균(平均) $4.8{\times}10^3/ml$로부터 점차(漸次) 증가(增加)하여 10일(日)에는 평균(平均) $6.4{\times}10^7/ml$에 이르렀으며 $20^{\circ}C$에 보존(保存)할 때에는 2일(日)에 $5.2{\times}10^7/ml$로 증가(增加)하였다. 5. 내열성균(耐熱性菌)에 있어서는 $4^{\circ}C$로 보존(保存)하였을때 3개(個) 시유(市乳)가 10일(日)까지 1개(個) 시유(市乳)는 6일(日)까지 <$10^2$의 세균수(細菌數)를 나타내고 $20^{\circ}C$ 보존(保存)에 있어서는 3개(個) 시유(市乳)가 <$10^2$의 내열성균수(耐熱性菌數)를 나타내었다. 6. 초고온살균유(超高溫殺菌乳)의 대장균수(大腸菌數) 검사결과(檢査結果)는 모두 시유(市乳)에 있어서 나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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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아치형 지중강판 구조물의 시공 중 거동 분석 (Behaviors of the High-profile Arch Soil-steel Structure During Construction)

  • 이종구;조성민;김경석;김명모
    • 한국지반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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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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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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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지중강판 구조물은 강판부재 내에 발생하는 휨모멘트에는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그 주변을 양질의 흙으로 뒷채움하여 주변 흙과의 상호작용에 의하여 상부에 작용하는 하중을 지지한다. 그러나, 구조물 측면을 뒷채움할 때나 최소토피고를 확보하지 못한 상태에서 활하중이 작용할 때에는 강판부재내에 과도한 모멘트가 발생할 수 있다. 현재 설계기준에서는 허용변형량을 제시하여 시공 중에 과도한 변형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고 있으며 Duncan(1979)과 McGrath 등(2001)은 강도해석법을 제안하여 시공 중에 발생하는 모멘트를 강판의 소성강도 이내로 제한하고 있지만, 허용변형량은 경험적으로 규정한 값이고 강도해석에 의한 구조 안정성 검토는 유한요소 해석결과를 바탕으로 제안되었기 때문에 이들에 대하여 실험적 검증이 필요하다. 이 연구에서는 높은 아치형 구조물에 대한 실규모 현장시험을 실시하여 시공 중 거동과 활하중에 대한 하중지지 거동을 분석하였다. 시험결과를 바탕으로 시험시공 구조물의 허용변형량을 '높이의 1.45%' 로 추정할 수 있었는데 이는 설계기준의 허용값인 '높이의 2%' 보다 작은 값이었다. 또한, 계측결과를 Duncan과 McGrath 등이 제안한 강도해석결과와 비교하여 Duncan은 성토하중에 의한 모멘트는 과소평가하고 활하중 모멘트는 과대평가 하지만 McGrath 등은 두 값을 모두 실제와 근접하게 예측함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두 방법에 의한 소성힌지에 대한 안전율은 실제 안전율과 잘 일치하여 두 방법 모두 시공 중에 작용하는 활하중에 대한 구조 안정성을 적절히 평가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나 길항력(6.4 ㎜)은 남아있었다. 또한 분자량 10kDa 이하의 분획에서는 chitinase 활성은 없으나 길항력(5.2㎜)은 나타내었고, 80℃에서 열처리하여도 길항력(5.0mm)이 남아있어 효소 이외 다른 생리활성물질이 존재함을 확인하였다.rin, (+)-taxifolin 3-O--$\beta$-D-glucopyranoside, (+)-catechin 및 benzoic acid의 함량은 건조 및 처리 온도가 증가할 수록 감소하는 양상을 나타내었다.tier taste and the Doenjang with P. japonica Powder had the least sweet taste. In the flavor and overall Preference, the Doenjang with P. japonica powder was the lowestEX>로 측정되었고, 계사내 지붕의 표면 온도는 최고 $29^{\circ}C$가 측정되었다. 계사 내 표면 온도 및 닭의 표면 온도는 계사내 공기온도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ill in a good agreement with those predicted by Rohsenow's formula, which was based on nucleate boiling. For the condenser, the wall temperatures were practically uniform, and the measured values of condensation heat transfer coefficient were 1.7 times

가열처리 및 허브첨가에 의한 무취 마늘 소재 개발 (The Effects of Heat Treatments and Herb Addition on Flavor of Garlic)

  • 전미라;김민희;김미연;김미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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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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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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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마늘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열처리해 새로운 무취마늘 식품소재를 개발하기 위해 마늘을 삶기($100^{\circ}C$, 60 min), 찌기 ($100^{\circ}C$, 30 min), 굽기($120^{\circ}C$, 10 min), 고온고압처리($120^{\circ}C$, 20 min, 1.5 kgf/$cm^2$)하여 이화학적, 관능적 특성 및 항산화성을 평가하였다. 마늘의 색도 측정 결과 생마늘에 비해 가열처리된 마늘이 L값이 감소하였으며, a값과 b값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 가열처리된 마늘의 기계적 경도, 씹힘성, 검성은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p<0.05), 고온고압 처리한 경우에 크게 감소하였다. DPPH 라디칼 소거능 및 hydroxyl 라디칼 소거능에 대한 항산화 활성은 생마늘(대조구)에 비해 가열처리된 마늘에서 다소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가열방법에 따라서는 고온고압처리 마늘이 항산화 활성이 가장 우수하였다. 관능적 특성 중 강도평가에서 매운맛, 마늘 냄새에 대해서는 생마늘에 비해 가열처리된 마늘이 유의적으로 강도가 낮게 평가되었고(p<0.05), 특히 고온고압처리 마늘이 매운맛(1.6점), 자극적 냄새(1.5점)가 가장 적었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마늘 무취화를 위한 가열처리 방법으로는 고온고압처리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하였다. 그리고 가열처리로 인한 항산화성 감소를 보완하고자, 마늘을 고온고압처리 시 허브(녹차, 월계수, 계피, 솔잎)를 10% 첨가하여 DPPH radical 소거능으로 항산화성을 평가한 결과 녹차를 첨가했을 때 가장 우수한 항산화성을 보였다. 또한 경제적인 면을 고려하여 녹차의 첨가량을 1%로 줄이고 5% 숯을 첨가하여 DPPH radical 소거능을 측정했을 때 10% 첨가구에 비해 $IC_{50}$값이 감소하여 적은 양의 녹차로도 항산화작용이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마늘의 무취화에 고온고압처리를 적용할 수 있으며, 녹차를 함께 첨가할 경우 항산화성 보완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누룩 사용 발효주로 제조한 증류주의 숙성 용기 및 기간에 따른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Fermented Wine Using Nuruk by Aging Container and Period of Distilled Liquor)

  • 이대형;박인태;이용선;서재순;정재운;김태완;김재호;안병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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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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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9-1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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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누룩 사용 발효주로 제조한 증류주를 국내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항아리와 스테인리스 용기에 숙성시키며 숙성시간별 증류주의 특성을 검토하였다. 알코올 분석 결과 알코올은 40.4~39.3%로 시작하였으며 숙성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항아리와 스테인리스 용기의 알코올은 조금씩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휘발 산도는 감압증류 항아리 및 스테인리스 용기 숙성에서 약간 상승하였다. Acetic acid의 함량은 숙성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항아리와 스테인리스 용기 모두에서 변화하지 않았다. 2-Thiobarbituric acid(TBA)는 증류 직후 감압증류가 상압증류보다 낮았으며 숙성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TBA 값은 항아리와 스테인리스 용기 모두 큰 변화가 없었다. 숙성에 따른 증류주의 fusel alcohol 중 n-propanol은 숙성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상승하지 않았으며 iso-butanol은 항아리 숙성의 경우 측정값이 감소하였으나 스테인리스 용기는 변화가 없었다. 향기 성분의 경우 항아리 보관에서 증류 직후보다 180일에서 좀더 다양한 향기 성분이 측정되었으며 특히 고비점의 향기 성분들이 많아졌다. 스테인리스 용기 역시 0일차보다 180일에 좀 더 다양한 향기 성분이 나타났으나 그 양은 상대적으로 항아리보다 적었다. 항아리 숙성 관능 결과 180일에는 감압 50 cmHg의 관능점수가 가장 높았으며 상압 $80^{\circ}C$ 증류주는 0일에 비해 180일의 관능이 가장 많이 향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