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black sesame Gru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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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가루의 종류와 농도를 달리한 찐 흑임자 첨가 흑임자죽의 품질특성 (The Quality Characteristics of Black Sesame Gruels Made with Different Concentrations of Steamed Black Sesame and Various Kinds of Rice Powder)

  • 박정리;채경연;홍진숙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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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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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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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흑임자를 찌는 방법으로 처리 조건을 달리하고 각각의 쌀가루(찹쌀가루, 찹쌀현미가루, 찰흑미가루)에 찐 흑임자의 첨가 비율을 달리하여 흑임자죽을 제조한 후 측정한 실험 결과는 다음과 같다. sesamin 함량은 591.919 mg/100g seed, sesamolin의 함량은 550.081 mg/100g seed, lignan 총 함량은 1142.000 mg/100g seed이었다. SOD 유사활성은 15분 쪄서 처리한 흑임자 시료는 천연항산화제인 tocopherol보다는 활성이 다소 낮았지만 천연항산화제인 sesamol보다는 활성이 높게 나타났으며 생 흑임자 시료의 활성보다 다소 높았다. 지방산 분석 결과 15분 쪄서 처리한 흑임자 시료는 생 흑임자에 비하여 myristic acid, palmitic acid, stearic acid, arachidonic acid의 함량이 높았다. 고형분의 함량은 찹쌀 흑임자죽은 찐흑임자 70%, 찰흑미 흑임자죽은 50%이상 찐 흑임자를 첨가했을 때 높았다. 찹쌀 현미 흑임자죽 고형분 함량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L값은 찹쌀 흑임자죽, 찹쌀현미 흑임자죽, 찰흑미 흑임자죽 모두 찐 흑임자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a값의 경우 찹쌀 흑임자죽, 찹쌀현미 흑임자죽은 대조군에서 가장 낮았고, 찰흑미 흑임자죽은 70%에서 가장 낮았다. b값은 찹쌀 흑임자죽과 찰흑미 흑임자죽은 대조군에서 낮았고, 찹쌀현미 흑임자죽은 40%이상 찐 흑임자를 첨가하였을 때 낮았다. Texture는 찹쌀 흑임자죽, 찹쌀현미 흑임자죽, 찰흑미 흑임자죽 모두 hardness, cohesiveness, springiness, gumminess, adhesiveness가 찐 흑임자를 60% 이상 첨가하였을 때 전반적으로 높은 경향을 보였다. 흑임자죽의 관능검사 결과 전반적인 기호도는 찹쌀 흑임자죽은 60%, 찹쌀현미 흑임자죽은 $60{\sim}70%$, 찰흑미 흑임자죽은 찐 흑임자를 60% 첨가한 시료에서 기호도가 좋게 평가되었다. 이상의 연구 결과 찐 흑임자를 죽에 이용하기 위한 최적 조건은 찐 흑임자의 첨가 비율을 찹쌀 흑임자죽에서는 60%, 찹쌀현미 흑임자죽에서는 $60{\sim}70%$, 찰흑미 흑임자죽에서는 60% 첨가하는 것이 전반적으로 가장 적절할 것으로 사료된다.

흑임자죽 재료배합비의 최적화 연구 (A study on the optimum ratio of the ingredients in preparation of black sesame gruels)

  • 박정리;김종군;김정미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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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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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5-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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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보양식으로 이용해 왔던 흑임자죽의 제조 조건을 최적화하기 위해 적정한 표준 조리법의 재료배합비에 따른 품질적 특성을 비교하여 최적 recipe를 산출하였다. 이로써 흑임자죽 제조를 위해 주재료인 깨의 첨가량과 쌀의 종류 및 첨가형태에 따른 죽의 물성 특성과 전체적인 선호도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깨의 첨가량에 의한 흑임자죽의 품질 특성으로, 색도 변화는 깨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명도는 감소하였고, 적색도와 황색도는 증가하였다. 또한 점도(p<0.05), 색상(p<0.01), 고소한 맛(p<0.01), 쓴맛(p<0.01), 외관(p <0.01), 전체 선호도(p<0.05)에서 깨의 첨가량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 점도, 색상, 고소한 맛과 외관에 대한 선호도의 평가는 흑임자 함량 33g(40%)일 때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흑임자 함량 44g(52%)일 때 쓴맛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전체적인 선호도는 흑임자 함량 40%일 때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2. 쌀의 종류에 따른 흑임자죽의 특성으로, 색도 변화는 찹쌀 50g(60%) 첨가한 것이 명도, 적색도, 황색도 모두 높게 나타났다. 쌀의 형태에 의한 변화로는 찹쌀가루 60%를 첨가한 것이 명도가 높게 나타났고 적색도는 멥쌀가루 15g(18%), 황색도는 멥쌀가루 25g(30%)를 첨가하였을 때 높게 나타났다. 또한 점도, 색상, 고소한 맛, 쓴맛, 외관, 전체 선호도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점도에 대한 선호도의 평가는 멥쌀만 50g (멥쌀 : 찹쌀=100% : 0%) 첨가했을 때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색상과 고소한 맛에 대한 선호도 평가는 멥쌀 50g(60%)일 때 가장 높았으며, 쓴맛에 대한 선호도는 멥쌀 50g, 멥쌀:찹쌀=35g : 15(7:3)g과, 멥쌀 : 찹쌀=15g : 35(3:7)g일 때 가장 높았다. 외관에 대한 선호도는 멥쌀 : 찹쌀=35g:15g, 전체적인 선호도는 멥쌀 50g일 때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쌀의 형태를 달리하여 첨가하였을 때 점도(p<0.05), 색상(p<0.01), 고소한 맛(p<0.01), 쓴맛(p<0.01), 외관(p<0.01), 전체 선호도(p<0.01)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점도, 색상, 고소한 맛, 쓴맛, 외관, 전체적인 선호도에 대한 평가는 모두 결과가 멥쌀가루 50g(60%) 첨가했을 때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3. 소금 첨가량에 의한 흑임자죽의 색도 변화는 소금의 첨가량이 7g(9%)일 때 명도가 높게 나타났고, 적색도와 황색도는 소금함량 5g(6%)일 때 높았다. 또한 점도(p<0.01), 색상(p<0.01), 고소한 맛(p <0.01), 쓴맛(p<0.01), 외관(p<0.01), 전체 선호도(p<0.01)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점도, 색상, 고소한 맛, 쓴맛, 외관, 전체적인 선호도에 대한 평가는 모두 소금 함량 2.5g(3%)일 때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4. 흑임자죽의 점도 특성으로는 재료의 첨가량에 비례하여 전반적으로 증가하였고, 온도 변화에 따라 온도가 높아질수록 낮은 점도를 나타내었고, 온도가 낮아질수 록 점도 값이 높았다. 5. 당도와 퍼짐성의 특성으로는 첨가재료의 첨가량에 비례하여 전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흑임자죽 제조의 최적화를 위해 첨가재료와 배합비에 따른 흑임자죽의 물성 특성 변화와 선호도 분석 결과를 통하여 흑임자죽의 최적 배합 조건이 산출되었다. 즉 흑임자죽 제조를 위한 최적 재료 배합 비는 주재료에서는 흑임자 첨가량 33g(40%), 쌀의 형태와 종류별 첨가량은 멥쌀(가루) 50g(60%), 소금 2.5g, 물 500$m\ell$ 첨가가 최적 비율로 산출되었다.

찹쌀, 찹쌀현미, 찰흑미 가루를 첨가한 흑임자죽의 항산화활성 및 품질특성 (Antioxidant activity and quality characteristics of black sesame gruel added with glutinous rice, glutinous brown rice and, glutinous black rice powder)

  • 박정리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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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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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1-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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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흑임자죽의 첨가비율과 제조방법을 기존의 흑임자죽 조리법(홍진숙 등 2003)을 바탕으로 여러 번의 예비실험을 통해 결정한 $100^{\circ}C$ 15분 볶음 처리한 흑임자를 대조군과 비교하여 항산화 활성을 평가하였고, 쌀은 통쌀이나 타갠 쌀이 아닌 쌀가루를 대신하여 찹쌀가루, 찹쌀현미가루, 찰흑미 가루를 넣고 흑임자의 첨가 비율은 예비실험을 통해 0, 30, 40, 50, 60%로 정하여 흑임자죽의 품질 특성을 측정하였다. 흑임자의 일반성분 분석 결과는 $100^{\circ}C$에서 15분 볶음 처리한 흑임자 시료는 수분 0.09%, 조지방 52.18%, 조회분 4.93%, 조단백 10.75%의 함량을 보였다. 생 흑임자 보다 $100^{\circ}C$에서 15분 볶음 처리한 흑임자 시료에서 모두 sesamin, sesamolin 함량이 높게 나타났고, Lecithin을 이용하여 TBARS를 측정한 결과 $100^{\circ}C$에서 15분 볶은 처리한 흑임자 시료가 기존 천연항산화제인 Tocopherol이나 sesamol 보다는 유의적으로 높은 활성을 보였고, Hydroxyl radical 소거능을 측정한 결과 90% 이상의 높은 소거능을 보였고, 천연항산화제인 sesamol 보다는 높은 소거 활성을 보였다. 지방산 조성을 분석한 결과 $100^{\circ}C$에서 15분 볶음 처리한 흑임자 시료에서 Linoleic acid의 함량이 높았고, Palmitic acid, Stearic acid, Arachidic acid, Oleic acid의 함량은 생 흑임자와 거의 차이가 없게 나타났다. Linolenic acid는 $100^{\circ}C$에서 15분 볶은 처리한 흑임자 시료에서만 측정되었다. 흑임자죽의 품질 특성 및 관능검사 결과 찹쌀, 찹쌀현미, 찰흑미 흑임자죽 제조 시 볶은 흑임자 시료를 50% 첨가하였을 때 전반적인 기호도가 유의적으로 높게 평가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항산화성 및 전반적인 품질 면에서 볶은 흑임자 50% 첨가하였을 때 찹쌀, 찹쌀현미, 찰흑미 흑임자죽의 최적의 제조 방법으로 사료된다.

고아미 2호를 기반으로 한 흑임자죽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Black Sesame Gruel with High-Dietary Fiber Rice 'Goami 2')

  • 이은주;서한석;이승연;김수희;황인경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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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통권9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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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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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에서는 고아미 2호의 흰죽의 제조조건을 기본으로 하여 기능성 식품으로의 활용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해 여러 기능성이 알려진 흑임자를 이용하여 흑임자죽의 품질 특성을 알아보았다. 흑임자죽에서는 흑임자의 첨가비율이 증가할수록 명도가 낮아졌으며 b값도 낮아졌다. 점조성 측정 결과, 흑임자의 첨가비율, 물의 첨가비율이 증가할수록 죽의진행거리가 길어져 점성이 감소하였다. 회전 원통형 점도계의 측정 결과에서도 흑임자의 첨가비율, 물의 첨가비율이 증가할수록 점도가 감소하여 점조성과 같은 경향을 보였으며 전분의 양과 쌀을 기준으로 한 물의 첨가비율에 따른 것이라고 생각된다. 관능적 특성의 검사 결과 흑임자와 물의 첨가량에 따라 검은색, 표면 광택, 고소한맛, 떫은맛, 쓴맛, 점도, 색, 맛, 점도에 대한 기호도 및 종합적인 기호도 모두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p<0.001). 고소한 맛은 흑임자의 첨가비율이 증가할수록 증가하였으나 60%에서는 40%와 큰 차이가 나타나지는 않았다. 색에 대한 기호도, 맛에 대한 기호도, 점도에 대한 기호도, 종합적인 기호도에서는 흑임자의 비율 40%, 물 1,200 mL일 때가 모두 가장 높은 기호를 나타냈다. 점도는 흑임자와 물이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결과가 나왔고 이는 기계적 측정인 점조성(p<0.001)과 점도(p<0.05)와 높은 상관관계를 보여 관능적 특성의 점도를 예측하는데 두 특성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관능적 특성의 검은색과 표면 광택의 결과는 색차계의 L값과 b값과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고아미 2호를 기반으로 한 흑임자죽의 최적 조리조건은 흑임자와 고아미 2호를 4:6의 비율로 하고 물의 첨가량은 1,200 mL이라고 할 수 있겠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흑임자죽은 기능성은 있지만 가공적성 및 이취 등의 관능적 제한점이 있는 고아미 2호의 소비를 늘리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임원십육지"의 곡물 조리가공(밥.죽)에 관한 문헌 비교 연구(I) (A Comparative Study on the Literature of the Cooking Product of Grain(Rice, Gruel) in Imwonshibyukji(I))

  • 김귀영;이춘자;박혜원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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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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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0-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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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Imwonshibyukji was a copying manuscript written around 1825, the 27th year of king Soonjo of the Josun Dynasty. It was a massive home encyclopedia of total 52 books and 100 volumes. The unpublished 'Jeongjoji' of its 17-20th volumes analyzed the cooking methods on the steamed rice and gruel and studied the degree of their usefulness and medical values in the light of the cooking process science. The cooking method on the steamed rice was composed of 14 items, and the general introduction outlined 6 kinds of the rice. These were all quoted from Chinese literatures. The 11 items present the methods on the general production of the rice, 2 on the cooking process, and 1 on the preservation. The main material of the rice was rice, and others were naked barley, prosomillet, foxtail millet, glutinous millet, etc. , and the secondary materials were glutinous rice, small red bean, black soybean, potato, bamboo seed, jujube, taro, gaertner, chestnut powder, persimmon power, julib(Zizania caduciflora), mangcho(Erigeron canadensis), namchok(Nandina domestica), licorice root, nitrous, peach, palmicha(schizandra, jinseng, cheonmoondong(Asparagus), and honey are mixed), etc. The literatures quoted in the rice were all 33, in which 23 were Chinese (69.7%) and 10 were Korean (30.3%). In the case of gruel, the cooking methods on the general gruel were described in 41 items, and on the gruel for a medical treatment were in 48 items, in which there was not a cooking method on the gruel but only its medical values were presented. The materials used for the general gruel were approximately 60 kinds: rice, glutinous rice, munbean, job's tears, rye, soybean, black sesame seed, antler of cervidae, chicken, crucian carp, and various medical materials, etc. The gruel was mainly used for protection and medical treatment, and partly for food for hungry people. The literatures quoted in the gruel were total 57, in which 26 were Korean(45.6%), and 31 were Chinese (54.4%). It can be their characteristics that Almost all of the Chinese literatures on the methods of the steamed rice and gruel do not ex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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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의 함량과 전처리에 따른 깨죽과 흑임자죽의 기호도 연구 (Sensory Characteristics of White and Black Sesame Gruels with Different Mixing Ratio and Decortication)

  • 김진숙;손정우;염초애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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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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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7-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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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연구는 옛부터 전통죽으로 가치가 높은 깨죽과 흑임자죽의 최적의 조리조건과 방법을 알아내고자 관능검사와 기계적 검사를 위주로 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깨죽과 흑임자죽의 관능검사 결과, 깨함량이 150> 200>100>50%인 시료구의 순위로 점도, 고소한 맛과 전체적인 기호도가 감소하였다. 거피깨죽과 거피흑임자죽은 깨죽과 혹임자죽보다 풍미, 고소한 맛, 전 체적 선호도 등의 관능적 특성이 우수하였다. 깨 볶는 시간이 7, 3, 0(날깨)분인 순위로 색, 고소한 맛, 쓴맛 및 전체적 인 기호도가 좋았다. 이상으로 참깨와 혹임자 는 전처리과정을 거친후 각각 7분간 볶아 쌀 100 g당 거피한 깨 150 g, 물 1075 g의 재료배합으로 죽을 제조 할 때 가장 높은 기호를 나타난 것으로 평가되었다. 기계적 검사에서의 점도는 깨함량이 증가할수록, 볶음공정을 거친 시료구일수록 높아지는 경향이었으 며 색도에 있어서는 깨함량이 많을수록, 볶는 시간이 증가할수록 명도인 L값이 낮아지는 반면에 적색도인 a값과 황색도인 b값은 높아지는 경향이었다 또한 거피한 깨로 제조한 죽은 그렇지 않은 시료구에 비해 L 값이 높았다 관능적 특성과 기계적 특성간의 상관관계를 볼 때 깨죽과 거피깨죽의 관능적 특성중에서 전체적인 기호 도는 풍미, 고소한 맛과는 p < .001 수준에서, 관능적 특성인 요소인 색은 Hunter color value인 a값과는 p < .05 수준에서, b값과는 p<.001수준에서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흑임자죽과 거피흑임자죽의 전체적인 기호도는 관능적 요소인 풍미, 고소한 맛과 동시에 기계적 검사의 색도 치인 a와 b값과도 p<.01에서 유의 적인 정의 상관관계였으나 L값과는 p<.01에서 부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거피깨죽과 거피흑임자죽이 깨죽과 흑임자죽보다 회분, 전당, 조섬유 등의 함량이 적은 반면에 수분, 단백질, 지방 등의 함량은 많았다. 거피깨죽과 깨죽의 지방산 조성은 Linoleic > 01eic > Palmitic > Stearic > Myris-tic > Arachinic > Linolenic acid 순으로 낮게 분포되었으며 깨죽의 필수지방산은 42.53%, 거피깨죽은 43.67%로 높은 함유량을 보였다. 거피흑임자죽과 흑임자죽의 지 방산 조성도 이와 같은 경향이었으나 Myristic acid와 Stearic acid의 조성 순위 만이 달랐으며 필수지방산에 있어 흑임자죽과 거피흑임자죽은 각각 41.92%, 44.92% 로 거피흑임자죽이 약 3% 많았다. 이상으로 깨 종피를 제거함으로써 조회분, 조섬유 등이 손실되었으나 단백질, 지방 등의 영양성분이 상대적으로 많아졌고, 종피 속에 함유된 무기질의 유독 성분도 함께 제거되었으므로 일부 연구결과와 같은 경향이었다. 또한 죽은 소화흡수에 좋고 필수지방산 이 많은 참깨와 흑임자를 첨가하였으므로 맛과 영양이 크게 증진되어 현대인의 식품선택 요구에 맞는 건강식, 기호식 , 간편식, 치료식 등으로 가치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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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식용어(韓國飮食用語)의 문헌적(文獻的) 연구(硏究) (A Bibliographical Study of Korean-Food Terms)

  • 이성우;김경진;이효지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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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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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0-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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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The paper is to classify the terms of foods, wines, relish(komyungs), seasonings and cooking processes in Korean cooking book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follows : The dishes which were made from cereals are Bab(boiled cooked rice), Juk(gruel), Miuem(Thin rice gruel), Noodle, Sujebee, Mandu(Pyun su, dumpling), D'ockuk, Pumbok, Yaksik, D'ock(Korean rice cake) etc. The terms of side dishes are Tang (Kuk, Kaeng), Chigae(Jochi Kamjeang, Jijimee, Tugari, Wakjeoji), Jim(Jeung), Sun, Jungol(Abok jaeng ban, sinsulro, punggujigol), Bockum, Kui, Jorim, Cho, Jun(Jijim, Jeenya, Puchigae, Bindae-dock, Nureumi) Jeok(San-jeok, Nuremjeok, Jijimnureumjeok), Hoe (Saenghoe, Sukhoe, Kanghoe, Sujeonghoe, A chae), Mareum chan (Po, Jaban), Changachi (Jangkwa, Sukchae (namul)-Japchae, Kyujachae), Muchim, Sam, Tuigim, Pyunyuk, sundae, suran, Jeockal (Sikhae), Jockpyun, Mal-i, Jihi, Kee, Pojeok, Gimchi etc. The kinds of Jabgwas are Kangieong(Sanja), Yumilgwa, Suksilgwa, Dasik, Jeonggwa, Yeocgangjeong, Gwapyun etc. The kinds of beverages are Hwachaes and Teas. The terms of the wines in Korean cooking bok are 173 kinds. There are 21 kinds of Relish(komyung). There are 12 kinds of Jang, and the terms of the seasonings are as follows: mustard, cinammon, pep per, powder of peppers, powder of sesame, honey, garlic, ginger, sugar, salt, vinegar, syrup, yunjeup, jochung, sesamol-oil, chojeckuk, sesame, greet-onion, powder of black pepper, oil etc. There are 547 kinds of prepared cooking terms, 36 kinds of cutting terms and 34 kinds of boiling term in food making ter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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