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bionomical characteris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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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점박이꽃무지의 생육특성 (Bionomical characteristic of Protaetia brevitarsis)

  • 김하곤;강경홍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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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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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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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우리나라에서 약용으로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는 흰점박이꽃무지의 형태와 생육특성에 관하여 조사하였다. 성충은 야외에서 7월 상순 하순부터 출현하였으며 출현빈도가 가장 높은 시기는 8월 상순이었다. 또한 소수의 개체는 성충으로 월동하였다. 유충은 부엽토속에서 서식하며 11월까지는 모두 3령이 되어 월동하였다. 실내에서 암컷 1마리당 평균 152개를 산란하였고, $25^{\circ}C$$30^{\circ}C$에서 사육한 결과 알, 유충, 번데기 기간은 모두 높은 온도에서 발육기간이 짧았다. 성충수명은 암컷이 수컷보다 길었고, 집단사육 시보다는 개별사육 시 길었고, 높은 온도보다는 낮은 온도에서 길었다.

장수풍뎅이의 생육특성에 관한 연구 (Bionomical characteristic of Allomyrina dichotoma)

  • 김하곤;강경홍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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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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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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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우리나라에서 서식하는 풍뎅이류 중에서 가장 큰 장수풍뎅이의 형태와 생육특성에 관하여 조사하였다. 성충은 야외에서 6월 하순부터 8월 하순까지 출현하며, 출현빈도가 가장 높은 시기는 7월 중순이고, 1년에 1회 발생하였다. 유충은 부엽토속에서 서식하며, 10월 하순까지는 모두 3령이 되어 월동하였다. 실내에서 암컷 1마리당 평균 24개를 산란하였고, $25^{\circ}C$$30^{\circ}C$에서 사육한 결과 알, 유충, 번데기 기간은 모두 높은 온도에서 짧았다. 성충의 수명은 암컷이, 집단사육 시 보다는 개별사육시에, 생육온도는 낮은 온도에서 더 길었다.

흰점박이꽃무지와 장수풍뎅이의 산란과 발육에 미치는 환경요인 (Effect of Some Environmental Factors on Oviposition and Developmental Characteristic of Protaetia brevitarsis and Allomyrina dichotoma)

  • 김하곤;강경홍;황창연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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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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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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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우리나라에서 한약재로 활용되고 있는 흰점박이꽃무지(Protaetia brevitarsis)와 장수풍뎅이(Allomyrina dichotoma)의 산란과 발육에 관여하는 환경요인을 밝히고자 본 시험을 실시하였다. 부엽토수분함량은 두 종 모두에서 과습이나 과습은 산란을 저하시켰고 산란 시 최적의 수분함량은 $65{\sim}75%$로 추정되었다. 부엽토 수분함량은 흰점박이꽃무지와 장수풍뎅이의 알 및 유충의 생존율과 발육기간, 그리고 유충의 섭식활동에 크게 영향을 주는 것으로 이들의 생육에 관여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었다.

호랑나비(Papilio xuthus)의 생육특성에 관한 연구 (Studies on bionomical characteristics of Papilio xuthus)

  • 이상현;김세권;김남이;배경신;최영철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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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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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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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호랑나비의 사육을 위한 기초적인 생육특성을 구명하고자 수행되었으며, 휴면형 번데기의 저장기간에 따른 우화율과 산란실의 크기에 따른 산란특성에 대한 연구와 호랑나비 애벌레의 일반적인 생육특성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결과 휴면형 번데기의 저장기간에 따른 우화율은 $4{\pm}1^{\circ}C$의 저온저장고에서 약 10개월 저장후에도 85%의 우화율을 보였다. 휴면형 번데기의 저장기간별 평균 우화율은 89.6%였으며, 우화까지 소요시간은 상온에서 $7.9{\pm}1.9$일이었다. 산란실의 크기에 따른 짝짓기 성공률을 조사한 결과 대형 산란실($6,000{\times}6,000{\times}3,500$ mm)에서는 $86.7{\pm}5.8%$로 소형 산란실($2,500{\times}3,000{\times}2,000$ mm)의 $63.3{\pm}15.3%$비해 짝짓기가 더 잘 이루어지는 것으로 보였다. 반면에 산란실의 크기에 따른 산란수량은 대형 산란실이 $137.0{\pm}16.5$개, 소형 산란실이 $141.7{\pm}20.4$개로 나타났다. 먹이식물에 대한 산란선호도는 황벽나무가 $141.7{\pm}27.8$개로 $67.7{\pm}20.6$개를 산란한 산초나무나 $77.0{\pm}21.8$개를 산란한 귤나무에 비해 산란선호도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랑나비 애벌레의 부화율은 92.2%로 나타났으며, 알기간은 $4.4{\pm}0.8$일로 나타났다. 애벌레 기간은 총 $19.9{\pm}2.1$일로 나타났으며, 5령기간이 가장 길어 $6.9{\pm}1.8$일이였다. 호랑나비 애벌레의 영별 두폭은 1령 애벌레가 $0.72{\pm}0.02$ mm였으며, 2령 $1.19{\pm}0.02$ mm, 3령 $1.65{\pm}0.05$ mm, 4령 $2.43{\pm}0.07$ mm, 5령 $3.21{\pm}0.12$ mm로 각각 나타났다. 용화율은 91.6%로 나타났으며, 번데기 기간은 $8.8{\pm}0.9$일이었고, 우화율은 92.2%였다.

애반딧불이(딱정벌레목: 반딧불이과)의 생육 특성 (Bionomical Characteristics of Luciola lateralis (Coleoptera: Lampyridae) in Mass Breeding)

  • 김하곤;권용정;서상재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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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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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8-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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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우리나라에서 서식하는 애반딧불이의 생육 특성을 조사한 결과, $23^{\circ}C$, R.H. 80%에서 사육에서 성충 수명은 암컷이 $17.5{\pm}0.7$일, 수컷이 $20.6{\pm}1.0$일으로 수컷이 다소 높았으나, 사육밀도별 유의차는 없었다. 성충 출현 후 최초 산란일은 1쌍 $2.8{\pm}1.5$일, 2쌍 $2.5{\pm}1.5$일, 3쌍 $1.7{\pm}0.7$일, 4쌍 $1.3{\pm}0.5$일로 사육 밀도가 증가함에 따라 산란전기가 짧아졌다. 산란수는 평균 $248.9{\pm}80.7$개를 산란하며, 사육밀도와는 유의성이 없었다. 일별 산란은 산란 시작 1일째가 20.8%, 2일째 17.3%, 3일째 14.3%, 4일째 12.7%, 5일째 7.0%의 순으로 산란 시작 1일째가 가장 높고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점차 낮아졌다. 난기간은 $21.8{\pm}0.7$일이고, 부화율은 $95.5{\pm}4.8%$이었다. 유충 령기 구분은 탈피각과 유충반문으로 조사한 바 9령으로 확인되었고 1령 $1.0{\pm}0.1$일, 2령 $3.3{\pm}0.2$일, 3령 $10.2{\pm}1.0$일, 4령 $6.8{\pm}0.5$일, 5령 $6.9{\pm}2.0$일, 6령 $15.4{\pm}4.1$일, 7령 $18.3{\pm}5.9$일, 8령 $25.8{\pm}8.7$일, 9령 $31.2{\pm}13.2$일이었다. 성숙한 9령 유충은 $2.8{\pm}0.8$일 동안 용실을 만들고, 전용기간과 용기간은 $4.6{\pm}0.9$일과 $5.6{\pm}0.7$일이었으며, 성충이 된 후 약 $3.8{\pm}0.4$일 동안 뒷날개를 굳힌 후 용실을 뚫고 탈출하였다

여름어리표범나비(Mellicta ambigua (Menetries))의 생태적 특성에 관한 보고 (Reports on bionomical characteristics of Mellicta ambigua)

  • 김세권;남경필;김남이;배경신;최영철;이상현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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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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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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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최근 개체수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여름어리표범나비의 생태를 복원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서식지에서의 생태를 확인하였으며, 인공사육을 통해 생태적 특성을 구명하고자 하였다. 여름어리표범나비의 서식지는 최근에 발견된 바 있는 강원도 인제와 전라남도 진도지역을 조사하였으며, 성충의 활동시기인 2012년 6 ~ 8월경 4회에 걸쳐 조사를 진행하였으며, 진도 지역에서 약 100마리 이상의 대형 군체가 확인되었다. 진도 지역의 서식지에서는 기주식물인 수염며느리밥풀(Melampyrum roseum var. japonicum)이 대규모로 자생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인제 지역에서는 국내에 기주식물로 알려진 냉초(Veronicastrum sibiricum)를 확인할 수 있었다. 기주식물에서 알이나 애벌레, 번데기를 확인하지는 못하였다. 여름어리표범나비의 생육특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중부지방의 서식지에서 자생하는 냉초(Veronicastrum sibiricum)를 기주식물로 이용하였으며, 진도의 서식지에서 인공사육 실험을 위한 모충으로 암컷 3마리를 채집하여 사육실험을 진행하였다. 기주식물 화분에 망을 씌우고 암컷 개체 1마리씩을 넣어 채란을 받았다. 총 산란량은 465개였으며, 암컷 한 마리당 산란량은 120 ~ 186개로 나타났다. 알은 한 곳에 무더기로 낳아 난괴를 형성하는 특징이 있으며, 알의 크기는 직경 0.6 mm, 높이 0.7 mm로 구형에 가깝다. 120개의 알이 산란된 난괴를 대상으로 생육특성을 조사한 결과 산란된 알은 $9.96{\pm}0.4$일이 경과한 후 부화하였으며, 부화율은 95.0%였다. 부화한 애벌레는 1령 기간이 $4.1{\pm}0.6$일, 2령 $12.1{\pm}1.0$일, 3령 $8.1{\pm}0.7$일로 나타났다. 4령 애벌레는 활동이 둔해지면서 스스로 실을 내어 기주식물 잎을 둥글게 말은 후 그 속에서 집단으로 모여 있다가, 그 상태로 겨울을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 봄(3월 초)에 깨어난 애벌레는 주변을 배회하다 먹이식물의 새싹이 나오면 먹이식물로 이동하여 먹이식물을 섭식한다. 큰개불알풀이나 질경이에 대한 먹이식물 이용 가능성을 조사한 결과 월동이후의 4령 애벌레부터는 정상적으로 섭식하고 자라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2차년도에 질경이를 이용한 사육시에는 산란은 하였으나 부화한 1령 애벌레가 모두 폐사하여 추가 실험이 불가능하였다. 큰개불알풀에서는 산란여부를 확인하지 못하였으며, 1령 애벌레를 이동시켜 사육실험을 진행하였으나 1령 애벌레시기에 모두 폐사하였다. 여름어리표범나비는 6회의 탈피를 통해 총 7령까지 성장하고, 4령 애벌레는 월동기간을 포함하여 $239.2{\pm}10.9$일, 5령 기간은 $12.3{\pm}1.3$일, 6령 기간은 $17.1{\pm}1.1$일, 7령 기간은 $10.5{\pm}1.0$일로 나타났으며, 총 애벌레 기간이 무려 $303.4{\pm}14.0$일에 이른다. 탈피각을 통해 애벌레의 두폭을 확인한 결과 1령이$0.28{\pm}0.02mm$, 2령 $0.45{\pm}0.02mm$, 3령이 $0.58{\pm}0.02mm$, 4령이 $0.75{\pm}0.03mm$, 5령이 $0.89{\pm}0.05mm$, 6령이 $1.23{\pm}0.06mm$, 7령이 $2.13{\pm}0.11mm$로 나타났다. 7령 말기의 애벌레는 약 2일간의 전용기간을 거친 후 먹이식물의 줄기나 주변의 식물에서 번데기가 된다. 번데기의 크기는 약 13 mm였으며 용화율은 약 92.0%로 나타났다. $9.1{\pm}1.6$일간의 번데기 기간을 거친 후 성충으로 우화하였으며, 우화율은 88.6%였다. 본 실험 결과 여름어리표범나비의 인공사육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애벌레 기간이 길고 1세대가 1년에 걸쳐 이루어지는 등의 단점으로 인해 대량사육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여름어리표범나비의 멸종을 막기 위해서는 향후 지속적인 증식과 서식지 복원 및 보존을 위한 노력이 따라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