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baking l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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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국(Red Yeast Rice)을 이용한 Sourdough Bread의 품질특성 연구 (A Study on Quality Characteristics of Sourdough Breads with Addition of Red Yeast Rice)

  • 이재훈;곽은정;김지상;이광석;이영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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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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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5-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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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에서는 홍국의 첨가량을 달리하여 sourdough starter를 전통적 방법으로 제조하고, 발효시간에 따른 sourdough starter의 이화학적 특성을 분석하고, sourdough bread의 texture 특성 및 관능검사를 실시하여 이의 품질특성을 조사하였다. 홍국, 강력분, 호밀분의 수분 함량은 6.15, 12.53, 8.56%로 나타났으며, 회분 함량은 0.15, 0.44, 1.64%로 나타났다. 조지방 함량은 0.97, 1.16, 2.49%로 나타났으며, 조단백질 함량은 7.30, 12.57, 11.18%로 나타났다. 탄수화물 함량은 85.42, 73.29, 76.14%로 나타났다. Sourdough starter의 pH는 모든 시료가 3일까지 저하되었으며, 홍국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pH는 저하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환원당과 총당의 경우 SD1은 3일, $SD2{\sim}4$는 1일까지 유의적으로 증가한 후 감소하였으며, 홍국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높게 나타났다. 젖산균의 균수는 모든 시료들이 0일에서 나타나지 않았고, 2일에서 최대를 나타냈다. 효모의 균수는 SD1이 4일의 발효시간 동안 나타나지 않았으며, $SD2{\sim}4$는 3일까지 증가하였다. Mixograph 측정 결과 peak time, peak value 및 width of tail은 CSB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SDB1{\sim}3$은 홍국의 함유량이 증가할수록 낮게 나타났다. 발효 팽창력은 $SDB1{\sim}3$이 CSB보다 크게 나타났으며, 반죽 직후부터 45분간의 발효팽창력은 SDB1, SDB2가 SDB3보다 크게 나타났다. 비용적과 굽기 손실률의 측정 결과 SDB1이 가장 크게 나타났으며, 각각의 시료들은 비용적이 증가할 때 굽기 손실이 비례하여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색도의 측정 결과 L값은 CSB가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었으며, 홍국의 함유량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a값은 CSB가 가장 낮은 값을 나타내었으며, 홍국의 함유량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b값은 CSB가 가장 낮은 값을 나타내었으며, 홍국의 함유량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물성측정 결과 경도와 응집성은 각 시료들 간의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탄력성과 부서짐성은 CSB가 가장 낮았으며, 홍국의 함유량이 증가할수록 증가하였다. 점착성은 SDB1이 가장 낮았으며, 홍국의 함유량이 증가할수록 증가하였다. 관능검사 결과 기공의 균일성은 SDB1이 가장 균일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색은 홍국의 함유량이 증가할수록 높게 나타났다. 경도, 탄력성, 단맛 및 신맛 등은 홍국 함유량이 증가할수록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취는 SDB1이 가장 적게 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반적인 기호도는 SDB1이 가장 높았다. 따라서 홍국을 10% 첨가한 sourdough starter를 3일 동안 발효한 후 반죽에 첨가하여 sourdough bread를 제조할 때 품질이 가장 우수한 제품을 얻을 수 있었다.

분말화한 홍국 Sourdough를 첨가한 Sourdough Bread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Sourdough Breads Added with Red Koji Rice Sourdough Powder)

  • 이재훈;곽은정;이영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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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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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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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홍국의 첨가량을 달리하여 sourdough starter를 전통적 방법으로 제조하고, 발효시간과 홍국의 첨가량에 따른 sourdough starter의 이화학적 특성을 측정하였다. 또한 이를 분말화하고, 제빵에 사용하여 상업용 sourdough powder와 비교하여 품질특성을 조사하였다. Sourdough starter의 효소활성을 측정한 결과 ${\alpha}$-amylase의 활성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beta}$-amylase의 활성은 홍국의 첨가량이 많을수록 높게 나타났다. Sourdough bread 특유의 맛을 나타나게 하는 유기산은 홍국을 첨가하지 않은 SD1보다 홍국을 10%, 20%, 40% 첨가한 SD2${\sim}$4가 높게 나타났으며, 홍국의 첨가량이 많을수록 증가하였다. 상업용 sourdough 분말을 첨가한 VPB, 홍국을 첨가하지 않은 SD1의 분말과 홍국을 10%, 20%, 40% 첨가한 SD2${\sim}$4의 분말을 첨가한 SPB1${\sim}$4의 mixograph 측정 결과 peak time과 peak value는 SPB1과 SPB2는 밀가루만을 이용한 WWB와 가장 유사하였다. 반죽의 발효과정 동안 pH와 적정산도를 측정한 결과 VPB의 반죽이 가장 낮은 pH를 나타내었으며, 적정산도는 WWB가 가장 낮고, VPB와 SPB1${\sim}$4는 유사하게 나타났다. 제품의 비용적은 WWB, SPB1, SPB2 등이 높게 나타났으며, 굽기 손실도 비용적과 유사한 경향으로 나타났다. 색도를 측정한 결과 VPB와 SPB군의 L값과 a값은 유사하였으며, WWB에 비하여 홍국 첨가량이 많은 sourdough powder를 사용한 bread일수록 L값은 감소, a값은 증가하였다. Texture 측정 결과 VPB는 경도, 응집성, 탄력성, 점착성, 부서짐성 등의 모든 항목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SPB1과 SPB2는 WWB와 유사하게 나타났다. 3일간 저장한 후 경도를 측정한 결과 VPB의 경도가 가장 높았으며, WWB, SPB $1{\sim}3$은 서로 유사한 값으로 나타났다(p<0.05). 탄력성 정도는 VPB가 가장 높게, 신맛의 정도와 이취의 정도는 WWB가 가장 낮게, 신맛의 정도는 SPB2, 이취의 정도는 SPB1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전체적인 기호도는 VPB가 가장 낮으며, SPB2와 SPB3이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sourdough starter의 제조 시 홍국을 10% 첨가하여 제조하고 분말화하여 bread에 적용할 때 상업용 sourdough powder를 첨가한 bread와 일반적인 이스트 bread보다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얻을 수 있었다.

Variation in Carotenoid Composition in Carrots during Storage and Cooking

  • Lim, Chae-Jin;Kim, Hyun-Young;Lee, Cheol-Ho;Kim, Yong-Ung;Back, Kyong-Whan;Bae, Jung-Myung;Lee, Shin-Woo;Ahn, Mi-Jeong
    • Preventive Nutrition and Food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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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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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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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High-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 (HPLC) was applied to determine the carotenoid composition of carrots during storage and cooking. Analyses were conducted immediately after harvest and 1, 2, 4, and 8 weeks after harvest. During the course of the storage, the carotenoid levels generally decreased, and this decrease was found to be greater during the first week for $\beta$-carotene (all-trans-$\beta$-carotene) and lutein, and during the second week for $\alpha$-carotene. Additionally, the amount of the $\alpha-$ and $\beta$-carotenes in carrot leaves changed slightly within the first 2 weeks of harvest when stored at $4^{\circ}C$. Specifically, the level of lutein, the main component of carrot leaves, increased from 233.8$\pm$11.7 to $346.2\pm26.7{\mu}g$/g DW during the first 2 weeks. In addition, the change in carotenoid contents was observed during the home-processing of one Korean cultivar. Carrots fried in oil showed the highest amount of $\beta$-carotene ($164.3\pm6.6{\mu}g$/g DW) and $\alpha$-carotene ($50.1\pm0.4{\mu}g$/g DW), while carrots that were prepared by sauteing, pressure-cooking in water and microwaving had the second highest levels. The greatest loss of in carotenoids occurred in response to boiling in water containing 1% NaCl, braising and baking. The content of lutein increased slightly after boiling in water containing 1% NaCl ($9.3\pm0.4{\mu}g$/g DW), while a loss in lutein occurred after preparation using other home-processing methods. A cis-isomer of all-trans-$\beta$-carotene, 13-cis-$\beta$-carotene, was present in detectable amounts in all processed samples, but not in raw roots. Another isomer, 9-cis-$\beta$-carotene, was detected in carrots that were prepared by boiling, frying and pressure-cooking.

흙배합비를 달리하여 기공율이 조절된 담금용기 항아리에서의 간장 발효 (Fermentation of Kanjang, Korean Soy Sauce, in Porosity-Controlled Earthenwares with Changing the Mixing Ratio of Raw Soils)

  • 정순경;이광수;이동선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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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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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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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담금용기로서의 항아리의 간장발효특성을 규명하기 위해 원료 흙인 옹기토, 황토와 분쇄토의 배합비를 달리하여 옹기의 기공율을 조절한 항아리를 제작한 후 각각의 항아리에서 간장을 4개월간 숙성시키는 과정 동안 나타나는 이화학적인 변화, 미생물 생육 및 관능검사를 옹기의 기공율이 간장발효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기공율 조절을 위해 황토와 분쇄토를 동량 혼합한 흙(RP soil)을 각각 0, 40와 60%를 옹기토와 배합하여 세가지 종류의 항아리를 제작하였다. 숙성조건은 $30^{\circ}C$ 숙성실에서 4개원 동안 진행하였다. 기공율에 따른 변화를 보인 것은 수분손실, 염함량변화, pH 및 총산도, 단백질 분해효소 활성 변화, 미생물변화, 핵산, 색도변화 및 관능검사 결과였고 기공율이 가장 낮은 0% RP soil 항아리에서 숙성시킨 간장이 보다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으며 그 다음으로 각각 40와 60% RP soil을 함유한 항아리 순 이였다. 반면에 총질소 함량의 변화는 처리구간별에 따른 차이를 볼 수가 없었으며 총유리아미노산 함량은 숙성 4개월째 0% RP soil 항아리에서 4,848 mg/100 g로서 40% RP soil 처리구 5,434 mg/100 g, 60% RP soil 처리구 5,477 mg/100 g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함량을 보였다. 하지만 0% RP soil 항아리는 수분 손실이 처리구들 중에서 가장 낮은 약 28%로서 다른 처리구에서 거의 40%의 수분손실을 보인 결과를 고려하면 수분손실에 따른 영향이 기공율보다 더 큰 영향을 준 것으로 사료되었다. 한편, 맛난 맛을 내는 glutamic acid의 비는 0% RP soil 항아리가 다른 처리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조금 높은 함량을 보였다. 이와 같이 이화학적으로 보다 긍정적인 결과를 얻은 0% RP soil 항아리에서 발효시킨 간장은 관능검사 결과에 있어서도 색, 향기, 맛과 더불어 전체적인 평가에서 모두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쉬폰 케이크의 품질 특성에 미치는 알로에의 영향 (Effects of Aloe (Aloe vera Linne) on the Quality Attributes of Chiffon Cake)

  • 김혜영;신두호;정용남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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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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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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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기능성 소재로서 알로에를 활용하여, 쉬폰 케이크를 개발하기 위하여 알로에 겔을 여러 농도로 첨가하여 쉬폰케이크를 제조하였다. 알로에 겔을 박력분 대비 20%, 40% 그리고 60%, 첨가하여 알로에 쉬폰 케이크를 제조한 후, 알로에 쉬폰 케이크의 품질 특성을 조사하였다. 중량은 대조군과 알로에 겔 첨가군간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높이는 알로에 겔 첨가군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이가 낮게 나타났다. 굽기 손실률은 알로에 겔 첨가량이 증가됨에 따라 감소하였고, 60% 알로에 겔 첨가군의 굽기 손실률이 유의적으로 가장 낮았다. 수분함량은 알로에 겔첨가군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60% 알로에 겔 첨가군의 수분 함량이 가장 높았다. 기공의 크기를 관찰한 결과 60% 알로에 겔 첨가군의 기공이 가장 작았다. 그리고 crumb의 색은 알로에 겔의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흰색이 강해졌다. 대조군의 L(Lightness) 값은 알로에 겔 첨가군 보다 낮았다. a value(Redness)는 알로에 겔 함량이 증가함에 따라 함께 증가하였다. 40% 알로에 겔이 첨가된 케이크의 b value(Yellowness)만이 대조군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다른 군의 b value는 대조군과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모든 군의 경도는 대조군보다 유의적으로 낮았다. 대조군의 부착성이 다른 군에 비해 가장 낮았다. 탄력성은 군간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응집성은 알로에 겔 40% 첨가군이 대조군과 알로에 겔 20% 첨가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다. 대조군의 검성과 씹힘성은 알로에 첨가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았다. 케익의 노란색은 알로에 겔 60% 첨가군에서 가장 낮았다. 또한, 알로에 겔을 첨가한 경우 기공의 크기가 감소하였다. 외관의 전체적인 선호도는 군간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비록 알로에 냄새는 알로에 겔 처리군과 대조군 사이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냄새 선호도는 알로에 겔 60% 첨가군이 다른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다. 맛 선호도, 촉촉함 그리고 질감 선호도는 군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알로에 겔 40% 와 60% 첨가군이 유의적으로 높은 조밀도를 나타내었다. 전체적인 선호도는 60% 알로에 겔 첨가군이 다른 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다. 결론적으로, 알로에 겔을 쉬폰 케이크에 첨가하여 제품 제시 밀가루 대비 40% 이하로 첨가하는 것이 바람직함을 알 수 있었다.

깻잎착즙액을 이용하여 제조한 식빵의 이화학적 및 관능적 특성 (Physicochemical and Sensory Properties of Pan Bread Made with Various Amounts of Squeezed Perilla Leaf Juice)

  • 오석태;김기혁;김원모;이규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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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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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3-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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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다양한 생리 기능성을 가지며 우리나라 전 지역에서 쉽게 재배가 가능한 깻잎의 활용 범위를 넓히고자 깻잎착즙액(squeezed perilla leaf juice, SPLJ) 첨가량을 달리하여 제조한 식빵의 물리 화학적 및 관능적 특성을 확인하였다. 깻잎착즙액을 첨가한 반죽의 특성을 farinigraph로 분석하였을 때 견도와 반죽형성에 도달하는 시간은 대조구와 거의 차이가 없었으나 반죽의 안정도는 깻잎착즙액의 양이 증가할수록 반죽안정도 시간이 길어지는 경향을 나타내어 깻잎착즙액 고형분 함량을 2% 미만 첨가할 경우에는 깻잎착즙액의 첨가가 반죽 특성을 좋게 하였다. 반죽의 발효 팽창력은 깻잎착즙액 첨가량이 많을수록 줄어드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깻잎착즙액의 첨가량을 달리하여 제조한 식빵의 부피, 비용적, 굽기손실률은 깻잎착즙액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줄어들었으며, 색도는 깻잎착즙액의 첨가량이 많을수록 청록색이 진해졌다. 물성 특성은 깻잎착즙액 첨가량이 많을수록 탄력성과 점착성은 낮은 값을 나타냈으며, 깨짐성, 씹힘성과 경도성은 높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깻잎착즙액의 첨가량을 달리하여 제조한 빵의 강도에 대한 관능평가를 시행한 결과 깻잎착즙액의 첨가량이 많을수록 기공이 균일한 정도와 부드러운 조직감은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었고, 빵 표면의 녹갈색 정도, 깻잎냄새, 깻잎맛과 쫄깃한 조직감은 높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전체적인 기호도는 1.5% SPLJ가 가장 높은 소비자 기호도를 나타내었으나 1.5%와 1.0% SPLJ 사이에는 통계적 유의차가 없었다. 관능평가 강도 측정 결과(undependent variable)와 소비자 기호(dependant variable)도 사이의 관계를 부분최소제곱(partial least squares, PLS)을 이용하여 회귀 분석한 결과, 본 실험에 참가한 소비자들은 깻잎착즙액의 양을 달리하여 제조한 빵에 대하여 초록색이 있으며 깻잎 향과 맛이 느껴지는 부드럽고 쫄깃한 느낌을 갖는 빵을 선호함을 알 수 있었다. 본 실험의 결과로 물리적 특성은 0.5%가 적당하였으나, 기호성은 1.5%까지도 적당함을 알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깻잎착즙액을 이용하여 식빵을 만들 때 반죽특성은 좋으나, 발효력 및 부피팽창이 낮아 물리적 특성이 바람직하지 못함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기호성은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어 깻잎식빵을 제조하기 위한 제빵 적성을 높이는 연구가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메밀가루를 첨가한 스펀지 케이크의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sponge cake with buckwheat powder)

  • 이선호;배종호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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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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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4-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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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메밀가루의 첨가농도를 0~30%로 달리하여 스펀지 케이크를 제조하고 케이크의 기호적 품질 특성에 미치는 영향 및 제과적성을 조사하였다. 반죽의 비중은 메밀가루 첨가구는 대조구와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케이크 crumb의 L값은 메밀가루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메밀가루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a값은 증가, b값은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 대조구에 비해 밝기는 어두워지고 적색은 강하게 그리고 황색을 약하게 띄었다. Crust의 L값은 대조구에 비해 메밀가루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높은 값을 나타내었으며 a값은 유의적으로 낮은 값으로, b값은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케이크의 부피지수는 메밀가루 10% 첨가구가 가장 높은 값을 보였으며 대조구와 유의적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20%와 30% 첨가구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 케이크의 부피가 작아짐을 볼 수 있었다. 대칭성지수는 메밀가루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균일성지수는 대조구와 비교하여 메밀가루 첨가구는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케이크의 부피는 메밀가루 10% 첨가구가 가장 크게 나타났고 유의적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메밀가루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작은 부피를 나타내었다. 케이크의 무게는 대조구가 가장 가볍게 나타났고 메밀가루를 첨가한 모든구에서는 첨가량과의 유의적인 차이가 없이 무겁게 나타났다. 굽기손실율은 대조구가 가장 높았으며 대조구에 비해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비용적은 대조구와 메밀가루 10% 첨가구와는 유의적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메밀가루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케이크의 경도는 대조구가 가장 높은 경도값을 보였고 메밀가루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낮은 경도 값을 보였다. 관능검사에서 색상은 대조구에 비해 메밀가루 10% 첨가구가 가장 높은 점수를 나타내었고 메밀가루 30% 첨가구를 제외하고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며, 맛은 메밀가루 30% 첨가구는 유의적으로 가장 낮은 점수를 얻었고 나머지 메밀가루 첨가구는 대조구와 유의적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향미는 대조구와 비교하여 메밀가루 모든 첨가구가 유의적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케이크의 조직감과 전체적인 기호도에서 메밀가루 20% 첨가구까지는 대조구와 유의적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30% 첨가구는 유의적으로 낮은 점수를 얻었다. 스펀지 케이크의 관능적 품질과 건강 기능성 효과를 등을 고려할 때 20% 이하 첨가한 스펀지 케이크가 적절한 것으로 판단된다.

Calcium Acetate의 첨가가 반죽의 발효와 빵의 품질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alcium Acetate on the Dough Fermentation and Quality Characteristics of Bread)

  • 이예경;이명예;김순동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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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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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8-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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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현미식초와 다슬기회분으로 제조한 액상의 초산칼슘(LCA)을 밀가루에 대하여 2, 4, 8% (v/w)되게 첨가한 빵(LCA-빵)의 품질특성을 조사하였다. 반죽의 pH는 대조구(5.38)보다 첨가구(5.39∼5.42)에서 높았으며 첨가량이 높을수록 높았다. LCA-빵의 굽기손실율은 10.11∼10.81%로 대조구의 10.73%와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loaf volume index는 대조구 7.12, 2% 첨가 7.18로 비슷하였으나 4% 및 8% LCA-빵은 각각 6.62 및 5.80으로 낮았다. 칼슘함량은 무첨가 빵에서 16mg/g, 2, 4 및 8% LCA-빵에서는 각각 30, 60, 120 mg/g이었다. LCA-빵의 경도, 점착성, 깨짐성은 대조구보다 높았으나 탄성과 응집성은 낮았다. LCA 첨가빵의 $L^{*}$ 값은 대조구보다 낮았으나 $a^{*}$ 값은 뚜렷한 차이가 없었고 $b^{*}$ 값은 높았다. 현미경 관찰결과 LCA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기공이 불규칙적이며 전분입자가 불안정한 matrix를 형성하였다. 신맛과 쓴맛은 대조구와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 끈적한 정도는 대조구와 2∼4% LCA빵에서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8% LCA-빵에서는 높았다. 풍미와 종합적 기호도는 대조구와 2% LCA-빵은 비슷하였으나 4∼8% LCA-빵에서는 낮은 값을 보였다. 곰팡이 번식정도로 평가한 빵의 저장성은 2% LCA-빵에서는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4% LCA-빵은 2배, 8% LCA-빵은 3배로 연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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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성초 분말을 첨가한 식빵의 품질 특성 (Effect of Houttuynia cordata Thunb. Powder on the Quality Characteristics of Bread)

  • 박나영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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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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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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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기능성 소재로써 어성초의 활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제빵시 최적 첨가 비율을 결정하기 위하여, 어성초 분말을 밀가루 대신 0.3, 0.5, 1.0%의 비율로 첨가하여 식빵을 제조하면서 어성초 분말이 제빵 특성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어성초 분말의 조회분 9.98%, 조지방 7.50%, 조단백질 17.79%를 나타내었고 어성초 에탄올 추출물의 총 폴리페놀 함량은 15.44 mg/mL이었으며, DPPH 라디칼의 소거능은 77.61%, 아질산염 소거능은 15.38%를 나타내었다. 어성초 분말을 첨가한 반죽의 pH는 5.08-5.14로 대조구(pH 5.16)에 비해 다소 낮았다. 식빵의 pH는 5.18-5.21로 모든 처리구가 반죽의 pH보다 높았으나, 시료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어성초 분말을 첨가한 반죽의 발효능은 대조구와 동일하였고, 어성초 분말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굽기 손실률은 다소 증가하였으나, 유의적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식빵의 무게가 다소 감소하였으나, 1% 범위 내의 첨가에 의한 식빵 무게의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 식빵의 부피는 어성초 분말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p<0.05), 비용적도 감소하였다. 빵반죽, 빵의 표면과 내부의 색도는 어성초 분말 첨가구가 대조구에 비해 $L^*$값과 $a^*$값은 유의적으로 낮았다. 빵반죽과 빵 내부의 $b^*$값은 어성초 분말 첨가구가 대조구보다 높았다. 어성초 분말 첨가 농도에 의존적으로 식빵의 DPPH 라디칼 소거능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고(p<0.05). 총 폴리페놀 함량도 어성초 분말 첨가 식빵이 $806.18-1092.10{\mu}g/mL$으로 대조구의 $731.47{\mu}g/mL$보다 높았다. 맛, 풍미와 씹힘성에 대한 기호도는 대조구에 비해 어성초 분말 첨가 식빵이 낮게 평가되었으나 각 시료별 유의적 차이는 나타내지 않았고. 색은 어성초 분말 첨가 식빵이 대조구보다 높았다. 종합적 기호도는 HTP-0.5가 3.78가 가장 높았으며, HTP-1.0가 3.00으로 가장 낮았다.

주박 첨가량을 달리한 머핀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Muffin added with Makgeolli Lees)

  • 윤춘식;김현아;김용식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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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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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8-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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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주박의 다양한 영양성분을 활용하고자 머핀에 첨가하여 그 품질 특성을 평가하여 건강에 도움이 되고, 기호에도 부합한 식사대용이 가능한 저 열량 머핀의 개발을 하고자 하였다. 일반성분 분석을 측정한 결과, 주박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조단백과 회분, 수분, 조섬유의 함량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고, 조지방의 함량은 감소하였다. 머핀의 부피, 무게, 비용적, 굽기손실률, 높이를 측정한 결과 주박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머핀의 부피, 높이, 무게는 많아지는 것으로 나타났고, 굽기손실률은 작아졌다. 주박을 비율별로 첨가하고 머핀의 경도(hardness), 씹힘성(chewiness), 검성(gmminess), 응집성(cohesivenesss)을 측정한 결과, 머핀의 경도와 씹힘성은 주박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낮아졌으며, 검성은 시료 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기는 하였으나, 시료 간에 뚜렷한 경향을 보이지는 않았다. 머핀의 응집성은 주박만 10 g 첨가한 MLM10의 응집은 0.78로 시료 간의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대조군의 응집성은 다른 시료들에 비해 응집성이 현저하게 낮았다. L값(명도)은 주박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머핀의 명도가 유의적으로 낮아졌고, a값(적색도)은 높아졌으며, b값(황색도)도 낮아짐을 알 수 있었다. 주박을 첨가하여 머핀의 관능검사를 실시한 결과, 머핀의 팽창도, 기공의 균일함이나 크기에서도 버터를 첨가한 대조군보다 좋게 평가되어 주박을 첨가하여 머핀을 만들어도 먹기에 좋게 평가됨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머핀을 제조할 때 주박을 첨가하여도 기호도가 높게 평가되어 바람직한 것으로 나타났고, 지방을 대신하여 주박을 첨가하여 머핀을 제조하여도 소비자의 기호에 부합하는 머핀의 개발이 가능함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