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benthic foraminif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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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ve newly recorded foraminifera from off the southern coast of Jeju Island, Korea

  • Lee, Somin;Lee, Wonchoel
    • Journal of Species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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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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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3-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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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In this study, we briefly describe five newly recorded foraminiferal species from off the southern coast of Jeju Island: Ammolagena clavata, Neoeponides bradyi, Nodosaria lamnulifera, Rhabdammina abyssorum, and Uvigerina schwageri. Ammolagena clavata and Rhabdammina abyssorum are the first reports of the genera Ammolagena and Rhabdammina in Korea. In addition, R. abyssorum is reported from a depth of 103 m, which is a relatively shallow record within the distribution depth range for this agglutinated deep-sea species. Ammolagena clavata also shows interesting characteristics that the test usually attaches to substrates including shell fragments, sediment particles, or other foraminiferal tests. All other three species have typical calcareous and hyaline tests. The present report on unrecorded species improves the understanding of foraminiferal species diversity in Korean waters and confirms the need for the further research on foraminifera in the adjacent seas of Korea.

A report of three newly recorded benthic foraminiferal species from Korea

  • Somin Lee;Fabrizio Frontalini;Wonchoel Lee
    • Journal of Species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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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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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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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Foraminifera are unicellular eukaryotes widely distributed in marine and transitional marine environments. They play important roles in marine food webs and geochemical cycles and have physiological properties like the formation of calcareous tests and nitrogen respiration. Research on species diversity, distribution and endemism are essential in biogeography and biodiversity conservation. Here, we report three unrecorded species of foraminifera (Hemirotalia foraminulosa, Planispirillina denticulogranulata and Oolina brevisolenia) collected from Jeju Island and the South Sea (Korea). Planispirillina denticulogranulata is the second Planispirillina species recorded in Korea, which can be distinguished from congeners by its tubercles on the ventral side and grooves on the spiral suture. Hemirotalia foraminulosa is differentiated from the only congener H. calvifacta by multiple-scattered pits on the umbilicus, and it is the first report of Hemirotalia from Korean water. Oolina brevisolenia has specific bifurcating costae that characterize it from other congeners. This study contributes to documentation of the foraminiferal biodiversity in Korea, moreover, provides an essential basis for the expanded studies on modern foraminifera.

A new record of larger benthic foraminifera from Jeju Island (South Korea)

  • Somin Lee;Fabrizio Frontalini;Wonchoel Lee
    • Journal of Species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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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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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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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Larger benthic foraminifera (LBF) are a group of marine organisms that inhabit oligotrophic subtropicaltropical photic zones, commonly possess relatively large shells (i.e., tests) with a complex internal structure and host photosynthetic endosymbionts. In this study, we provide a new report of a LBF species belonging to the genus Sorites Ehrenberg, 1839, with a brief description and images of the test. The sediment samples were collected by SCUBA diving from the east coast of Jeju Island (South Korea). The discoidal test shape and annular series of chamberlets with a single row of apertures surrounded by rim indicate that these specimens belong to the genus Sorites, and this is the first record of the genus in Korea. The arrangement of early chamberlets, septular disposition, and the aperture details suggest that the specimens can be assigned to Sorites orbiculus(Forsskål in Niebuhr, 1775). Only three LBF species, including the present species, have been reported from Korean waters. The present study provides additional information for the evaluation of foraminiferal diversity including LBF in Korea and suggests the necessity of continuous investigations to understand the diversity of Sorites species in Korea.

유공충을 이용한 동해의 환경 안정성 연구 (Study of Environmental Stability of the East Sea by Foraminiferal Distribution)

  • 신임철;이희일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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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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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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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동해의 해양투기장 해역에 버려진 폐기물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동해 남부해역에 위치한 해양투기장 해역(정점 B, B')과 부산 동쪽의 외해에 위치한 해양투기장 해역(정점 J, J') 및 인근 지역(정점 J2, J6, H)에서 채취한 박스코아의 퇴적물에 함유된 유공충을 연구하였다. 유공충의 종다양성지수[S, H(S), E]와 부유성 및 저서성 유공충의 수는 해양투기장 해역과 인근 해역에서 차이를 보인다. 동해 남부해역에 위치한 해양투기장 해역 B와 B' 에서는 유공충의 종수가 작으며, 조립질 퇴적물의 양과 저서성 및 부유성 유공충의 수 또한 주변 해역에 비해 작은 값을 보인다. 부산 동쪽의 외해에 위치한 투기장 해역 J'에서는 인근의 다른 지역과는 다르게 비정상적으로 매우 많은 저서성(약 300,000 개체/10 g 건조시료) 및 부유성(약 300,000 개체/10 g 건조시료) 유공충이 나타난다. 아마도 투기된 폐기물이 영양분의 역할을 했을 것이다. J 해역은 B, B' 해역과 마찬가지로 다른 해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종다양성지수[S, H(S)]를 보인다. 또한 J 해역의 코아 퇴적물에서는 저서성 유공충의 수가 코아 표층에서 코아 하부로 갈수록 감소한다. 이러한 사실은 J 해역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환경임을 의미한다. J', J2, J6 해역은 매우 높은 종다양성지수[S, H(S)]를 보이는데, 이는 이들 해역이 매우 안정된 환경임을 의미한다. 투기장 및 인근 해역에서 병에 걸리거나 스트레스가 극심한 환경에서 나타나는 이상격실(abnormal chamber)을 가진 유공충은 발견되지 않았다. 또한 투기장 해역에 버려진 폐기물의 유기분해가 저층수를 부식성으로 바꿀만큼 강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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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금속 원소와 유공충을 이용한 마산만 퇴적물의 오염 역사에 관한 연구 (Pollution History of the Masan Bay, Southeast Korea, from Heavy Metals and Foraminifera in the Subsurface Sediments)

  • 조진형;정갑식;정창수;권수재;박성민;우한준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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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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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5-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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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마산만의 오염과정을 파악하기 위하여 3개 정점의 코어 퇴적물에서 중금속 함량과 저서성 유공충의 분포를 조사하였다. 마산만의 퇴적속도는 마산항 0.33 cm/yr, 덕동 하수종말 처리장 앞 0.20 cm/yr, 마산만 입구 0.33 cm/yr로 나타났다. 퇴적물 깊이 약 15 cm부터 표층까지 Cu, Zn, Pb 함량이 뚜렷하게 증가하는 것은 1940년대 이후 점진적으로 축적되던 오염물질이 1960년대 이후 산업폐기물에 의해 급격하게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코어 퇴적물에서 나타나는 저서성 유공충의 수직적인 분포는 오염에 따른 유공충의 반응을 잘 나타내고 있다. 퇴적물 상부로 중금속 함량이 증가함에 따라 개체수와 종 다양성은 감소하고 사질유공충의 비율은 증가하였다. 이러한 현상은 오염이 증가함에 따라 몇몇 내성종들 만이 존재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종 다양성이 감소하였음을 반영한다. 기회종인 Eggerella advena와 Trochammina pacifica는 오염퇴적물에서 뚜렷한 증가를 보였다. 이러한 종들은 마산만의 현생 오염 환경을 평가할 수 있는 유용한 환경 지시자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저서성 유공충에 의한 한국 동해 서부 해역의 제 4기 후반 고해양환경 연구 (Paleoenvironments in Western Part of the East Sea, Korea, during the Late Quaternary Using Benthic Foraminifera)

  • 우한준;정혜경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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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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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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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제4기 후반동안의 동해의 고해양 환경을 밝히기 위하여 동해 서부에서 채취한 시 추심에 대한 미고생물학적 연구를 하였다. 시추 퇴적물에서 산출된 저서성 유공충 연 구 결과 제4기 후반 동안에 동해의 고해양 환경이 수 차례에 걸쳐 뚜렷하게 변화되었 음이 밝혀졌다. 상부 대륙사면의 시추심 PC-1과 대륙대의 PC-2의 저서성 유공충 생물 상은 시추심 깊이에 따라 수 차례에 걸친 저층수온의 변화를 지시하여 준다. 울릉분지 중앙의 시추심 PC-4의 생물상은 사질속인 Miliammuna와 혐기성 석회질속인 Bolivina 등이 우세하게 분포하는데, 이는 퇴적시기 동안 저산소 저층 환경이었음을 나타내주고 있다. 각 시추심에서 나타나는 저서성 유공충 희귀생대와 무생대는 제 4기 후반 빙하 기 동안의 해수면 하강으로 인하여 동해의 해수순환이 제한되었거나 완전 차단되었던 시기임을 지시해주고 있다. 저서성 유공충 생물상의 변화는 이 지역의 저층 수온, 저 층 산소상태, 해수순환 등 전반적인 저층환경의 변화를 잘 반영하고 있다. 따라서 유 공충을 이용한 미고생물학적 연구는 고기후 및 해수면 변화를 해석하는 데 매우 유용 하게 쓰일 수 있으며, 이러한 결과들은 제4기 후반 동안의 동해의 진화과정을 규명하 는 데 중요한 자료로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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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끼나와 해곡 주장사료 퇴적물에 대한 저서생 유공충의 군집변화와 지역해 고환경변화 (Assemblage changes of benthic foraminifera and regional paleoenvironmental changes in a piston core from the Okinawa Trough, Japan)

  • 현상민
    • 한국제4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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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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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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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오끼나와 해곡 (Okinawa Trough)의 고해양 환경변화를 파악하기 위해 동 해역에서 얻어진 주상시료(RN88-PC5)를 이용하여 저서성 유공충의 종조성 및 군집구조를 파악하고 그 외 퇴적학적, 지화학적 연구를 수행하였다. 저탁류 퇴적물(turbidite sediment)을 협재한 주상시료는 같은 코아에서 나타나는 퇴적물인 반원양성 퇴적물 (hemipelagic sediment) 특성과는 다른 천해지역 산호초에 서식하는 저서성 유공충 종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다. 이들 천해역 저서성 유공충은 저탁류 퇴적물이 퇴적될 때 동시적으로 재동, 운반되어 퇴적된 것으로 해석되었다. 주상시료 퇴적물에 대한 입도분석 결과는 저탁류퇴적물과 반원양성 퇴적물과의 뚜렷한 입도변화를 보일 뿐만 아니라 두 퇴적물간에는 화학적 조성차이도 잘 보이고 있다. 부유성 유공충에 대한 산소동위원소 기록은 동 연구지역 표증해양이 홀로세에 들어서서 따뜻해지는 범 지구적인 기록을 공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화학분석 결과와 기존의 연구결과를 종합하여 고찰하면 연구주상시료의 저탁류 퇴적물은 지역해의 고환경 기록인 저탁류 퇴적물의 주기적인 발생을 잠재적으로 지시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연안 산호초지역에 서식하는 천해성 저서 유공충군집이 저탁류 퇴적층에 주기적으로 나타나는 것은 지역해에서 지진과 같은 고해양학적 사건이 주기적으로 일어났음을 지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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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끼나와해곡 남쪽해역의 저탁류 퇴적물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a Turbidite Sediment from the Southern Margin of the Okinawa Trough, Japan)

  • 현상민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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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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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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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오끼나와 해곡의 남쪽 해저 2051 m에서 채취된 저탁류 퇴적물(RN88-PC5)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반원양성 점토질 퇴적물과 천해에서 운반된 사질퇴적물 사이에는 저저성 유공충의 조성, 입도조성 및 화학적 원소의 조성 등에서 현저한 퇴적학적 특성의 차이 를 보인다. 저탁류 퇴적물인 사질퇴적물에 있어서는 점토질 퇴적물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은 전형적인 신호초 해역의 유공충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천해에서 유입된 퇴적물임이 거희확실하다. 이들 사질퇴적물은 저탁류와 관련되어 운반 되었으 며, 사질퇴적물과 점토질퇴적물 사이에는 다른 퇴적학적인 기작이 작용되었음을 시사 한다. /SUP 14/C 연대측정 결과와 유공충의 안정 산소동위원소값의 변화는 과거 약 1 만년으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포층해수의 점진적인 온난화 경향을 보인다. 또한 Termination 1b의 기록을 보일 뿐만 아니라 약 2천년전과 7천년전의 2회에 걸친 담수 유입의 증거도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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牙山灣海底의 底棲有孔蟲 (BENTHIC FORAMINIFERA OF THE SUBTIDAL ZONE OF ASAN BAY, KOREA)

  • 장순근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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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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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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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牙山灣 및 주변海底에서 1982 5-6월에 걸쳐서 採取한 表面堆積物 132점에서 現生底棲有孔蟲의 生, 全體群集에 따르는 造成, 分布, 有孔蟲 個體數 相對的 率, 多樣性, 皮穀의 救助 등 微古生物學的 特性을 硏究했다. 같이 産出되는 化石으로 推定되는 交代된 有孔蟲을 包含하여 皮穀의 保存狀態가 불량한 群集의 造成, 多樣性 및 生群集과의 관계 등을 연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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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만 퇴적환경 오염에 따른 저서성 유공충 분포 변화 (Response of Benthic Foraminifera to Sedimentary Pollution in Masan Bay, Korea)

  • 우한준;김효영;정갑식;천종화;김성은;추용식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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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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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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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마산만은 인근도시로부터 산업폐수와 생활오수가 유입되어 매우 오염된 지역이다. 오염된 퇴적환경에 대한 저서성 유공충의 반응을 파악하기 위하여 9정점의 표층퇴적물에서 지화학 및 유공충 분석을 하였다. 마산만은 경기만과 대산해역에 비하여 높은 중금속 함량을 나타내며 세계 평균세일의 중금속 함량과 비교하여도 Zn, Cd, Pb, As의 함량이 높아 이 지역의 퇴적물이 산업폐수에 의하여 오염된 것을 지시한다. 마산만의 퇴적물에 분포하는 저서성 유공충의 반응은 마산만이 오염된 것을 나타낸다. 마산만에 분포하는 저서성 유공충의 종의 수와 다양성은 가덕수로에 비해 크게 감소한다. 마산만에서는 사질 유공충이 우세하며 유공충 외각에서는 황철반점이 발견된다. 오염된 마산만에서 우세하게 나타나는 Eggerella advena와 Trochammina pacifica는 이 지역에 높은 적응력을 가진 기회종이다. 이러한 자료들은 이 지역의 미래 환경변화를 평가할 수 있는 기준선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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