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barley bran fl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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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등겨 가루 첨가가 식빵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Barley Bran Flour Addition on the Quality of Bread)

  • 최웅규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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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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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6-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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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된 보리등겨 가루를 빵 제조에 첨가하여 식이섬유가 강화된 빵을 개발 하고자 하였다. 빵의 일반성분은 보리등겨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조단백과 회분 등의 함량이 증가하였으며, 색차는 빵의 내부와 외부에서 똑같이 보리등겨의 함량이 증가할수록 색차가 대조구에 비해 어두워졌다. 식이섬유함량은 보리등겨 가루가 5% 첨가된 빵에서 대조구에 비해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빵의 texture특징으로 보리등겨 가루가 첨가될수록 빵이 단단해졌으며 빵의 부피가 감소되었다. 관능평가를 통해 5%의 보리등겨 가루 첨가구는 대조구인 밀가루만을 이용한 빵과 그 유의차가 크지 않았으나, 10%와 15%는 관능평가 점수가 낮아지는 것을 보여 주어 보리등겨를 첨가한 빵 제조시 보리등겨 가루의 첨가량은 5% 정도까지가 적정량임을 알 수 있었다.

보리등겨 첨가 반죽의 물성변화 (Rheological Properties of Dough Added with Barley Bran)

  • 최웅규;유병혁;손동화;권대준;김미향;김영호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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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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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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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무기질과 식이섬유의 함량이 풍부한 보리등겨를 제빵에 활용하기 위한 기초연구로써 보리등겨 첨가 빵의 이화학적 특성을 확인하였다. Farinogram 분석결과, 보리등겨 첨가비율이 증가할수록 흡수율이 증가하였다. 반죽의 안정도는 보리등겨가 많이 첨가 될수록 감소되었고, 반죽 약화도 역시 첨가 비율이 증가할수록 더 커져서 글루텐 조직이 약화됨을 보여 주었다. Amylogram에서는 5% 첨가구까지는 큰 유의차를 보이지 않았으나, 보리등겨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최고점도는 감소하였다. Extensogram에서는 보리등겨 첨가량이 5%인 실험구까지는 그 유의차가 크지 않았으나, 15%까지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신장도가 감소하여 신장성과 탄력성이 떨어져 반죽이 약하고 가스수용력이 나빠 제빵 적성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리등겨 첨가 반죽의 반죽 직후와 2차 발효 후로 나누어 미세구조를 관찰하였을 때 보리등겨의 함량이 높아갈수록 그 구조가 거칠어짐을 확인 할 수 있었다.

팽이버섯 재배에서 미강 대체용 보리가루의 적정 첨가 비율 (Optimal additive ratio of barley flour for substitution of rice bran at cultivation of winter mushrooms)

  • 이찬중;문지원;유영미;한주연;정종천;공원식;이병의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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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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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6-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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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팽이버섯 재배에서 영양원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미강 대체용 유기성자원을 선발한 결과 보리가루가 대체 배지재료로 충분할 것으로 판단된다. 미강대체용 보리 가루가 10% 첨가된 배지에서는 9.5 cm로 대조구보다 균사생장이 조금 느렸지만, 보리가루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대조구보다는 균사생장이 빨랐다. 보리가루 첨가량에 따른 균사밀도는 보리가루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높은 밀도를 보였지만 처리 간에 뚜렷한 차이가 없이 높은 밀도를 보였다. 자실체 수량은 대조구가 165.4 g/850 ml였고, 보 269 이찬중 문지원 유영미 한주연 정종천 공원식 이병의리가루 30% 첨가된 처리가 163.9 g/850 ml로 가장 높았으며, 보리가루를 70%까지 첨가하여도 수량은 대조구와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보리가루의 첨가량에 따른 팽이버섯 자실체 특성을 조사한 결과 갓의 직경은 보리가루 30%에서 가장 높았지만 보리가루를 첨가할 경우 오히려 낮은 경향을 보였다. 대의 두께와 길이는 보리가루를 첨가한 처리구에서 높았으며, 갓의 두께는 처리간에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대와 갓의 경도는 보리가루 30% 첨가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다. 수확기 자실체의 갓과 대의 경도는 보리가루만 10% 첨가된 처리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다. 대 색깔 중 L값은 보리가루가 첨가된 처리에서 높았지만, 갓의 L값은 보리가루가 첨가된 처리에서 낮았다. 그러나 a, b 값은 처리 간에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보리의 효소적(酵素的) 제분(製粉) 및 이용(利用)에 관한 연구 (Enzymatic Milling Process for Barley Flour Preparation)

  • 권태완;안병윤;최원상;최홍식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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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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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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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부분도정한 보리를 미생물효소(Asp. niger 및 oryzae)에 의한 분해반응 및 미세 고형분의 용출, 여과, 침강 또는 원심분리, 건조 등의 과정을 거쳐 제분할 때, 보리가루 획분$(73{\sim}76%)$, 맥강, 배아, 종구등의 잔유물 획분(3.6% 내외) 그리고 가용성물질 획분 등으로 분리하여 얻을 수 있었다. 이 때 가장 좋은 효소반응 조건은 온도 $45^{\circ}C$, 보리와 물의 비율 1 : 1.5(w/v)였고, ${\alpha}-a-mylase$역가 보다는 glucanase 와 Protease의 역가가 높은 효소를 사용할 때 더 좋은 효과를 보였다. 그리고 얻어진 세가지 종류 획분의 성분 조성은 단백질, 지방, 섬유소 등에서 각각 현저한 차이를 보여, 각 획분의 특성별 구분 이용이 가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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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도정 겨의 첨가가 쿠키와 머핀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Barley Bran on the Quality of Sugar-Snap Cookie and Muffin)

  • 김준희;이영택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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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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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7-1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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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보리의 도정과정중에 생성되는 도정부산물의 식품소재로서의 활용 방안으로 보리 도정 겨를 밀가루에 0∼30% 대체한 쿠키와 머핀을 제조하여 품질 특성을 조사하였다. 보리겨의 첨가는 쿠키의 퍼짐성, 밝기, 관능특성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20% 첨가수준까지 보리 겨를 첨가하는 것은 쿠키의 top grain, 색, 풍미, 텍스쳐 그리고 전반적인 기호도에서 양호한 점수를 얻었으며 특히 10% 첨가수준에서는 관능특성에서 대조구와 유의적으로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머핀의 경우에도 보리 도정 겨의 첨가는 부피를 감소시키고 내부 기공의 특성이 떨어지는 결과를 초래하였지만 20% 첨가 수준 범위내에서 색, 풍미, 텍스쳐 등 머핀의 품질에 크게 부정적이지 않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보리의 도정 및 제분분획을 이용한 ${\beta}-Glucan$의 강화 (${\beta}-Glucan$ Enrichment from Pearled Barley and Milled Barley Fractions)

  • 이영택;석호문;조미경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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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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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8-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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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보리로부터 도정처리한 정맥 및 제분에 의한 분획별 ${\beta}-glucan$ 함량을 분석하여 ${\beta}-glucan$을 강화할 수 있는 방법에 관하여 연구하였다. 쌀보리가 겉보리보다 ${\beta}-glucan$ 함량을 강화하는데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찰성 쌀보리인 수원-291이 메성인 무등쌀보리보다 ${\beta}-glucan$ 함량이 높았다. 보리 ${\beta}-glucan$의 용해성은 품종간 차이가 있으며 평균 약 67%가 수용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쌀보리는 도정에 의해 ${\beta}-glucan$ 함량이 1.2배까지 높아졌으며 쌀보리를 ${\beta}-glucan$이 가장 높은 상태인 정맥수율 $70{\sim}75%$로 도정하여 분쇄하고 $100{\sim}325-mesh$ 체를 사용하여 연속적으로 체질함에 의해 ${\beta}-glucan$ 함량이 22%까지 포함된 획분을 얻어 원맥 ${\beta}-glucan$ 함량의 3배 이상으로 강화하였다. 한편 보리를 $B{\ddot{u}}hler$ test mill을 사용하여 제분해 본 결과 보리가루의 ${\beta}-glucan$ 함량은 원맥에 비해 낮아진 반면 bran과 shorts에서는 원맥보다 높은 농도로 존재하였다, Shorts와 bran은 다시 분쇄 후 체질함으로써 원맥의 2.4배까지 ${\beta}-glucan$이 강화된 획분을 얻을 수 있었다. 체질에 의해서 입자크기에 따라 분획된 보리가루 획분들은 총 ${\beta}-glucan$$40{\sim}81%$가 수용성이며 정맥으로부터 얻은 획분에 비해 $B{\ddot{u}}hler$ mill stream의 bran 및 shorts로부터 얻은 획분에서 용해성이 다소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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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s of Blends of Low-Protein Winter Wheat Flour and Barley Byproducts on Quality Changes in Noodles

  • Lee, Na-Young
    • Preventive Nutrition and Food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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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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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1-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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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The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of fresh noodles made with blends of low-protein wheat flour and barley byproduct (BBP, $250{\mu}m$) were investigated. The crude protein contents (PC) of flour from Goso and Backjoong cultivars were 7.91% and 7.67%, respectively. PC and ${\beta}$-glucan contents from the BBP were 14.10% and 3.11%, respectively, which were higher than those in wheat flour. The water-holding capacity (WHC) of various blends was increased as a function of BBP but not gluten contents. Goso flour had the highest starch content (78.68%), with peak and final viscosities of 3,099 and 3,563 cp, respectively. Peak and final viscosities, trough, breakdown, and setback of the blends were decreased with the addition of BBP. Noodles made with Backjoong had the highest thickness score, while the hardness of noodles made with blends of Goso or Backjoong and 20% BBP were similar to those made from wheat flour only. The WHC of the samples was strongly correlated with PC, crude fiber, and ${\beta}$-glucan. The PC was not correlated with final viscosity, setback, thickness, hardness, gumminess, or chewiness.

국산원료(國産原料)를 활용(活用)한 복합분(複合粉) 및 제품개발(製品開發)에 관(關)한 연구(硏究) - 제 2 보 복합분(複合粉)을 이용(利用)한 제빵시험(試驗) - (Development of Composite Flours and Their Products Utilizing Domestic Raw Materials - II. Bread-making Test with Composite Flours -)

  • 김형수;김용휘;우창명;이서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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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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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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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3
  • 국산원료(國産原料)를 활용(活用)한 복합분(複合粉)으로 빵을 만들고 그들의 품질(品質)을 조사한 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보리빵의 제조(製造)에 있어서, 표준 밀가루빵(speciffic loaf volume, SLV : 3.3)과 동일(同一)한 formula로 제조(製造) 할 때, 그 SLV 는 1.3(물 100%)으로 아주 낮았으나 탈지대두분(脫脂大豆粉)을 10% 혼합(混合)하면 1.7(물 100%)로 증가하였다. 한편 분질개량(粉質改良)을 위한 여러 가지 첨가제중(添加劑中)에서 1.5% GMS + 0.5% CSL 의 경우가 가장 우수하였다. (SLV : 2.0, 물 100%) 이에 다시 밀가루를 혼합(混合)하면 가장 효과적(效果的)이었는 바, 보리가루의 25%를 밀가루로 대체하면 그 SLV 는 2.8(물 90%)로, 50%의 경우는 3.2(물 90%)로 증가하여 표준빵과 비슷하였으며, 빵색깔도 우수하였다. 2) 고구마빵은 baking이 끝나면 흑갈색으로 되는것이 특징(特徵)이고 탈지대두분(脫脂大豆粉) 20%를 혼합(混合)하면 그 loaf volume이 증가하며 결착제(結着劑)로서 GMS + CSL의 첨가(添加)는 효과적(效果的)이었다. (SLV : 1.9, 물 100%) 고구마가루 복합분에 밀가루를 25%와 50%수준(水準)으로 혼합(混合)하면 그 SLV는 각각(各各) 2.3, 2.6(물 90%)으로 증가하고 빵색깔이 연해지며 빵조직(組織)이 개선되었다. 3) 감자가루를 주원료(主原料)로 한 제빵은 그 분질(粉質)이 고구마가루와는 다르고 GMS + CSL의 첨가(添加) 효과가 낮았다. 옥수수가루에 의한 제빵은 쌀보리가루와는 상이한 경향이었으며, 탈지(脫脂)쌀겨가루는 제빵 원료(原料)로서 부적당하였다. 4) 원료(原料) 공급(供給)면에서 전망(展望)이 보이는 쌀보리가루와 고구마가루를 주원료(主原料)로 한 5종(種)의 복합분(複合粉), 즉 (1) 쌀보리가루+탈지대두분+밀가루 (45 : 10 : 45) (2) 쌀보리가루+탈지대두분+밀가루 (67.5:10:22.5) (3) 쌀보리가루+탈지대두분 (90 : 10) (4) 고구마가루+탈지대두분+밀가루 (40 : 20 : 40) (5) 고구마가루+탈지대두분+밀가루 (60 : 20 : 20) 으로 첨가제를 넣고 제빵한 후, 밀가루빵을 표준(So)으로 하여 관능시험(官能試驗)한 결과(結果), 평균점(平均點)의 서열은 So>(1)>(2)>(3)>(5)>(4) 이었고, Duncan's multiple range test 의 결과 (1)의 빵, 즉 보리가루와 밀가루를 동량(同量)섞고 여기에 탈지대두분(脫脂大豆粉)을 10% 혼합한 복합분(複合粉)을 주원료(主原料)로 한 빵은 그 색깔, 조직(組織), 및, 향기(香氣)등의 종합평가(綜合評價)에 있어서 밀가루빵과 유의차(有意差)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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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원료(國産原料)를 활용(活用)한 복합분(複合粉) 및 제품개발(製品開發)에 관한 연구(硏究) - 제 1 보 원료분(原料粉)의 이화학적성상(理化學的性狀) 및 영양시험(營養試驗) - (Development of Composite Flours and Their Products Utilizing Domestic Raw Materials - I. Physical and Chemical Properties and Nutritional Test of Composite Flour Materials -)

  • 김형수;이관영;김성기;이서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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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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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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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3
  • 국산원료(國産原料)를 이용하여 밀가루를 대체(代替)할 수 있는 복합분(複合粉)을 개발하려는 의도하에 여섯가지 국내재료(國內材料)에 대한 이화학적성상(理化學的性狀), 영양가(營養價) 및 경제성(經濟性)을 검토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1) 복합분(複合粉) 원료로서 쌀보리가루, 고구마가루, 감자가루, 옥수수가루, 탈지대두분(脫脂大豆粉)의 일반성분(一般成分), thiamine 함량(含量), 필수(必須)아미노산에 의한 단백가(蛋白價)를 서로 비교하였다. 2) 연료분(原料粉)의 색갈은 보리가루와 탈지대두분(脫脂大豆粉)이 밀가루와 가장 근사하고 옥수수가루와 고구마가루가 그 다음이다. 팽화력(膨化力)은 쌀보리가루와 탈지대두분(脫脂大豆粉)이 밀가루와 비슷하고 기타는 약간씩 떨어지는 경향이다. 3) 원료분(原料粉)의 amylogram 점성은 그 최고점도(最高粘度)에 있어서 쌀보리가루, 옥수수가루, 감자가루가 모두 밀가루에 비해서 월등히 높고, 기타는 낮은 편이다. 그러나 냉각점도에 있어서는 그 상승률이 밀가루와 비등한 것은 옥수수가루이고, 쌀보리가루나 감자가루는 모두 상승률이 떨어졌다. 한편 원료분(原料粉)에 $10{\sim}20%$의 탈지대두분(脫脂大豆粉)을 혼합하면 일반적으로 그 점도(粘度)가 낮아지는 경향이고, 이들 복합분(複合粉)의 각각에 가공적성(加工適性) 개량(改良)을 위한 첨가제로서 glyceryl monostearate, calcium stearyl lactylate, methocel, emulthin 등을 첨가할 때는 그 점도곡선(粘度曲線)이 각각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4) 쥐에 의한 영양시험(營養試驗)의 결과(結果) 쌀보리가루, 고구마가루, 감자가루, 옥수수가루에 10% 탈지대두분(脫脂大豆粉)(고구마가루의 경우는 20%)을 혼합한 사료구(飼料區)와 lysine 강화(强化) 쌀보리가루구(區)는 소화율(消化率)에 있어서 밀가루와 비슷하나 NPU와 생물가(生物價)에 있어서는 밀가루보다 모두 우수하였다. 5) 원료분(原料粉)의 추정생산가(推定生産價)를 보면 고구마가루와 옥수수가루는 밀가루와 비슷하고 쌀보리가루는 약간 고가(高價)이다. 한편 생산량(生産量)으로 보면 보리와 고구마가 전망(展望)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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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X의 쌀과 보리에 대한 농약 가공계수 고찰 (A review on pesticide processing factors during processing of rice and barley based on CODEX)

  • 김정아;임무혁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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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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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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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2006년부터 2016년까지 JMPR보고서 중 쌀과 보리의 농약 가공계수 자료를 고찰하였다. 쌀은 정조를 현미, 백미, 왕겨, 쌀겨 및 쌀밥으로 가공할 때 17종 농약의 가공계수를 비교하였다. 17종 중 acephate, methamidophos, glufosinate, quinclorac과 sulfoxaflor 5종 농약을 제외한 12종은 정조를 현미로 가공할 때 대부분의 농약이 감소하였고, 현미에서 백미로 가공할 때 농약이 일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도정과정 중 발생된 왕겨와 쌀겨는 농약이 농축되었다. Acephate 등 5종 농약은 침투성 농약으로 농약이 식품 내부로 침투되어 도정공정 중에 많은 양이 제거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백미에 잔류된 농약은 물과 함께 가열하여 쌀밥으로 가공한 후 대부분 제거되어 농약 성분이 미량 잔류되었다. 보리는 통보리, 정맥, 분말, short, 맥아, 맥주, 겉껍질 및 겨로 가공 중 23종 농약의 가공계수를 비교하였다. 침투성 농약인 ethephon, pyraclostrobin, penthiopyrad, sulfoxaflor 4종을 제외한 농약은 통보리를 탈피하여 정맥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대부분의 농약 성분이 감소하였다. 정맥을 침지시켜 만든 맥아의 경우 농약성분이 농축되었으나, 맥주로 가공할 경우에는 대부분 분해되어 미량의 농약만 잔류하는 경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