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archival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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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록원 기록정보콘텐츠의 사용성 평가에 관한 연구: '독립운동관련 판결문' 컬렉션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Usability Evaluation of the Archival Contents in the National Archives of Korea: Focus on "Decisions Relating to the Independence Movement" Collection)

  • 유은영;강순애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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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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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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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국가기록원에서 제공하는 기록정보콘텐츠 중 컬렉션 유형의 특성을 반영한 사용성 평가영역과 항목을 도출하고, 역사 전공자를 대상으로 '독립운동관련 판결문' 컬렉션의 사용성 평가를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사용성 평가영역 및 항목이 전체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관계와 중요도를 파악하였다. 연구 결과 '인터페이스, 콘텐츠, 검색' 영역 순으로 전체 만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각 영역 별로 2개 평가항목이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요도는 '검색, 콘텐츠, 인터페이스' 순으로 나타났으며, 인터페이스 영역의 중요도가 비교적 더 낮게 나타났다. 이를 토대로 국가기록원 기록정보콘텐츠 컬렉션 유형의 사용성 개선 방향을 제시하였다.

Linked Open Data기반 대통령기록관 기록정보 서비스 확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xtension of Archival Information Service Based on Linked Open Data in the Presidential Archives)

  • 이정현;이윤용;방기영;김용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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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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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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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대통령기록물은 당시의 사회성과 국정 운영에 대한 설명책임을 지니고 있는 기록물로써 대통령기록관에서는 이를 보존 관리하며 서비스 하고 있다. 그러나 대통령기록관에서 제공하는 검색시스템과 온라인콘텐츠는 이용자가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있다. 보다 나은 기록정보서비스의 확장을 위해 노무현대통령 재임기간에 생산된 기록물을 이용하여 LOD(Linked Open Data)를 통해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록정보서비스를 제공하려 한다. 구체적인 방안은 3단계로 나누었으며, 1단계는 구축방법 설정, 2단계는 온톨로지 설계, 3단계는 RDF변환 및 타 기관과의 연계방안이다. 이를 통하여 대통령기록관의 기록정보 서비스 확장방안을 제시하였다.

대학 실습 교육용 기록정보콘텐츠 가치 연구 : 산학연계형 SW실습교육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Value of Archival Contents in University Practical Education : Focusing on University-Industry Cooperation for SW Practical Education)

  • 이선아;오세종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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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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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7-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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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에서는 대학 기록물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학의 교육용 기록정보콘텐츠를 수집하고 관리해야 하는 가치를 사례연구 바탕으로 실증한다. 기록정보콘텐츠 설계 절차에 따라 SW실습교육 기록정보콘텐츠를 개발하고, 정규교과목인 캡스톤디자인과 비교과 해외 기술연수교육 프로그램에 해당 모델을 적용하였다. 설문조사와 인터뷰를 통해 모델 적용 효과를 분석하였으며, 349명이 참여한 캡스톤 디자인 설문에서는 산학연계형 운영방식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산출물을 활용한 확산과 고도화 경험은 두 번째로 높은 만족도로 집계되었다. 해외 기술연수교육 프로그램 설문에는 2년 동안의 참여자 62명이 모두 참여하였다. 리커트형 9문항 전체에서 4점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1건의 서술형 문항에서의 의견도 긍정적이었다. 상위 3건의 만족도 항목인 프로그램 내용, 프로그램 운영방식, 확산 및 고도화 경험에서는 각각 4.85, 4.74, 4.71점의 높은 점수분포를 이루었다. 교수, 기업, 학생의 인터뷰에서도 SW실습교육에서 기록정보콘텐츠를 활용한 교수법이 효율적이라는 결론을 얻었으며, 본 연구에서 개발한 콘텐츠 모델은 문화예술, 인문사회 등에서의 SW융합교육 수행의 지표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영국 국립기록보존소(TNA)의 교육용 기록정보콘텐츠 서비스 (Archival Contents Service for Education in the UK TNA)

  • 백진이;이해영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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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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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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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학교 수업이 다양한 외부의 콘텐츠를 활용하는 환경으로 변화하면서 수업 자료로 사용할 수 있는 교육용 콘텐츠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기록관은 소장 기록을 활용하여 다양한 교육용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주요 기관으로, 영국의 국립기록보존소(TNA)는 그간 수많은 교육용 콘텐츠를 제작하여 교사와 학생들에게 제공해왔다. 이 연구는 기록이 더이상 보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활용되기 위한 기록의 교육적 가치를 아키비스트들이 발견하고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로 이용자들에게 제공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기 바라며, 체계적인 교육용 콘텐츠를 제공하는 TNA의 다양한 콘텐츠의 내용과 형식, 생산 과정, 제공 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분석하였다. 그리고 TNA의 교육용 콘텐츠 분석 결과와 우리나라 국가기록원과 비교하여 국가기록원 웹 사이트와 타 기록관에서 이를 반영하여 개선될 수 있는 내용을 제안하였다.

경계 밖의 수용 보존기록학과 포스트모더니즘 (Accepting out of Boundary : Archival Science and the Impact of Postmodernism)

  • 이승억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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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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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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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포스트모더니즘에 의하면, 그 어떤 현실도 그것에 관한 표현 속에 담겨 있는 담론을 결코 초월할 수 없다. 근래 들어 보존기록학 연구에서 포스트모더니즘의 영향은 드물지 않게 볼 수 있다. 포스트모더니즘에 영향을 받은 보존기록학에서는 보존기록을 자연히 남겨진 것이 아니라 하나의 구축된 산물로 간주하며, 보존기록에 관한 어떠한 종류의 원칙도 상대주의에 입각하여 그 내용은 물론 그것을 기획하는 것 자체에 대해 회의적으로 다룬다. 여기에서는 아키비스트 자체도 이와 같은 상대화될 수 있는 맥락의 현실에 노출되어 있는 존재로 인식한다. 이를 부정적으로 보는 입장도 있지만, 포스트모더니즘이 보존기록과 관련한 현실의 본질에 좀 더 가깝게 갈 수 있도록 해줄 것이라는 기대를 가진 긍정적 견해도 있다. 이 글은 포스트모더니즘의 관점에서 보존기록 속성, 출처, 원질서, 보존기록으로서의 가치 등 근대적 학문으로서 보존기록학의 기본개념에 대하여 살펴보고, 포스트모더니즘의 영향이 무엇인지 그리고 앞으로의 전망은 어떠할 것인지에 대해 고찰하였다.

건조물 문화재 기록정보의 유형 구분 기준과 세부유형별 속성에 관한 기초 연구 (A Fundamental Study on the Classification Criteria and Properties by Detail Type of Archival Information on Architectural Heritage of Korea)

  • 임초롱;주상훈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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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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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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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논문은 건조물 문화재를 대상으로 생산되는 다양한 정보들이 그 속성을 토대로 관리될 수 있도록 기록정보의 유형을 구분하고 유형별 기본 속성을 확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먼저, 건조물 문화재와 기록정보라는 용어의 구체적인 사용 현황을 법제도 중심으로 검토하였고, 본 논문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개념을 구체적으로 정의하였다. 건조물 문화재는 문화재보호법의 기본 정의를 준용하여 '법적으로 지정된 유형문화재 중의 건조물'로 정의하였고, 건조물 문화재의 기록정보는 '문화재 보존·관리를 위하여 건조물 문화재의 실증적 현황을 전자적 방식으로 처리하여 표현한 모든 종류의 자료'로 정의하여 적용하였다. 다음으로 건조물 문화재 기록정보의 생산 현황을 법제도적 측면에서 검토하였다. 그 결과, 관련된 법제도가 위계적으로 구성되어 있는 점과 단일 사업에서 다양한 형태의 기록정보가 복합적으로 생산되고 있는 현황을 확인하였다. 나아가, 동일한 형태로 생산되는 기록정보일지라도 생산 목적과 방법에 따라 상이한 내용과 의미를 담고 있다는 점과 모든 기록정보를 포괄할 수 있는 분류가 부재하다는 점도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기록정보 중 도면은 생산 목적 및 구체적 대상에 따라 세부유형이 구분되고 있는 것도 확인하였다. 이상의 검토 결과를 토대로, 본 논문에서는 기록정보의 형식과 속성을 일차적인 기준으로 적용하여, 건조물 문화재의 기록정보를 6개의 유형과 27개의 세부유형으로 구분하였다. 구체적으로는 기록정보의 언어적 형태, 차원, 시간적 속성, 그래픽 형식을 유형 구분을 위한 기준으로 적용하고, 유형별로 기록정보의 속성으로서 기록정보의 대상, 기록정보의 생산 목적, 기록정보의 생산 방식, 기록정보에 포함된 내용의 성격 및 구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였다.

아카이브의 효율적인 운영과 정리에 관한 연구 (The Efficient Archival Arrangement and Management)

  • 이희재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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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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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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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보다 효율적인 아카이브가 운영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아카이브를 처음으로 명명하고 지금도 ENC(파리국립고문서학교)에서 국가적으로 인정하는 최고 수준의 아키비스트를 지속적으로 배출하고 있는 프랑스의 방법론을 통해, 가장 기본적으로 언급되어져야 할 용어의 정립문제, 아카이브의 성립과 역사, 시대적 측면, 내용적 측면, 형태적 측면으로서의 종류와 특성을 개괄적으로 살핀 후, 핵심적으로 아카이브의 효율적인 운영 및 정리에 대해 살피되 교육의 교과과정을 통한 연구적 측면과 평가, 선정 및 수집, 정리, 열람 및 가치의 유지를 위한 실제적 측면으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대학기록관 설립의 필요조건: '미성숙한' 기록관리 방법의 시험 운용 방안 (A Necessary Conditions of Building University Archives: For the Tentative Application of an Immature Archival Method and Program prior to Building Archives)

  • 이종흡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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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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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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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This essay introduces the basic method and program required to meet some necessary conditions of building university archives. By the phrase 'method and program', I intend the effective means of regularly but circumstantially controling the ways to the archival purposes proper which can be defined as the keeping of evidences and the broadening of information pool in terms of the evidential and informational natures or values of records. My starting point is about the matters of overcoming a standard method of induction which has long prescribed much passive procedures in the archival work. Considering the differences in the records and archives management-practices between West and Korea, I tentatively try to add some active elements to the archival work among which the collection for the expanding evidences and informations may firstly emphasized. While this collecting activity normally depends on the existing 'collections' and 'manuscripts', I cannot exclude the possibility of collections the materials, being likely to be registered in any poor or insufficient record groups. In the similar context, this kind of activity may and must be expanded beyond the university boundaries so at to arrange the cornerstones of archive-based local studies in the various disciplines. Here I premise another role of university archives, the role as 'science archives'. These archives within university archives seem likely to function in likewise the special collections within Western university libraries. What I mean here, however, is the archival groups purposedly gathered or acquisited according to more detail and narrower plan in order to meet the various demands from the different disciplines for the primary sources. The archival procedures from this revised method and program may, I hope, satisfy some of the preconditions of building university archives before the archives will actually function as a sub-institution of an university preserving legal, administrative and financial evidences, thus keeping identity and continuity of the university on the one hand, and as a local information center of supplying the archival contents on effectual demand from the field of local studies on the other. Finally, I conclude with a suggestion concerning the cooperation of all the parties of archival works. Proposing the 'Regional Research Center Program' in the field of technology and engineering as a model for the cooperation, I suggest that universities, private/public organizations, and central and local governments may work together for surveying the scattered ancient and modern documents as well as for building archives under the matching fund.

문화 아카이빙 정착을 위한 방향 연구 (A Study of Establishing Culture Archiving)

  • 류한조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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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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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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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문화 아카이빙은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주제이다. 문화가 경쟁력인 시대적 배경과 기록학의 영역 확장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일상 아카이빙이나 마을 아카이빙과 같은 다양한 시도들이 전개되고 있고, 많은 연구들이 이루어졌다. 그러나 당위성을 설명하거나 실제 사례들을 보여주는 연구에 치중되어, 문화 아카이빙에 필요한 이론적 연구는 상대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하였다. 이 글은 문화 아카이빙에 있어 기록의 문화적 재현 가능성을 이론적으로 검토해보고, 문화아카이빙의 과정을 제시하였다. 또한 문화 아카이빙에 있어서 기록관리자의 생산에 대해 재검토 하였으며, 수용자가 부여한 가치를 중심으로 한 방법론을 제안하였다. 이를 위해 콘텐츠에 적합한 분류체계 설정과 재현방식의 아카이빙을 검토하였다.

영화 기록의 기술에 관한 연구 (A Study on Description about Archival Materials in Film Archives)

  • 김진성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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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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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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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영화 기록은 인간의 문화 활동에서 만들어지고 그에 관련된 정보를 장기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류의 기억이며 기록이다. 다만, 영화 기록의 주된 생성목적이 공공 업무활동의 사실적인 내용을 증거하는데 있다기 보다는 민간의 문화적인 창작 내용을 재현하는데 있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공공분야의 시청각기록과는 차이가 존재한다. 그렇기에 영화 기록 특유의 물리적 지적 특성을 반영하여 기술 원칙과 규정을 제정해야 한다. 기술 업무를 통제하기 위해서는 특정한 목적과 규칙에 기반한 문서화된 규칙이 필요하므로 더블린 코어, ISAD(G), FIAF Rules라는 관련 국제 기술 규칙들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영화 아카이브의 기록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설명하기 위해서는 그 영역과 요소의 구성에 중대한 변화를 줄 필요가 있었다. 본 연구의 핵심적인 주장은 다음과 같다. 첫째, 영화 기록을 작품과 개별 자료라는 관념적인 존재와 실제적인 존재로 구분 하는 것이다. 둘째, 영화 기록의 내용, 맥락, 구조를 이해하고 반영하는 것이다. 셋째, 영화 기록의 특성을 반영할 수 있는 영역과 요소를 설정하는 것이다. 최종적으로 제안된 영역 및 요소는 2개 부분에서 각각 6개 및 8개 영역, 22개 및 25개 요소이다. 이 영역 및 요소(안)은 특정 영화 아카이브의 현황이나 정책을 참고하여 작성된 것이 아닌 일반형이기에 해당 영화 아카이브별로 특정한 요소나 하위 요소를 설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