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quaculture fa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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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패류 어미관리를 위한 미세조류 기반 폐쇄-순환여과시스템 개발 연구: I. 성 성숙 유도 (Development studies of microalgae-based closed recirculating bivalves adults conditioning system: I. Induction of the gametogenesis)

  • 김정우;허영백;한종철;박영철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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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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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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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폐쇄순환여과시스템을 활용 굴 어미를 전체 42일 간의 평균 일간 사육수의 교환율은 0.5%였고, 총 사육수 교환은 21.3%이었다. 실험기간 동안 수온은 실험개시 시 $16.3^{\circ}C$에서 서서히 증가시켜 실험 21일째 $22.7^{\circ}C$로 상승되었고, 이 후 실험종료 시까지 $22.1{\pm}0.4^{\circ}C$였고, 염분변화는 $24.9{\pm}0.4$ 이었고, 용존산소는 7.9-5.1 mg/L 이었고, pH 는 $7.93{\pm}0.15$였다. 암모니아와 질산의 축적농도 범위는 각각 1.958-0.353 mg/L 과 1.34-0.47 mg/L 였고, 아질산 농도는 0.03-0.16 mg/L 였고, 용존성무기인의 농도는 0.42-0.03 mg/L, 규산염은 0.00-3.83 mg/L, 아질산을 제외하고 실험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유의적(P < 0.05) 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생식소 발달은 실험 42일 만에 암컷은 90.9%, 수컷은 94.4% 방란 방정이 가능한 완전히 성숙된 생식소로 발달하였다. 비만도는 실험 개시 시 25.2에서 종료 시 24.5로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고, 크기요소인 평균 각장과 각폭은 실험 개시 시에 약간 성장하였지만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P < 0.05). 그러나 평균 각고는 개시 시 대비 종료 시 8.3 mm 성장하였고, 무게요소인 평균 전중, 육중 및 각중은 전체적으로 유의적인 증가가 나타났다. 실험기간 동안 전체 평균 생존율은 98.7%였고, 각장은 실험개시 시 평균 54.5 mm 에서 실험종료 시 59.2 mm 로 유의적인 성장변화는 없었지만, 평균 4.6 mm 성장하였고, 각고는 실험 14일째 평균 122.9 mm 까지 유의적인 성장이 관찰되었다. 실험결과 충분히 본 시스템의 시설용량으로 기존 가온해수유수 사육 방법 대비 에너지비용과 먹이공급량 대비 10분 1수준에서 채란 가능한 어미로 성숙시킬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되어 향 후 상업적 인공종묘배양장에서 충분히 활용 가능 할 것으로 판단된다.

경북 구룡포 해역에서의 냉수 발생과 어장 피해 (A Study on Cold Water Damage to Marine Culturing Farms at Guryongpo in the Southwestern Part of the East Sea)

  • 이용화;심정희;최양호;김상우;심정민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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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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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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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경상북도 구룡포 해역에서 하계 냉수 발생 특성과 어류 폐사를 유발하는 냉수대 강도를 파악하고자 2007년 8~11월 멍게양식장에 수온로거를 설치하여 수층별 수온을 측정하였으며, 2015년과 2016년은 국립수산과학원 실시간어장정보시스템의 표층수온 자료를 이용하였다. 동해 남부해역의 냉수대 발생 원리와 부합하게 남~남서풍이 강하게 불 때 용승으로 표층수온이 급격히 하강하였으며(2007년 8월 하순, 9월 20~22일, 2015년 7월 13~15일), 반대로 북~북동풍이 우세할 때 저층수온이 급상승하는(2007년 9월 5~7일, 9월 16~18일)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에도 7~8월 구룡포 해역에 나타나는 약한 강도의 표층수온의 하강과 상승은 바람 방향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룡포 해역에서 최대풍속이 5 m/s 이상인 남~남서풍이 최소 이틀 이상 유지되면 표층수온이 약 $10^{\circ}C$ 이하로 하강하는 강한 냉수대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어류 폐사가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포항기상대의 최대풍속과 최대풍속 풍향을 이용하여 냉수발생지수(Cold Water Index)를 정의하고 계산한 결과, $CWI_{2d}$(CWI 2일 평균)가 100 이상일 때 어류 폐사가 주로 발생하였으며, $CWI_{4d}$(CWI 4일 평균)는 7~8월 구룡포 표층수온과 높은 음의 상관성을 나타내었다($R^2=0.5$). 2007년 10월 30 m 수층의 수온 일변화($7{\sim}23^{\circ}C$)는 조석변화와 일치하는 주기와 스펙트럼을 보였으며, 이는 북한한류수 영향인 것으로 파악된다. 이와 같이 조석과 북한한류수로 인한 일변화가 어류 가 두리가 설치된 수심에도 영향을 미친다면 어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정밀한 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동해안 지역 우렁쉥이, Halocynthia roretzi의 양식 수심, 수하연 간격 및 종묘생산지에 따른 성장 특성 (Growth Variation with Culture Depth, Interval Between Suspended Lines and Locality of Seedling of Sea Squirt, Halocynthia roretzi (von Drasche) in Suspended Culture in the East Sea)

  • 홍정표;이주;류호영;허성범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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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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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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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1998년 1월 7일부터 1998년 12월 6일까지 총 333일간 경북 포항시 구룡포읍 장길리 연안에서 채묘 후 1년이 경과한 체고 $10.1\~15.8mm$ 사이의 새끼 우렁쉥이 Halocynthia roretzi (von Drasche)를 대상으로 수층별, 수하연 시설 간격별 및 종묘생산지별의 성장에 관하여 시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수온은 $12.07{\sim}24.14^{\circ}C$의 분포 범위로 7월의 2m층이 가장 높았고, 염분은 $32.53{\sim}33.73\%_{\circ}$의 분포 범위로 7, 8월이 낮고, 10, 11월이 높았으며, 용존산소는 $6.60{\sim}9.77mg/L$의 분포 범위로 $4\~5$월이 높고, 7월이 낮았으며, 그 외 환경도 우렁쉥이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사항은 발견할 수 없었다. 2. 종묘생산지별 월별 체고 성장은 양식 시작시 체고가 남해안산이 15.81 mm, 동해안산 10.12mm, 일본산 15.34mm인 것이 11월에는 각각 74.64mm ($\pm7.19mm$), 72.80 mm ($\pm11.67mm$), 73.90mm ($\pm5.71mm$)로 성장하여 종묘에 따른 체고 성장에 대한 통계적인 차이는 없었으며, 이들 각각에 대한 성장식은 다음과 같이 회귀직선식으로 표시할 수 있었다. 남해안산 $$TH=5.8996D+13.43\;(R^2=0.9133)$$ 동해안산 $$TH=6.1560D+5.3362\;(R^2=0.9852)$$ 일본산 $TH=6.0739D+11.743\;(R^2=0.9053)$$ 또한 체고 (TH)에 대한 체중 (TOW)의 성장식은 다음과 같이 지수곡선식으로 표시되었다. 남해안산 $$TOW=0.0008TH^{2.6042}\;(R^2=0.9567)$$ 동해안산 $$TOW=0.0005TH^{2.7284}\;(R^2=0.9638)$$ 일 본 산 $4TOW=0.001TH^{2.5677}\;(R^2=0.9666)$$ 3. 수하연 시설 간격별 체고 성장은 2.5m와 2.0m가 서로 유사한 성장을 보이면서 1.5m나 1.0m 시설구보다 높았고, 체고의 일간 성장율은 2.5m, 2.0m, 1.5 m, 1.0m 순위였으나 통계적인 차이는 없었다. 체중의 일간 성장율은 2.5m 시설구가 다른 시설구에 비해 높았다. 4. 수층별 성장은 $10\~12m$ 수층에서 성장이 가장 양호하였고, 다음이 $14\~16m$수층과 $6\~8m$수층으로 이들 두 수층간에는 유사한 성장을 보였고, $2\~4m$ 수층이 가장 낮은 성장을 보였다. 특히 $10\~12m$ 수층에서 체고의 성장률은 성장기 II와 IV구간에서 각각 $244{\mu}m/day$$338{\mu}m/day$로 비교적 높았고, I구간에서는 $108{\mu}m/day$로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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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장에서 사육하는 메기 (Silurus asotus)의 산소소비 및 암모니아 배설에 미치는 소음진동 영향 (Effects of Noise and Vibration on Oxygen Consumption and Ammonia Excretion in Cultured Catfish (Silurus asotus))

  • 허준욱;이정열;주진철
    • Ecology and Resilient Infrastru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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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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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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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진동 스트레스에 따른 양식 메기 (Silurus asotus)의 산소소비량 및 암모니아 배설량을 분석하였다. 연구에 사용된 메기의 평균전장은 $22.9{\pm}0.9cm$ (${\pm}SD$, n = 30), 평균체중은 $100.7{\pm}11.7g$ (${\pm}SD$, n = 30) 이었다. 진동 자극은 특수 제작한 진동기를 이용하여 48, 58 및 68 dB (V)이었으며, 이때의 소음은 $77.6{\pm}1.8dB$ (A) 크기를 주었다. 진동은 타임머를 이용하여 주간(08:00-18:00)에 15분 간격으로 11일간 계속하여 스트레스를 가하였다. 메기의 산소소비량 변화는 58 dB (V) 그룹에서 진동 후 1, 5, 9 및 11일째에 각각 21.8, 30.2, 36.0 및 53.2%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8 dB (V) 그룹에서는 1, 7, 및 11일째에 각각 22.7, 35.1 및 57.7% 감소하였다. 48, 58 및 68 dB 그룹에서 진동 자극 경과일수(D)에 따른 식은 각각 직선식으로 OC=0.374D + 90.762 ($r^2=0.048$), OC = -3.581D + 89.520 ($r^2=0.831$) 및 OC = -4.109D + 90.907 ($r^2=0.884$)이었다. 암모니아 배설량은 48, 58 및 68 dB (V) 그룹에서 진동후 1일째에 각각 34.8, 51.8 및 63.2%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8 및 58 dB (V) 그룹은 진동 3일째부터 11일째까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반면 68 dB (V) 그룹은 1, 3, 5, 7, 9 및 11일째에 진동전(0일째)과 비교하여 유의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동 48 dB, 58 dB 및 68 dB에서의 진동 경과 일수에 대한 암모니아배설량 감소율은 직선식으로 각각 AE=-1.646D + 115.915 ($r^2=0.265$), AE = -8.230D + 122.132 ($r^2=0.750$) 및 AE = -7.086D + 123.690 ($r^2=0.614$)로 나타났다.