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binocular dysfunction

검색결과 14건 처리시간 0.104초

양안시이상에 따른 조절용이의 평가 (Assessment of Accommodative Facility in General Binocular Dysfunctions)

  • 박상철
    • 한국안광학회지
    • /
    • 제14권3호
    • /
    • pp.51-57
    • /
    • 2009
  • 목적: 이 연구에서는 단안 및 양안의 조절용이 검사가 양안시이상을 진단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지 확인해보고자 한다. 방법: 증상을 호소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포괄적인 눈검사를 통해 선별된 95명을 4개의 집단(조절이상 29명, 버전스이상 28명, 조절이상과 버전스이상 동반 25명, 양안시 기능이 정상 13명)으로 분류하였다. 단안 및 양안의 조절용이 검사는 ${\pm}$2.00 D 플리퍼 렌즈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결과: 양안시이상에 따라 단안과 양안의 조절용이 측정값을 비교한 결과 조절이상이나 조절이상과 버전스이상이 동반된 집단은 단안과 양안의 조절용이가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p>0.05), 버전스이상이 있는 집단에서는 양안으로 측정한 조절용이 값이 단안으로 측정한 조절용이 값보다 유의하게 낮았다(p<0.01). 그리고 양안시이상이 있는 집단의 단안 및 양안의 평균 조절용이 값이 양안시 기능이 정상인 집단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0). 결론: 이 연구의 결과를 통해 단안 및 양안의 조절용이 검사가 양안시기능의 정상여부를 구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양안시이상의 종류도 구별이 가능하므로 양안시이상을 진단하는데 유용한 방법임을 확인하였다.

  • PDF

양안시이상-폭주과다 교정의 임상사례 (Binocular Dysfunction-Case Study of Vision Therapy in Convergence Excess)

  • 박현주
    • 한국안광학회지
    • /
    • 제12권4호
    • /
    • pp.101-106
    • /
    • 2007
  • 본 연구는 폭주과다의 경우 시기능 훈련이 융합버전스와 안정피로 증상에 영향을 주는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시행하였다. 폭주과다를 가진 대상자는 원거리와 근거리에서 내사위가 있으며, 수평방향의 복시, 눈의 긴장, 안정피로, 흐림 등의 증상을 가지고 있었다. 실험방법으로는 그 중 폭주과다를 가진 대상자를 1명 선택하여 시기능 훈련과 플러스 가입도를 처방하여 시기능 훈련을 7주 동안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로는 7주 후 많은 효과가 있었는데, 즉 폭주과다의 경우 시기능 훈련은 증상을 경감시키고, 융합 범위를 증가시키고, 내사위를 감소시키는 효과적인 방법이었다. 그러므로 양안시이상에서 시기능 훈련에 대한 계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 PDF

초등학생들의 양안시이상과 학업성취도와의 상관성 연구 (A Study of Correlation Among Binocular Dysfunctions and Academic Achievement)

  • 이선행;조현국;박천만
    • 한국안광학회지
    • /
    • 제18권4호
    • /
    • pp.481-487
    • /
    • 2013
  • 목적: 초등학생들의 비사시성 양안시이상과 학업성취도와의 상관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1,123명의 부모와 학생(8~13세)을 대상으로 COVD-QOL 측정 도구를 사용하여 점수가 20점 이상인 어린이 188명을 선별하였다. 이들 중에서 다시 사시, 약시, 안질환 및 전신질환이 없고 콘택트렌즈를 착용하지 않은 검사기준에 적합한 어린이 123명을 대상으로 양안시기능 검사를 시행하였다. 학업성취도는 2010년 2학기와 2011년 1학기에 시행한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 점수를 사용하였다. 결과: 눈 증상이 있는 초등학생 123명 중 93명에서 비사시성 양안시이상으로 판단되었고, 비사시성 양안시이상 중 조절이상은 과학과 영어, 버전스이상은 국어, 수학, 사회, 과학 그리고 영어에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결론: 조절이상과 버전스이상 모두 학업성취도와 유의한 상관성을 보여 학업성취도를 저하시키는 요인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양안시이상-폭주부족 교정의 임상사례 (Case Study of Vision Therapy in Binocular Dysfunction-Convergence Insufficiency)

  • 박현주;성정섭
    • 한국안광학회지
    • /
    • 제12권3호
    • /
    • pp.131-135
    • /
    • 2007
  • 폭주부족의 경우 시기능훈련이 폭주근점이나, 양성융합성버전스 그리고 환자의 안정피로 등의 증상 개선에 효과적인 방법인가를 연구하였다. 폭주부족 환자를 선정하여 시기능훈련을 4주간 실시하도록 처방을 하였다. 4주 후 시기능훈련은 상당한 효과를 보였는데, 환자가 가지고 있던 증상이 많이 감소되고, 양성융합성버전스가 증가되어 외사위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었다.

  • PDF

Vision Therapy 프로그램의 양안시기능 개선 효과에 대한 메타분석 (Binocular Visual Functions Effect of Vision Therapy Programs : A Meta-Analysis)

  • 이정윤;박천만
    • 한국안광학회지
    • /
    • 제20권2호
    • /
    • pp.201-210
    • /
    • 2015
  • 목적: Vision therapy 프로그램이 양안시기능 개선에 주는 효과를 통계적으로 종합하기 위하여 전체평균 효과크기, 종속변수별 평균 효과크기 그리고 대상특성과 처치특성에 따른 효과크기를 메타분석 기법을 이용하여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법: 자료의 분석을 위해 vision therapy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그 효과를 분석한 국내 선행연구 14편을 선정하여 메타분석하였다. 결과: 전체평균 효과크기는 1.207로 높은 수준의 효과크기를 나타내었다. 양안시이상 유형별 하위영역의 평균 효과크기는 버전스 이상 그룹(2.989)이 가장 높았으며, 조절기능이상 그룹(0.868), 조절기능과 버전스 모두 이상이 있는 그룹(0.692) 순이었다. 대상특성에 따른 효과크기는 중복장애가 없는 양안시이상 그룹(2.509)을 대상으로 실시한 vision therapy가 가장 컸으며, 주당횟수별 평균 효과크기는 주당 7회의 처치 때 2.310으로 가장 큰 효과크기를 나타내었다. 그리고 처치기간에 따른 효과크기는 8주에서 2.019로 양안시기능 개선을 위한 vision therapy가 가장 효과적이었다. 결론: Vision therapy 효과에 대한 각각의 연구결과를 평균 효과크기로 변환하고 이를 객관화하는 방법을 통해 양안시기능 개선을 위한 치료가 효과적임을 증명할 수 있었다.

양안시이상 교정의 일상사례 (Case Study of Vision Therapy)

  • 박현주
    • 한국안광학회지
    • /
    • 제12권2호
    • /
    • pp.87-93
    • /
    • 2007
  • 조절이상과 양안시 이상을 진단하기 위해 검사를 실시하였다. 양안시 이상 발생 빈도는 다른 연구결과와 비슷하였는데, 환자들은 비정시의 교정 뿐 아니라 진단된 문제를 교정하기 위해 몇 가지 처방이 필요하였다. 그 중 복시와 안정피로, 간헐적 흐림 동의 증상을 가진 폭주부족으로 판단된 두 명의 환자에 대해 완전교정 처방과 함께 4주 동안의 시기능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들은 폭주부족, 조절부족 등 하나, 또는 혼합형 양안시 문제를 가지고 있었다. 4주 후 결과에서 실시한 시기능 훈련은 폭주력을 향상시키는데 효과를 보였으며, 계속적인 관찰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었다.

  • PDF

무안군 소재 초등학생들의 시훈련 효과에 관한 연구 (The Study on Effects of After Vision Training for Elementary School Children in Muan)

  • 장정운;김인숙
    • 한국안광학회지
    • /
    • 제18권2호
    • /
    • pp.137-142
    • /
    • 2013
  • 목적: 무안군내 초등학교 학생들의 시력상태를 파악하고, 조절력과 버전스 부족 학생들의 시훈련 후의 시기능 향상에 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무안군내 초등학교 1학년~6학년까지 약 335명을 대상으로 자각적 타각적 굴절검사, 양안시기능검사 실시 후 시기능이상 증상을 호소하는 47명을 대상으로 시기능 훈련 실시 후 각 검사 결과를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본 연구 대상 학생들의 대부분은 조절력보다는 폭주근점에서 문제를 나타내었다. 폭주근점은 훈련 전 $11.57{\pm}1.850$ cm에서 훈련 후 $5.66{\pm}0.965$ cm로 나타나 약 5.93 cm 정도 폭주근점이 당겨진 것을 알 수 있었고, 근거리의 양성융합 버전스는 훈련 후 사위량의 2배 값인 약 $19.64{\pm}3.66$ $\Delta$를 나타내었다. 조절력은 훈련 전 약 $10.02{\pm}2.566$ D에서 훈련 후 $12.30{\pm}1.397$ D 정도로 개선되어 평균연령 11.27세의 조절력 기대치와 비슷함을 나타내었다. 결론: 조절력과 융합버전스 부족 중에서 특히 폭주근점이 큰 폭으로 상승하였고, 조절용이를 포함한 대부분 시기능 항목들도 향상된 수치를 나타낸 것으로 보아 시훈련은 많은 효과가 있었다고 사료된다.

마비성사시의 한방치험 2례 (Two Cases of Paralytic Strabismus Treated with Acupuncture and Herbal Medicine)

  • 이승은;김윤범
    •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지
    • /
    • 제16권1호
    • /
    • pp.168-178
    • /
    • 2003
  • Strabismus refers to a extra-ocular muscle imbalance that results in improper alignment of the visual axes of two eyes. It may be divided into paralytic and non-paralytic strabismus. Paralytic strabismus is primarily a neurological problem: non-paralytic strabismus is more strictly an ophthalmologic problem. This case report focuses on paralytic strabismus resulting from palsies of the third and the sixth cranial nerves, respectively. Oculomotor nerve palsies result in binocular diplopia with characteristic patterns of strabismus. Oculomotor nerve provides motor and parasympathetic innervation to the eyes. Acquired oculomotor nerve palsies are not uncommon. Injury to the third nerve may result in complete or partial dysfunction. Complete third nerve palsy is manifested by ptosis, dilated pupil, an eye that is deviated down and out in primary position, and limited adduction, elevation, and depression. Patients with unilateral sixth nerve palsy complain of binocular, horizontal diplopia esotropia in the primary position due to unopposed action of the medial rectus and limitation of abduction due to weakness of the lateral rectus. Diplopia is worse in the direction of the paretic lateral rectus muscle. Paralytic strabismus are treated, based on the theory of Oriental medicine. with berbal medicines having gun-bi(健脾), bae-to(培土), gue-pung(祛風) effect of acupuncture around the eyes and etc. We describe a 63-year-old woman with complete the 3rd cranial nerve palsy and a 32-year-old woman with the unilateral 6th cranial nerve palsy who treated with acupuncture and herbal medicines and showed complete recovery.

  • PDF

조절이상이 성공적으로 치료된 어린이에 대한 1년 후의 추적검사 (One Year Follow-up for Successfully Treated Children with Accommodative Dysfunction)

  • 신효순;육도진;성덕용;박상철;이선행
    • 한국안광학회지
    • /
    • 제15권2호
    • /
    • pp.169-174
    • /
    • 2010
  • 목적: 조절이상에 대한 치료가 완료된 어린이에 대해 장기간의 추적 관찰을 함으로써 치료직후에 향상된 눈증상과 조절기능이 지속되는지의 여부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법: 조절부족이나 조절난이가 있는 조절이상자에 대해 12주 동안 비전세라피 프로그램을 실시한 결과 치료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남여 7명(평균 나이 ${\pm}SD$, $12{\pm}1.41$세)을 대상으로 1년이 경과한 후에 설문지를 사용하여 눈증상을 평가한 후 ${\pm}2.00$ D 플리퍼 렌즈로 단안 및 양안의 조절 용이를 측정하였다. 결과: 치료 프로그램이 완료되고 1년이 경과한 다음 College of Optometrists in Vision Development Quality of Life(COVD-QOL)로 평가한 평균 눈증상은 $15.14{\pm}8.53$점으로 치료 직후의 $11.86{\pm}7.60$점 보다 작은 증가를 보였으나 유의하지 않았다(p=0.176). 그리고 단안(왼쪽 눈) 및 양안의 평균 조절용이 측정값도 각각 $13.86{\pm}3.93cpm$$11.14{\pm}3.13cpm$ 으로 치료 직후의 $15.86{\pm}4.14cpm$(p=0.147)과 $13.21{\pm}3.76cpm$(p=0.066)보다 작게 감소하였으나 유의하지는 않았으며, 대상자 모두에서 단안 및 양안 조절용이의 정상값인 7 cpm 이상과 5 cpm 이상을 각각 만족하였다. 결론: 장기간의 추적검사를 통해 치료 프로그램 직후에 향상된 눈증상과 조절기능이 여전히 지속되는 것을 볼 수 있었고, 따라서 조절이상에 대한 비전세라피의 치료효과가 장기적임을 확인하였다.

안구의 운동방향이 다른 컴퓨터 게임 후 폭주근점과 융합여력의 변화 (The Change of Near Point of Convergence and Fusional Reserves after Computer Gaming with Different Direction of Eye Movement)

  • 김세일;권기일;이지예;이효진;박미정;김소라
    • 한국안광학회지
    • /
    • 제18권1호
    • /
    • pp.37-43
    • /
    • 2013
  • 목적: 본 연구에서는 안구의 운동방향이 다른 컴퓨터 게임을 일정시간 동안 수행하였을 때 폭주근점 및 융합여력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안질환, 안과적 수술 및 조절기능의 이상이 없고 교정시력이 1.0 이상인 20대 40명을 대상으로 40분, 90분 동안 안구를 수평방향 및 수직방향으로 움직여야 하는 게임을 각각 실시하게 한 후 수평 및 수직 융합여력 및 폭주근점 값을 측정하였다. 결과: 수평 및 수직방향의 컴퓨터 게임 후 폭주 근점은 게임 전의 검사 값과 비교하여 멀어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수평 및 수직 융합여력은 모두 유의성 있게 감소하였다. 그러나 90분 동안 연속적으로 컴퓨터 게임을 하였을 때에는 융합여력 및 폭주근점의 감소폭이 40분 동안 작업을 수행하였을 경우보다 작았다. 안구의 주 운동방향에 따른 양안시 기능의 변화는 수직방향으로 고정된 운동보다 수평방향에서의 운동에 의해 더 크게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본 연구에서는 video display terminal(VDT) 작업시 안구의 주 운동방향에 따라 융합여력 및 폭주근점의 변화가 다르게 나타남을 밝혔다. 따라서 지속된 VDT 작업에 따른 양안시 기능의 저하를 방지하기 위하여서는 주로 사용하게 되는 외안근에 따라 작업시간의 조정이 다르게 요구됨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