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ronia melanocar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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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니아 베리 열매 및 잎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Antioxidative Activities of Aronia melanocarpa Fruit and Leaf Extracts)

  • 이혜미;공봉주;권순식;김경진;김해수;전소하;하지훈;김진숙;박수남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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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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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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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아로니아 베리 열매 및 잎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을 비교 연구하였다. 아로니아 베리 열매의 에틸아세테이트 분획 및 아글리콘 분획의 free radical 소거 활성($FSC_{50}$)은 각각 16.29 ${\mu}g/mL$ 및 12.29 ${\mu}g/mL$이었으며, 열매추출물의 free radical 소거활성은 잎 추출물 경우보다 높게 나타났다. Luminol-의존성 화학발광법을 이용한 $Fe^{3+}-EDTA/H_2O_2$계에서 생성된 활성산소종(reactive oxygen species, ROS)에 대한 아로니아 베리 열매 추출물의 총 항산화능($OSC_{50}$)은 에틸아세테이트 분획의 경우 2.86 ${\mu}g/mL$, 아글리콘 분획은 1.80 ${\mu}g/mL$로, 아글리콘 분획의 총항산화능은 ascorbic acid (1.50 ${\mu}g/mL$)와 비슷한 활성을 나타내었다. 총항산화능에서도 열매 추출물이 잎 추출물 보다 활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 적혈구의 $^1O_2$로 유도된 세포손상에 대한 보호 효과 실험에서 열매의 아글리콘 분획은 농도의존적(5 ~ 50 ${\mu}g/mL$)으로 세포보호 효과를 나타내었다. 열매 아글리콘분획의 ${\tau}_{50}$은 10 ${\mu}g/mL$에서 72.3 min으로 지용성 항산화제로 알려진 (+)-${\alpha}$-tocopherol (38.0 min)보다 1.9 배 더 큰 세포보호 효과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들은 아로니아 베리의 열매 추출물이 잎 추출물보다 높은 항산화능을 나타내며, 태양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에서 발생되는 $^1O_2$를 포함하는 ROS에 대항하여 세포를 보호함으로써 기능성 항산화 화장품 소재로서의 응용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국내 아로니아 습취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문헌분석 (A Review of Influencing Aronia Intake on Human Body in Korea)

  • 남수태;유옥경;진찬용
    • 한국정보통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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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통신학회 2017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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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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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빅데이터 분석은 데이터베이스에 잘 정리된 정형 데이터뿐 아니라 인터넷,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모바일 환경에서 생성되는 웹 문서, 이메일, 소셜 데이터 등 비정형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분석하는 기술을 말한다. 메타분석은 여러 실증연구의 정량적인 결과를 통합과 분석을 통해 전체 결과를 조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통계적 통합 방법이다. 오늘날 성별과 나이와 상관없이 어떻게 하면 더 젊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로니아는 블랙 초크베리 라고 불리는 장미과에 속하는 베리류의 식물열매로 원래는 북부 아메리카 지역에서 자생한다. 본 연구는 아로니아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과 관련 요인을 분석한 연구에서 2000년부터 2017년까지 우리나라 학회지에 게재된 연구를 대상으로 하였다. 개념모델에서 제시된 총당, 산도, 폴리페놀, 안토시아닌 그리고 항산화 활성 요인을 대상으로 하였다. 결과를 바탕으로 학문적 실무적 의의를 논의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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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니아 부위별 주요 성분 정량 및 생리활성 평가 (Main constituents and bioactivities of different parts of aronia (Aronia melanocarpa))

  • 김성웅;채규서;이수정;김기덕;문제학;권지웅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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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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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6-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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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아로니아 재배 시 발생하는 주요 부산물, 즉 잎과 줄기의 활용성을 높여 농가 소득증진에 기여하고자 부산물의 성분학적기능학적 우수성을 평가하기 위해 아로니아 열매, 잎, 줄기의 물 및 에탄올 농도별 추출물을 제조하여 주요 성분 함량 분석 및 생리활성 평가를 진행하였다. 아로니아 부위별 에탄올 추출물의 총 페놀성 화합물 및 총 플라보노이드의 함량을 분석한 결과 잎과 줄기가 열매보다 월등히 높은 총 폴리페놀 및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을 보였다. 추출 용매에 따른 비교 결과에서는 열매의 경우 50% 에탄올 추출물, 잎의 경우 30% 에탄올 추출물, 줄기는 70% 에탄올 추출물이 가장 높은 총 폴리페놀 및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을 나타내어, 부위에 따라 최적 추출 용매 조건에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페놀성 화합물 9종을 분석한 결과 모든 시료에서 rutin이 가장 높은 함량의 화합물로 분석되었고, p-Coumaric acid, ferulic acid, quercetin, caffeic acid, galli acid, resveratrol은 모든 추출물에서 검출되었다. 또한, 아로니아 열매, 잎, 줄기의 물 및 에탄올 농도별 추출물의 caffeine 및 catechins 분석 결과 caffeine 및 catechin, epicatechin, epigalloactechin, epicatechingallate, epigallocatechingallate가 모두 검출되었는데, epicatechin은 열매에서만 검출되었고, epigalloactechin은 열매의 물 추출물에서만 검출되지 않았으며, catechin의 경우 줄기에서 열매 및 잎보다 약 9배 이상 높게 검출되었다. 산화방지 활성 측정을 위해 DPPH 및 ABTS+ 라디칼 소거능의 IC50 값을 측정한 결과 총 폴리페놀 함량이 높았던 잎>줄기>열매 순으로 높은 소거활성을 보였고, 환원력 및 FRAP를 측정한 결과에서도 잎>줄기>열매 순으로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또한, 추출 용매에 따른 산화 방지 활성을 비교한 결과 열매의 경우 50% 에탄올 추출물이 가장 높은 활성을 보였고, 잎은 30% 에탄올 추출물, 줄기는 50% 에탄올 추출물이 가장 높은 활성을 보여, 부위별로 추출 용매에 따른 산화 방지 활성의 차이가 큰 것을 확인하였다. 산화스트레스에 대한 세포 생존율을 비교한 결과 열매와 줄기의 모든 추출물은 높은 세포 생존율을 보였고, 잎의 경우 30% 에탄올 추출을 제외한 모든 추출물은 높은 세포 생존율을 보였다. 세포내에서 항염증 효과를 확인한 결과 추출 용매의 종류에 관계없이 열매와 줄기 추출물에서는 염증 억제 효과가 없거나 미미하였으며, 잎 추출물에서는 염증의 생성이 현저히 감소됨이 확인되었다. 특히 30 및 50% 에탄올 추출물의 억제 효능이 뛰어난 것을 확인하였다. 결과적으로 아로니아 부산물로 버려지는 잎과 줄기 모두 항산화 활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고, 특히 잎의 경우 산화 방지 활성 및 항염증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나타나 건강기능식품 및 의약품과 같은 산업적으로 이용 가치가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아로니아 및 모링가 종자 복합물의 항아토피 상승효과 (Synergistic Inhibition of Aronia melanocarpa and Moringa oleifera Seed Extract on Experimental Atopic Dermatitis)

  • 기현희;이지현;문광현;이정호;김대근;정경옥;임소연;이영미;김대기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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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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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8-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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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DNCB로 유도한 아토피 피부염 유사 병변 실험동물 모델을 활용한 in vivo와 피부 각질세포주를 이용한 in vitro 연구를 통하여 아로니아와 모링가 종자 추출물의 아토피 피부염 개선 효능을 분석하였다. 조직학적 검사 결과 아로니아 추출물(AM) 또는 모링가 종자 추출물(MO) 단독 투여 시보다 1:1로 혼합한 복합물(AM-MO)을 투여했을 때 표피 부분의 과증식과 염증세포의 침윤이 감소하였으며, 염증 및 부종을 나타내는 피부 두께를 측정한 결과에서도 추출물 단독으로 투여하였을 때보다 AM-MO 투여 시 DNCB 도포군과 비교하여 유의하게 감소함을 보여주었다. 피부장벽 손상으로 인한 수분 손실에 대해서는 유의한 효과를 나타내지 않았으며, 혈청 IgE 수준은 AM과 MO 각각 단독으로 투여했을 때보다 혼합 투여하였을 때 현저하게 억제되었다. In vitro에서는 피부각질세포주인 HaCaT 세포를 $TNF-{\alpha}$$IFN-{\gamma}$로 자극하면 발현이 증가하는 Th2 케모카인 TARC 및 MDC에 대하여 mRNA 수준을 분석하였을 때, 이 역시 단독 추출물 처리 시보다 복합물 처리 시 억제 효과가 더 뛰어남을 확인하였다. 종합적으로 DNCB로 유도된 아토피 피부염 in vivo 모델에서 아로니아 및 모링가 종자 추출물은 단독으로 투여하는 것보다 복합물로 투여하였을 때 현저하게 피부 염증 및 혈청 내 IgE 생성을 억제하였으며, 피부각질 세포주를 이용한 in vitro 연구에서도 추출물 단독 처리보다 혼합하여 처리하였을 때 더 유의한 Th2 케모카인 억제 활성을 나타내었다. 이로 인해 아로니아 및 모링가 종자 추출물은 복합적으로 사용하였을 때 상호작용에 의해서 더 효과적인 아토피 피부염 개선 식품 소재로써 활용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생각된다.

재배지역 및 고도에 따른 블랙초크베리 'Nero'의 수체 생육 및 과실 특성 (Tree Growth and Fruit Characteristics of 'Nero' Black Chokeberry According to Different Cultivation Regions and Altitudes)

  • 원정연;신현석;오영재;한현대;권의석;김대일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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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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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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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재배지와 고도에 따른 블랙초크베리 'Nero'의 생육 시기, 수체 생육 및 과실 특성을 구명하여 육종 및 재배 생리 연구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하였다. 2014년 재배지별 블랙초크베리 생육 시기 및 수체 생육은 네 재배 지역(단양, 옥천, 영동, 금산)의 기상 환경에 관계없이 유사했다. 재배지별 과실특성은 십립중과 안토시아닌 함량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났는데 이는 각각 전정방법과 관수 등의 재배 기술과 수확 전 일교차 급증의 영향으로 추측되었다. 2014년과 2015년 고도별 블랙 초크베리 'Nero'의 생육 시기 및 수체 생육은 유사하게 나타났지만, 과실 특성은 기온이 높은 저지대(117 m)에서 생산된 과실의 가용성고형물이 고지대(342 m)보다 높았던 반면, 산도는 고지대가 높았다. 안토시아닌 함량은 2014년과 2015년 8월 중순까지 증가하다가 고도별로 차이는 있으나 이후부터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재배지와 고도별 블랙초크베리 'Nero'의 수체 생육 및 생육 시기는 차이가 없어 국내 환경에서 재배가 용이한 것으로 생각되며, 수확 시기별 과실 특성을 고려할 때 단양 지역의 블랙초크베리의 최적 수확 시기는 8월 8-19일로 판단되었다.

폴리페놀 함유 블랙 초크베리의 산화적 스트레스 및 염증에 대한 보호 효과 (The protective effects of polyphenol-rich black chokeberry against oxidative stress and inflammation)

  • 전소현;김보경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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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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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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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만성 대사성 질환에 기초적 유발 기전인 산화적 스트레스 및 염증에 대한 폴리페놀 함유 블랙 초크베리의 보호 효과를 살펴보았다. 블랙 초크베리는 DPPH, ·OH, 및 NO 등 다양한 라디컬 소거능을 나타냈다. 내독소인 LPS에 의해 활성화된 대식세포 내 ROS 증가는 폴리페놀 함유 블랙 초크베리에 의해 감소하였다. 이는 블랙 초크베리가 전사인자인 NRF2의 핵 내 이동 및 이로 인해 조절되는 SOD에 의한 ROS 소거능 및 NOX2에 의한 ROS 생성 저하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블랙 초크베리의 염증 보호 효과는 활성화된 대식세포에서 증가하는 NF-κB의 핵 내 이동에 따른 COX-2, iNOS와 같은 염증 매개인자 관련 효소와 TNF-α, IL-6, IL-1β와 같은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저하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블랙 초크베리의 산화적 스트레스 및 염증 보호 효과는 항산화 효소 관련 전사 인자인 NRF2 조절 기전 및 염증 관련 전사 인자인 NF-κB와 관련 유전자 발현의 조절을 통하여 나타났다. 추후 블랙 초크베리 내 기능성 물질에 대한 심도 있는 기전 연구를 통해 천연물 유래 기능성 소재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판단된다.

국내산 아로니아 두 품종(네로, 바이킹)의 영양성분 및 생리활성 분석 (Nutritional Compositions and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Two Domestic Aronia (A. melanocarpa) Varieties)

  • 정연정;이아름;박재호;김영호;권의석;홍의연;한남수;엄현주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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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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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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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국내 충북에서 재배되는 아로니아의 활용성 제고를 위해 두 품종(네로, 바이킹)의 영양성분과 생리활성을 분석하였다. 수분 함량, 조회분, 조지방, 조단백, 조섬유, 탄수화물의 함량을 분석한 결과, 네로, 바이킹 각각 수분 함량은 13.21%, 13.94%, 조지방은 0.73%, 0.33%, 조단백 5.47%, 6.51%, 조섬유 15.65%, 16.15%, 조회분 0.58%, 0.64%였으며, 탄수화물은 100에서 위의 값을 뺀 값으로 64.36%, 62.43%로 검출되었다. 네로, 바이킹의 생리활성은 안토시아닌이 각각 233.23 mg%, 235.24 mg%이었으며, 총 폴리페놀 함량은 393.73 mg%, 510.60 mg%, DPPH 전자공여능은 71.31%, 74.48%, ${\alpha}$-glucosidase 저해활성은 77.93%, 88.64%로 측정되었다. 결과적으로 아로니아는 생리기능성 물질인 폴리페놀 화합물과 안토시아닌의 함량 및 항당뇨 활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에서 재배된 아로니아의 두 품종인 네로와 바이킹을 비교하였을 때, 총 폴리페놀과 혈당강하능 면에서 네로보다 바이킹이 우수한 것으로 보아, 이를 바탕으로 바이킹을 이용한 다양한 가공품이 개발된다면 아로니아의 이용성이 증진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국내 성인 여성의 음주 인식과 형태 및 천연 소재를 활용한 항산화 맥주 개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Perception of Alcoholic Beverage among Women and Development of Anti-Oxidant Beer Natural Ingredients)

  • 신복희;유선희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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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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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4-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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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2016년 4월부터 5월까지 20대부터 60대까지의 국내 성인 여성들을 대상으로 설문지 366부를 본 연구에 사용하였다. 천연 소재를 활용하여 항산화 맥주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항산화 활성을 측정하였고, 항산화 수제 맥주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연구 대상자는 음주 인식에 대해 긍정적으로 확인되었으며, 국내 성인 여성들은 맥주에 대한 선호도가 높으며, 체력, 기분, 상황, 장소, 동행자 유형에 따라 음주 형태는 달라지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또한 주정으로 추출된 천연 소재에서 높은 항산화 활성 효과를 확인하였고, 수제 맥주 선호도 조사에서는 아로니아 열매를 첨가한 군이 전체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통해 국내 성인 여성 음주 및 항산화 맥주 개발에 대한 기초 자료가 될 것으로 사료되어 진다.

베리류 6종(블루베리, 아로니아, 복분자, 오디, 산딸기, 라즈베리) 에탄올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Antioxidant Activity of Ethanol Extract of 6 Types of Berries (Vaccinium corymbosum, Aronia melanocarpa, Rubus coreanus, Morus alba, Rubus crataegifolius, Rubus idaeus))

  • 천정남;박문수;서지원;송원섭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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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3년도 임시총회 및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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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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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베리류 과수 가운데 블루베리, 아로니아, 복분자, 오디, 산딸기, 라즈베리 등 6종의 에탄올 추출물을 이용하여 총 폴리페놀 함량을 측정하고, DPPH법을 이용하여 항산화 활성을 측정하여 상호간 상관 관계를 분석하였다. 총 폴리페놀 함량은 아로니아> 복분자> 오디> 블루베리> 라즈베리> 산딸기 순으로 나타났으며, 항산화 활성은 아로니아> 라즈베리 >복분자> 블루베리> 오디> 산딸기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로 총폴리페놀 함량과 항산화 활성과의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그 중에서도 아로니아와 복분자가 강력한 항산화 활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라즈베리의 경우는 총폴리페놀 함량이 낮은데도 불구하고 항산화 활성이 높았다. 따라서 앞으로 라즈베리에 대한 선행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이와 같은 결과들로 미루어 볼 때, 6종 베리류(블루베리, 아로니아, 복분자, 오디, 산딸기, 라즈베리) 에탄올 추출물은 농도 의존적으로 항산화 활성에 대한 효과가 양호하였으며, 이러한 연구결과들을 활용하여 트러블, 염증 억제제 및 항균활성으로 기능성 화장품의 신소재 개발이 가능하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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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니아잎차의 덖음조건에 따른 항산화 성분과 항산화 활성 및 카페인 함량 (Antioxidant Compounds and Activities as well as Caffeine Content of Aronia melanocarpa Leaf Tea according to Pan-Roasting Conditions)

  • 박수진;정성훈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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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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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9-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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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아로니아 생잎과 여러 가지 덖음조건에 따라 아로니아잎차를 제조하고, 이들의 항산화 유용성분과 항산화 활성도를 비교하였다. 생잎에 비해 아로니아잎을 6회 덖은 경우 총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각각 37.96 CE mg/g, 19.96 QE mg/g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6회 덖은 아로니아잎 추출물은 DPPH 및 ABTS 라디칼 소거능도 각각 $IC_{50}$ 0.43 mg/mL 및 0.27 mg/mL로 가장 높은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덖음조건에 따른 폴리페놀 함량 변화에 영향을 주는 인자에 대해서는 추후 연구가 필요하다. 아로니아 생잎과 잎차 모두 카페인은 함유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어 아로니아 잎차는 무카페인 차로써의 가치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결론적으로 아로니아잎에 함유된 총폴리페놀, 총플라보노이드와 같은 항산화 유용성분은 물론 항산화 활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화된 덖음조건에 대한 기초자료를 확보할 수 있었으며, 아로니아 잎은 카페인을 함유하지 않는 항산화 기능성 잎차 또는 바이오식품 소재로서 그 활용가치가 기대된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