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rchitectural drawings arch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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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도면 아카이브의 기술요소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the Description for Architectural Drawings)

  • 장윤미;정연경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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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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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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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건축도면은 건축물에 대한 정보를 가장 많이 담고 있는 건축 기록물로서, 기술적 물리적 내용적 특수성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건축도면 기록물을 보존, 활용하기 위하여 가장 중요한 것은 기술인데, 국내에는 아직 건축도면 아카이브 기술을 위한 표준이 제정되어 있지 않다. 이에 본 연구는 건축도면 아카이브의 특성 분석을 기반으로 건축도면의 기술규칙 적용모델이 될 수 있는 표준 및 지침을 통해 기술요소를 분석하였고, 그 결과로 건축도면 아카이브의 기술요소를 제안하였다.

1910년대 근대적 지방관립시설로 사용된 한옥의 개조 방식 -국가기록원 소장 건축 도면의 분석을 통하여- (Ways of Remodeling from the Traditional Hanok to the Modern Local Governmental Facility in 1910s - Focused on Architectural Drawings of the National Archives of Korea -)

  • 주상훈
    • 건축역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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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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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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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ways of remodeling from the traditional hanok to the modern local governmental facility in 1910s. Analysing architectural drawings in the National Archives of Korea, 58 hanok remodeling cases of 52 facilities were verified like the provincial office, county office, county court from 1907 to 1910s. Using hanok as the local governmental building, exterior walls were all changed to the scaled-wooden wall like one of western-wooden building in 1910s and the western-style entrance was set. Change of the plan caused by remodeling interior walls had an intention of the centralized closed plan. Remodeled semi-outer corridor using the space of the eave became changed to the inner corridor with expansion of space. Expansion of hanok for spatial demand was in three ways. First was the expansion towards the eave space, second was direct extension from hanok, and last was the use of external corridor to the new building. Using the eave space was simple but had limitation of space, it was planed with other expansion ways. The way of direct extension was usually used than the one with the corridor, because it was more economical way.

도지부(度支部) 건축소(建築所)(1906-1910)의 기록물 관리와 현존 기록물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Records Management and the Existing Architectural Archives of Architectural Bureau(建築所, 1906-1910) in Korea)

  • 김태웅
    • 건축역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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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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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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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Architectural Bureau(建築所, Kunchukso) that Imperial Japan set up in the Dept. of Treasury (度支部, Takjibu) executed many construction works from Oct. 1906 to Aug. 1910. In the meantime, this bureau produced many architectural records. But they were hardly preserved. Because Imperial Japan disposed the architectural records which had the historical value in according to the legal and administrative criteria. Nevertheless, it is important to inquiry precisely the architectural records considerating that the buildings that Architectural Bureau made were the products of government initiated construction and its activities influenced those of similar architectural bureaus after 1910. The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s : First, Architectural Bureau put through all processes from plan, design, executation to examination. Second, Architectural Bureau were producted many architectural records which cotained not only drawings but also various types of documents. Third, Architectural Bureau applied the preservation method at the first time in order to control buildings. Therefore, we can verify many informations that the drawings didn't give by analyzing the architectural records. In conclusion, we can establish the foundation that clarify the facts of buildings under the rule of Japan Imperialism and grasp the meanings if we raise the value of records and draw up the use plan by seeking new the architectural records and dividing them into the several groups on the production organiz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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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체주의 건축드로잉에 나타난 타이포그래피 특성 연구 -D. Libeskind의 건축드로잉을 중심으로- (Typographic Interpretation on D. Libeskind′s Architectural Drawing)

  • 이병주
    • 디자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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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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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7-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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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건축드로잉이 미래의 지어질 건축을 예상하기 위해 필요한 단순히 기능적인 그래픽이라는 전통적인 개념에서 변화하고 있다. 특히 해체주의 건축가들 사이에서 개성적인 그래픽 요소들은 그들의 자기표현적인 스타일을 실현시키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오로지 미학적인 이유에서 그래픽이 필요한 경우가 있는 반면에 몇몇 경우는 드로잉이라는 작업 자체가 보다 근본적인 자기탐구과정의 성격을 갖기도 한다. 다니엘 리베스킨트의 건축드로잉이 그러한 경우로서 타이포그래피적 성격은 그의 작업의 큰 특징을 이룬다. 타이포그래피적 요소를 그의 드로잉 전반에 걸쳐서 추상적 상징주의 표현의 메티포로서 즐겨 사용함으로써 보다 본격적인 타이포그래피적 접근을 가능성을 제기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 연구는 타이포그래피 요소들이 어떻게 그의 건축드로잉에서 해석될 수 있는가에 주목하고 어떤 상호연관성이 이질적인 두 영역 사이에 개입되는지, 또한 보조적 수단으로서가 아닌 적극적인 역할로서 그의 실제 건축에 반영되는강에 대해서 분석하고자 한다. 더불어 활자 그 자체가 서로 다른 매체를 만나서 상징화 과정이 부여되는 유형적 분류들을 통해서 리베스킨트 건축드로잉의 해석에 대한 다양한 가능성을 제기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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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관립 중등학교 특별교실에 관한 연구 -국가기록원 소장 학교건축 도면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Specialized Classrooms of Governmental Secondary Schools in the Japanese Colonial Era -Focused on Architectural Drawings for Collected by National Archives of Korea)

  • 이정우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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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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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6-2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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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국가기록원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 총독부 생산의 학교건축 도면 분석을 통해 일제 강점기 관립 중등학교 특별교실의 계획특성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당시 일본의 과학교육 진흥책의 영향으로 과학교과용 특별교실은 필수시설들 중의 하나로 계획되었으며 이화학교실과 박물교실을 구분하여 설치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2) 이들 교실에는 준비실, 기계실, 표본실 같은 부속실이 설치되며 이론 강의 및 실험시연을 위한 계단교실이 별도로 설치되기도 하였다. 3) 과학 교과 특별교실은 설비 및 안전상의 이유로 다른 시설들과 이격하여 계획하는 경향이 강했다. 4) 예술교과용 특별교실 중 도화실은 남녀학교 모두 설치 빈도가 높은 편이나 음악실의 경우 여학교에서는 특별한 건축 계획적 고려 하에 만들어진데 비해 남학교에서는 설치에 소극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5) 가사교과용 특별교실은 여학교에서는 남학교의 과학교과 특별교실만큼 비중이 있는 시설로 계획되었다. 6) 기타 교과용 특별교실로 한국인에 대한 실업교육 위주의 차별적 교육정책을 상징했던 수공실이 설립년도가 빠른 한국인 학교들에서 계획되었으며 일반적이지는 않지만 일부 일본인 학교에 지리역사교실이 계획되기도 하였다. 이러한 특성들은 관립 중등학교에 한정된 것이기는 하지만 특별교실이 일반화되지 않았던 당시의 교육시설 상황을 고려하면 국내 학교 건축에 특별교실이 이입되었던 초기 양상들을 보여주는 한 단면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형태에 있어서 미학 특성의 평가를 위한 스키마 표현과 방법론의 이론적 고찰 (Shape Schema representation for Evaluation of Aesthetic value on Shape)

  • 차명열
    • 디자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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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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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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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건축디자인을 평가하는 방법에는 상당히 맡은 요소를 고려 할 수 있다. 기능성, 구조성, 형태, 환경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여 최종의 디자인을 생산해 낸다. 여기서 computer와 같은 자동화된 기계에 의해서 디자인이 생성된다면, 그 결과는 경우에 따라서 무수히 맡아 우리 인간의 평가 능력 범위를 넘는 수 가 있다. 따라서 디자인을 자동으로 생산할 뿐 만 아니라 자동으로 최선의 결과물을 자동적으로 평가하여 선택하는 것도 상당히 중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상기에서 언급한 요소 중 미학적 특성을 기계가 자동으로 평가하여 최적의 결과물을 선택할 수 있도록 평가 방법을 제시하였다. 평가 방법은 고전적으로 내려오는 미적 평가방법의 하나인 질서와 무질서의 상관 관계를 측정하는 것으로 이는 형태요소와 공간관계를 나타내는 형태 디자인 지식의 스키마적 표현을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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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기록원 소장 남산공원 기록물의 현황과 내용 (The Contents of Namsan Park Records at the Seoul Metropolitan Archives)

  • 김정화;길지혜;서영애;박희성;최혜영;이명준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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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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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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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남산공원은 1954년 대공원으로 지정되어 현재는 1개의 도시자연공원구역과 4개의 근린공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넓은 면적의 오래된 도시공원이다. 공원으로서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남산공원은 주로 '산' 이나 '도성'이라는 틀 속에서 논의되었다. 본 연구는 공원사(公園史) 관점에서 남산공원 연구를 심화하기 위해 서울기록원에서 소장하고 있는 서울시의 공공기록에 주목하여 살펴보았다. 연구는 서울기록원 소장 남산공원 관련 기록물을 모두 열람하여 공원 사료로 분석할 기록을 1,359건으로 정리하고, 기록별 주요 내용을 검토하였다. 보다 구체적인 연구 내용으로는 첫째, 기록 생산연대, 기록 유형, 공개 유형을 통해 기록물의 개괄적인 특성을 파악하였다. 둘째, 기록물에서 도출한 조직/단체, 인물, 공간/지역, 주제, 업무기능의 주요어를 분석하였다. 셋째, 주요 공간에 대한 기록물을 분석하여 공공기록이 담고 있는 공원에 관한 내용과 특징을 자세히 고찰하였다. 연구 결과, 남산공원 공공기록을 통해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공원 도면, 사진, 식물 현황과 목록, 운영관리상의 주요 논의 및 결정 사항 등과 같은 중요한 정보를 확인하였다. 이와 함께 공공기록이 공원의 역사 전체에 대한 기록을 담고 있지는 않지만, 공원의 역사적 변천 과정에서 중요한 시점의 기록을 담고 있기에 공원사 연구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크다고 판단하였다. 따라서 공원별로 기록을 해석하고 서술하는 연구가 지속하여야 할 것으로 보았다. 더 나아가 공원의 공공기록이 불완전성이란 한계가 있는 만큼, 이를 보완하기 위해 향후 다른 기록으로의 확장과 시민, 설계가, 연구자, 관련 기관 등과의 네트워크도 필요하다는 점을 제언하였다.

일제 강점기 관립 중등학교 기숙사 건축에 관한 연구 (Study of the Dormitory Architecture of Governmental Secondary Schools in the Japanese Colonial Era)

  • 이정우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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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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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5-5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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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일제 강점기 중등학교 건축을 구성하는 필수시설이었지만 관련 연구가 부족했던 기숙사 건축의 계획 특성을 국가 기록원 소장 도면들을 대상으로 살펴보았다. 분석 항목은 배치 특성, 그리고 기숙사를 구성하는 주요 영역들인 개실동, 식당동, 사감실 영역 등의 계획 특성들이다. 연구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기숙사 영역은 교사동 영역 후면에 인접 배치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2) 기숙사 영역은 남향을 원칙으로 하는 개실동들의 병렬배치가 배치의 기본형태가 되면서 식당동, 사감실 영역 등은 부지 상황에 맞추어 배치되었다. 3) 기숙사 개실동의 단위 평면은 대체로 한국인 학교의 경우 온돌형에 소형평면이 일본인 학교에는 다다미 마감에 자습실과 침실이 구분되어 있는 대형 평면이 적용되었다. 4) 식당동은 식당 영역, 취사장 욕실 영역 등으로 구성되며 일본인 학교의 경우 매점 영역이 함께 계획되었다. 식당의 평면 형상은 좁고 길며 복도가 연접해 있어 식당동 전체 평면은 편복도형 블록플랜과 같은 형상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5) 사감실 영역은 차지하는 면적은 많지 않았지만 전체 기숙사를 대표하는 영역으로 상징적으로 보이도록 배치나 의장상의 고려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